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안방화장실을 못봤을리가없겠죠.. 내가 무엇이라 확신에찼고 일이 점점더 커졌을때 내 확신이 틀렸다는게 인정할수없을껍니다 빨리 그 생각을 버리던지 아님 자식들에게 알아보는 방법을 택해야겠죠... 안방화장실이면 거기서 냄새가 더 강하게 났을껀데 문이 가려져 못봤다는건 설명이 안돼요 일상으로 빨리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잘들었습니다.. 집중이 잘되네요~
70이 가까워오는데요 916호에 살지요. 복도식입니다. 만일 내가 죽으면 이 집은 텅비거나 남편 혼자 살겠지요. 그런데 919호에 대학생 딸 둘과 부부가 살아요. 그 딸들은 여기서 태어나서 20년 간 나랑 잘 지낸답니다. 그런데 내가 죽으면 저 애들은 우리집 앞을 지나갈때 얼마나 무서울까 하고 생각했는데 10년 후라면 저 애들은 아마 결혼해서 다른데 살텐데 괜찮아. 이렇게 다시 생각을 했답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 마음이 아프고 보고싶고 후회스럽고 그렇습니다. 저도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못해 드린 것만 생각나고 마음이 아파서 마음 한구석이 텅빈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지만 살면서 왜 더 잘해 드리지 못했을까 생각이 든답니다. 이 소설을 낭독하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할머님은 어찌 되었을까 걱정하면서요. 멀리 살지만 자주 가서 친정어머니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범인은 쓰레기였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런 오지랍퍼 인데
"남편이 왜그리 힘들게 사냐" 묻길레
"내같은 사람이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 거다" 라 함
생선 썩는냄새의 실체를 밝히지 않는 것으로 봐서 노인은 죽었을 수도 있겠네요
안방 화장실에서 죽고 두 달이 지났음 거의 해골이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모두 나쁜 이웃들이 맞네요
노인의 안위를 진정 걱정하는 사람이 없네요ㅠ
네, 결국 나쁜이웃들이죠. 어르신 생각보다는 자기들의 입장만 생각하니까요~
점점 오래사는 사람들이 많고 혼자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고독사는 더욱 늘어나겠지요,,사실은 저세상 가는길은 누구나 혼자가니까 모두가 고독사가 아닐까요? 잘들었습니다
네, 저세상 가는 것은 혼자가는 것이지요.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어제밤에 수면용으로 듣다가 결국 못자고 다 듣게 됐네요. 에고..들으면서 상상하니 너무 무서웠어요ㅠㅠ
노인고독사..앞으로 닥칠 슬픈 현실..
저도 긴장하며 읽었습니다~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을 조리며 들었습니다
늙어서 혼자 살면 고독사
많아요
할머니가 집에 있어도
없어도 가슴 아픕니딘
찰들었 습니다
감사 합니다
네, 저도 얼마나 긴장하며 읽었는지 모릅니다. 가슴도 아팠구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남님~~~
이웃에까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봐주는
사람이 잘 없지요
지나치지만 않으면 오히려
좋은 이웃.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와 ㅡ 너무 긴장하며 들었어요...! 딕션 넘 좋으셔요 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차분하고 실감나는 낭독 잘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직면해야 할 우리 인생의 슬픈 현실이네요 ㅜㅜ
네, 우리가 겪을 수도 있을 일이죠. 저도 많이 슬펐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KGM님 ~
끝까지 긴장감이 있어서 잘 들었습니다.
여러 목소리를 다른 톤으로 잘 표현해 주셔서 더 흥미로왔습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가는 스토리입니다,,주인공여자가 마치 저자신과 비슷하네요,,누구도 모른척지나가가는 사회가된 작금의 우울한현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호프벨리님~~~~
@@user-fz7pk7xh2s 낭독을 너무 잘하셔서, 더욱 흥이롭게 들었어요,,작품이좋아도 낭독이 거시기? 하면 ㅎ
열린결말ᆢ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리며
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 습니다~🙏💌
휴 다행이다 했는데
안방 화장실이 ...
이웃에 이런일이 없길
바라지만 두 달 동안이나
자식들이 외면 하는 현실이
무섭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도 새해에 잘 부탁드립니다 :)
점점 독신자가 많아지는 추세니까 앞으론 소설과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겠죠!!
난 자식 있으니까 아닐거야...그것도 맞는 말이 아니죠~올 때는 축복받으며 탄생했어도 갈 때는 누구나 외롭게 혼자 갑니다 "난 아니야" 그것도 아니죠😭😭
그렇죠~ 죽음은 홀로지만 그 순간에 아무도 없으면 너무나 외롭고 슬프겠죠
불길한예감은 늘 맞지요.. 안방화장실을 놓치다니..
제목 나쁜이웃은 반어적표현인 거같네요!. 잘 들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히 잘 경청했읍니다
올해도 건강하시고
조은 작품 계속 기대합니다
남정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하기는하네요
자식들집에가계셯겠지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자식들 집에 가셨길 바라며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경애님~
쥔장님~💝오늘 구독신청한 초짜배기랍니다^^새해 복 엄청받으시고.건강 만땅하옵시기를💝오늘부터 열심히 감상할레요,고맙습니다,😍
조재영님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
관리사무소에 열쇠 있는디. .ㅎㅎ
경비들과 소장을 너무 가볍게 다루었네요.ㅋㅋ
그러게요. 경비들과 소장 입장에서 보면 그런생각이 들 거 같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오막걸리님~
관리사무소 소장이라도 함부로 문 따면 안 돼요. 남의 집은 경찰 입회하에 따야 합니다
⛄️☃️
그래서 할머니는 화장실에서 돌아가신 거라는 결론이죠
지가들어가보지ㆍ안들어가보고ㆍ우쒸
겁이나서 못들어가지 않았을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톤 체홉 문학교사 목 위의 안나 검은 수사 삶의 권태로움 꼭 부탁드립니다 안톤체홉의 약혼녀 5번 들었습니다 재생목록에 안톤체홉 작품은 하나만 있어서 슬픕니다 몇 작품 꼭 부탁드립니다 세계문학 거장의 명작들입니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작품 찾아보고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fz7pk7xh2s 꼭 부탁드립니다 제가 독일어 원어 선생님과 안톤 체홉 작품을 52세에 공부 시작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해석 들으면서 독일어 읽습니다 훨씬 좋습니다 보통 5번씩 듣습니다
문학 교사 명작입니다
경찰이 안방화장실을 못봤을리가없겠죠.. 내가 무엇이라 확신에찼고 일이 점점더 커졌을때 내 확신이 틀렸다는게 인정할수없을껍니다
빨리 그 생각을 버리던지 아님 자식들에게 알아보는 방법을 택해야겠죠...
안방화장실이면 거기서 냄새가 더 강하게 났을껀데 문이 가려져 못봤다는건 설명이 안돼요
일상으로 빨리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잘들었습니다.. 집중이 잘되네요~
나도 똥싸겠다 언제끋나요
70이 가까워오는데요
916호에 살지요. 복도식입니다.
만일 내가 죽으면 이 집은 텅비거나 남편 혼자 살겠지요. 그런데 919호에 대학생 딸 둘과 부부가 살아요. 그 딸들은 여기서 태어나서 20년 간 나랑 잘 지낸답니다. 그런데 내가 죽으면 저 애들은 우리집 앞을 지나갈때 얼마나 무서울까 하고 생각했는데 10년 후라면 저 애들은 아마 결혼해서 다른데 살텐데 괜찮아. 이렇게 다시 생각을 했답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 마음이 아프고 보고싶고 후회스럽고 그렇습니다. 저도 친정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못해 드린 것만 생각나고 마음이 아파서 마음 한구석이
텅빈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지만 살면서 왜 더 잘해 드리지 못했을까
생각이 든답니다. 이 소설을 낭독하면서 너무 불안했습니다.
할머님은 어찌 되었을까 걱정하면서요.
멀리 살지만 자주 가서 친정어머니 외롭지 않게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설 진행이 너무 늦는것 같습니다.요즘 혼자사는 독고노인들은 복지부에서 매일 전화합니다. 한달째 아무소식 없어도 방치하는 경우 한국에서는 없는데
출장비가 만원인걸 보니 예전 얘기인가 보네요 ㅎ
요즘세상에옆집이좋네요한두사람현실이네요좋목소리감사합니다
현실아트에살고있는데관리사무경비모두가실망
마지막 화장실에 있나요?
결론이 나와있지 않지만 있을수도 없을수도요~
자기 손에 배인 쓰레기 냄새네요~ㅎ
어쨌든 독거노인에게 관심을 갖는 것은 중요하지요~^^
감사한일아닌가?
너무 빨라요. 차분하게 낭독 바랍니다.
배근호님, 천천히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레기 냄새였네....
이숙진님 들어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