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랬어요...모든 풀과 그 꽃까지 아름답고 길에 마르고 있는 지렁이 조차 불쌍....또 인간들 특히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노인,수퍼 직원들등등...사람들 각각의 고뇌가 많고 하루하루 목숨 붙어있는한 살기위에 일을해야하는삶이 전쟁과 같이 힘들게 사는분들도 있어 외로움과 고단함을 나도 겪어봤기에...그들에게 미소와 응원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캐치하고 분석하고있음.순해보이고 조용하기때문에 무시하다가 놀람 빡쳐서 물어뜯을려고 달려들면 은근 말도잘하고 논리적으로 옳고그름을 잘가려서 상대를 짓눌러버림 궤변떠들면 극혐함 말장난 싫어함 .싸움을 피하려고 하기때문에 늘 입닫고 그냥 넘어가려하는데 그걸보고 우습게 보고 건드리는데 잘못행동하는거임.빡치면 사람주저앉힐만큼 칼보다 더 날카로운 말 잘함 이건 나한테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있었던 상황 자체를 무섭게 잘 기억함 장소나 분위기 시간등 냄새까지도 여친 생일 내생일은 까먹어도 그런거는 미친듯이 잘기억함.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함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잘해줘도 목적을가지고 다가오는 인간 싫어함. 경험해본봐로 그런인간치곤 실속이 없음. 자꾸 뭐든 분석하려고함.아무튼. 복잡한인간이고 생각너무많음 슬픔 대체 왜 가지고있는지모르겠음.공허할때 뜬금없이 펑펑 울때가 있음 왜슬픈지 모름 참나 ㅋㅋㅋ
제가 쓴글 인줄 알았어요 인프제인데 평화주의자에요 조용히 웃으면서 입닫고 있는데 만만하게 보면 눈으로 욕해주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6하원칙으로 다다다 쏘아줌 상대방 놀래요 그런것 까지 다 기억하냐고 친절하게 대하면 너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달라는건데 무시하고 만만하게 본다? 아웃 입니다 우주를 줘도 싫어요 계획형 에 생각이 많고 참 복잡한 유형이죠
제 이야기네요. 제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살아왔어요. 죽었다 살아났죠. 근래 와서야, 제가 직감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상황이 될때마다 끝까지 저를 표현하고 있어서 깊은 만족감이 들지만, 아무도 알 수 없은 깊은 슬픔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거 같은 슬픔.. 정확해요
맞아요....나르시시르트.....바로 옆에 자꾸 꼬이는듯요. 내내 몰랐는데, 내가 이상한가....생각하며 늘 힘들었는데....나르스시스트에 대해 알게되면서...아!!!하고 무릎을 쳤죠. 근데....어떻게 벗어나야할지....ㅠ.ㅠ... 친하던 지인은 결국 안보고 살기로 했지만, 더 힘든건 남편이라...
저는 아버지가 40년전에 돌아가신후 엄마, 동생넷 돌보며 모든 삶을 사용하느라, 혼자이죠. 나이는 60 이구요. 근데 모든 일을 해도 점점 막장으로 가서 일년전부터저를 추스리기 위해 여러 심리관련자료을 읽고 보고 들었어요.결론은, 애초에불가능한 것을 위해목숨걸고 노력했다는 것이었죠. 몇명이 나르인거예요... 그래서, 엄마 외에는 없는걸로 마음 먹고 삽니다. 원인은 엄마와 아빠지만, 그래도 저의 평화를 위해서는 엄마 그대로를 인정하고 공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우여곡절 이 많았지만, 이 결론에 만족하고, 제 자신을 더찾게되었고 매일 더 전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사십년동안 줄 수 있었어서, 줄것이 있어서 그들보다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지옥같은 삶을 산다는 걸 잘 알거든요. 그래도 모든 청춘을 사용한 결과가 이렇다는 건 뼈아픈 슬픔입니다. infj라는 걸 알고서야, 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동생들에 대한 흔들리지 않을 거 같은 애착이 이렇게도 차가워졌다는 게 놀랍습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다지만, 그건 제 뜻이 아니고요.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 아닐까요?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절대 완벽할 수가 없으니 우울에 빠질 수 밖에요..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재 확인할 때마다 또 부족하고 나약한 타인을 발견하게 될 때마다 슬픔을 느끼고 측은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은 열망은 때로 자신을 희생시켜서라도 그 구멍난 부분을 완벽히 메꾸고 싶어하는.. 그래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많은 아픔과 슬픔 속에서 그동안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살아가겠지만, 삶에 의미는 태어났을때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삶 속에서 찾는 것이라 믿습니다. 영상을 보고 듣고 있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심지어 부모조차 관심없어 혼자 버려진 집에 사는 저에게 "내면 깊은 곳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똑똑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잘지내냐고, 괜찮다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결을 같이 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있을때의 느낌이랄까요. 슬픔은 우리의 영혼을 떠나지 않겠지만, 그 슬픔이 우리를 잠식하지 않게, 그 슬픔을 관리하고 우리 인생의 동반자임을 인정하고, 이를 삶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승화시키는 인프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감정이 너무나 다채로워 모순이란 걸 알면서 탐구하고 현재에 그 끝을 보지 못해 과거와 미래까지 끌어와도 풀 지 못해 슬픈 자.. 그러면서 사람을 이해하려는 착한 심성을 가진 자.. 부정된 모습에 누구보다 분노하며 그 것이 사람임을 깨닫고 눈물 흘리는 자.. 절망보다 희망을 믿으며 혼자 고뇌하는 바보..
1. 거짓말을 알아차린다 2. 이해 받지 못한다고 느낌 3. 타인 위로 4. 과소평가받음 5. 정의감 ㆍ이상주의 6. 절친ㆍ 최악 적일 수 있음 7. 그들의 내면을 알기 어렵다 8. 계획을 세우고 후회함 9. 모든 원리ㆍ근원을 알아야함 10. 그들의 슬픔 은 떠나지 않는다
아... 정말 100% INFJ는 슬픔을 곁에 두고 있는거 같아요. 올려주신 댓글과 답글들을 보며 읽어갈수록 가슴이 아프고 먹먹해지며 눈물도 나고 또 과호흡이 와서 힘들까봐 100%INFJ님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올린 소중한 글들인데도 다 읽는 것이 제겐 너무 힘든 숙제 아닌 숙제 처럼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 오셨습니다. 진즉에 나와 남들의 성향을 알았더라면 지금까지의 선행들이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과 같은 부질없는 희생과 봉사였었다는걸 알았을텐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야 타인 보다 나를 더 챙기고 사랑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햇살이 내리 비치고 찬란한 빛이나는 날이 있겠지요. 그 때 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 좋은 세상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
INFJ의 자아는 몇개일까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 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당신의 쉴 곳 없네
채울게 남은거 같아요~ 마음속에 있는거.. 알쥬? 공허하다가... 몬가 툭 터진듯... 이유는 모르겠고.. 평소보다 잡생각도 안드는데... 그냥 슬포~~ 저는 채우니까.. 가끔 작게 와요~~ 정확히는 몰라요. 나를 완성해 나가고.. 주위에 소중한것들을 만들고 챙기다보니..사라지더라구요ㅎㅎ 단단해져라 얍~
다만 할 뿐, 난 그저 내길을 걸어갈 뿐! 상대에 대한 기대를 살짝 내려놓으면 많이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INFJ여서 그랬구나 이해가 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함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지금은 그저 감사할 뿐이죠. 오늘도 고맙습니다.😊
저는 INFJ가 아니지만 INFJ는 밤하늘에 떠있는 빛나는 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크게 감탄하면서 보지는 않지만 밤하늘에 떠있는 빛나는 별이 어두운 밤을 환하게 비추기 때문이지요. INFJ의 진솔함, 따뜻함, 공감력, 깊이 강한 열정과 의지, 직관력, 창조력이 빛을 발하게 되는 날이 언젠가는 오기를 바랍니다. 모든 INFJ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파이팅!!! 👍👍👍
어린왕자도 인프제였을까요?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한송이 장미에게 돌아가려 택했던 그 장면이 오랫동안 저를 슬프게도 공감하게도 했네요.. 슬픔이 우울이되고.. 우울이 슬픔이 되고의 크고 작은 일렁임이 항상 내 영혼의 베이스처럼.. 이젠 벗어나고 싶은 감정인데.. 또다시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과의 부대낌은 겨울밤이 너무 싫고 우울하게 함.
안싸우려고 남들을 이해하고자 하지만 내사람이 아닌데 자꾸 붙잡으려다가 상처를 받습니다. 묘한 고독이 있어요. 내면적인 부분 뿐 아니라 현실 상황도 결합된다면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계획에 대한 현실성을 따지다보니 모든것은 할 수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해놓고 후회도 많이하고요. 이유없는 행동을 싫어합니다.
크~~완전 공감되네요.남자든 여자든 사람만날 때 너무 예민해서 표정하나 눈삧하나에 상대방의 기분이나 생각을 어느 정도 캐치하게되는데 이게 인프제가 그런거군요~ㅠㅠ.힘든 시간을 지내고 계시는 인프제분들..부디 자신부터 돌보길 바래요~ㅠㅠ저 또한 너무나도 상대방의 잎장을 고려하다보니 머리가 복잡해지고 힘드네요😢 소원이 하나 있는데 인프제여친 만나고 싶네요!Good Luck for me and for you Guys, INFJ!!❤
우리 인프제들이 이해받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무디고 섬세하질 못해요...저는 다행히 저와 똑같은 인프제 남친이 있는데요. 정말 잘맞아요. 한번 통화를 시작하면 2시간이 후딱 지나버리죠.다른사람과는 절대 불가능한 일..... 마치 우리의 시간은 세상의 시간과는 다르게 흐른다는 그런 느낌.....서로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이 있기 때문에 마치 나와 내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도 될 만큼이예요. 부디 님도 인프제 여친 만나시길 빌어요.응원합니다
인프제 주변인이 종종 저 지쳐있으면 제가 기분 나쁜 표 팍팍 내낸다고 하던데... 부정적인 상태는 잘 캐치하는데, 감정까지 다 캐치하는 건 아닌가봐요ㅠㅠㅠ 자꾸 자기 나름대로 판단해서 단정짓는듯한 이야길 자주 하는데, 첨앤 그럴수도 있지 싶었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 함께 있으면 힘들더라구요.... 절 이해해주려 하는 건 좋은데, 아, 얘는 이런 상태고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저한테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서 판단해버리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항상 틀린것도 아니고 나쁘기만 한 건 아닌데 너무 간섭이 심하고, 자기 마음대로 저를 판단하고 행동해버려서 기빠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 나쁜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알아서 계속 받아주며 지내다가, 점점 지쳐서 함께 있는게 힘들게 느껴질 지경이 되더라구요. 종종 자기 뜻에 안 따라주면 기분 나빠하고......(저 사람 말은 따라주는데, 왜 내 말은 안 따라줘?같은...) 심하면 가스라이팅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성향도 있긴 했어요.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해주는 건 정말 고마운 것 같아요. -지나가던 유리멘탈 인프피......
너무 공감가네요! 때때로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내 자신, 뭐가 맞는지 혼란스럽고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어려운 자신을 보면서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한번씩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왜 평범하지 못하고 행복보다 슬픔이 더 익숙하지? 라는 생각들을 하는데 저와 비슷한 INFJ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저는 저 혼자 궁상떠는 사람인듯,, 슬픔을 타인에게 비춰질까봐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때는 입 꾹 닫고 그저 끄덕 끄덕 눈웃음으로 호응만 해주고 돌아올땐 허탈감을 많이 느끼곤했어요,, 사는 방식이 그들과 틀리고 내 삶이 그들에 비하여서 너무 뒤 처져 있는것 같아서요,, 교통사고로 20년동안 뒷바리하고 하늘나라 간지 10년 째가 되었어도 개인별 로 남자동창하고 조차 밥한번을 따로 안먹고 살아가는 내가 한심할때가 자주 들거든요,, 하늘을 봐도 슬퍼서 울고 계절이 바뀌어도 서글퍼서 울고 비가오면 더 슬프고 술을 할줄 알기를 하나 그냥 글쓰는걸 좋아하고 음악듣고 노래들으면 먼 상상의 나래속에 환타지가 보이고 혼자 조용히 있는것이 좋은데 ~~~ 이런 저를 동창 친구들이 랑 만나게되면 넌 왜 그러고 사느냐고 묻는데,~~~저는 제가 잘못된 사람인줄 알았어요,, 이번 신정 연휴때 MBTi를 해보니까 INfj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곳에 많은 분들의 댓글보고 비로소 웃으며 나만그런것이 아니란걸 알게됐어요,^^ 여기 계신 INfj 여러분,,~^^ 서면으로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또한 이런 창을 만들어주신 분께 오늘 구독 좋아요도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 여러분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오늘 영상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뼈 속까지 인프제인데, 오랜 친구가 하늘로 떠난 후 뿔뿔이 흩어졌던 친구들이 모여 자주 만남을 가질 때는 엔프제가 계속 나와서 엔프제이구나 생각하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직원을 꾸리고 일해 봤을 땐 인프피가 나와서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아, 인프제들은 그 상황에 맞게 물 드는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슬픔을 머금고 살아서 이유 없이 눈물 흘리는 모습에 익숙해져 가며 살아가는 타고난 인프제의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느끼면서 요즘 일부러 인프제들의 영상이나 댓글을 보면서 이렇게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내가 '틀리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위로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마침 사고의 자유님의 영상을 보며 그동안 봐왔던 다양한 영상들 중에 단연 가장 가슴 깊이 인프제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해주는 듯해서 감동 했습니다. 더 좋은 이야기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로 급성장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속이 좀후련해집니다 내가 이상한게 맞지만 이상한게 아니였습니다~ 기쁘다가도 아련하게 물밑에 있는 슬픔을 발견할때도 있고 최악의 적을 여기저기 두는경우도 있고 무슨결정이나면 늘 난 왜요?왜그러는데요?의문으로 답변해서 상대가 짜증을 내는경우도 있지만 이건불만을 표시하는게 아니라 단지 난 궁금해서 물어본거 뿐인데 오해를 많이 하더라구요 상대가 거짓말을 할경우 그냥 아 거짓말이구나 하는 직감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말 내자신을 대변해주는거 같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그런거였군요 노란빛 개나리가 흐드러진 날 환하게 웃는 그 순간에도 가슴 한켠 어드메쯤 휭. . 하니 찬바람이 시리게 지나가는 이유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픈 이유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이젠 이 시린 슬픔과 이별하고픈데.. 지난한 자신과의 싸움이 있어야겠네요.
최근에 저도 인프제가 되어서 들어왔는데요 인프제도 은근 나르시즘 있어요 본인이 착하고 선이고 정의다 이런거요ㅠ 근데 그러면 안되요 항상 내가 진짜 선이 아니라 그저 평판관리를 하고있는건 아닌가 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예수가 아니라 히틀러가 될수있는거 같아요😢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ㅠㅠ 그리고 직관, 통찰력 좋아서 상대의 거짓과 가식을 꿰뚫어보는거 진짜 맞아요
예전에는 그래도 세상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 인류애와 인간혐오가 공존했지만.. 20살이 되고나서는 인류애가 완전 박살난 것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 천박하고 또 악해서 싫어요 사는건 지옥같지만 죽기 무서워서 산다고 해야하나 어떠한 사람도 믿고싶지 않고 믿는 방법조차 이젠 모르겠네요. 굳이 다른사람의 속사정같은거 알고싶지도 않고 관계를 쌓고싶지 않아요. 사는 의미도 이젠 모르겠어요.. 이런 얘기 해봤자 다들 제가 너무 복잡하게 산다고 하겠죠? 조금이나마 순수한 면이 있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신이시여 저를 조금만 더 과소평가해주시죠. 저에게 어쩌라고 이런 직관력과 통찰력을 주셨나요. 보고싶지않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알고싶지않은 미래도 보입니다. 모두가 상처받지않는 삶이 있습니까.? 난 원하지않아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현명한 삶입니까 신이시여 부디 저를 구원해주세요
1번 정답. 2번 정답. 3번 정답. 4번 정답. 5번 정답.지금까지 죽을뻔한 사람을 두번 구해준적이 있음. 6번 정답.중학교때 친구랑 연끊음...20대중반대.. 7번 정답 8번 정답.이건 가족들한테 피해가 감... 9번 정답.나는 지금까지도 1947로스웰 UFO추락사건이 진실이라고 믿음. 10번 정답.
자아는 일반인들도 기본 10개씩은 가지고있음. 주자아는 집에있을때고 사회생활이 부자아고 나머지는 친구나 지인간의 자아로 나뉘는거임. 문제는 infj는 자신의 자아랑 상대가 무슨생각인지 알고싶어하는 습성때문에 상대 자아를 아이덴티티작업을 하여 그 자아를 흡수하고 상대를 대하려고 일반인의 2배의 자아를 가지고있는거임. 재밌는건 자아가 많기때문에 그들끼리 회의를 통해 퇴출이냐 아니냐 싸우게되는데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대상이면 가차없이 퇴출시켜버리는 습성이 있는데 이게 어차피 상대를 3초만에 파악하고 그 사람에 맞춰주는 인격을 자유자재로 쓸수있기때문에 계속 만날사람과 만나지않을 사람을 구분짓는 그들만의 방식을 쓰며 살아가고있는거임.
극 INFJ 입니다 내면적인 성찰을 너무도 한결과 주위에 사람은 다떨어져 나갔고 삶의 이치를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 워낙 여러 가면을 쓰고 지낸터라 긴시간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연락 오는 지인도 있네요 ... 내 에너지 뺏기지 않으려 수박 겉핡기 식 관계는 이제 맺고 싶지 않네요 ...
음...80점~ 본 영상중에 가장 높은 점수네요. 인프제는 본능적이지 않습니다. 9번에서 나온부분을 조금 틀면 되는데.. 어릴때..못난이~ 이를 이겨내고자.. 혹은 감정적인 부분에서 오는 혼돈의 도가니를 거치면서 깊은 고민속에 사로 잡히며 삼니다. 이걸 이겨내면서 얻어가는 부산물 같은거죠.. 그래서 스스로 인식 못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이것이 익숙해지고..당연해지면 본능처럼 되는거예요. 걷기나 젓가락질처럼... 또 성취감이나 열정 성실함 같은것을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하고 싶어서 하다보니..어릴때 이겨냈던 방식으로 다가가는 부분이 강한거죠. 성공한 방법이니까.. 이해와 공감은 하지만..쉽게 해주지 않습니다. 공감을 너무하다가 망가져본 경험이 많기때문입니다. F가 강해서 T성향이 되버리는 아이러니한 부분이 생긴 원인이죠. 대부분의 인프제가 소수의 사람만을 찐 지인으로 두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감정소모의 조절때문이죠. 소중한 사람이 많아서..이리저리 듣고 공감해주다보면 어느샌가 멘탈이 흔들리던가..내가 내가 맞나 싶기도 하는걸 느끼니까.. 나도 모르게 거부하는 경향이 생기는거죠... 하고 싶은것에도 정신력을 소모해야 하니까..더 소수가 되는거죠. 이렇게 많은 인프제에 대한 글을 쓰는건 첨이네요.ㅋㅋㅋ 저를 기반으로 몇몇 인프제들과의 소통으로 알게된겁니다. 즉..정답은 아니고 소신입니다. 살아온 환경이 박하면 박할수록...성장하는건 맞는것 같네요. 모..저같은 인프제도 드물구요..(찐프제가 아니란건 아니지만..) 저처럼 자연스레 인프제에 대해 이야기하길 꺼리지 않거나, 잘 말할 수 있는 인프제도 드뭄니다ㅋㅋ (나에 대해..인프제에 대해 편히 이야기할 수 있게된지 얼마 안됬네요) 인프제여~ 잘살아랏~~😂😂 누구보다 고생했고.. 누구보다 많은 고독과 외로움속에서 살았잖아~ 행복해야 해~~ (아..그래도 하트 이미티콘은 죽어도 못쓰겠네요ㅋㅋ)
신이시여 저를 조금만 더 과소평가해주시죠. 저에게 어쩌라고 이런 직관력과 통찰력을 주셨나요. 보고싶지않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알고싶지않은 미래도 보입니다. 모두가 상처받지않는 삶이 있습니까.? 난 원하지않아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현명한 삶입니까 신이시여 부디 저를 구원해주세요
언젠가 부터 자문하기 시작했지요.. 아마도 40대 중반부터.. 지금 내 기분은 왜 이런가? 무엇때문인가..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서 언젠가부터는 나에게 해주는 말들.. 괜찮아.. 괜찮아.. 내 팔이 나를 감싸 안으며.. 토닥 토닥.. 아마도 좀 더 시간이 흐른 어느 지점에서는 결코 슬프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안녕을 하고 떠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길 것 같은 예감.. 저는 음악을 들어요.. 한시간, 두시간, 때론 하루종일.. 그렇게 마음이 상할때는 습관처럼 지금껏 지내는.. 저에게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큰 위로이자 힘이됩니다.
인간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00번이상의 거짓말을 하고 그걸 꿰뚤어보며 그들에게 페르소나를 보여주는 스스로에게까지 혐오감이 생기기도 함. 그래서 힘들고 조용히 지내고 싶음. 타인이 물욕이 있건 어떻건 관심없음. 그럴 기력이 없음. 내가 완성되지 못해서 그 고민에 쏟을 시간도 부족하고 덜 떨어지고 천박한 인간들에 섞이기 싫음. 나를 이해하는 건 또 다른 인프제일 뿐. 다만 둘이 만나면 대화를 안함. 그래서 가까워지지 않음. 멀리서 믿고 속으로 서로를 응원할 뿐.
Infj가 슬픈 이유는 직관력이 뛰어나 사람의 이면과 추함을 잘알기 때문이고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향한 애정을 품고 살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성직자 팔자라는
진짜공감
공감요
와 정말 그런거 같아요
이유없는 또는, 이유있는 우울과 슬픔이 나만의 것이라 생각 했었는데..인프제 특성이었군여. 세상사 인프제만 있다면 정말 평화로울것 같아요😂😂
사람들의 속셈이 너무 보여서 웬만한 구력 없이는 사람들을 좋아하기가 힘듦
저 infj 50대 아짐입니다
전 많이 다르고 저의 내면을 이야기하면 이해를 상대방이 하지 못할거 같아서 입 닫고 삽니다
그리고 말 하자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다 설명하기 힘듭니다
저도 50대 입니다.
남들과 다르다는 걸 이제야 확인할수있네요
진작 알았으면 젊은 날 덜 방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두 50대 찐프제랍니다~
입. 꾹~이 힘들고 ... 답답하실 땐
저한테 말씀하세요~ ^^*
👏👏👏👏👏 공감해드립니다.
하...50대 에 내성격을 알다니...
요즘 새삼 내가 왜그랬는지 이해하네요.
저도 그런데 ㅎㅎ
제일 고통스러운건 통찰력과 분석하는것때문에 그사람이 말한것과 행동하는것을 근거로 분석하고 진실인지 가식인지 떠보는건지가 너무잘보여서 그로인한 내감정이 상한다는게 가장큰 고통임. 그런걸 사용하고싶지 않고 있는그대로 보고싶고 받고싶을뿐인데 자꾸 잔대가리굴리고 이용하려는게 보여서 고통 .. 당하고싶지도 하고싶지 않아.. 하지마 제발 승질나 나를 악마로 만들지 말아줘..
내가 하루도 안빠지고 지구와 지구 사람들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인프제라 그렇구나...
슬픔. ㅠ
인프제는대다수에너지. 소비방지위해. 대다수집돌이임
비슷한영혼만나기힘듬
인프제에게 슬픔은 옷장에 걸린 옷과 같다..는 참 아름다운 표현입니다. 인프제는 내가 아니라 나의 케릭터일 뿐임을 깨달으면 자유로워집니다. 인프제는 초월적 깨달음과 진정한 자유의 길에 초대받은 케릭터이며 슬픔과 고통이 그 초대장입니다.
이상하게 이해가 가네요
맞아요. 왜 난 항상 까닭 모를 슬픔이 있는지 , 짠하고 약한 생명에게 마음이 아프고, 인생은 왜이리 슬프고 아플까 하고 생각했었어요
저도 그랬어요...모든 풀과 그 꽃까지 아름답고 길에 마르고 있는 지렁이 조차 불쌍....또 인간들 특히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노인,수퍼 직원들등등...사람들 각각의 고뇌가 많고 하루하루 목숨 붙어있는한 살기위에 일을해야하는삶이 전쟁과 같이 힘들게 사는분들도 있어 외로움과 고단함을 나도 겪어봤기에...그들에게 미소와 응원을 보내게 되더라구요.
캐치하고 분석하고있음.순해보이고 조용하기때문에 무시하다가 놀람 빡쳐서 물어뜯을려고 달려들면 은근 말도잘하고 논리적으로 옳고그름을 잘가려서 상대를 짓눌러버림 궤변떠들면 극혐함 말장난 싫어함 .싸움을 피하려고 하기때문에 늘 입닫고 그냥 넘어가려하는데 그걸보고 우습게 보고 건드리는데 잘못행동하는거임.빡치면 사람주저앉힐만큼 칼보다 더 날카로운 말 잘함
이건 나한테 해당하는지 모르겠지만 사람과 있었던 상황 자체를 무섭게 잘 기억함 장소나 분위기 시간등 냄새까지도 여친 생일 내생일은 까먹어도 그런거는 미친듯이 잘기억함.알아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함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잘해줘도 목적을가지고 다가오는 인간 싫어함. 경험해본봐로 그런인간치곤 실속이 없음. 자꾸 뭐든 분석하려고함.아무튼. 복잡한인간이고 생각너무많음 슬픔 대체 왜 가지고있는지모르겠음.공허할때 뜬금없이 펑펑 울때가 있음
왜슬픈지 모름 참나 ㅋㅋㅋ
제가 적은 줄 알고 읽고 또 읽었네요… 무서울 정도로 제가 생각하고 사는 그대로…
100% 공감하며 동질성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저와 같아서 저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제가 쓴글 인줄 알았어요 인프제인데 평화주의자에요 조용히 웃으면서 입닫고 있는데 만만하게 보면 눈으로 욕해주고 언제 어디서 무엇을 6하원칙으로 다다다 쏘아줌 상대방 놀래요 그런것 까지 다 기억하냐고 친절하게 대하면 너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해 달라는건데 무시하고 만만하게 본다? 아웃 입니다 우주를 줘도 싫어요
계획형 에 생각이 많고 참 복잡한 유형이죠
저도 제가 쓴 글인줄...
폭언하는 친구를 참고 위로해주고 공감해주었는데 십수년 지난 시점에서 그친구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았습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이 infj를 먹이로삼는다는걸 알게된것도 오래되지 않았어요. 손절하고나니 눈에띄게 심신이 건강해졌어요.
다른분들은 저처럼 긴시간동안 자기학대를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 이야기네요. 제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줄 알고 살아왔어요. 죽었다 살아났죠. 근래 와서야, 제가 직감했던 것들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상황이 될때마다 끝까지 저를 표현하고 있어서 깊은 만족감이 들지만, 아무도 알 수 없은 깊은 슬픔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거 같은 슬픔.. 정확해요
맞아요....나르시시르트.....바로 옆에
자꾸 꼬이는듯요. 내내 몰랐는데,
내가 이상한가....생각하며 늘 힘들었는데....나르스시스트에 대해 알게되면서...아!!!하고 무릎을 쳤죠.
근데....어떻게 벗어나야할지....ㅠ.ㅠ...
친하던 지인은 결국 안보고 살기로 했지만, 더 힘든건 남편이라...
저는 아버지가 40년전에 돌아가신후 엄마, 동생넷 돌보며 모든 삶을 사용하느라, 혼자이죠. 나이는 60 이구요. 근데 모든 일을 해도 점점 막장으로 가서 일년전부터저를 추스리기 위해 여러 심리관련자료을 읽고 보고 들었어요.결론은, 애초에불가능한 것을 위해목숨걸고 노력했다는 것이었죠. 몇명이 나르인거예요... 그래서, 엄마 외에는 없는걸로 마음 먹고 삽니다. 원인은 엄마와 아빠지만, 그래도 저의 평화를 위해서는 엄마 그대로를 인정하고 공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는 우여곡절 이 많았지만, 이 결론에 만족하고, 제 자신을 더찾게되었고 매일 더 전진하고 있다고 느낍니다.사십년동안 줄 수 있었어서, 줄것이 있어서 그들보다 행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지옥같은 삶을 산다는 걸 잘 알거든요. 그래도 모든 청춘을 사용한 결과가 이렇다는 건 뼈아픈 슬픔입니다. infj라는 걸 알고서야, 제 자신이 잘못하지 않았고 이상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동생들에 대한 흔들리지 않을 거 같은 애착이 이렇게도 차가워졌다는 게 놀랍습니다. 살아있는 한 희망이 있다지만, 그건 제 뜻이 아니고요.
@@해바라기-p7c
여성분이면 만나 차 한 잔 마시면서 이얘기저얘기하며 담소를 나누고 싶습니다. 😊
30년 친구라고 불렀던 놈이었는데 나르시시스트였습니다. 한 순간에 무너지더군요.그 세월이. 그들에게 infj는 정말 좋은 먹잇감이었습니다. 지금은 다 떨쳐내고 저를 아끼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날 아는 사람이야.
컨디션이 좋을때는 슬픔이 잘 관리되지만 안좋으면 먹혀버립니다. 그렇지만 관리되는 정도의 차이뿐이지 슬픔은 항상 잔잔하게 깔려있어요. 요 몇년 mbti가 유행하면서 저의 이상하다 생각됐던 특징의 대부분이 infj의 특징인것에 엄청 안도감을 느끼는중입니다.
저는 제가 정신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으로 위로를 받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세상에!
60넘게 살아온 동안
나만 그런줄 알았어요
니같은 이들이 많다니
위안이 되는군요
혼자 있는게 행복 합니다
힘 내세요
완벽주의적인 성향 때문 아닐까요?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절대 완벽할 수가 없으니
우울에 빠질 수 밖에요..
자신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재 확인할 때마다
또 부족하고 나약한 타인을 발견하게 될 때마다 슬픔을 느끼고 측은한 마음으로
도와주고 싶은 열망은
때로 자신을 희생시켜서라도 그 구멍난 부분을 완벽히 메꾸고 싶어하는.. 그래서 더 슬픈 것 같습니다.
봄날의 개나리를 보며 슬픔을 느끼는
나는 나를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환호받을 일이 생겨도
아무일도 안일어난듯 표정이 변하지
않고 오히려 울적한 느낌들
그것을 유지하는게 힘들꺼 같아서죠
내안의 수많은 페르소나중
가장 진실된 페르소나 '슬픔'
정신 붙들지 않으면 심연으로 빠지려는 우울
너무공감되는 내삶 그자체의 이야기네요. 슬픔이 깃든 영혼. 만성 우울증인가 나는 왜이러지..항상 그렇게 생각하며 살았어요. 참 힘들었고 지금도 계속 겪어내는중.
나는 세상을 돕고 치유하기 위해 태어난걸까 생각하며 삽니다. 살아가다보니 누군가 내게 도움 받고 떠나가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슬픈 생각도 들지만 받아들이게 되었죠.
현실적으로 실제 슬픈 일이 많죠
인프제로 살아가는게 참 힘들때 많아요.
힘 내자고요
많은 아픔과 슬픔 속에서 그동안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살아가겠지만, 삶에 의미는 태어났을때부터 주어진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삶 속에서 찾는 것이라 믿습니다.
영상을 보고 듣고 있으면, 수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심지어 부모조차 관심없어 혼자 버려진 집에 사는 저에게 "내면 깊은 곳을 알아주는" 누군가가 조심스럽게 똑똑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아요. 잘지내냐고, 괜찮다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 결을 같이 하는 작가의 책을 읽고있을때의 느낌이랄까요.
슬픔은 우리의 영혼을 떠나지 않겠지만, 그 슬픔이 우리를 잠식하지 않게, 그 슬픔을 관리하고 우리 인생의 동반자임을 인정하고, 이를 삶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승화시키는 인프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쓴 글 같네요
저도요..
나 자신만은
영원한
그리고 약간은 이기적인
나의 벗이 되려고 합니다
사람의 감정이 너무나 다채로워 모순이란 걸 알면서 탐구하고 현재에 그 끝을 보지 못해 과거와 미래까지 끌어와도 풀 지 못해 슬픈 자..
그러면서 사람을 이해하려는 착한 심성을 가진 자..
부정된 모습에 누구보다 분노하며 그 것이 사람임을 깨닫고 눈물 흘리는 자..
절망보다 희망을 믿으며 혼자 고뇌하는 바보..
에너지 방출이 크고, 능력만큼 인정 받지 못해요. Shy하다고 오해 받고, INFJ와 맞지 않는 상대가 한공간에 있을 때 , 많이 불편해요. 자신의 결점까지도😢
눈물 고인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 .... 10대때 내가 쓴 노트 모서리 글이었어요 최근에야 내가 infj 라는걸 알았고 반복검사해도 같은 결과가 나오네요
한편의 시구 같네요.
영상을 보고 댓글을 읽어보니 제가 쓴 글같고 저같은 사람이 많네요..어젠 외계인이 지구에 온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내고향별에 온거 같아 기쁘고 신기하네요
아 너무 감사해요.. 제 안에 항상 있는 슬픔이 때론 버겁고 때론 삶의 동력이었는데.. 이게 특성이었군요.. 지금은 슬픔이 버거워서.. 왜 그럴까 고민했는데
1. 거짓말을 알아차린다
2. 이해 받지 못한다고 느낌
3. 타인 위로
4. 과소평가받음
5. 정의감 ㆍ이상주의
6. 절친ㆍ 최악 적일 수 있음
7. 그들의 내면을 알기 어렵다
8. 계획을 세우고 후회함
9. 모든 원리ㆍ근원을 알아야함
10. 그들의 슬픔 은 떠나지 않는다
아...
정말 100% INFJ는 슬픔을 곁에 두고 있는거 같아요.
올려주신 댓글과 답글들을 보며 읽어갈수록 가슴이 아프고 먹먹해지며 눈물도 나고 또 과호흡이 와서 힘들까봐 100%INFJ님들이 진정한 마음으로 올린 소중한 글들인데도 다 읽는 것이 제겐 너무 힘든 숙제 아닌 숙제 처럼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잘 살아 오셨습니다. 진즉에 나와 남들의 성향을 알았더라면 지금까지의 선행들이 밑빠진 독에 물 붓는것과 같은 부질없는 희생과 봉사였었다는걸 알았을텐데... 저도 나이가 들어서야 타인 보다 나를 더 챙기고 사랑해야겠다고 느낍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언젠가 햇살이 내리 비치고 찬란한 빛이나는 날이 있겠지요. 그 때 까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살아남아 좋은 세상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 🤗
🙏
모든 infj 님들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즉에 부터
느낍니다 까지
요약이네요.. 멋지다
멋진 인프제님이십니다( ^, *)
@@sAgo123 인프제를 위해
인프제에 맞춘
심리치료 채널이네요.
많은 위로와 격려가 됩니다.👍👍
INFJ의 자아는 몇개일까요?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람 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수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에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당신의 쉴 곳 없네
ㅋㅋ 젊었을때 이노래 들을때마다 나를 정의하는듯 했는데
이 노래 그저께 친구만나서 7080 카페가서 오랜만에 불렀는데... 요거 다음에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때를 불렀죠 ㅋ.. 고전에 별이진다네 부르고 ㅋ
신기하네요
저랑 넘 비슷하네요
가시나무...
인프제 인거 알기전
저는 다중이 또는 스스로 이중인격자
라 생각하며 살았어요
믿음 신앙에서 조차
한쪽 편만을 말하면 불편하고 거북해집니다 .
아
제가 늘 슬픔에 허덕이는데,
말할 곳도 없고,
혼자 삭이는데
이유가 있군요ㅜㅜ
저는 그냥 세상과 담 쌓고 혼자살다 죽어야 할듯요ㅜㅜ
채울게 남은거 같아요~
마음속에 있는거..
알쥬?
공허하다가...
몬가 툭 터진듯...
이유는 모르겠고..
평소보다 잡생각도 안드는데...
그냥 슬포~~
저는 채우니까..
가끔 작게 와요~~
정확히는 몰라요.
나를 완성해 나가고..
주위에 소중한것들을 만들고 챙기다보니..사라지더라구요ㅎㅎ
단단해져라 얍~
다만 할 뿐, 난 그저 내길을 걸어갈 뿐! 상대에 대한 기대를 살짝 내려놓으면 많이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아하,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INFJ여서 그랬구나 이해가 됩니다.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함을 멈추지 않고 있지만 지금은 그저 감사할 뿐이죠.
오늘도 고맙습니다.😊
전 가만히 있어도 너무 슬퍼서 눈물이 흐를때가 있습니다. 왜 슬픈지 왜 아픈지 내 감정을 모른 채 울고 있습니다. 삶이 너무 슬픈 순간들이 많아서 ...
INFJ ❤
INFJ...매번 사고의 자유님을 통해 나를 거듭 발견해가네요..동아리라도 만들어야 하나..ㅎㅎ
맞아요.
이런자기 사명감 없는 사람은 INFJ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 사명감이 누군가에게 불편감을 준 적도 있어요.
그래서 그 무리에서 겉도는 사람이 되고,
외로워 지기 쉽더라구요.
딱 저네요~!!
제성향을 구체적으로 잘알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전 때때로 고독,슬픔도 즐깁니다.
귀한 영상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INFJ가 아니지만
INFJ는
밤하늘에 떠있는 빛나는 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크게 감탄하면서 보지는 않지만
밤하늘에 떠있는 빛나는 별이
어두운 밤을
환하게 비추기 때문이지요.
INFJ의 진솔함, 따뜻함, 공감력, 깊이
강한 열정과 의지, 직관력, 창조력이
빛을 발하게 되는 날이
언젠가는 오기를 바랍니다.
모든 INFJ를
응원하고, 격려하고, 축복합니다.
파이팅!!! 👍👍👍
시인이 시군요^^ 감사합니다 🥰
@@sAgo123
댓글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의 댓글로
모든 INFJ가 힘을 얻기를 바라며...
🥰😊💖💖👍👍👍💐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ㅠ
@@25시-z5g
고마운 건 저예요.
오늘 하루도 힘내고 파이팅!!!! 🥰👍
고맙습니다
슬픔을 갖고 있다는 거.저건 맨날 느껴서 그런지 진짜 공감되네요.
어린왕자도 인프제였을까요? 어린 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가기 위해.. 한송이 장미에게 돌아가려 택했던 그 장면이 오랫동안 저를 슬프게도 공감하게도 했네요..
슬픔이 우울이되고.. 우울이 슬픔이 되고의 크고 작은 일렁임이 항상 내 영혼의 베이스처럼.. 이젠 벗어나고 싶은 감정인데.. 또다시 이어지는 작은 생명들과의 부대낌은 겨울밤이 너무 싫고
우울하게 함.
아마도 어린왕자도 인프제인듯 해요...
저는 매우 어린왕자를 좋아 합니다
저도 그생각했는데ᆢ제가 제일좋아하는 책이 어린왕자에요. 이책을 읽고 어린왕자의 마음이 너무 공감되서 펑펑 울었거든요ᆢ
10번째가 제일 공감이 가네요. 슬픔은 옷장에 둔 낡은코트 같은거라고 ...
안싸우려고 남들을 이해하고자 하지만 내사람이 아닌데 자꾸 붙잡으려다가 상처를 받습니다.
묘한 고독이 있어요. 내면적인 부분 뿐 아니라 현실 상황도 결합된다면 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계획에 대한 현실성을 따지다보니 모든것은 할 수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해놓고 후회도 많이하고요.
이유없는 행동을 싫어합니다.
쉽게 자존감이 무너져 내릴 수 있는 인프제에게 위로와 용기와 칭찬을 가득 넣어주시는 이 채널도 사회에 숨은 기여를 하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ෆ
너무나 큰 칭찬이시네요^^
저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크~~완전 공감되네요.남자든 여자든 사람만날 때 너무 예민해서 표정하나 눈삧하나에 상대방의 기분이나 생각을 어느 정도 캐치하게되는데 이게 인프제가 그런거군요~ㅠㅠ.힘든 시간을 지내고 계시는 인프제분들..부디 자신부터 돌보길 바래요~ㅠㅠ저 또한 너무나도 상대방의 잎장을 고려하다보니 머리가 복잡해지고 힘드네요😢 소원이 하나 있는데 인프제여친 만나고 싶네요!Good Luck for me and for you Guys, INFJ!!❤
우리 인프제들이 이해받기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무디고 섬세하질 못해요...저는 다행히 저와 똑같은 인프제 남친이 있는데요. 정말 잘맞아요. 한번 통화를 시작하면 2시간이 후딱 지나버리죠.다른사람과는 절대 불가능한 일..... 마치 우리의 시간은 세상의 시간과는 다르게 흐른다는 그런 느낌.....서로에 대해 깊은 이해와 공감이 있기 때문에 마치 나와 내가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도 될 만큼이예요. 부디 님도 인프제 여친 만나시길 빌어요.응원합니다
@@러팬같은 인프제 만남을 축하 합니다
난 나와 같은 사람을 찾고 있는데
잘없더라구요
인프제 남편을 만나 서로 치유하며 대화하고 있습니다. 슬픔을 보듬어 주고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Infj는 신인거 같아요
신의 성품을 닮는 거죠.
그와 같은 이타적인 삶.
후...
신인일치를 위해살아갑니다
그럼 세상 모든 사람이 신이겠죠😊
하 아,,,,, ;;;; 어쩌면 좋으냐,,,,,
인프제 주변인이 종종 저 지쳐있으면 제가 기분 나쁜 표 팍팍 내낸다고 하던데... 부정적인 상태는 잘 캐치하는데, 감정까지 다 캐치하는 건 아닌가봐요ㅠㅠㅠ
자꾸 자기 나름대로 판단해서 단정짓는듯한 이야길 자주 하는데, 첨앤 그럴수도 있지 싶었는데 너무 자주 그러니 함께 있으면 힘들더라구요....
절 이해해주려 하는 건 좋은데, 아, 얘는 이런 상태고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저한테 제대로 물어보지도 않고 혼자서 판단해버리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항상 틀린것도 아니고 나쁘기만 한 건 아닌데 너무 간섭이 심하고, 자기 마음대로 저를 판단하고 행동해버려서 기빠질 때도 있는 것 같아요. ;-;)
나쁜 마음이 아니라는 걸 알아서 계속 받아주며 지내다가, 점점 지쳐서 함께 있는게 힘들게 느껴질 지경이 되더라구요. 종종 자기 뜻에 안 따라주면 기분 나빠하고......(저 사람 말은 따라주는데, 왜 내 말은 안 따라줘?같은...)
심하면 가스라이팅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집착하는 성향도 있긴 했어요.
그래도 혼자 있는 시간을 존중해주는 건 정말 고마운 것 같아요.
-지나가던 유리멘탈 인프피......
너무 공감가네요! 때때로 남들과 너무나도 다른 내 자신, 뭐가 맞는지 혼란스럽고 일보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어려운 자신을 보면서 너무 힘들 때가 있어요... 한번씩 내가 잘못된 사람인건가? 왜 평범하지 못하고 행복보다 슬픔이 더 익숙하지? 라는 생각들을 하는데 저와 비슷한 INFJ 사람들이 많을 것 같네요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나를 설명 할까요
그냥 남을 너무 빨리파악해서 다 피하죠 그냥 거짓
이건 다 보여서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는 저 혼자 궁상떠는 사람인듯,, 슬픔을 타인에게 비춰질까봐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때는 입 꾹 닫고 그저 끄덕 끄덕 눈웃음으로 호응만 해주고 돌아올땐 허탈감을
많이 느끼곤했어요,,
사는 방식이 그들과 틀리고 내 삶이 그들에 비하여서 너무 뒤 처져 있는것 같아서요,,
교통사고로 20년동안 뒷바리하고 하늘나라 간지 10년 째가 되었어도 개인별 로 남자동창하고 조차 밥한번을 따로 안먹고 살아가는 내가 한심할때가 자주 들거든요,,
하늘을 봐도 슬퍼서 울고 계절이 바뀌어도 서글퍼서 울고 비가오면 더 슬프고 술을 할줄 알기를 하나 그냥 글쓰는걸 좋아하고 음악듣고 노래들으면 먼 상상의 나래속에 환타지가 보이고 혼자 조용히 있는것이 좋은데 ~~~ 이런 저를 동창 친구들이 랑 만나게되면 넌 왜 그러고 사느냐고 묻는데,~~~저는 제가 잘못된 사람인줄 알았어요,,
이번 신정 연휴때 MBTi를 해보니까 INfj로 나오더라구요,,
ㅎㅎ 이곳에 많은 분들의 댓글보고 비로소 웃으며 나만그런것이 아니란걸 알게됐어요,^^
여기 계신 INfj 여러분,,~^^
서면으로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또한 이런 창을 만들어주신 분께 오늘 구독 좋아요도 함께 합니다,^^ 사랑합니다 💜 여러분 새해 福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 영상을 통해 위로를 받았습니다.
뼈 속까지 인프제인데, 오랜 친구가 하늘로 떠난 후 뿔뿔이 흩어졌던 친구들이 모여 자주 만남을 가질 때는 엔프제가 계속 나와서 엔프제이구나 생각하다가, 태어나 처음으로 직원을 꾸리고 일해 봤을 땐 인프피가 나와서 확실히 깨달았습니다.
아, 인프제들은 그 상황에 맞게 물 드는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슬픔을 머금고 살아서 이유 없이 눈물 흘리는 모습에 익숙해져 가며 살아가는 타고난 인프제의 본질은 사라지지 않는구나 느끼면서 요즘 일부러 인프제들의 영상이나 댓글을 보면서 이렇게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내가 '틀리지 않았다' 생각하면서 위로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마침 사고의 자유님의 영상을 보며 그동안 봐왔던 다양한 영상들 중에 단연 가장 가슴 깊이 인프제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해주는 듯해서 감동 했습니다.
더 좋은 이야기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로 급성장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인프제인 저는 다른 인프제를 만났을 때 긴장 돼요! 상대 인프제가 저를 꿰뚫어보는게 느껴져서요😂ㅋㅋㅋ 그 사람의 뚝딱이는 배려와 존중과 진심도 느껴지지만요!
들었던 예시 중에 가장 근접한 것 같아요..
당사자가 되어보지 못하면 알수 없는..
옳소 냉담하다고 오해하죠 까불거리지 않으면😢
자신의 성향과 특징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네요^^
슬픔은 소중합니다.
어쩜. 내 속을 모두 들여다보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평생 번 돈 기부하고 살고 있어요...
이게 보편적인 사람들의 특징이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속이 좀후련해집니다
내가 이상한게 맞지만 이상한게 아니였습니다~
기쁘다가도 아련하게 물밑에 있는 슬픔을 발견할때도 있고 최악의 적을
여기저기 두는경우도 있고 무슨결정이나면 늘 난 왜요?왜그러는데요?의문으로 답변해서 상대가 짜증을 내는경우도 있지만 이건불만을 표시하는게 아니라
단지 난 궁금해서 물어본거 뿐인데 오해를 많이 하더라구요
상대가 거짓말을 할경우 그냥 아 거짓말이구나 하는 직감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바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말 내자신을 대변해주는거 같아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위로가 됩니다!💜
저는 인프제인데 불의에맞서면 앞뒤없이 그들을비판하고 미워하기도해요 그래서 또 어려움을당하기도합니다
아..그런거였군요
노란빛 개나리가 흐드러진 날
환하게 웃는 그 순간에도
가슴 한켠 어드메쯤
휭. . 하니
찬바람이 시리게 지나가는
이유가?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픈 이유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만은
아니었나 봅니다..
이젠 이 시린 슬픔과
이별하고픈데..
지난한 자신과의
싸움이 있어야겠네요.
최근에 저도 인프제가 되어서 들어왔는데요 인프제도 은근 나르시즘 있어요 본인이 착하고 선이고 정의다 이런거요ㅠ 근데 그러면 안되요 항상 내가 진짜 선이 아니라 그저 평판관리를 하고있는건 아닌가 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예수가 아니라 히틀러가 될수있는거 같아요😢 완벽한 인간은 없어요ㅠㅠ 그리고 직관, 통찰력 좋아서 상대의 거짓과 가식을 꿰뚫어보는거 진짜 맞아요
동감이요。。 자신을 선과 동일시 하지 말기。 그래서 더더욱 자기검열을 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와 감탄하고 가요 인프제 특성을 완전 제대로 파악하셨어요
영상을 보면서 나와 넘 딱들어맞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며 또 아련한 슬픔이....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영상을 보고싶어도 보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봅니다. 그동안 못본 영상을 찾아서 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격한공감 ㅋ
난 내가 어느부분에서는 이해못받는다는걸 어느정돈 인정하게된 나이가 된듯 😂😂😂
밤되면...제발 잠좀 자쟈... 피곤해 ㅠㅜ
와우 👍 정말 저네요
듣는 내내 슬프네...😢
좋은얘기 해주심에 감사히 보고갑니다.
그런게 이나이에 무슨 의미가 있냐며 통계의 오류같은 이유를대며 안해봤는데 ... 엊그제 해봤더니 인프제.
전세계 1.5프로 유형.
이해 받은거같아 기쁩니다 ^^
감사합니다 ☺️ ☺️
위로가 되는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살기 힘들고 슬프네요
정말 신기하네요…….😮🧐
예전에는 그래도 세상에 대한 애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어 인류애와 인간혐오가 공존했지만..
20살이 되고나서는 인류애가 완전 박살난 것 같아요
사람들이 너무 천박하고 또 악해서 싫어요
사는건 지옥같지만 죽기 무서워서 산다고 해야하나
어떠한 사람도 믿고싶지 않고 믿는 방법조차 이젠 모르겠네요.
굳이 다른사람의 속사정같은거 알고싶지도 않고
관계를 쌓고싶지 않아요.
사는 의미도 이젠 모르겠어요..
이런 얘기 해봤자 다들 제가 너무 복잡하게 산다고 하겠죠? 조금이나마 순수한 면이 있었던 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100프로 공감
동영상에 도움받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들을 읽으며 글쓰는 스타일이 어쩜 저랑 비슷한지 놀라고 놀라고 있습니다 😅 어떤 밴드모임이라도 만들면ㅇ참 좋겠다는 생각이ㅇ드네요~^^
신이시여 저를 조금만 더 과소평가해주시죠. 저에게 어쩌라고 이런 직관력과 통찰력을 주셨나요. 보고싶지않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알고싶지않은 미래도 보입니다.
모두가 상처받지않는 삶이 있습니까.?
난 원하지않아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현명한 삶입니까
신이시여 부디 저를 구원해주세요
1번 정답.
2번 정답.
3번 정답.
4번 정답.
5번 정답.지금까지 죽을뻔한 사람을 두번 구해준적이 있음.
6번 정답.중학교때 친구랑 연끊음...20대중반대..
7번 정답
8번 정답.이건 가족들한테 피해가 감...
9번 정답.나는 지금까지도 1947로스웰 UFO추락사건이 진실이라고 믿음.
10번 정답.
딱!!!정말 맞아요. 어쩜 이렇게.... 잘 정리하고 잘 표현해주시네요. 감사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자녀 양육할때 열정에 나도 놀라고남편도 놀람
자아는 일반인들도 기본 10개씩은 가지고있음. 주자아는 집에있을때고 사회생활이 부자아고 나머지는 친구나 지인간의 자아로 나뉘는거임. 문제는 infj는 자신의 자아랑 상대가 무슨생각인지 알고싶어하는 습성때문에 상대 자아를 아이덴티티작업을 하여 그 자아를 흡수하고 상대를 대하려고 일반인의 2배의 자아를 가지고있는거임. 재밌는건 자아가 많기때문에 그들끼리 회의를 통해 퇴출이냐 아니냐 싸우게되는데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을 대상이면 가차없이 퇴출시켜버리는 습성이 있는데 이게 어차피 상대를 3초만에 파악하고 그 사람에 맞춰주는 인격을 자유자재로 쓸수있기때문에 계속 만날사람과 만나지않을 사람을 구분짓는 그들만의 방식을 쓰며 살아가고있는거임.
😂😂😂😂❤❤❤❤
극 INFJ 입니다 내면적인 성찰을 너무도 한결과 주위에 사람은 다떨어져 나갔고
삶의 이치를 깨닫고 있는 중입니다 ... 워낙 여러 가면을 쓰고 지낸터라
긴시간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연락 오는 지인도 있네요 ...
내 에너지 뺏기지 않으려 수박 겉핡기 식 관계는 이제 맺고 싶지 않네요 ...
인프피랑 좀 비슷한거같아요
말이 많는 infj유형에 대해서도 좀 더 알고 싶네요.
음...80점~
본 영상중에
가장 높은 점수네요.
인프제는 본능적이지 않습니다.
9번에서 나온부분을 조금 틀면 되는데..
어릴때..못난이~
이를 이겨내고자..
혹은 감정적인 부분에서 오는 혼돈의 도가니를 거치면서
깊은 고민속에 사로 잡히며 삼니다.
이걸 이겨내면서 얻어가는 부산물 같은거죠..
그래서 스스로 인식 못하는 경우도 많을겁니다.
이것이 익숙해지고..당연해지면 본능처럼 되는거예요.
걷기나 젓가락질처럼...
또 성취감이나 열정 성실함 같은것을 목표로 삼지 않습니다.
하고 싶어서 하다보니..어릴때 이겨냈던 방식으로 다가가는 부분이 강한거죠.
성공한 방법이니까..
이해와 공감은 하지만..쉽게 해주지 않습니다. 공감을 너무하다가 망가져본 경험이 많기때문입니다.
F가 강해서 T성향이 되버리는 아이러니한 부분이 생긴 원인이죠.
대부분의 인프제가 소수의 사람만을 찐 지인으로 두는 이유와도 같습니다.
감정소모의 조절때문이죠.
소중한 사람이 많아서..이리저리 듣고 공감해주다보면 어느샌가 멘탈이 흔들리던가..내가 내가 맞나 싶기도 하는걸 느끼니까..
나도 모르게 거부하는 경향이 생기는거죠...
하고 싶은것에도 정신력을 소모해야 하니까..더 소수가 되는거죠.
이렇게 많은 인프제에 대한 글을 쓰는건 첨이네요.ㅋㅋㅋ
저를 기반으로 몇몇 인프제들과의 소통으로 알게된겁니다.
즉..정답은 아니고 소신입니다.
살아온 환경이 박하면 박할수록...성장하는건 맞는것 같네요.
모..저같은 인프제도 드물구요..(찐프제가 아니란건 아니지만..)
저처럼 자연스레 인프제에 대해 이야기하길 꺼리지 않거나, 잘 말할 수 있는 인프제도 드뭄니다ㅋㅋ
(나에 대해..인프제에 대해 편히 이야기할 수 있게된지 얼마 안됬네요)
인프제여~
잘살아랏~~😂😂
누구보다 고생했고..
누구보다 많은 고독과 외로움속에서 살았잖아~
행복해야 해~~
(아..그래도 하트 이미티콘은 죽어도 못쓰겠네요ㅋㅋ)
진정한 인프제의 내공이 느껴지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여기 댓글 어지럽네....
오직 신만이 나를 이해하실거다.
미개한 인간 따위에게 이해를 바라지 않아
신이시여 저를 조금만 더 과소평가해주시죠. 저에게 어쩌라고 이런 직관력과 통찰력을 주셨나요. 보고싶지않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알고싶지않은 미래도 보입니다.
모두가 상처받지않는 삶이 있습니까.?
난 원하지않아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현명한 삶입니까
신이시여 부디 저를 구원해주세요
인프제가 자신은 종종 우울하다고 말하면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위로가 좋을까요? 우울 극복 방안에 대해서 조언하면 안 되겠죠?
평가하지 않고, 그냥 곁에 있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런 고민을 해주는 친구가 있어서 그분은 행복할 거 같네요^^
언젠가 부터 자문하기 시작했지요.. 아마도 40대 중반부터.. 지금 내 기분은 왜 이런가? 무엇때문인가.. 그리고 또 시간이 흘러서 언젠가부터는 나에게 해주는 말들.. 괜찮아.. 괜찮아..
내 팔이 나를 감싸 안으며.. 토닥 토닥.. 아마도 좀 더 시간이 흐른 어느 지점에서는 결코 슬프지도 우울하지도 않은 안녕을 하고 떠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생길 것 같은 예감..
저는 음악을 들어요.. 한시간, 두시간, 때론 하루종일.. 그렇게 마음이 상할때는 습관처럼 지금껏 지내는.. 저에게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되지 않는 큰 위로이자 힘이됩니다.
Esfp에서 infj가 되었는대 극과 극 엠비티아이 인대 이렇게 mbti 가 완전 변할수도 있는건가요 ㅠㅠ….
저리 안가?
infj는 상처받은 영혼입니다.
크게 상처받은 후 얻어지는 mbti 입니다
🩵
성직자 팔자
그렇게 이상적이면 현실에서 문제해결능력을 좀 키우세요.
인간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200번이상의 거짓말을 하고 그걸 꿰뚤어보며 그들에게 페르소나를 보여주는 스스로에게까지 혐오감이 생기기도 함. 그래서 힘들고 조용히 지내고 싶음. 타인이 물욕이 있건 어떻건 관심없음. 그럴 기력이 없음. 내가 완성되지 못해서 그 고민에 쏟을 시간도 부족하고 덜 떨어지고 천박한 인간들에 섞이기 싫음. 나를 이해하는 건 또 다른 인프제일 뿐. 다만 둘이 만나면 대화를 안함. 그래서 가까워지지 않음. 멀리서 믿고 속으로 서로를 응원할 뿐.
제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슬픕니다..ㅠ
마자여ㅡ존중하지않으면 파괴한다ㅡ😢😊인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깊이 이해받는거 같아
큰 위로가 되네요.
너무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