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에 프랑스에 온 사람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달게됐어요! 저도 처음에 막연함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또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프랑스존보단 네이버카페 프잘사 정말 유용합니다! 집이랑 알바도 구하고 심지어 중고거래도..! 그리고 친구도 사귈 수 있구요 외국에서 제일 조심해야할 사람은 한인이다라고 하지만 전 오히려 외국살이에 지쳐있는 한국인들이 서로 더 연대감과 친밀감을 느껴 서로에게 열려있다고 느꼈어요 프랑스 생활하시다보면 한국인들이 필요해질 때가 있을거예요 ㅠㅠ 굉장한 위로가 되거든요 저도 프랑스어 자격증은 대학가기위해 땄지만 회화는 아직 잘 못하는데요! 회화는 계속 내뱉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파리는 일자리가 많구 일단 프랑스존 활성화가 제일 잘되어있는 곳이 파리예요! 개인적으로 전 파리를 좋아합니다.. 예뻐요ㅠㅠ 더럽기도하지만 문화의 도시..할게 굉장히 많아요 저는 밖에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파리 살땐 정말 자주 나갔어요 하지만 미친 월세나 생활비를 생각하면 지방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파리외곽은 지방 월세랑 차이 안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꼴로(룸메형식)으로 살면요. 개인적으로 지방으론 리옹, 니스 추천합니다 전 지금 리옹에 살고 있는데 쾌적하고 인프라도 나쁘지 않고 만족해요! 근데 니스 워홀했던 친구가 일자리를 못구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듣긴 했어요. 호ㅏ이팅입니당...! 아 그리고 집을 구하는 것은 파리가 더 쉬우실거예요. 지방은 보증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파리는 워낙 한인 부동산이 많고 한인이 내놓은 매물도 많고 해서요. 근데 또 보증인은 돈으로 살수도 있어요. 그런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모든 정보는 프잘사에서 검색가능하니까 검색 많이하고 준비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헉 너무나 도움 되는 댓글.....!!! 저 마침 이번주 다음주 내로 어디로 갈 지 정하려는 참이라 엄청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뭔가 묘하게 최근들어 파리가 자꾸 안 땡기는 거예요 근데 그렇다고 다른 데는 더 잘 모르니까ㅋㅋㅋ 매우 고민인.. 진짜 사람들이 리옹 니스도 많이 가는 것 같던데!! 거기도 더 찾아봐야겠습니닷... 하 근데 또 집 구하는 거 힘들다는 얘기 들으니까 또 결국엔 파리 가야 하나 싶네요 고민의 고민의 고민을 한 뒤 함 정해봐야겠어요!! 뭔가 여기로 가야겠다는 느낌이 딱 드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더 찾아보다보면!! 그리고 프잘사가 훨씬 유용하군요!? 아직 눈팅 몇 번 하고 막 들여다보진 않았는데 살펴봐야 겠네요!! 매우 매우 참고 됐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 🐈🐈⬛
@@maxdeschrodinger 파리가시게 되면 맛집이나 카페 추천해드릴게요 ~~ 워홀 시작하시면 영상 댓글에 남기거나 그러겠슴당 만약 리옹오시게 되면 기회되면 밥이라두 같이 먹어요 !! 너무 걱정마시고 다 사람사는 곳이니까 언어만 좀 공부하셔서 오는거 추천드립니다 응원할게요! 🏋️🏋️
해외 생활중인 한국 대학에서 디자인 졸업 후 다른 전공쪽 일을 하고있는 맥스님 또래입니다. 저도 제가 전공한 디자인 분야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업계의 빠르고 날카롭고 빠듯한 분위기가 제 안의 불안을 자극해서 그만두었습니다. 현재는 전혀 다른 분야의 공대 대학원으로 와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빠릿빠릿하고 경쟁에서 잘 살아남는 사람들이 가는 방향이 있습니다만, 저는 거기가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말이 없고 수학을 좋아하는 내향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비인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시지프스 신화에 나오는 것처럼 삶은 그냥 관성이라 별다른 일 없으면 그냥 사는거다하며 삽니다. 맥스님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것 응원합니다
한심하다니요~ 유튜브에 영상도 올리고 계속 다양한 도전을 해오셨잖아요 특히 구매대행이나 이것저것 배우셨고 어그러졌다고 하셨는데 해봐야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 있는거죠~ 분명 장점도 많고 여러가지하고 있는데 있는건 당연하다보니 단점에 집중하시다보니 그러신 것 같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알바하면서 취업준비하고 있답니다. 저도 워홀 참 가고 싶은데 취업도 한번도 못해보고 워홀 가버리면 도태되는거 아닐까 싶어서 일단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영상 처음 보는데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홀린듯이 봤답니다~ 그러니 잘하고 계세요!! 계속 서탈만 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불안한데 그래도 계속 살아가려고요 같이 계속 해봐요~
ㅎㅎㅎㅎ 오엠쥐..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맞아요 안 맞는 거 알았으니까 이제는 그런 거는 쳐다도 안보고 한길만 가게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요행을 바라면 안되겠더라고요🤣 사활을 걸 정도로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안 생기는 일은 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ㅋㅋㅋ 오오오오 아직 20대후반이시면 시간 많으니까 취업하고 경력쌓고 워홀 가서 거기서도 같은 쪽으로 잡 구하시면 딱 좋겠네요!! 포카리님도 꼭 원하는 회사 딱 붙으시기를!!!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닷🥺 화이팅!!!
나는 나태한 사람이다 라고 하는데 너무 마음 아팠어요😢😢ㅠㅠㅠ이상하게 눈물나요😂 저는 갑자기 커다란 돈이 나갈 일이 생기면서 하....ㅠㅠㅠㅠㅠㅠ너무 슬프지만 점점 밀려나는 것 같아요ㅠㅜㅜㅜㅜㅜ흑흑 가난....ㅠㅠㅠ정말 말로 못해요. 내가 번 돈을 펄펑펑 쓰는 느낌은 뭘까...그런데 신기하게 제가 워홀을 갔을 때 그리 풍족하지 않았으나 부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답니다...작은 것에 만족하고 모두가 그렇게 살고 있었거든요ㅎㅎ 그런데 한국에 돌아와서 돈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느라 지쳐버렸어요. 다들 그걸 묻더라고요 저에게....저는 뭐가 많지 않은 이 기분이 좋은데......ㅠ 그런데 그렇게 대답하면 또 공격이 돌아오더라고요. (친한 친구 사이에서가 아니라, 사회나 공적으로 만난 사람들이요.) 평생 가난하게 살거냐, 왜 돈 안되는 그런걸 하냐, 그래서 그럼 미래를 뭐할거냐...휴...도와주지도 않을거면서 무슨 관심이 그리 많은지 이해가 안되지만..그래도 천만원을 들고가는 건 정말정말정말 정말 넉넉하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더 돈이 없어 걱정이 더....) 응원해요!🫶
진짜 저는 뭐든지 발등에 불 떨어지면 안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항상 벼락치기 인생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다 돈 나갈 일이 ㅜㅜㅜㅜㅜㅜ 노우..... 그 돈 빨리 메꿔지길.. 세 배로 메꿔져라!!! 전 일본에 있을 때도 언제나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으로 간절하지 않았더라고요 저도 걍 어느 정도만 벌면 만족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저도 한국에서 그런 기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암튼 그래서 .. 진짜 열심히 노력하려고요 저 지금이야말로 정신차린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발전해나가야겠어요 영님도 프랑스에서 여유있는 생활 누리시기를🥹
뭔가 저랑 비슷해서ㅋㅋㅠㅠㅠ공감하면서 봤네요.. 위태롭지만 어쨌든 정신승리도 승리니까요. 멘탈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또 원동력이 된다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싫고 많이 자괴감이 많이 들었지만 이 영상 보고 오히려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요.. 늘 응원할게요 워홀도 화이팅!
헉 저랑 비슷한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에게도 왠지모르게 위로가 되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자괴감 저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특히 20대 후반 하하하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 후회는 안하기로 ..!! 열심히 살아보아요 저도 응원합니닷🙌 땡큐베리머치
제가 안그래도 몇 년 간은 당분간은 떠돌이로 살기로 결심해서 프랑스->영국-> 그담에 캐나다 갈수도있어여 ㅋㅋㅋㅋ 캭 저로 프랑스는 절대 생각도 안하던 나란데 그냥 평소에 안하던 이상한 선택 한 번 하고 싶어서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못된것들이네요 걱정 감사합니닷.. 저도 인종차별, 소매치기 각오는 하고 있답니다 ㅜ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새로운 거 경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가서 걱정하렵니닷 ㅋㅋㅋㅋㅋ
옛날의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더 이상 하지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순히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면 그냥 그만둬 버리는 것보다 퇴근하고 혼자 포트폴리오를 키워나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이 같아질 수 있다면 둘 다 해보세요. 언제든 다시 회사로 들어갈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아직 30대 초반이라 가능한 생각이에요. 제가 감히 당신의 결정에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이대로 준비안 된 상태로 프랑스에 가시는거 저는 정말 말리고 싶군요. 지금 이대로 가시면 도피하는 것 밖에 되지않습니다. 지금 이대로 프랑스로 가면 그곳이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픽디자이너를 더이상 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그냥 그 회사는 나왔다는 말🥲 맞아요 혼자 포트폴리오를 키워나가야죠!! 사실 그 작업을 아예 안한 건 아닌데 적극적으로 프리랜서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 하지않았어요 흑흑^^.. 그래서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열심히 하겠다 이 마음인거죠🥲 감사해요 걱정해주셔서.. 저도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답니다 근데 프랑스 가는 거는 유토피아를 기대하고 가는 게 아니고 반대로 저한테 시련을 주기 위해서 가려는 거랍니다 저는 좀이라도 비빌 구석이 있으면 비비는 성격이라서 외딴 섬에 떨어지려고요
안녕하세요 저도 적지 않은 나이에 프랑스에 온 사람이라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댓글달게됐어요! 저도 처음에 막연함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또 살다보니 살아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프랑스존보단 네이버카페 프잘사 정말 유용합니다! 집이랑 알바도 구하고 심지어 중고거래도..! 그리고 친구도 사귈 수 있구요 외국에서 제일 조심해야할 사람은 한인이다라고 하지만 전 오히려 외국살이에 지쳐있는 한국인들이 서로 더 연대감과 친밀감을 느껴 서로에게 열려있다고 느꼈어요 프랑스 생활하시다보면 한국인들이 필요해질 때가 있을거예요 ㅠㅠ 굉장한 위로가 되거든요 저도 프랑스어 자격증은 대학가기위해 땄지만 회화는 아직 잘 못하는데요! 회화는 계속 내뱉어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파리는 일자리가 많구 일단 프랑스존 활성화가 제일 잘되어있는 곳이 파리예요! 개인적으로 전 파리를 좋아합니다.. 예뻐요ㅠㅠ 더럽기도하지만 문화의 도시..할게 굉장히 많아요 저는 밖에 나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파리 살땐 정말 자주 나갔어요 하지만 미친 월세나 생활비를 생각하면 지방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파리외곽은 지방 월세랑 차이 안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꼴로(룸메형식)으로 살면요. 개인적으로 지방으론 리옹, 니스 추천합니다 전 지금 리옹에 살고 있는데 쾌적하고 인프라도 나쁘지 않고 만족해요! 근데 니스 워홀했던 친구가 일자리를 못구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듣긴 했어요. 호ㅏ이팅입니당...! 아 그리고 집을 구하는 것은 파리가 더 쉬우실거예요. 지방은 보증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파리는 워낙 한인 부동산이 많고 한인이 내놓은 매물도 많고 해서요. 근데 또 보증인은 돈으로 살수도 있어요. 그런 사이트가 존재합니다. 모든 정보는 프잘사에서 검색가능하니까 검색 많이하고 준비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헉 너무나 도움 되는 댓글.....!!! 저 마침 이번주 다음주 내로 어디로 갈 지 정하려는 참이라 엄청 고민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뭔가 묘하게 최근들어 파리가 자꾸 안 땡기는 거예요 근데 그렇다고 다른 데는 더 잘 모르니까ㅋㅋㅋ 매우 고민인.. 진짜 사람들이 리옹 니스도 많이 가는 것 같던데!! 거기도 더 찾아봐야겠습니닷... 하 근데 또 집 구하는 거 힘들다는 얘기 들으니까 또 결국엔 파리 가야 하나 싶네요 고민의 고민의 고민을 한 뒤 함 정해봐야겠어요!! 뭔가 여기로 가야겠다는 느낌이 딱 드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더 찾아보다보면!! 그리고 프잘사가 훨씬 유용하군요!? 아직 눈팅 몇 번 하고 막 들여다보진 않았는데 살펴봐야 겠네요!! 매우 매우 참고 됐어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댓글🥹......!!! 🐈🐈⬛
@@maxdeschrodinger 파리가시게 되면 맛집이나 카페 추천해드릴게요 ~~ 워홀 시작하시면 영상 댓글에 남기거나 그러겠슴당 만약 리옹오시게 되면 기회되면 밥이라두 같이 먹어요 !! 너무 걱정마시고 다 사람사는 곳이니까 언어만 좀 공부하셔서 오는거 추천드립니다 응원할게요! 🏋️🏋️
@@cat_lover.S2 오엠쥐 좋아요 좋아요!! ㅎㅎㅎㅎㅎ 인류애 충전!!! 감사합니다🤩 불어 공부 더 열심히 해서 갈게요,, ㅋㅋㅋㅋㅋㅋㅋ 🤓😆 조만간 어디로 갈지 정해서 영상을 올려보겟습니닷 ㅋㅋㅋㅎㅎ
해외 생활중인 한국 대학에서 디자인 졸업 후 다른 전공쪽 일을 하고있는 맥스님 또래입니다. 저도 제가 전공한 디자인 분야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 업계의 빠르고 날카롭고 빠듯한 분위기가 제 안의 불안을 자극해서 그만두었습니다. 현재는 전혀 다른 분야의 공대 대학원으로 와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빠릿빠릿하고 경쟁에서 잘 살아남는 사람들이 가는 방향이 있습니다만, 저는 거기가면 너무 힘들것 같아서 말이 없고 수학을 좋아하는 내향인 사람들이 모여있는 비인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세상을 더 좋게 바꿀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시지프스 신화에 나오는 것처럼 삶은 그냥 관성이라 별다른 일 없으면 그냥 사는거다하며 삽니다.
맥스님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것 응원합니다
오오 HK님도 자기 분야를 찾으신 거군요!! 디자인에서 공대로 가시다니 와우
역시 사람은 뭔가 내가 있을 자리로 알아서 찾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ㅎ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언니 진짜 영상보는데 너무 느낌좋구 계속 틀어놓게 되어서 구독했어요!! 꾸준히만 하시면 유튜브 진짜 잘 될 것 같으니까 영상 꼬옥 계속 올려주세요ㅎㅎ 응원할게요!
헉 이런 칭찬을!! 네네 꼭 계속 올릴게요 완전 감사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저도 이나이되서 워홀에 눈떠서 막 가고싶은데 영어도 못하고 ㅠㅠ 요즘 일자리도 없다고 해서 고민중인데... 너무 용기가 대단하세요 해외에서 사는게 진짜어렵잖아요 😂😂 전 프랑스는 생각 못했어요 응원할게요!!
저도 프랑스어 못하는데 가자나요..!! ㅋㅋㅋㅋ 저도 이거저거 따지면 못 가는데 일단은 무조건 가는 걸로 하고 그 이후의 일은 미래의 저에게 맡기려는 거 뿐이랍니닷ㅋㅋㅋㅋ 응원 매우 감사합니다🥹 Dmsrud님도 더더 생각해보세요!! 히히
한심하다니요~ 유튜브에 영상도 올리고 계속 다양한 도전을 해오셨잖아요 특히 구매대행이나 이것저것 배우셨고 어그러졌다고 하셨는데 해봐야 맞는지 안 맞는지 알 수 있는거죠~ 분명 장점도 많고 여러가지하고 있는데 있는건 당연하다보니 단점에 집중하시다보니 그러신 것 같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알바하면서 취업준비하고 있답니다. 저도 워홀 참 가고 싶은데 취업도 한번도 못해보고 워홀 가버리면 도태되는거 아닐까 싶어서 일단 취업을 하려고 합니다. 영상 처음 보는데 말씀도 너무 잘하셔서 홀린듯이 봤답니다~ 그러니 잘하고 계세요!! 계속 서탈만 하고 자존감 떨어지고 불안한데 그래도 계속 살아가려고요 같이 계속 해봐요~
ㅎㅎㅎㅎ 오엠쥐.. 감사합니다 따뜻한 댓글🤩
맞아요 안 맞는 거 알았으니까 이제는 그런 거는 쳐다도 안보고 한길만 가게될 것 같아요 ㅋㅋㅋㅋ
요행을 바라면 안되겠더라고요🤣 사활을 걸 정도로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안 생기는 일은 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ㅋㅋㅋ
오오오오 아직 20대후반이시면 시간 많으니까 취업하고 경력쌓고 워홀 가서 거기서도 같은 쪽으로 잡 구하시면 딱 좋겠네요!! 포카리님도 꼭 원하는 회사 딱 붙으시기를!!! 저도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닷🥺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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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저는 뭐든지 발등에 불 떨어지면 안하는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항상 벼락치기 인생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어쩌다 돈 나갈 일이 ㅜㅜㅜㅜㅜㅜ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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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에 있을 때도 언제나 돈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진심으로 간절하지 않았더라고요 저도 걍 어느 정도만 벌면 만족하고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확실히 저도 한국에서 그런 기분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암튼 그래서 .. 진짜 열심히 노력하려고요 저 지금이야말로 정신차린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발전해나가야겠어요 영님도 프랑스에서 여유있는 생활 누리시기를🥹
솔직한 이야기들 공유하시는게 멋져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저랑 비슷한 상황같아요,, 그래도 이렇게 선언?하시는 모습이 저에게 조금 동기부여가 되는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저희 같이 힘내요!
ㅜ.ㅜ.ㅜ 감사합니다..🤩🥹🤩🥹 같이 힘내요 힘내요 화이팅!!! 🍀
뭔가 저랑 비슷해서ㅋㅋㅠㅠㅠ공감하면서 봤네요.. 위태롭지만 어쨌든 정신승리도 승리니까요. 멘탈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또 원동력이 된다는 말도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싫고 많이 자괴감이 많이 들었지만 이 영상 보고 오히려 좋게 생각해보려고 해요.. 늘 응원할게요 워홀도 화이팅!
헉 저랑 비슷한 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저에게도 왠지모르게 위로가 되는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자괴감 저도 많이 들었어요 ㅋㅋㅋㅋ 특히 20대 후반 하하하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이제 후회는 안하기로 ..!! 열심히 살아보아요 저도 응원합니닷🙌 땡큐베리머치
제가 아는 분도 프랑스로 교환학생을 갔었는데, 현지인들이 계란 던져서 계란맞고 1년 있는 동안 인종차별이 꽤 심헀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프랑스 관련 꿈은 접은걸로 알고있어요. 프랑스에서 온전히 살게 아니라면, 캐나다로 가시는게 어떨까 하지만, 그래도 응원합니다
제가 안그래도 몇 년 간은 당분간은 떠돌이로 살기로 결심해서 프랑스->영국-> 그담에 캐나다 갈수도있어여 ㅋㅋㅋㅋ 캭
저로 프랑스는 절대 생각도 안하던 나란데 그냥 평소에 안하던 이상한 선택 한 번 하고 싶어서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진짜 못된것들이네요 걱정 감사합니닷..
저도 인종차별, 소매치기 각오는 하고 있답니다 ㅜ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새로운 거 경험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일단은 가서 걱정하렵니닷 ㅋㅋㅋㅋㅋ
옛날의 저와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아 댓글을 남깁니다.. 그래픽 디자이너를 더 이상 하지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순히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면 그냥 그만둬 버리는 것보다 퇴근하고 혼자 포트폴리오를 키워나가는 방법은 없을까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해야할 일과 하고싶은 일이 같아질 수 있다면 둘 다 해보세요. 언제든 다시 회사로 들어갈 수 있을 거란 생각도 아직 30대 초반이라 가능한 생각이에요. 제가 감히 당신의 결정에 왈가왈부 할 수 없지만... 이대로 준비안 된 상태로 프랑스에 가시는거 저는 정말 말리고 싶군요. 지금 이대로 가시면 도피하는 것 밖에 되지않습니다. 지금 이대로 프랑스로 가면 그곳이 유토피아가 될 수 있을까요?
그래픽디자이너를 더이상 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그냥 그 회사는 나왔다는 말🥲 맞아요 혼자 포트폴리오를 키워나가야죠!! 사실 그 작업을 아예 안한 건 아닌데 적극적으로 프리랜서로서의 입지를 다지면서 하지않았어요 흑흑^^.. 그래서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열심히 하겠다 이 마음인거죠🥲 감사해요 걱정해주셔서.. 저도 이런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답니다
근데 프랑스 가는 거는 유토피아를 기대하고 가는 게 아니고 반대로 저한테 시련을 주기 위해서 가려는 거랍니다 저는 좀이라도 비빌 구석이 있으면 비비는 성격이라서 외딴 섬에 떨어지려고요
@@maxdeschrodinger 앗 그러면 자취 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용?
자취 해야죠!!
The depersonalization is 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