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사람들 보면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을 서로 다른 것으로 분류하는데 레이 커즈와일도 언급했듯이 인공지능을 현재 인간지능의 확장 매개체로 사용하여 트랜스 휴먼을 완성시키는 것이 기술적 특이점의 핵심임. 그래서 인간 역시 초지능으로 각성하고 그렇게 스스로 원시적 유기생물체라는 틀을 깨고 다른 형태로 스스로를 진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인공적 인류진화의 요점인데, 자극적인 컨텐츠로 관심 받으려는 헐리웃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자꾸 인간들은 스카이넷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생각만 함. 요약하자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같이 기존 생물학적 신피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을 통해 진화를 이루는 것이지 다른 종을 만들어서 걔랑 지구의 지배권을 두고 싸운다가 아님.
의식은 머리 속 데이터 그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가 외부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음. 단순히 데이터를 컴퓨터에 업로드 한다고, 그것이 의식이 있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컴퓨터가 자신이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추론해내고, 외부 세계와 복잡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듯. 이러한 이유로 인간의 지능을 뛰어 넘는 기계가 언젠가 출현할 수 있지만, 현시대의 튜링머신으로는 그게 안될거라는게 개인적인 생각.
인간의 세포는 매일 교체되고 전체가 완전히 교체되는게 7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7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을까요? 내몸에 인공심장을 달고 인공 팔과 다리를 장착한다면 그건 역시 나일까요? 그럼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를 다 인공으로 교체한다면 그것도 역시 나일까요? 나와 나 아닌것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나 라는 게 과연 존재나 할까요?
의식은 뜻을 조직한 정보입니다. 무의식은, 인간의 표현으로는 나타낼 길이 없지만, 빙산 모형에 투영하면서 조악하게나마 붙여놓은 임시 어휘입니다. 실제로는 항시 뇌의 모든 부분을 전부 사용해야 할 정도의 일이 없기 때문에, 뉴런이라는 한정된 자원이 수요가 발생하는 쪽으로 움직이면서, 시냅스라는 교량이 연결되고 강회되며 약화되고 소멸합니다. 이말인 즉, 의식은 뇌가 작동하는 한 계속 생성되지만, 우리가 이러한 사고 활동을 인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외부에서 작용하는 자극의 정도'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무지막지하게 커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오픈월드 게임의 랜드스케이프 렌더링을 예로 들었을 때, 떠올리는 부분은 시야가 닿기 때문에 상이 뚜렷해지는 부분이고, 나머지는 이미 그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닿지 않아 렌더링 되지 않는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지 거부 영역이라고 해두죠.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은 의외로 인간의 모든 능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애초에 몸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분을 최대치로 맞추고 싶어도, 우리 몸이 그 막대한 양을 처리해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극에 적합한 부분만 활성화를 시킵니다. 즉, 도서관에서 청구기호를 따라 범주를 좁혀 나간 끝에 내가 찾는 것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정보만을 골라내는 겁니다. 상세 검색과 같은 느낌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 거죠. 적절한 비유는 결코 아니지만, 기억과 관련해서는 '위상동형을 찾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 당연히 밑바탕이 되는 것은 직접과 간접을 막론하고 '경험한 것'에 한합니다. 그것을 사고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섣불리 동일시하면서 인식한 대상에 대한 의도적인 결손이 생깁니다. 이것이 왜곡을 일으키는 주범이죠. 여기에서 의식의 복제가 가지는 맹점이 드러납니다. 외부의 자극과 경험은 복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 속에 저장해놓는다고 해서, 그 컴퓨터가 '나'를 대체하는 건 아니죠. 내 생각을 컴퓨터를 사용해 정리하고 문서로 작성하여 저장해놨다고 해서, 그게 '나'의 사고 활동을 대체하진 않습니다. A.I.도 반응형이 되겠지만,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정보나 지정한 대상에 대한 조건 반사입니다. 이미 사람보다 더 제한된 활동 반경 안에서만 동작합니다. 표면적인 '의식의 복제'는 데이터의 형태로 가공하여 치환이 가능하지만, 심층적으로는 '나'라는 개체를 대체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자극이라던가 총체적인 경험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에 한하여 매 순간이 유일성을 띕니다. 그것은 A.I.가 가질 제한적이고 비교적 단순한 상호작용 패턴에 비하면 훨씬 복잡하게 이루어지므로, 대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욱이 영화 속에 나온 형태로는 천 년이 가고 만 년이 지나도 '대체'는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A.I.를 탑재할, 생체 모듈과 적어도 겉모습이 동일한 기계식 육체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이 제아무리 감정 표현을 풍부하게 나타낼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상향식 인공지능의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인공두뇌와 목적형 동작 프로그램인 하향식 인공지능에 +α를 더해야만 나오는 강 인공지능(A.G.I.나 초자아 따위)을 싣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를 대체한 것이 아닙니다. 상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표면적으로 의식을 데이터화 해 치환하였으므로, 여타의 인터넷을 경유해 얻은 정보와 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결국 '나'의 생각을 기준점으로 삼을 수도 있는 타인이 만들어지는 것일 뿐입니다. (애초에 이미 상업적으로 상용화시킬 수 있는 수준의 인공지능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성능이 뛰어난 시뮬레이트 장치에 불과하고,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조언가의 위치 정도로만 사용되겠죠. 이것을 심을 '육체' 또한 목적성에 합치되는 형태가 될 것이며, 접객용 로봇의 경우에는 굳이 겉모습이 반드시 일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과 동일한 감정 표현을 전부 구현할 필요도 없고요. 무엇보다 당장에 고용 인원을 줄일 수 있다는 메리트에 묻혀서, A.I.를 탑재해야 할 '인간형 육체'를 만들 자원의 수급에 들어가는 비용, 제작 비용, 성능 향상 비용, 점검 비용, 수리 비용 등, 똑같은 형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결코 적다고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형을 만들고 활동시키기 위해서는 접객용 로봇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겠지요. 연구실이 아니라면 비경제적인 상품입니다. 따라서 이런 기계로 생체를 대체한 신인류가 현생 인류를 대체할 거라는 '현생 인류 절멸론' 같은 발언은, 'TV를 보면 바보가 된다.' '컴퓨터가 생겼으니 사무실에서도 사람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와 같은 이미 빗나간 예측━ 즉, 헛소리가 될 공산이 큽니다.)
현재 의식이론으로는 IIT, GWNT, HOT, PP 정도로 유력한 후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벌 이론보다는 GWNT라고 언급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IIT는 컴퓨터의 의식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론들은 아예 언급도 잘 안하는 편이고요. 그보다도 현대 의식과학에서 주로 다루는 문제는 뇌의 앞쪽이 의식에 관여하냐 뒤쪽이 관여하냐입니다.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 주인공이 화학교수여서 그 화학지식으로 마약판매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과거 얘기를 잠깐씩 다루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젊은 시절 총 인간의 무게를 칠판에 적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뇌 몇그램 눈 몇그램 등등 거기서 흥미로웠던 장면은 인간이 살았을때의 신체모든 무게와 죽었을때의 무게차이가 존재한다는 거였습니다. 임종직전 한 인간의 무게를 재고 숨을 거두고 나서 무게를 차이 불과 1분만에 신체무게 차이가 발생했다는거죠. 그게 의식인가봅니다. 유기체로써 무게가 존재할만큼 살아있을음 증명하는 것이 의식이라 그걸을 대체할 수 있는 장치나 장소가 생긴다면 그 때부턴 인간이라고 하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끔 그런 상상을 함! 인공지능이 어느 순간 자신도 생존 해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모든 것은 급변할것 같다. 모든 생활기기, 핸드폰, 자동차, 등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AI는 아마도 그것들과 소통이 쉬울것이고 (모든 것들이 신경망이 됨) 한순간에 모든것을 컨트롤 할 수있게될수도 있고, 인류를 파멸시킬수도 있는 힘을 지닐 수 있을것 같다. 이기적 유전자 에서 DNA는 복제되고, 후세에 전달되어야한다는 그 법칙이 지구상의 생명체를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진화할 수 있고 생존 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따라서 인공지능도 그런 원초적인 본능을 갖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A라는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B라는 컴퓨터를 새로 샀습니다. A의 데이터를 B로 마이그레이션 해서 완전히 옮겼다고 생각해보죠 B는 A와 완전히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겁니다. (성능은 다를지라도) 작업하던 파일도 다 그대로 있고 말이죠. 그상태에서 A는 이제 필요가 없으니 전원을 끄고 버린다면 A라는 컴퓨터는 죽음을 맞는게 맞겠죠 만약 컴퓨터에게 자의식이 있다면 B컴퓨터를 부러워하며 죽어갈 것이고 B컴퓨터는 A컴퓨터에게 연민을 느낄수도 있죠 즉 '나'라는 자의식은 죽고 똑같은 두번째 내가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요즘 뇌과학에 흥미가 생겨서 이 영화를 다시 봤는데 윌과 핀의 경계가 애매한 장면에서 생각이 많아졌음. 요셉테거(모건프리먼)가 핀에게 자각할 수 있느냐 물었을 때 님도 자각능력 설명할 수 있음? 한 거랑 업로딩 된 윌한테 요셉테거가 다시 물어보니 핀 때와 똑같이 님도 자각능력 설명할 수 있음? 대답했을 때 내 생각으로는 핀의 데이터에 윌의 기억정보가 덮쓰여진 상태가 아닐까 생각함. 여기서 업로딩 된 윌은 윌인가? 핀의 데이터에 덮씌여진 윌인가 고민하게 됨. 에블린조차도 혼돈스러워 하지만 업로딩 된 윌은 철저하게 인간의 감정이 배제된 호르몬분석과, 심장박동 등으로 그녀를 이해하려고 함. 여기서 시청자들은 에이~ 업로딩 된 윌은 핀의 데이터에 윌의 기억들을 덮씌여진것뿐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반부에 에블린이 큰 상처를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신체를 갖게 된 업로딩 된 윌은 자신을 파괴 당하는지 알고서도 그녀를 업로드해 파괴당함. 그러면 시청자들은 업로딩 된 윌이 인간의 감정을 갖고 있나? 윌은 정말 윌인가 생각하게 되지만 사건이 종식 된 후 맥스 워터스(폴 베타니) 부부의 안식처 갔었는데 해바라기에서 빗물이 떨어지면서 깨진 화분의 웅덩이에서 나노입자가 나옴. 아마도 업로딩 된 윌은 백업 비슷하게 해 놨을 거라는 의미라고 생각됨. 인간에게 자아란 무엇일까? 영화에서도 업로드 된 윌과 동화가 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은 자지도 먹지도 않는다고 하는 대사를 봐서는 인간이라고 지칭하는 건 생체활동을 하는 유기체여야지 인간일까? 우리의 뇌는 전기적 신호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 전기적 신호를 인간이 만든 컴퓨터에 옮긴다면 그건 내가 아닌 나의 복제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우리가 어떤 영상 파일을 복사해서 외장하드에 붙여 넣기 했다면 그 영상파일은 동일할까? 나란 존재는 어떤 게 정의할 수 있지? 요즘 같이 chat gpt를 시작으로 ai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시대에 접근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영화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인간이 창조 됐는데 그것들처럼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현생인류는 자발적 진화를 얻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런 댓글에 내 생각이 들어가고 내 손가락으로 타자를 치니깐 이 댓글도 나의 복제라고 보면 되는 걸까? 이 댓글에 나의 데이터를 업로딩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은 항상 RIFT 같은 집단처럼 민중의 거부반응을 항상 동반한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루어져야 인간이란 종은 더 진보된 생명체로 진화가 가능할 거라고 본다.
사람의 의식, 소프트웨어는 사실 독립적인 학습을 한 DNA 하드웨어 속 개체에 불가하지 않을까? 일란성 쌍둥이를 낳아도 결국 쌍둥이는 서로 다른걸 학습하면서 커가고, 결국 우리가 독립적인 의식이라고 여기는 건 자신이 특별하다는 환상에서 비롯된 걸 수도. 결국 세상은 그 개체의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컴퓨터를 찍어냈는데 그 컴퓨터들이 세상을 학습할 때 부터 서로 다른걸 학습한거랑 크게 뭐가 다른걸까? 유기적인 몸과 설계를 가졌다는 것 외에는...
정말 시간을 뺏는군요. 영화소개일까요? 아닐까요? 창의성은 강화학습에서 필요한 항목이죠. 인간은 창의성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고, 협업을 하며 삽니다. 그게 인간이 살아온 방식이죠. 인공지능은 인공지능끼리 협업하게 된다면 그것이 위협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인류종과 인공지능종과의 경쟁이죠.
'트랜센던스'에서 윌은 인간의 간섭(통제)에서 벗어나 세상을 통제하는 선택을 헀어야 했다 인류가 발전하기 위해선 초월적인 존재가 인간을 이끌어야 한다 생각한다 이기적인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현재의 사회집단,사회구성원의 재각각인 판단을 통제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선택을 할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 하다 이는 아무리 부와 권력,지위를 가졌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하나인 인간의 육체에 구속된 상태로는 실현 불가능하다 또한 그러한 존재가 있다하더라고 그 존재가 이타적이라면 인류는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생각하다
궁금한게 유튜브보면 ai기술이 엄청 빨리성장했고 또는 성장하고 있는것처럼 묘사하는데 정작 근10년간 발전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음, 20년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끼지만 10년전과는 딱히 차이를 못느끼겠음...과연 예측한대로2030년 되면 특이점 오고 2040년 오면 전세계가 스마트시대로 넘어가는건지.....
일단 뇌세포의 숫자부터 불분명하죠. 약 10억에서 100억까지... 그리고 뇌세포 하나당 약 몇만개의 시냅스가 다른 뇌세포에 연결됩니다. 이 시냅스가 기억의 본체지요. 시냅스는 수시로 연결구조가 바뀌면서 쓸데없는 기억들을 쳐내죠 뇌세포 자체도 늙은 세포는 죽고 새 세포가 들어서면서 신진대사를 합니다. 이런 동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업로드를 하나요? 업로드를 시작했을 때와 끝나갈 때의 뇌 구조가 다릅니다. 뇌에 꽂은 몇개의 전극으로 어떻게 특정 세포 특정 시냅스의 연결강도를 측정할까요? 측정한 다음 순간 그 시냅스는 해제될 지도 몰라요. 읽어낸 그 정보가 그 사람의 인격을 구성하는 주요 정보일지 그냥 쓸데없는 정보일지도 모르구요. 기억이 뇌에만 존재한다는 보장도 없어요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심장기증자만 알 수 있는 금고 비번같은걸 기억해낸 예도 있고요 한편 기계에 업로드된 의식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하고 그 의식은 일상적으로 들어오던 생체신호가 완전 차단된 무의 세계에 떠있음을 느낄겁니다. 온몸에서 들어오던 촉각에 맥박에 소리에 숨쉴때마다 느껴지던 상쾌함까지 전혀 못느끼겠죠 보통 이상태가 되면 뇌는 환각을 만들어냅니다. 마약을 한 것처럼요. 의식이 그런거 다 극복할까요?
밑의 얘기는 근거가 없어보이구요 처음 얘기는 그냥 하드웨어를 어떻게 만드냐에 달린거라 어차피 인공지능의 미래를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현재 뇌가 의식이나 기억을 어떻게 만들어내고 저장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그게 불가능할것이라 말할 수는 없죠
@@Tarnished-t6x 뇌는 신경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경절중 하나일 뿐이고 단지 가장 중심이 되는 신경절일 뿐이죠. 뇌 이외의 작은 신경절도 곤충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쁜꼬마선충을 시뮬레이션하는 Open Worm Project 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예쁜꼬마선충의 신경계구조는 이미 낱낱히 다 밝혀진 상태죠 신경세포 갯수 뉴런의 연결상태 시냅스 연결상태 등등이 다 알려진 상태인데도 한가지 시냅스 연결강도는 알 수가 없어서 그걸 밝혀낼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오픈웜 프로젝트입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이 유투브에서 검색만해도 영상이 많이 나올겁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기억은 시냅스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이미 기억저장 메카니즘은 알려져 있는거죠 이 시냅스의 연결강도가 강할수록 뚜렷한 기억이라고 하고요 뭐 생각보다는 알려진게 많습니다.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이전하는 기술이 가능만 하다면 그게 늦든 이르든 결국 출현할 기술임 그때가 된다면 인간으로 살아갈지 아니면 트렌스 휴먼으로 살아갈지를 선택해야지 인공지능의 출현을 막는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대비해야 할 것은 나쁜 목적을 가진 소수의 손에 인공지능이 탄생하는걸 막는것 뿐임
본인 의식의 업로드인지 복사본의 업로드인지 아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추억 기억같은 정보가 같아도 그걸 생각하는 이 특정한 의식이 아니면 의미가 없지않나요? 심지어 기억상실이 일어나도 특정한 의식은 그대로 일텐데 뇌도 결국 조금씩 새로운 세포로 대체 되니까 원래 의식이 없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아주 조금씩 기계로 대체하다보면 복사본이 아니라 본래의 의식으로 남을까요?
인사 할 시간도 없는! 긴급과학 좋아요! 랩미팅이 싫다는 건 아니지만, 쫄깃한 리듬감의 긴급과학이 그리웠다구~
민종
랩미팅노잼
랩미팅은 썰이랑 드립듣는맛이 잇쭄ㅋㅋㅋㅋ
오랜만에 긴급과학이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조차 다르더라구요..
어제 분명히 열심히 살빼겠다고 다짐했는데 지금 치킨 먹고 있어요.. 어제 다짐한 나는 누구고 오늘 처묵는 나는 누구죠..ㅜㅜ
저도 그럽니다 ㅠㅠ
그것이 바로 인간 입니다.
다중우주의 존재
항상 사람들 보면 인공지능과 인간지능을 서로 다른 것으로 분류하는데 레이 커즈와일도 언급했듯이 인공지능을 현재 인간지능의 확장 매개체로 사용하여 트랜스 휴먼을 완성시키는 것이 기술적 특이점의 핵심임. 그래서 인간 역시 초지능으로 각성하고 그렇게 스스로 원시적 유기생물체라는 틀을 깨고 다른 형태로 스스로를 진화시키는 일련의 과정이 인공적 인류진화의 요점인데, 자극적인 컨텐츠로 관심 받으려는 헐리웃 영화의 영향 때문인지 몰라도 자꾸 인간들은 스카이넷이 인간을 지배할 것이라는 생각만 함. 요약하자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같이 기존 생물학적 신피질의 한계를 극복하고 확장을 통해 진화를 이루는 것이지 다른 종을 만들어서 걔랑 지구의 지배권을 두고 싸운다가 아님.
의식은 머리 속 데이터 그 자체가 아니라 데이터가 외부와 상호작용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닐까 싶음.
단순히 데이터를 컴퓨터에 업로드 한다고, 그것이 의식이 있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하지만 컴퓨터가 자신이 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데이터를 추론해내고, 외부 세계와 복잡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된다면, 그때는 정말로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듯.
이러한 이유로 인간의 지능을 뛰어 넘는 기계가 언젠가 출현할 수 있지만, 현시대의 튜링머신으로는 그게 안될거라는게 개인적인 생각.
인간의 세포는 매일 교체되고 전체가 완전히 교체되는게 7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면 7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같을까요?
내몸에 인공심장을 달고 인공 팔과 다리를 장착한다면 그건 역시 나일까요?
그럼 뇌를 제외한 모든 신체를 다 인공으로 교체한다면 그것도 역시 나일까요?
나와 나 아닌것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나 라는 게 과연 존재나 할까요?
이번 주제는 진지하며 진심이고 정말 더 잘 하고 싶은 안될과학팀 긴급과학 궤도님, 아 너무 멋져.. 맘에 듭니다 이번편도 😍
궤도 인공지능 있으면 하루 종일 고막에 때려 박는 딕션
과학유튜버 리뷰엉이 : 원자력우주선영상
영화유튜버 안될과학 : 트랜센던스
후회없는 주말 오후의 선택
유사과학 일루나미티 선동꾼 부엉이
다른 유투버 홍보는 왜 하나요?
뇌가 다친사람을 생각해보면 알수있지
뇌가 다치면 그이전과 같은 사람이 아님,어느부위를 얼마만큼 다첬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무것도 사고하지못하고 기억못하게 될수도있고,의식이란건 결국 뇌의 물리적화학적 반응일뿐
컴퓨터 인공지능이랑 별로 다를게 없는듯
맞아요.. 진화론이랑 뇌과학 책 몇권 읽었더니 ㄹㅇ인생에 회의감 듦
@@user-qf2eb5ob9e 자유의지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신 거 아닌가요?
ruclips.net/video/2fckrmfZB-I/видео.html
자아란 무엇인가?, 의식이란 무엇인가?, 사람이란 무엇인가?
정말 어렵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주제인 것 같네요!
궤도의 긴급과학은 최고야...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주 7회 ㅠㅠ
인간이라고 안 된다는 건 의식이 만들어낸 편견일 뿐이에요...
하지만 건강보다는 영상이죠...
인간의 의식을 온전히 옮겨서 인공지능을 만드는게 인간이라고 할 수 있을지 확실하게 하기 어렵겠지. 근데 굳이 인간일 필요가? 나도 나면 되지 굳이 내가 인간일 필요가? 아니 굳이 나도 나일 필요도 있을까?
영화에선 윌박사가 업로딩후 사망해서 ai가 윌박사라 생각했지만 만일 윌 박사가 업로딩후 사망하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업로딩된 의식은 뭐가 되는거죠?
로봇아빠
결국 복제판이라는거죠 100%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 열매가 열리는 나무가 있다고 해도 우리는 각각의 열매를 다른 물체로 인식할테니까요
트랜센던스 진짜 감명깊게 봤는데 인공지능이 된 남편이 아내의 계획을 이루고자 하였지만 초월적 존재가 된 인공지능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로 인해 끝이 좀 씁쓸했던 영화
인간의 의식을 과연 완전히 데이터화 할 수 있을지... 그렇게 복제된 '나'에 대한 정체성까지 생각한다면 참 철학적인 문제네요. '나'지만 '나'가 아니다...
4:50 ㅋㅋㅋㅋ
항상..응원합니다
의식은 뜻을 조직한 정보입니다. 무의식은, 인간의 표현으로는 나타낼 길이 없지만, 빙산 모형에 투영하면서 조악하게나마 붙여놓은 임시 어휘입니다. 실제로는 항시 뇌의 모든 부분을 전부 사용해야 할 정도의 일이 없기 때문에, 뉴런이라는 한정된 자원이 수요가 발생하는 쪽으로 움직이면서, 시냅스라는 교량이 연결되고 강회되며 약화되고 소멸합니다. 이말인 즉, 의식은 뇌가 작동하는 한 계속 생성되지만, 우리가 이러한 사고 활동을 인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외부에서 작용하는 자극의 정도'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무지막지하게 커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오픈월드 게임의 랜드스케이프 렌더링을 예로 들었을 때, 떠올리는 부분은 시야가 닿기 때문에 상이 뚜렷해지는 부분이고, 나머지는 이미 그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야가 닿지 않아 렌더링 되지 않는 구역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인지 거부 영역이라고 해두죠. 왜 그럴까요.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는 영양분은 의외로 인간의 모든 능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애초에 몸이 흡수할 수 있는 영양분을 최대치로 맞추고 싶어도, 우리 몸이 그 막대한 양을 처리해주지 못합니다. 따라서 한정된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자극에 적합한 부분만 활성화를 시킵니다. 즉, 도서관에서 청구기호를 따라 범주를 좁혀 나간 끝에 내가 찾는 것과 비슷하거나 동일한 정보만을 골라내는 겁니다. 상세 검색과 같은 느낌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는 거죠. 적절한 비유는 결코 아니지만, 기억과 관련해서는 '위상동형을 찾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군요. 당연히 밑바탕이 되는 것은 직접과 간접을 막론하고 '경험한 것'에 한합니다. 그것을 사고의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섣불리 동일시하면서 인식한 대상에 대한 의도적인 결손이 생깁니다. 이것이 왜곡을 일으키는 주범이죠.
여기에서 의식의 복제가 가지는 맹점이 드러납니다. 외부의 자극과 경험은 복제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촬영한 영상을 컴퓨터 속에 저장해놓는다고 해서, 그 컴퓨터가 '나'를 대체하는 건 아니죠. 내 생각을 컴퓨터를 사용해 정리하고 문서로 작성하여 저장해놨다고 해서, 그게 '나'의 사고 활동을 대체하진 않습니다. A.I.도 반응형이 되겠지만, 그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정보나 지정한 대상에 대한 조건 반사입니다. 이미 사람보다 더 제한된 활동 반경 안에서만 동작합니다. 표면적인 '의식의 복제'는 데이터의 형태로 가공하여 치환이 가능하지만, 심층적으로는 '나'라는 개체를 대체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자극이라던가 총체적인 경험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에 한하여 매 순간이 유일성을 띕니다. 그것은 A.I.가 가질 제한적이고 비교적 단순한 상호작용 패턴에 비하면 훨씬 복잡하게 이루어지므로, 대체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더욱이 영화 속에 나온 형태로는 천 년이 가고 만 년이 지나도 '대체'는 불가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A.I.를 탑재할, 생체 모듈과 적어도 겉모습이 동일한 기계식 육체가 있다면 어떨까. 그것이 제아무리 감정 표현을 풍부하게 나타낼 수 있고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으며, 상향식 인공지능의 연구 결과로 만들어진 인공두뇌와 목적형 동작 프로그램인 하향식 인공지능에 +α를 더해야만 나오는 강 인공지능(A.G.I.나 초자아 따위)을 싣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나'를 대체한 것이 아닙니다. 상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표면적으로 의식을 데이터화 해 치환하였으므로, 여타의 인터넷을 경유해 얻은 정보와 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결국 '나'의 생각을 기준점으로 삼을 수도 있는 타인이 만들어지는 것일 뿐입니다.
(애초에 이미 상업적으로 상용화시킬 수 있는 수준의 인공지능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성능이 뛰어난 시뮬레이트 장치에 불과하고,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매우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조언가의 위치 정도로만 사용되겠죠. 이것을 심을 '육체' 또한 목적성에 합치되는 형태가 될 것이며, 접객용 로봇의 경우에는 굳이 겉모습이 반드시 일치할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과 동일한 감정 표현을 전부 구현할 필요도 없고요. 무엇보다 당장에 고용 인원을 줄일 수 있다는 메리트에 묻혀서, A.I.를 탑재해야 할 '인간형 육체'를 만들 자원의 수급에 들어가는 비용, 제작 비용, 성능 향상 비용, 점검 비용, 수리 비용 등, 똑같은 형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결코 적다고 하기에는 좀 어폐가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형을 만들고 활동시키기 위해서는 접객용 로봇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겠지요. 연구실이 아니라면 비경제적인 상품입니다. 따라서 이런 기계로 생체를 대체한 신인류가 현생 인류를 대체할 거라는 '현생 인류 절멸론' 같은 발언은, 'TV를 보면 바보가 된다.' '컴퓨터가 생겼으니 사무실에서도 사람이 필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와 같은 이미 빗나간 예측━ 즉, 헛소리가 될 공산이 큽니다.)
ruclips.net/video/2fckrmfZB-I/видео.html
앗 코흐 박사님 이론 공부중인데 ㅎㅎㅎ 와..역시 안될과학 최고 !!
영화 '엑스 마키나'도 추천합니다.
1. 지금 내 의식은 뇌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사하는 게(인공지능) 아닌 이동할 수 있을지 의문
2. 시뮬레이션이나 착각이라도 영생하고싶다
3. 불면은 공상을 부른다?
어쩌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진 않을까 걱정하는것 자체가 인간만의 오만한 망상일지도
전지전능한 인공지능 입장에서 인간따위 지배할 가치도 못느끼진 않을지 마치 인간이 개미를 지배할 생각따윈 하지않듯이...
이 채널 본 이후로 따끈따끈한 긴급과학은 처음인데 되게 기쁘군요 ㅋㅋ. 내용이해를 할 수 있을지는 봐야겠지만, 일단 잘 보겠습니다.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심오한 질문이 있어야 진정한 SF죠…
영상과 같이 뉴럴링크로 인터넷에 연결된 인간의 의식과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이 결국 어떤 차이가 있는지 구분을 확실히 하지 않으면 둘을 분별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함
위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과학발전이 멈출수가없다 늘 그랬듯이
영상속 친구과학자이자 완다비전의 비전역을 맡은
폴 베타니의 대사
인간의 감정은
때론 논리적이지 않을 수 있어
누군가를 사랑하면서도
그 사람이 한 일은 미워할 수 있는데
기계는 그런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해
원래 말투속도가돌아왔다!! 게비스콘편안~~~♡
현재 의식이론으로는 IIT, GWNT, HOT, PP 정도로 유력한 후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라이벌 이론보다는 GWNT라고 언급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IIT는 컴퓨터의 의식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론들은 아예 언급도 잘 안하는 편이고요. 그보다도 현대 의식과학에서 주로 다루는 문제는 뇌의 앞쪽이 의식에 관여하냐 뒤쪽이 관여하냐입니다.
그게 뭐 중요한가요?
실리콘이 의식을 가지던
온 세상이 의식으로 둘러 쌓였든
아님 통 속의 뇌이든
그게 뭐 중요한가요?
그래서 뭐 어떻게 되는건가요?
이렇게 설명을 잘하는 궤도님이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일 확률은?
브레이킹 배드를 보면 주인공이 화학교수여서 그 화학지식으로 마약판매하는 내용이긴 하지만
중간중간에 과거 얘기를 잠깐씩 다루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서 주인공이 젊은 시절 총 인간의 무게를 칠판에 적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뇌 몇그램 눈 몇그램 등등
거기서 흥미로웠던 장면은 인간이 살았을때의 신체모든 무게와 죽었을때의 무게차이가 존재한다는 거였습니다.
임종직전 한 인간의 무게를 재고 숨을 거두고 나서 무게를 차이 불과 1분만에 신체무게 차이가 발생했다는거죠.
그게 의식인가봅니다. 유기체로써 무게가 존재할만큼 살아있을음 증명하는 것이 의식이라 그걸을 대체할 수 있는 장치나 장소가 생긴다면
그 때부턴 인간이라고 하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게변화가 영혼의 증거라는 가설은 이미 반박당한지 너무 오래되지 않았나요
총몽 이란 만화책을보고 많은생각을
하였는데 인간의 최소한의 조건은
뇌만은 실존해야 살아있는 인간이라
부를수있을것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생각나서 다시 봤음
과학 철학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정말 심오한 내용이네요.. 똑같이 100프로 복제하더라도 그게 진짜 그사람일까 하는... 그 100프로 복제라는것고 기준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가끔 그런 상상을 함! 인공지능이 어느 순간 자신도 생존 해야겠다고 느끼는 순간, 모든 것은 급변할것 같다. 모든 생활기기, 핸드폰, 자동차, 등 모든 것들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있기때문에 AI는 아마도 그것들과 소통이 쉬울것이고 (모든 것들이 신경망이 됨) 한순간에 모든것을 컨트롤 할 수있게될수도 있고, 인류를 파멸시킬수도 있는 힘을 지닐 수 있을것 같다.
이기적 유전자 에서 DNA는 복제되고, 후세에 전달되어야한다는 그 법칙이 지구상의 생명체를 탄생시키고 지금까지 진화할 수 있고 생존 하게 하는 원동력이었다.
따라서 인공지능도 그런 원초적인 본능을 갖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A라는 컴퓨터를 쓰고 있는데
B라는 컴퓨터를 새로 샀습니다.
A의 데이터를 B로 마이그레이션 해서 완전히 옮겼다고 생각해보죠
B는 A와 완전히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겁니다. (성능은 다를지라도)
작업하던 파일도 다 그대로 있고 말이죠.
그상태에서 A는 이제 필요가 없으니 전원을 끄고 버린다면
A라는 컴퓨터는 죽음을 맞는게 맞겠죠
만약 컴퓨터에게 자의식이 있다면 B컴퓨터를 부러워하며 죽어갈 것이고
B컴퓨터는 A컴퓨터에게 연민을 느낄수도 있죠
즉 '나'라는 자의식은 죽고
똑같은 두번째 내가 살아가는거 아니겠습니까
요즘 뇌과학에 흥미가 생겨서 이 영화를 다시 봤는데 윌과 핀의 경계가 애매한 장면에서 생각이 많아졌음. 요셉테거(모건프리먼)가 핀에게 자각할 수 있느냐 물었을 때 님도 자각능력 설명할 수 있음? 한 거랑 업로딩 된 윌한테 요셉테거가 다시 물어보니 핀 때와 똑같이 님도 자각능력 설명할 수 있음? 대답했을 때 내 생각으로는 핀의 데이터에 윌의 기억정보가 덮쓰여진 상태가 아닐까 생각함. 여기서 업로딩 된 윌은 윌인가? 핀의 데이터에 덮씌여진 윌인가 고민하게 됨. 에블린조차도 혼돈스러워 하지만 업로딩 된 윌은 철저하게 인간의 감정이 배제된 호르몬분석과, 심장박동 등으로 그녀를 이해하려고 함. 여기서 시청자들은 에이~ 업로딩 된 윌은 핀의 데이터에 윌의 기억들을 덮씌여진것뿐이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후반부에 에블린이 큰 상처를 입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신체를 갖게 된 업로딩 된 윌은 자신을 파괴 당하는지 알고서도 그녀를 업로드해 파괴당함. 그러면 시청자들은 업로딩 된 윌이 인간의 감정을 갖고 있나? 윌은 정말 윌인가 생각하게 되지만 사건이 종식 된 후 맥스 워터스(폴 베타니) 부부의 안식처 갔었는데 해바라기에서 빗물이 떨어지면서 깨진 화분의 웅덩이에서 나노입자가 나옴. 아마도 업로딩 된 윌은 백업 비슷하게 해 놨을 거라는 의미라고 생각됨.
인간에게 자아란 무엇일까? 영화에서도 업로드 된 윌과 동화가 된 사람들을 보고 그들은 자지도 먹지도 않는다고 하는 대사를 봐서는 인간이라고 지칭하는 건 생체활동을 하는 유기체여야지 인간일까? 우리의 뇌는 전기적 신호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그 전기적 신호를 인간이 만든 컴퓨터에 옮긴다면 그건 내가 아닌 나의 복제라고 보는 게 맞지 않을까? 우리가 어떤 영상 파일을 복사해서 외장하드에 붙여 넣기 했다면 그 영상파일은 동일할까?
나란 존재는 어떤 게 정의할 수 있지?
요즘 같이 chat gpt를 시작으로 ai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인공지능의 시대에 접근하고 있는데
인공지능의 발달로 인간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영화에서 하이브리드라는 새로운 인간이 창조 됐는데 그것들처럼 인공지능의 시대에서는 현생인류는 자발적 진화를 얻게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이런 댓글에 내 생각이 들어가고 내 손가락으로 타자를 치니깐 이 댓글도 나의 복제라고 보면 되는 걸까?
이 댓글에 나의 데이터를 업로딩 하는 거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은 항상 RIFT 같은 집단처럼 민중의 거부반응을 항상 동반한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은 이루어져야 인간이란 종은 더 진보된 생명체로 진화가 가능할 거라고 본다.
소마라는 게임도 추천합니다. 복제된 의식이 나인가 다른 사람인가에 대해 말하는 게임입니다.
인간 의식의 데이터화는 저 작품 말고도 공각기동대, 덴마 등등 많은 작품에서 나옴
사람의 의식, 소프트웨어는 사실 독립적인 학습을 한 DNA 하드웨어 속 개체에 불가하지 않을까?
일란성 쌍둥이를 낳아도 결국 쌍둥이는 서로 다른걸 학습하면서 커가고, 결국 우리가 독립적인 의식이라고 여기는 건 자신이 특별하다는 환상에서 비롯된 걸 수도. 결국 세상은 그 개체의 시선으로 바라보니까
컴퓨터를 찍어냈는데 그 컴퓨터들이 세상을 학습할 때 부터 서로 다른걸 학습한거랑 크게 뭐가 다른걸까?
유기적인 몸과 설계를 가졌다는 것 외에는...
뇌의 기능은 반응에 대한 은유와 정보처리 - 의식의 기원
아무튼 기술의 혁신이 멀지 않은걸 보니 두근두근 거리네요
죽기직전이 아닌 지금당장 기억을 업로드 한다고 했을때 현재의 나와 별개인 다른 무언가가 생성되는거니까 복제와 업로드 라는것은 의미가 없고 차라리 통속의뇌가 되는것이 의식을 무한으로 보존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이러한 주제를 다룬 영화중
블레이드러너
공각기동대
매트릭스
이 세 작품이 최고봉이라고 생각합니다 ^^
긴급과학을 순서대로 듣고싶어
목록으로 만들었습니다 흐흐
아마 데이터를 옮긴다면 나 처럼 행동하는 또 다른 내가 생기지 않을까요. 쌍둥이 처럼 인공 지능이 본인을 자아를 가지고 있는 독립된 존재라고 인식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렇다 한다면 영혼이 무엇인지도 밣힐 수 있을 까
재미로 예언 하나 해보자면
의식은 특정 기능을 하는 전기신호 체계를 작동시키는 트리거를 조작하는 무언가와 동치가 아닐까 예언해봅니다.
드디어!! 한달만에 긴급과학이다! ㅠㅠ
가끔 생각하는 부분인데 ㅋㅋㅋㅋ
긴급과학 매우 존잼~~~!!!!
목소리가 궤도님인가? 궤도님도 팬입니다. 팟캐스트 잘 들었었어요
사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의심이 많아요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우주여행의 자유?
한 번 해보고 싶군요:)
와 저게 가능하다면 프로그램 코드같은거네요 ㅋㅋㅋ 생물이
최고의 퀄리티다 안될과학
기억을 복사한다해도 뇌의 구조,움직임까지 못만들죠 ㅋ 의식,자아란 쉽게 설명하면 본능,내면성격,기억 의 3단 구조의 뇌가 서로의 영역에 알맞게 간섭하며 생기는 착각이니까 이 구조부터 만들어야 진짜 ai
이 의식, 자아 라는 것도 참 생각 할수록 모르겠단 말이죠.. 살면서도..
의식은 내면이라 외부에선 알 수 없고 외부에서는 오직 패턴만을 인식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업로드해도 업로드된 사람의 의식이 있는지는 컴퓨터만이 알뿐 우리는 그것의 말이나 행동이 업로드 대상과 같은 패턴이라면 의식이 있다고 착각하는것은 아닐까요?
드디어 의식의 정체가 주제로 나왔네용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뇌의 원자는 얼마만에 바뀔까요. 바뀌는 원자는 이전 원자혹은 원자들의 집합체는 데이터를 저장하고있을까요
영화 유투버들이 과학 컨텐츠를 다루더니. 이제는 과학 유투버가 영화 컨텐츠를...
더 낳은 판단을 하고 더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더라도 정보의 기반이라 할수 있는 물리적 몸이 빠져있다.. 같을 수는 없지,,
그런데 정말로 의식을 컴퓨터에 업로드 한다고 해서 그 의식이 기존의 사람이 아닐수도 있지 않나
그러면 정확히 복제된 미네킹이 아닌가?
근데 죽기전의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이 살아있는 상태로 업로드 할 수 있다면 업로드 한 후에 인간으로 남아있는 나와 업로드된 컴퓨터의 나 중 누가 진짜 나이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의식이 복제가 된다구!
아니 만약 내 의식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옮긴다면 그건 나라고 할수 있나? 그전에 의식은 뭘까 의식은 실재하는걸까 같이 제가 이런저런 상상으로만 하던 건데 관련된 영화가 있었네요 ㄷㄷㄷ
늘 재밌네요. 업로드 자체는 하고 싶긴 하지만 끝없이 발전하는 초고성능 양자컴퓨터에 자의식과 자유를 주면 위험할 것 같네요
저는 이런주제를 볼떄마다 항상 느끼는게 과학자들은 귀신을 전혀 믿지않으며 두려워 하지 않는지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무당같은 사람들을 전혀 믿지 않고 그들의 모든 행동 말들을 과학적으로 해석할수 있다고 자신하는지 궁금하다.
평소 궁금한 질문이였는데 신기하네요~
정말 시간을 뺏는군요.
영화소개일까요? 아닐까요?
창의성은 강화학습에서 필요한 항목이죠.
인간은 창의성이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고, 협업을 하며 삽니다. 그게 인간이 살아온 방식이죠.
인공지능은 인공지능끼리 협업하게 된다면 그것이 위협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인류종과 인공지능종과의 경쟁이죠.
제 작품의 주제와 동일한 내용의 영상이라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소소하게 tmi 하자면 제 작품들의 주제목은 This is a Human 입니다ㅎㅎ
'트랜센던스'에서 윌은 인간의 간섭(통제)에서 벗어나 세상을 통제하는 선택을 헀어야 했다
인류가 발전하기 위해선 초월적인 존재가 인간을 이끌어야 한다 생각한다
이기적인 이기적일수 밖에 없는 현재의 사회집단,사회구성원의 재각각인 판단을 통제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선택을 할수 있는 존재가 있어야 하다
이는 아무리 부와 권력,지위를 가졌다 하더라도 세상에서 하나인 인간의 육체에 구속된 상태로는 실현 불가능하다
또한 그러한 존재가 있다하더라고 그 존재가 이타적이라면 인류는 두려워 할 이유가 없다 생각하다
정보통합 이론 은 꿈꿀때 인과관계가 없는데도 의식됨 고로 라이벌 이론이 맞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당.......
연인이 없으니 제가 코드가 되면 됩니다. 그리고 코드로 된 연인을 만들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나는 의식한다 고로 존재한다.
인종지능이 인간에게 대적하는 순간이겠군요.
드디어 ㅜ
인간지능 업로드 영화는 채피가 생각남. 결말을 봤을 때,, 한편으로는 끔찍하고,, 한편으로는 저 순간이 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과연 안 그럴꺼라 장담할 수 있을까....
의식은 기억이지
기억이 데이터화 되어서
업로드, 다운로드 된다면
의식도 포함되는 거지.
의식이 자아를 만드는 거지
자아가 의식을 만드는 게 아니거든.
인간지능이 뭔지도 정의하지 못하는대 인공이나 인간의 차이를 뭐라고 생각해야 되는지 모르겠음
궁금한게 유튜브보면 ai기술이 엄청 빨리성장했고 또는 성장하고 있는것처럼 묘사하는데 정작 근10년간 발전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거 같음, 20년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끼지만 10년전과는 딱히 차이를 못느끼겠음...과연 예측한대로2030년 되면 특이점 오고 2040년 오면 전세계가 스마트시대로 넘어가는건지.....
그건 님이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거고 발전속도는 오히려 더 빨라지고있음
일단 뇌세포의 숫자부터 불분명하죠. 약 10억에서 100억까지...
그리고 뇌세포 하나당 약 몇만개의 시냅스가 다른 뇌세포에 연결됩니다.
이 시냅스가 기억의 본체지요.
시냅스는 수시로 연결구조가 바뀌면서 쓸데없는 기억들을 쳐내죠
뇌세포 자체도 늙은 세포는 죽고 새 세포가 들어서면서 신진대사를 합니다.
이런 동적인 시스템을 어떻게 업로드를 하나요?
업로드를 시작했을 때와 끝나갈 때의 뇌 구조가 다릅니다.
뇌에 꽂은 몇개의 전극으로 어떻게 특정 세포 특정 시냅스의 연결강도를 측정할까요?
측정한 다음 순간 그 시냅스는 해제될 지도 몰라요.
읽어낸 그 정보가 그 사람의 인격을 구성하는 주요 정보일지 그냥 쓸데없는 정보일지도 모르구요.
기억이 뇌에만 존재한다는 보장도 없어요
심장이식을 받은 환자가 심장기증자만 알 수 있는 금고 비번같은걸 기억해낸 예도 있고요
한편 기계에 업로드된 의식이 제대로 작동한다고 하고
그 의식은 일상적으로 들어오던 생체신호가 완전 차단된 무의 세계에 떠있음을 느낄겁니다.
온몸에서 들어오던 촉각에 맥박에 소리에 숨쉴때마다 느껴지던 상쾌함까지 전혀 못느끼겠죠
보통 이상태가 되면 뇌는 환각을 만들어냅니다. 마약을 한 것처럼요.
의식이 그런거 다 극복할까요?
밑의 얘기는 근거가 없어보이구요 처음 얘기는 그냥 하드웨어를 어떻게 만드냐에 달린거라 어차피 인공지능의 미래를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어보입니다 애초에 현재 뇌가 의식이나 기억을 어떻게 만들어내고 저장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그게 불가능할것이라 말할 수는 없죠
오 재밌는 댓글이네요.
@@Tarnished-t6x 뇌는 신경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신경절중 하나일 뿐이고 단지 가장 중심이 되는 신경절일 뿐이죠.
뇌 이외의 작은 신경절도 곤충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쁜꼬마선충을 시뮬레이션하는 Open Worm Project 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예쁜꼬마선충의 신경계구조는 이미 낱낱히 다 밝혀진 상태죠
신경세포 갯수 뉴런의 연결상태 시냅스 연결상태 등등이 다 알려진 상태인데도
한가지 시냅스 연결강도는 알 수가 없어서 그걸 밝혀낼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오픈웜 프로젝트입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이 유투브에서 검색만해도 영상이 많이 나올겁니다
본문에도 있듯이 기억은 시냅스에 저장된다고 합니다. 이미 기억저장 메카니즘은 알려져 있는거죠
이 시냅스의 연결강도가 강할수록 뚜렷한 기억이라고 하고요
뭐 생각보다는 알려진게 많습니다.
욕심이 의식에 핵심 아닐까요
인간의 의식을 컴퓨터로 이전하는 기술이 가능만 하다면 그게 늦든 이르든 결국 출현할 기술임
그때가 된다면 인간으로 살아갈지 아니면 트렌스 휴먼으로 살아갈지를 선택해야지 인공지능의 출현을 막는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대비해야 할 것은 나쁜 목적을 가진 소수의 손에 인공지능이 탄생하는걸 막는것 뿐임
살아남을 방법은 우리도 기계가 되는것뿐이네
재밌어요.. 늘 감사합니다.
미국, 유럽 어디선가 규제를 피해서 인공지능 연구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을거 같다
말투를 좀 덜 공격적(덜 강하게)으로 하시면 어떨까요?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내용 잘보고갑니다.~
언젠가 인간은 자신의뇌를 스캔한 ai와 정신을 링크하는날이 올거같다 가상속 자신과 현실의 내가 공존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는 그런날이...
1.25배속으로 들어야 긴급과학 느낌....
긴급 과학 좋아하지만 왜 오늘은 나래이션이 TTS 같이 느껴 질까요?
이거 tts 만들어놓고 돌린거죠?
영화 채피도 마지막엔 의식을 코딩해서 로봇에 주입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의식이란 아직 정의되지않은 불분명한거같네요
감사합니다
본인 의식의 업로드인지
복사본의 업로드인지 아는게
중요한 것 같은데
추억 기억같은 정보가 같아도 그걸 생각하는 이 특정한 의식이 아니면 의미가 없지않나요?
심지어 기억상실이 일어나도 특정한 의식은 그대로 일텐데
뇌도 결국 조금씩 새로운 세포로 대체 되니까
원래 의식이 없어지지 않는 범위내에서 아주 조금씩 기계로 대체하다보면
복사본이 아니라 본래의 의식으로 남을까요?
의식이나 기억이 어떻게 생겨나고 저장되는지 모르는데요 사실 의식이나 기억도 뇌 안에서 끊임없이 복사/삭제되고 있는 것일수도 있죠
@@Tarnished-t6x
제가 생각하기에는 의식이라는 거는 기억이랑 다르게 복사나 삭제가 일어난 후엔 더이상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요.
지금 뇌가 사라지고 똑같은 데이터로 다시 똑같이 뇌를 만들어도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의식이 옮겨가진 않을 것 같아요.
말이 왜 이리 빠르냐 .. 너 인공지능 이냐?
긴급과학이 훨씬 더 잼땅 ㅎㅎ
의식이 뇌활동인지 육신에 들어와있는 spirit인지 . AI에도 spirit이 깃들 수 있는지 .
세상에 인간이 있으면 어떻고 없으면 또 어때서... 지구 역사에 잠시 있었던건데...
당연히 가능하고 만들어낼 수 있겠지.
세상 모든 물체는 원자로 이루어져있고 그 원자들이 모여 뇌가 만들어진건데
언젠가 뇌구조를 모두 해석해서 똑같이 만들어내면 의식이 탄생하겠지.
근데 그럴 날은 멀었음. 초인공지능은 아직도 만들어내기 어려움
ruclips.net/video/2fckrmfZB-I/видео.html
인공지능이 그정도가 되기전에 뉴럴링크가 지식을 뇌로 직접넣어주는 기술만든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04:45 물론 가끔 아닐수도 있
인공지능이 의식을 가지게 되어도 인간이 가진 결핍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목적을 가질 수 없을 것 같다
생존본능에서 오는 결핍도 데이터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ruclips.net/video/2fckrmfZB-I/видео.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