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숙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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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한국발라드를 중심으로 정성껏 올리겠습니다. k-pop

Комментарии • 2

  • @user-sc1mw2lq3p
    @user-sc1mw2lq3p 3 года назад

    시 등불감상과 음악

  • @user-gn6ru5ee2b
    @user-gn6ru5ee2b 3 года назад

    멋진곡 입니다
    등불/철수김원태
    하늘에서 떨어진태양 잠적하여 안보이드니
    수평선 넘어에 잠적했던 태양이
    바다위로 일어서며 용트림한다.
    일렁이는 파도를 잠재우며
    붉은바다로 채색하며
    바다를 박차고 거드름피며 일어난다
    떠돌이 흰구름 낚아채 올라타서
    햇살을 온세상에 뿌린다.
    떨어진 햇살은
    흰구름 손에쥐고 다니면서 세상을
    빛으로뿌리며 밝혀주고있다
    한마당에 마주앉아 엉키어
    떨어지기 싫다는 낮과밤을 갈라놓는
    태양의 심보는 미움이다.
    세상을 비추어 자연과 식별을
    안겨주는 태양의 고마움도 느껴진다.
    한낯의 고단한일을 맡치고
    서산마루에 걸터앉아 쉬고있다.
    아름다운 저녁노을 까라주고
    덮어주는 태양은 세상의 등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