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봉우리만 봐도 좋겠어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님스푸르자 14좌 등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다시 심장이 뛰는 기분이네요. 랜선으로나마 대리만족합니다 👍🏔 콜라마시고 행복하다 하시는거 너무 찐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우와~~ 경관이 신선들이 사는 동네 같습니다. 안나푸프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웅장할 수가 있다니.....!!!! 항상 안전과 건강이 제일입니다. 애팔렌치아 트레일에 관한 행복해지는 법 ,,, 때부터 두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3500Km의 전설들~~~
아쉽게도 3계절의 멋진풍경을 볼수있는 피크 시즌을 넘긴것 같습니다 밑에는 초록과 폭포를 지나 중간이후 부터는 누렇고 약간 붉은 가을풍경 너머로 흰 안나푸르나가 자리했던 사진 (멋짐) ABC에 도착해서도 바닥에는 눈이 없고 흙덮힌 빙하를 시작으로 위쪽의 풍경이 희끗희끗 개스로 살짝 가려진 안나푸르나의 풍경이 압권이었던 지인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9월에 간것 같아요 아무튼 두분의 멋진 트래킹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땡큐~😊👍
저는 MBC-ABC 구간에서 고산 증세가 와서 페이스가 늦어졌는데, ABC에서 MBC로 복귀하려 할 때 쯤 해가 지는걸 보고 소름이 돋아 숨차는 것도 잊고 뛰어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눈이 ABC 롯지 지붕만큼 와서 사람들이 발로 다져놓은 발자국 밖을 밟으면 1미터 아래로 몸이 꺼지는 상황이라, 해가 져가는 상황에서 발을 잘못 디디면 구해줄 사람도 없고 나올 수도 없어서 얼어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다 죽겠다 싶어 목숨걸고 뛰어내려 왔고, 다행히 해가 넘어갈락 말락 할 때 쯤 도착해서 MBC에서 양파 수프를 먹고 고산 증세에 골골하다 다음날 히말라야에 몸서리치며 무사히 하산한 기억이 있네요. 내려올 때 올라갈 때 지나온 길이 산사태로 사라진 걸 확인하고 또 한번 철렁하기도 하고, 내려와서는 관광 차 들른 시골 마을에 있던 중 네팔에서 파업이 터져 간신히 하나 남은 버스를 타러 몸살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현지인 수십명과 부대낀 채로 간신히 카트만두로 탈출하는, 아주 험난한 여정이긴 했지만, 그 힘든 여정에서도 내려오는 길에 마차푸차레가 너무 예뻐서 아쉬운 마음에 계속 돌아보던 기억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네요.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 때 가길 잘했다 싶습니다. 영상으로 내려오는 길을 다시 보니 저산소 증세에 거의 무의식 상태로 내려오다가, 해가 지고 있는 걸 뒤늦게 깨달았을 때 온몸이 싸늘해지던 감각이 다시 떠오르는데.. 20대 초반에 무슨 생각으로 혼자 갔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제가 갔을 땐 롯지 벽들이 얇은 나무 판자 하나인 경우가 많았고, 영상 속에서 건너신 다리 너머 마을도 알록달록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상당히 많이 달라졌네요. MBC도 건물이 훨씬 적었던 것 같고.. 내년에 7년 전에 찍은, 지금은 다 날아간 히말라야의 사진과 영상들도 다시 찍을 겸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를 끌고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 트래킹을 다녀올 예정이니,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몇년 전에 그 구간이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갈때는 위험 구역이라는 표시와 함께 조금 위쪽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놨던 것 같아요. 정말 아찔한 기억이 있으셨군요 ㅠㅠ 내년에 와이프 되실 분과 함께 즐거운 EBC 트레킹이 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10년만에 EBC를 다녀왔는데 엄청 많은 건물들이 생겨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산장들도 다 닫아서 조금 삭막한 분위기이긴 했지만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다녀오셔서 재밌는 후기 남겨주세요!!!
10월 안나푸르나 써킷 준비 중입니다. 제 카메라도 a7c입니다. 렌즈는 24240인데 너무 무거울까요? 동영상은 고프로로 촬영하셨나요? 카메라는 왼쪽 어깨에 걸고 스틱과 고프로까지 저 혼자 가능할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전체알림했고 응원할게요~~
![등산 초짜가 히말라야 가면 생기는 일 | 🇳🇵네팔 ABC 트레킹 5박6일 [1]](http://i.ytimg.com/vi/uJ5FmwbG-Ag/mqdefault.jpg)
![네여자가 쓰는 동화 나마스테! 안나푸르나 [인생실험] KBS 방송](http://i.ytimg.com/vi/wF73o2Mz9d8/mqdefault.jpg)
![히말라야 가이드와 짐꾼은 얼마나 벌까?ㅣ안나푸르나 트레킹 마지막ㅣ네팔 - 세계여행 [54]](/img/1.gif)
You live a wonderful life. I sincerely wish you to achieve many things you hope for and have a happy life.
Happy hike & Happy life. I hope see you on the trail
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봉우리만 봐도 좋겠어요 얼마전 넷플릭스에서 님스푸르자 14좌 등반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았는데 이렇게 보니 또 다시 심장이 뛰는 기분이네요. 랜선으로나마 대리만족합니다 👍🏔 콜라마시고 행복하다 하시는거 너무 찐이에요 고생하셨습니다 두분
하루종일 앉아서 보기만해도 좋겠다는 말이 참 와닿네요! 14좌 등반 다큐 _ 풍경도 멋지지만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해보게 하지 않던가요?+_+
수고하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
진짜 좋은영상이네요 감동이 벅차요
감사합니다 :-)
내년 2월 안나푸르나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너무 감명깊게 봤어요. 빨리 가고 싶네요.
우와! 벌써부터 설레시겠네요!!! 저희도 영상 만들며 다시가고 싶다는 생각이 얼마나 들던지! 다녀와서 소식 전해주세요~
이틀후에 abc로 떠납니다. 멋진 이번 영상도 찬찬히 두번 봤네요.
두분은 제게 맨토세요. 고맙습니다. 씨유온더트레일...
우와!! 지금 네팔에 계신가봐요~ 안나푸르나 여신에게 안부인사 전해주세요!!! 저흰 다녀온지 두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히말라야 앓이를 하고 있답니다
설산 너무 아름답네요, 감동적인 이야기 잘 봤습니다. 도전하시는 삶 너무 자극 받았어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첫날부터 비현실적인 백배경에 눈돌아갑니다^^
울창한숲을 거닐며 설산을 보는 기분 느껴보고싶네요 부럽부럽~~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의 경치 끝짱납니다, 멈출 수 없는 경치에요~~
너무 잘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맞아요 정말 비현실적인 배경!!! 내가 이런 곳에 있다니!!라고 놀랐었는데 이 영상을 편집하는 동안에도 내내 ‘내가 저기 있었다고?’라고 안 믿기기도 했답니다 ㅎㅎㅎ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전한 여행 되세요!!!
우와~~ 경관이 신선들이 사는 동네 같습니다.
안나푸프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웅장할 수가 있다니.....!!!!
항상 안전과 건강이 제일입니다.
애팔렌치아 트레일에 관한 행복해지는 법 ,,, 때부터 두분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3500Km의 전설들~~~
저희도 이야기만 듣다가 실제로 마주한 ABC는 훨씬 더 웅장하고 멋졌어요!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 박! 지금 두번째 돌려보고 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말 정말 와닿네요~
세번 네번 백번 봐주세여😍 히히히
12월 ABC트레킹을 꿈꾸며 영상을 찾아보던중 우연히 보게되었고, 30분내내 감동받았어요. 두분 너무 멋집니다.
코로나로 상대적으로 한산하게 걸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는 많이 풀려서 예전처럼 많은 분들이 가시는 것 같더라고요!! 응원합니다
짧은 영상들이 올라오길래 기대했는데 본편도 너무 잘봤습니다~길위에서 탐험하고 도전하는 두 분 모습이 참 멋지게 느껴집니다~
기대해주셨다니 맛뵈기로 소개드렸던 의도가 성공적이었던걸로 :-)
안전한 트레킹!을 항상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ABC 트레킹 할때의 기억들이 되살아 나게 하는 영상이네요.
역시 우리나라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고 그리워 하시는 히말라야네요 :-)
아~ 잘 봤습니다.
마음속에 두고 있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곧^^ 조만간에^^ 가보려고 합니다.
함께 걷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에 대해, 히말라야에 대해 마음을 품고 계실 듯합니다.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3계절의 멋진풍경을 볼수있는 피크 시즌을 넘긴것 같습니다
밑에는 초록과 폭포를 지나 중간이후 부터는 누렇고 약간 붉은 가을풍경 너머로 흰 안나푸르나가 자리했던 사진 (멋짐)
ABC에 도착해서도 바닥에는 눈이 없고 흙덮힌 빙하를 시작으로 위쪽의 풍경이 희끗희끗 개스로 살짝 가려진 안나푸르나의
풍경이 압권이었던 지인의 사진이 생각나네요 아마도 9월에 간것 같아요 아무튼 두분의 멋진 트래킹 영상 감사하게 잘 보고 있답니다 땡큐~😊👍
설산을 좋아하는 저희는 일부러 겨울시즌에 가긴했는데 3계절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시즌이 있군요! 그때도 정말 멋질 것 같아요^^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전 다녀왔습니다.
다시 보아도 새롭네요.
저 광경이 한없이 그리워
1년6개월뒤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칼라파타르)를 다녀왔지요
두분 언제나 안전산행 기원합니다...홨팅~~
양군도 2011년에 EBC 다녀왔었는데 그때 쯤 다녀오셨나봐요~ 양군 얘기로는 엄청 많이 바뀐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EBC 영상도 있으니 한번 보시면서 그때의 추억을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도 가끔 그리울 때 꺼내 보고 있습니다 :-)
잘 봤습니다. 좋네요.
다시 히말라야 시즌이 다가오고 있네요~ 다시 떠나고 싶습니다
주말까지 모셔두었다가 큰 영상으로 보길 잘했네요.^^ 4k 영상이라 역쉬!! 그 웅장함과 곗돈탄날의 날씨 콜라보는 대봑요!! 두두부부만 따라하면 세상 좋은구경은 다할수이따!!ㅋㅋㅋ 홧팅!!^^
크 이번 영상은 큰 화면으로 보시면 더더욱 좋을꺼에요! 그냥 봐도 멋질테지만 곗돈탄 날씨까지 더해져서 정말 천국 같았거든요!!!
많은 분들이 두두부부를 알았음 좋겠어요 ❤❤
크햐!!! 많은 분들에게 많이 많이 소개해주세요😍
기다렸던 영상입니다 해외 못가는데 선물받은 느낌이네요!!
얼른 ㅋㄹㄴ가 끝나서 모두 자유로이 여행다닐 수 있길 바래봅니다ㅠㅠㅠ
한편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영상미도 너무 멋져요. 코로나가 나아지면 당장이라도 안나푸르나에 떠나고 싶어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얼른 코로나가 끝나고 예전처럼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설산은 봐도봐도 감동입니다.
가까이서 볼때의 느낌이 어떨지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네팔국경쪽 인도 수력발전소 현장에서 1년 근무시 항상 멀리서만 설산을 보았었는데....
설산은 멀리서 보는 것도 엄청 경이로울 것 같아요~ 히말라야가 가까워 질 수록 느꼈던 거대함을 잊을 수 없네요!!!
다큐멘터리를 보는듯 넘 좋아요~♡♡♡♡
감사합니다🙃
가고싶은곳 간접적으로 나마 구경해서 좋네요 고맙습니다 ^^
그 곳의 소리와 바람을 포함한 모든 것들도 함께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ㅠ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해요!
두두부부님 찐찐 멋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네요
길위의 인생 응원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아름다운 자연의 기운을 받으세요^^
다음 영상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이런 멋진 자연을 보고 이리 멋진 분들의 응원을 받으니 영광입니다. 다른 히말라야 영상도 기대해주세요🙏🏽
너무너무너무 멋진 풍경입니다 두 분 너무 멋저요!!!!!!
영상 즐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두부부님 히말라야로 가셨군요
반가운 영상 멋찐 히말라야 잘봤습니다^^
항상 응원 과 부러움에 잘보고 있습니다😊👍
한달동안 네팔 히말라야를 걷고 왔어요 아직도 그곳에 있는 것 같네요
십여년전 아내와 보름간 다녀온 ABC를 오르시는걸 보니 감회가 깊어집니다.
데우날리. 촘롱.MBC.ABC 모두 떠 오르네요
고산병은 천천히 오르시는 것 밖에는 묘수가 없어보입니다.
당시 57세 부부였네요. 다시 오리라 했는데 현실적으로 마음만 가고있습니다.
정말 고산에 대한 것은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언젠가 다시 갈 수 있을 날을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답답한 마음을 이영상을 통해 조금이나 풀었습니다~~ 진짜 안나푸르나는 푸르네요
크 -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었다니 영광입니다. 안나푸르나 ~ 풍요의 여신이라는 뜻이라는데 이름 참 이쁘지 않나요? 😍
성스러운 마차푸차레 이곳에서 하산할때 바라본 그 모습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가이드가 이야기해주던 순다리 히말 이라고 했던 마차푸차레 이영상들을 보고 도전하고왔는데 돌아오고나서 보니 참 그립습니다
맞아요. 정말 한번 보고나면 그 모습이 잊혀지지않죠 -
그래서 한번도 안 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하나봐요^^
또 가고 싶어지네요 우기가 지나간다면 ㅎㅎ
꿈의 abc네요! 아름다운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나이 50후반 4년후 퇴직하고 네팔에서 1년 이상 살아보고 싶네요....트레킹 하면서....
영상미도 좋고 음악 또한 마음을 잡고 있네요..
남편분이 콜라 한 모금 마시고......행복하다..그 말에 눈물이 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행복은 멀리에 있지 않은걸로요:-)
저는 MBC-ABC 구간에서 고산 증세가 와서 페이스가 늦어졌는데, ABC에서 MBC로 복귀하려 할 때 쯤 해가 지는걸 보고 소름이 돋아 숨차는 것도 잊고 뛰어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눈이 ABC 롯지 지붕만큼 와서 사람들이 발로 다져놓은 발자국 밖을 밟으면 1미터 아래로 몸이 꺼지는 상황이라, 해가 져가는 상황에서 발을 잘못 디디면 구해줄 사람도 없고 나올 수도 없어서 얼어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러다 죽겠다 싶어 목숨걸고 뛰어내려 왔고, 다행히 해가 넘어갈락 말락 할 때 쯤 도착해서 MBC에서 양파 수프를 먹고 고산 증세에 골골하다 다음날 히말라야에 몸서리치며 무사히 하산한 기억이 있네요. 내려올 때 올라갈 때 지나온 길이 산사태로 사라진 걸 확인하고 또 한번 철렁하기도 하고, 내려와서는 관광 차 들른 시골 마을에 있던 중 네팔에서 파업이 터져 간신히 하나 남은 버스를 타러 몸살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현지인 수십명과 부대낀 채로 간신히 카트만두로 탈출하는, 아주 험난한 여정이긴 했지만, 그 힘든 여정에서도 내려오는 길에 마차푸차레가 너무 예뻐서 아쉬운 마음에 계속 돌아보던 기억이 가장 강하게 남아 있네요. 영상으로 다시 보니 그 때 가길 잘했다 싶습니다.
영상으로 내려오는 길을 다시 보니 저산소 증세에 거의 무의식 상태로 내려오다가, 해가 지고 있는 걸 뒤늦게 깨달았을 때 온몸이 싸늘해지던 감각이 다시 떠오르는데.. 20대 초반에 무슨 생각으로 혼자 갔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제가 갔을 땐 롯지 벽들이 얇은 나무 판자 하나인 경우가 많았고, 영상 속에서 건너신 다리 너머 마을도 알록달록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굉장히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상당히 많이 달라졌네요. MBC도 건물이 훨씬 적었던 것 같고.. 내년에 7년 전에 찍은, 지금은 다 날아간 히말라야의 사진과 영상들도 다시 찍을 겸 와이프가 될 여자친구를 끌고 안나푸르나-에베레스트 트래킹을 다녀올 예정이니, 가서 다시 한번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몇년 전에 그 구간이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갈때는 위험 구역이라는 표시와 함께 조금 위쪽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놨던 것 같아요. 정말 아찔한 기억이 있으셨군요 ㅠㅠ 내년에 와이프 되실 분과 함께 즐거운 EBC 트레킹이 되시길 바랄께요~ 저도 10년만에 EBC를 다녀왔는데 엄청 많은 건물들이 생겨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산장들도 다 닫아서 조금 삭막한 분위기이긴 했지만 지금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 다녀오셔서 재밌는 후기 남겨주세요!!!
제 첫 네팔은 ebc라 생각했는데 abc도 너무 좋네요, ebc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ㅋㅋㅋ
EBC도 ABC도 넘나 좋았어요. 히말라야에서 못헤어나오고 있답니다 엉엉
멋진 안나푸르나를 만나게해줘서 고맙습니다.^^
영상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빨리 코로나 끝나서 네팔 트레킹하러 가고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그런 마음이실꺼같습니다ㅠ 영상 재밌게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두부부 오랜기간 히말라야 다녀오셨군요. 더불어 멋진 영상을 다녀온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항상 건강과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한달정도 다녀왔어요~ ABC 와 EBC 에 다녀왔는데 아직도 히말라야 앓이를 하고 있답니다
@@ontrail
수고하셨어요. 잠시 쉬세요 또 다른 도전을 위하여
정말정말 멋지십니다♡♡!!!넘넘 예쁘고 아름다운 인생을 걷고계신것 같아, 두분이 궁금해서 책을 주문했답니다^^~아무도행복해지는법을~넘 늦게 만나뵙게 되어 제가 미운거있죠ㅋㅋ영상들 진짜 감탄입니다♡감사합니다♡♡
하하하하 지금부터라도 우리 알아가도록 해요:-) 영상 시청 후 댓글도 감사한데 책까지 구매해주셨다니 감사합니다. 더욱 좋은 영상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91년 1월에 혼자서 갔었는데, 다시 가보고 싶은 안나푸르나 트레킹. 영상 잘봣어요~ 코로나 땜에 다시 갈까말까 고민중 ㅎㅎㅎ
91년이면 완전 선배님이시네요! 코로나가 풀리면 다시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히말라야는 히말라야니까요 :-)
@@ontrail 랑탕도 가보고 마르디히말도 가봣는데 안나푸르나로 다시 한번 갈 생각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매주 산행을 하며 종주를 하며 두분처럼 같이 다닐 사람을 찾고 있고요 ㅎ.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화이팅~~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언젠가 길 위에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래봅니다! 항상 안전 산행하세요 :-)
너무 그리운 곳이네요! 덕분에 옛추억 생각하며 잘봤습니다!!!
크! 히말라야 그리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고요ㅠ 얼른 다시 자유로이 다닐 그날을 기다려봅니더
영상미가.. 그리고 뭔가 가슴뛰네요~ 나중에 와이프랑 꼭 가보고싶네요^^ 항상 안전하게 다녀주세요♡
나중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멋있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정말 꿈같은 풍경이 펼쳐진 곳이었어요!
너무 기다렸던 영상!! 너무 멋지네요 저도 ABC를 꿈꿔봅니다 ㅎㅎ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 기다려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가보고싶어도 상황때문에 못가고 있는 저에겐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고산에서 마시는 코카콜라는 정말 최고입니다. 조만간 또 준비를 해야겟습니다.ㅎㅎ
코로나19가 참 많은 것을 바꿔뒀지요. 어떤 분들은 매년 히말라야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언젠가 이 긴긴 터널에도 끝이 있지않을까하고 희망을 가져봅니다 :-) 언젠가 길 위에서 만나요!
@@ontrail 길위에서 만나요라는 카피가 너무 좋습니다..^^ 히말라야 다음영상은 어디를 올리실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기다릴게요^^
2015-16년 경 겨울에 ABC랑 라운드트래킹(다 하진 못했지만) 했었는데 그때 상황과 풍경을 떠올리게 되네요. 롯지들이 많아서 쉬엄쉬엄 갈 수 있다는 점도 좋고, 산봉우리들이 넘 장엄하죠~ 아~ 다시 가고 싶네요. 잔잔한 산행기 좋습니다😊
히말라야는 정말 그만의 매력이 있는 곳 같아요. 다녀오셔서 좀더 저희의 영상이 와닿으셨겠죠?:) 라운드트래킹이면 안나푸르나 서킷을 이야기하시는걸까요?
멋진분들 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10월 안나푸르나 써킷 준비 중입니다. 제 카메라도 a7c입니다. 렌즈는 24240인데 너무 무거울까요? 동영상은 고프로로 촬영하셨나요? 카메라는 왼쪽 어깨에 걸고 스틱과 고프로까지 저 혼자 가능할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독 전체알림했고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무게는 아무래도 조금 있겠지만 멋진 사진과 영상을 원하신다면 ㅎㅎㅎ 저희는 번들렌즈와 고프로 6를 사용해서 촬영했습니다. 안나푸르나 서킷 응원하겠습니다.
@@ontrail 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었던 촘롱 가는 구간이 다시 생각나네요!! ㅋㅋ 오랜만에 다시 ABC 가는 루트 풍경 보니 또 다시 너무 가고싶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진짜 촘롱은 오를때도 그렇고 내려올때도 그렇고 굴욕감을 안겨줬어요 ㅎㅎㅎ
@@ontrail 인스타도 팔로 했습니다!! 인스타에도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끝내주는 절경이네요. 양희종님이 쓴 4300km 책 사서 보고 있는 중이네요. ^^ 재밌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남겨주세요
영상뿐 아니라 책에 귀한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영상보다 감동받았어요.. ㅎㅎㅎ 뒤에 배경이 그림같아요..!!!
앗! 유튭에서도 뵙다니!!!? 댓글 감사해요 ㅎㅎㅎ 나중에 두분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하이킹가셔도 엄청 좋아하실 듯합니다 ✨
정말 언제나 존경하는 두두부부!! 이번 영상도 너무 잘보고 가요. 저도 언젠가는 히말라야 갈 수 있겠죠?!!
암요암요! 가실 수 있습니다요👍👍👍
꺄😆 열심히 하겠습니다!!!화이팅😀🔥🔥
싸랑 합니다.
🙏🏽🙏🏽
나도 페디서 시작해서 abc까지 갔었는데 오스트레일리아 캠프? 루트는 생소하네. 중간중간 풍경들과 마일스톤들이 떠오른다. 15년 전인데 ㅎㅎ 고마워. 촘롱-시누와 계단 ㅎㅎㅎ
아는 사람은 안다는 촘롱 계단…. 🤬😳
두두부부님 .abc완주 잘하고오세요 ㅡ
제가갓다온 역코스로 가시네요 ..정독하겠습니다 ..
저희와 역코스(?)로 다녀오셨나보네요! 어느 계절에 더녀오셨나요? 이 곳의 모든 계절이 궁금해지네요!
@@ontrail 저는 푼힐먼저 가서 촘롱으로 abc.하산후 뉴브릿지에서 말티히말코스로 가서 오스트레일리아로 하산했답니다 .저혼자 단독산행을 ..2018년12월14일 출국해서 30일귀국했답니다 ..영상보니 참 그산길 하나하나 기억이납니다 ..촘롱가기전 긴다리는 그때 양쪽산을 깎는공사중이였구요 ...좋은영상 늘 정독하고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gosanja-2025 마르디히말까지 다녀오는 것이 목표였는데 날씨가 안좋아져서 저희는 abc만 다녀왔어요ㅠㅠㅠ 저희 영상통해 옛추억을 떠올리셨다니 좋네요 ✨
@@ontrail 감사합니다^^*
EBC를 다녀온지가 언~ 26년이 흘렀네요.. ....이 영상을 보니 그날에 감동이 새록새록하네요.....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역쉬 그모습 그대로인 자연에 모습에 경외감 마져 드네요...
26년전이면 정말 많이 변했을 것 같아요. 양군도 10년전에 다녀왔었는데 호텔이나 리조트가 정말 많이 생기고 트레일 정비도 잘 되었있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산은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라고요
두분이 ABC 가셨는데..제가 눈물이 나네요..구독과 정주행 시작~
구독과 정주행은 사랑입니다 크크!
다리.. .보고 놀란 하늘언니 넘나귀욥쟈나요😗 내가 본 언니는 엄청 여유있고, 힘듦따윈 없는 사람인뎈ㅋㅋㅋㅋㅋㅋ꺄룩 홍업오빤 저기 못가겠어요 쫄보라
여유있고 힘듦따윈 없다니 ㅋㅋㅋㅋ 잘못 보셨숩니다 ㅋㅋㅋㅋㅋ 밑을 못 쳐다보고 그 다리위에서 직진본능 ㅋㅋㅋㅋㅋ
3년전 다녀온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3년전이면 ㅋㄹㄴ 전이라 또 분위기가 달랐을 것 같아요!!
촘롱가는 길이 힘들다고 하셨지만
진짜 힘든길은 촘롱-시누와 구간입죠. 3600계단,,,,
촘롱구간이 욕롱 개롱이라고 불리운다는 이야기를 하기더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오캠에서 촘롱까지 하루에 가시다니..역시!
저는 ABC로 가다가 마르디히말로 틀었습니다. 날씨가 좋았군요. 아직 히말라야에 계신거죠? 즐겁고 안전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얼마전에 ABC에 또 눈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마르디히말도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ㅠ 저희는 날씨가 안좋아져서 abc만 다녀왔어요. 흑흑
저희 한국에 왓어요! 물론 마음은 아직 히말라야에 😍
저녁에 면 먹으면 밤에 배고플 텐데 다른 주전부리가 있나요.
보통 견과류나 간단한 과자같은 것들을 간식으로 먹기도 합니다 ㅎㅎ
경비 총 얼마 들었을까요?
저희는 2022년 1월에 다녀왔는데 항공권 제외하고 하루 인당 1만원 정도 경비가 들었던 것 같습니다. 산장이 5,000원-10,000원 정도 들었던것 같아요. 자세한 사항은 ruclips.net/video/7PplRpSylG4/видео.html 영상 참고해 보세요
렌즈는 뭐 쓰셨나요?.
이때 렌즈는 a7c에 있능 표준렌즈만 사용했었어요 :-)
4300km 잘읽엇습니다 ㅎ ㅎ
여전히 콜라를 드시는군요!? ㅎ ㅎ ㅎ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아마) 콜라를 잘 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00:00 인트로
00:52 Day 01
04:36 Day 02
09:40 Day 03
15:43 Day 04
길 위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