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스타트 님, 안녕하세요? 2020년에 나온 신수원 감독의 젊은이의 양지 말씀이신가요? 저는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꼭 보고싶네요. 이 소설은 스칼렛 북텔러가 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등장인물을 단순화해주어서 재미가 조금 반감되었을 수도 있어요. 일본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듯 하네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전해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WonAudioBook 1951년 고전영화 젊은이의 양지 53년 한국 개봉 몽고메리클리프드 리즈테일러 실화범죄물이고 어마 재미있어요 아나님의 연기는 변함없이 훌륭합니다 내용 전개상 스릴 긴장감이 조금 덜하다는 정도이지요 호수 듣자마자 영화 젊은이의 양지가 딱 생각났어요 배에서 움직여 빠져 죽는게 똑같거든요 ^^
제가 아는 지명이 자주 언급되어 무척 반갑기도 하고 흥미롭습니다. 제가 20여년전 아오모리와 아끼타 여행을 했는데, 숙소는 유제 근교의 히메노유 라는 온센료칸, 그곳에서 오이라세 계류와 도와다 호수를 갔었죠. 도와다 호수 주차장 주변에도 료칸이 많고, 소녀상 모뉴멘트. 도와다호수 주차장에서 오른쪽 산길에 무채색으로 음습해 보이던 아주 오래된 신사가 기억에 남아 있네요. 오이라세 계류는 온통 너도밤나무 숲 입니다. 큰 산 하나를 또 넘어가니 다자와 라는 칼데라 호수가 또 있더군요. 아마 우라이 반다이 쪽으로 갔던것 같네요. 제 기억속의 풍경과 하얀어둠....아련한 추억. 정말 감사합니다.
스칼렛님과 함께 하실때는 여성 역할은 스칼렛님이 낭독하셔도 될텐데 모든 목소리 연기를 도맡아하고 계신 원아나님😄😄 여자목소리 연기하실때마다 웃음이 납니다ㅎㅎ 마쓰모토 세이초작품은 어지간히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끝도없이 새로운작품을 접하게되는것이 신기합니다 장편 중편 단편에 걸쳐서 엄청난 다작의 작가인가합니다 그 내용또한 치밀한 사전조사와 방대한 데이터수집이 대부분이라 작가의 집요함과 완벽주의에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뜻밖의 범인, 인간의 본성 그런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그리고 언제나 일본지역의 특성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작가라 그런것을 생각하며들으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Ten 님 말씀 듣고보니 문학 작품을 통해 그 나라 문화, 사람들의 생활, 사회상 뿐만 아니라 지리적인 지식도 곁들여 얻게되네요.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를 통해 서로 감상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그렇잖아도 여성 연기 부분을 논의하였으나 스칼렛님의 완강한 거부(?)로 또 제가 하게 되었네요. 늘 관심가지고 애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감정 절제와 충동적 행동의 자제가
자연스런 일본인답게 애정하는
마음도 의심하는 마음도 잘 숨겼기에 슌기치의 세이치 살해도 노부코의
복수도 가능한듯요
노부코가 좋아한 슌기치의 섬세함이
내밀한 마음은 안개속에 감추고
호수의 안개를 조연으로 살인까지 완성
했으니 ...
호수에서의 살인에서
영화 젊은이의 양지를 추억소환
하며 잘 들었습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슬로우스타트 님, 안녕하세요? 2020년에 나온 신수원 감독의 젊은이의 양지 말씀이신가요? 저는 보지 못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꼭 보고싶네요.
이 소설은 스칼렛 북텔러가 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등장인물을 단순화해주어서 재미가 조금 반감되었을 수도 있어요.
일본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신 듯 하네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전해주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
@@WonAudioBook
1951년 고전영화 젊은이의 양지 53년 한국 개봉 몽고메리클리프드 리즈테일러
실화범죄물이고 어마 재미있어요
아나님의 연기는 변함없이 훌륭합니다
내용 전개상 스릴 긴장감이 조금 덜하다는 정도이지요
호수 듣자마자 영화 젊은이의 양지가
딱 생각났어요
배에서 움직여 빠져 죽는게 똑같거든요 ^^
@@slimbodycoachkim몬티와 리즈
그립군요
😊😊😊😊😊😊😊
😊😊 6:28 6:31 😊😊😊😊😊😊😊😊 9:42 😊😊😊😊😊😊
평소마쓰모토세이초의작품을일부러찾아서읽는독자인60대입니다..글로읽는것과는달리눈감고편히애청하고있습니다..너~~무 감사합니다❤❤
마쓰모토 세이초는 정말 대단한 작가지요. 편하게 애청하신다니 보람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후반으로 갈수록 소름 돋았어요 너무너무 무섭네요 하얀어둠에 내 몸을 맡길데라곤 ... 스포 일까봐 더 이상은 말 못하겠네용 ㅋㅋㅋ 넘 잼있었고 몰입 짱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흥미롭게 들으셨군요.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의 장점이 유감없이 발휘된 소설입니다. 진솔한 감상 댓글 감사합니다^^
그 놈이 범인일 것이라고
일찌감치 느낌이 왔어요~
다만 전개는 예상 밖이었구요~~
오늘도 감사히 잘 듵었습니다.
은경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추리력이 뛰어나시네요. 마쓰모토 세이초는 정말 예측 불가의
대 작가지요^^
좋아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바람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하얀어둠속에서...나타났다
소설이 진행될수록
사라진 남편의 비밀이 드러나고
사촌 시동생의 어두운 내면을 향해 들어가는 아내의 용기가 결국 끝을 내는군요
스칼렛님 첫 인사드려요
차분한 낭독 고맙습니다
원 아나님 오늘도 주말의 깊은밤 함께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명의 님, 안녕하세요? 말씀대로 아내의 용기가 진상을 파악하게 했네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내면을 잘 그려내는 것이 마쓰모토 세이초의 큰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늘 애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원아나님 스칼렛님 두분 읽어주시는 하얀어둠 잘 들었습니다. 이제 원아나님의 무르익은 여성? 목소리에 감탄을 하고있답니다.ㅎㅎㅎ 대단하세요. 스칼렛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눈이 많이 오는 밤입니다
위니 님, 안녕하세요? 무르익은 (?)이라는 표현이 미소짓게 하네요. 좀 부족해도 너른 마음으로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오는 밤 좋은 꿈 꾸세요^^
저도 세이초작가가
젤좋답니다~
잘듣겠습니다
은옥 님, 반갑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마침 눈이 내리는 주말밤이라서 더욱 몰입이 될것같아요.스칼릿님 목소리 너무 좋으셔요😊😊
눈내리는 밤이라 더 운치가 있나요?^^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감하시길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중간에 목이 좀 잠겨서 위기가 있었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스칼렛 북텔러의 등장, 환영합니다 ^^
와.마지막 장면ㅎㅎㅎ
제목이 기가 막히네요.
잘 들었습니다
조용한 손님 님, 안녕하세요? 마쓰모토 세이초는 끝을 알 수 없는 반전의 귀재입니다.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아는 지명이 자주 언급되어 무척 반갑기도 하고 흥미롭습니다.
제가 20여년전 아오모리와 아끼타 여행을 했는데, 숙소는 유제 근교의 히메노유 라는 온센료칸, 그곳에서 오이라세 계류와 도와다 호수를 갔었죠. 도와다 호수 주차장 주변에도 료칸이 많고, 소녀상 모뉴멘트. 도와다호수 주차장에서 오른쪽 산길에 무채색으로 음습해 보이던 아주 오래된 신사가 기억에 남아 있네요.
오이라세 계류는 온통 너도밤나무 숲 입니다.
큰 산 하나를 또 넘어가니 다자와 라는 칼데라 호수가 또 있더군요.
아마 우라이 반다이 쪽으로 갔던것 같네요.
제 기억속의 풍경과 하얀어둠....아련한 추억.
정말 감사합니다.
애영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여 년 전에 여행가셨던 곳을 매우 상세하게 기억하고 계시네요. 그만큼 인상적이었거나 님의 기억력이 뛰어나거나 아니면 둘 다겠지요. 작품 감상후에 이렇게 댓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정말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동훈 님, 안녕하세요?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연히 듣게 되어 독후감도 쓰면서 열공중입니다 고맙습니다
시소엘리사벳 님, 안녕하세요? 우연히 만났다시니 더 반갑습니다. 재미있게 감상하시길요 ^^
긴장감 좋네요 ㅎㅎ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수가 화산 분화구에 생긴간가 봐요.
백두산 천지처럼~
책을 듣다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정말 잘들었습니다
두분께 감사합니다
세화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꽤 멋진 호수로 묘사되어있지요. 실재하는 호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명주 님, 감사합니다 ^^
세이초 작품은 군더더기가 없이 단도직입이라 제 취향입니다.
Aljja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맞아요. 쓸데없이 현학적 허세를 부리는 작가들도 있지요. 마쓰모토 세이초는 여러모로 최고의 작가입니다 ^^
잘 들었습니다^^
Yang 님, 애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항상 감사히듣고 있습니다
최근의 업로드 작품처럼
주요 등장인물 소개자막도 있다면 몰입감이 훨씬 좋아질것같습니다
말뚝이 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등장인물 소개는 최근에 시작한 거라서 그 이전 제작 작품에는 없어요. 앞으로는,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거나 플롯이 복잡한 경우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제안 감사드립니다^^
@@WonAudioBook
에고~
친절에 감사하며 응원드립니다
@user-qq4mn8ed8p
늘 애청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싫어 싫다구!!!!!반전이네요 전 부인이 남편을 죽인줄알았거든요 👏👏👏👏👏👏👏👏👏👏👏👏👏👏👏
차가운조각 님, 안녕하세요? 참신하면서도 쇼킹한 스토리를 생각하셨었군요. 그게 더 재미있었을 수도 있겠네요^^
스칼렛님과 함께 하실때는
여성 역할은 스칼렛님이 낭독하셔도
될텐데
모든 목소리 연기를 도맡아하고
계신 원아나님😄😄
여자목소리 연기하실때마다
웃음이 납니다ㅎㅎ
마쓰모토 세이초작품은 어지간히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끝도없이 새로운작품을 접하게되는것이 신기합니다
장편 중편 단편에 걸쳐서
엄청난 다작의 작가인가합니다
그 내용또한 치밀한 사전조사와
방대한 데이터수집이 대부분이라
작가의 집요함과 완벽주의에
혀를 내두르곤 합니다
뜻밖의 범인, 인간의 본성
그런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네요
그리고 언제나 일본지역의 특성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작가라
그런것을 생각하며들으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SunnyTen 님 말씀 듣고보니 문학 작품을 통해 그 나라 문화, 사람들의 생활, 사회상 뿐만 아니라 지리적인 지식도 곁들여 얻게되네요. 마쓰모토 세이초 작가를 통해 서로 감상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그렇잖아도 여성 연기 부분을 논의하였으나 스칼렛님의 완강한 거부(?)로 또 제가 하게 되었네요.
늘 관심가지고 애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WonAudioBook다음편을 기대하세요!!
@scarlettyohansson
다음 작품은 바로 내일 (2/15)입니다^^
전차,비행기, 일본지리....마쓰모토세이토 작가님 하면 샹각나는 😂😂😂
Minji 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그중에서도 기차가 가장 많이 등장합니다. 그밖에도 온천이라든가 화산 등등 명승지도 많이 나와서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松本清張
재밌게 듣고 갑니다
범인이 예감대로 였는데
노부코가 미리 알고 어느 시점부터는
주도 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명심님,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추리하며 감상할 수 있어서 무척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