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토요명화로 함께한 성룡영화 취권을 시작으로 용형호제, 폴리스스토리, 쾌찬차, 프로젝트A 등 성룡 특유의 코믹한 액션과 과감한 스턴트가 돋보이는 영화가 많았죠 홍번구, 나이스가이, CIA 등으로 전에 볼수 없었던 대규모 스턴트 촬영이나 턱시도, 러시아워, 상하이눈 등 헐리우드 진출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8-90년대 생이라면 성룡영화는 잊을수 없는 그리고 다시는 볼수없는 액션 영화죠
@@tenkong 성룡 영화를 너무 좋아서 DVD나 블루레이를 수집해서 아직도 보고 있고 폴리스 스토리 찍었던 홍콩에 촬영지도 직접 다녀와볼정도로 팬이다보니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성룡 따거로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홍콩 현지에서는 스캔들과 친중행보때문에 이미지가 매우 안좋더라구요ㅠ
81년인지 82년인지 국민학교 저학년일때 아버지가 집에 비디오 즉 VTR를 사오셨다. 돈도 없는 집인데 당시 돈으로 60만원. 그 당시 테이프는 전부 불법 복제물인데 프로젝트A가 있었지만 자막이 없었다. 내용도 이해 못 한 채 봤는데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서야 내용을 알게 되었다.
홍금보가 무술디렉을 하면 실제로 위험하게 짜서 마니 다친다는 말은 좀 들었는데...그래도 저시절 홍가반이랑 성가반 두개가 제일 잘나가던때라 액션에서 홍금보,성룡에게 말대꾸는 일절 못하던 시기라...전 개인적으로 쾌찬차를 제일 좋아함 ㅎㅎㅎ 골든트리오 성룡,원표,홍금보 조합은 ㅎㅎㅎ
성룡의 현실 코믹 액션은 홍콩 느와르가 좌중을 아우르던 시절에도 독보적이었지... 이제 이런 시대는 가고 영상기술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시절이 되고보니... 우리가 참 격정의 시절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기술만 앞서고 돈으로 감성을 사고파는 시절이 되버렸나....쫌 슬프다....
난 90년대 생이라 저때 영화들은 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이상하게 90년대 홍콩 영화들이 보기 좋더라. 뭐랄까 울 엄마 아빠 젊었을때 이런 영화들을 봤겠구나 싶기도 하고.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게 성룡의 CIA. 영어로는 Who Am I 인데 유튜브 검색하면 공짜로 볼수 있음 ㅋ
36:07 저 청나라 요원으로 나온 배우가 한국인 권영문입니다 한국영화 아가씨 참으세요에서 당룡(김태정-사망유희에서 이소룡 대역으로 나온 한국배우)과 같이 나오기도 했죠 태권도 고수라서 영화에서 저렇게 발차기솜씨를 보여줬는데 인지도가 적죠 한국에서 비디오로 제목이 얼간이귀신으로 나온 烏龍天師招積鬼(오룡천사초적귀)Kung Fu Zombie(뭐 좀비도 나오고 흡혈귀도 나오지만 영어포스터가 깹니다)/1981에서 악역 우이 롱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장난아닌 발차기를 보여줍니다
여담인데 한국에서 비디오로 나온 얼간이귀신은 삭제가 제법 심했습니다. 우이 롱이 터득한 무술이 사후부활술인데 주인공에게 죽었다가 부활하니 더더욱 강해지지만 악귀처럼 되어 사람을 죽여 피도 빨아먹고 발차기 한방으로 사람모가지가 잘려나가는데 요런 잔인한 장면이 다 잘려서... 결국 주인공이 부활하지말라고 머리에 나무를 뾰족하게 박고 목을 잘라 죽입니다......목자르는 장면이 삭제되고 마지막에 죽은 이들이 원령처럼 나올때 우이 롱이나 여러 원령들이 나오는 장면도 잔인해서인지 비디오론 잘려나갔더군요
![주성치는 천재다ㅋㅋㅋ 쿵푸고수들을 건드린 조폭들의 최후 [쿵푸허슬/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nw40F6aGPYg/mqdefault.jpg)
저는 용형호제 시리즈도 좋아해요.
성룡영화를 보며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었다는 게 큰 행복이었던 듯 해요. 중학교때 편지보내서 답장까지 받은 기억은 평생 갑니다. 친절한 성룡님❤️
답장을 받으셨다구요?!!! 와우... 정말 부럽습니다!!!
@@tenkong 넵, 정해진 문구에 이름만 달리한 편지같았으나 그게 어딘가요? 그 정성에 정말 감동했지요. 덕분에 당시 우리 반 친구들도 성룡배우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어요~
앗 저도 성룡영화중에선 용형호제 시리즈를 최고로 뽑아요 ㅋㅋ 특히 2편에서 그 비행기 바람 장면은 지금봐도 최고!!
@@gatorade7600 오호~~반갑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게 용형호제입니다 ㅋㅋㅋㅋㅋ 그 뭐지 입에 뭐 넣을때 손바닥 딱 쳐서 ㅋㅋㅋㅋㅋㅋ
저시절 성룡영화는 전부 재미있었죠 오복성 복성고조 쾌찬차 폴리스스토리.....너무 재미있게 봤던기억이...
저 시절 성룡 영화는 무조건 재밌었던거 같아요 ㅎㅎ
저 시대에 저 감성으로 성룡 영화를 봤다는데 큰 행운입니다
이제는 저런 영화도 없고 저런 감성도 느낄수가 없네요 단지 나이 들었다는게 아니고 시대상이 그랬다는
요즘에도 괜찮은 영화는 더러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저 시 절 성룡 같은 영화는 없는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젠 저 시절 성룡 같은 배우가 없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중2때 프로잭트A 100번이상 본듯 나중이 비디오테이프가 망가질때까지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때가 좋았는데
테이프 망가질 정도로 보고 또 보고 하셨단거 뭔지 저도 알 거 같습니다 ㅎㅎ
추억 제대로 돋는 영화와 함께 오셨네요. 성룡, 홍금보, 원표가 함께 나오다니 말 그대로 더 이상 있을 수 없을 캐스팅입니다. 요즘 영화로 친다면 오션스 일레븐 정도 될까요?
관지림, 정말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오랫만에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 셋이 함께 나오면 일단 무조건 재밌었죠 말씀하신대로 요즘으로 치면 오션스 일레븐 비슷하겠네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크 ... 프로젝트A
KBS에서 토요일 밤마다 한번씩 틀어줄 떄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던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릅니다.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시고 시간 내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이번에도 정말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ㅎㅎ 추억 떠올리셨다니 보람 있네요 감사합니다
성룡 시리즈 한다고 편셩표 있으면 학교끝나고 뛰여서 ㅋ집으로 ㅋ
저도 저 시대 홍콩영화 빠돌이였죠. 아주 재밌게 만드셨습니다. 특히 이름 붙히는 재주가 탁월하십니다. 어찌나 배우하고 딱 맞는 이름을 붙히시는지. ^^
ㅋㅋㅋㅋㅋㅋ 이름 붙인거 재밌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우랑 딱 맞죠? ㅋㅋㅋ
집에 우연히 얻은 비디오 테이프가 있어서
지겹게 봤죠 ㅎ
특히 매우 고추 먹고 싸우는 액션씬
쵝오죠^^
ㅋㅋㅋ 고추 전법 장면은 지금 봐도 웃긴거 같습니다
워낙 어릴때 본 영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정리해주셔서 너무 잘 봤네요 ㅎㅎ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봐도 재미있어요
저의 컬렉션에 소장중이에요^^
컬렉굿 나는 군대 다녀와 울 엄니가 내 방 털며 수집한 아이큐점프와 비디오 다버림 책장 두개불량이었는데 제대하고 충격이었음
좋은 컬렉션이신거 같네요 ㅎㅎ ^^
성룡의 현대액션물 3대장 (프로젝트A 시리즈, 폴리스스토리 시리즈, 용형호제 시리즈) 중 하나.
젊은날의 성룡이 참 그립군요.
호감이던 젊은 날의 따거가 그립네요
@@tenkong 그러게 말입니다. 요샌 여러가지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져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성룡의 시대에 살았다는게 영광이네요
모두가 성룡을 따거라며 좋아하던 시절엔 참 좋았던 거 같습니다
비디오로도 많이보고 더빙녹화해서도 보고 명절에 나올때마다 보고 그때 추억이 그립네요.
당시 성룡 성우 고장세준님 성령역에 딱이었는데 너무 빨리 돌아가셨네요 ㅜㅜ
이거 영화관에서 본 걸 최고의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어요
극장에서 보신거 부럽네요
성룡영화중에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였었죠.
그래서 극장에서만 세번 봤습니다.(물론 재개봉관에서요 ㅎㅎ)
프로젝트A 소개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재개봉으로 극장에서 보셨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저도 정말 좋아하는 영화예요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삼십여년전 비됴로 본건데 지금봐도 개꿀잼
맞습니다 지금 봐도 개꿀잼이죠 ㅎㅎ
라삼포 역 맡으신 김성균님 역시 그때부터 데뷔하셔서 그런지 하나도 안늙어셨네요~
진삼환 역 맡으신 김상중님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동안 이시네요~ㅋ
맞습니다 김성균님은 저 때 이미 앞머리가 훌러덩...아...아닙니다
@@tenkong ㅋㅋㅋㅋ
최고의 영화였죠! 즐겁게 보고 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트A하고 쾌찬차는 명작중 명작
너무 재미있어서 수도없이 본듯요.
[재키 찬 무비 특]
당시 CG기술이 없었던 시절 본인의 전신(온몸)으로 모든 액션씬들을 촬영했었고 그 촬영 기록들이 영화 끝난 뒤에 꼭 나오는 NG 장면 모음에 나오는데 당시 위험천만한 촬영 장면들은 진심 보고 있는 사람들 더 아프게 느껴질 정도...
NG 장면 보는게 가장 큰 재미인거 같기도 합니다 ㅎㅎ
지금 다시 봐도 너무 너무 재미있는 영화군요.
다시 봐도 정말 재밌죠 ㅎㅎ
sy ngefen bnget Ama film Jeki Chen .bahkan sy tnt sehari bisa sampe 4 kali .karna sy suka bnget
개인적으로 액션배우 넘버원은 성룡! 요즘이야 CG로 사실적 묘사에 눈호강은 있지만 저시절 성룡의 영화가 보여준 감성과 흥분은 값오치를 맥일 수 없는 대단한 선물이었음!
저런 액션은 대체불가인거 같습니다
몇십년만에 봐도 역시 재미있네요.
영화는 영화일뿐 정치색은 빼고 추억영화 잘 즐기고갑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봐도 재밌더라구요 ㅎㅎ
프로젝트a 시리즈는 요새도 종종 봅니다..
그나저나 비명소리 자막처리가 된거 댕 웃기네요.
영상 다보고 영화보러 가야지
비명소리 자막처리한거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왜 아무도 말이 없지 재미없나 하고 시무룩하던 차였거든요 ㅎㅎ
우와... 42분 자리였는데 너무 재밌게 보다 보니 15분 봤나 싶었습니다.
다시 봐도 재밌는 프로젝트A네요 !!!
꿀잼 자막도 쩔었습니다 !!!
제 자막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5분 정도로 느껴지셨다니 보람 있네요 ㅎㅎ
성룡영화중 내 인생 영화는 용형호제2임... 해외 로케에 스케일도 장난아니고 암튼 재밌음 황금 찾으러 떠나는건데
용형호제 시리즈도 진짜 재밌죠 ㅎㅎ
80년대 극장 🎥 추석 명절 사람 터져 나갔죠 성🐉룡 영화 그때 영화계 최고전성시절
깨알같은 용 이모티콘 쓰신게 재밌네요 ㅎㅎ
아, 이게 그 유명한 성룡 추락 장면이 있는 영화군요. 전 어째서인지 이 영화만 못 본 것 같아요.
그나저나 중간 중간의 원피스 브금에서 뿜었음.
원피스 브금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리뷰 잘 봤습니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정말 재미있게 봤었음.
옛기억이 나셨다니 보람 있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나 초딩때 kbs 토요명화에서 웅장한 bgm후 방영된 속프로젝트A!! 밤 늦게 TV 앞에 앉아 비디오 녹화 버튼 누르고 끝날때까지 보았던때가 ㅎㅎ 한국어 더빙버젼으로 보고 싶네요. 그때처럼..
한국어 더빙 버전으로 다시 보면 느낌이 남다를거 같긴 하네요! ㅎㅎ
영상 앞의 5분쯤까지 보다가 영화 너무 재밌을꺼 같아서 스포일러영상 끈고 영화 다운받으러 감.
풀영상 정주행이 최고죠! 그래도 제 영상도 봐주세요 ㅎㅎ
이걸어떻게 난 웃으면서 본거지? ㄷㄷㄷㄷ진짜 이게 스너프필름이지..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요
좋은 리뷰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명작들이었죠. ^^
재밌게 봐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영화관에서 보면 또 다른 맛이 확 나버림.
예전에 성룡 나오는 영화는 재밋게 본 기억이~
추억을 보고 갑니다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 골든 트리오를 또 한 영화에서 볼날이 있을까요..
이제는 저 셋이 영화에서 뭉치진 않을 듯 싶습니다 ㅜㅜ 여전히 사이는 좋다고 하더군요
제작사가 골든하베스트 로고나올때 효과음은 죽을때까지 잊지못함 ㅋㅋ
잼나게보고 갑니당~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딩때 비디오 빌려와서 가족들하고같이 본기억나네요 2편에 포청천 전조역활 했는배우 허장진 출연했네요
명절에도 본기억나요
가족들이랑 같이 보고 그러셨던 기억이 참 따뜻한거 같습니다 ㅎㅎ
하가경 아닌가요?
어릴적 토요명화로 함께한 성룡영화
취권을 시작으로 용형호제, 폴리스스토리, 쾌찬차, 프로젝트A 등 성룡 특유의 코믹한 액션과 과감한 스턴트가 돋보이는 영화가 많았죠
홍번구, 나이스가이, CIA 등으로 전에 볼수 없었던 대규모 스턴트 촬영이나 턱시도, 러시아워, 상하이눈 등 헐리우드 진출까지
영화를 좋아하는 8-90년대 생이라면 성룡영화는 잊을수 없는 그리고 다시는 볼수없는 액션 영화죠
일목요연하게 출연작 정리를 해주셨네요 ㅎㅎ 저 영화들 다 재밌게 봤었죠
@@tenkong 성룡 영화를 너무 좋아서 DVD나 블루레이를 수집해서 아직도 보고 있고
폴리스 스토리 찍었던 홍콩에 촬영지도 직접 다녀와볼정도로 팬이다보니 ㅎㅎㅎ
우리나라에는 성룡 따거로 친근한 이미지이지만 홍콩 현지에서는 스캔들과 친중행보때문에 이미지가 매우 안좋더라구요ㅠ
@@fwangyu 저도 홍콩 갔을 때 성룡 흔적 찾느라 바빴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영등포 연흥극장서 성룡싸인 받으신분 인정 ^^ㅎㅎㅎ추석이믄 연흥극장 성룡영화 보는게 락 이죠 ^^지금은 사라졌지만 ㅠㅠ
극장에서 성룡 싸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우와!!!!!
@@tenkong 사인회 했어여 ^^
지금봐도 재미있어 ㅋㅋㅋㅋ
잼있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젝트A를 국딩때 VHS 비디오로 빌려서 배꽅잡고 보던 기억이 있는데 진짜 성룡은 GOAT 임
이거 진짜 극장에서 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그쵸 사람들 속에 섞여서 팝콘 씹으면서 큰 화면으로 봐야 제대로죠
쾌찬차.프로젝트a.폴리스스토리...우리나라관객들에게는 성룡의 최대 전성기고 최대 히트작들이죠.
맞습니다 리즈 시절엔 진짜 내놓는 영화마다 재밌었던 거 같아요 ㅎㅎ
추석명절 때 하던 프로젝트a랑 사형도수, 용형호제, 복성 시리즈
90년대 유딩 초딩 시절 설레었음
복성 시리즈도 재밌죠 ㅎㅎ
관지림 얼굴은 관에 들어갈때 까지 지림.
언어유희. 유우머. 감각이. 지리시는. 것. 같읍니다~~ ^^
81년인지 82년인지 국민학교 저학년일때 아버지가 집에 비디오 즉 VTR를 사오셨다. 돈도 없는 집인데 당시 돈으로 60만원. 그 당시 테이프는 전부 불법 복제물인데 프로젝트A가 있었지만 자막이 없었다. 내용도 이해 못 한 채 봤는데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이제서야 내용을 알게 되었다.
이제서라도 내용을 알게 되셨다니!! 정말 보람 있네요! ㅠㅠ 다행이예요
아재여.....
홍금보가 무술디렉을 하면 실제로 위험하게 짜서 마니 다친다는 말은 좀 들었는데...그래도 저시절 홍가반이랑 성가반 두개가 제일 잘나가던때라 액션에서 홍금보,성룡에게 말대꾸는 일절 못하던 시기라...전 개인적으로 쾌찬차를 제일 좋아함 ㅎㅎㅎ 골든트리오 성룡,원표,홍금보 조합은 ㅎㅎㅎ
쾌찬차도 진짜 재밌죠 ㅎㅎ
아이구야... 나의 중학교 영화돌이 시절! 그 시절 우리 중학교 교장쌤은 시시때때로 아이들을 극장으로 단체관람을 보내주셨지... 재밌었지. 성룡의 황금기!
와... 극장으로 단체관람!!! 교장쌤 너무 멋지신데요!
개인적으로 트리오 출연및 성룡 영화중에 쾌찬차를 가장 재밌게 보았고 좋아하는 영화.
쾌찬차도 진짜 명작이죠 ㅎㅎ
피카디리에서 너무 잼있게봤던 용형호제 성룡영화의 명작이죠
거의 서커스와 같았던 액션은 트릭없이 수없는 반복으로 촬영했다는..
성룡만이 할수 있었던 액션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맞습니다 성룡만이 할 수 있는 액션이죠
추억돋네ㅎ
재밌는 액션 영화..
대단한 성룡..
진짜 성룡 홍금보 원표 이연걸 견자단 등 전성기때는 지금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따라올수가 없는듯
맞아요, 대체불가인거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폴리스 스토리도 이런식으로 편집해서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NG 나오는 장면은 편집없이 꼭~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정이지 프로젝트A는 굳굳~
저 시계탑 추락장면은 한국방송에서도 소개할만큼 충격적이었습니다 톰 크루즈와 같이 자연사를 바랄만큼 당시엔 최고 배우였죠
ㅋㅋㅋ 맞습니다 제발 자연사 해주세요 했던거 같네요
목소리좋으시다 바로구독ㅎ
목소리 칭찬 감사합니다! ㅠㅠ 구독도 감사드려요!
개봉 당시 인기 많았겠네요.
어마어마 했던거 같더라구요 ㅎㅎ
프로젝트A는 전설이죠.
어릴 때 개봉해서 극장에선 못 보고
사촌 집에서 일본판 비디오로 처음 봤어요.
시대를 감안하면....걸작 맞습니다.
저도 걸작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비디오 테입도 위로 넣던 시절의 영화군요.ㅎㅎ
비디오 테이프 몇번이나 빌려봤고 또 봤던 영화 최고의 액션영화였죠
나름 저당시 영화들이 보기좋았던게 음향이나 영상미가 왠지 더 세련되 보이더라..요즘 중궈영화보다 말이지..특히 도복소리같은거 마루바닥에 탁자 치는 소리라던지..이런건 지금도 듣고싶을정도로 고급지다..
말씀 듣고 바닥에 탁자 치는 장면 열심히 다시 찾고 있습니다 ㅎㅎ
라삼포 형님은 북두의권에도 출연하셨습니다 ㅎ
"오오 아들들이여 무슨 일이냐....?"
말씀하신 북두의 권 캐릭터 모티브가 실제로 이 라삼포라고 하더군요 ㅎㅎ
지금이야 성룡이 욕먹고 있지만 저당시만 해도 최고의 스타일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였음.
민심도 좋았죠 선행도 많이하고 소탈해서 다들 따거라고 좋아했었는데 ㅠ
최가박당 시리즈도 나쁘진 않았던 기억남😊
성룡 ㅠㅠㅠㅠㅠ
ㅠㅠ
유행은 지났지만 한때 어마어마한 조회수 기록한 무빙 편집은 어떤지요?
아직 못 봤는데...한 번 보도록 할게요! ㅎㅎ
프로젝트A보고 너무 쇼킹해서 그당시 비디오 대여(교환)점에 가서 성룡영화 다 찾아보고 또 주말만 되면 시내 나가서 혹시나 성룡 영화 개봉 안했나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잡다한 영화 다 봤었던 제 10대때 ㅋㅋ
제 시작은 복성고조였어요 ㅎㅎ 너무 재밌어서 저도 그 때부터 성룡 영화 싹 다 찾아서 보기 시작했었죠
성룡도 이제 떠나실때가 되어간다는 사실이 슬프네. 이렇게 젊었을때 얼굴보니 뭔가..묘해
그쵸 젊었을 때 얼굴 보면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ㅜ
해적 때려잡으러 가는데 BGM이 왜 원피스 OP 이죠 ㅎㅎ
해적만 보면 충동적으로 그만.... ㅎㅎ we are 너무 좋죠
이 시대 홍콩 영화는 진짜~! 낭만의 시대 최고의 액션 영화다 진짜!
내요즘 취미 생활이 옛날영화 빔프로젝트로 보긴데 낼은 요거당!
빔프로젝트로 프로젝트a를! 최곤데요!
떳다 내 야동!!!! 왤케 늦게왔어요 텐콩님 ㅠ 오늘도 잘 볼게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걸려서 죄송해요 ㅠ 이 장르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ㅎㅎ 재밌으셨으면 좋겠네요
야 간 동영상?
6:01 (대머리 졸개)코미디빅리그 이상준 님인줄. ㅎㅎ;
ㅋㅋㅋㅋㅋㅋ
13:04에서 떨어지는 장면에서 목부터 떨어져 목부상을 크게 받아 병원에 실려갔으며
이 장면을 찍기 위해서 목부상 회복 후 떨어지는 완벽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2~3번 더 떨어짐
목이 멀쩡할 수가 없지 싶었는데 역시 그랬군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홍콩영화 최고의 아이콘
1세대 성룡 주윤발
2세대 이연걸 견자단
다크호스는 주성치
다크호스 주성치 ㅎㅎ 그렇네요
저시계탑에서 떨어지는 과정에서 목을다쳤죠 ㅜㅜ
안 다친게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역시 그랬군요 ㅠ
80년대 청소년기 이상을 보낸 남자라면 성룡의 액션을 안 좋아 할 수 없죠!
그 중에서도 프로젝트A는 성룡 영화 중에서도 탑티어급이죠~! 성룡이 아니면 절대 못 만드는 영화 쿼리티! 아마 이런류의 액션영화는 전무후무 할 듯...
어느 분이 댓글로 장르가 성룡이다 라고 하셨는데 딱 맞는 말씀 같아요 ㅎㅎ
따이야 띃아이얗 뜨핳이여웈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이 넘 웃겨요
아니 자막 다른것들도 너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띃아이얗 드립 재밌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받아적은 보람이 있네효
성룡의 현실 코믹 액션은 홍콩 느와르가 좌중을 아우르던 시절에도 독보적이었지...
이제 이런 시대는 가고 영상기술이 완성도를 좌우하는 시절이 되고보니...
우리가 참 격정의 시절을 살아왔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
기술만 앞서고 돈으로 감성을 사고파는 시절이 되버렸나....쫌 슬프다....
맞습니다 홍콩 영화 중에서도 독보적이었죠 진짜 최고였는데
성룡은 영원히 안 늙을 줄 알았는데... 세월은 참 무심하죠... ㅎ
맞습니다 진짜 저 형은 안 늙었으면 했어요 ㅎ
23:13 낯이 익다 했더니 포청천에 나온 전조
맞습니다 ㅎㅎ
비디오 시절..
무조건 성룡 영화 신작 나오면 바로 예약대기 ㅎㅎ
그떄 그시절이 그립내여
신작 나오면 예약 대기!! ㅎㅎㅎ
앞으로도 없을 거고 과거에도 없었던 유일무이한 성룡식액션영화라는 새로운 독보적인 장르의 개척자
유일무이한 성룡식 액션영화! 맞는 말씀인거 같아요
마여룡!!!!!
난 90년대 생이라 저때 영화들은 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이상하게 90년대 홍콩 영화들이 보기 좋더라. 뭐랄까 울 엄마 아빠 젊었을때 이런 영화들을 봤겠구나 싶기도 하고.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게 성룡의 CIA. 영어로는 Who Am I 인데 유튜브 검색하면 공짜로 볼수 있음 ㅋ
36:07 저 청나라 요원으로 나온 배우가 한국인 권영문입니다
한국영화 아가씨 참으세요에서 당룡(김태정-사망유희에서 이소룡 대역으로 나온 한국배우)과 같이 나오기도 했죠
태권도 고수라서 영화에서 저렇게 발차기솜씨를 보여줬는데 인지도가 적죠
한국에서 비디오로 제목이 얼간이귀신으로 나온 烏龍天師招積鬼(오룡천사초적귀)Kung Fu Zombie(뭐 좀비도 나오고 흡혈귀도 나오지만 영어포스터가 깹니다)/1981에서
악역 우이 롱으로 나오는데 여기서도 장난아닌 발차기를 보여줍니다
37:25 고추권법(...)에 안 당하고 가장 젊은 요원.
여담인데 한국에서 비디오로 나온 얼간이귀신은 삭제가 제법 심했습니다. 우이 롱이 터득한 무술이 사후부활술인데 주인공에게 죽었다가 부활하니 더더욱
강해지지만 악귀처럼 되어 사람을 죽여 피도 빨아먹고 발차기 한방으로 사람모가지가 잘려나가는데 요런 잔인한 장면이 다 잘려서...
결국 주인공이 부활하지말라고 머리에 나무를 뾰족하게 박고 목을 잘라 죽입니다......목자르는 장면이 삭제되고 마지막에 죽은 이들이 원령처럼
나올때 우이 롱이나 여러 원령들이 나오는 장면도 잔인해서인지 비디오론 잘려나갔더군요
와.... 관계자이신가 싶은 정도의 깊이있는 정보네요 사망유희에도 나왔었군요! 덕분에 배웠습니다 ㅎㅎ
어이쿠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남겨주신 글 대로라면 다 삭제당할만 한데요 ㅎㅎ
권영문 아닙니다.
지금도 재밌네
프로젝트s까지 나온건 안 비밀 마지막은 버스터 키튼 따라하긔
아직도 여러 후속작 나온다던데 예고편만 볼께요 룡따거 으리로
프로젝트S!! ㅋㅋ 그런 영화가 있었던 거 같네요 ㅎㅎ
중간중간에 원피스 주제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적만 보면 조건 반사적으로 그만... ㅎㅎ
23:20 북협 전조!!
ㅋㅋㅋㅋ 맞습니다 포청천 그 배우죠
@@tenkong 풋풋하던 시절을 보니 새롭네요 ㅎㅎㅎ
라삼포 형님은 세기말 환생하셔서 켄시로에게 또 죽음을 당하시는...
ㅋㅋㅋ
오래전에 비디오 자막은
만유인력을 증명했어!
맞습니다 ㅎㅎ 기억력이 상당하시네요. 제가 임의로 저렇게 바꿨어요
라삼포로 나온 배우 적위는 악역 전문배우였죠.실제로 태권도와 쿵푸를 잘하고 대만 출신으로 대만군 대위까지 복무한 장교 출신
배우로서도 하두 악역으로만 나오는데 주연급 영화도 나왔지만 폭망하거나 단역수준으로 나오던 주윤발만 주연인양 홍보하던
영웅무언-원제목은 원진협과위사리(原振俠與衛斯理: The Seventh Curse, 1986)
도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죄다 주윤발과 장만옥 위주 얼굴을 크게 홍보하고 주연급인 그는 포스터에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이래서 배우에 환멸을 느껴서인지 한동안 쉬다가 영화관련 무술사범으로 일하기도 했죠
라삼포 저 얼굴은 북두의 권에서 송곳니 족장 얼굴로 고대로 베껴간 적이;;
얼굴도 참 잘생겼는데 주연 배우로는 성장 못한게 아쉬운 배우라 생각합니다 ㅠ
성룡 홍금보 주윤발.....크.......
요즘이야 자기 몸 상해가면서까지 찍는 시대도 아니고 그에 앞서 힘들게 수련을 거친 과정도 없이 무술을 흉내만 내고 있으니 저런 액션영화가 나올 수가 없겠죠
맞습니다 저 때처럼 제대로 수련을 거친 액션 배우가 요즘엔 없는가 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