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우 가곡발표 (언젠가는. 구름따라. 그리움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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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3

  • @강창민-m1z
    @강창민-m1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한국적 서정을 잘 표현한 곡이네요. 계속해서 좋은 곡 많이 만들어 주세요. 아득한 옛 추억을 소환하여 오랫만에 회상에 젖어 봅니다.❤

    • @김희우-y8q
      @김희우-y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희우-y8q
    @김희우-y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워 길을 거닐면 행여나 그대 만날까 수없이 거닐던 길가엔 달빛 젖은 나의 그림자. 언젠가는 만나겠지 나의 기다림엔 끝이 없으니 세월이 흘러 먼훗날 그대 내맘을 알까 밤마다 별이되어 그대곁을 지키고 있었음을 .달향기 그윽한 밤. 내 가슴파고 드는데 그리워 별을 헤던 들창가엔 새벽별 홀로 외로워
    저 하늘에 두둥실 구름이 흘러가네 나의 마음따라나 가볼까. 저구름 가는 곳, 고개 넘는 저 구름아 님 계신 곳 어디메냐 . 해가 지는 언덕 서러웁게 피어나는 붉은 노을. 그리워 그리워서 맴돌던 하늘가엔 살며시 저 구름 날오라 부르며 두둥실 흘러가네, 두둥실 흘러가네, 두둥실 흘러가네.
    < 그리움의 끝에서> 밤깊어 여윈 초생달 서산에 지고 어디선가 산새소리 나를 깨우네. 이 밤 그리움의 끝에서 밤새 또 누굴 기다리나.언제나 저만치 거리에서 다가오지 않는 그대. 그리워 그리워 별하나 따다가 님 소식 물어보네. 밤하늘 고운 별빛도 스러가 가고 몰래 피는 달맞이꽃 눈물 짓는데. 이 밤 나는 외로움의 끝에서 온밤을 이리 서성이나 언제나 내마음 애태우는 다가갈 수 없는 그대못잊어 못잊어 스치는 바람에 내 마음 전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