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또 그대 소리가 된다 구름이 또 그대 얼굴 된다 달빛마저 잠든 어둠에도 나의 눈은 그댈 볼 수 있네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듯이 세월 가도 지지 않는 그대 밤새워 나 흘린 눈물속에 얼룩처럼 박혀 버린 사람 눈 감으면 그대 다시 나의 곁에 앉아 웃네 내 가슴이 그댈 보낸 적 없어 내 기억이 그댈 놔준 적 없어 내 삶이 다 끝나 사라지고 없대도 나와 함께 묻혀 잠들 사람 내가 다시 만나게 될 사람 눈 감으면 그대 다시 나와 함께 춤을 추네 내 가슴이 그댈 보낸 적 없어 내 기억이 그댈 놔준 적 없어 내 삶이 다 끝나 사라지고 없대도 나와 함께 묻혀 잠들 사람 내가 다시 만나게 될 사람
바람이 또 그대 소리가 된다
구름이 또 그대 얼굴 된다
달빛마저 잠든 어둠에도
나의 눈은 그댈 볼 수 있네
꽃이 피고 지고 다시 피듯이
세월 가도 지지 않는 그대
밤새워 나 흘린 눈물속에
얼룩처럼 박혀 버린 사람
눈 감으면 그대 다시
나의 곁에 앉아 웃네
내 가슴이 그댈 보낸 적 없어
내 기억이 그댈 놔준 적 없어
내 삶이 다 끝나 사라지고 없대도
나와 함께 묻혀 잠들 사람
내가 다시 만나게 될 사람
눈 감으면 그대 다시
나와 함께 춤을 추네
내 가슴이 그댈 보낸 적 없어
내 기억이 그댈 놔준 적 없어
내 삶이 다 끝나 사라지고 없대도
나와 함께 묻혀 잠들 사람
내가 다시 만나게 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