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 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 가는 빗소리 가까워진 그늘의 발자국 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서 그 무엇도 날 지킬 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돼버린 기도문조차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는 너의 눈길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눈을 감으면 밝은 빛이 보이고 기대 누우면 맑은 하늘이 눈앞에 시간은 그렇게 거꾸로 흐르고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그곳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아름답니
이렇게 잘부르시는데 왜 안뜨지..? 흑 뜨실거에요!
너무 잘불러요..!
감사합니다!
가사
어둠밖에 난 볼 수가 없어
소리 낼 수도 없을 것 같아
지붕을 때리는 커져 가는 빗소리
가까워진 그늘의 발자국 소리
혼자 남은 이 공간에서
그 무엇도 날 지킬 순 없어
달빛에 떨리는 목에 건 십자가도
흐느낌이 돼버린 기도문조차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오 아름답니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는 너의 눈길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눈을 감으면
밝은 빛이 보이고
기대 누우면 맑은 하늘이 눈앞에
시간은 그렇게
거꾸로 흐르고
한없이 멀게만 느껴지는 그곳
걷어버린 그 손길도
외면하던 너의 눈빛도
침묵과 포기와 절망과 무관심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굳게 다문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던 안타까움도
미안한 마음과 자책하는 마음도
모두 다 간직하고 갈게
듣고 있니 저 빗소리를
보고 있니 저 달빛을
아름답니
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