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 밥에 뿌려먹는건 텐카스가 아니라 후리카게 라는거 일겁니다. 텐카즈는 밥에 뿌리지는 않구요, 보통 김가루 조금에 각종 조미료로 맛을낸 동글한 가루같은게 있습니다. 계란,가쓰오,스카야키 등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김가루는 무조건 조금씩 들어가서 이미지에 나온것도 텐카즈가 아닌 후리카게로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zxcv225 텐카스 덮밥이라고 있어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아니고 사이드 메뉴이긴한데 타레소스 뿌려서 와사비랑 먹는데 달달한 타레소스에 고소하고 바삭한 텐카스가 씹히면서 기름 맛이 느껴지다가 와사비가 정리해줍니다 가정식은 아니고 저는 장어랑 튀김을 같이 파는 가게에서 먹어봤네요
도쿄, 오사카, 훗카이도 여행 다녀보고 몇 자 써보자면... 1. 일본음식은 짜다->관동음식이 짠 편이고, 특히 우동 국물을 마셨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이건 영상 내용대로 애초에 국물을 마시지 않는걸 상정하고 만든 음식이라 그런거고 다른 음식들이 짜다는 느낌은 따로 못 받았습니다. 2. 일본음식은 달다->이것도 특히 고기요리를 달게먹는 습성때문에 그런 충격을 많이 받는듯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도 맵게 만드는 고기요리에 설탕 정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스코빌 지수부터가 매운맛이 안 느껴지기 위해 필요한 설탕의 양) 설탕 양으로는 밀리지 않아요. 근데 슴슴한데 단맛만 느껴지니 충격을 받는것 같습니다. 번외. 송이버섯이 한국에서는 대접이 안좋다->그런줄알고 인터넷 찾아봤는데 정말 비싸네요... 요즘은 명절선물세트에서 잘 볼 수 없긴 한데 20년 전만 해도 명절선물세트 1티어에 한우세트랑 같이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죠...
일본음식이 한국음식보다 짠 것은 사실입니다. 나트륨함량도 훨씬 높고 실제로 매년 일본여행 다니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규카츠, 우동, 미소, 가라아게 등 따로 찍어먹는 소스가 있는 음식조차 간을 세게해요. 그리고 단것도 맞는 얘기입니다. 간장 설탕 베이스 요리가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것도 있지만 실제 일본에서 파는 김치 혹은 라면(매운맛)을 먹어도 단맛이 꽤나 느껴집니다
8:51 '달고나' 라는게 원래는 포도당을 굳혀서 하얗게 만든 것을 정방형으로 모양을 내어서 그걸 작은 국자에 올려서 녹여 먹는 것을 말하지요 이 달고나 라는게 쉽게 상하기 때문에 그 제품을 사용 안 하고 그냥 설탕 녹여서 베이킹소다 살짝 넣는 갈색의 납작한 과자가 더 많이 애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달고나'에 대한 추억이 다른게, 어떤 동네는 레알 달고나 판매하던 곳도 있고 또 어떤 동네는 그냥 설탕 녹여서 베이킹소다 넣고 갈색의 납작한 과자 만들어 판매하면서 그냥 '달고나' 라고 퉁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날 '달고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드를 좋아해서 한때 많이 봤었는데 반찬이라는게 인당 꽁치구이 한마리, 콩자반 8알, 단무지 4쪼각, 오이피클 4쪼각, 낫또 한줌(단위를 모르겠지만 시중에서 파는 인스턴트 낫또정도의 양)이 전부의 반찬이였고 여기에 미소국물 한컵이 전부인게 일본의 가장 일반적인 한끼 아침식사. 밥도 밥종지에 한종지(한국 밥그릇의 반정도 크기). 이걸 보고 경악했죠. 대체 이 사람들은 이걸 먹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원래 저정도가 제일 건강한 밥상임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가난하기 살아서 상다리 부러지는 푸짐한 식사 로망이 아직도 이어지고 집착하는데 배부르게 먹는것보다 살짝 모자르거나 배부름 면할정도로 먹는게 원래 제일 건강함 동양인이라면 더더욱 그럼ㅋㅋ 그리고 영양도 과잉이면 몸에서 쓸만큼 쓰고 나은 영양은 그냥 찌꺼기로 저장되서 안좋습니다... 일본스타일 식습관이 웰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기 괜히 그런게아님 실제로 현대 일본인들이 현대 한국인보다 더 건강함 + 애기들도 많이 먹이는거 안좋음. 그것도 다 소아비만이예요 한국엄마들이 유독 애기 많이먹이는거에 집착함
저.... 조심히.... 적어보자면요... 아따맘마는 솔직히 구두쇠엄마 이미지라서... 진짜 싸게 먹는편이구요.. 보통은 마트에 파는 오소자이라고해서 밑반찬같은 걸 싸게 팔아요. 대체로 7시쯤 지나서 가면 세일을해서 싸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시간대에 가면 주부분들이 많이들 계셔유 즉... 일본의 디폴트값이 아따맘마는 아니다에용
일본음식은 국물보다 면같은 메인 재료에 맛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는거 완전 동감되네요. 저도 일본에서 음식봤지만 면은 우리나라보다 탱탱하면서 국물은 엄청 짜고 고기류는 우리나라처럼 겉바속촉이 아닌 속은 맛과 질감이 좋은 것 같으면서 겉은 느글거리기만하니 진짜 메인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에도 맛 좀 신경쓰지하는 느낌 들었어요ㅋㅋㅋ
우리나라는 음식 전체적으로 단 ‘향’이 강한거임. 일본은 설탕수수로 만 만든 설탕이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가는 반면, 우리나라는 물엿, 올리고당과 같은 단 향을 내는 양념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먹어보면 단 일본음식에 반해 향 자체에 단향이 베어나와서 음식이 달다라고 느껴지는것 뿐임. 실제로 향 빼고 먹으면 짠맛과 매운맛이 대부분임.
@@ygojkj9583 딱 나누기는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무난하게 팔릴 맛을 찾죠. 그 무난함이란 깊은 향, 독특한 어떤 점 보다는 5미에서 가장 호불호가 덜 나뉠 단맛이 베이스가 될 수 밖에 없구요. 서울이 그 점에있어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모이는 곳이기도 해서 그런 경향이 강해 보이게 되는거죠. 아마 진짜 토박이 식당은 서울도 지방과 비슷한 맛을 추구할겁니다. 구수~하고 그런거 말이죠
역시 빠퀴 믿고봅니다 삽랑하부님다❤❤❤❤❤❤❤❤❤❤❤❤❤❤❤❤❤❤❤❤❤❤❤❤❤❤❤❤❤❤❤❤❤❤❤❤❤❤❤❤❤❤❤❤❤❤❤❤❤❤❤❤❤❤❤❤❤❤❤❤❤❤❤❤❤❤❤❤❤❤❤❤❤❤❤❤❤❤❤❤❤❤❤❤❤❤❤❤❤❤❤❤❤❤❤❤❤❤❤❤❤❤❤❤❤❤❤❤❤❤❤❤❤❤❤❤❤❤❤❤❤❤❤❤❤❤❤❤❤❤❤❤❤❤❤❤❤❤❤❤❤❤❤❤❤❤❤❤❤❤❤❤❤❤❤❤❤❤❤❤❤❤❤❤❤❤❤❤❤❤❤❤❤❤❤❤❤❤❤❤❤❤❤❤❤❤❤❤❤❤❤❤❤❤❤❤❤❤❤❤❤❤❤❤❤❤❤❤❤❤❤❤❤❤❤❤❤❤❤❤❤❤❤❤❤❤❤❤❤❤❤❤❤❤❤❤❤❤❤❤❤❤❤❤❤❤❤❤❤❤❤❤❤❤❤❤❤❤❤❤❤❤❤❤❤❤❤❤❤❤❤❤❤❤❤❤❤❤❤❤❤❤❤❤❤❤❤❤❤❤❤❤❤❤❤❤❤❤❤❤❤❤❤❤❤❤❤❤❤❤❤❤❤❤❤❤❤❤❤❤❤❤❤❤❤❤❤❤❤❤❤❤❤❤❤❤❤❤❤❤❤❤❤❤❤❤❤❤❤❤❤❤❤❤❤❤❤❤❤❤❤❤❤❤❤❤❤❤❤❤❤❤❤❤❤❤❤❤❤❤❤❤❤❤❤❤❤❤❤❤❤❤❤❤❤❤❤❤❤❤❤❤❤❤❤❤❤❤❤❤❤❤❤❤❤❤❤❤❤❤❤❤❤❤❤❤❤❤❤❤❤❤❤❤❤❤❤❤❤❤❤❤❤❤❤❤❤❤❤❤❤❤❤❤❤❤❤❤❤❤❤❤❤❤❤❤❤❤❤❤❤❤❤❤❤❤❤❤❤❤❤❤❤❤❤❤❤❤❤❤❤❤❤❤❤❤❤❤❤❤❤❤❤❤❤❤❤❤❤❤❤❤❤❤❤❤❤❤❤❤❤❤❤❤❤❤❤❤❤❤❤❤❤❤❤❤❤❤❤❤❤❤❤❤❤❤❤❤❤❤❤❤❤❤❤❤❤❤❤❤❤❤❤❤❤❤❤❤❤❤❤❤❤❤❤❤❤❤❤❤❤❤❤❤❤❤❤❤❤❤❤❤❤❤❤❤❤❤❤❤❤❤❤❤❤❤❤❤❤❤❤❤❤❤❤❤❤❤❤❤❤❤❤❤❤❤❤❤❤❤❤❤❤❤❤❤❤❤❤❤❤❤❤❤❤❤❤❤❤❤❤❤❤❤❤❤❤❤❤❤❤❤❤❤❤❤❤❤❤❤❤❤❤❤❤❤❤❤❤❤❤❤❤❤❤❤❤❤❤❤❤❤❤❤❤❤❤❤❤❤❤❤❤❤❤❤❤❤❤❤❤❤❤❤❤❤❤❤❤❤❤❤❤❤❤❤❤❤❤❤❤❤❤❤❤❤❤❤❤❤❤❤❤❤❤❤❤❤❤❤❤❤❤❤❤❤❤❤❤❤❤❤❤❤❤❤❤❤❤❤❤❤❤❤❤❤❤❤❤❤❤❤❤❤❤❤❤❤❤❤❤❤❤❤❤❤❤❤❤❤❤❤❤❤❤❤❤❤❤❤❤❤❤❤❤❤❤❤❤❤❤❤❤❤❤❤❤❤❤❤❤❤❤❤❤❤❤❤❤❤❤❤❤❤❤❤❤❤❤❤❤❤❤❤❤❤❤❤❤❤❤❤❤❤❤❤❤❤❤❤❤❤❤❤❤❤❤❤❤❤❤❤❤❤❤❤❤❤❤❤❤❤❤❤❤❤❤❤❤❤❤❤❤❤❤❤❤❤❤❤❤❤❤❤❤❤❤❤❤❤❤❤❤❤❤❤❤❤❤❤❤❤❤❤❤❤❤❤❤❤❤❤❤❤❤❤❤❤❤❤❤❤❤❤❤❤❤❤❤❤❤❤❤❤❤❤❤❤❤❤❤❤❤❤❤❤❤❤❤❤❤❤❤❤❤❤❤❤❤❤❤❤❤❤❤❤❤❤❤❤❤❤❤❤❤❤❤❤❤❤❤❤❤❤❤❤❤❤❤❤❤
@@zxcv225 아마도 수화현상 때문일겁니다. 이온은 실제로는 수화 현상으로 원자 자체보다 더 큰 크기를 실질적으로 가집니다. 실제론 나트륨 이온과 같은 이온은 물 분자보다 더 크기 때문에 선택적 투과판에서 삼투압이 가능한거죠. 다만 제가 모르는게 아세트산입니다. 아세트 산의 구조상 물에 녹으면 OH중 H 부분이 빠지는데 여기서 남은 부분은 약한 정도의 극성을 가져서 실질적인 크기는 다른 이온이 더 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본 갔을 때 음식들이 진짜 다 달아서 놀랐음ㅋㅋ 달다 달다 들어만 봤지 못 먹을 정도겠어?싶었는데 달아... 짠건 원래 잘먹어서 괜찮았는데 단 음식은 진짜 미치도록 달아서 다 못먹고...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김치가 없어😂 맨날 느끼하고 짜고 단거만 먹어서 중화시키고 싶은데 매운건 보통 없으니까 신 음료만 주구장창 들고 다닌듯.
강원도 사람이라 송이버섯 하나 말하자면 저게 버섯의 갓 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펴지기 전이 상품성이 높은거라 발견하긴 했는데 갓이 퍼져 있는 경우 상품성이 없어서 걍 집에서 먹는데 심할때는 라면에 넣어 끓여 먹기도;;;; 난 갓 퍼진거랑 안퍼진거랑 향 차이 잘 모르겠던데;;;; 뭐 이것도 무지 예전 이야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일본에서 2년정도 거주했었는데 확실히 달고 짜고 느끼한 맛이 주인건 맞지만 그것도 가게마다 차이가 있고 간을 쌔게 먹는 한국인 식습관 기준으로 너무 짠대? 란 생각은 안듭니다. 다만 맛이 대부분 간장 소금 배이스 다보니 먹다보면 질리는건 있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식이 많이 생각납니다
송이버섯이 얼마나 맛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송로버섯보다 송이버섯이 더 맛있다고 생각함... 지금 프랑스에 살고 송로버섯을 사먹긴하지만 몇억이나 하는 송로버섯을 먹어보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한국에서 어렸을때 시골 뒷산에 아부지가 가끔 따오시던 송이버섯이 너무 맛있었음...특히 삽겹살 고추장 볶음에 송이 2-3송이만 넣어도 진짜 일주일동안 그것만 먹을수있었는데....(송이만 골라서 먹었지..) 그때는 7-8살 쯔음 뭣모를때 였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음... 20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트러플 버섯도 먹어보고 파스타에 가끔 넣어도 먹지만...송로버섯은 나에게 뭔가 느끼하고 말린 치즈 먹는느낌이라면 송이버섯은 파릇파릇하고 촉촉한 맛임 ㅠㅠ(아부지가 갓 따온 송이버섯만 먹여서 그럴수도있음) 아직도 가끔 한국가면 아빠가 송이버섯으로 냉동해놓고 내가 가면 돼지랑 고추장이랑 김치랑 볶아주는데... 진짜 나는 그 맛을 잊을수없음..😢 싱싱할때 그냥 꿀찍어먹어도 맛있었음...ㅠ
9:20 한국식 일본식이 아니라 카루메야키와 카타누키(한국명 달고나)는 일본에 둘다 있는 요리입니다. 60~70년대 한국 노점상들이 저자본으로 애들돈 빼먹는 사행성 아이디어를 찾다가 일본의 카타누키를 카피했기 때문에 카타누키만 한국에 퍼지게 된거죠. (조리도 쉽다는) 사탕에 모양 찍어서 바늘로 떼어서 먹는 놀이법은 물론 모양틀과 1개 더 주는 상술까지 일본의 카타누키의 카피 입니다. 역사는 카루메야키가 먼저 생긴 음식이고 이후 카타누키가 축제용으로 유행하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도 카타누키는 노점 음식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가정식으로는 카루메야키가 더 와닿고 아따맘마가 카타누키(달고나) 가 아닌 카루메야키를 만들었던 겁니다. (조리는 어렵지만 더 맛있습니다, 그냥 완연한 쿠키라고 생각하면 됨)
앞서말한 (さしすせそ)사시스세소 라고 한 설탕 소금 식초 설탕 미소가 사시스세소인 이유는 이것들을 일본어로 하면 さとう사토 설탕 しお 시오 소금 す스 식초 せゆう세유우 간장 みそ미소(일본식된장)이기때문이고 세유우는 우리가 알고있는 츠유나 소유랑은 달리 간장보단 맛간장 정도? 생각하시면되요
처음엔 그냥 아이들 보라고 간단하고 재밌게 만화속 재밌는 사실,이야기 등 이런 조금 성인하고 동 떨어진 영상만 올리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외국의 유익하고 신기한 식문화,취향 등 재밌고 간결하게 얘기해주시니 정말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는 영상 기대할게요
덧붙여서 일본에선 우리나라처럼 송이버섯이 잘 자라는 소나무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송이버섯이 더 귀해진 것도 한몫했죠
진짜 자연산 송이버섯 먹어보면 왜 송이버섯님 하는지 알죠
자연산 송이 향이 오집니다 ㄷㄷ
ㅇㅎ~
생으로 먹거나 살짝 구워야 풍미 최곤데
여기선 쫌 오래구워야 맛있다는듯 표현되어서 의아했어요
@@감자-j6r 👍인정
자연산 송이 향 죽이죠.
생으로 먹거나 살짝 구워 먹음 존맛탱
@@감자-j6r 그냥 사람들이 안찾으면 가격 싸져요
오사카 갔을 때 텐카스 우동을 한국어로는 '기름 찌꺼기 우동', 영어로는 'oil scum udon' 으로 번역해놔서 '외국인들은 주문 안 하겠구먼..' 했던 식당 생각이 나네요..
번역기의 폐해 ㅋㅋㅋㅋ
그렇게 번역된단거 첨 들어보네요ㅋㅋㅋ 말씀대로 일본어 모르는 외국인들은 주문 안 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 웃기네여
텐동을 하늘사발이라고 번역한 집도 봤어요;;
@@Doojatovic ㅋㅋㅋ 직역이네요.
4:42 밥에 뿌려먹는건 텐카스가 아니라 후리카게 라는거 일겁니다.
텐카즈는 밥에 뿌리지는 않구요, 보통 김가루 조금에 각종 조미료로 맛을낸 동글한 가루같은게 있습니다. 계란,가쓰오,스카야키 등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김가루는 무조건 조금씩 들어가서 이미지에 나온것도 텐카즈가 아닌 후리카게로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텐카스를 밥에 뿌린다길래 와 일본인 저세상입맛이네 했는데ㅋㅋㅋ
후리가케를 헷갈리신거였다니
저도 후리카게 같은데 텐카스라고 해서 제가 잘못 안건가 했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밥이랑 같은걸로 알고 있는데
@@zxcv225 텐카스 덮밥이라고 있어요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메인 메뉴는 아니고 사이드 메뉴이긴한데 타레소스 뿌려서 와사비랑 먹는데 달달한 타레소스에 고소하고 바삭한 텐카스가 씹히면서 기름 맛이 느껴지다가 와사비가 정리해줍니다 가정식은 아니고 저는 장어랑 튀김을 같이 파는 가게에서 먹어봤네요
우동에 텐카스 많이 뿌려먹는뎅
하나마루나 마루가메같은 체인점 우동집 가도 셀프코너에 텐카스 있공
@@user-tq6wh5wr1c ㅋㅋ
3:18 첫째 덴푸라 예시로 나온 새우튀김 사진은 덴푸라가 아닌 "에비후라이"고 3:26에 나오는 새우튀김이 "덴푸라"입니다~
4:42 밥에 뿌려먹는 건 "후리카케" (밥친구, 보크라이스 같은 거)입니다 텐카스는 애니에선 거의 등장 안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는척ㄴㄴ 덴뿌라에 에비후라이가 속하는겁니다 덴쁘라는 튀김이라는 뜻이에요 멍충아 ㅋㅋ
@@안녕-g5r9d 멍충아 후라이 가라아게 덴부라 종류가 있는데
빵가루를 입히지 않고 튀기는 エビ天(ぷら)(에비텐(푸라))와 돈까스처럼 빵가루를 입히고 튀기는 エビフライ(에비후라이)로 나뉜다고 진짜 나같으면 쪽팔려서 댓 지운다ㅋㅋㅋㅋㅋ
근데 저거는 모양이 텐카스에 가까운데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일본애니에 가끔식 나오는 수육 비슷한 음식이 나오는데 그 음식에 정확한 명칭이 뭔가요
@@이명근-w7v 차슈를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돼지고기 조림을 말씀하시는건지...?
빠퀴채널은 음식문화편이 젤루 조아
도쿄, 오사카, 훗카이도 여행 다녀보고 몇 자 써보자면...
1. 일본음식은 짜다->관동음식이 짠 편이고, 특히 우동 국물을 마셨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만 이건 영상 내용대로 애초에 국물을 마시지 않는걸 상정하고 만든 음식이라 그런거고 다른 음식들이 짜다는 느낌은 따로 못 받았습니다.
2. 일본음식은 달다->이것도 특히 고기요리를 달게먹는 습성때문에 그런 충격을 많이 받는듯합니다. 그런데 사실 한국도 맵게 만드는 고기요리에 설탕 정말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스코빌 지수부터가 매운맛이 안 느껴지기 위해 필요한 설탕의 양) 설탕 양으로는 밀리지 않아요. 근데 슴슴한데 단맛만 느껴지니 충격을 받는것 같습니다.
번외. 송이버섯이 한국에서는 대접이 안좋다->그런줄알고 인터넷 찾아봤는데 정말 비싸네요...
요즘은 명절선물세트에서 잘 볼 수 없긴 한데 20년 전만 해도 명절선물세트 1티어에 한우세트랑 같이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죠...
일본음식이 한국음식보다 짠 것은 사실입니다.
나트륨함량도 훨씬 높고 실제로 매년 일본여행 다니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규카츠, 우동, 미소, 가라아게 등 따로 찍어먹는 소스가 있는 음식조차 간을 세게해요.
그리고 단것도 맞는 얘기입니다. 간장 설탕 베이스 요리가 많아서 그렇게 느끼는것도 있지만
실제 일본에서 파는 김치 혹은 라면(매운맛)을 먹어도 단맛이 꽤나 느껴집니다
아마 관광객이 많이 오는 곳에서 식사하셔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느낌입니다
ㅇㅇ 길게썼지만 달고 짠거 맞지뭐
송이가 대접이 안좋다는건ㅋㅋㅋㅋㅋㅋ 좋은 놈으로 한번만이라도 맛을 본다면 절대 그런 말 못하겠죠 참기름소금 살짝 찍으면 진짜 좋아요ㅠㅠ
😅
참고로 송이버섯 에피소드는 더빙판 기준으로 송이 버섯을 어떻게 구워 먹을지 몰라서 소고기처럼 약간만 구워 먹어서 맛없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빠만 완전히 익혔고요.
원래 바짝 익혀서 먹나요?
한번도 못먹어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섯을 익혀먹어야지 소고기처럼은 무슨ㅋㅋㅋㅋㅋㅋㅋ
@@월요일은사라져라 새송이버섯말고 송이버섯은 생으로 찢어서 소금+참기름에 살짝 찍어먹거나 살짝만 구워서 찍어먹기도 해요. 음식에 넣어먹기도 하고... 비싸지만요.. ㅠㅠ
그런데 안구워서 먹어도 충분히 향이 찐한 버섯이라서 그 맛을 충분히 느꼈을 꺼임.
@@zxcv225 다 익혀서 소금만 살짝 뿌려먹으면 은은한 향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드시게 되면 제발 참기름은 뿌리지 마세요. 버섯향 다 달아나요ㅠㅠ
일본가서 이치란 라멘인가 그거는 커스텀이 되서 적당하게 입맛에 맞게 고르니까 그건 진짜 짜지도 않고 맛있더라고요
맞아여! 원래 다른데서 먹어보고 진짜 너무 짜서 다남기고 나왔는데 이치란에서는 거의 다 먹고나왔어요
궁금한게 있는데요??
애니에 가끔식 나오는 수육 비슷한 음식에
정확한 명칭이 뭔가요??
@@이명근-w7v 차슈 말하시는 건가여??
@@Tatemononushimouto-Umaruchan 그거 같아요 아따맘마의아빠가 언제한번 일 끝내고 돌아오는길에 바리바리 음식사서 저녁먹기전에 혼자서 다먹는 회차때 수육 비슷한
음식을 봤어요
난 특유의 아따맘마 먹방 분위기가 좋더라
8:51 '달고나' 라는게 원래는 포도당을 굳혀서 하얗게 만든 것을 정방형으로 모양을 내어서
그걸 작은 국자에 올려서 녹여 먹는 것을 말하지요
이 달고나 라는게 쉽게 상하기 때문에 그 제품을 사용 안 하고 그냥 설탕 녹여서 베이킹소다 살짝 넣는
갈색의 납작한 과자가 더 많이 애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동네마다 '달고나'에 대한 추억이 다른게, 어떤 동네는 레알 달고나 판매하던 곳도 있고
또 어떤 동네는 그냥 설탕 녹여서 베이킹소다 넣고 갈색의 납작한 과자 만들어 판매하면서
그냥 '달고나' 라고 퉁치기도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오늘날 '달고나'의 정체성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또한 설탕을 녹여서 베이킹소다 살짝 넣는 갈색의 납작한 과자 또한 동네마다 명칭이 다르죠
어느 동네는 '뽑기', 또 어느 동네는 '띠기'(띄기) 등등...
@@까마귀-z1p 우리는 뽑기였음.달고나는 모양 안찍은 두꺼운거를 달고나라고 했고.
그 조각이 포도당이었군요!
저희 동네는 그걸 달고나라고 불렀고 설탕 녹이는건 국자, 모양낸건 뽑기라고 불렀던것 같아요. 특이하게 잼도 있었다는^^
너무 옛날 이야기 하신다ㅎㅎ 과거에는 설탕 뽑기와 달고나가 구별되었는데 달고나가 단종된 다음에 설탕뽑기 = 달고나로 정리되었어요
일드를 좋아해서 한때 많이 봤었는데 반찬이라는게 인당 꽁치구이 한마리, 콩자반 8알, 단무지 4쪼각, 오이피클 4쪼각, 낫또 한줌(단위를 모르겠지만 시중에서 파는 인스턴트 낫또정도의 양)이 전부의 반찬이였고 여기에 미소국물 한컵이 전부인게 일본의 가장 일반적인 한끼 아침식사. 밥도 밥종지에 한종지(한국 밥그릇의 반정도 크기). 이걸 보고 경악했죠. 대체 이 사람들은 이걸 먹고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원래 저정도가 제일 건강한 밥상임 한국인들은 오랫동안 가난하기 살아서 상다리 부러지는 푸짐한 식사 로망이 아직도 이어지고 집착하는데 배부르게 먹는것보다 살짝 모자르거나 배부름 면할정도로 먹는게 원래 제일 건강함 동양인이라면 더더욱 그럼ㅋㅋ 그리고 영양도 과잉이면 몸에서 쓸만큼 쓰고 나은 영양은 그냥 찌꺼기로 저장되서 안좋습니다... 일본스타일
식습관이 웰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기 괜히 그런게아님 실제로 현대 일본인들이 현대 한국인보다 더 건강함
+ 애기들도 많이 먹이는거 안좋음. 그것도 다 소아비만이예요 한국엄마들이 유독 애기 많이먹이는거에 집착함
너무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
보통 반응 좋으면 2탄 만든다고 하시는데 말씀이 없으셔서 2탄 안 만들까봐 걱정되네여ㅋㅋㅋㅋ 2탄 가져와!!
일본여행 다녀오고나면 어째선지 김치가 땡기던지~다녀오고나서 김치찌개 미친듯이 먹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일본 음식이 입에 맞아서 다행이긴했지만요~ 그래도 요즘은 한국인 입맛에 맞게 한국음식 가게도 많이 늘어난거 같더라구요!
걍 한국식으로 어레인지한 일본식이 맛난거지. 실제 일본에서 먹으면 생각보다 달고 짠거 맞음.
아 아침식사중인거 어케아셨는지❤️
이 시간이면 점심 아닙니까?
@@user-eu3lv2hg2d 집이면 아침을 이때 먹죠
@@신짱구-s8z ㅋㅋㅋㅋㅋㅋㅋㅋ
7:50 송이버섯은 한국에서도 왕에게 진상하고 귀한손님한테 대접하던 고급 식재료 였습니다
한국에서 인기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일본에서 더 대접 받는다는 뜻이쟎아요;;
@@얼음맥주-k1g한국에서 뜨듯 미지근하다=인기 없다 이소리 아닌가요... 그거나 그거나
@@BBOONGsx2 한국에서 송이버섯 인기가 뜨듯 미지근해요? 그럴리가
없어서 못먹어요 ㅎㅎ 사려고해도 못사는게 자연산송이 ㅋㅋㅋㅋ
자연산은 우리도 귀한취급이긴한데
일본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송이버섯에 온가족이 눈 뒤집혀지는 묘사는 의아했었음
내가 어릴때 아따맘마가 일본애니인거 알게 된게 그것때문임
저.... 조심히.... 적어보자면요... 아따맘마는 솔직히 구두쇠엄마 이미지라서... 진짜 싸게 먹는편이구요..
보통은 마트에 파는 오소자이라고해서 밑반찬같은 걸 싸게 팔아요. 대체로 7시쯤 지나서 가면 세일을해서 싸게 먹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 시간대에 가면 주부분들이 많이들 계셔유
즉... 일본의 디폴트값이 아따맘마는 아니다에용
일본음식은 국물보다 면같은 메인 재료에 맛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는거 완전 동감되네요. 저도 일본에서 음식봤지만 면은 우리나라보다 탱탱하면서 국물은 엄청 짜고 고기류는 우리나라처럼 겉바속촉이 아닌 속은 맛과 질감이 좋은 것 같으면서 겉은 느글거리기만하니 진짜 메인재료가 아닌 다른 재료에도 맛 좀 신경쓰지하는 느낌 들었어요ㅋㅋㅋ
한국에서 송이가 대접이 뜨뜻미지근했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당장 영조가 가장 귀하게 여기고 좋아하던 음식도 송이버섯이었는데.... 설마 1 능이 2 표고 3 송이라는 능이버섯 장사꾼이 만든 표어에 영향을 받은 건....
일본 보다 우리나라에 송이가 더 많이 나니까요. 아무래도 단가와 대접이 다름
우리도 자연산은 비싸긴한데 지금세대는 일본처럼 온가족들이 모여서 고기도 없이 저거하나 구워먹는 문화는 아니라 일본 애니볼때 위화감이 드는거지
어릴때 저거볼때 일본은 송이버섯 맛이 전혀 다른가 싶었음
전 갠적으로 날달걀을 찍어먹는건 좋아해요ㅋㅋㅋ
스펀지에서 홍록기라는 분이 라면(짜파게티였나..기억안남)을 날달걀에 찍어먹는다고 하셔서 그렇게 먹어봤더니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냥 라면이었습니다 저도 그방송 본 뒤로 가끔씩 해먹어요
저도 그렇게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라면물을 적게넣고 자작하게 끓여서 싱싱한 날계란에 찍어먹으면 꿀맛입니다~~
엇 저 그방송보고 10년이상 그렇게 자주먹고있는데 또 있었다니 반갑습니다.전 신라면에 청양고추 고춧가루 스프 물적게 졸여서 날달걀에찍어먹습니다 제동생은 저보고 괴식이라 하지만 전맛있답니댱
오오 저도 해먹어볼게룜
@@yyangah저두요 신라면 물적게 넣고 계란노른자에 찍어먹는거!! 10년도 더된얘기지만 중학생때 애들이 괴식이라했으면서 먹어보라니 맛있다면서 따라먹더라구요 ㄴㅋㅋ
국내 자연산송이가 얼마나 비싼데 국내에서 뜨뜻미지근하다니..
저희집은 시즌마다 사먹는데 50이 시작입니다 절대 한국에서 천대받는 식재료가 아니에요
@@Lunanay.mimi16332 일본은 흔해서 열광하냐?
한국에서 인기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더 귀하게 대접받는다는 뜻이쟎아요;;
자연산은 우리도 귀한취급이긴한데
일본애니에서 자주 나오는 송이버섯에 온가족이 눈 뒤집혀지는 묘사는 의아했었음
내가 어릴때 아따맘마가 일본애니인거 알게 된게 그것때문임
달걀말이가 달아서 많이 놀랐던 기억이… 근데.. 하나에 이천원씩 하더라. ㅠㅠ
전 우리나라 짠 계란말이보다 일본식 달달한 계란말이가 더 좋더라구요
보통 적도 근처인 국가처럼 더운 나라일수록 향신료가 발달하는데
아니 우리나라에서 송이버섯이 뜨뜻미지근??? 우리나라도 겁나 비싸고 있는사람들이나 챙겨먹는 고급재료에요.
ㄹㅇ 송이 버섯 먹어보면 식감도 좋아서 트러플 저리가란데
그러게요 빠퀴님 연배면 분명 송이버섯이 명절선물 1티어인 시절을 아실텐데
@@Coming-through 트러플이랑 송이버섯 같이 먹어봐야 알죠
@@신짱구-s8z 향은 호불호 영역이긴한데 강한걸로 따지면 트러플이 압승이고 식감은 송이가 더좋아요
일본보다 한국에 송이가 많이나서 가격과 대접이 다르긴 해요
일본의 설탕이랑 나트륨 섭취량이 한국보다 훨씬 많음. 그래서 한국인은 일본에 가면 음식이 달고 짜고 반대로 일본인은 한국에 오면 매운맛을 제외하고 음식이 전반적으로 싱겁고 맛이 옅다고 느낌.
...? 내일본친구들 한국음식 엄청 짜다던데
@@user-nc9op7hp3v 일본에서 싱겁게 먹는게 한국에서 짜고 한국에서 싱겁게 먹는게 일본에서 짠경우들이 있던데 대체적으로 일본이 더 짠맛이 강해요 아니면 단맛이 적어어 더 짜다고 하는 음식들이 있어요
아 요즘엔 많은 한식 요리에도 날계란이 들어가서 날거 짱시룬 사람은 넘 힘들윰...🤤
안녕하세요
감사해요
잘 있어요
다시 만나요
빠퀴님 영상 엄청 유익하고 그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으니 안 볼 이유가 없는것 같네요^^ 처음 본 영상은 검정고무신 관련 영상이였는데 다른 애니메이션 영상도 퀄리티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도 항구가 있는 바닷가 주변에선 톳 많이들 먹음...
갑자기 배고프다......
한국인은 일본음식이 달다고 하지만 일본인은 한국음식이 달다고 하는 신기한 현상 ..
서울 음식이 엄청 달다 처음 상경했을때 개인적으로 음식을 못먹겠다 싶을 정도로 달았음 근데 요즘은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음식도 달아짐
우리나라는 음식 전체적으로 단 ‘향’이 강한거임. 일본은 설탕수수로 만 만든 설탕이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 들어가는 반면, 우리나라는 물엿, 올리고당과 같은 단 향을 내는 양념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먹어보면 단 일본음식에 반해 향 자체에 단향이 베어나와서 음식이 달다라고 느껴지는것 뿐임. 실제로 향 빼고 먹으면 짠맛과 매운맛이 대부분임.
제기준 한식 단맛 ㅡ설탕
일식 단맛 ㅡ미림
@@ygojkj9583 딱 나누기는 그렇긴 하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는 무난하게 팔릴 맛을 찾죠. 그 무난함이란 깊은 향, 독특한 어떤 점 보다는 5미에서 가장 호불호가 덜 나뉠 단맛이 베이스가 될 수 밖에 없구요. 서울이 그 점에있어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가 모이는 곳이기도 해서 그런 경향이 강해 보이게 되는거죠.
아마 진짜 토박이 식당은 서울도 지방과 비슷한 맛을 추구할겁니다. 구수~하고 그런거 말이죠
우리나라음식도 밖에서 먹으면 엄청 달고, 특히 매운 음식에는 설탕 충격적으로 많이 들어가죠
역시 빠퀴 믿고봅니다 삽랑하부님다❤❤❤❤❤❤❤❤❤❤❤❤❤❤❤❤❤❤❤❤❤❤❤❤❤❤❤❤❤❤❤❤❤❤❤❤❤❤❤❤❤❤❤❤❤❤❤❤❤❤❤❤❤❤❤❤❤❤❤❤❤❤❤❤❤❤❤❤❤❤❤❤❤❤❤❤❤❤❤❤❤❤❤❤❤❤❤❤❤❤❤❤❤❤❤❤❤❤❤❤❤❤❤❤❤❤❤❤❤❤❤❤❤❤❤❤❤❤❤❤❤❤❤❤❤❤❤❤❤❤❤❤❤❤❤❤❤❤❤❤❤❤❤❤❤❤❤❤❤❤❤❤❤❤❤❤❤❤❤❤❤❤❤❤❤❤❤❤❤❤❤❤❤❤❤❤❤❤❤❤❤❤❤❤❤❤❤❤❤❤❤❤❤❤❤❤❤❤❤❤❤❤❤❤❤❤❤❤❤❤❤❤❤❤❤❤❤❤❤❤❤❤❤❤❤❤❤❤❤❤❤❤❤❤❤❤❤❤❤❤❤❤❤❤❤❤❤❤❤❤❤❤❤❤❤❤❤❤❤❤❤❤❤❤❤❤❤❤❤❤❤❤❤❤❤❤❤❤❤❤❤❤❤❤❤❤❤❤❤❤❤❤❤❤❤❤❤❤❤❤❤❤❤❤❤❤❤❤❤❤❤❤❤❤❤❤❤❤❤❤❤❤❤❤❤❤❤❤❤❤❤❤❤❤❤❤❤❤❤❤❤❤❤❤❤❤❤❤❤❤❤❤❤❤❤❤❤❤❤❤❤❤❤❤❤❤❤❤❤❤❤❤❤❤❤❤❤❤❤❤❤❤❤❤❤❤❤❤❤❤❤❤❤❤❤❤❤❤❤❤❤❤❤❤❤❤❤❤❤❤❤❤❤❤❤❤❤❤❤❤❤❤❤❤❤❤❤❤❤❤❤❤❤❤❤❤❤❤❤❤❤❤❤❤❤❤❤❤❤❤❤❤❤❤❤❤❤❤❤❤❤❤❤❤❤❤❤❤❤❤❤❤❤❤❤❤❤❤❤❤❤❤❤❤❤❤❤❤❤❤❤❤❤❤❤❤❤❤❤❤❤❤❤❤❤❤❤❤❤❤❤❤❤❤❤❤❤❤❤❤❤❤❤❤❤❤❤❤❤❤❤❤❤❤❤❤❤❤❤❤❤❤❤❤❤❤❤❤❤❤❤❤❤❤❤❤❤❤❤❤❤❤❤❤❤❤❤❤❤❤❤❤❤❤❤❤❤❤❤❤❤❤❤❤❤❤❤❤❤❤❤❤❤❤❤❤❤❤❤❤❤❤❤❤❤❤❤❤❤❤❤❤❤❤❤❤❤❤❤❤❤❤❤❤❤❤❤❤❤❤❤❤❤❤❤❤❤❤❤❤❤❤❤❤❤❤❤❤❤❤❤❤❤❤❤❤❤❤❤❤❤❤❤❤❤❤❤❤❤❤❤❤❤❤❤❤❤❤❤❤❤❤❤❤❤❤❤❤❤❤❤❤❤❤❤❤❤❤❤❤❤❤❤❤❤❤❤❤❤❤❤❤❤❤❤❤❤❤❤❤❤❤❤❤❤❤❤❤❤❤❤❤❤❤❤❤❤❤❤❤❤❤❤❤❤❤❤❤❤❤❤❤❤❤❤❤❤❤❤❤❤❤❤❤❤❤❤❤❤❤❤❤❤❤❤❤❤❤❤❤❤❤❤❤❤❤❤❤❤❤❤❤❤❤❤❤❤❤❤❤❤❤❤❤❤❤❤❤❤❤❤❤❤❤❤❤❤❤❤❤❤❤❤❤❤❤❤❤❤❤❤❤❤❤❤❤❤❤❤❤❤❤❤❤❤❤❤❤❤❤❤❤❤❤❤❤❤❤❤❤❤❤❤❤❤❤❤❤❤❤❤❤❤❤❤❤❤❤❤❤❤❤❤❤❤❤❤❤❤❤❤❤❤❤❤❤❤❤❤❤❤❤❤❤❤❤❤❤❤❤❤❤❤❤❤❤❤❤❤❤❤❤❤❤❤❤❤❤❤❤❤❤❤❤❤❤❤❤❤❤❤❤❤❤❤❤❤❤❤❤❤❤❤❤❤❤❤❤❤❤❤❤❤❤❤❤❤❤❤❤❤❤❤❤❤❤❤❤❤❤❤❤❤❤❤❤❤❤❤❤❤❤❤❤❤❤❤❤❤❤❤❤❤❤❤❤❤❤❤❤❤❤❤❤❤❤❤❤❤❤❤
이런 영상 너무좋아요👍🏼
한국 송이도 귀합니다~ 또 송이나는 장소 비밀인것도 동일하구요~^^
참 특이하내요 잘봤습니다
4위는 미국인들의 비하면 튀김사랑이 아무것도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자연산송이 엄청 비싸요...한우같은거 비교가 안됩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음식이 다 맵고 짜고 자극적이라고 하는데 한국인들은 일본음식이 다 짜고 달고 자극적이라고 하는..ㅋㅋ 자기가 자란 환경에 따라 맛있다고 느끼는 게 다른 것 같아요
비교적 가까이 붙어있고 비슷한 기후와 환경조건이 있어서 그런지 비슷한 음식들은 많은데 짜게 먹는 음식이랑 싱겁게 먹는 음식이 다른게 특이한거 같네요 ㅋㅋㅋ
일본 가정식의 비밀보다 궁금한 거는 이 영상 제작이 끝나고 빠퀴님이 무슨 라면을 먹으러 가셧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
영상 잘 봤습니다. 일본식 달고나 갑자기 나왔는데, 갑자기 땡기네요... ㅠㅠ
우리나라도 송이 좋아했어요. 다만 서민은 못먹는 음식이었을 뿐. 유독 일본만 좋아하던 버섯은 아닙니다.
아는 분이 송이버섯을 많이 주셔서 밥도 해먹고 구워먹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향이 엄청 고소했던 기억이나네요
생각보다는 밍밍한 맛이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그 향이 너무 좋아 또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ㅎ
세상에 송이를 많이주셨어요?ㅠㅠㅠㅠㅠ부럽다부럽다 송이송이ㅠㅠㅠ
갠적으로 일본음식 다 너어어어어무 짜서 밥이 너무 먹고싶더라.....ㅜ 오꼬노미앾ㅣ도 개짜고 그냥 음료수 빼고 너무너무너무 짰음 ㅜ
니가 일본가서 짜면 서양가면 어떤 음식을 먹을건데
@@박정빈-h7n 알아서 할게~
ㅋㅋㅋㅋㅋㅋ 댓글 웃기네
??? 한국도 송이 비싼건 매한가지고 중국도 송이는 양주쪽 가까운 장안성 서쪽에서 채취해서 부자동네로 팔려가는 재료임. 동아시아에서는 어딜가나 비싼재료 맞습니다
송이버섯 향이 죽이죠 30년전 고등학생때부터 산타는게 취미였던 친척이 추석언저리에 항상 시골에 있는 산에 가서 한두개씩 따오는 시는데 많이 딸뗀 3키로 씩 따오십니다. 쭉 찢어서 기름장에 찍어서 소주랑 먹으면 진짜 끝내주죠
자연산 송이버섯 좋죠... 소고기 구워서 같이먹으면 진짜 맛있음
더운데 끈적하면 더 기분 안좋을거 같은데...차라리 쓰촨요리가 나아보이네...거기도 무덥고 습한건 일본을 능가한다던데...
0:51 하하 근데 사실 원래 라따뚜이가 저런 스튜 같은 음식인데 영화에서 레미가 색다르게 한거랍니다.. 원래 저게 맞음...
엄마가 저렇게 반찬에 돈을 아끼는 이유는 자식들은 키워봐야 아무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 돈을 따로 엄청 저축해놨다고 한게 무려 공식 설정 입니다.
헐 ㅜㅜ보통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 신경쓰지
않나요? 충격적이네요.
뭐이리 막장이야
일본은 문화적으로 노후에 자식들한테 손 빌리는 것도 빚 지는거라고 생각해서 노후자금을 미리 충분히 모아둔다고 들었어요
@@꿀밤-q2k 그렇긴 한데, 엄마는 기준치를 좀 뛰어넘은...
하지만 모티브가 된 실제 작가의 어머님은 맞벌이로 식품점에서 파트 타임 야간 근무 하시다가 손가락 몇마디가 절단 되시는 사고를 겪으셨다고 하더 라고요
@@hide1624 저도 들었어요 그런데도 다음날 바로 다시 일하러 나가셨다네요...ㅠㅠㅠㅠ
실제로 음식 간을 할 때
설탕>소금>식초>간장 순으로 넣어야 하는데
분자가 큰 것부터 넣어야 양념이 골고루 베인다네요
아세트산이 나트륨보다 크잖아요
@@zxcv225 아마도 수화현상 때문일겁니다. 이온은 실제로는 수화 현상으로 원자 자체보다 더 큰 크기를 실질적으로 가집니다. 실제론 나트륨 이온과 같은 이온은 물 분자보다 더 크기 때문에 선택적 투과판에서 삼투압이 가능한거죠. 다만 제가 모르는게 아세트산입니다. 아세트 산의 구조상 물에 녹으면 OH중 H 부분이 빠지는데 여기서 남은 부분은 약한 정도의 극성을 가져서 실질적인 크기는 다른 이온이 더 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글링-q1u 그럼 간장은요?
송이버섯은 한국에서도 최상의 식재료에요 ㅎㅎㅎ 1능이 2송이 3표고로 들어가긴하지만
말 너무 빨라요ㅠㅠ 원래가 더 스무스 하고 듣기 좋아여
라멘이 원래 짠거였군요..예전에 오키나와 가서 라멘 먹다가 국물이 엄청 짜서 놀랬었는데...
최근에 저 오뎅을 처음 먹었는데 맨날 먹고 싶어요 쫄깃하고 너무 맛있음 충격적이었어요 단걸 제일 좋아하진 않지만 매운것보단 좋아요..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갔을때 맜있게 먹은 음식이 김치찌개 였다
이상할정도로 꼭 여행일정에 들어가는 김치찌개집
아따맘마편은 못참지~
1:06에 엄마하고 아리는 한복인데 아빠하고 동동이는 기모노 ㅋㅋㅋ
아.. 내가 좋아하는 소개 시리즈(?)다!!♡
튀김가루 우동에 넣어먹으면 ㄹㅇ 꿀맛 ㅇㅈ?
제첩카레는 레전드였지 ㄹㅇ;;;;
라면 이름 부터 소금 라면, 간장라면, 된장라면이 기본이죠~^^거기서 강약만 조절가능하지만 절대 중간이 없음요~
설탕을 먼저 넣는건 당연한 겁니다. 설탕 분자가 소금보다 크기 때문에 소금을 먼저 넣으면 빈공간이 작은분자로 채워져 설탕을 넣어도 잘 침투가 안되니 더 넣게되어서 더 달아집니다. 혹시라도 요리를 한다면 설탕을 꼭 먼저 넣으셔야 합니다.
일본음식 너무 잘맞아요..돈카츠 규카츠 카레 일본식 중국음식...다 맛있는데 느끼는 기본 베이스라서 다음 일본 여행에는 불닭소스 미니 가져가려구요!!!
진짜 일본 라멘이 너무 느끼하고 너무 짜서..ㅋㅋㅋ 실망이었습니다..
톳조림 생각보다 개존맛임
오사카 미소라멘 먹고 충격받았는데 엄청 진하고 맛이 깊어서 우리나라 순대국밥느낌도 나고 맛있었음 15년도에 갔었는데 술집에서 직접 손님이 과일즙짜서 넣어서 술도 타먹는게 신기했음
짱구 보면 가정식 먹어보고 싶음
아따맘마 먹방이 지브리 먹방 다음으로 좋아요 ㅋㅋㅋㅋ 궁금했는데 잘 볼게요🥰
직접 만들어서 먹방하는 영상도 있어요
송이 버섯 실제로 먹어 봤었는데 진짜 맛있어요 향도 진짜 미쳤고 그냥 생으로 조금 뜯어 먹어도 장난 아닙니다 고가랑 같이 구워서 먹으면 더 미쳤구요
언제부터인지 매운음식이 한국의 주류음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아마도 신라면이 나오면서 부터일것이다.
한국내 과도한 스트레스를 매운것으로 해소하려는 의도로 시작되었을것이다.
원래는 매운음식이 없다 시피했다.
근데 매운것 대중화 되먼서 위암 발병률이 급등했다.
빠퀴님 1년지난 영상에 질문하는게 좀 죄송한데 혹시3:39에 나온 우동 무슨애니에 나오는건지 알수있을까요?
1:01 이거 라면아니예요 우동이예요 유진이 아파서 조퇴 한편에 엄마가 해준거예요
6:52 순간 송로버섯으로 듣고 저게 4만원밖에 안해...!?? 했는데 착각했네요 ㅋㅌㅌㅋ쿠ㅠㅠㅜ🤣
일본 음식 달고 짜다는건 유명한데 그 끈적거리는건 좀 신기했었음 날달걀에 낫또 마 오크라? 그런거 좋아하던데
일본 갔을 때 음식들이 진짜 다 달아서 놀랐음ㅋㅋ 달다 달다 들어만 봤지 못 먹을 정도겠어?싶었는데 달아... 짠건 원래 잘먹어서 괜찮았는데 단 음식은 진짜 미치도록 달아서 다 못먹고...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김치가 없어😂 맨날 느끼하고 짜고 단거만 먹어서 중화시키고 싶은데 매운건 보통 없으니까 신 음료만 주구장창 들고 다닌듯.
우리나라의 경우 송이버섯 같은 비싼 식재료는 주로 일본으로 수출되어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없어서 안보이는건 아니에요
이제는 수출 안한대요. 일본이.쳐주는 가격자체가 30년전 가격이라 오히려 중국하고 한국이 더 잘쳐준다고
한국에 인기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일본에서 송이가 많이 안나서 상대적으로 덜 귀하다는 뜻
날계란 얼려서 낫토랑 같이 밥에 비벼먹음 맛있어용...가끔 해먹습니다 ㅋㅋ
혹시 상식한바퀴님하구 같은 편집이실까요? 그분이 넘 비슷하게 올라와서
강원도 사람이라 송이버섯 하나 말하자면
저게 버섯의 갓 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펴지기 전이 상품성이 높은거라
발견하긴 했는데 갓이 퍼져 있는 경우 상품성이 없어서 걍 집에서 먹는데
심할때는 라면에 넣어 끓여 먹기도;;;;
난 갓 퍼진거랑 안퍼진거랑 향 차이 잘 모르겠던데;;;;
뭐 이것도 무지 예전 이야기라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ㅎㅎ
디저트는 엄청 발달했는데 찐 전통음식은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게하는건 영국이랑 비슷함.......
3:19 고로모아게중 첫번째 새우튀김짤은 빵가루입힌 (에비)후라이 네요.
0:36 이거 샥스핀 아닌데?? 어묵 당면 볶음이예요
일본에서 2년정도 거주했었는데 확실히 달고 짜고 느끼한 맛이 주인건 맞지만 그것도 가게마다 차이가 있고 간을 쌔게 먹는 한국인 식습관 기준으로 너무 짠대? 란 생각은 안듭니다. 다만 맛이 대부분 간장 소금 배이스 다보니 먹다보면 질리는건 있어서 한국인 입장에서는 한식이 많이 생각납니다
투니버스에서 할때 엄마랑 둘이서 이해가 안된다고 투덜대던게 엄청 많았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7:18 여담으로 이때 아빠만 혼자서 맛있어 하는 이유는 송이버섯을 더 구워서이다.
5:32 이거 생각보다 맛있다는데 먹어보고 싶네요
6:26 이건 팽이버섯에 간장, 미림, 설탕에 술?을 넣고 졸인거라고 하더라고요
일본 음식은
자극적이고 매운걸 좋아하는 저로써는 다 싱겁고 밍밍해 보여서
별로 맛있게 보이지 않지만 (초밥 뺘고)
그래도 아리동동이네 밥 먹는 모습 보면 너무 흐믓하고 화목하고
기분 좋아짐 ❤❤ 내 최애 만화 ㅠㅠ
5:24
전에 제가 말했던 에피소드가
여기서 등장했네요.
이렇게 다시 볼 수 있으랴 생각도 못했습니다.
잘볼께요^^
송이버섯이 얼마나 맛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송로버섯보다 송이버섯이 더 맛있다고 생각함...
지금 프랑스에 살고 송로버섯을 사먹긴하지만 몇억이나 하는 송로버섯을 먹어보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한국에서 어렸을때 시골 뒷산에 아부지가 가끔 따오시던 송이버섯이 너무 맛있었음...특히 삽겹살 고추장 볶음에 송이 2-3송이만 넣어도 진짜 일주일동안 그것만 먹을수있었는데....(송이만 골라서 먹었지..)
그때는 7-8살 쯔음 뭣모를때 였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음...
20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트러플 버섯도 먹어보고 파스타에 가끔 넣어도 먹지만...송로버섯은 나에게 뭔가 느끼하고 말린 치즈 먹는느낌이라면 송이버섯은 파릇파릇하고 촉촉한 맛임 ㅠㅠ(아부지가 갓 따온 송이버섯만 먹여서 그럴수도있음)
아직도 가끔 한국가면 아빠가 송이버섯으로 냉동해놓고 내가 가면 돼지랑 고추장이랑 김치랑 볶아주는데... 진짜
나는 그 맛을 잊을수없음..😢
싱싱할때 그냥 꿀찍어먹어도 맛있었음...ㅠ
9:20 한국식 일본식이 아니라 카루메야키와 카타누키(한국명 달고나)는 일본에 둘다 있는 요리입니다. 60~70년대 한국 노점상들이 저자본으로 애들돈 빼먹는 사행성 아이디어를 찾다가 일본의 카타누키를 카피했기 때문에 카타누키만 한국에 퍼지게 된거죠. (조리도 쉽다는) 사탕에 모양 찍어서 바늘로 떼어서 먹는 놀이법은 물론 모양틀과 1개 더 주는 상술까지 일본의 카타누키의 카피 입니다. 역사는 카루메야키가 먼저 생긴 음식이고 이후 카타누키가 축제용으로 유행하게 되었는데 일본에서도 카타누키는 노점 음식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가정식으로는 카루메야키가 더 와닿고 아따맘마가 카타누키(달고나) 가 아닌 카루메야키를 만들었던 겁니다. (조리는 어렵지만 더 맛있습니다, 그냥 완연한 쿠키라고 생각하면 됨)
튀김국수 맛있겠다 ㅠ ㅠ
저도 그렇고 일본다녀온지인들은 다 일본음식 맛있다고하는데 일식이 입맛에 안맞는다니...신기하네요
송이버섯 우리나라에서도 되게 비싸고 맛있는 식재료 아닌가?…. 우리 외가가 송이버섯하셨어서 어릴때 진짜 자주 먹었는뎅… 그립다
동생이 일본여행 가서 했던 소리가 음식이 극단적으로 짜거나 달댔어요 ㅋㅋㅋㅋ 어쩐지 일본여행 다녀오고 좀 부은 느낌이던데…. ㅋㅋㅋ
라멘은 전문점가면 진짜 괜찮은데 많아요!!!
제가 일본갔을때 라멘한번먹었는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히지키조림 맛있는데 톳사와서 해먹어야게써여ㅋㅋㅋㅋ갑자기 입맛도네😂😂😂😂
일본있을때 많이 먹던 반찬중하나
한국도 자연산 송이 보통 kg당 몇십해요… 특히 사람들은 잘 모르는 여름송이라고 있는데 kg당 80만원까지 거래되는 거 봤어요….
어렸을때 마지막에 나온 요리영상 보고 맛있어 보였던 기억이 나네요
앞서말한 (さしすせそ)사시스세소 라고 한 설탕 소금 식초 설탕 미소가 사시스세소인 이유는
이것들을 일본어로 하면
さとう사토 설탕 しお 시오 소금
す스 식초 せゆう세유우 간장 みそ미소(일본식된장)이기때문이고 세유우는 우리가 알고있는 츠유나 소유랑은 달리 간장보단 맛간장 정도? 생각하시면되요
옛날에 아따맘마볼때마다 아따맘마스튜디오 재미있게 봤는데
@@Rain-qu3hn 오...오랜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