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kim2kim 엥? 그 부분에서 덤블도어가 "마침내 자네는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되었군?" 이라고 하니까 스네이프가 "그녀석을요?" 되물으면서 익스펙토 패트로눔을 외쳤을때 '암사슴'이 나옵니다. 릴리의 패트로누스랑 같은 암사슴.. 스네이프의 always는 릴리이지, 해리가 아닙니다; 애초에 예언을 들었을 때도 덤블도어나 볼드모트에게 살려달라고 한 건 릴리만이라도이지, 제임스뿐 아니라 해리까지도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고 그걸 들은 덤블도어가 역겹다고 말했습니다. 스네이프는 해리가 단지 '릴리의 자식'이기 때문에 지킨 것이지, 해리에게 보인 적의도 진심이었구요. 덤블도어의 판단없이 순수하게 해리를 믿어준 적도 단 한 번도 없구요. 예컨대 아즈카반에서 시리우스가 범죄자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죠.
@@icyvo3593 여기에서 의견이 갈리네요 저는 스네이프교수의 감정선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것이 보였거든요 분명 님이 이야기한 대로 처음 볼드모트가 릴리를 죽였을때 그러니까 해리가 아직 아기였을 무렵이죠 그때는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던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Always 라는 말을 할때는 덤블도어교수의 저주 맞은 손을 고쳐주기 위했을때 즉 그로부터 15년이 넘게 지났을때라는 거죠 저도 스네이프교수가 해리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좋게 보진 않았다고 봐요 오히려 릴리보다 외양은 자신이 증오하던 제임스를 빼다 박았다고 여러번 언급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눈은 아몬드 같이 생긴 에메랄드빛 눈 만큼은 릴리를 닮았다고 하는것이 핵심 키워드라 봅니다 덤블도어 교수도 여러번 언급 했듯이 해리가 생긴건 아빠를 닮았어도 성격은 엄마인 릴리에 더 가까웠다는점 이거를 스네이프교수도 6년을 지내면서 충분히 느꼈을거라고요 그리고 그에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덤블도어 교수가 스네이프 교수에게 해요 이로 미루어보아 처음엔 내가 사랑하는 릴리를 죽게 만든 아이에서 내가 사랑하는 릴리의 성격을 꼭닮은 릴리의 아이로... 저는 이것이 사랑이라 느꼈네요
@@kimkim2kim ㅋㅋㅋ; 저는 사실을 썼고, 님은 님 주관이 너무 개입되는데요.. 6년 동안 충분히 느꼈을 거라는건 님 주관이죠. 해리와 스네이프는 스네이프가 살아있을 때는 단 한 번도 긍정적인 감정을 교감한 적이 없습니다. 해리의 성격이 릴리에 가깝다는 덤블도어의 말은 말 그대로 덤블도어의 시각이지, 해리가 펜시브에서 본 스네이프의 기억 속에서 스네이프는 해리 뿐 아니라 덤블도어에게도 해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때도 목숨을 걸고 해리를 구하려고 했음에도 말이죠.. 두 가지 서로 다른 감정과 행동이 양립하는 겁니다. 해리는 마지막에 스네이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지만 스네이프는 해리를 결코 이해한 적이 없습니다. 에메랄드 빛 눈을 봤을 때 해리를 이해한게 아니라 계속해서 평생동안 릴리를 상기시키게 되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님이 적어놓은 처음 봤을 때는 좋게 보지 않았다는 데에는 동의한다는 정도만 가지고도 'always'라는건 모순인데요ㅋ 앞서 언급했듯 해리를 좋아하게 됐냐고 물어봤을때 스네이프가 보여주는건 암사슴에서 그 대답이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해리포터를 볼 때 스네이프가 정말 애뜻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제일 마지막에 해리가 자신의 아들 알버스(덤블도어 이름) 세버루스(스네이프 이름) 포터에게 너의 이름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의 이름을 딴거라고 했을 때가 가장 울컥했음ㅜㅜ 스네이프 너무 애잔한 캐릭이야ㅜㅜ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리포터에서 가장 강력한 가정이 해리가 여자였으면 어땠을까인데... 해리가 여잔데 두들리네 집에서 받던 대우 생각하면 해그리드 대신 스네이프가 두들리네 가족 그냥 죽이러 왔을 거 같은데 말포이도 좆까고... 스네이프 사실 조용히 지내서 그렇지 어둠의 마법 방어술도 일가견 있지, 마법약도 개 잘만들지, 오클러먼시도 잘해서 속마음 들킬 일 없지 존나 완벽한 캐릭터인데 거의 인간병기임
@@오늘-r3i 수선화는 백합의 한 종류입니다. 그리고 백합은 영어로 'Lily', 즉 해리의 어머니이자, 스네이프가 짝사랑하던 친구인 '릴리 포터'를 상징합니다. 과거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수선화의 꽃말은 '나의 후회가 당신의 무덤까지 따라갑니다'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쑥은 '부재(결핍)' 또는 '절망적인 슬픔'을 상징하죠. 즉, "쑥을 우려낸 물에 수선화의 뿌리를 갈아넣는다"는 문장은 "나는 릴리의 죽음에 매우 절망적인 슬픔을 느낀다"는 스네이프의 의중이 드러나는 복선이 되는 것입니다.
수선화는 백합의 한 종류이고 꽃말은 나의 후회는 당신의 무덤까지 따라갑니다죠 약쑥은 부재 및 쓰라린 슬픔을 나타내고요 조합해보면 릴리의 죽음으로 인한 부재로 후회와 쓰라린 슬픔을 느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죠 +우왕... 좋아요 10개 처음받아봐요!!! 이영광을 우리 겨슷님께 바칩니다♡
해리가 진짜 안타까운게 주변 어른들이 다 죽음 친조부 외조부 부모님 다 태어나기 전이나 완전 애기 때 다 죽고 이모, 이모부 같지 않은 이모랑 이모부 밑에서 구박 받으면서 컸는데 그래서 제임스처럼 버릇 없는 도련님으론 안 큰 게 불행 중 다행이긴함 해리보다 어른세대 중 할아버지 포지션은 덤블도어, 아빠 포지션은 스네이프, 마음의 안정은 시리우스, 사제지간 겸 친척 포지션은 리머스가 비슷하게 대신 해줬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해리가 법적 성인이 되기 전에 다 죽어버려서.. 해리가 이만저만 상심이 큰 게 아닐듯 그래서 리머스 아들 테디한테도 잘해줬고 그래서 그런지 테디는 해리랑 비슷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리처럼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진 않았지.
솔직히 해리는 스네이프 (정확히는 그의 뒷사정을 알았을 때)랑 시리우스를 잃었을 때 상심이 가장 컸지 않았을까 싶음. 부모님은 워낙 어릴 때 죽었고, 리머스는 많이 못 만남, 덤블도어는 직책 상 자주 만날 수도 없으니, 해리포터와 가까운 어른들 사이에서 가장 얼굴을 자주 본 건 5년 내내 밑에서 수업을 들은 스네이프임 (시리우스는 도피 중이기도 했으니). 그리고 가장 큰 이유가 다른 어른들은 평소에도 해리가 좋아하며 따랐는데, 스네이프는 주변 어른들 중 가장 해리를 많이 지켜줬는데도 해리는 5년 내내 몰랐고, 스네이프가 죽기 직전까지 그를 배신자라고 굳게 믿었음. 막상 스네이프가 죽어갈 때 스승으로서의 약간의 정 때문에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스네이프의 진실도 안 밝혀지고, 해리가 자기자신이 여섯 번째 호크룩스라는 사실도 모르게 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갈 뻔함... 다시 돌아와서 해리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자기가 미워하던 선생님이 사실은 자기 아빠한테 모진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임, 일단 거기서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죽이며 완전 증오상태, 겁쟁이라 욕하다가 스네이프가 죽고 나서 알고보니 덤블도어를 죽인 건 덤블도어 본인의 명령이었고, 스네이프는 해리를 계속 도와주고 있었음. 그리고 해리는 죽기 직전까지 배신자라 욕만 하다 '감사합니다' 한마디도 전하지 못하게 됨... 나같으면 엄청 후회될 듯.
02:32에서 나온 첫번째질문의 답은 살아있는죽음의약 입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가 하나의 암호로서 나는아직도 릴리를 사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설명:수선화는 백합(lily)의 한종류이고 약쑥(Wormwood)은 부재에 대한 쓰라린 슬픔을 의미 한다네요 저도 어디선가 들은 내용인데 어디였던건질 까먹었네요 이 내용이 인상깊어서 아직까지도 해리포터란 말을 들으면 떠오르네요
해리포터 시리즈 영상들을 최근에 다시 찾아보지만, 따지고 들면 스네이프는 해리 포터의 직계 스승이라 보는게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혼혈왕자의 교재로 포터 가문의 본래의 가업이던 마법 약을 공부하고, 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구사한 것 처럼... 덤블도어는 해리를 장기말로 보았지만. 스네이프는 해리와 사이가 좋진 않았어도 스승과 제자였습니다. 까칠하고, 감점을 많이 했지만. 마법사의 돌 편에서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질문 공세를 엄청 많이 하는데, 스네이프의 구실은 '내 말도 안듣고 낙서를 한다'고 다가가 질문을 합니다. 물론 막상 해리가 적던 내용은 스네이프 말을 메모하는 거에 불과했습니다. 스네이프는 그걸 확인하고, 아차싶은 표정으로 해리 포터에게 포터 가문의 교육이나 이야기를 1이라도 들었으면 모를 리 없는 마법약 지식을 묻지만, 릴리의 여동생의 가정에서 학대만 당하던 아이가 그걸 알리는 없었죠. 그리고 해리포터가 다 모른다고 하니까. 감점을 하면서도, 답을 다 알려줍니다만. 말포이 같은 아이들은 좋다고 헤헤거리는 걸 스네이프가 한마디 하죠. '다들 지금 내용을 메모도 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스네이프가 해리를 위해서 자신의 수업 방향도 살짝 바꾼 나름의 배려가 담긴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방향도 솔직히 슬리데린과는 조금 거리를 두도록 바뀌었습니다. 순혈주의라면 혈족만의 마법(파셀텅 등)을 쓰고,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가계가 슬리데린입니다. 그러나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재직할 때, 이론과 실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변을 하죠. 그러나 알다시피 이론은 상대적으로 기반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축복받은 혈통의 마법사들에겐 그냥 실전이면 그만입니다. 슬리데린의 사감답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교육자로서는 뛰어난 모습이긴 합니다. 다만, 그게 티가 거의 안났다는게 문제죠. 진짜.
@@rhvmekqo6870 사실상 그렇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호크룩스인가? 때문인데, 해리가 그땐 호크룩스이고 그땐 해리가 죽지 않는 이상 계속 호크룩스일 것이니까요.. 1편안에 완결되려면 아마 자기가 사랑하는사람과 닮은 딸을 죽여야 할텐데, 스네이프같은 사랑꾼은 절대 그럴수 없겠죠..? 7 번을 모두 죽이려고 할수는 있지만, 볼드모트가 스네이프를 죽음을 먹는자에서 제외시키고 숨어 다니겠죠..?그러면 1편안에 끝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스네이프는 보호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이죠. 어릴 땐 부모(폭력, 방관)가 학창시절엔 슬리데린과 어둠의 마법에 관심있단 이유로 외면받다 사랑하는 사람(릴리)에게 멀어지고 커서는 평생을 지킨 아이(해리)에게 마지막이 되어서야 간신히 눈을 바라보는 위치가 됐고... 저는 제임스가 기차에서 왜 세베루스가 슬리데린이 되고 싶은 건지, 릴리나 여타 어른들이 어둠의 마법에 호기심을 보이는 세베루스와 진지한 대화를 하고, 해리가 슬리데린이라고 어쩌면 무서운 외모 때문에 세베루스를 멀리 하지 않고 다가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사과하는 법이나 잘못된 걸 깨닫고 나아가는 법 등은 전부 위에서 아래로 옆에서 옆으로 사회화를 통해 배우는 건데 겨슷님은 그런 사람들이 없었고 유일한 릴리마저 떠나니 더 배울 기회가 없지 않았을까요. 릴리가 죽었을 때 그때도 자신을 죽이는 법을 배운 거지 영웅서사처럼 죽음을 딛고 일어나 세베루스 스네이프!!! 는 아니니까요.
소설 보면 해리포터 말뽄새 개조짐ㅋㅋㅋ 주인공 버프 받아서 그렇지 성격도 제임스포터 닮긴 함ㅋㅋㅋ 제임스포터도 나중에 릴리 만나고 철 들고 하면서 반성하긴 했다는데 스네이프 바지 벗겨 나무에 대롱대롱 매단 학폭 가해자 맞고. 스네이프도 거의 해포 시리즈 찐히어로급의 존재감과 감동캐지만 아무 상관 없는 네빌 갈군 거로도 욕 많이 먹을 만 함. 그리고 영화에서 좀 미화시킨거지 소설에서는 예언 듣고 덤블도어한테 가서 릴리만 살려달라 함. 덤블도어가 역겹다고 함ㅋㅋ
해리포터 마라톤 하고 해리포터 꿈을 꾼적이 있는데... 해리가 과거로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고 4의 벽을 깬 상태로, 스네이프가 한 질문(수선화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수업 마치고 남아서 얘기하고 스네이프가 그 자리에 벙찌면서 "Always" 읊조리는 꿈 꾼적이 있네요 그리고 스네이프가 많이 컸구나 하면서 안고, 해리는 스네이프의 결말을 알아서 오열하고...
이번에 해리포터 또 읽으면서 새롭게 느낌점은 덤블도어도 한번은 나쁜 마음을 먹은적있었고 (그린델왈드와 머글 지배 편지 내용) 제임스, 시리우스도 스네이프를 괴롭힌적 있고 루핀은 방관하고, 스네이프도 볼드모트를 따른적이 있고 ..그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결국 나쁜 마음을 먹은적은 있지만 그게 실수이든 뭐든간에 선해질수 있다 바뀔수있다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 배정을 너무 빨리 하는 걸수도 있다고 말한 덤블도어의 말처럼요, 작가님이 아마 의지만 있으면 선해질수 있다는걸 의도 한거 같다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당 ..!
위석으로 론을 살리는 부분의 경우, 6편 책에서 보면 마법약 수업 때 해독제를 하나씩 제조..? 해서 제출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해리가 혼혈왕자의 책에 있던 메모 중에서 그냥 위석을 제출하라 그런 말을 보고 그걸 슬러그혼에게 제출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슬러그혼이 가방에 보관하고 있었던 거고, 론이 독을 마셨을 때 그걸 떠올렸던 해리가 론을 살릴 수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뭐, 어쨌든 해리가 스네이프에게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전후 관계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난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가 가장좋더라 원수의 아들이자 자신의 첫사랑의아들을 마지막 까지 지킨거잖아 난 시리우스보다 스네이프가 대부에 적합하다고생각함 솔직히 모두를 속여가며 해리를 지켯다는게 가장 슬픈점이고 해리는 스네이프 교수님을 잊지않기위해 아들이름을 스네이프로지은거 잖아 지금까지 난 스네이프의 죽음을 안타깝게생각해 마지막까지 릴리를 잊지못햇다는데 너무감동적이다 지금까지 진실을 알지못해 해리를 싫어하는 악역으로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고 그런내가 너무한심하다
사실상 해리포터 아빠급이지
맨날 지 목숨걸고 해리포터 죽을뻔한거 다 구해주고 마법 알려주고 하려는것마다 다 뒤에서 도와주고
볼드모트 없애는거 까지 다 설계해줌 ㅋㅋ
NE CN 아빠라고 하기엔 해리를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는점... 해리에게서 보이는 릴리와 자신의 죄책감때문에 그렇게 한거지 해리를 좋아한 적은 없음
@@icyvo3593 책에는 스네이프가 해리를 사랑하는것으로 표현해요 스네이프교수와 덤블도어교수가 대화하는 기억을 해리가 펜시브로 봤을때 나오는데,
덤블도어교수가 자네 언제부터 그아이를 사랑하게 되었나 라고 묻자 스네이프교수가 그유명한 말을 하죠
Always...
@@kimkim2kim 엥? 그 부분에서 덤블도어가 "마침내 자네는 그 아이를 사랑하게 되었군?" 이라고 하니까 스네이프가 "그녀석을요?" 되물으면서 익스펙토 패트로눔을 외쳤을때 '암사슴'이 나옵니다. 릴리의 패트로누스랑 같은 암사슴.. 스네이프의 always는 릴리이지, 해리가 아닙니다; 애초에 예언을 들었을 때도 덤블도어나 볼드모트에게 살려달라고 한 건 릴리만이라도이지, 제임스뿐 아니라 해리까지도 죽어도 상관없다고 했고 그걸 들은 덤블도어가 역겹다고 말했습니다. 스네이프는 해리가 단지 '릴리의 자식'이기 때문에 지킨 것이지, 해리에게 보인 적의도 진심이었구요. 덤블도어의 판단없이 순수하게 해리를 믿어준 적도 단 한 번도 없구요. 예컨대 아즈카반에서 시리우스가 범죄자가 아니라고 했는데도 들은 척도 하지 않았죠.
@@icyvo3593 여기에서 의견이 갈리네요 저는 스네이프교수의 감정선이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하는것이 보였거든요 분명 님이 이야기한 대로 처음 볼드모트가 릴리를 죽였을때 그러니까 해리가 아직 아기였을 무렵이죠 그때는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던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 Always 라는 말을 할때는 덤블도어교수의 저주 맞은 손을 고쳐주기 위했을때 즉 그로부터 15년이 넘게 지났을때라는 거죠
저도 스네이프교수가 해리를 처음 만났을때부터 좋게 보진 않았다고 봐요 오히려 릴리보다 외양은 자신이 증오하던 제임스를 빼다 박았다고 여러번 언급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눈은 아몬드 같이 생긴 에메랄드빛 눈 만큼은 릴리를 닮았다고 하는것이 핵심 키워드라 봅니다
덤블도어 교수도 여러번 언급 했듯이 해리가 생긴건 아빠를 닮았어도 성격은 엄마인 릴리에 더 가까웠다는점 이거를 스네이프교수도 6년을 지내면서 충분히 느꼈을거라고요 그리고 그에대한 직접적인 언급도 덤블도어 교수가 스네이프 교수에게 해요 이로 미루어보아 처음엔 내가 사랑하는 릴리를 죽게 만든 아이에서 내가 사랑하는 릴리의 성격을 꼭닮은 릴리의 아이로... 저는 이것이 사랑이라 느꼈네요
@@kimkim2kim ㅋㅋㅋ; 저는 사실을 썼고, 님은 님 주관이 너무 개입되는데요.. 6년 동안 충분히 느꼈을 거라는건 님 주관이죠. 해리와 스네이프는 스네이프가 살아있을 때는 단 한 번도 긍정적인 감정을 교감한 적이 없습니다. 해리의 성격이 릴리에 가깝다는 덤블도어의 말은 말 그대로 덤블도어의 시각이지, 해리가 펜시브에서 본 스네이프의 기억 속에서 스네이프는 해리 뿐 아니라 덤블도어에게도 해리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때도 목숨을 걸고 해리를 구하려고 했음에도 말이죠.. 두 가지 서로 다른 감정과 행동이 양립하는 겁니다. 해리는 마지막에 스네이프를 이해할 수 있게 되지만 스네이프는 해리를 결코 이해한 적이 없습니다. 에메랄드 빛 눈을 봤을 때 해리를 이해한게 아니라 계속해서 평생동안 릴리를 상기시키게 되는 거죠. 그리고 애초에 님이 적어놓은 처음 봤을 때는 좋게 보지 않았다는 데에는 동의한다는 정도만 가지고도 'always'라는건 모순인데요ㅋ 앞서 언급했듯 해리를 좋아하게 됐냐고 물어봤을때 스네이프가 보여주는건 암사슴에서 그 대답이 명확하게 드러난다고 봅니다.
외국 댓글중에
해리가 스네이프에 대해 처음 한 말: 누구야?
해리가 스네이프에 대해 마지막으로 한 말: 그는 내가 아는 가장 용감한 사람이야.
라고 하는데 감동ㅠㅠㅠㅠ
ㅠㅠㅠ진짜..ㅠㅠㅠ스네이프는 정말 최고라고 할 수있었죠...원픽이였습니다..ㅠㅠ아직도 그를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ㅠㅠ
비른히란 맞아요ㅠㅠ 스네이프는 거의 주인공이죠... 1화 때 오해했던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근데 그 배우님 연기를 이제는 더 볼 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하하호호-e8k 그러게요...그 소식 들었을때 정말..ㅠㅠㅠ
@@하하호호-e8k ? 왜요? 죽었어요?
은퇴했어요???
김지원 돌아가셨어요..ㅠ
생각해보면 해리 아빠랑 그 친구들은.. 학교폭력 가해자임 스네이프는 피해자고. 제임스의 모습이랑 릴리의 모습이 다 보여서 힘들었을듯 ㅠ
근데 스네이프가 막 당한 것만은 아니래요 스네이프 무리도 있고 톰과 제리같은 느낌이라던데
릴리가 스네이프 친구들이 질나쁜 애들이라 싫어했다고(어둠의 마법을 써서)
내가 해리였으면 스네이프 과거아는 순간 스네이프의 모든것을 용서할수 있을거같음..
@@baropingping 애초에 해리를 구하고자 했던 인물이니..
쀽치PPYUCHI 릴리한테도 잡종이라 해서 사이 틀어짐
@@이지우-w2u 어디나오는 내용이에요??책 영화 다봣는데 잘모르겟네
나한테는 스네이프를 시작으로 수많은 착한 악역들이있었는데 10년동안 아무도 스네이프보다 매력적인 착한 악역은 없었음
인정 모든 시리즈를 다 본후부터 지금까지 내가 본 어떤 영화에서도 스네이프보다 매력적이었단 악역이없음
@@박윤서-b9k 해리포터를 너무 빨리본게 내 인생의 흠이었음 충분히 영화를 즐기고 한 5년후에 봤어도될걸 너무 빨리봐서 다른 판타지영화들은 한번씹으면 단맛이 다 빠져버리는데 해리포터는 씹을수록 너무 달아져서 해리포터를 멈출 수 없는몸이 되어버림
애당초 악역도 아님...
세베루스는 그 어떤 이상이나 가치관도 아닌 철저하게 릴리에 대한 사랑만으로 움직였으니까요.. 어떤 동기보다 일차원적이지만 그래서 어떤 악역보다 공감이 가고 응원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스네이프는 애초에 악역이 아닌 나쁜놈인척 하는 세상에서 제일 착한놈이기때문입니다
해리포터에서 모순적인게
해리가 가장 좋아하고 신뢰했던 해그리드는 워낙 안전불감증이 심각해서 진짜 해리를 몇번이나 죽을뻔하게 만들었는데
해리가 가장 싫어하고 불신했던 스네이프는 1편부터 쭉 은근히 해리포터를 구해주고 있었다는거
아이러니하죠
뭐 우리가 삶을 살면서도 가까운 지인이나 부모님이 나를 위한 일이라며 했던 일들이 좋지 않은 적이 있고 스네이프처럼 싫어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나에게 이득이 되게끔 하는 일들이 있음
@@고구미-e6d 거미 방문,자기 동생 만나게 해주기
+1편에서 말포이랑 숲에서 유니콘 찾기 시킴
마법사의 돌도 해그리드가 말실수해서 그 사단이 난거임
세배루스 스네이프는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임...
자기가 사랑했던 여자가 자신을 존나 괴롭혔던 남자와 결혼하여 낳은 아이인데도
자기의 사랑하는 여자를 생각하며 해리를 알게모르게 지켜준거...
너무나 로맨티스틱하고 멋있는 남자임
ㅇㅈ요.. 스네이프가 최애인 사람으로써 격하게 ㅇㅈ합니다
제대로 사랑에 빠지셨는데욤 ㅋㅋㅋ
ㅇㅈㅇㅈ 게다가 릴리를 위해 시리우스와 악수하는 것까지 함
덤블도어가 시키긴 했지만....
저두요 ㅎㅎㅎㅎ
소설을 열심히 읽은 나한테는 그냥 애증이었던거같음....그래도 어떻게든 사앙하는 여자의 아들을 지키려고 애를 쓴게 넘 멋있었지
영상 맨 첫장면ㅠㅠㅠ 해리포터 쳐다보다가 애가 흉터 아파하니까 바로 옆에 있는 퀴렐교수 의심하고 스윽 보는 거 ㅠㅜㅠ
와.............
아... 그런거였군요.... 그 이후에 스네이프가 퀴렐을 계속 의심하잖아요 그게 이거였구나....
와 매의 눈을 가지셨네요 ㄷㄷ 덕분에 알게됬어요 책에서 그게 그의미 였네
와 여태까지 그냥 새침하게 시선 피하는 건 줄
@@star_parfai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28 "네 이름은 호그와트의 두 교장선생님의 이름을 따서 지은 거란다. 그 중 한분은 슬리데린 출신이었는데, 내가 아는 가장 용감한 사람이었어."
세상에서 제일 차가워 보였으나,
세상 그 누구보다 따듯한 사람이었다.
ㅜㅡㅜ
ㄹㅇ해리포터에서 가장 잘한게 스네이프라는 케릭터를 만든것...
스머프
ㄹㅇㄹㅇ
정말 진짜ㅠㅜ
Always....
Always....
After all this time?
ALWAYS...
??: shut up Malfoy
@@박상우-o8g 말포이는 해리포터의 유행어를 탄생시켰죠 " Shut up Malfoy "
명언이다
해리포터 보고나서 1편부터 7편까지 스네이프의 행동과 시선, 표정같은걸 꼼꼼하게 보면서 다시 정주행하면 그것도 나름의 묘미가 있음. 제일 인상적이었던 건 아즈카반에서 루핀이 늑대로 변할때 스네이프 혼내러 왔다가 되려 지켜주는거 ㅠ
뒤돌면서 감싸던....
ㅇㅈ ㅜㅜ 그 장면 몇 번이나 돌려봄
ㄹㅇ 알고 나서 다시 정주행하면 이걸 뻔히 보면서도 스네이프를 악역으로 생각했나?? 싶음
그장면은 진짜 감동이죠ㅠㅜ
참선생의 모습이 너무 잘보이는ㅠㅜㅜ 으헝ㅠ
ㅜㅜ 갑자기 'Always' 생각나서 울컥...😢
스네이프는 릴리에 대한 속죄이자, 그의 아이를 지키겠다는 생각 하나로 해리를 지킨거임. 무려 20년동안 ㅇㅇ
2:16 이때 덤블도어의 말에 포터를 놀란듯 쳐다보는 스네이프와 그의 미묘한 표정 변화.. 그는...정말...
대박,..
왜 놀란듯 쳐다본거에요??
@@공주-c2k 스네이프가 위석에 대해 알려줬거든용
진짜 연기 미쳤어
2:36 손드는거 너무커엽자너...
저욧! 저요오오옷!
해리포터를 볼 때 스네이프가 정말 애뜻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제일 마지막에 해리가 자신의 아들 알버스(덤블도어 이름) 세버루스(스네이프 이름) 포터에게 너의 이름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두 사람의 이름을 딴거라고 했을 때가 가장 울컥했음ㅜㅜ
스네이프 너무 애잔한 캐릭이야ㅜㅜ
애뜻한->애틋한
비꼬거나 욕하려는 의도 전혀 없고 단지 제가 잘못된 맞춤법을 보면 못 견디는 병이 있어서요... 실례했습니다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더 슬픈건 더이상 세브 교수를 연기하셨던 알란 릭맨 배우님을 새로운 작품에서 만나볼 수 없다는 것 ㅠㅠ..
이제 연기를 안하나요?
@@쎈중등수학 돌아가셨습니다 ㅠㅠㅠ
@@dukefan0160 그렇쿤요😭😭
TV apple 무지개다리라는 표현은 사람한테 쓰는 표현이 아닙니다 돌아가셨다고 정정 부탁드릴게요
싫어요를 누르고 싶었습니다... 아 다시 슬퍼졌어ㅠㅠ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리포터에서 가장 강력한 가정이 해리가 여자였으면 어땠을까인데... 해리가 여잔데 두들리네 집에서 받던 대우 생각하면 해그리드 대신 스네이프가 두들리네 가족 그냥 죽이러 왔을 거 같은데 말포이도 좆까고... 스네이프 사실 조용히 지내서 그렇지 어둠의 마법 방어술도 일가견 있지, 마법약도 개 잘만들지, 오클러먼시도 잘해서 속마음 들킬 일 없지 존나 완벽한 캐릭터인데 거의 인간병기임
힘숨찐 ㅋㅋㅋ
ㄹㅇㅋㅋ 아빠닮아서 츤데레처럼 대한거지 엄마닮았으면 게임끝
해리 포터가 여자였으면 이미 두들리네는 능지처참 당할듯. 그러고 바로 입양해서 귀여워 하면서 키웠을듯.
글세요....첫 째 딸은 아빠닮는다고 했음ㅋㅋㅋㅋ
스네이프 아즈카반 갈 각오하고 두들리네 묵사발 냈을듯
0:10 소매 걷을 때 귀여움
소매걷어서 준 벌이라곤 고작 머리 누르기ㅜㅜㅜㅜ
오른쪽 걷을 때 약간 흔들리는 거 ㄹㅇ..
손 저거 잘 걷어지지도 않음ㅋㅋㅋㅋㅋ
ㅋㅋ 저 장면에서 정말 감탄했어요. 소매 걷는 모습이 이렇게 인상적일 줄이야 ㅋㅋㅋ
스네이프만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왈칵이야...ㅜ
진짜 참사랑 ㅠ.ㅠ 트리플 스파이 ㅠ.ㅠ
기부니 어떨까 학창시절 날 괴롭히던 놈과 어렸을때부터 내가 사랑했던 친구가 결혼한 느낌은..
ㄹㅇ 장안철이랑 나진솔이랑 결혼한 꼴
ᄋ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김진진우우 울지말고 얘기하세요
열받아서 어둠을 먹는자가 됨
롤링 작가님이 말하길 스네이프가 어둠의 마법에 빠지지 않았더라면 릴리와 스네이프가 잘됐을수도 있을거라고 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
해리포터 시작도 전에 개같이 완결ㅋㅋㅋㅋㅋ
세상에..😭😭
오히려 이 작품에서 진짜 해리 아빠는 스네이프였음ㅋㅋㅋㅋㅋㅋ 아들을 어떻게 대할지 모르는 아빠, 그리고 자기 아빠를 별로 안 좋아하는 아들 하지만 싫어하면서 닮는다는 말 처럼 알게 모르게 닮아가는 해리ㅋㅋㅋㅋㅋ
방금 아즈 카빈을 보고 왔는데 늑대 인간인 루핀 교수님에게서 제자들을 먼저 지키려는 것 보고 왔는데 해리는 겨슷님께 하는 짓을 보니 욕을 좀 했습니다
박소연 헐 혹시 OCN에서 오늘 방송했던..?
@@rys7329 오늘 Ocn에서 아즈카반 영화 방송했었어요??
Draco Malfoy 네 했었어요, 한 3시 4시쯤에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ㅠㅠ😭
@@rys7329 네 맞아요
혹시 영화먼저 보고 계신가요? 그럼 조심스럽게 책을 먼저 보길 권합니다 영화를 먼저보니 캐릭터가 영화에만 한정되더라고요... 크흡ㅈ
아 4:59 교수님 발음 착착 감긴다 엑--ㅅ뻴ㅣ아머스ㅡ
@@user-rxbxon 한국어란 말 어디에도 없는 거 같은데,,
영국발음 매력적임..
엑ㅅㅡ쀌리 알뭐스!
2:31 전설적인 복선이 깔린 명대사
무슨 복선인데요???????????????
@@오늘-r3i 수선화는 백합의 한 종류입니다. 그리고 백합은 영어로 'Lily', 즉 해리의 어머니이자, 스네이프가 짝사랑하던 친구인 '릴리 포터'를 상징합니다.
과거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수선화의 꽃말은 '나의 후회가 당신의 무덤까지 따라갑니다' 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쑥은 '부재(결핍)' 또는 '절망적인 슬픔'을 상징하죠.
즉, "쑥을 우려낸 물에 수선화의 뿌리를 갈아넣는다"는 문장은 "나는 릴리의 죽음에 매우 절망적인 슬픔을 느낀다"는 스네이프의 의중이 드러나는 복선이 되는 것입니다.
J1 Yoon 감사합니다!!!!
@@j1yoon746 헐
@@j1yoon746 헐
영화만 봐서는 절대로 저 명작의 10프로도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책으로 꼭 읽으세요 - 지나가던 해덕
넵+!
영어 본문이 진짜...
ㅇㅈ
@@JuneCat623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영어 본문인게 무슨 상관이에요?
@@Nokchassipnomat 한글버전은 오역도 있고 그 특유의 말투라든지 말장난을 잘 못 살려내서...저도 그래서 그냥 원서로 읽고 있어요
2:31 스네이프 교수가 수선화 문제를 내는데 수선화는 백합을 뜻하고 백합은 릴리 라구 하네요ㅠㅠㅠ 스네이프교수ㅠㅠ 참사랑ㅠㅠㅠ 참고로 릴리는 해리포터 엄마의 이름입니다!! 쥬시가십이라는 채널에서 보고왔어용!!
수선화는 백합의 한 종류이고 꽃말은 나의 후회는 당신의 무덤까지 따라갑니다죠
약쑥은 부재 및 쓰라린 슬픔을 나타내고요
조합해보면 릴리의 죽음으로 인한 부재로 후회와 쓰라린 슬픔을 느낀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죠
+우왕... 좋아요 10개 처음받아봐요!!! 이영광을 우리 겨슷님께 바칩니다♡
최수빈 헐랭ㅠㅠㅠㅠ 우리 스네이프교수님ㅠㅠㅠㅠㅠ 그런 깊은 뜻이 있었네요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용ㅠㅠ♥
뜨... 뜨끔...
해리가 진짜 안타까운게 주변 어른들이 다 죽음
친조부 외조부 부모님 다 태어나기 전이나 완전 애기 때 다 죽고 이모, 이모부 같지 않은 이모랑 이모부 밑에서 구박 받으면서 컸는데 그래서 제임스처럼 버릇 없는 도련님으론 안 큰 게 불행 중 다행이긴함
해리보다 어른세대 중 할아버지 포지션은 덤블도어, 아빠 포지션은 스네이프, 마음의 안정은 시리우스, 사제지간 겸 친척 포지션은 리머스가 비슷하게 대신 해줬다고 보면 되는데 문제는 해리가 법적 성인이 되기 전에 다 죽어버려서.. 해리가 이만저만 상심이 큰 게 아닐듯 그래서 리머스 아들 테디한테도 잘해줬고 그래서 그런지 테디는 해리랑 비슷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리처럼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진 않았지.
작가가 해리가 의지했던 어른들을 대부분 죽인 이유가 해리를 성장시키기 위해서였다는데... 솔직히 너무 했죠ㅜㅜ
솔직히 해리는 스네이프 (정확히는 그의 뒷사정을 알았을 때)랑 시리우스를 잃었을 때 상심이 가장 컸지 않았을까 싶음. 부모님은 워낙 어릴 때 죽었고, 리머스는 많이 못 만남, 덤블도어는 직책 상 자주 만날 수도 없으니,
해리포터와 가까운 어른들 사이에서 가장 얼굴을 자주 본 건 5년 내내 밑에서 수업을 들은 스네이프임 (시리우스는 도피 중이기도 했으니).
그리고 가장 큰 이유가 다른 어른들은 평소에도 해리가 좋아하며 따랐는데, 스네이프는 주변 어른들 중 가장 해리를 많이 지켜줬는데도 해리는 5년 내내 몰랐고, 스네이프가 죽기 직전까지 그를 배신자라고 굳게 믿었음.
막상 스네이프가 죽어갈 때 스승으로서의 약간의 정 때문에 옆에 있어줘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스네이프의 진실도 안 밝혀지고, 해리가 자기자신이 여섯 번째 호크룩스라는 사실도 모르게 되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갈 뻔함...
다시 돌아와서 해리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자기가 미워하던 선생님이 사실은 자기 아빠한테 모진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임, 일단 거기서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는데 스네이프가 덤블도어를 죽이며 완전 증오상태, 겁쟁이라 욕하다가 스네이프가 죽고 나서 알고보니 덤블도어를 죽인 건 덤블도어 본인의 명령이었고, 스네이프는 해리를 계속 도와주고 있었음. 그리고 해리는 죽기 직전까지 배신자라 욕만 하다 '감사합니다' 한마디도 전하지 못하게 됨... 나같으면 엄청 후회될 듯.
하긴 시리우스는 아빠라기엔 해리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덕질하고 끌려다니는 삼촌 이미지가 강했지ㅋㅋㅋ
루핀이 엄할땐 엄해서 아빠 역할에는 제격인데 그렇게 자주 보진 못했고, 스네이프는 사실상 뒤에서 지켜주는 마니또 역할이라..
그 기생충 같은 피터 페티그루는 빼고요. 머로더즈도 어른이 되다보니 철없던 시절로부터 청산한 성장함을 보여주는 계기였죠.
해리가 여자고, 빨간머리에다가 눈 엄마랑 존똑 이어가지고 릴리 복사해놓은 것 같이 되면 세베루스는...
세베루스:(주저없이 볼트모트죽임)
볼트모트를 죽이는데 큰 도움이 되었구나 해리, 100포인트
이러고 1화만에 완결이 아니었을까요 끆끆
@@엣취-t4f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뭔가 일리있어서 더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콩류하 그럴땐 책 584쪽을 피시면됩니더
이미 마법사의 돌에서 완결났음
이제 누가 그리핀도르 감점 해주냐 ㅠㅠㅜ 스네이프 교수님 돌아오세요 ㅠ
02:32에서 나온 첫번째질문의 답은
살아있는죽음의약 입니다 그리고 문제 자체가 하나의 암호로서 나는아직도 릴리를 사랑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죠
설명:수선화는 백합(lily)의 한종류이고 약쑥(Wormwood)은 부재에 대한 쓰라린 슬픔을 의미 한다네요
저도 어디선가 들은 내용인데 어디였던건질 까먹었네요 이 내용이 인상깊어서 아직까지도 해리포터란 말을 들으면 떠오르네요
@@user-dy5bc4cb3n 유튜버중에서도 많이 올린걸로 압니다 음 설명도 좀 덧붙여야겠네요 글을 좀 수정해야겠어요
눈물이....도로로로록
세베루스: 나 아직 릴리 좋아한다구우ㅠㅠㅠㅠ왜 몰라!!!ㅠㅠㅠㅠㅠㅠ 너네 아빠 쒝 때매 잃었지만 아직 미련 못 버렸단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always좌 ㅠㅠ 그립읍니다 ㅠㅠ 릴리밖에모르는바보 ㅠㅠㅠ
아... ㅠㅠ
진짜 말 그대로 애증의 관계가 맞는듯... 세베루스가 해리를 도와준 건 단지 릴리의 아들이라는 이유 말고는 없을 듯.. 아무리 선택받은 자라도 릴리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안 도와줬겠지...
여기서 제일 이득본 애들은 론 가문 아님?해리에 헤르미온느를 데려온거잖아요(헤르미온느는 부모님이 인간,해리는 양친없음) 나루토 휴우가 가문생각나네
해리와 헤르미온느도 론 가문의 도움을, 그것도 목숨이 오갈 정도의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이득을 논하긴 어려워 보여요. 해리와 얽혀 볼드모트에 맞서며 가족도 잃은걸요.
해리 포터: 위즐리 가문 사위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위즐리 가문 며느리
마법사도 인간이에요ㅋㅋ
론의 형제가 죽었다
캡틴아메리카 그런데 결국 그 쌍둥이 형제 중 한 명이 죽었잖아요..ㅠ 부모 입장에서는 그리 이득은 아닐 것 같네요
해리포터 시리즈 영상들을 최근에 다시 찾아보지만, 따지고 들면 스네이프는 해리 포터의 직계 스승이라 보는게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혼혈왕자의 교재로 포터 가문의 본래의 가업이던 마법 약을 공부하고, 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구사한 것 처럼...
덤블도어는 해리를 장기말로 보았지만.
스네이프는 해리와 사이가 좋진 않았어도 스승과 제자였습니다.
까칠하고, 감점을 많이 했지만.
마법사의 돌 편에서 스네이프가 해리에게 질문 공세를 엄청 많이 하는데, 스네이프의 구실은 '내 말도 안듣고 낙서를 한다'고 다가가 질문을 합니다. 물론 막상 해리가 적던 내용은 스네이프 말을 메모하는 거에 불과했습니다. 스네이프는 그걸 확인하고, 아차싶은 표정으로 해리 포터에게 포터 가문의 교육이나 이야기를 1이라도 들었으면 모를 리 없는 마법약 지식을 묻지만, 릴리의 여동생의 가정에서 학대만 당하던 아이가 그걸 알리는 없었죠.
그리고 해리포터가 다 모른다고 하니까. 감점을 하면서도, 답을 다 알려줍니다만. 말포이 같은 아이들은 좋다고 헤헤거리는 걸 스네이프가 한마디 하죠. '다들 지금 내용을 메모도 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이 장면이 스네이프가 해리를 위해서 자신의 수업 방향도 살짝 바꾼 나름의 배려가 담긴 방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방향도 솔직히 슬리데린과는 조금 거리를 두도록 바뀌었습니다. 순혈주의라면 혈족만의 마법(파셀텅 등)을 쓰고,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가계가 슬리데린입니다. 그러나 스네이프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재직할 때, 이론과 실전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변을 하죠. 그러나 알다시피 이론은 상대적으로 기반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축복받은 혈통의 마법사들에겐 그냥 실전이면 그만입니다. 슬리데린의 사감답지 않은 모습이긴 하지만, 교육자로서는 뛰어난 모습이긴 합니다. 다만, 그게 티가 거의 안났다는게 문제죠. 진짜.
ㄹㅇ 내가 호그와트 학생이어도 모를듯 ㅋㅋ
진짜 호그와트 출신이세여…? 🫢
해리포터학 석박사가 나타났다
와우 진짜 호그와트 졸업생이신가요?
쩐다
생사가 오가는 와중에서 기초마법의 효용은 얼마나 있을까요?
-> 기본기 응용이 미쳐 날뛸 정도로 해리가 고인물이라는 것.
일감호 찐.
츤데레 스네이프...
짝사랑하던 친구의 아들이라 싫어하고 싶어도 싫어 할 수 없던 스네이프.... 결국 평생...
ㅠㅠ난 해덕이아니라 스네이프 덕후야.......ㅠ +5:12 야 너 뭐하는 짓이야
가끔식 궁금한건데
해리포터가 슬리데린에 들어갔으면
스네이프가 어떻게 대했을지 궁금하다
슬리데린 들어갔어도 제임스 포터 생각나서 + 임무수행 때문에 모질게 대했을듯
@@JenHjoonie 근데 해리가 여자였다면 해리포터 1편안에 끝냈겠지
@@rhvmekqo6870 사실상 그렇지 않을겁니다.. 왜냐면 호크룩스인가? 때문인데, 해리가 그땐 호크룩스이고 그땐 해리가 죽지 않는 이상 계속 호크룩스일 것이니까요.. 1편안에 완결되려면 아마 자기가 사랑하는사람과 닮은 딸을 죽여야 할텐데, 스네이프같은 사랑꾼은 절대 그럴수 없겠죠..? 7 번을 모두 죽이려고 할수는 있지만, 볼드모트가 스네이프를 죽음을 먹는자에서 제외시키고 숨어 다니겠죠..?그러면 1편안에 끝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제 생각입니다)
@@user-wd7qn8zc7n 그런게 아니곸ㅋㅋㅋㅋㅋ
스네이프가 1편에 볼디 조졌을거라는 얘기잖앜ㅋㅋㅋ
@@user-wd7qn8zc7n ...
대부분 마무리가 개판인 판타지 소설의 마무리를 해리포터가 완벽하게 끝 마칠 수 있었던 이유는 스네이프의 비밀이 풀리면서가 아닐까 정말.. 1편부터 큰그림이 크..
스네이프와 덤블도어가 이야기의 중심점을 든든하게 붙들고 있었기에 개연성 있는 마무리가 가능했던게 아닌가 싶음..
그러고보면 덤블도어 역할 하신분 여러번바꼈는데 바뀔때마다 위화감을 못느낌...
Arong E 한번 바뀐거 아닌가요...?
@@하하히히-u9x 두번바뀐거 아닌가요?
Arong E 리처드해리스에서 마이클갬본으로 한번 바뀐걸로 알고 있는데 덤블도어 역 맡으셨던 다른분 더 계신가요?
1번
아하 두번 바뀐줄알고 역할 맡으시는분마다 연기잘하신다 생각했는데 한번이구나
스네이프는 진짜 배우분과 너무 찰떡이었음 퓨
스네이프는 보호받지 못한 안타까운 사람이죠. 어릴 땐 부모(폭력, 방관)가 학창시절엔 슬리데린과 어둠의 마법에 관심있단 이유로 외면받다 사랑하는 사람(릴리)에게 멀어지고 커서는 평생을 지킨 아이(해리)에게 마지막이 되어서야 간신히 눈을 바라보는 위치가 됐고... 저는 제임스가 기차에서 왜 세베루스가 슬리데린이 되고 싶은 건지, 릴리나 여타 어른들이 어둠의 마법에 호기심을 보이는 세베루스와 진지한 대화를 하고, 해리가 슬리데린이라고 어쩌면 무서운 외모 때문에 세베루스를 멀리 하지 않고 다가갔다면 어땠을까 생각해요. 사과하는 법이나 잘못된 걸 깨닫고 나아가는 법 등은 전부 위에서 아래로 옆에서 옆으로 사회화를 통해 배우는 건데 겨슷님은 그런 사람들이 없었고 유일한 릴리마저 떠나니 더 배울 기회가 없지 않았을까요. 릴리가 죽었을 때 그때도 자신을 죽이는 법을 배운 거지 영웅서사처럼 죽음을 딛고 일어나 세베루스 스네이프!!! 는 아니니까요.
가오갤에 욘두 캐리비안에 바르보사가 있다면 해리포터엔 스네이프가 있지
진짜 스네이프 과거보니까 해리 아빠보다 릴리를 더 사랑한느낌..
소설 보면 해리포터 말뽄새 개조짐ㅋㅋㅋ 주인공 버프 받아서 그렇지 성격도 제임스포터 닮긴 함ㅋㅋㅋ 제임스포터도 나중에 릴리 만나고 철 들고 하면서 반성하긴 했다는데 스네이프 바지 벗겨 나무에 대롱대롱 매단 학폭 가해자 맞고. 스네이프도 거의 해포 시리즈 찐히어로급의 존재감과 감동캐지만 아무 상관 없는 네빌 갈군 거로도 욕 많이 먹을 만 함. 그리고 영화에서 좀 미화시킨거지 소설에서는 예언 듣고 덤블도어한테 가서 릴리만 살려달라 함. 덤블도어가 역겹다고 함ㅋㅋ
소설에선 덤블도어가 독설 나올만 했나봅니다 ㅠㅠ 릴리만 살려달라니 애라도 지켜줘야지. ㅠㅠ 덤블도어는 소설판에서도 한결같이 스네이프를 믿으니 독설을 날릴 수도 있었겠다 싶습니디ㅡ.
스네이프가 네빌 싫어했던 이유는 예언의 대상이 해리랑 네빌 둘다 해당이 되었어서 그래요. 둘이 생일이 하루차이났는데 볼드모트가 (네빌의 존재를 모르고) 해리로 골라서 죽이려고 했던거였고 만약 네빌이 지목되었었다면 해리네 가족도 무사하고 릴리도 안죽었겠죠. 그래서 스네이프가 네빌 싫어하는거였음. 너가 죽었으면 릴리 안죽었을거라고ㅋㅋㅋ
스네이프랑 제임스랑 서로 앙숙이라 싸웅거임 일방적 ㄴㄴ 임 스네이프가 제임스 약점잡아서 괴롭힘
덤블도어 아니고 볼드모트한테 예언 전하면서 릴리만 살려달라고 했을걸요? 볼드모트도 ok했고 그래서 안심하고있었는데 볼드모트가 릴리까지 죽여버린거임 그래서 덤비찾아가서 스파이노릇 하겠다고 한걸로 기억하는데?
책에서 묘사될때는 처음에 스네이프가 해리보고 사고치는게 지 아빠랑 똑같다고 욕했었음.. 그러다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자기가 해리를 아낀다는걸 덤블도어에게 인정한거지 처음부터 마냥 해리를 좋아하지는 않았음..
제일 좋아한 캐릭터이자 배우인 스네이프 교수님 이 분이 제일 불쌍하고 기억에 남음 ㅜㅜ 심지어 진짜 돌아가셔서 재방 볼때마다 더 감정 이입됨 ㅜㅜ
진짜 사랑이란 이런거죠 ㅠㅠㅠㅠㅠ 인생캐 스네이프교수 ㅠㅠ
가장 위급할때 가장 도움이 되는건 탄탄한 기본기다.
모든것은 기본기에서 파생되었기 때문이죠!
해리포터 마라톤 하고 해리포터 꿈을 꾼적이 있는데...
해리가 과거로 다시 1학년으로 돌아가고 4의 벽을 깬 상태로, 스네이프가 한 질문(수선화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수업 마치고 남아서 얘기하고 스네이프가 그 자리에 벙찌면서
"Always" 읊조리는 꿈 꾼적이 있네요
그리고 스네이프가 많이 컸구나 하면서 안고, 해리는 스네이프의 결말을 알아서 오열하고...
누누히 말하지만 제임스 포터는 볼드모트 제외하면 당연 1등급 빌런이라 할수있다
3편에서 세베루스가 애들 지켜주는 거 보고 스네이프 주식 샀는데 당시만 해도 비웃음을 샀음.
스네이프 주식이 떡상할 줄은 아무도 몰랐지ㅠㅠ
그냥 릴리랑 스넾교수님 이랑 결혼 했어도 좋을 것 같음..그럼 해리는 없겠지?
아뇨 해리(이름)세베루스(미들네임)스네이프(성)이 돼겠죠? 무조건 남자아이라는 보장은 없지만,해리 스네이프가 되지 않을까요?
@@신찌소 이름을 말한건 아니였는데 그럴 수 도 있겠네요😅
@@wwnk-x4z 어메...저만 넘 진지하게 생각했군뇨...
@@신찌소 이름이 아니라 그냥 해리 그 자체요..ㅎㅅㅎ
스네이프가 잡종이라고 말만 안했어도....ㅠㅠㅠㅠㅠ
어렸을때 스토리 몰랐을땐 미워죽겠었는데 이젠 스네이프 얼굴만 봐도 마음이 찢어진다..
이번에 해리포터 또 읽으면서 새롭게 느낌점은 덤블도어도 한번은 나쁜 마음을 먹은적있었고 (그린델왈드와 머글 지배 편지 내용) 제임스, 시리우스도 스네이프를 괴롭힌적 있고 루핀은 방관하고, 스네이프도 볼드모트를 따른적이 있고 ..그외에도 여러 사람들이 결국 나쁜 마음을 먹은적은 있지만 그게 실수이든 뭐든간에 선해질수 있다 바뀔수있다 마법의 모자가 기숙사 배정을 너무 빨리 하는 걸수도 있다고 말한 덤블도어의 말처럼요, 작가님이 아마 의지만 있으면 선해질수 있다는걸 의도 한거 같다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당 ..!
전에 해리랑 말포이랑 화장실에서 싸울때도 스네이프가 만든 공격주문을 쓰지 않았나요??
임도훈 혼혈왕자에서 나와요
알렉릭맨이 연기를 잘한게 이분만 영화 처음 찍을 때 부터 이분은 작가가 직접 캐스팅해서
결말을 알고있어서 애드립을 넣은듯
00:04 세베루스 발음 정직하네..
스네이프는 해리를 도와주기위해 스스로 악역이 된 캐릭터인듯..
스네이프 가 사실 상 해리포터 의 양아버지.
스넾은 첫 편부터 해리를 도왔는데 진짜 이악물고 대부분 모른척해서 시리즈 나오는 동안 진짜 내가 ㅠㅠ 아니 딱 봐도 해리 도와주는데 ㅠㅠㅠㅠㅠㅠ 스넾 죽고나서 힝 멋져 불쌍해 힝 하는 사람들 진짜 ㅠㅠㅠㅠ 어처구니가 없어..
위석으로 론을 살리는 부분의 경우, 6편 책에서 보면 마법약 수업 때 해독제를 하나씩 제조..? 해서 제출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 때 해리가 혼혈왕자의 책에 있던 메모 중에서 그냥 위석을 제출하라 그런 말을 보고 그걸 슬러그혼에게 제출한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슬러그혼이 가방에 보관하고 있었던 거고, 론이 독을 마셨을 때 그걸 떠올렸던 해리가 론을 살릴 수 있던거로 기억합니다.
뭐, 어쨌든 해리가 스네이프에게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영상에서 말하는 전후 관계와는 좀 다른 것 같네요.
이 말 왜 없나했네 ㅋㅋㅋ "목속에 위 박아넣어라"라는 메모가 있었죠
혹시 학점은 어떻게 받았나요
You have your mother's eyes........
FRIDAY 2389 you have your mother’s eyes
와 이렇게 해리포터를 50번봐도 몰랐던 보물찾기같은 느낌 이영상 넘넘 좋아요!
후...주제랑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해리는 불의잔때 머리가 진짜 찐해리같은 머린데.. 왜...?5-6편부터는 머리를 짧고 깔끔하게.자른거지
ㄴ그니까 책에서도 해리는 머리 자르는걸 싫어했다 했었는데..내가 1편만 봐서 그런거임..?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캐릭터들 스타일이 원작과는 좀 멀어지는듯. 헤르미온느 머리도 점점 단정해지고 위즐리가의 "불타는듯한 빨간머리"도 점점 갈색+금발 느낌으로 변함
@@JenHjoonie 애초에 스네이프 캐스팅부터 미스임 분명 추남으로 거론되던 스네이프가 미중년으로 나오고 아역도 존잘로 나오니
@@Bebe-pz9je 원작대로라면 지니는 학교에서 손꼽히게 예뻐야하고 헤르미온느는 예쁜캐릭이아닌데...영화에선 정반대ㅋㅋ엠마왓슨이 너무 예뻐버림ㅋㅋㅋ
@@JenHjoonie 초챙도 헤르보다 이뻐야하고 플뢰르는 뭐 괜찮은거 같고..
처음엔.. 스네이프 엄청 나쁘고 할줄 알았더니.. 허규흑흐규흑.. 허흑.. 진짜 스네이프 쌤 생각만 하면 이제 눈물이 난다ㅠㅠ
역시 내 최애야
진짜로 진짜로 레전드야 당신은ㅜㅠ
2:33 쑥 즙에 수선화뿌리를 갈아 넣으면 뭐가 되지? ㅠㅠ
살아있는 죽음의약이요
이갓도 나름 의마가 았음
@@TV-lc1lw 릴리...ㅠㅜ
맛없는ㆍ기
근뎅 그럼 쑥즙이 제임스임...?
@@kingkangminho ??ㅋㅋㅋㅋㅋㅋㅋㅋ
스네이프 교수님만 뵈면 눈물이ㅠㅠ...
미치도록 미웠을텐데 원수의 자식을 끝까지 희생하며 돌봐줬던 배역이라 욕하면서 봤던게 맘 아픔..
해리가 자식한테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라고 지은거만 봐도 ........ 스네이프 그는 그저 빛 ...⭐️
쑥 우려낸 물에 수선화 뿌리를 갈아 넣으면 어떻게 되지? 포터.
슬리데린에 대한 관념이 바뀐거에서 진짜 눈물날뻔했다 ㅠㅠㅠㅠ
자기 아들 이름에 알버스와 세베루스 넣은거 정말 그 둘을 존경하고 기리며 가슴에 묻은 것 같아 너무 슬프고 감동...... ㅠㅠㅠㅠ
오 해리포터 시리즈를 봤지만 저런 정보가 있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론과 해리는 왜 세월의 직격탄을 맞은것일까
말포이도..하..
허으으어ㅠㅠㅠㅠㅠㅠ 선생님ㅠㅠㅠ
분위기 깨서 죄송한데 썸네일 넘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장면 ㅋㅋㅋ
근데 진짜 스네이프 인상이 졸라 특이함 뭐랄까 아니 대충 뭐라고 해야되지 머리스타일 때문에 그런가 본얼굴만 보면 어떨진 모르겠드ㅓ
내가 웬수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결혼한 내가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위해 지켜주고 죽어줄 자신 난 없다...
어쩌면 예언의 주인공을 가르치기 위해 덤블어도어가 이끌고 채찍 역활은 스네이프가 담당해서 한걸지도요
둘째에게 그 이름을 붙힌건 애증이지만 그 역활을 이해하고 감사해 한거요
난 해리포터에서 스네이프가 가장좋더라
원수의 아들이자 자신의 첫사랑의아들을
마지막 까지 지킨거잖아 난 시리우스보다
스네이프가 대부에 적합하다고생각함
솔직히 모두를 속여가며 해리를 지켯다는게
가장 슬픈점이고 해리는 스네이프 교수님을
잊지않기위해 아들이름을 스네이프로지은거
잖아 지금까지 난 스네이프의 죽음을 안타깝게생각해 마지막까지 릴리를 잊지못햇다는데 너무감동적이다
지금까지 진실을 알지못해 해리를
싫어하는 악역으로 생각해서 너무
미안하고 그런내가 너무한심하다
사랑하는 여자의 자식과
싫어했던 남자의 자식의
사이에서 최선을 다했던 스네이프
난 스네이프 이름 넉자만 들어도 눈물부터 고인다 ( ˃̵⌓˂̵)
그리고 세베루스가 나오면.... 폭풍 오열을 한다....
진짜 읽을땐 그냥 미워하기만 했는데 스네이프 존재가 해리포터에서 여러모로 엄청컸네
스네이프 교수가 해리에게는 대놓고 잘해주거나 보호 해주는 못 했지만 은근히 대부 역활을 해준...
사랑합니다 스네이프교수님
첫 번째는 영향을 받은게 아니라 수업을 잘 들은거잖아;;;
해리포터의 진정한 후견인이자 대부는 스네이프 교수님이었다
진심 해리포터의 주인공은 해리라고쓰고 스네이프라 읽음 진심 또다른 주인공 스에이프교수님ㅜㅜ
아니이이이이
스네이프 좋다고 ㅠㅜㅠㅠㅠㅠ
스네이프 행복해야 해 ㅠㅠㅠㅠㅠ
4:53 토르1감독 (기억이 지워진 편)
해리포터 죽음의성물 영문판으로 책 나왔을때 마지막에 해리포터가 성물3개 다 모으고나서 말투가 약간 볼드모트처럼 변하는 내용있었는데 영화가 영문판 책하고 다르게 나와서 아쉽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때당시에 영화로나오면 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기에
덤블도어가 해리는 어차피 죽어야된다는 말 안했으면 볼드모트가 스네이프 죽이려고 할 때 제대로 싸웠을 거 같은데 뭔가 해리도 어차피 죽으니까 삶의 이유가 없어져서 다 포기하고 무기력하게 죽은 느낌도 있음.
스네이프가 해리 아빠라기보단...아니 일단 아빠는 따로 있잔아요 음 좀더 설명할수없는 관계일듯 확실한건 둘의 케미가 너무 좋음 해리포터 세계관 통틀어서 이렇게 매력적인 관계 없을듯. 부모님세대부터 얽힌 애증관계ㅋ....
수선화의 꽃말이 릴리....
겉바속촉의 대명사...
미스터리부서에 대해 궁금한데...
특히 시리우스가 죽었을때 시리우스를 끌고간 문에대해서 궁금합니다
대신 답변 죄송하지만, 그 문은 J.K 롤링도 모르는 문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찾아보니 애초에 그 문은 마법부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던 존재이고 세스트랄처럼 죽음을 본 사람들에게만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진 것이 없는 것 입니다. 애초에 마법부가 그 자리에 있는 것도 마법부가 생기기 전부터 그 문을 연구 하던 단체? 같은 것이 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추측으로는 사후세계가 아닌가 예상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그 문에서 시리우스의 굳어지는 표정묘사 나오고 베일 뒤로 사라진 대목 진심 충격적이었음..그 뒤로 어떻게 된건지 엄청 궁금했었는데ㅠ.ㅠ
정주행 할때마다 스네이프 너무 안타깝고 진실을 모른채 그를 적대시하는 해리가 너무 답답하고 밉기도해서 죽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