쉘부르의 우산 (1964) - 엔딩 씬 [자막] [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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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сен 2024
- 쉘부르의 우산 (The Umbrellas of Cherbourg. 1964)
감독: 자크 데미
출연: 까뜨린느 드뇌브, 니노 카스텔누오보
장르: 드라마, 뮤지컬, 로맨스
러닝: 1시간 31분
등급: 12세 관람가
평점: IMDb 7.8 / 로튼 토마토 99% / 왓챠 3.6
감상: 넷플릭스, 웨이브, Play 24, 웨이브, 티빙, 씨네폭스
내용
프랑스의 작은 항구 도시, 쉘부르. 자동차 수리공인 남자와 우산 가게에서 일하는 여자가 사랑에 빠진다. 세상이 장밋빛으로 보일 만큼 설렘 가득한 사랑. 하지만 갑작스러운 남자의 군 입대로 이들의 만남은 위기를 맞는다.
#쉘부르의우산 #TheUmbrellasofCherbourg
아무렇지도 않게 환히 웃으며 가족들을 맞이하는 남자주인공과 절정에 다다르는 음악이 정말 가슴을 찢는다. 한때 사랑했던 두 남녀의 마음에 여운이 남아 애절하게 헤어진다면 정말 상투적인 신파였겠지만 언제 그런 시절이 있었냐는듯 그 감정이 완벽히 소멸되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지금 이 광경이 더 가슴이 아프다.
첫사랑에 성공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분들 돌이켜보면 지금은 잊혀진 - 하지만 그당시엔 세상과도 못바꿀 지나간 뜨거운 사랑 한번쯤은 있겠지.
두 연인의 마음에 이입되는 게 아니다.
그 뜨거운 마음도 녹여 없애는 시간의 흐름과 현재의 삶을 우리도 지금 겪고있다는 사실에 이입되는거다.
덧없음. 허무함. 돌아가지 못할 찬란한 옛날.
글쓰는 분이신가? 글 잘 쓰시네.
사람과 주유소가 마치 고급 스노우볼안의 풍경같네요.
여주는 운명이다 애가 당신닮았다 잘지내느냐며 시그널 보이는데
남주는 와이프 올시간되니까 얼릉 보내버리는거보소
밤에 또 줄 담에 피겠지 ㅋㅋㅋ
끊었던 담배가 다시 생각나는 나쁜 영화.
😭😭🥲🥲
ㅋㅋㅋㅋ
우리도 저렇게 노래로 대화하면 어쩔까.
살인 사건도 잘 안 나고 증오하는 마음도 오래가질 못 할 거 같아요
노래 하면서 싸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상상해 보니 좀 웃기네요😂
나의 첫사랑 미코는 지금쯤 어디서 잘먹고 잘살고 있을까....
나만 이 엔딩신이 슬픈게아니었구나 진짜..덧없다.. 사랑..세월
남자분 2021년에 돌아가셨데요 극중 결혼한 남자분도 나이드셔서 돌아가시고 인생은 아름답고 슬프고 허망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백년도 못사는삶 .. 하루는 너무 소중하네요 ..
100번째 돌려보는중 기가 막힌다 1964년 작품과 음악이라니
전 이 영화만 보면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ㅜㅜ
여러번 봤는데도 볼 때마다
감동이 크더라구요.
그냥 뚝뚝😡🥱😓😱
😢@@DanielJo-c7l
엔딩씬 보고 미친듯이 울어버렸어요
봐도봐도 눈물이 나네요
슬프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
당나자인 남녀 주인공들은 담담한데
왜 지켜보는 제 3자가 눈물이 나죠? 제가 짧게 이 장면만 봐서 감정 이입이 안 돼 그런 걸까요?
그런 사랑을 안해본거지...@@melonmusk3313
아주 어린 시절 티비에서 나오던 쉘부르의 우산을 보면서 참 이상한 영화도 있구나 싶었죠. 그래도 아름다운 여주인공과 음악, 애처로운 노래 등은 강렬하게 기억에 남았어요. 세월이 지나도 클래스는 영원하네요. 남주인공 분은 21년에 돌아 가셨는데 여주인공 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시더군요. 오히려 서른이 넘어 감상했을 때 무척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있더이다. 96년의 첨밀밀 - 오래 전의 쉘부르의 우산 - 가장 최근은 라라랜드가 그 슬픈 감정의 끝을 건드리는 명작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영화 쉘부르의 영화... 인생은 그러한 것이다 흘러가는 것이고 가슴에 묻는 것이다라는 교훈을 주는 인생영화입니다.
젊은날에 추억이 잇다는건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가겟지만..
훗날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해준다
어렸을때는 남녀 주인공이 예쁘고 멋있고 음악이 미치도록 좋고..그래서 좋았던 영화가 지금 나이들어 다시 보니 너무나 절절하게 저 감정이 와 닿아서 눈물이 나네요
DVD를 소장하고 있는 올드팬입니다. 옛날 프랑스 영화 특유의 절제미가 녹아 있는 엔딩신은 그래서 역설적으로 더 큰 슬픔을 안겨줍니다. 엄청난 금발의 소유자로 유명했던 젊은 날의 까뜨린느 드뉘브, 인형같은 미인상의 대명사였죠.
머리숱도 진짜 많으신거같아욬ㅋ
영화 초원의빛'과 함께..
그토록 사랑했던 옛연인의 조우,
수십년에 걸쳐
몇번을 봐도 덤덤한 엔딩이별장면 때문에
여운이 길게 남는 인생영화 중 하나예요
여운 진짜 길게 가는거 같아요ㅜㅜ😭😭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그사람은 잘살고 있겠지. . .
자기딸인데....그래도
덤덤하게 옛 애인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더 절절하게 다가 오네요. ㅠㅠ 주유소 건물도 너무 예쁘고요..
음악도 너무 좋았어요😭😭
esso
블란서에서 시작된 주유소 이름 ,,,
미국은 exxon 이랍니다
흑백화면 으로 처음 조우 했었는데
지금보니 미모가 장난 아니군요
아련한영화 엔딩씬이 가슴을 메이게하네요
😭😭😢😢
영화속 주인공들은 별 다른 감정 없이 무덤덤해 보이는데 보는 관객들만 가슴이 아픈 희한한 영화네요
항상 볼때마다 생각할 때마다 너무 아파요. 우리 모두 가진 젊은 날의 추억. 특히 쉪부르 근처 독일과 영국서 살아 더욱 뭉클합니다.
😭😭
여자 주인공 다시 돌아올거임. 기름값을 안냄.
이런글 삼가 부탁 감상이 와장창 깨짐요ㅋ
나중에 계좌이체 했어요
이 영화 대학교 도서관에서 dvd로 보구 무척 화났었던 영화입니다. 군대가기전에 내용을 모른 상태로 점치듯이 그당시 여자친구와 나의 미래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해피앤딩이 아니었죠. 그당시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해할수없던 최악의 엔딩이었는데 이제는 이해할수 없었던 내 청춘이 그립군요.
프랑스는 역시 북부다, 정통 프랑스, 눈 내리는 쉘부르, 최진실이 쉘부르 하는 광고 있었는데, 프랑스 북부 가고 싶다.
애맘 추운 차안에 놓고 … 자기는 혼자 따뜻한.. 그리고 애를 차에 혼자 놓고 가다니..😱😱😱
60년전 영화인데 뭘 바래요 저 시절은 갓난 아기 있는데서도 여러명이 담배 피고 할머니들도 어린 손자 손녀 있는데서 담배 피던 시절입니다
이 영화를 큰 스크린으로 볼수 있었던 건 정말 행운. 이젠 난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 다음 생에 기회가 있으려나.... 누군가에게 , i will wait for you.
중딩때 이영화 토요명화에서인가 보고 한동안 가슴앓이했던 기억이 나네~ 그래서 그 이후로 대학때 배낭여행으로 프랑스에서 2달간 살았던 기억이....걸어 다닐때 마이마이로 쉘부르우산만 계속 듣고 다녔는데....그때가 1997년이니 벌써 24년전이군...후후
너무 명작이에요😭😭👍👍
97년애 프랑스 여행이라니,, 금수져?!
@@Aaaaaa123rakdjckee95년부터 서민들도 유럽배낭여행이 붐이였음. 알바해서 돈 모아서 배낭여행가는 것이 당시 대학생들의 가장 핫한 트랜드였지요. 그 당시에 유럽관광지에 얼마나 한국인이 많던지 물건 파는 사람들이 한국어 인사로 호객행위를 꽤했지요.
@@willywilly5220
맞아요. 저도 그 당시 배낭여행을 했는데, 주요 관광지에서 한국인들을 자주 만났지요. 돈이 있어서가 아니라 싸구려 호스텔에서 숙박하며 유럽을 돌았죠.
1990년이 우리나라 해외여행 자율화원년이예요^^
저도 늘 꿈꾸던 배낭여행 갔는데
원년인데도 여름방학에 배낭여행 온 한국학생들 가는 곳마다 만났었어요^^
기름값? 지불 하지 않았는데.
뮤지컬 대사는 적응이 안됨
Ost가 슬픔의 깊이를 더해 주는 영화.
영화음악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짱구는 못말려😂
남자딸인가
네
라라랜드 엔딩이 떠오르네요..
그 영화가 이 장면을 오마주해서 그런 듯
영화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엔딩씬 너무 좋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이네요
또봐도 가슴이 아픈 ㅜ
😭😭😢😢
둘의 사랑을 갈라놓았던 전쟁도 끝나고 어머니도 돌아가셨지만 이미 엇갈린 사랑을 여자는 아쉬워 떠나보내지 못하고 남자는 그저 현실에 행복해하네. 가슴 아파
한때 뜨겁게 사랑했던 그녀. 죽기전에 만나볼수 있을지?
님의 댓글로 수많은 여성들이 혹시 나인가 하겠네요 근데 그 중에 누굴까 할수도
드뇌브 진짜 이쁘네요
뭐냐 옛남친이 아빠? 슬프네.ㅜㅡ
라라랜드가 이 영화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았었네
주유소에서 담배피네.
남주 개ㅆ
몰입이 안 된다. 무슨 노래를 하고 난리냐? 가슴 오글리게.
너와 함께 지낸 모든 시간들, 이젠 내맘에서 떠나가버려.
눈물이 그치지 않는 추억의 명화
너무 슬퍼요오..😭
주유소애서 담배피는 패기보소 그것도 실내에서😊
너무 명작이었죠. 그런데. 1분30초 부근에 "양주에 사는 장모님댁에 딸 데리러...." 장모님이 아니라 시어머님 같은데....
그리고 양주가 아니라 앙주 ㅋㅋㅋ 나도 첨에 양주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울 시댁 영주로 착시
이런 나라가 올림픽 개회식을 그렇게 했는지.
주유소 넘 이쁘네요
주유소사무실에서는 금연하라구~~~
내가 개인적으로 미친 라스트씬으로 꼽는 3대영화중의 하나다. 1. 쉘부르의 우산 2. 서유기 '선리기연' 3. 쉰들러 리스트
주성치를 아시는군요....듣고보니 선리기연도 미친엔딩 맞네요 하...손오공
선리기연 한 표
천장지구 엔딩도 추가요
@@우매야 천장지구 캬...대박
@@우매야 그라죠
돈안내고 그냥 가네
아니 애 혼자 차에 놔두고..
😅😅
계속 거슬리네요 ..ㅋㅋ
엔딩씬 진짜 짠하고 슬프고... 걸작 중의 걸작❤ 까트리느 드뇌브 20세때 작품이죠...
전쟁의비극누구나사랑하는사람이있을수있는일입니다그러나현세상은휴대폰부터많은송신수단이있죠
역시 프랑스엔 미녀가 많구먼
행복한데 눈물이 난다.
젊은 날의 추억
😭😭😢😢
여자딸이 남주 사이의 딸인가요?
그렇다네요
남주가 죽은줄알고 평소 여주 좋아하던 돈많은 보석상이 만삭인 상태로 구애해서 결혼 했다네요
너무 슬퍼요...ㅠㅠ
만남 사랑 이별...영원한 인간 삶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테마. 만날만 하니깐 만난 것이고 사랑할만 하니깐 사랑한 것이고 헤어질만한니깐 헤어진것이다. 그 자체로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우리네 편린들이다.
그냥 한녀처럼 고무신거꾸로신은 내용이더만ㅋ 한국처럼 군대끌려간 한남스토리처럼. 그래도 저 나라는 저 당시 여권신장높아서 혼전임신은 아무상관없는거 ㄷㄷ
정말 좋아 하고 가슴 재미는 장면!!!!!!
오랜만에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봐도 슬퍼요..ㅜㅜ
ost때문에 더 슬픈거같아요😭😭
기분 묘하네요
크으.... 맘이 찡하네....
전체를 보지 않아도 전체를 이해할수 있는 연기와 음악 라스튼 씬이 모는걸 말해주네
_미니쉘의 엠브렐라_
_멋있는 장면이네요!!_
낭만 ㅈ댄다 .....
당신을 많이 닮았어 ㅠㅠ
❤️❤️❤️👍👍👍
👏👏🙌🙌😍😍
알제리.. ㅠㅠ
😭😭
개씹명작
영화속의 연애 한번해보세요~인생 금방입니다~~
영화속의 연애 한번해보세요~인생 금방입니다~~
아...퍽퍽하다. ㅠㅠ
이렇게도 가슴 아픈 재회가 또 있을까?
처음보는데도 😢
주유소에서 담배 .......
😅😅위험하죠..
아...거슬려요 ㅋㅋ
구독하고 가요
라라랜드가 그대로 배낀 영화 엔딩도 그대로라고 봐도 될 정도 드미의 컷과 비교해보니 역시 라라랜드가 얼마나 허접한지 바로 느껴지네요
라라랜드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처럼 쉘브르의 우산 을 장소와 시대를 달리 한거아닌가요
ㅡ
ㅠㅠㅠㅠㅠㅠ☹️😭
자기 딸인줄 몰랐겠죠?ㅠ ㅠ알았구나,,,
😭😭
알제리에 있을때부터 임신한 사실 알고 있었음..딸이면 françoise(프랑스와즈)라 짓기로함..현재 기 아들 이름도 françois(프랑스와)..남자라서..françois (프랑스와)..프랑스와랑 프랑스와즈 아빠가 같은 남매..
저토록 아름다왔던 카트린느드느브가 2005년 대중앞에서 배나오고 늙은 여인이 돼있는것에 슬펐던 기억ㅜㅜ.얼굴은 아직 예쁘더라
😢😢
카트린트 드뇌브(Catherine Deneuve)
I love you so much,,,
아주 자주 보는,,,
고맙습니다 ㅜ
혹시 여자는 그 남자에게 배신 당하고
혼자서 아이를 키워온건 아닐까요?
애가 하나뿐이라는게,
또 남편이 함께오지 않은점.
여자가 우울해 보이는 점.
친정어머니가 이렇게 빨리 돌아가신건
죄책감?
여자가 입은 코트가 친정 어머니가 입었던 코트랑 비슷해보이고,
여자가 보석상에게 배신당하고 왔을때 이미
그 남자는 다른 여자랑 결혼한걸 알고
다시 떠난걸까요?
여러가지 상상해봅니다.
여자의 엄마는 딸의 행복을 위해
보석상과 결혼을 서둘렀는데
오히려 딸을 불행에 빠트리게 된건 아닐까요?
아니면 보석상은 이미 유부남이 아니었을까요?
등등
상상해보았어요
주유소에서 담배피면 유증기에의해 가게가 날아갈수있습니다
엔딩씬 정말 좋은데,,,
왜 기름값 계산 안하고 가버리는지...ㅠㅠ
저 꼬맹이들이 지금은 60대 중반이구나
주유소에서 담배피던 시절 ^^
셀브루의 우산 ost 음악듣다가 이거 영상보는데 슬프네요 😂😂
황미화 잘살고있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