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펌프카 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 많이 하고 있어요. 동료 한명이 급히 연락이 와 가 보았더니 타운하우스 지하를 ICF로 하는데 퇴근하면서 담배와 음료수를 사 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Wall(벽)을 지금 세바퀴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콩크리 타설할때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자갈이 잔자갈이고 거의 몰탈(그라우트)로 타설하지요. 벽 중간 중간 철근을 꼽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바이브레타 절대 하면 안되요. 터졌다간... ㅎㅎ
그런데 버티칼 리바는 어떻게 연결한대요? 난 이런거 볼때마다 신기한게 수직철근 수십가닥이 올라갈텐데 저걸 그 사이로 끼운다고 생각하면 거의 멀미가 날 지경인데... 거기에 전기 수도배관까지 생각하면 거의 지옥의 혼잡도는 저리가라일테고 하나라도 빠지면 비싼 자재 사다가 공사한게 오히려 손해가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다른 분이 이야기한 콘크리트 타설시에 바이브를 절대 쓰지말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콘크리트의 장점인 밀도높은 벽체건설이 확인이 안되는데 깡좋게 저거만 설치하고 눈검사도 안하고 지나갈수가 있냐는 거죠. 만약 중간에 구멍이 뻥 뚫리면 그건 단열 좀 뚫린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건물 내구도와 수명까지 갉아먹고 방수, 단열까지 모든게 실패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그게 실제 문제를 뱉어 낼때까지 아무도 모르고 주인은 완공후 인테리어까지 돈을 투입한 후에 문제가 터지면 그때가서야 인지하게되는데 그때가서는 과연 공정단축의 의미가 있나 싶네요.
@@crosstheline.1969 크로스님 영상 보면서 기쁘고, 신기하고, 동경의 대상이 되고 위안이 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하고 싶지만 할수가 없는 공사 접근 방식에 대해서 부럽고 눈으로 보는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완벽한 건축물, 하자 없는 시공, 아름다운 디자인. 모두다 이루고 싶은게 참된 기술자들의 꿈이 아닐까 싶네요. 올려주신 보답으로 영상 다는 못보지만 가끔씩 보겠습니다.
이런거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건축 자재나 연장 같은게 서양사회에 비해 100년은 뒤떨어지는 듯. 사실 100년 뒤에도 이런 자재 사용하는 현장이 우리나라에 있을것 같지도 않음. 우리나라에 업자가 저거 수입해오면 최소 2배에서 3배이상 남겨 먹을텐데, 비싸서 대중적으로 확산 될 수 있겠음? 그렇다고 소비자 개인이 직접 수입해서 짓집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
무지한 소리. 저런 자재가 외국에서 널리 쓰이는 줄 아네. 저런 자재가 나온지 몇년이나 되었지만 콘크리트를 잘 안쓰는 주택 시공 문화로 인해 주구장창 나무로 집 짓는다. 자신 있으면 전재산에 사채까지 끌어와 당신이 해외 유명 자재 한국 지사 설립하고 가져와 팔아 빌딩 세우세요.
양생은 법정기준으로 15일 이상, 학술상 기준으로 1개월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공구리가 내부에 잘 들어갔다고 가정했을때 그냥 내버려두면 평생 양생되는거기때문에 오히려 좋습니다. 공기 줄이려고 양생기간 반도 안지키고 거푸집 뜯어내서 내구도 10창내는게 헬조선식 야가다 공사법ㅋ 여름에는 다 말랐다고 하루만에 뜯어내기도 해요 ^^
와우... 정말 돈있으면 저런거 대량 수입해서 전원주택, 별장등에 뿌리면 대박일듯..
캐나다에서 펌프카 하고 있는데, 이런 작업 많이 하고 있어요. 동료 한명이 급히 연락이 와 가 보았더니 타운하우스 지하를 ICF로 하는데 퇴근하면서 담배와 음료수를 사 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Wall(벽)을 지금 세바퀴 돌리고 있다고 하네요. 콩크리 타설할때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자갈이 잔자갈이고 거의 몰탈(그라우트)로 타설하지요. 벽 중간 중간 철근을 꼽아 줘야 합니다. 그리고 바이브레타 절대 하면 안되요. 터졌다간... ㅎㅎ
이런기술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실습이네요 한국 대학교에서는 저런 교육은 책과 칠판 교수의 낭독으로 이루어지는데 ㅎㅎㅎ
몇년뒤에 20평정도로 지어볼생각인데 한국에 제품이있다면사용해보고싶네요
촬영을 요소 요소 마다 잘 하셨습니다
혁신.혁신.
거푸집도 저렇게 제품화가 되는군요 신기 하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단열재 시공이 확실히 되겟군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완전 편하겠는데요 ㅎㅎ 횡으로 철근 몇가닥만 넣으면 끝이겠군요 ㅎㅎ
그런데 버티칼 리바는 어떻게 연결한대요? 난 이런거 볼때마다 신기한게 수직철근 수십가닥이 올라갈텐데 저걸 그 사이로 끼운다고 생각하면 거의 멀미가 날 지경인데...
거기에 전기 수도배관까지 생각하면 거의 지옥의 혼잡도는 저리가라일테고 하나라도 빠지면 비싼 자재 사다가 공사한게 오히려 손해가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다른 분이 이야기한 콘크리트 타설시에 바이브를 절대 쓰지말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콘크리트의 장점인 밀도높은 벽체건설이 확인이 안되는데 깡좋게 저거만 설치하고 눈검사도 안하고 지나갈수가 있냐는 거죠. 만약 중간에 구멍이 뻥 뚫리면 그건 단열 좀 뚫린거랑은 차원이 다르게 건물 내구도와 수명까지 갉아먹고 방수, 단열까지 모든게 실패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그게 실제 문제를 뱉어 낼때까지 아무도 모르고 주인은 완공후 인테리어까지 돈을 투입한 후에 문제가 터지면 그때가서야 인지하게되는데 그때가서는 과연 공정단축의 의미가 있나 싶네요.
인건비 절감
좋은제품이될거같네여
콘크리트 사이에 단열재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열재 사이에 콘크리트가 들어가네요?
멋지네요 기존폼 작업생각하면 획기적인
한국에도 이런 비슷한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듣긴 했는데 보지는 못해서,, 같이보고 비교해 보고 싶네요.
예스폼 말씀하신느거죠
@@이용호-i5n 그런거 같습니다.
딱 소형 주택용이네요~
인건비를 줄일수 있는 혼자 할수 있는 작업이지만, 공기가 빠듯한 현장에선 불가능 공사네요. 댓글 보면 제품 들어오면 업자들 망하느니. 굶느니 하는데. 줄기철콘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합니다. 쉽다면 모두다 기술자가 되겠죠~
그렇죠, 언제나 경제논리가 변수로 작용하니까요
@@crosstheline.1969 크로스님 영상 보면서 기쁘고, 신기하고, 동경의 대상이 되고 위안이 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하고 싶지만 할수가 없는 공사 접근 방식에 대해서 부럽고 눈으로 보는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완벽한 건축물, 하자 없는 시공, 아름다운 디자인. 모두다 이루고 싶은게 참된 기술자들의 꿈이 아닐까 싶네요.
올려주신 보답으로 영상 다는 못보지만 가끔씩 보겠습니다.
@@auainno 저는 그저 관심이 있고 재미있어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시니 책임감이 더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그나마 이분만 정상이네 다른 사람들은 선무당이 사람 잡는 꼴ㅋㅋㅋㅋ 저런거 들어오면 청와대 시위한다는 사람이 있질 않나 이미 다 있는건데....있지만 잘 안 쓰는건 이유가 있는법
안녕하세요 캐나다 를 가서 ICF 건설 현장
보고싶은데 볼수없나요?
한국에 수요가 있을까요?
개인주택같은 소형주택에만 적용되는 공법인가요?
벽 세우고 단열까지 묻어 가는건가요?
참 머리 좋네 요
근데 벽걸이 tv 나 벽 고정물 부착할때는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
국내 ez블록이 있는거 같은데 캐나다쪽 제품이랑 비교해서 어떤가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했는데, 이 영상을 본 한국에 있는 지인이 국내제품이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거 같다고 하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isotex 관련 정보는 없을까요?
스티로폼 폼이 콘크리트 측압을 견디나요? 안 터지는게 신기하네요.. 기존 방식 그대로 한 층을 통채로 치는게 가능하다면 단열재 시공까지 끝나니...공정이 뎅강 줄어버리고 시공비가 혁신적인 수준이 되겠네요..
아니면 땅속 기초시공에서 만 사용가능한 것이겠군요. 흙이 지지해주니깐..
@@shycocoaroungu648 벽도 다 됩니다. 25층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Jean Yellow 외국 주택 영상 보니까 2층짜리 주택 벽을 ICF로 다 하더군요
한국에도 예스폼이라고 이런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들여와져잇나요?
아직 없네요
제품은 있습니다.
25년전 비슷한공법으로 지어봣네요
이런거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나라 건축 자재나 연장 같은게 서양사회에 비해 100년은 뒤떨어지는 듯. 사실 100년 뒤에도 이런 자재 사용하는 현장이 우리나라에 있을것 같지도 않음. 우리나라에 업자가 저거 수입해오면 최소 2배에서 3배이상 남겨 먹을텐데, 비싸서 대중적으로 확산 될 수 있겠음? 그렇다고 소비자 개인이 직접 수입해서 짓집는 사람 몇명이나 될까?
100년은 아니고 딱 30년 뒤쳐진 듯...
무지한 소리.
저런 자재가 외국에서 널리 쓰이는 줄 아네.
저런 자재가 나온지 몇년이나 되었지만 콘크리트를 잘 안쓰는 주택 시공 문화로 인해 주구장창 나무로 집 짓는다.
자신 있으면 전재산에 사채까지 끌어와 당신이 해외 유명 자재 한국 지사 설립하고 가져와 팔아 빌딩 세우세요.
@@내가니형이다 뭔 개소리고? 내가 자재 하나만을 지칭해서 말한거냐? 한글 독해력 딸려? 사채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콘크리트 건조가 안되는건 아닌가요?
콘크리트는 말리는게 아니에요 화학작용에 의한 열로 증발 또는 탈수 되는 겁니다.
양생은 법정기준으로 15일 이상, 학술상 기준으로 1개월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공구리가 내부에 잘 들어갔다고 가정했을때 그냥 내버려두면 평생 양생되는거기때문에 오히려 좋습니다.
공기 줄이려고 양생기간 반도 안지키고 거푸집 뜯어내서 내구도 10창내는게 헬조선식 야가다 공사법ㅋ 여름에는 다 말랐다고 하루만에 뜯어내기도 해요 ^^
어러죽을 영상 보면서 검색을 하니 한국은 수입하는게 없나보네요 ㅎ
저도 이 회사에 문의했더니 아시아쪽은 아직 안들어간다고 합니다. 한국에도 특허는 내놨던데 ㅠ
20:20부터 벽에다 뭘 박는건 뭘 하기 위함인가요? 쓸데없어보이는데요. 누가 설명좀.
바닥 장선 설치를 위한 지지대 입니다. 벽만 콘크리트 이기 때문이죠
별도의 거푸집 없이도 공사가 가능하것네요.
플라스틱은 나중에 단열제가 되려나요?
네 맞습니다. 거푸집과 단열재의 역할을 같이 합니다.
한국에 빨리 수입되었으면 좋겠내요. 현기차처럼 국뽕에 미쳐서 보호만 하면 국민을 개돼지로 보죠. 경쟁없는 발전은 없습니다. 포그레인 면허만 있으면 사이드에 흙채워서 콘크리트 부어도 줄유지하고 안터지게하면 인건비도 줄도 만족도도 높을듯. 저기에 외벽폼에 보강단열만하면 뭐 훌륭하겠내요.
호주시드니입니다.
이곳시드니에서 허가가안나와요.화제위험때문예요.
공사중에 불이라도 나면 큰일이긴 하겠네요.
저런 재품 수입하면 기존 업체에서 청와대에가서 시위를 할것임니다... 기존 업자들 다 긂어 죽는다고...보상을 요구할뜻...ㅋㅋ
스티로폼대신 우레탄으로 했으면 가격이 허벌나게 올라갔겠네...
스티로폼은 웬지 불안해서리....
단열재가 들어갔다고 보면되죠..
샌드위치 판넬도 화재나면 다 타는데 저건 불 나면 집이 화장로가 되어 당신들 잿가루만 남는다.
집 안팎으로 활활.
내연 스티로폼이 아니라 문제다.
우리나라 철근콘크리트 외단열이던 내단열이던 전부 스티로폼으로 단열하는데 멍청한 소리하네
@@young7047 지잡 나와서 난독이네.
나온 대학이?🤣🤣🤣
@@내가니형이다 지잡은 맞는데 니가 더 난독같아
@@young7047 딱봐도 고졸이잖아 형이 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