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48회 요약] 실제 '탈북' 영상 공개! 이용운 가족의 목숨 건 탈북기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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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꼬꼬무 #꼬꼬무요약 #이용운가족탈북사건
1997년 7월 27일,
SBS 김천홍 기자를 태운 택시가 은밀하게 달리고 있다.
목적지는 중국의 장백.
공안의 삼엄한 감시를 피해 가며
비밀리에 도착한 곳은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캄캄한 골목길을 돌아 불 꺼진 허름한 집 앞에 선 김 기자.
좌우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문을 열자,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60대 남자와 갓난아기를 업은 여자였다.
남자의 이름은 이용운.
부녀는, 김 기자를 만나기 위해 몰래 압록강을 건너왔다.
하지만, 강 건너 저편에,
아직 남아있는 가족이 더 있다고 말했다.
가족 모두가 다 함께 탈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간절한 표정으로 김 기자의 손을 잡은 부녀,
그날의 은밀한 만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그땐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1989년, 이용운 씨는 4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자신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어머니의 육성이 담긴 테이프를 비밀리에 전달받게 되는데..
“한 사람도 떨어지지 말고, 다 같이 강을 건너라”.
죽기 전에 꼭 아들을 만나고 싶은 어머니는
엄청난 탈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들의 가족 10명 모두가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비밀 계획을 세운 것.
기회는 단 한 번.
가족의 운명을 건 위험천만한 여정이 시작된다.
누군가를 위해 다른 누구를 버려야 하는 최악의 상황.
어떤 선택도 하기 힘든 딜레마에 빠진 가족들.
검은 강을 사이에 두고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선택을 해야만 했던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48회 - 47년 만의 탈출 : 검은 강을 건너라 (2022.10.06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programs.sbs.c...
▶ 웨이브(wavve) : www.wavve.com/
처음 이용운님 따님분이 강 건널때 등에 업혀 잠든 아기가 물닿는거 때문에 혹시라도 깨서 들키면 어떡하나싶었는데 엄마의 그 마음을 알아준건지 깨지않고 잠들어준게 기특하네요. 이용운님 가족분들이 무사히 한국땅 밟게 되셔서 다행입니다.
@개 도축 전문가 니가 하고싶은말은 무슨말임? 나는 니 말이 더 이해안되는데
@개 도축 전문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 이니까요...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라고 돼어 있습니다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도 대한민국 영토라는 이야기입니다...만약 헌법으로 규정하지 않으면 급변사태가 발생해서 중국이 북한땅을 자국영토로 편입해버려도 할말이 없어집니다...그러니 헌법상 북한은 개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북한 주민 역시 대한민국 국민으로 볼 수 있다.라고 규정 하는겁니다...당장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미래에 대한민국 국익을 생각한다면 북한땅도 대한민국 영토로 규정돼어 있어야 합니다...그땅에 사는 북한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 규정되어야 조선족 같은 사태가 일어 나지 않습니다...조선족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동포라고 표현하죠....즉 같은 민족이지만 국민은 아니죠...
위험을 무릅쓰고 이용운 일가의 북한탈출을 도왔던 당시 SBS 김천홍 보도국 기자님 그리고 장무환 어르신의 북한탈출을 도왔던 당시 SBS 문성근의 다큐세상 그것이 알고싶다 박종성 PD님은 진정한 저널리즘 정신을 보여준 참된 언론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참된 의인이죠
@@크롱-r5q 애새기한데 휴대폰 던져줬노?
유우 왜나하
대가리 검은 짐승 은 거두지. 말라고 하지않았는가,
참된 의인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북에 남아계신 오빠되는 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탈북할 수 있는 압록강이 저렇게 중국과 가깝고 얕은지 몰랐어요 ㅠㅠ 저 길 하나를 두고 건너편의 자유로움을 보고 얼마나 원했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렇게 많은 분들이 탈북하다 돌아가시기도 했겠구나 생각하니 먹먹해요 ㅠㅠ
계절에 따라 다를걸요 아마 깊을때는 깊고
압록강 초입부는 바다뺨치도록 넓어요..근데 저기는 두만강쪽이다보니 중국땅이랑 가까운거죠..두만강은 겨울에는 강위를 걸을정도로 얕아요
압록강은 사실 깊고 길지 않다. 🇨🇳 관광객들이 많다. 왔다 갔다 한다. 반대편에 가지 않으면 괜찮지만 🇰🇵 사람들은 함부로 헤엄칠 엄두가 나지 않는다.
정말한국에잘오셔고그때당시가족과잘성공하셔네요
압록강 자체는 큰 강인데 어떤 강이든 상류 쪽은 얕을 수밖에 없어서 어느 지점에서 탈출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강 폭이 넓어지고 깊어질수록 건너기는 어렵지만 그만큼 경비도 상대적으로 허술해져서 막 헤엄쳐서 넘어왔다는 분들도 계시고 그래요
본 방송 보고 많이 슬펐습니다.
이산가족 상봉이 또 다른 이산가족을 낳는다니... 정말 암담한 현실입니다.
우리에겐 가족들과의 평범한 일상이지만 동포인 탈북민들과 이산가족에게는 지옥 같은 삶이겠네요.
남한에서 태어난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면서도 그놈의 이념 대립이 진정 누구를 위한 것인지, 수많은 평범한 가족들을 생이별하게 하며 만날 수도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답답하네요.
기자님 말씀대로 이산가족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많이 부족해졌지만 앞으로도 우리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살아 계신 이산가족분들이 점점 돌아가시는데 최대한 많은 분들이 살아생전 가족들과 꼭 만나기를 바랍니다.
(+북한의 연좌제는 볼수록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장백에서 만나서 우시는 모습에 저도 울컥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강 폭이 되게 긴 줄 알았는데 많이 안 기네요 눈으로 중국사람들을 볼 수도 있고 맘만 있으면 건너갈수도 있는데 강 하나로 많은 삶이 바뀌는게 안타깝네요
넓지만 가장 폭이좁은곳으로 건너온다고하네요
저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기자님과 PD님 존경합니다. 정말 큰일 하셨어요.
무릎
@@asgrimm8165 ㅂㅅ
@@asgrimm8165 무릅이 맞는 표기입니다!
무릎은 다리뼈 사이 무릎.
무릅쓰다: 힘든일을 버티다
@@asgrimm8165알고쓰세요
솔직히 이 편 보면서 씁쓸한 기분이 더 많이 들었음.. 아무것도 모른채로 남편만 믿고 따라왔는데 졸지에 친정식구들과 생이별하게 된 며느리는 무슨 죄임.. 내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진짜 너무 속상하고 슬플 것 같다. 저 분들은 가족상봉해서 얼싸안고 기뻐하시지만 며느리는......
저도 결혼한 처지라 아무것도 모르고 온 며늘에 더 감정이입했어요
졸지에 친정식구 두고 온거잖아요
넘 슬픈 ㅠ
ㄹㅇ..다 보고나서도 며느리밖에 생각안남..며느리는 진짜 갑자기 생이별한건데 너무 마음아파ㅠㅠㅠ
며느리 뿐 아니라 남편도 그렇겠죠?..
이애란씨 남편은 나중에도 오지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근황이 궁금하네요. 한 방송에서 여전히 혼자 아들과 사시더라구요.ㅎ
출가외인이란 말이 있지만
하는 소리겠죠.
앞으로 기회가 올겁니다.
마지막 이재관님 이야기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시집와서 다같이 탈북하고나니, 친정사람들하고 생이별+그들에게 전해질 가혹들ㅠㅠ
이 방송 여러번봤는데 저는 보는 내내 학철(?)분의 며느리랑 애란 남편분 입장밖에 생각안나서 계속 어른거리드라구요...
그분도 친정이 있었을거고 가족이 있었을텐데....
물론 이용운님 가족은 당연히 다같이 탈출하고 정착했으니까 다행히겠죠..하지만..
이산가족을 위한 또 다른 희생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며느리는 시집가면 남자 쪽 가족이 되고 끝인건지;;; 씁쓸함은 어쩔수없더라구요
애란씨 남편분은 결국 못오셨다고 하네요ㅠ
마지막 할머님이 오열하시는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프다 ㅠㅠ 본인 탈북 때문에 친정오빠가 추방 됐다니 ㅠㅠㅠㅠ
여긴 짤렸는데 제일 울컥한 장면이
2차로 탈북한 이용운씨 아내와 막내딸 아들 상철이 학철씨 아내가 탈북후 중국에서 오히려 혼란스러워하셨는데 백할머니를 만나자마자 부둥켜안고 바로 안정되었다는거 ㅠㅠ
탈북을 반대하던 상철씨가 자긴 북한에서 왜 나와야 하는지 몰랐는데 피붙이의 정을 이제야 알겠다고 하셨나.. 그랬죠.
이산가족은 보통 마냥 슬프고, 벅찬 이야기로 그려지는데 이번 꼬꼬무는 꽤 현실적인 문제로 다가왔네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보고 싶은 마음이야 절절하겠지만 각자의 삶이 너무 깊어졌다는 부분을 간과하고 살았던 거 같아요.
기자님이 마지막에 전한 말처럼 분단이 길어지니 대다수에게는 이산가족이라는 단어 자체가 무관심한 타인의 일이니 시대에 맞춰 바뀌었어야 할 부분도 멈춰 선 것이고 기자님의 가족들처럼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지셨겠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회차였습니다.
근데 진짜 어른들이 잘 결심했다
저 당시 꼬물이들이었던 아이들이 북한에서 자라는 것 보다
남한에서 자유 만끽하며 자라는게 훨씬 이득이지...
그래서 애란씨 남편은 어떻게 된거야 술깨고 나니까
걍 부인이랑 자식이 하루 아침에 없어졌다 끝 이건가?
이번편은 중간에 기승전결이 없어서 약간 혼란스럽네
저도 그게 궁금했는데 처음엔 가족이 10명이랬다가 마지막즈음에 9명이라고 한걸 보니 저희 생각이 맞는것 같아요 명절이라고 술마시고 필름 끊겼는데 다음날 눈떠보니 아내와 아이가 사라졌을때 얼마나 충격이 컸을까요 ㅠ
그럼 사진에 모자이크된사람이 남편인가요? 어른들만 7명이던데
왜 우리민족은 이렇게 뼈아픈 비극을 겪으면서 살아야합니까? ㅠㅠ
타인의 꿈을 이루게 해주고 자신의 꿈을 포기한 김천홍 기자님의 사연이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리게 한 편이였어요....
어떤 꿈이었나요??!
@@부아앙-s8r
ㅔ
나만 마지막에 할머니 오라버니가 추방 당하셨다는게 너무 마음이 아프냐 하 추운 한지에 추방되셔서 얼어 돌아가셨을지.. 무사하시면 좋겠지만 멀쩡하실 수 가 없을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오빠가 있다 보니까 더 마음이 너무 속상하네요..
난 한지라고 해서 한지 바른 집으로 추방됐다는 줄 알았는데 이 댓글보니 추운 지역을 한지라고 한 거구나....
같은 한반도 한 민족으로써 마음 아팠음. 이산가족 당사자분들 대다수가 백발의 노인분들이라 당장 추진하지 않으면 만날 기약도 없을텐데...안타까움.
본방 보는데 마음이 착잡했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ㅠㅠ
원래 tv보면서 안우는데 본방 보는데 나도모르게 눈가가 촉촉해졌음
너무 가슴 아픕니다ㅜㅜ
이애란님 저때 기억이 생생합니다 역시 똑똑하신분임 지금은 정말 멋진분이 되셨죠
백홍련 할머니곁에서 늘 지켜주시던 빨간옷입으신 여성분도 정말 좋은사람인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 도서관에 가서 SBS 보도국 제작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이용운 일가의 북한탈출"을 봤다.
당시 이용운 어르신이 중국 북경에서 불고기버거, 감자튀김, 후라이드 치킨을 맛있게 먹는 장면을 보면서 슬픈 생각에 잠겼는데...
정말 이번 회차 꼬꼬무는 장성규 아나운서 이야기 친구로 등장한 아이돌 가수 장예은의 소감처럼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시는 부모님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꼬꼬무였다고 생각한다.
와 저 탈북장면 보는데 진짜 온몸에 소름끼침... 저렇게 넘어오는구나... 고생하셨어요 중말
이거 보면서 남한을 선택해준 우리조상님들께 너무 감사드림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내인생은 어땠을까를 상상해보면...무서움.
정말 감동입니다~ 이렇게 한민족이 나뉘어 산다는것 가슴이 아픈일이네요
이 화면 을. 보고 또 보고 눈물이 나오네요. 부모와 가족들 이. 얼마나. 소중한 지. 여러분 들 부모님 을. 소중히 효도 하세요. 못난 사람 보고 개 만도. 못하다 말 있더시 열심히 사셔요
박수가 절로나오네요
뛰는 가슴 붙잡고 봤음니다
이제 가족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
한가정의 이산가족이 만났지만
여러 이산가족이 새로 생긴 안타까운
영상이였던거 같습니다
이재관 할머님 오빠라는 분은 이 일로 인해 인생이 파멸로 치닫게 된 건데, 어떻게 사람이 본인 좋자고 가족을 지옥으로 내모는 선택을 할수가 있는건지.. 인간 세상에서 삶과 죽음이 공리주의가 답이 될 수 있는건가 볼수록 이게 맞나 싶네 어떻게 사람이 저럼..? 남은 자 총살맞아도 상관 없다는건가? 그게 자기 가족인데? 참나
아오 한번에들 건너시지!! 무슨 콜택시도 아니고...ㅠㅠ 몰입하다보니 쫄려서 괜히 탈북자분들한테 화났네...ㅠㅠ 기자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기자니께 평생 감사하시면서 사셔야 할듯....
애란씨 옛날 화면은 북한 사람인데
지금은 말투랑 패션이 남한 사람 다 되서 깜놀
그럼 몇십년을 여기서 살았는데 바뀌지 안 바뀜?ㅋ
와 ㅋㅋ북한에서 올땐 얼굴이 새깜한데 한국에 오니깐 하얗네 ..편안해보여서 다행임 ㅠㅠ
나는 🇰🇵 화교를 한 명 알고 있는데 그는 북한 사람들은 대체로 늙고 30대인 많은 사람들이 40, 50대라고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끊임없이 노동을 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들은 흔히 그렇다.
이애란박사 젊어서 모습이네 가슴이 찡하네요
전 이번편 보고 놀란게 술이랑 담배만 주면 그냥 보내주는 현실에 엄청 놀랐네요 북한의 경제적 상황이 어디까지 악화됐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그건 97년도라 가능합니다. 지금은 김정은이 국경경비대에게 뇌물도 받고 신고도 해라 승진 또는 포상 시켜주겠다. 라고 해서 이젠 뇌물도 받아도 처벌 안받아서 받을거 받고 고발도 한다네요 ㅠㅠ
본방보신분들은 없나요? 며느리분이 울면서 딱 10초 자신때문에 친오빠는 추방당해서 한겨울에도 한지집에서 살고 있다 울면서 얘기하는..ㅠㅠ 이용운씨 가족 핏줄들은 만나서 잘 살고계시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거짓말에 속아 넘어온 며느리님은 새로운 이산가족이 댄거고 그분 가족들은 북한서 계속 고통을 받은거죠....... 저는 며느리 입장에서 후반부부터는 며느리입장만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신랑 말한마디에 따라나선길이 평생 부모를 못보고 사는 길이었고.... 누구는 친오빠를 추방시켜서 남은생을 노숙자같은 생을 살게 하는 길이었다는거를.....남자분들 핏줄만 가족인가요ㅡㅠ 며느리들도 가족이 있는건는뎁 방송에서는 몇십년만에 만나는 가족이라고 사진을 보여주네요...과연 거기에 며느리 가족들도 있었을가요? 왜 진짜 며느리사연은 딱 10초가 끝이었을가요? 이산가족이 만나기 위해 새로운 이산가족이 생긴거를 저만 생각이 드는건지....... 시아버님은 몇십년만에 어머님을 만나셨지만 며느님은 몇십년동안 어머님을 못 만나네요ㅠㅠ 오빠는 노숙자같은 생을 살고요......마지막에 친오빠들이 위험하다고 안넘어오시겠다던 어머님에 오빠분들은 어떻게 사셨을지... 두고온신랑분은...결국 넘어간 아버님 누나로 인해 어쩔수없이 넘어온
막내분 약혼자님은 갑자기 사랑하는사람이 없어진거네요 이게 왜 이산가족을 위한 프로젝트인지.....참 이해가 안가네요
본방 못보고 이걸로 보니 답답하네요.
자기들은 어머니 뵙자고 넘어오고 북에 남았던 아들도 북에 있으면 큰일날것 뻔하니 북보다 한국이 낫겠지 넘어왔는데..
며느리 가족은 어쩌라고..
남북 한사람 식구 전체 오지 않는 이상
자기만 넘어오고 식구 몇명만 넘어오고..
자기 살자고 다른식구 나락으로 보내는 것
좋응 시선으로 볼 수많은 없네요.
@오리남쪽에 있으신 어머니 입장에서는 며느리죠;;; 저는 이용운씨 아내분 첫째며느리 두번째로 넘어온 가족중에 신랑따라서 아무것도 모르고 온 동생분아내(둘째며느리) 들을 얘기한거에요ㅠㅠ
@오리 그니깐 저는 두 며느리들 그냥 합쳐서 며느리들 입장에서는 이렇고 저런다 한거에요 한마디로 핏줄이 아닌 아내들이요...알고 온 사람도 울면서 자신때문에 오빠가 하는걸 보고 그 또한 새로운 이산가족을 만든거고 모르고 속아서 넘어온사람도 새로운 이산가족을 만든거다 이거를 간단히 합쳐서 며느리들 이렇게요...
@오리 제가 언제 울면서 인터뷰한분이 속아서 왔다고 했나요? 그분 인터뷰 10초 나왔다 ㅠㅠ 한다음에 이용운씨 하면서 다른얘기로 넘어가고 며느리 입장얘기하고.....아고 참;;;;;;;
두분다 북에 친정식구들 두고온 여자들의 슬픔을 말씀하시는거같은데ㅠ 저도 그부분이 보는 내내 가슴에 걸려 뻑뻑하더라구요... 생각만 해도 너무 슬픈 운명이네여ㅠㅠ
그래요 7살아둘같이 두만강을 건너 상상도 하지못할 두려음 그리고 가다가 죽을수있는 그 상항 누구라도 어던 생각을 했을까요 하루빠리 분단의 장벽허물고 내 아이둘을 만날 그날을 위하여 참 눈물이 가리네요
그럼 첫째아들 며느리는...?
며느리도 엄마와 가족들이 그리울텐데...
통일은 안되더라도 이산가족은 자유롭게 왕래가 되어야한다
그니까 첨부터 같이 건너갔어야지..ㅠㅠ
진짜 대한민국 기자,PD들보면 휼륭한 사람들 너무 많고 자랑스럽네
지금은 거의 없음 ㅋ
지금은 기레기세상
법조보다 기자 ㅡ
이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잘 살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애란님은 탈북 1호 박사가 되셨습니다. 인권유린에 고생하다가 죽는 북한 인민들을 위해 김정은의 공산집단이 붕괴되기를 바랍니다.
애란의 남편은 끝내 못오고 두번째탈출때까지 분명 아내와 아들이 없어져서 수소문했을텐데
영상 끝나고 마지막에 달리 나올때 소리 줄여주시면 안될까요ㅠㅠ 눈물흘리다 깜짝놀람 근데 매 영상마다 이랬던거 같아요
맞아요!! 저는 무서운거 보고 나서 그소리에 완전 놀라서 기겁;;
와...압록강 거리봐....정말 너무 가까워서 놀랬음....
그래서 저기는 보초 서는 군인들이 많음. 저렇게 들키는 거 봐요. 근데 뇌물로 쉽게 통과가 가능하다니...
북한과 중국이 그렇게 가까웠다니! 가족의 위대함이 만들어낸 기적이었어요~ 남한에서 행복하게 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정치를떠나
얼마남지않은 이산가족을 좀 만나게해줘라😢
남북 뚱띵 지도자들이야
7:07
와중에 장성규 진짜 아나운서네
날이 밝자마자 발음 정확하다
장백 내 고향인데 1997년 이면 나는 10대이고 초등학교 다닐때네요
요즘은 탈북이 힘들다던데..안타깝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편 보면서 마음이 먹먹하고 눈물 많이 ~~~ 백 할머니, 기자님 너무나 큰 용기로 그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 새로운 길을 열어주셨고 ~ 또 형제 자매 뒤로 하고온 죄책감 슬픔은 평생의 아픔으로 살아야 하는 걸 보면서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된 민족이지만 세계에서 지도는 하나지만 두 나라로 갈라져 있고 , 하나된 지도는 언제 일까 늘 그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도합니다
이산 가족이든, 북한 이든 하나의 민족으로, 하나의 나라에서 사는 그날을 그려 봅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
애란님 남편분은 안데리고 온거죠? 술한번 잘못먹고 인생이 바껴버리네요..
네...
그 단체 사진에 모자이크 된 분이 남편인가요?
아들이 있는 이 시점에 정말 저렇게 몇 십년 동안 강제로 헤어져야 있어야 한다면 제정신으로 못살 것 같다ㅜㅜ
며느리는 어쩌나요?
지켜야합니다 자유대한민국
남편도 참 답답하지 같이 좀 가자니까 그 약속을 까먹고 술마시고 들어오냐.... 에휴...
쉽게생각하면안걸려서탈북을한게아니고
국경수비대가다봐준거였네 수비대도다끌려갔을꺼같은데
ㄴㄴ 걔낸 아예 공식적으로 뇌물받고 받은뇌물을 윗선에 넘겨주는 부패한집단이라서 뇌물에 그냥 넘어가죠
싹 물갈이 당했대요
@@미니언t 어떻게 알아요?
아니... 병사들은 저렇게 단순하게 회유당할 거면 왜 드립다 패고 봄...? 이해 되는데 이해가 안 돼...
통일 되면 좋겠지만은 어려운 딜레마ㅠㅠ 원하는 사람보다 원치 않은 사람이 더 많아서ㅠㅠ
고작 술 담배로 강을 건너게 한다.. 되게 단순하구나 생각보다
이애란씨 탈북민 최초 1호 박사님이시던데
하루빨리 평화통일을 해서 이산가족분들이 가족들을 만나시면 좋겠네요
첫째 따님이 주도했는데, 남편은 두고 왔군요.
나는 거의 매편 꼬꼬무보면 우는데 이 편은 중간부터 계속 울었었음. 엄청울었지ㅠㅠㅠㅠ아직도 기억나는 이야기임ㅠㅠㅠㅠㅠ
찬이는 이런 똑같은 상황을 원할까 ... 1년 6개월을 받은 그 뻉소니가 방송이되면 뺑소니 치고 아 .. 가야겠다 1년 6개월 아 서야겠다 살릴수있으니까 ... 자기가 가진 것을 잃는게 이해할까? 난 범죄자는 절대 ... 그일을 합리적으로 받아드리지 않아 .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가족,친척이 살고 있을 경우 탈북이 수월했죠.돈을 우선 대주니까...근데 그런거 아님 무작정 중국으로 와서 다시 잡히거나 인신매매 당하거나 그랬다는..
100세인생 부른 가수와 동명이인.
이용운가족 탈북기
이애란씨 남편분은 탈북을 안하신걸까요..? 사진에도 모자이크 돼있고 언급이 없어서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
분단도ㅡ독재도ㅡ어떤외부의장난질도,
어머니에게서ㅡ자녀들을 갈라놓을수는 없었다.
ㅡㅡ그리고ㅡ가족너머세상이 이렇듯 지옥처럼 힘들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시 월북했다가 돌아오는데 애를 왜 데리고 같이 갈까...?
국내 탈북자1호 박사 이애란박사님이야기였군요
애란씨가 아들 인생을 바꿔줬어요
어머님은 대단합니다
83년 이산가족찾기로 외삼촌들을 찾은 사람입니다. 몰랐어요... 저희 외할머니는 신의주에서 교육자 집안으로 소학교 교사로 재직하셨는데요. 댜는 모르지만 탈북민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 감정이 남들과는 다른것 같아요. 눈물이 막 흐르는데..눈물이 흘러서 앞이 안 보이네요. 저희 외할머니도 그러셨을텐데... 국회의사당에 벽보 붙이고 외할머니 찾았을 때 우셨어요. 딸을 찾아서 우신게 아니었어요...ㅡ
이게 그 영상인가? 막 수풀에 숨어서 피하고 꽤 런타임 길었던 그 탈북영상..?
아니, 북한에 들어가서 다른 가족들을 데리고 오겠다면서 애는 왜 업고 가는 거야? 중국에 두고 가지. 애가 울기라도 해서 실패하면 어떡허려고? 갈때나 올때나...
울었네요 ㅜㅜ
이러는데 계속 북한이랑 친구맺으려고 하는 것부터 이해가안간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13:36
장도연 맞은편에 앉아있는 남자 아이돌(?) 이름 누구신가요? 장동윤하고 너무 닮았다...
지금다시봐도 너무감동이다 대단하시다 다들 기자분이안계셨으면 어떻게되어을까 기자부도정말애를마이썼네그 가족분들도 힘들어겠지만행복만하시길 건강하시고
이용운가족이 모두 우리나라대한민국서울에 오셔서 다행이예요 ^^ 행복하게 사시고 힘내세요
검은옷 여자게스트분 누구인가요?
압록강에서 계속 탈북하는데 저기 ㅈㄴ밝게 조명 쫙 쏘면되지않나
힘들게 남한왔는데 1년뒤에 imf ㅅㅂㅋㅋㅋㅋ
그래도 저땐 북한 고난의 행군이라서 굶어죽는사람 진짜 압도적으로 많은시기
북한은300만아사
여기나온 젊은남자연예인 너무 멍청해보였음 압록강을 어떻게 건넜을까?하고 물었더니 배타고라고 말하는거보고 이건 뭐 그뒤에는 물위를 걷나?하고 말을함. . 기가차네
여자도 ㅂㄹ지않음?
유튜브에서 북한 사람들을 아주 가까이서 촬영하는 영상들이 이해가 되네요 엄청 가깝네요
1997년...하필 한창 IMF로 나라가 망하던 때에 오셨네...노숙자 넘쳐나던 때에...
오랜만에 장백현의 풍경을 보니 반갑습니다
지금은 모두 재개발 되서 나무로 된 집도 찾아볼 수 없고 압록강도 내려갈 수 없게 콘크리트 옹벽을 쳐놓앗지요.
작년에 백두산 갔다가 장백현 가봣는데 공안이 붙어 다녀서 많이 불편 햇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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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 조선족 자치현 내가 여기서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했지 압록강 맞은편은 북한 혜산시 여긴 압록강 상류 라서 물이적고 얕아서 건너오기 엄청쉽지 2002년에 가서 5년 6개월동안 많으걸 보고 느꼈음 그리고 가슴앞은 일도 많고 분노하는 일도 많고 한민족이 3나라로 갈라져 있으니 참 답답하고 안타까운 현실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220728 방영된 영상에 나오는 시계는 일제가 아닌 한독에서 지금도 생산중인 국산 돌핀 시계 입니다
짜임새 있는 신뢰로 늘 방송 때 놓치지 않고 보는데 이런 중요한 단서 국산 시계를 일제 시계로 둔갑 시키는 점에서 신뢰도가 무너지는 군요
조마 조마 ㅠㅠ 한민족 어서 통일을 이뤄주세요~
김민석은 내용 공감도 못하고 아무말 대잔치임
좀 무식해보임 ㅠㅠ 좀.......
자유를 찾아 아들의 미래를 위해 넘어왔지만 아들한테서 아빠와의 생이별을 만들고 올케는 잠시 백할머니 만난다고 거짓말에 속아 친정식구들하고 생이별을 했네요
아아, 한 민족의 저 고통은 언제 즈음 끝날까? 그 옛날에는 힘이 약해 우리의 누이 딸들이 중국 놈들 한테 끌려 저 강을 건넜고
가는 사람과 남은 가족들은 울면서 '아리랑'을 불렀다. 아 우리의 한 많은 사연들이여, 정말 강대국이 되어 두 번 다시 그런 고통이 한 민족에게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민족이여, 대동 단결해서 통일 한국을 만들어 강대국으로 거듭나자.
화면에 나오새ㅣ는분이 기자분이신가요? 대단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자손대대로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영웅이시네요.
재후니150일의탈출기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