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도 이 영화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이 어떤 존재인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장군의 권위와 위엄이 어떻게 군 교도소 죄수들을 군인다운 모습으로 변모시키는지 말이지요. 그리고 여기 나오는 교도소장은 제복을 보면 전투참전 기장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 전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책상물림 출신이라는 거지요. 그런 열등감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 쓰였던 그런 물건들을 수집하는 것으로 자신의 열등감을 만회하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진짜 군인들 앞에서는 그런 것 자체가 스스로 찌질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어서 점점 열등의식이 커져가는 것이었고 그래서 그 교도소 안의 죄수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것으로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 그런 열등의식이 대놓고 드러나보이니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점차적으로 커져만 가게 되고 결국 하나의 성을 두고 두 명의 왕이 싸우게 되는 그런 상황이 터지게 되는 겁니다. 그 교도소 자체가 성이고 그곳을 폭압으로 다스리는 왕을 상대로 다른 왕은 폭군으로부터 그 성을 점령하는 상황...... 말 그대로 군인의 자존심과 존재가치를 걸고 싸우는 진정한 전투....... 그것을 보여주는 진짜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실제로 장군이 죄를 짓고 징역을 살게 되더라도 절대로 일반 군 교도소에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저런 식으로 군 죄수들을 통제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breakthewall5566 지금 우리나라의 똥별들은 처맞을 자격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떡고물에 환장한 군인관료들이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알 턱이 없지요. 그래서 이 영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누구든지 눈물을 흘리고 지금도 미국에서 군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상징하는 영화 중 가장 첫번째에 올라와있으니까 말입니다. 떡고물에 환장한 군인관료가 진정한 군인을 상대로 해서 어떤 식으로 스스로 자멸하는지를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이 제대로 보여주니까 말입니다....... 진짜 그 부분을 보면서 문득 더 록의 에드 해리스가 연기한 험멜 장군의 모습이 겹처보인다고나 할까요...... 군인의 유일한 존재가치인 자존심과 명예를 정치적인 이유로 묵살한 것에 대한 군인의 진정한 분노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이 작품도 그 정도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Who we are, we are soldiers. 그 곳이 어디든 우리에겐 각자에게 부여된 살아 있음의 살아감의 뜻이 있겠지요. 요즘 아니 그 이전부터 살기 참 힘들고 세상이 내게만 이리 모질 게 대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이건 저만은 아닐 듯 하네요. 다들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 오래된 영화지만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명작을 시의적절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다시 봐도 좋네요. 오늘 명작영화 두 편에 많은 위로와 생기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킹님 역시 믿고 봅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사실 여태 굉장히 많은 내용을 썼다 지웠다 했네요.. 저보다 형님이신데 주제 넘게 제가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그저 힘내시라는 말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힘든 걸 못 견디기 때문에 어떻게든 업무를 줄였을 것 같아요 ㅠㅠ 항상 형님의 행복을 기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부디 힘내시고 매일 행복만 하시길요😍 좋은 영화들로 기운 팍팍 충전하시길 바라며!!!♥
저는 꼭 저런 리더의 희생이 아까운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리더와 올바른 권위자는 그 사람의 희생으로 더욱 많은 좋은 지도자들을, 리더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인해 그와 같은 리더들이 10명 100명 나타나게 하고 그것이 사화와 조직을 발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장군은 자신의 희생으로 자신의 리더십과 권위를 완성시킨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군대를 병장으로 전역했고, 고작 2년 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훗날 내 자식이, 손주가 군대에 가게 된다면, 저런 지휘관이 있는 부대로 보내고 싶다. 힘과 권력으로 찍어 누르는 건 쉬울지 몰라도, 저렇게 한 명, 한 명에게 인정을 받고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저런 지휘관 밑에서 복무한다면, 그 복무하는 시간이 전혀 하나도 아깝지 않을 거라는 알기에, 더더욱. 그만큼 감동적이었고, 여운이 남는 영화라 생각된다.
@@무드킹 자신이 왕이라고 착각하는 그런 한심한 얼치기를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징벌하는 진정한 왕의 모습....... 영화 중간에 나오는 그 대사가 가장 이 영화에 걸맞는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나의 성에는 두 명의 왕이 존재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무드킹 거기에 참고적으로 덧붙이고 싶은 부분은 중간쯤에 나오는 직속 상급자인 장군의 어께에 붙은 부대 기장은 제7기병대 기장인데 그 기장은 월남전 초기에 이아드랑 전투에 참전한 할 무어 중령이 지휘하는 그 부대의 기장입니다. 말 그대로 그 장군은 실제 전투를 겪은 참전용사인데 반해서 교도소 소장인 윈터 대령은 전투는 커녕 실제적인 싸움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책상물림 그 자체라고나 할까.... 심지어 어께에 붙은 기장도 전투부대 기장이 아닌 보급부대 기장인 것을 보면 전쟁 부분의 지식을 접한 경험이라고는 전술세미나 참석 말고는 아마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정규군 병력을 휘하에 두고서도 전직 군인 출신의 죄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니...... 거기에 그들이 쓴 무기들이 과거 교도소 벽 복원작업을 위해서 쌓은 돌덩이를 탄환으로 쓰는 투석기가 중점적인 화력투사 수단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과거 근대 영국군을 비꼬는 표현으로 쓰였던 이 말이 가장 잘 들어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 마리의 사자가 지휘하는 양떼가 한 마리의 양이 지휘하는 사자떼를 이기는 법이다.' 이 표현을 잘 표현하는 영화가 톰 크루즈,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영화인 '로스트 라이언즈' 라는 작품입니다.
총을 들고 싸워서 성을 차지하는 것은 5.16, 12.12 이후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우리 스스로 판단해서 정치가를 제대로 뽑는 행동을 하면 될 겁니다...... 지금 보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결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드니...........
@@daewookkim4795글쎄요 정치가를 재대로 뽑던 안뽑던 어차피 될놈이 됩니다 비관론이 아니라 그게 지금까지의 현실이였고 우리나라의 정치체계가 역변하여 뒤집어 지지 않는 이상 아무리 훌륭해보이는 인물을 지지해도 그 인물 조차 결국엔 스스로 소속된 당론을 따를수밖엔 없으며 결국 크게 다를바없는 정치인들중 하나가 된다 이말입니다 그것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소외되고 퇴출되고 매장되는것이고 여론은 기득권의 편이기에 진실은 묻힐것이고 수많은 다른 이슈로 뒤덮고 뒤덮어 점점 사람들로부터 잊혀지게 만들겠지요 이게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식 정치게임 아니였나요
대한민국에 멍청한 보스들이... 훌륭한 리더를 활용못한게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건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보스가 리더에게 모든권한을 위임하고 존중하기에 저런 모습이 나오는거고 리더는 자기가 이끄는 부하들을 지휘하고 가져오는 결과물에 대해서 확실하게 책임을 질수있는 리더이기에 미국이 강대국이 된것같습니다
@@무드킹 그래도 그 대령의 부관이 그나마 군인다운 모습으로 자신의 상관을 체포하는 부분은 진짜...... 비무장 상태의 죄수를 자신에게 거슬린 행동을 했다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서 총으로 사살한 것 만으로도 군법을 위반한 거니까 말입니다. 그 대령의 부관인 그.....대위의 행동은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나 할까요? 그 군검찰 도베르만 처럼 말이지요......
군 입대전 한번 보고 군대 다녀와서 한번..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렇게 리뷰로 또 한번 보게 되네요 뭐라 말로 표현 할 수는 없지만..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자로서의 자긍심이랄까.. 그런걸 많이 느꼈고 우리나라도 저렇게 군인들이 대접받고.. 그들이 얼마나 나라를 위해 애쓰는지 알아주었으면 했었네요 구독박고 좋아요도 박습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군인이 중요시하는 진정한 명예와 긍지가 어떤 것인지 그런 것을 지키는 것이 군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우습게 여기는 그런 군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진정한 군인으로 불릴 자격도 없는 떡고물만 챙길 줄 하는 그런 군인관료가 결국 어떤 방법으로 처벌을 받는지 보면서 이 영화 중반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의 후배 장군이 하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나 할까요..... '...기선을 제압한다는 겁니까? 왜냐면 하나의 성에는 두 명의 왕이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에.....?' 폭압으로 성을 지배하는 그런 폭군을 상대로 진정한 왕은 그들을 따르는 군인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군인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에서는 확실하게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무드킹 거기에 유진 어윈 장군의 나이를 보면 딱 봐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걸프전같은 그런 진짜 전쟁을 겪은 분인데다가 2차대전, 한국전 참전용사는 지금도 미국에서는 가장 존경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보면.......... 그런 존중을 받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는 미국의 어떤 군인이라도 존중을 하고 죄수라도 당연히 예우를 차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교도소를 책임진 소장은 고작 떡고물만 챙길 줄 아는 단순한 군인관료이고 그런 공무원 관료출신의 군인은 진정한 군인이 뭔지는 모를테니 결국 그런 식의 진짜 전쟁영웅을 사적인 감정으로 사살한 불명예스러운 장교도 아닌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된 단순한 살인범으로 남게 되었을 겁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이 가장 불명예스럽계 여기는 상황은 계급장을 뜯긴 상태에서 계급이니 뭐니 하는 것은 다 무시당하는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당한 뒤 단순한 민간인이 군인을 살해한 죄수로 군적에서도 삭제당하는 단순한 민간인 죄수가 되는거라고나 할까요? 그것도 그렇게 자존심과 명에에 자존심을 거는 인간에게는 그것이야말로 진짜 지옥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현란한 액션도 기교도 없다, 허나 이 영화는 리더로서의 자질과 고뇌 그리고 군인이라는 정체성이란 어떤건지 잘보여주는 영화이다. 군대를 전역하고서 본 영화인데 꽤 울림이 있는 영화였다. 현 군인들이 '군인은 군인답게' 라는 말을 이해못하거나 이해를 안하려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그런 그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필자도 병장전역을 했고, 그들이 힘든거 안다. 하지만 군대 있는동안 '보여주기 식' 보다는 자신들이 하는 모든 행동행동하나에 의미를 두고 그 의미를 되세길수 있는 2년이라면 1년 6개월이라면 나름의 성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거 고전 전쟁영화 중 지금 이 영화와 진짜 비슷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천재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 독일 장군이 총같은 무력이 아닌 클래식 음악을 무기로 해서 누가 진짜 최고인가를 겨루는 진정한 고수의 심리전을 제대로 묘사한 영화인데 영화 제목은 카운터포인트 입니다. 찰튼 헤스턴, 맥시밀리안 쉘 주연의 작품인데 진짜 클래식 음악이 영화의 ost를 능가하는 진짜 희귀힌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영화와 라스트 캐슬의 공통점이라면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진짜 갓 컴풀렉스를 가진 그런 존재들이 싸우는 고도의 심리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진찌 그 영화는 진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오히려 진짜배기급의 고수들 만이 즐기는 고도의 심리전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클래식 음악을 무기로 말입니다....!!!!!
진정한 장군은 폭압에 시달리는 그런 병사들을 위해서 성을 탈출하는 것이 아닌 폭군이 다스리는 성을 점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그 폭군에게 죄값을 치루게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법이다.......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그런 명예를 우습게 여기는 책상물림 관료만도 못한 놈을 어떤 식으로 합법적으로 징벌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미국 영화 중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긍지를 상징하는 그런 영화로 이 영화를 1순위로 꼽으니까 말입니다......
이 영화에서 유진 어윈 장군의 나이를 보면 딱 봐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걸프전같은 그런 진짜 전쟁을 겪은 분인데다가 2차대전, 한국전 참전용사는 지금도 미국에서는 가장 존경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보면.......... 그런 존중을 받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는 미국의 어떤 군인이라도 존중을 하고 죄수라도 당연히 예우를 차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교도소를 책임진 소장은 고작 떡고물만 챙길 줄 아는 단순한 군인관료이고 그런 공무원 관료출신의 군인은 진정한 군인이 뭔지는 모를테니 결국 그런 식의 진짜 전쟁영웅을 사적인 감정으로 사살한 불명예스러운 장교도 아닌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된 단순한 살인범으로 남게 되었을 겁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이 가장 불명예스럽게 여기는 상황은 계급장을 뜯긴 상태에서 계급이니 뭐니 하는 것은 다 무시당하는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당한 뒤 단순한 민간인이 군인을 살해한 죄수로 군적에서도 삭제당하는 단순한 민간인 죄수가 되는거라고나 할까요? 그것도 그렇게 자존심과 명에에 자존심을 거는 인간에게는 그것이야말로 진짜 지옥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예전부터, 주인공인 어윈 장군의 이름이 독일의 유명한 이름을 연상케 하더군요. Erwin Johannes Eugen Rommel. 아마, 원작 작가도 이 이름을 염두에 두진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너무 똑같으면 전범 국가의 장군을 영웅시 할 수도 있으니 첫 글자 E를 I로 바꾼 정도로.
@@무드킹 영화와 실제 그의 삶이 디테일은 다르지만, 캐릭터가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신념에 따라 상부의 명령에 불복종했다가 좌천 된 점이나, 탁상머리 전략가들을 비판했던 점, 히틀러가 부하들을 사지에 몰아넣은 것과 유태인 학살 등 비인도적인 행위를 하는 것에 반발했다가 숙청 당한 것... 소장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죄수의 입장이었지만, 군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려 했던 주인공이나, 총통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군인의 입장이었지만 나라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에 충실 하려 했던 롬멜... 어쩌면 인류사 최악의 범죄자를 상관으로 두고 그의 명령에 따라야 했던 롬멜을, 아무리 유능해 봐야 결국 인류사적으로 죄수에 불과할 수 밖에 없는 그를 그린 작품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MSSonn 자살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 수용소 소장을 확실하게 처벌하기 위한 그런 명예로운 군인의 최후라고 생각합니다. 워싱턴의 관료들은 그 소장을 훌륭한 직무집행자로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정치적인 능력 하나는 알아주는 것 같으니 현장에서 법을 어기는 살인을 하도록 유도했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미군 내에서 저 영화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과 똑같은 분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영화 위 워 솔져스의 주인공이자 멜 깁슨이 연기한 할 무어 중장입니다.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이자 나중에 살아서 그 때 자신이 싸웠던 이이드랑 고지에서 그 당시 자신의 적이었던 월맹군 장교(그 때는 4성장군)과 반갑게 만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참고적으로 그 당시 이아드랑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의 이름을 기준점으로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에 그 당시 죽은 병사들의 이름이 양쪽으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무드킹 님 제가 한 영화를 찾고 있는데, 제목이 안 떠올라 도움 요청합니다. 미군과 베트남 간의 전쟁 영화인데, 한 미국여성이 포로로 집혀 있는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베트남 군인들을 속여서 하룻밤 같이 하겠다고, 그들 막사로 들었다가가 거짓말한데 탄로나 희생당하는 장면이 있는 영화인데, 혹시 제목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2024년. 지금 우리나라 군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군인이 되어본적 없는 통수권자 밑에서, 진짜 군인들은 누명을 쓰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인간같지도 않은 중대장이 입대 9일차 훈련병을 고문해서 죽였습니다. 부하를 잃은 대대장은 상급자에 의해 누명을쓰고 고통받고 있으며,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관은 항명죄를 뒤집어 썼습니다. 군의 명예를 더럽히는, 저 소장같은 자들이 현실에도 넘쳐납니다. 그들을 반드시 우리손으로 끌어내고 군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거기에 초반부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의 정복에 있는 훈장과 수용소장이 입은 정복을 비교해보면 유진 어윈 장군은 군 훈장보다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명예훈장과 전투보병휘장(CIB)를 같이 달고 있습니다. 그 전투보병휘장을 간단하게 묘사하자면 전투보병휘장은 미 육군이 가장 활발하게 포상제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휘장의 수여기준이 반드시 전투에 참여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을 많이 벌이는 미군에서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고나 할까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0월 15일에 미합중국 전쟁부(美合衆國 戰爭部,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War)에서 보병들의 사기와 보병 병과 지원률을 높이기 위해 제정하였고 진주만 공습이 있던 1941년 12월 7일로 소급하여 수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여받은 횟수에 따라 1st award CIB, 2nd award CIB, 3rd award CIB로 숫자가 올라가기도 하고 또한 규정에는 4th award CIB가 하나 더 있어 총 4등급제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5th award CIB는 없어 다섯 번 참전해도 그 이상은 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기는 합니다. 하지만 4th award CIB의 보병도 이제껏 단 한 명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CIB는 전투 한번당 수여 하는것이 아닌 전쟁 한 번당 1개 수여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3번 받은 보병도 미군 역사상 고작 324명밖에 안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3rd award가 끝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양은 육군 보병 병과의 상징색인 하늘색으로 에나멜 코팅이 된, 옆으로 긴 직사각형 안에 미 육군 최초의 제식 소총인 스프링필드 M1795 머스킷이 있는 형태이며 뒤편에는 아랫부분을 끈으로 묶은 떡갈나무 잎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떡갈나무 잎은 힘, 충성심, 확고한 신념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고요. 수훈 횟수에 따라서 퍼플하트 훈장 처럼 위에 별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전투복용 저시인성 휘장도 있는데, 검정색 철제와 포제가 혼용되고. 종이로 된 수여증도 지급되고 말입니다. 수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보병이어야 한다. 2. 병과가 보병이면서 수차례 실전 지상전에 투입되어야 한다. 3. 지상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 대령 이하의 계급만 받을 수 있다. ※ 실제 수여는 전투 하나당 휘장 한개가 아닌 전쟁 하나당 휘장 한개씩을 수여한다. 따라서 이 휘장을 받을 수 있으려면 전쟁 참전 경험은 많이 있지만 후방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비전투 보조병과이거나 전투경험은 없지만 짬밥은 매우 높아서 전시가 아닌 평시의 군대 경험만 많이 있다거나 또는 체력이나 주특기등 전투 능력만이 높다고 해서는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총탄이 날아들고 피 튀기는 최전방, 최일선의 전투 현장에서 구르는 것을 수차례 반복하고 그 임무 역시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휘장을 달고다닌 다는 것은 단지 우수한 병력자원이라는 인증이 아닌 생과 사를 오고 간 야전의 베테랑 전투원, 피튀기는 실전 경험이 많아 진짜 전쟁을 아는 잔뼈 굵은 정예 군인이라는 것을 나타내므로 그 의미가 군인으로서는 다른 어떤 것 못지않게 자부심 넘치고 영광스러운 트로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전 전투당 1개가 아니라 참전 전쟁당 1개이고 그나마도 전투에 참여만 했다고 무조건 주는것도 아니고 우수한 군인만 선별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한개 받기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국전과 월남전 당시 저 휘장을 단 군인은 하사관이 아닌 일개 보병일지라도 장교들이 감히 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개만 받아도 숱한 전투를 경험한 역전의 용사라는 뜻이며 3개 받은 사람은 미국 역사상 몇명 되지 않아 수여자는 국립보병박물관(National Infantry Museum)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레전드가 될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유진 어윈 장군은 그런 휘장에 별이 3개나 있을 정도입니다. 장군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전투보병휘장에 별이 3개가 있을 정도라면........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을 다 겪고 살아남아서 장군으로 진급을 한 그런 진정한 역전의 용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용소장은 저런 전투보병휘장은 커녕 자신이 속한 부대가 전투부대가 아닌 보급이나 후방의 군 교도소나 맡아서 전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책상물림에 불과하니........... 진짜 군인이라고 하는 존재들이 득시글한 군 교도소를 맡으면서 얼마나 자격지심과 수치심에 스스로 자괴감에 휩싸여서 그런 불법적인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게 되고 그런 폭군을 징벌하기 위해서 진정한 왕이 그 성으로 들어와서 하나의 성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두명의 왕의 전투를 벌이게 된 것이니까 말입니다.
@@무드킹 사실 하트의 전쟁은 별로 감명이 없었습니다. 흑인 장교에 대한 백인 병사들의 차별적인 모습과 그런 흑인 장교를 변호해야 하는 백인 법무관의 모습..... 거기에 하트 대령의 교도소 탈옥 계획이 뒤섞이면서 오히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김빠진 맥주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더 록이나 라스트 캐슬 같은 영화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저만의 생각이지만 하트 대령은 왠지 모르게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탈옥계획에 이용한다고 해도 흑인도 장교인데 그런 장교를 백인 병사와 같이 지내게 하고 그 흑인 장교가 백인 병사들에게 얼마나 갈굼을 당했을지 알면서도 무시를 했다는 것은....... 명예를 중요시하는 장교의 권위를 본인 스스로 무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일.. 흑인만 희생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백인도 희생시켰고.. 글쎄요.. 전쟁을 직접 겪지 못한 세대라서.. 그 행위 자체를 비판하기가..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맥나마라 대령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긴 어렵더라고요. 어쨌거나 그는 한 달이나 모진 고문을 견뎠고 마지막에는 모든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죠.
@@무드킹 그레서인지 몰라도 저는 이 영화 부분만은 뭐라고 글을 쓰기가 애매했습니다. 차라리 카운터포인트 였다면 진짜 많이 글을 쓸 수 있었을텐데...... 진짜 그 작품은 전쟁 액션이기 보다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명의 자존심 덩어리들이 전쟁 상황에서도 총이 아닌 음악으로 싸우는 진짜 드문 영화니까 말입니다.
미국에서도
이 영화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이 어떤 존재인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장군의 권위와 위엄이
어떻게 군 교도소 죄수들을 군인다운 모습으로 변모시키는지 말이지요.
그리고
여기 나오는 교도소장은 제복을 보면 전투참전 기장이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실제 전투를 해 본 경험이 없는 책상물림 출신이라는 거지요.
그런 열등감 때문에 실제 전투에서 쓰였던 그런 물건들을 수집하는 것으로
자신의 열등감을 만회하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진짜 군인들 앞에서는
그런 것 자체가
스스로 찌질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이어서
점점 열등의식이 커져가는 것이었고
그래서
그 교도소 안의 죄수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것으로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
그런 열등의식이 대놓고 드러나보이니까
그것을 인정하지 못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점차적으로 커져만 가게 되고
결국
하나의 성을 두고
두 명의 왕이 싸우게 되는 그런 상황이 터지게 되는 겁니다.
그 교도소 자체가 성이고
그곳을 폭압으로 다스리는 왕을 상대로
다른 왕은
폭군으로부터
그 성을 점령하는 상황......
말 그대로 군인의 자존심과 존재가치를 걸고 싸우는
진정한 전투.......
그것을 보여주는 진짜 멋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실제로 장군이 죄를 짓고 징역을 살게 되더라도
절대로
일반 군 교도소에 넣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저런 식으로 군 죄수들을 통제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오오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똥별들은 쳐맞기 바쁠것 같은데
@@breakthewall5566 지금 우리나라의 똥별들은 처맞을 자격도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떡고물에 환장한 군인관료들이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알 턱이 없지요.
그래서
이 영화 마지막 부분을 보면서
누구든지 눈물을 흘리고
지금도 미국에서
군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상징하는 영화 중
가장 첫번째에 올라와있으니까 말입니다.
떡고물에 환장한 군인관료가
진정한 군인을 상대로 해서
어떤 식으로 스스로 자멸하는지를 이 영화 마지막 장면이 제대로 보여주니까 말입니다.......
진짜
그 부분을 보면서
문득 더 록의 에드 해리스가 연기한 험멜 장군의 모습이 겹처보인다고나 할까요......
군인의 유일한 존재가치인
자존심과 명예를
정치적인 이유로 묵살한 것에 대한
군인의 진정한 분노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이 작품도 그 정도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우리나라 똥별들에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국군의 주적은 간부입니다. ㅋㅋㅋㅋ
ㅈ9ㅊ9ㅊ9ㅈ9ㅉ9ㅈ ㅈ ㅈ ㅈㅊㅈㅌ6ㅈ ㅈ ㅇ 0.
"대리석에 예쁘게 치장된 이름이 아닌
땅에 박힌 소총에 매달려 있는 인식표가 군인을 향한 최고의 예우이다."
리더의 자질과 중요성을 보여준 영화였음. OCN에서 해주는걸 우연히 봤는데, 진짜 영화내용자체가 멋있었음. 현란한 액션이나 기교없이도 이런영화가 나오는구나 싶었음
맞습니다👍👍👍
Who we are, we are soldiers. 그 곳이 어디든 우리에겐 각자에게 부여된 살아 있음의 살아감의 뜻이 있겠지요. 요즘 아니 그 이전부터 살기 참 힘들고 세상이 내게만 이리 모질 게 대하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는데 이건 저만은 아닐 듯 하네요. 다들 힘겹고 어려운 상황에 오래된 영화지만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명작을 시의적절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다시 봐도 좋네요. 오늘 명작영화 두 편에 많은 위로와 생기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킹님 역시 믿고 봅니다.
누구나 인생에서 힘든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고.. 사실 여태 굉장히 많은 내용을 썼다 지웠다 했네요.. 저보다 형님이신데 주제 넘게 제가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고.. 그저 힘내시라는 말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ㅠㅠ 저는 힘든 걸 못 견디기 때문에 어떻게든 업무를 줄였을 것 같아요 ㅠㅠ 항상 형님의 행복을 기원하는 제가 있으니까 부디 힘내시고 매일 행복만 하시길요😍 좋은 영화들로 기운 팍팍 충전하시길 바라며!!!♥
글레디에이터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장군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기품을 잃지 않는구나...사람이 저절로 따르게 만드는 카리스마도 있고...
이 영화는 정말이지 꼭 봐야겠습니다. 하이라이트만 봐도 감동이 몰려오네요. 오늘도 좋은 영화 소개해주신 무드킹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서오세요 제임스 형님!!♥ 진짜 이건 남자들은 다 만족할!! 그런데 여기 후기를 보니 남녀 모두 감동하셨다고!! 헤헷😄 오늘도 너무나 따뜻한 감상평 남겨주셔서 제 마음이 벅차오르네요😍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레전드다... 숨도 안 쉬고 봤네!!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해요😍
이빨까네 숨안쉬고 어케봄?
머야 따거형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건 아닌가 봅니다. 권위 있는 사람이 권력을 가지고 이끌어 가야 하는 거지요? 저런 아름다운 사람들은 희생하지 말고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어요😭
어윈 장군의 희생이 너무 슬펐어요😭 진짜 저런 성품은 타고나야 하는 것 같아요.. 사회 생활을 하면 작은 규모에서라도 리더 역할을 하게 될 때가 많은데 다들 이 영화를 보고 진정한 리더가 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찾아주시고 멋진 감상평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저는 꼭 저런 리더의 희생이 아까운 것 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리더와 올바른 권위자는 그 사람의 희생으로 더욱 많은 좋은 지도자들을, 리더들을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의 희생으로 인해 그와 같은 리더들이 10명 100명 나타나게 하고 그것이 사화와 조직을 발전하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장군은 자신의 희생으로 자신의 리더십과 권위를 완성시킨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저런 정신의 간부면 진짜 복무할 맛 나겠다...
진급에 눈탱이가 부어서 억지 충성심을 강요하기보단
말 하나하나에 감격할만한 연설을 내뱉어 진짜 충성심을 가지게 만드는 장군이라니
와....이거 이십여년전에 비디오로 빌려본건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
와....이제 보니 부르스 베너박사도 보이네....
미국은 국뽕 듬뿍 첨가해도 이런 명작을 만드는 데
우린 언제까지 국뽕 첨가물 애국 마케팅 영화만 만드는걸까.....
마지막에는 눈물이나네요 ㅠㅠㅠ 영상 감사해요~!
저도 감동받은 영화였어요☺ 따뜻한 감상평 넘넘 감사해요😍
군대를 병장으로 전역했고, 고작 2년 밖에 흐르지 않았지만, 훗날 내 자식이, 손주가 군대에 가게 된다면, 저런 지휘관이 있는 부대로 보내고 싶다. 힘과 권력으로 찍어 누르는 건 쉬울지 몰라도, 저렇게 한 명, 한 명에게 인정을 받고 자신을 따르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는 걸 알기에.
저런 지휘관 밑에서 복무한다면, 그 복무하는 시간이 전혀 하나도 아깝지 않을 거라는 알기에, 더더욱.
그만큼 감동적이었고, 여운이 남는 영화라 생각된다.
와.. 선우님의 감상평 너무 멋지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다가 보는데 진짜 눈물이 나요ㅠ 요즘 자주 좋은 영화 올려주셔서 너무 좋아요,,
세상에 ㅠㅠ 토닥토닥 ㅠㅠ 어윈 장군은 하늘에서 행복하실 거예요😭 앞으로도 재밌고 좋은 영화들만 소개할게요😍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합니다🙇 열공!! 힘내세요♥
공부나 할것이지 이런건 남자들이 보는거라고요 여자들은 이런거 보는거 아니고 로맨틱 드라마나 보세요
@@규태-j3u 정말이지 쓸모가 없는 사람이군요
자신이 왕이라는 환상 속에서 사는 교도 소장. 모든걸 자신이 망쳤다는 사실을 지금쯤은 인정했을까요. 저런 교도소장이 세상엔 참 많다 싶어요. 의 교도소장도 떠오르고... 마지막엔 눈물 쏟을 뻔 했네요. 좋아요~
pain님 어서오세요😍 그는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몰랐을 것 같아요.. 마지막엔 저도 너무 슬펐다는 ㅜㅜㅜㅜ 어윈 장군님 ㅜㅜㅜㅜ
@@무드킹 자신이 왕이라고 착각하는 그런 한심한 얼치기를
자신의 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징벌하는 진정한 왕의 모습.......
영화 중간에 나오는
그 대사가 가장 이 영화에 걸맞는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나의 성에는
두 명의 왕이 존재하지 못하는 법이니까....?'
지휘관으로써 지켜야할 마지막 신념과 고뇌를 잘 표현한 영화라고 봅니다
맞습니다👍👍👍 정확하고 날카로운 분석 감사합니다😍
그리고 처음 부분을 보면
교도소장이 그 장군에게 교도소 내부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무의식적으로나마 장군의 위엄과 권위에 눌린 듯한 모습으로
마치 상급자에게 브리핑하는 듯한 모습이
뭐랄까......
앞으로 있을 두 왕의 싸움의 서막같다고나 할까......
두 왕의 싸움의 서막!! 멋진 표현이네요😍
@@무드킹 거기에 참고적으로 덧붙이고 싶은 부분은
중간쯤에 나오는 직속 상급자인 장군의 어께에 붙은 부대 기장은
제7기병대 기장인데
그 기장은 월남전 초기에 이아드랑 전투에 참전한 할 무어 중령이 지휘하는 그 부대의 기장입니다.
말 그대로
그 장군은 실제 전투를 겪은 참전용사인데 반해서
교도소 소장인 윈터 대령은
전투는 커녕 실제적인 싸움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책상물림 그 자체라고나 할까....
심지어 어께에 붙은 기장도
전투부대 기장이 아닌
보급부대 기장인 것을 보면
전쟁 부분의 지식을 접한 경험이라고는
전술세미나 참석 말고는 아마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정규군 병력을 휘하에 두고서도
전직 군인 출신의 죄수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으니......
거기에 그들이 쓴 무기들이
과거 교도소 벽 복원작업을 위해서 쌓은 돌덩이를 탄환으로 쓰는 투석기가 중점적인 화력투사 수단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과거 근대 영국군을 비꼬는 표현으로 쓰였던
이 말이 가장 잘 들어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한 마리의 사자가 지휘하는 양떼가
한 마리의 양이 지휘하는 사자떼를 이기는 법이다.'
이 표현을 잘 표현하는 영화가
톰 크루즈, 로버트 레드포드 주연의 영화인
'로스트 라이언즈' 라는 작품입니다.
오늘도 날카로운 분석이 멋지십니다👍 '로스트 라이언즈'는 저는 재밌게 봤는데 평점이 낮아서 리뷰하지 못하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여기서 이렇게 언급을 해주시니 반갑네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도 아니고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 것도 아니고 해서 되돌아 가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계속 몰입해서 끝까지 보게 되네요.리뷰 덕분인 듯
감사해요 재밌게 보고갑니다.👍
리뷰가 마음에 드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 리더가 나오는 영화라서 소개해드리고 싶었답니다☺ 따뜻한 감상평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꿈 꾸시길요⭐🌛
위대한 장군이 부하들에게 말했다
자네들은 군인이며 저건 우리의 깃발이다
모두가 볼수있도록 깃발을 올려 휘날리게 하라 이제 자네들에게도 성이 생겼다
한국 국민들에게도 성이 생겼으면 좋겠다
정치인들에게 빼앋기지 말고
총을 들고 싸워서 성을 차지하는 것은
5.16, 12.12 이후로는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우리 스스로 판단해서
정치가를 제대로 뽑는 행동을 하면 될 겁니다......
지금 보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은 결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드니...........
@@daewookkim4795 오...
깨어있는 자여
@@daewookkim4795글쎄요 정치가를 재대로 뽑던 안뽑던 어차피 될놈이 됩니다 비관론이 아니라 그게 지금까지의 현실이였고
우리나라의 정치체계가 역변하여
뒤집어 지지 않는 이상
아무리 훌륭해보이는 인물을 지지해도
그 인물 조차 결국엔 스스로 소속된 당론을 따를수밖엔 없으며
결국 크게 다를바없는 정치인들중 하나가 된다 이말입니다
그것에 따르지 않는 자들은 소외되고 퇴출되고 매장되는것이고
여론은 기득권의 편이기에 진실은 묻힐것이고
수많은 다른 이슈로 뒤덮고 뒤덮어 점점 사람들로부터 잊혀지게 만들겠지요
이게 지금까지의 대한민국식 정치게임 아니였나요
리더와 보스에 정확한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대한민국 장군들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저렇게 카리스마있는 리더가 몇명이나 될지 궁금하다...
많이 계실 거라고 믿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나라이기에👍👍👍
대한민국에 멍청한 보스들이... 훌륭한 리더를 활용못한게 조선시대나 지금이나 똑같은건마찬가지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나라는 보스가 리더에게 모든권한을 위임하고 존중하기에 저런 모습이 나오는거고 리더는 자기가 이끄는 부하들을 지휘하고 가져오는 결과물에 대해서 확실하게 책임을 질수있는 리더이기에 미국이 강대국이 된것같습니다
01년 군번이라 군대에서 봤었는데,,,군인 영화중 TOP3에 들정도로 멋진 영화.
몇 번이나 봤지만, 울컥하네,,,,ㅠ,.ㅠ 플래툰도 잼남.
맞습니다😄 두 어르신의 연기 대결도 너무 멋졌어요👍👍👍
1) 제임스 갠돌피니 연기가 좋았죠. 전쟁 영웅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지는 자신의 열등감을 표현하는 방식이 찌질해서 보는 내내 하아....하고 봤어요, 그게 재미지만.
2) 그런데 햄버거 두 손으로 잡고 오물오물 먹는 장면에서 화가 좀 풀림, 귀여워서 ㅋㅋㅋ
1) 진짜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썸네일을 누구로 할까 한참 고민했다는..
2) 아니 ㅋㅋㅋㅋㅋㅋ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귀엽게 느껴지는군요😁 예상치 못한 포인트😂
@@무드킹 그래도 그 대령의 부관이 그나마 군인다운 모습으로
자신의 상관을 체포하는 부분은 진짜......
비무장 상태의 죄수를
자신에게 거슬린 행동을 했다는 것만으로
그 자리에서 총으로 사살한 것 만으로도 군법을 위반한 거니까 말입니다.
그 대령의 부관인
그.....대위의 행동은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나 할까요?
그 군검찰 도베르만 처럼 말이지요......
군 입대전 한번 보고 군대 다녀와서 한번..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서 이렇게 리뷰로 또 한번 보게 되네요
뭐라 말로 표현 할 수는 없지만..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는 자로서의 자긍심이랄까.. 그런걸 많이 느꼈고 우리나라도 저렇게 군인들이 대접받고.. 그들이 얼마나 나라를 위해 애쓰는지 알아주었으면 했었네요
구독박고 좋아요도 박습니다
좋은 영상 앞으로도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
우선 구독과 좋아요!! 따뜻한 감상평까지!!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군대를 다녀온 남자로서 이 영화가 굉장히 특별하게 와닿더라구요☺ 언제 봐도 감동적인,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찾아주시고 오래오래 함께해요😍
오래전에 케이블에서 수 없이 봤던,진짜 감동 받았던 영화,부드러운 카리스마의 로버트 레드포드,돌 나르던 장면,결국 국기를 제대로 게양한 마지막까지,,명장면들~덕분에 다시 생각해요~잘 봤습니다,무드킹님~🤗
오오 이 영화를 좋아하시다니!! 정말 멋진 영화죠!! 따뜻한 감상평 감사해요 구름님😻
다시 봐도 역시 레드포드 😍😍
밀려오는 감동의 쓰나미 🌊
또 봐도 괘씸치졸 ㅎ소장은 어쩔 거냐공 😤😤
진짜 보고 또 보는?!😁😁 좋아해 주시니 아주 뿌듯하네요😍
와 진짜 눈을 뗄 수가 없었음 ㅠㅠ 너무 재미있네요
재밌으셨다니 너무 뿌듯해요😄 자주 찾아주세요😍
로버트레드포드의 연기도 일품이지만 저 교도소장으로 나오는 간돌피티의 연기도 대단하다 저 찌질한 연기 얼굴에 그대로 표현되니 혀가 찰뿐이다 그런데 51세로 사망햇다
그의 연기를 다시볼수없음이 안타까울뿐이다
영화의 화룡점정을 찍어주는건 누가 뭐래도 악역
몇번을 봤는지....진짜 명작이지.
이미 오래전에 전체를 본 영화지만, 다시 봐도 좋네요. 😊
너무 감사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고 저도 다시 봐도 좋더라구요👍
한국 해병대 사단장과는 180도 틀리네..쪽팔리구로
안녕하세요 ~~
우와 🤩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 볼께요
무드킹님 따랑해 😘🥰😍
좋아해 주시니 넘넘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진짜 한 8번은 본거같은데 볼때마다 뭉클하고 감동이야
와우 8번이나!!!♥♥♥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군인이 중요시하는 진정한 명예와 긍지가 어떤 것인지
그런 것을 지키는 것이
군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우습게 여기는 그런 군인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진정한 군인으로 불릴 자격도 없는
떡고물만 챙길 줄 하는
그런 군인관료가
결국
어떤 방법으로 처벌을 받는지 보면서
이 영화 중반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의 후배 장군이 하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나 할까요.....
'...기선을 제압한다는 겁니까?
왜냐면
하나의 성에는 두 명의 왕이 존재하지 못하기 때문에.....?'
폭압으로 성을 지배하는 그런 폭군을 상대로
진정한 왕은
그들을 따르는 군인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군인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주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목숨도 바칠 수 있다는 것을
이 영화에서는 확실하게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대욱님의 고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무드킹 감사합니다.
사실 더 록 의 험멜 장군과 더불어서
이 영화의 로버트 레드포드 그 분이 연기하신 유진 어윈 장군은
진짜 군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키고 싶어하는 진정한 무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무드킹 거기에 유진 어윈 장군의 나이를 보면
딱 봐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걸프전같은 그런 진짜 전쟁을 겪은 분인데다가
2차대전, 한국전 참전용사는
지금도 미국에서는 가장 존경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보면..........
그런 존중을 받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는
미국의 어떤 군인이라도 존중을 하고
죄수라도 당연히 예우를 차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교도소를 책임진 소장은
고작 떡고물만 챙길 줄 아는 단순한 군인관료이고
그런 공무원 관료출신의 군인은
진정한 군인이 뭔지는 모를테니
결국 그런 식의
진짜 전쟁영웅을 사적인 감정으로 사살한 불명예스러운 장교도 아닌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된
단순한 살인범으로 남게 되었을 겁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이
가장 불명예스럽계 여기는 상황은
계급장을 뜯긴 상태에서
계급이니 뭐니 하는 것은 다 무시당하는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당한 뒤
단순한 민간인이 군인을 살해한 죄수로
군적에서도 삭제당하는 단순한 민간인 죄수가 되는거라고나 할까요?
그것도 그렇게 자존심과 명에에 자존심을 거는 인간에게는
그것이야말로 진짜 지옥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대욱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인간미와 정의는 어디에서나 가장 강력한 힘이네요! 잘 봤습니다. 무드킹님의 영화 소개에는 결말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영화는 결말을 알아도 보고, 별로인 영화는 결말을 몰라도 어차피 안 보죠.
오오 주무시기 전에 하나 더 보셨군요😍 이 영화도 참 감동적인 영화죠👍 아무래도 좋은 영화는 여러 번 보게 되니까요!! 저의 추천 영상을 보시고 영화를 결제해서 보셨다는 후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정말 뿌듯해요♥
@@무드킹 맞아요. 작업 마치고 잠시 휴식하고 자려고 봤어요. 😁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
현란한 액션도 기교도 없다, 허나 이 영화는 리더로서의 자질과 고뇌 그리고 군인이라는 정체성이란 어떤건지 잘보여주는 영화이다. 군대를 전역하고서 본 영화인데 꽤 울림이 있는 영화였다.
현 군인들이 '군인은 군인답게' 라는 말을 이해못하거나 이해를 안하려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그런 그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필자도 병장전역을 했고, 그들이 힘든거 안다. 하지만 군대 있는동안 '보여주기 식' 보다는 자신들이 하는 모든 행동행동하나에 의미를 두고 그 의미를 되세길수 있는 2년이라면 1년 6개월이라면 나름의 성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로버트 레드포드 3성장군 멋지다ㅡ우리나라에도 이런 장군들 좀 배출하자ㅡ김관진장군이 생각나네ㅡ
그런데 과거 고전 전쟁영화 중
지금 이 영화와 진짜 비슷한 영화가 있었습니다.
천재 오케스트라 지휘자 대 독일 장군이
총같은 무력이 아닌
클래식 음악을 무기로 해서
누가 진짜 최고인가를 겨루는 진정한 고수의 심리전을 제대로 묘사한 영화인데
영화 제목은 카운터포인트 입니다.
찰튼 헤스턴, 맥시밀리안 쉘 주연의 작품인데
진짜 클래식 음악이
영화의 ost를 능가하는 진짜 희귀힌 작품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영화와 라스트 캐슬의 공통점이라면
자존심을 걸고 싸우는
진짜 갓 컴풀렉스를 가진 그런 존재들이 싸우는 고도의 심리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진찌 그 영화는
진짜 전쟁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오히려
진짜배기급의 고수들 만이 즐기는 고도의 심리전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그것도
클래식 음악을 무기로 말입니다....!!!!!
갠돌피니 표정연기 압권입니다
레드포드 무표정 연기 국보급 이네요
군인들이 저렇게 많으면 뭔가 일이나겠죠
대한민국 의 천하무적 예비군 아저씨들 처럼
살살 귀하게 다뤄야 무탈할텐데 ㅎ
명배우들의 불꽃튀는 연기 대결!! 엄청나죠😄
@@무드킹 이대댓글을 왜? 이제야 보는거지 헉스
그리고 윈터 장군의 군복에도 전투보병휘장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유진 어원 장군과 같이 베트남에서 복무를 한 것 같습니다.
진짜 간만에 다시보는 이 영화 너무 재밌다
재밌게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에서 보았지만
또 보아도 감동 입니다
좋은 작품들 부탁합니다
감사해요 ㅡㅡㅡ
정애님!! 너무 감사합니다!!♥ 부디 자주 찾아주시길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지휘관이 무엇인가 가장 기초적인 기본인데도 그 기본이 사람의 마음을 울리게한다. 이게 지휘관이다.
정말 명작이지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감동………로버트레드포드…….한 때 내 사랑
만인의 연인이셨죠😍 여기서도 어찌나 멋지신지👍
이런 영환 또 봐도 재밌지. 우리 이순신장군같은 진실한 사람이 됩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오로지 진실’ 리영희선생 말도 납니다.
명작중의 명작입니다.
맞습니다😍
진정한 장군은
폭압에 시달리는 그런 병사들을 위해서
성을 탈출하는 것이 아닌
폭군이 다스리는 성을 점령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그 폭군에게 죄값을 치루게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바치는 법이다.......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그런 명예를 우습게 여기는 책상물림 관료만도 못한 놈을
어떤 식으로 합법적으로 징벌하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미국 영화 중
진정한 군인의 명예와 긍지를 상징하는 그런 영화로
이 영화를 1순위로 꼽으니까 말입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수작입니다👍👍👍
@@무드킹 진정한 군인의 명예가 무엇인지
그것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지를 제대로 보여준다고나 할까요.....
@@무드킹 지금도 미국에서는 군인의 명예와 자부심을 상징하는 영화로서는 1위를 유지하는 그런 걸작이니까 말입니다.
모두가 봐야 할 잘 만든 영화임이 분명합니다☺
4:18 감마선 피폭 실험을 당하기 전의 브루스 배너 ㄷㄷ
그의 리즈 시절 ㄷㄷ
헐크도 나옴
감명 받앗던 영화
이 영화는 정말 본편을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님❤ 저의 영화 추천에 만족하셨다니 너무 뿌듯합니다😄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유정님♥♥ 너무 감사합니다😍
소프라노스 배우분이 저런 악역 잘하셨던 듯 해요 소프라노스 보고싶어지네요 이 영화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갠돌피니 형님 ㅠㅠ 저도 보고 싶네요 ㅠㅠ 오늘도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울림을 주는 영화는 다시봐도 좋으네요.
잘 봤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말씀만 남겨주시는 천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어윈 장군은 죽었다고 봐야하나요?
넵 ㅠㅠ
두연기자의 연기를 보는것 만으로도
큰 성과입니다 이런 수작을 지금에서야 보고있다니 흥미진진
모르셨던 영화를 추천해 드렸다니 뿌듯합니다😍
이 영화에서
유진 어윈 장군의 나이를 보면
딱 봐도
2차대전, 한국전, 베트남전, 걸프전같은 그런 진짜 전쟁을 겪은 분인데다가
2차대전, 한국전 참전용사는
지금도 미국에서는 가장 존경을 받는 존재라는 것을 보면..........
그런 존중을 받는 진정한 군인이자 장군 앞에서는
미국의 어떤 군인이라도 존중을 하고
죄수라도 당연히 예우를 차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 교도소를 책임진 소장은
고작 떡고물만 챙길 줄 아는 단순한 군인관료이고
그런 공무원 관료출신의 군인은
진정한 군인이 뭔지는 모를테니
결국 그런 식의
진짜 전쟁영웅을
사적인 감정으로 사살한 불명예스러운 장교도 아닌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된
단순한 살인범으로 남게 되었을 겁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이
가장 불명예스럽게 여기는 상황은
계급장을 뜯긴 상태에서
계급이니 뭐니 하는 것은 다 무시당하는
이등병으로 불명예 강등당한 뒤
단순한 민간인이 군인을 살해한 죄수로
군적에서도 삭제당하는 단순한 민간인 죄수가 되는거라고나 할까요?
그것도 그렇게 자존심과 명에에 자존심을 거는 인간에게는
그것이야말로 진짜 지옥 그 자체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눈매가 매력적인 로버트 레드포드,
늙어서도 매력있네.
아우 😍😍😍레드포드
싸랑 해요~ㅇ
행복한 하루가 되겠네 ^^~
무드킹님 감사해용
이 영화에서 너무 멋있더라구요👍 항상 멋진 역할은 도맡아 하시는 ㅎㅎ 항상 감사드리고 행복만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요😍
경기도 최전방에서 신교대 수료하고 자대가서 저 장군님 휘하 부대에서 복무했는데 저분 명장이자 지장이셨습니다.
존경합니다 장군님.
그곳에선 편히 쉬십쇼 단결!
본편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무상사 진짜 잘하누
브레드피트랑 같이 나온 "스파이 게임" 명작임...둘이 안 그래도 닮았다는 말이 많아서, 이 둘의 투샷이 정말 보기 좋음
참된 리더는 자리가 만들어 주는데 아닌걸 잘 보여주는 영화네
역시 믿고 보는 무드킹!
믿고 보는 하르방님 선플❤❤❤
4:25 젊은 헐크 ㅋㅋ
헐크의 리즈 시절..💕
어머!!! 이건 진짜 사람들이 모르는 명작인데! 이걸 어떡해 아시고….
칭찬 도장 찍어주세요😍
이틀 연속 영상 뭐냐규 설레겤ㅋㅋㅋㅋㅋㅋㅋ ❤️
이렇게 반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규 ㅋㅋㅋㅋㅋㅋ❤
오래전 본영화인데 참 인상깊게 본영화 그때 웬지 모르겠지만 내가 만일 장교라면 희생이 많은 작전에 부하를 투입할수 있을까 라고 생각한적 있음!!
사자는 우리안에 가두어도 사자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오오 이 영화에 딱이네요😄
정말 좋아하는 영화중 하나.
진정한 지휘관, 진정한 리더, 지정한 군인......
우리 현실엔 "임성근" 같은 쓰레기도 있지. 그나마 포7대대장 같은 참군인도 있고...... 씁쓸하네~
22년전 2002월드컵 하던 해.
논산 훈련소에서 이 영화 처음 봤다. 그리고 지금도 본다.
와 0:37 제임스 갠돌피니가 나오는 영화라니…아무생각 없이 클릭했는데 깜짝놀랬네요.
무드킹의 추천작 '더 드롭', '시빌 액션', '펠햄123' 에서도 그를 만나보실 수가 있습니다😭❤
나까지 미국에 애국심이 생기게 하는 영화
미국가라
@@FS-uf9yl형제 뭐가 문제야 😂😂
군대에서 다치면 느그이들 @@FS-uf9yl
나도ᆢ멋지다ㅡ
예전부터, 주인공인 어윈 장군의 이름이 독일의 유명한 이름을 연상케 하더군요.
Erwin Johannes Eugen Rommel.
아마, 원작 작가도 이 이름을 염두에 두진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너무 똑같으면 전범 국가의 장군을 영웅시 할 수도 있으니 첫 글자 E를 I로 바꾼 정도로.
오오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가설이군요👍👍👍
@@무드킹 영화와 실제 그의 삶이 디테일은 다르지만, 캐릭터가 상당히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본인의 신념에 따라 상부의 명령에 불복종했다가 좌천 된 점이나, 탁상머리 전략가들을 비판했던 점, 히틀러가 부하들을 사지에 몰아넣은 것과 유태인 학살 등 비인도적인 행위를 하는 것에 반발했다가 숙청 당한 것...
소장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죄수의 입장이었지만, 군인으로서의 존엄성을 지키려 했던 주인공이나, 총통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 군인의 입장이었지만 나라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에 충실 하려 했던 롬멜...
어쩌면 인류사 최악의 범죄자를 상관으로 두고 그의 명령에 따라야 했던 롬멜을, 아무리 유능해 봐야 결국 인류사적으로 죄수에 불과할 수 밖에 없는 그를 그린 작품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윈 장군의 마지막을 보면 자살이나 다름 없잖아요. 롬멜 장군의 마지막도 자살.. 물론 강요된 자살이긴 하지만.. 어쨌든 마지막도 비슷하네요.
@@MSSonn 자살이라고 하기 보다는
그 수용소 소장을 확실하게 처벌하기 위한 그런 명예로운 군인의 최후라고 생각합니다.
워싱턴의 관료들은 그 소장을 훌륭한 직무집행자로 생각한다고 할 정도로
정치적인 능력 하나는 알아주는 것 같으니
현장에서 법을 어기는 살인을 하도록 유도했다고 해야 할까요......
숨어있는 무드킹님 의 보석을 또 찾았네요
로버트 레드포드라니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드가님의 보물 찾기!! 성공!!😄👍👍👍
역시 리더란
멋진 영화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영화중 하나
맞습니다😍👍👍👍
1등 이영화 재밌게 봤었는데..
잘볼께요 감사용~~^^
동주님♥ 1등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자되세요💰💰💰
실드 사무총장 ?!
맞습니다😍👍👍👍
교도소장 역할 배우인 故제임스 갠돌피니님도 연기가 훌륭하셨죠....
그의 연기를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ㅠㅠㅠㅠ
멋진 리더의 영화~~!!!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어릴 때 공중파에서 봤던 영화인데 어른이 되서 보니 느낌이 다르네요. 명작입니다.
감사합니다. 나이를 먹고 나서 다시 보면 그땐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적으로도
미군 내에서 저 영화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과 똑같은 분이 존재했습니다.
바로
영화 위 워 솔져스의 주인공이자
멜 깁슨이 연기한
할 무어 중장입니다.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에 참전한 역전의 용사이자
나중에 살아서 그 때 자신이 싸웠던 이이드랑 고지에서
그 당시 자신의 적이었던 월맹군 장교(그 때는 4성장군)과 반갑게 만나기도 했었지요........
그리고 참고적으로
그 당시 이아드랑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의 이름을 기준점으로
베트남 참전용사 기념비에
그 당시 죽은 병사들의 이름이 양쪽으로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오오 그렇군요☺ 역시 대욱님😍👍👍👍
영화보면서 느꼈던게 악역 소장도 연기 겁나 잘 함
최고죠.. 하늘에서 푹 쉬시길..😭
그 소장 역을 한 제임스 간돌피니의 최고 작품 증 하나가
미드 소프라노스 입니다.
진짜 생활고에 시달리는 마피아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진정한 수작.....
안녕하세요, 무드킹 님
제가 한 영화를 찾고 있는데, 제목이 안 떠올라
도움 요청합니다.
미군과 베트남 간의 전쟁 영화인데,
한 미국여성이 포로로 집혀 있는 미군을 구출하기
위해 베트남 군인들을 속여서 하룻밤 같이 하겠다고,
그들 막사로 들었다가가 거짓말한데 탄로나 희생당하는 장면이 있는 영화인데,
혹시 제목을 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장면 묘사로 떠오르는 영화가 없네요 ㅠㅠ 도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무드킹 저의 설명이 너무 장황했습니다.
혹시나 나중에 알게 되시거나, 발견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전쟁 영화 전문 채널에 문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ㅠㅠ
나는
군인은 진정 무었에 충성해야 하는가.
군인은 진정 무었에 충성 하는가.
이 두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영화.
연기력 " 짱
내인생최고의 영화임 정말대단한 작품 ㅠㅠ
케이블에서 자주 하는데 봤는데 하면 또 이거나 볼까? 하면 끝까지 보는 영화 ㅋㅋ
오오 찰떡같은 표현이십니다 ㅋㅋㅋ 남자라면 이 영화를 지나칠 수 없죠😉 라이언님 오늘도 이렇게 찾아주시다니 넘넘 감사해요😍
2024년. 지금 우리나라 군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 같습니다..
군인이 되어본적 없는 통수권자 밑에서, 진짜 군인들은 누명을 쓰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인간같지도 않은 중대장이 입대 9일차 훈련병을 고문해서 죽였습니다.
부하를 잃은 대대장은 상급자에 의해 누명을쓰고 고통받고 있으며,
진실을 밝히려는 수사관은 항명죄를 뒤집어 썼습니다.
군의 명예를 더럽히는, 저 소장같은 자들이 현실에도 넘쳐납니다. 그들을 반드시 우리손으로 끌어내고 군의 명예를 회복시켜야 합니다.
대학 3학년 때 과제로 보았던 영화.
간지 철철 ㄷㄷ
예전에 티비에서 더빙으로 봤었는데 경레하려다 머리 긁적이는 장면이 기억나네요
거기에 초반부에 나오는 유진 어윈 장군의 정복에 있는 훈장과
수용소장이 입은 정복을 비교해보면
유진 어윈 장군은
군 훈장보다 더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명예훈장과 전투보병휘장(CIB)를 같이 달고 있습니다.
그 전투보병휘장을 간단하게 묘사하자면
전투보병휘장은 미 육군이 가장 활발하게 포상제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휘장의 수여기준이
반드시 전투에 참여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을 많이 벌이는 미군에서 활성화될 수밖에 없다고나 할까요?.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10월 15일에 미합중국 전쟁부(美合衆國 戰爭部,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War)에서
보병들의 사기와 보병 병과 지원률을 높이기 위해 제정하였고
진주만 공습이 있던
1941년 12월 7일로 소급하여 수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수여받은 횟수에 따라 1st award CIB, 2nd award CIB, 3rd award CIB로 숫자가 올라가기도 하고
또한 규정에는
4th award CIB가 하나 더 있어
총 4등급제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5th award CIB는 없어
다섯 번 참전해도 그 이상은 법에 규정되어 있지 않기는 합니다.
하지만 4th award CIB의 보병도
이제껏 단 한 명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CIB는 전투 한번당 수여 하는것이 아닌
전쟁 한 번당
1개 수여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받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3번 받은 보병도 미군 역사상 고작 324명밖에 안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3rd award가 끝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모양은
육군 보병 병과의 상징색인 하늘색으로
에나멜 코팅이 된,
옆으로 긴 직사각형 안에
미 육군 최초의 제식 소총인 스프링필드 M1795 머스킷이 있는 형태이며
뒤편에는
아랫부분을 끈으로 묶은 떡갈나무 잎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떡갈나무 잎은 힘, 충성심, 확고한 신념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고요.
수훈 횟수에 따라서 퍼플하트 훈장 처럼 위에 별이 추가되기도 하는데
전투복용 저시인성 휘장도 있는데,
검정색 철제와 포제가 혼용되고.
종이로 된 수여증도 지급되고 말입니다.
수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보병이어야 한다.
2. 병과가 보병이면서 수차례 실전 지상전에 투입되어야 한다.
3. 지상전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 대령 이하의 계급만 받을 수 있다.
※ 실제 수여는 전투 하나당 휘장 한개가 아닌 전쟁 하나당 휘장 한개씩을 수여한다.
따라서 이 휘장을 받을 수 있으려면
전쟁 참전 경험은 많이 있지만
후방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비전투 보조병과이거나
전투경험은 없지만
짬밥은 매우 높아서
전시가 아닌 평시의 군대 경험만 많이 있다거나
또는 체력이나 주특기등 전투 능력만이 높다고 해서는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총탄이 날아들고 피 튀기는 최전방, 최일선의 전투 현장에서 구르는 것을 수차례 반복하고
그 임무 역시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휘장을 달고다닌 다는 것은
단지 우수한 병력자원이라는 인증이 아닌
생과 사를 오고 간 야전의 베테랑 전투원, 피튀기는 실전 경험이 많아
진짜 전쟁을 아는
잔뼈 굵은 정예 군인이라는 것을 나타내므로
그 의미가 군인으로서는 다른 어떤 것 못지않게 자부심 넘치고 영광스러운 트로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전 전투당 1개가 아니라 참전 전쟁당 1개이고
그나마도 전투에 참여만 했다고 무조건 주는것도 아니고
우수한 군인만 선별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한개 받기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한국전과 월남전 당시
저 휘장을 단 군인은
하사관이 아닌 일개 보병일지라도
장교들이 감히 함부로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2개만 받아도 숱한 전투를 경험한 역전의 용사라는 뜻이며
3개 받은 사람은 미국 역사상 몇명 되지 않아
수여자는 국립보병박물관(National Infantry Museum)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오르는 레전드가 될 정도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유진 어윈 장군은 그런 휘장에 별이 3개나 있을 정도입니다.
장군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전투보병휘장에 별이 3개가 있을 정도라면........
2차대전, 한국전, 월남전을 다 겪고 살아남아서
장군으로 진급을 한 그런 진정한 역전의 용사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용소장은
저런 전투보병휘장은 커녕
자신이 속한 부대가
전투부대가 아닌 보급이나 후방의 군 교도소나 맡아서
전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책상물림에 불과하니...........
진짜 군인이라고 하는 존재들이 득시글한 군 교도소를 맡으면서
얼마나 자격지심과 수치심에
스스로 자괴감에 휩싸여서
그런 불법적인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게 되고
그런 폭군을 징벌하기 위해서
진정한 왕이 그 성으로 들어와서
하나의 성을 가지고 싸우게 되는 두명의 왕의 전투를 벌이게 된 것이니까 말입니다.
헉.. 대욱님.. 오랜만에 또 엄청난 글을 써주셨네요👍👍👍 제가 예전에 말씀드렸던 영화를 기억하시는지요.. 한 달쯤 전에 추천 영상으로 소개해 드렸는데.. 대욱님께서 오지 않으셔서 슬펐던 ㅠㅠㅠㅠ
@@무드킹 사실 하트의 전쟁은
별로 감명이 없었습니다.
흑인 장교에 대한 백인 병사들의 차별적인 모습과
그런 흑인 장교를 변호해야 하는 백인 법무관의 모습.....
거기에 하트 대령의 교도소 탈옥 계획이
뒤섞이면서
오히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그런 김빠진 맥주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차라리
더 록이나
라스트 캐슬 같은 영화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저만의 생각이지만
하트 대령은
왠지 모르게 치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아무리 탈옥계획에 이용한다고 해도
흑인도 장교인데
그런 장교를 백인 병사와 같이 지내게 하고
그 흑인 장교가 백인 병사들에게
얼마나 갈굼을 당했을지 알면서도 무시를 했다는 것은.......
명예를 중요시하는 장교의 권위를
본인 스스로 무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일.. 흑인만 희생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백인도 희생시켰고.. 글쎄요.. 전쟁을 직접 겪지 못한 세대라서.. 그 행위 자체를 비판하기가.. 참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맥나마라 대령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긴 어렵더라고요. 어쨌거나 그는 한 달이나 모진 고문을 견뎠고 마지막에는 모든 책임을 지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았죠.
@@무드킹 그레서인지 몰라도
저는 이 영화 부분만은
뭐라고 글을 쓰기가 애매했습니다.
차라리 카운터포인트 였다면
진짜 많이 글을 쓸 수 있었을텐데......
진짜 그 작품은
전쟁 액션이기 보다는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명의 자존심 덩어리들이
전쟁 상황에서도
총이 아닌 음악으로 싸우는
진짜 드문 영화니까 말입니다.
아하.. 그렇군요.. 언젠가 또 대욱님 취향에 딱 맞는 영화를 추천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오랜만에 대욱님의 멋진 글을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기뻤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없다. 한국에는... 죄다 자기 밥그릇, 월급만 챙기기 바쁘고.. 사고 터지면 모른척하기 떠넘기기 ,,, 일처리는 뒷전.. 능력부족, 자질부족, 리더십 부족 답답하다..
명작..
13:30 작전 계획을 끝내고 적에게 선전포고 하는 장면이 군인 다운 모습을 잘 보여주네요
7:34 마크러팔러우네요
맞습니다😄
탑건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미국인이 아닌데 국뽕 차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