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두 번째_매수세와 매도세의 변화_DI지표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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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ноя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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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와 매도세의 변화라고 하는 기본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보여주는 [DI]지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 원리를 살펴볼까? 차트의 에너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나는 [종가]와 [시가]를 중요하게 생각해왔는데, 특히 우리나라처럼 상한가와 하한가가 있을 경우 고가와 저가는 의미가 희석되기 때문이지.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가 주로 외국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술적 지표들은 [고가]와 [저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DMI 역시 매수세와 매도세의 조합으로 결국 그날 어디까지 상승을 원하는 에너지와 하락을 원하는 에너지가 도달했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가와 저가 이외에는 봉의 색깔이나 모양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의미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일봉이 형성되는 것을 대략 5가지의 경우의 수만을 고려한다. 첫째, 당일의 고가와 저가가 전일의 고가와 저가보다 모두 높은 경우다. 봉의 색깔을 무시하고 당일의 고가와 저가가 전일의 고가와 저가보다 높다면 아래와 같이 네 가지의 경우가 있을 수 있겠지?
[표 1]
봉의 색깔과 형태는 모두 무시하고 그냥 오늘의 고가가 전일의 고가보다는 분명하게 높은지, 오늘의 저가 역시 전일의 저가보다 분명하게 높은 지만 확인하거라. 이 개념만 충실하게 이해할 수 있다면 이 지표가 쉬워지니까 정신 잘 차리고 따라오너라. 우선, 이런 모습들은 일반적으로 강세장에서 주로 나오잖아? 강세장이라는 것이 결국 무엇이니? 당연히 시세를 끌어 올리는 힘이 강한 시기라는 말이잖아~ 그 에너지를 추출해보자는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상승을 원하는 에너지라면 그 원천이 어디에 숨어 있을까? 당연히 끝까지 밀어 붙인 고점 어딘가에 숨어 있을 것이라고 이 지표의 개발자는 생각한거야. 그날 최고점에서 전일 최고점을 뺀 구간 만큼의 신규 에너지가 이 종목에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지. 다시 말해서, 상승장에서는 상승을 원하는 에너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외 잡다한 것들은 모두 무시되고 가장 상승의 에너지를 잘 표현해주고 있는[그날의 고가-전일고가] 만큼만 딱 취해서 [+DM]라는 에너지값이 부여되는 것이야. 충분히 이해했다면 이제 두번 째 단계로 가보자. 둘째, 당일의 고가는 전일의 고가보다 높은데 저가는 전일의 저가보다 낮게 형성되는 경우다.
[표 2]
이와 같은 경우를 일반적인 봉 분석에서는 [장악형]이라고 하지? 이런 장악형에서는 앞서 보았던 경우와는 달리 경우에 따라서 하락형이 될 수도 있고 상승형이 될 수도 있어.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고가와 저가와의 차이가 누가 더 크냐에 달려 있다고 이 지표의 개발자는 생각한거야. 재미 있게도 승자 독식이라는 미국식 사고 방식이 녹아 있는데, 고가와의 차이가 더 크다면 상승을 바라는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에 하락에 소요된 에너지는 무시되고 오로지 상승을 원하는 에너지만 채택되고, 반대로 저가와의 차이가 더 크다면 결국 하락을 원하는 에너지가 더 컸었기 때문에 상승 에너지는 그 수치가 얼마였든, 완전히 기각된다. 나중에 실감하겠지만, DMI는 정말 귀신처럼 정확한 매수 신호를 준단다. 하지만, 가~~끔 전혀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잘못된 신호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신호 체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잘못된 신호로 인한 매수의 실패를 줄일 수 있어. [표 2] 우측 하단의 모습이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예가 되겠구나. 저가와 저가와의 차이가 더 크다는 이유로 저런 모습도 DMI의 개발자는 하락형으로 해석했는데, 이유는 단지 그날의 하락을 원하는 에너지가 분명하게 더 크게 작용했었던 이력이 존재하기 때문이야. 어쨌든, 장악형의 경우 "오늘 고가와 전일 고가의 차이", "오늘 저가와 전일 저가와의 차이" 중에서 큰 것 하나만 취하게 된다. 하루 종일 매수세와 매도세가 싸워서 좀 더 강했던 쪽으로 한 걸음이라도 더 많이 움직였을 것이라는 가정으로부터 DMI는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제 세번째로 가보자. 셋째, 전일의 고가가 당일의 고가를 능가하며 전일의 저가 역시 당일의 저가를 하회하는 경우.
[표 3]
이런 패턴의 일봉을 포아형 또는 잉태형이라고 배워왔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DM 과 -DM가 모두 0보다 작은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모두 무시된다. 이 지표의 개발자는 전일의 봉 안에 모두 들어가는 봉이라면 너무 소극적인 에너지가 작용된 것으로 보고 아무런 해석이 필요 없다고 본것이야. 넷째, 당일의 고가와 저가가 모두 전일의 고가와 저가를 하회하는 경우.
[표 4]
위의 경우는 모두 +DM이 모두 마이너스의 값을 갖기 때문에 무시되고 오로지 -DM의 값만 존재한다. 하지만 이 부분 역시 나의 해석방법과는 좀 다른데, 나는 직전일 음봉이 60일 이동평균 거래량을 넘어선 상황에서 다음 날 디마크의 기준선까지만 상승을 해도 하락 에너지는 막아선 것으로 간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다음 날 봉이 디마크의 목표고가 이상으로 출발한다면 아주 중요한 상승 반전형으로 해석한다. 하지만 DMI에서는 이 마저도 하락 패턴으로 단정했다는 점은 무척 실망스러운 오류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을 빼앗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음봉을 자주 보여주는 편인데, 거래량이 크게 터진 강력한 음봉을 그저 절반 이상만 커버했어도 매우 대견스러운 상승 반전의 에너지가 작용했다고 봐야하지 않겠니? DMI의 개발자는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신경을 못 쓰고 있었을 수도 있고, 시대적으로 당시에는 그런 가정이 옳았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다섯째, 전일의 고가와 저가가 모두 당일의 고가와 저가와 일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린 이런 모습을 [병립]이라고 정의한다. 3번 항의 경우와 같이 +DM 와 -DM 가 모두 0의 값을 갖게 되기 때문에 역시 별 의미가 없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해서 현재의 봉과 그 직전일 봉 사이에 5가지의 독특한 관계가 성립되는데, 더 강한 에너지를 따라 그날그날의 +DM 과 -DM 치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보자. 이렇게 구해진 수치를 통해 써먹을 수 있는 DI(Directional Indicator)를 추출해야 하는데, DI를 추출해내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하는 수치가 TR(True Ranger) 이다. TR은 다음의 3가지 중에 가장 큰 값을 취한다. 금일고가-금일저가의 절대 값/ 금일고가-전일종가의 절대 값/ 금일저가-전일종가의 절대 값. 당일은 전체 변동폭을 채택했는데, 이것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장악형이라야 할 것이다. 그 외에는 전일 종가가 중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전일은 매수세와 매도세의 결론, 당일에는 에너지의 극단점인 고점과 저점을 기준으로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아무튼, 그렇게 해서 나온 TR로 이미 도출된 DM을 나누면 종국적인 에너지를 의미하는 DI가 만들어진다. 즉 +DI=+DM/TR 으로 만들어지고, -DI=-DM/TR 로 구해지는 것이지. 좀 더 쉽게 표현하자면, 지난 이틀 동안에 만들어졌던 이 종목에 개입된 중요 에너지의 레인지 중에서 상승 쪽에 얼마만큼 에너지가 집중되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DI가 되는 것이고, 반대로 이틀 간 주요 에너지 레인지 중에서 하락 쪽을 향하는 에너지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바로 -DI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DM이 단순히 주가의 직접적인 움직임에 대한 지표가 된다면, DI는 일정한 기간 값 동안에 +DM 또는 -DM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설명해주마. 주식은 오로지 매수세만, 혹은 매도세만 존재하지 않는다. 아주 강한 패닉장이 아니라면 매수세와 매도세는 언제나 경합을 벌이며 싸우게 되지. DI는 그 싸움에서 어느 쪽이 더 크게 작용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니까, 딱 어느 시점에서 관찰했을 때 +DI 가 40% -DI가 20%로 표시되었다면, 그 기간 동안 상승을 원하는 에너지가 40%, 하락을 원하는 에너지가 20%가 싸우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야. 또한, 주어진 기간 안에 추세를 가지고 움직였던 것이 60%, 반대로 비추세적으로 움직였던 것이 40%였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니까, DI의 값만 잘 관찰해도 현재 이 종목이 얼마나 추세를 가지고 움직였는지는 물론이고 중요 에너지 변동폭 중에서 상승을 위한 에너지가 얼마나 개입되었고, 그 반대로 하락을 원하는 에너지가 얼마나 개입되었는지에 대한 객관적 판단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말이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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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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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이고 친절한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년 1위 경제방송 한국경제TV 와우넷 채널 구독✅ 알림설정🔔 하고 많은 시청 바랍니다.
차트관련 가장 유용하고 장점과 한계를 객관적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좋습니다
100만이 넘어도 모자랍니다
주린이가 또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도움이 될까요.
내가 차트에 혼자 적용할수 있을까요?
몇개월 동안 듣고 실패하고 또들으니 이제 보이네요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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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판 기술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