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 나온 준수 중학교 동창입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에도 시험이 끝나면 몇일씩 학교를 못나오곤 했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어머니가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2~3일씩 굶기고 때리고 체벌을 줘서 못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학교에선 밝게 웃으며 애기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고 냐중엔 안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팠는데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두아들을 키우는 부모맘으로 보는내내 펑펑울면서 봤네요.. 아들님.. 잘.. 그래도 너무나 죽을만큼 힘들었을텐데 살아줘서 내가 다 고맙네요.. 하늘에 계신 엄마도 준수님 마음 생각..모두 아파하고 후회하고 정말... 따뜻하게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을것같아요... 근데... 아들을 키우는 엄마마음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아이들에게 준수님 과거 이야기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말로 표현할수없는 상처지만 아내와 준수님 마음속 깊이 남겨두고 아이들에겐 준수님 상처를 다시 꺼내서 가족모두 다시 아파하는건 안했음 어떨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준수님 앞으로 더 몸과 마음 건강하시고 자녀들에게 준수님이 엄마에게 받고 싶었던 토닥토닥마음을 온전히 주시면서 가득차게 살아가 주세요 절대 자신을 더이상 아프게 하지마시고 행복하세요
괴물은 아니고 극한 상황에 몰리다보니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아요ㅜㅜ. 싸이코패스처럼 되었다면 괴물이겠지만 엄마에게 전하고픈 말을 들이니 심성이 고운아이 같아요. 극한의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사는게 얼마나 고달펐을까요. 준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괴로운 과거일은 다 털고 준수의 삶을 잘 이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실루엣,목소리 등 누군지 모르게 더 블러처리를 해서 누군지 추측 불가능하게 해주시지, 이렇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지인들이라면 누긴지 알수 있게끔 처리해서 내보내다니 아쉽습니다. 살인을 저지른 죄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라지만, 이런날의 정서적학대가 신체적학대 그이상으로 힘들었을 어린 아이의 마음이 와닿아 비난만 할 수 없겠네요... 나는 아이한테 엄마의 말과 생각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되짚어 보게 하네요,
완벽주의자거나 나르시스트 성향이 있는 부모 밑에서 커 본 사람이라면 아무말도 할 수 없을거임..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싶다가도 엄마가 죽었으면 싶고 100번 이해합니다. 마지막에 어머니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였다며 우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데 당신은 그 당시 이해가 아니라 보호 받았어야 할 나이였습니다. 부모로써 당연히 아이를 보호해야했고 거기에 자신의 감정이 반영되서는 안되는거에요, 이말 꼭 해주고 싶네요
결국 사람은 도파민 따라가게되어있다.첨부터 손놓은건 아니라고 했잖아.결국에는 이길수가 없었고 집을 나오게 되었다고말야.그렇게 자연스레 본인도 외로우니 외도한거고말야. 새여자랑 꽁냥꽁냥 사는데 지긋지긋한 집에 들어가서 다시 전쟁치루고 싶겠냐.너라면 그렇게 행동 하겠다고 장담할수있겠어??오늘 당장 나와 행복한 잠자리를 할수있는 여자 냅두고 얼굴만 마주치면 미간찌뿌리고 이겨먹을려고 하는 여자가 있는 집에 들어갈 마음이 들겠냐고 지금에와서 결과가 이렇게되었으니 그렇게 힐난하는거지 타임라인을 돌려보면 난 너무 당연한 행동이라고본다.
뭐라고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방송 보는내내 너무 비극적이면서 도 참 안타까운 이야기라서 진짜 쉬지도 안고 울고 또울었어요 어머니가 단지 자식을 아들을 사랑해서가 아닌 성적이라는 이름아래 옭아매어 완전한 괴물로 만든거 뿐만이 아니라 악마 그이상에 아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가 성적 보다 아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위해 줬더라면 그 아들이 괴물이 되는것도 끔찍한 살인마가 되는일도 없었을꺼에요 참 여러므로 그 빌어먹을 아버지 란 놈이 잘못이 크네요 모든 원흉이자 그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 되려 아들한테 사죄 하듯이 말하는 그 꼬락서니가 진심으로 토나오고 구역질 나왔어요
누가 이 아이에게 살인자라고 욕 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그릇된 사랑과 집착이 엄마와 아이를 파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귀한 아이야!!!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남은 인생 본인과 새로 꾸린 가족들을 위해 사시고 꼭 반드시 행복하시길!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하다하다 이틀을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졸면 피가 터지도록 때리고 .... 엄마가 어떻게 ㅠㅠ 학부모 면담...... 무서웠고 살고싶었다 ㅠㅠㅠ 살아 있어줘서 다행이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런 어머니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겁니다 다~묻어 두시고 꼬~오옥 행복 하시고 아이들에게는 너무슬픈 그 가족사는 모르게 해 주시는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본인은 털어놓고 비난을 감수 하시겠지만 아이들에게까지 굳이 ..... 아이들은..... 평범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그냥 .... 지금 이대로가........ 좋지 않을까요 ㅠㅠㅠ 당신의 영혼을 놓고 기도하며 응원 하겠습니다!
이사건은 볼때마다 느끼는건 과천 부모토막살인사건도 함께 생각납니다 그사건도 어머니가 이루지못한 꿈을 아들에게 요구하고...... 해당 사건또한 둘다 피해자이지만 사건의 유발자는 어머니였고 수없이 지속된 학대의 끝은 결국 살인이었고 아들분도 자신이 살아가고자 어쩔수없이 선택했을것같아서 살인은 용서할수없어도 이것만큼은 아들분을 응원해주고싶음
자식을 키운 부모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저도 다시 한번 자식에게 어떤부모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ㅠㅜ 안타깝네요 ㅠㅜ 고 3까지도 부모가 하라는대로 공부를 하려고 한거보면 천성적으로 순한아이였을텐데 ㅠㅜ 자식을 키운 부모들은 알겠지만 중1부터는 부모말이 잘 안먹히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ㅠㅜ 잊기 힘들겠지만 다시 예전처럼 성실하게 삶을 꾸려나가길 ~~~
눈물이 너무 나네요ㅠ 1등이 뭐라고. 그게 생명보다 더 중요한건가요? 하루 11시간씩 공부시켜 6학년때 토익도 이미 800 훌쩍 넘고, 중 1 가서도 전교 2등 했으면 잘한거죠. 기특하고 칭찬받아야 마땅한데도 야단 맞을 일인가요. 고등땐 성적 위조까지. 도대체 뭐가 소중한가요? 성적 잘 받아 좋은 대학 좋은 직업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려고 그러는건데... 아이를 얼마나 혼내고 때렸으면 죽을만큼 공포를 느끼나요. 귀에 피나도록 공부하라고 하시는 부모님들. 제발 공부하란 말하지 마세요. 아이 얼굴 좀 보고 얘기하세요. 아이가 행복해 하는지 보고 얘기하시길... 도대체 뭐가 중요한건지 생각 좀 해주세요ㅠㅠ
힘들었겠다 준수야ㅜㅜ. 엄마는 정신이 아픈 사람이었고 어떤 보호도 받지 못했던 준수를 비난할 수 없어 아줌마는 준수가 행복하기만을 기도할께. 에고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들으니 우리 준수 힘든 상황에서도 바른 심성을 갖고 잘 컸구나. 준수야 과거는 잘털고 앞으로 잘 살아보자 고생했다 준수야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낳기로 본인들이 선택해서 낳은거죠 그럼 육체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잘 키울 의무가 있는겁니다. 아이를 저 정도로 학대할정도면 엄마나 아이 둘 중 한명이 죽어야 끝나는 거였을텐데.. 정말 가엽고 안타깝습니다 살인은 어떤이유에서건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오랜 학대에 살려고 한 자기방어라는 생각이 드네요..어릴땐 부모님 회초리 하나도 너무 무서운 기억으로 남자나요 그만큼 부모님은 큰 존재인데 그런 부모님이 항상 매를 들고 있다 너무 무섭고 죽고싶었을거같아요 성인이 되어 아이까지 있다하시니 아이들에게 사랑 많이 주면서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사건은 결론적으로, 어머니가 아들의 성적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기사에 의하면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외교관이 되어서 복수하라고 했는데, 정작 서울대 법학과는 로스쿨 전환으로 2008년에 법학과 모집을 중단합니다. (로스쿨 정식 모집은 200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상에서 봤듯이 아들이 수능 치루는 것은 2011년 입니다. 엄마의 계획에서 한참 벗어난 뒤입니다.) 이것도 모르고 그냥 서울대 법학과 가라고 한 것은 엄마가 아들의 진로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보지도 않은 거고, 성적과 점수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이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등록금만 날리거나, 공부 자체를 못했을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모자가 상실감이 엄청 컸을 겁니다. 어머니가 진로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졌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죠 ㄷㄷ 한국 교육의 단점이 너무 무한 경쟁이고 , 어떻게든 다른 아이들을 이기려고 하다 보니까, 부모 주도적으로 강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참 안타깝죠 ㅠㅠ (그나마 최근에는 아이들 주도적 공부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 부모 주도적인 환경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게 현실입니다. 단점이 고쳐질려면 아직 멀고도 멀다는 느낌만 계속 듭니다 ㅠㅠ)
두 남녀의 잘못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자식들이 성인이 되어 연애를 하다 실수로 아이가 생겼고. 보고 자란 것에 대한 과거 보상심리로 자식 교육을 시키다가 엇나간 남편의 증오를 자식에게 다 잘 되라고 체벌하는 거야~라고 착각의 커버의 씌운 복수.결국 이 모든 짐은 아무 죄가 없는 자식이 자폭 하며 큰 짐을 평생 끌어 안고 가는구나. 아버지는 많은 것을 느끼고 평생 속죄하며 사시길.
4:58 저렇게 말했지만 결국은 방관 부모 둘 다 지켜주지 않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주지 않았다 항상 가장 죄책감에 시달려야 할 사람은 그런거 없이 잘만살고 보통은 선한 피해자가 다 안고간다 그러나 아들이 절대 잘했다고 말하고싶지 않다 나도 잔인한 부모 아래 컸다 그렇지만 늘 폭력을 반대하고살았다 살인은 무조건 잘못됐다 그렇지만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학대받던 아이의 살기위한 행동에는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다 참 오래전부터 안타깝다 생각한 사건인데 우리나라가 문화나 뭐나 일본보다 십년 뒤쳐진다해서 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일본을 보며 점치는데 일본처럼 어찌됐던 살인자가 방송 출연을 하는거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부모 복 있는 분이 제일 부럽다 부모에 따라 자식의 인생이 달라진다 저 아들도 건실하고 현명하고 따뜻한 부모 아래 컸더라면 ... 엄마의 삶도 참...어떤 면에선 안타깝다
무조건 서울대만 바랄게 아니라 과를 바라봐야 하고 그것을 접목시켜야 합니다. 예컨대, 서울대 철학과, 국사학과는 서울대 내에서도 취업이 힘든과인데 비전이 없죠. 예를 들어서 경희대 한의예과, 호텔관광학과, 육군사관학교가 가장 취업이 잘 되는과라면 서울대보다도 좋은 거죠. 그렇게 인도를 해야지. 서울대만 가라 이건 아니죠.
아빠가 알파메일인가보다 존나 부럽다.공부에 꿈을 가지고 일본에온 여자를 꼬실정도로 매력이 있는데다 부부싸움하면서 감정없이 살아도 애생길정도로 잠자리할정도면 계속 만족시켜줬으니 애가 생겼던것이였을꺼고 솔직히 엄마도 아빠한테 미련있으니 애 안지운거지.거기다 가정이있는데도 두집살림할 정도의 새여자가 이걸 받아들일정도면 남자가 진짜 개 씹 알파메일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진짜 존나부럽다 진심
"이 말을 꼭 했어야 했는데…”
그 때 그 사건 속, 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
🎙 DJ 김창완이 전해드립니다
tvN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매주 [월] 밤 10시 10분
제가 여기 나온 준수 중학교 동창입니다. 학교를 다닐 당시에도 시험이 끝나면 몇일씩 학교를 못나오곤 했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를 물어보니 어머니가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2~3일씩 굶기고 때리고 체벌을 줘서 못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럼에도 학교에선 밝게 웃으며 애기하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고 냐중엔 안좋은 소식이 들려와서 마음이 아팠는데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준수씨를 비난하는사람들도 있겠지만 누구도 준수씨를 비난해선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준수씨는 죄값도 충분히 치뤘고 이제는 과거에 묶여있지말고 준수씨에 인생을 살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충분히
이제 본인 행복 찾아 사셔요 그래도 돼요
이미 어머니에 대한 연민으로 어머니를 용서한것 같은데 어쩔수없었던 자기 자신도 용서하면서 사시길 바래요. 행복하세요..
절대 비난 안합니다 준수씨.. 정말 그 일을 겪으시고 어머니에 대해 그렇게 포용하신 것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세요.. 내면의 치유가 평생을 통해 이루어지시기 기도드립니다.
절대 아디에도 얘기하지 말고 죽을 때까지 비밀 지키세요. 알려지는 순간 같이 마음 아파해 줄 것 같던 사람들이 배신하고 상처줍니다. 과거는 잊고 꼭 보란듯이 행복하게 사세요.
난 저 사람 욕 못하겠더라...
진짜 오죽했음 저랬겠나 싶더라ㅜㅜ
두아들을 키우는 부모맘으로 보는내내 펑펑울면서 봤네요.. 아들님.. 잘.. 그래도 너무나 죽을만큼 힘들었을텐데 살아줘서 내가 다 고맙네요.. 하늘에 계신 엄마도 준수님 마음 생각..모두 아파하고 후회하고 정말... 따뜻하게 토닥토닥 안아주고 싶을것같아요... 근데... 아들을 키우는 엄마마음으로 한말씀 드리자면 아이들에게 준수님 과거 이야기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말로 표현할수없는 상처지만 아내와 준수님 마음속 깊이 남겨두고 아이들에겐 준수님 상처를 다시 꺼내서 가족모두 다시 아파하는건 안했음 어떨까...싶은 생각이 드네요... 준수님 앞으로 더 몸과 마음 건강하시고 자녀들에게 준수님이 엄마에게 받고 싶었던 토닥토닥마음을 온전히 주시면서 가득차게 살아가 주세요 절대 자신을 더이상 아프게 하지마시고 행복하세요
그여자 하늘에 없어요.지옥에 있지.아동학대범은 지옥에서 불타야합니다
저도 엄청많이 울었어요 ...
제 생각도 애들에게 말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보는 내내 숨이 턱턱막히고 마음이 아팠어요.
이 사건 처음 뉴스에 나왔을때도 준수씨 욕하는 사람 없었는데.
영상 보면서 안타까움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어요.
준수씨 죄책감 가지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여기에서 준수군이..
엄마는 내가 아니라도 충분히 훌륭하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는데..
준수야..그말은 너가 엄마한테 해줄말이 아니라..
엄마에 엄마가..너희 아빠가 엄마께 해줬어야할 말들이란다..
너는 죄가 없다..ㅠ
부모가 아이를 괴물로 만들었네요. 그 어떤 여느 아이들도 저 환경에서 자랐다면 괴물이 되었을것 같아요. 가슴이 아픕니다. 인생 멀리 보면 행복은 성적순이 아닌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아드님도 힘내시고 앞으로 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괴물은 아니고 극한 상황에 몰리다보니 잘못된 선택을 한 것 같아요ㅜㅜ. 싸이코패스처럼 되었다면 괴물이겠지만 엄마에게 전하고픈 말을 들이니 심성이 고운아이 같아요. 극한의 상황에서 어린 아이가 사는게 얼마나 고달펐을까요. 준수가 너무 안타깝습니다 ㅜㅜ
괴로운 과거일은 다 털고 준수의 삶을 잘 이끌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평생 원망할만도 한 엄마를 과거로 돌아가면 사랑 받을 만 한 자격이 있다고 말해줄거라니... 엄마가 저러지 않았다면. 아들은 극한 상황에 몰리지 않고 평생 효자 였을거 같네요...
실루엣,목소리 등 누군지 모르게 더 블러처리를 해서 누군지 추측 불가능하게 해주시지, 이렇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지인들이라면 누긴지 알수 있게끔 처리해서 내보내다니 아쉽습니다. 살인을 저지른 죄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라지만, 이런날의 정서적학대가 신체적학대 그이상으로 힘들었을 어린 아이의 마음이 와닿아 비난만 할 수 없겠네요... 나는 아이한테 엄마의 말과 생각이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되짚어 보게 하네요,
당해보지 못했으면 비난 하면 안된다. 엄마가 전부인 소년에게 저기는 나갈 수 없는 감옥이었을텐데 누가 비난을 할 수 있는가 …
어쩌면 그 감옥은 마음이 만든 철창 과도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결국엔 벌어질 일이였을거같다. 서울대가고 외교관되어도 여자를 만나게나했을까...아들이 다 성장했어도 정신적인문제로 다른곳에서 일이벌어졌을지도..부디 좋은가정꾸리며 행복하게사시길...
힘든시간 잘 버텨내고
살아 주어서 고마워요~~~
어머니께서도 아들이 다 잊고 행복하길 바리실거예요~~
엄마가 너무 병들어 있었다고
미안했다고~
말하실듯 해요
......아동학대가 지속적이었는데 학교 선생님들이 몰랐을리가 없는데 저런 상처라면... 모든 사람들이 외면해서 스스로 고통에서 탈출할수있는 수단이 저거밖에 없다고 생각했겠네...😢 우리나라는 학업억압 직업억압 부모들이 쥐고 흔들려는 경향이 너무 강함..
이분이 그분이군요… 속으로 항상 응원했습니다.
영상으로 얼핏 보이는 모습과 목소리 톤이 마냥 어둡지는 않아 기쁩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완벽주의자거나 나르시스트 성향이 있는 부모 밑에서 커 본 사람이라면 아무말도 할 수 없을거임.. 차라리 내가 죽으면 죽었지 싶다가도 엄마가 죽었으면 싶고 100번 이해합니다. 마지막에 어머니는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였다며 우시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데 당신은 그 당시 이해가 아니라 보호 받았어야 할 나이였습니다. 부모로써 당연히 아이를 보호해야했고 거기에 자신의 감정이 반영되서는 안되는거에요, 이말 꼭 해주고 싶네요
부모라는게 부끄럽고 미안해요
착한 아들이었는데 누가 어머니만을 피해자라고 할수 있나요?
부디 잘 살아가기를 빌께요
정말 잘살아가기를 빕니다
아이들이 다 성장한 후에 털어놓아도 늦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돌보는 게 더 중요할 거 같아요. 에고 그저 안아주고 싶네요.
아버지 아버지가 잘못하셨어요 어떻게든 지켜줬어야죠 아이에게 하나밖에 없는 보호자잖아요
결국 사람은 도파민 따라가게되어있다.첨부터 손놓은건 아니라고 했잖아.결국에는 이길수가 없었고 집을 나오게 되었다고말야.그렇게 자연스레 본인도 외로우니 외도한거고말야.
새여자랑 꽁냥꽁냥 사는데 지긋지긋한 집에 들어가서 다시 전쟁치루고 싶겠냐.너라면 그렇게 행동 하겠다고 장담할수있겠어??오늘 당장 나와 행복한 잠자리를 할수있는 여자
냅두고 얼굴만 마주치면 미간찌뿌리고 이겨먹을려고 하는 여자가 있는 집에 들어갈 마음이 들겠냐고 지금에와서 결과가 이렇게되었으니 그렇게 힐난하는거지 타임라인을 돌려보면
난 너무 당연한 행동이라고본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보는 내내 불쌍하고 .... 눈물이.. 나옵니다.. 힘들었겠다.. 자신을 용서하면서 살아가세요..
보는 내내 눈물 났어요 ..아이들에게 말해야하는 문제로 고민 말구 평범한 부모가 되길 바래요 부모니까 가슴에 뭍고살아야하는 일이 있잖아요? 상처 치유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랍니다 ㅜ
살기위해 괴물이될수밖에없었던아이...
모두다 어른들 부모들의잘못입니다..
덤덤히얘기하지만 그상처가얼마나클까
감히 상상도할수없다...
뭐라고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방송 보는내내 너무 비극적이면서 도 참 안타까운 이야기라서 진짜 쉬지도 안고 울고 또울었어요 어머니가 단지 자식을 아들을 사랑해서가 아닌 성적이라는 이름아래 옭아매어 완전한 괴물로 만든거 뿐만이 아니라 악마 그이상에 아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어머니가 성적 보다 아들을 더 아끼고 사랑하고 위해 줬더라면 그 아들이 괴물이 되는것도 끔찍한 살인마가 되는일도 없었을꺼에요 참 여러므로 그 빌어먹을 아버지 란 놈이 잘못이 크네요 모든 원흉이자 그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 되려 아들한테 사죄 하듯이 말하는 그 꼬락서니가 진심으로 토나오고 구역질 나왔어요
더이상 스스로 탓하지 말고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어릴적 공부 잘 하셨으니 아이들도 지혜롭게 잘 키워내실 거라 믿어요
차라리 죽이지 말고 멀리 도망을 갔으면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에요
누가 이 아이에게 살인자라고 욕 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그릇된 사랑과 집착이 엄마와 아이를 파멸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귀한 아이야!!!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남은 인생 본인과 새로 꾸린 가족들을 위해 사시고 꼭 반드시 행복하시길!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하다하다 이틀을 먹이지도 재우지도 않고
졸면 피가 터지도록
때리고 ....
엄마가 어떻게 ㅠㅠ
학부모 면담......
무서웠고 살고싶었다
ㅠㅠㅠ
살아 있어줘서
다행이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런 어머니도 당신이
행복하길 바랄겁니다
다~묻어 두시고
꼬~오옥 행복 하시고
아이들에게는 너무슬픈 그 가족사는
모르게 해
주시는것이
아이들을 위해서도
좋을것 같습니다
본인은 털어놓고
비난을 감수 하시겠지만
아이들에게까지
굳이 .....
아이들은.....
평범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그냥 ....
지금 이대로가........
좋지 않을까요 ㅠㅠㅠ
당신의 영혼을 놓고
기도하며 응원 하겠습니다!
이사건은 볼때마다 느끼는건 과천 부모토막살인사건도 함께 생각납니다
그사건도 어머니가 이루지못한 꿈을 아들에게 요구하고......
해당 사건또한 둘다 피해자이지만 사건의 유발자는 어머니였고
수없이 지속된 학대의 끝은 결국 살인이었고 아들분도 자신이 살아가고자 어쩔수없이 선택했을것같아서
살인은 용서할수없어도 이것만큼은 아들분을 응원해주고싶음
대리만족이라고하죠
저렇게 맞고.. 반항 한번 안하고 오랬동안 맞은게... 계속 맞아서 익숙해진건가. 어릴때 부터 계속해서 죽을 위기는 아들이 가지고 있었네요...
마지막 인터뷰에 어머니한테 죄송하다고 하면서 우는거 보면 가스라이팅을 심하게 당한거 같음
아버지가 제일 잘못했네 바람피운거보다 자식을 저런 살인미수범한테 두고 혼자 도망간거 아니냐
회피형인데… 애도 회피하고 싶었겠지요… 아빠도 진짜 문제임
이거죠 .. 아들을 데리고 나갔어야죠 아내를 신고하고.. 안타깝다
저도 이게 젤 아쉽네요.. ㅠㅠ
애데리고 이혼했어야지..
제일문제는 엄마지 이걸 아버지탓을하고 자빠졋누 원인:엄마 과정:아빠 결과:아들인데 ㅋㅋㅋㅋ 원인이 가장큰잘못인데 애초에 결혼을 하면안되는 사람들이 덜컥 애가져서 잘못된사랑자체를 피하는사람과 그 잘못된사랑을 전가해서 저아들이 저렇게된건데 와 ㄹㅇ 개무섭다진짜 아빠는 그냥 저런한심한 사람이엿을뿐 저런성격이니 안좋았던 엄마성격이 저렇게 빨리변질된거지 누가 잘못 이지랄하고잇네 개빠따맞을려고 애랑 같이도망치면 저여자가 가만히있었을거같냐? 제발 상식좀 가져라
본방송을 봤습니다. 엄마를 위로해주지 못한것이 후회스럽다고 하신 모습에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 나이에는 그런생각 자체를 못하는게 맞지요. 오랜시간 힘드셨을텐데 가정이루셨다니 행복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이런모습으로라도 지탱해준 준수가 인간적으로
가여우면서도
그시간을 어떻게라도 지키고 견딘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과거는 다잊고 앞만보고
부디 힘내시고 사시길 빕니다
분명한건 나라면 이정도의 반에 반도 견디지못했을거예요
과거를 잊고 사시길..
어른으로서 너무 미안하네요.
본적 없지만..
어른이라는 부모라는 테두리에서 너무 힘들었을거라 느껴지네요.
아버지도 아들을 괴물 만드는데 방관 했네요 ㅡㅡ 공부에 집착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괴물이나 장애아로 만들지..
이렇게 다 얘기하고 좀더 잊고 털어버리길..
어머님의 욕심으로 이리 된것 같아요 있는 그데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살아야 하는데요
부모의 죄입니다
모자이크처리좀 확실하게 해주지
남편에 대한 원망과 불안 온갖 스트레스를 아들한테...제발..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많은 부모들이 제발 좀 되새기기를...
부모한테 안맞아본 사람들은 모른다
나도 체벌당했던 사람으로서 진짜 힘들땐
아 저새끼 그냥 내가 죽이고 깜빵갈까 이생각들정도로
힘들고 삶이 의미가없음 이해한다
우리한텐 저건 부모가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는 범죄자일뿐이다
죽어야될사람이 죽었다 생각하고 잘살아라
엄마가 제일 잘못했네. 아들한테도 저러는데 남편한테라고 제대로 대했을까? 가정에 신경은 썼을까? 그러니 남편도 딴 여자 만나고
엄마 잘 죽였어요. 살 가치가 없는 사람이에요.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그냥 자기를 죽일 위협을 주는 괴물을 죽인 거임.. 상처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워지길 바랍니다
그냥 일어날일이 일어난거네요
아동학대 방관자 그들의자식
어른들의 잘못 😭
아이들을 더 감싸주고 말 하지마세요 훌륭한 아빠가 될거에요
당신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아들이 죽인게 아니고 아버지 당신의 회피가 아내를 죽인거네요
엄마친구분도 엄마 성격에 문제가 많았다고 아들의 선처를 구했습니다.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하루종일 어린아이들을 학원으로 돌리는 것도 학대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준수씨가 방송에 출연한 이유가, 부모들에게 경종을 올려주기위함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준수씨.. 평안하게,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요. 아이들한테는..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응원해요 진짜 진짜 앞으로 잘 살길 바래요
아이낳으면서 헤어지기로 하며 아이를 낳았고 자신대신 학벌과 최고성적을 강요받으며
끊임없이 속박하고 몰아부치며 가혹한 체벌을 하고 이런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성적보다 건강과 행복이 최우선입니다
저건 사실상 자연사지 뭐
자식을 키운 부모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ㅠㅜ 저도 다시 한번 자식에게 어떤부모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ㅠㅜ
안타깝네요 ㅠㅜ 고 3까지도 부모가 하라는대로 공부를 하려고 한거보면 천성적으로 순한아이였을텐데 ㅠㅜ
자식을 키운 부모들은 알겠지만 중1부터는 부모말이 잘 안먹히는게 현실인데 말이죠 ㅠㅜ
잊기 힘들겠지만 다시 예전처럼 성실하게 삶을 꾸려나가길 ~~~
눈물이 너무 나네요ㅠ
1등이 뭐라고. 그게 생명보다 더 중요한건가요?
하루 11시간씩 공부시켜 6학년때 토익도 이미 800 훌쩍 넘고, 중 1 가서도 전교 2등 했으면 잘한거죠. 기특하고 칭찬받아야 마땅한데도 야단 맞을 일인가요.
고등땐 성적 위조까지.
도대체 뭐가 소중한가요?
성적 잘 받아 좋은 대학 좋은 직업 가지고 행복하게 잘 살려고 그러는건데...
아이를 얼마나 혼내고 때렸으면 죽을만큼 공포를 느끼나요.
귀에 피나도록 공부하라고 하시는 부모님들. 제발 공부하란 말하지 마세요. 아이 얼굴 좀 보고 얘기하세요. 아이가 행복해 하는지 보고 얘기하시길...
도대체 뭐가 중요한건지 생각 좀 해주세요ㅠㅠ
털어 놓지 마세요
겪어보지 않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을 ...어린나이에..
마음이 아프네요..
조심스럽게 행복해지시길
바래봅니다
다 떨쳐버리고 누구한테 얘기하지 말고 지금 행복 지키고 사시길 바랍니다
엄마도 엄마지만 아빠도 진짜 못난놈이네. 아이를 보호해주지 못하고..화난다
힘들었겠다 준수야ㅜㅜ. 엄마는 정신이 아픈 사람이었고 어떤 보호도 받지 못했던 준수를 비난할 수 없어 아줌마는 준수가 행복하기만을 기도할께. 에고 엄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들으니 우리 준수 힘든 상황에서도 바른 심성을 갖고 잘 컸구나. 준수야 과거는 잘털고 앞으로 잘 살아보자 고생했다 준수야
저게 엄마가 할짓이여 학대가 따로없구만
자식은 부모를 선택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는 자식을 낳기로 본인들이 선택해서 낳은거죠 그럼 육체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잘 키울 의무가 있는겁니다. 아이를 저 정도로 학대할정도면 엄마나 아이 둘 중 한명이 죽어야 끝나는 거였을텐데.. 정말 가엽고 안타깝습니다 살인은 어떤이유에서건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오랜 학대에 살려고 한 자기방어라는 생각이 드네요..어릴땐 부모님 회초리 하나도 너무 무서운 기억으로 남자나요 그만큼 부모님은 큰 존재인데 그런 부모님이 항상 매를 들고 있다 너무 무섭고 죽고싶었을거같아요
성인이 되어 아이까지 있다하시니 아이들에게 사랑 많이 주면서 행복하게 사시길바래요
학대 당한거지... 오죽하면 그랬겠어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라는 말은.. 엄마가 당신에게 해줬어야하는 말이예요 고등학생이 그런걸 어찌알까요 게다가 그런말은 부모에게 들으면서 자라지 못한 당신이요.
죄책감 갖지말아요..
7번 아이언 피묻은 바지..말로만 들어도 죽을정도로 고통스럽네..
아버지는 욕밖에 안 나오는 ....진작에 엄마를 정신과치료받게 했어야....정말 안타깝다.에휴.
아이고..
참 할말이 없다.
근데 괴물 엄마는 잠도 안자나.
새벽 내내 8시간 동안 남자아이를
구타를 한다는게 사실상 여자로서
체력적으로 어떻게 가능햇을까.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말이야.
아들 학교 가있는 동안 잤대요
저 지옥에서 꺼내줄 누군가의 손길이 얼마나 간절했을까?
사건발생때도 너무 충격이였지만 본인의 얘기를 들으니 더 가엾고 안쓰럽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사건은 결론적으로, 어머니가 아들의 성적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기사에 의하면 서울대 법학과 졸업 후 외교관이 되어서 복수하라고 했는데, 정작 서울대 법학과는 로스쿨 전환으로 2008년에 법학과 모집을 중단합니다.
(로스쿨 정식 모집은 2009년부터 시작했습니다.)
(영상에서 봤듯이 아들이 수능 치루는 것은 2011년 입니다. 엄마의 계획에서 한참 벗어난 뒤입니다.)
이것도 모르고 그냥 서울대 법학과 가라고 한 것은 엄마가 아들의 진로에 대해서는 전혀 알아보지도 않은 거고, 성적과 점수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들이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하더라도 등록금만 날리거나, 공부 자체를 못했을 가능성이 크며, 이렇게 되면 모자가 상실감이 엄청 컸을 겁니다.
어머니가 진로에 관심을 조금이라도 가졌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죠 ㄷㄷ
한국 교육의 단점이 너무 무한 경쟁이고 , 어떻게든 다른 아이들을 이기려고 하다 보니까, 부모 주도적으로 강하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참 안타깝죠 ㅠㅠ
(그나마 최근에는 아이들 주도적 공부하는 것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 부모 주도적인 환경이 강하게 남아 있는 게 현실입니다. 단점이 고쳐질려면 아직 멀고도 멀다는 느낌만 계속 듭니다 ㅠㅠ)
아이는 죄없다 모든게 부모탓 엄마가 죽지않았다면 아이가 죽든 둘중 하나였을거다
가슴 아픈 인생이다.
마음의 짐을 평생 안고 갈 텐데
부디 잘ㅡㅡㅡㅡ살아가길 ...
두 남녀의 잘못된 가정교육을 받고 자란 자식들이 성인이 되어 연애를 하다 실수로 아이가 생겼고. 보고 자란 것에 대한 과거 보상심리로 자식 교육을 시키다가 엇나간 남편의 증오를 자식에게
다 잘 되라고 체벌하는 거야~라고 착각의 커버의 씌운 복수.결국 이 모든 짐은 아무 죄가 없는
자식이 자폭 하며 큰 짐을 평생 끌어 안고 가는구나. 아버지는 많은 것을 느끼고 평생 속죄하며
사시길.
부모는 멀리 보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만 보라고 한다.
부모는 함께 가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앞서 가라고 한다.
부모는 꿈을 꾸라고 하지만 학부모는 꿈꿀 시간을 주지 않는다.
안타깝네요..
어쨌든 살인자 아닌가…
컨셉이 중립적으로 가야할거같은데
이렇게 미화시켜도 되나…?
아비가 하는말이 너무 별론데? 괴물이 된게 아니라 괴물로 만든건데 ㅋㅋ
엄마라는 단어가 어울리지않다 정말 살인마다 아들은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
착한아이를 악마로 만든건 엄마,아빠 입니다
나에게 좋은 아빠였으면 아빠의 외도가 믿기지 않고 힘들었겠지만 나에게 좋은 아빠도 엄마에게 좋은 남편이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냥 그럴 줄 알았다 라는 생각만 들었음
잠못자면 판단력 흐려지는데 ㅠ ㅠ
듣는데 내 엉덩이가 아프네
부모 돈 노리고 살해하는 패륜놈들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이해되는 사건이죠
불쌍하다... 모두...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 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과 같았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4:58
저렇게 말했지만
결국은 방관
부모 둘 다
지켜주지 않았고
조건 없는 사랑을 주지 않았다
항상 가장 죄책감에
시달려야 할 사람은
그런거 없이 잘만살고
보통은 선한 피해자가 다 안고간다
그러나 아들이 절대
잘했다고 말하고싶지 않다
나도 잔인한 부모 아래 컸다
그렇지만 늘 폭력을 반대하고살았다
살인은 무조건 잘못됐다
그렇지만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학대받던 아이의 살기위한 행동에는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다
참 오래전부터 안타깝다 생각한 사건인데
우리나라가 문화나 뭐나
일본보다 십년 뒤쳐진다해서
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일본을 보며
점치는데
일본처럼 어찌됐던 살인자가 방송
출연을 하는거 보면..
여러 생각이 든다
부모 복 있는 분이 제일 부럽다
부모에 따라 자식의 인생이 달라진다
저 아들도 건실하고 현명하고 따뜻한
부모 아래 컸더라면 ...
엄마의 삶도 참...어떤 면에선 안타깝다
제 주변 아는 지인도 보면 서울대 체육교육과도 자퇴하고 호주로 유학가서 성공하더라고요. 서울대라고 해서 다는 아닙니다
와 인생 진짜
저는 저 아들분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학교는 뭐했냐~~~~담임은 뭐했냐고~~~!
아비란 사람은 비겁하고 나약한 회피자이죠 아내가 어떤 성격의 소유자라는 걸 알고 있고 그러기에 도망을 쳤을텐데 그런 아내에게 아들을 맡기고 혼자 도망친다니.. 아들을 같이 데리고 나갔어야죠? 이 프로를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을 알고 있다는 걸 알게 되니 그건 다행이네요
그래서 남자때문에 여자때문에 꿈을 포기하면 안되는거다
제2의 이은석사건 이네요!
무차별 토막살인한 아들 이은석ㅠ
저렇게 목소리가 그대로 나오는영상ㅠ
부모체벌을 그대로받으며 살았다는게
어찌보면 착한아들였지만 끝내 살인범
이 됐군요! 아무리그대도 엄마를 죽이는건
아니죠ㅠ
엄마가 나르시시스트네… 대환장…
모든 문제는 여자한테 있네…
그렇게 해서 서울대 보내고 외교관 만들면 뭐할껀데 ㅋ
결과가 해피엔딩이네
빌런이 사라졌으니😂
나도 유년시절 친오빠한테 뒤지게맞고컸다 아직도 악몽꾸고 죽여버리고싶다는생각이든다... 준수나는백번천번이해한다
무조건 서울대만 바랄게 아니라 과를 바라봐야 하고 그것을 접목시켜야 합니다. 예컨대, 서울대 철학과, 국사학과는 서울대 내에서도 취업이 힘든과인데 비전이 없죠. 예를 들어서 경희대 한의예과, 호텔관광학과, 육군사관학교가 가장 취업이 잘 되는과라면 서울대보다도 좋은 거죠. 그렇게 인도를 해야지. 서울대만 가라 이건 아니죠.
차라리집을나가지;
어떤 상황이라도 부모를 헤친 괴물이 웃으면서 재현 한다 는것
저런것을 TV로 방영하는것 자체가 윤리적으로 좋지 않는 프로다 우리 청소년들
생각한다면 이런 방영은 하지 마시길ᆢ
갑자기 프로보다 서정희.서세원 얘기 나와서 깜작놀램 서동주 미친거 아냐
아빠가 알파메일인가보다 존나 부럽다.공부에 꿈을 가지고 일본에온 여자를 꼬실정도로 매력이 있는데다 부부싸움하면서 감정없이 살아도 애생길정도로 잠자리할정도면 계속 만족시켜줬으니
애가 생겼던것이였을꺼고 솔직히 엄마도 아빠한테 미련있으니 애 안지운거지.거기다 가정이있는데도 두집살림할 정도의 새여자가 이걸 받아들일정도면 남자가 진짜 개 씹 알파메일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진짜 존나부럽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