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희입니다. 제 추천작 자전거 도둑 리뷰 올립니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인 '자전거 도둑'(1948)은 내가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가장 먼저,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작품이다. 중학교 3학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본 회사의 한국 지사에서 일하던 작은 누나의 집에 놀러갔는데, 거기 고전 영화 비디오 테이프들이 꽤 많았다. 아마도 누나는 고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누나는 이 작품을 골라 플레이어에 꽂아주고는 "정말 걸작이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부추겼다. 누나는 내 성장기의 문화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지 1년 남짓 된 무렵이었기 때문에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 내게 이 영화는 아버지의 추레함에 대한 작품으로 각인되었는데, 생전의 아버지를 보며 느꼈던 가난의 무게, 책임감의 무게, 막막함의 무게가 이 영화의 아버지에게서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이다. 당시 그런 무게를 이고 진 아버지들을 많이 봤다. 지방 출신의 도시빈민이 밀집한 서울 봉천동에서 자랐기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그들의 아버지들은 아파트 경비원이거나, 청소 용역이거나, 건설 현장에서 노가다를 뛰는 분들이었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품은 저마다의 가난은 나 혼자 불우한 것은 아니라는 묘한 유대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축 쳐진 천정으로 밤마다 쥐들이 우르르 달리는 소리는 가난을 물질적으로 형상화해 내개 엄습했는데, 그 불우감을 떨쳐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쨌든 나는 이 영화를 보며 가난이라는 추레한 현실이 영화적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데서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내게 영화란 별 세계의 실현 불가능한 모험과 휘황찬란함을 전시하는 매체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운동 삼은 이동 수단 쯤으로 인식되는 자전거가 전후 이탈리아에서는 가진 게 몸뚱아리밖에 없는 이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나 보다. 어렵사리 일자리를 얻은 이 영화의 아버지는 아내가 저당 잡힌 침대보 값으로 먼저 저당 잡혔던 자전거를 되찾아 야심차게 새 직장에 취직한다. 그러나 야심은 하루에 머물렀다. 그가 벽보를 붙이는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그의 자전거를 훔쳐 갔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영화는 그와 어린 아들이 자전거를 찾아내기 위해 로마 시내를 헤집고 다니는 절박함의 연대기로 관객들을 이끈다. 가난하다는 것은 단지 먹을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멸감의 문제이기도 하며, 소외감의 문제이기도 하다. 필연적으로 사회적 관계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물질적 결핍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기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 궁핍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그것은 인간의 정신적 요건 가운데 하나인 이타성의 상실, 즉 타인의 상황을 헤아리는 능력의 결핍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누군가는 당장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로부터 필요한 것을 훔치거나 빼앗는 쪽을 택하는 것이다. 주인공의 자전거를 훔친 이 역시 그와 처지가 다르지 않은 가난한 자일 게 틀림 없다. 그들이 도둑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 법한 노인을 추격했을 때, 노인은 겨우 스프 한 그릇을 얻어 먹기 위해 교회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때 신부는 역설적이게도 "고통과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소서"라는 기도문을 외우고 있다. '고통과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인을 잡으려는 주인공이 소동을 일으키자 교회의 사람들은 그를 교회 바깥으로 내쫓으려고 한다. 이 장면이야말로 개인의 구조적 가난 앞에서 시스템의 선의가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기도문은 스프 한 그릇과 등가의 교환 가치를 갖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자전거를 찾지 못하면 내일부터 당장 일자리를 잃게 될 주인공의 처지를 교회 혹은 사회는 감당할 수도, 구원할 수도 없다.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이 걸작인 이유는 가난한 자의 절박한 하루를 통해 전후 이탈리아 사회의 모순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영화학자들이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의 진수라고 평가한 대목이다. 영화 감독은 사각의 카메라 프레임에 어떤 장면을 담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예술가다. 훌륭한 영화 감독은 살아 있는 인물의 개연성 있는 해프닝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의 부조리가 드러나도록 프레임을 설계한다. 이 작품에는 그 촘촘한 설계도가 놀랍도록 정교하고 웅대한 건축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 들어 있다. 이 영화를 중학생이었던 내게 소개해준 작은 누나와 나는 15년 전 가족의 관계를 끊었다. 전남으로 시집간 그가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을 떠나 어린 딸과 함께 무작정 상경했을 때, 말년의 어머지와 형제들은 그의 신경증적인 패악질을 감당해야 했다. 젊은 시절 내게 서예 학원비를 대주고,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을 보여주던 누나는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 그게 다 가난 때문이었다. 가난 때문임은 알지만 돌이킬 수 없는 관계도 있다. 그녀의 정신적 궁핍이 가족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의 자전거를 훔치듯 가난은 도미노처럼 사람들을 쓰러뜨린다.
더탐사에서 첼리스트랑 강진구 기자랑 카톡 한 거 오픈 했어요. 그 방송 보면 강기자님을 많이 신뢰하던데… 갑자기 자기가 한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고 한 게 의심쩍은데요… 그리고 첼리스트한테 그 술자리에 관해 얘기 들은 다른 증인도 두명이 더 있는데… 매불쇼에서 조선일보 기사랑 김성회 말만 듣고 너무 성급히 단정하시네요.
맞습니다. 청담동 술자리를 마련한듯한 이세창총재가 처음엔 강진구 기자가 자기편인줄 알고 전화로 청담동 술자리에 대통령과 한장관 참석을 실토했습니다 이미 더블 체크하고 그러니까 크로스 체크가 이미 되었구 그래서 더참사에서 보도한거죠 그럼에도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에서도 힘을 못실어주다니 참담합니다
섹리스트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늦었지만 기루기루 신기루님의 생일을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 터질건 옷밖에 없다고 했었지만 웃음도 빵빵 터지고 꽃길만 걸으세요💕 다들 기루언니 귀한줄 알아야돼. 특히 욱이오빠!!! ㅋㅋㅋ 매불쇼 덕분에 이번주도 깨운하게 마무리 잘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정말로 거짓말이라면? 대통령과 소위 법무부장관 등을 두고 거짓말을 한 첼리스트는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소문이 날 만큼 술 처먹고 다니는 대통령은 뭡니까? 법무부장관은 들이대고 쌈질하는게 의무인가?? 첼리스트의 입을 막은것 이 검찰이 아닌지, 사실 여부는 더 따져봐야된다. 검찰이 그런짓하는거 한두번이냐!!
금요일은 어떻게 항상 이렇게 재밌는지!!!! 전 사랑 코너를 젤 좋아했는데 요샌 시네마 지옥이 더 재밌어집니다 ㅋㅋ 시네마 지옥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웃기고 재밌습니다ㅋㅋㅋ 전찬일, 최광희, 라이너, 거없 그리고 두 MC의 입담이 정말 너무 재밌어요🤣🤣🤣🤣 최광희님의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1개를 넘어 1001개가 될 때까지 쭉~~~~~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시네마 지옥 화이팅! 매불쇼 화이팅!!👍
윤석열이 후보때 미웠습니다 그래도 대통이 됐으니 잘하길 바랬습니다.지금은 너무 싫습니다 내려오길 바랍니다
저도요
나두요
간절히~~~
거없 있어야 된다
거없나오니까 뭔가 화목하고 발란스가 맞다 진짜 중재자역할 ㅋㅋㅋ
라이너 혼자 두 노인 상대하기 버거워보였는데
이제 숨통이 트여요 거없 계속 나와주세요
최욱 진짜 진행 잘함.분노할 땐 분노해줌.
윤석열 정부는 10.29 참사를 해결하고 싶지 않다. 158명이 사망했는데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니...엄청난 비극인데.
뭘 진상조사 할 게 남아있어??
나 공고출신인데 최욱형님 공고비하개그정도는 유쾌하게 웃어넘길정도로 공고출신들이 아량이 넓습니다^^
공고? 옛날에는공고 보다 더 공전 남산공전 얼마전엔리라공고하고 하던데지금은모르겟네요
공고는 남자들이 많으니까 혈기왕성한 남자 학생들이라는 의미로 말 한거 아닐까 하고 생각했어요
솔찍히 공고나 인문계나 뭔차이임
인문계나온다고 돈 더 잘벌고 더 행복한 시대는 이미 지남
그냥 어딜 나오건 될 사람은 되고
좋은데 나와도 안 될 사람은 안되는 세상!!!
比如演戏的,跳舞的,跟你也不是一个圈儿的啊
youtubeei.com/watch?v=qAQv8B8I6nV
她說好看是講給你聽的.她選人正式前就選完了.該講的私底下早就說完了
@@at24283 그 인으
이태원 참사로 힘들어하는 유가족들의 아픈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게 옳습니다. 정치 지도자의 덕목 중 하나가 민심을 읽을 줄 아는 공감능력 아닌가 싶습니다.
쟤네에게 덕목, 공감은 언감생심이죠. 무슨 말인지도 모를 걸요. 그냥 사람 비슷하게만 되도 감사할거예요.
김종대 의원님 최고
비번도 못풀었던 인간이 할말은 아니지...ㅎㅎㅎ
김종대 신입기자님 최고입니다
속이 시원해지는 사이다김종대 입니다!!!!
모든 이슈에 정리를 완벽하게해주시는
김종대교수님 응원합니다~~~♡♡
월드컵 시청도 김성주 + 안정환 조합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MBC 중계 선택하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봅니다. 일단, 전 그랬습니다. 뉴스도 중계도 MBC로 봐야한다고 말이죠!
최광희입니다. 제 추천작 자전거 도둑 리뷰 올립니다.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인 '자전거 도둑'(1948)은 내가 영화라는 매체에 대해 가장 먼저, 가장 큰 충격을 받은 작품이다. 중학교 3학년 때쯤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일본 회사의 한국 지사에서 일하던 작은 누나의 집에 놀러갔는데, 거기 고전 영화 비디오 테이프들이 꽤 많았다. 아마도 누나는 고전 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다. 누나는 이 작품을 골라 플레이어에 꽂아주고는 "정말 걸작이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부추겼다. 누나는 내 성장기의 문화 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었다.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신 지 1년 남짓 된 무렵이었기 때문에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펑펑 울었다. 내게 이 영화는 아버지의 추레함에 대한 작품으로 각인되었는데, 생전의 아버지를 보며 느꼈던 가난의 무게, 책임감의 무게, 막막함의 무게가 이 영화의 아버지에게서 고스란히 느껴졌기 때문이다. 당시 그런 무게를 이고 진 아버지들을 많이 봤다. 지방 출신의 도시빈민이 밀집한 서울 봉천동에서 자랐기에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그들의 아버지들은 아파트 경비원이거나, 청소 용역이거나, 건설 현장에서 노가다를 뛰는 분들이었다. 지역 공동체 구성원들이 품은 저마다의 가난은 나 혼자 불우한 것은 아니라는 묘한 유대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러나 축 쳐진 천정으로 밤마다 쥐들이 우르르 달리는 소리는 가난을 물질적으로 형상화해 내개 엄습했는데, 그 불우감을 떨쳐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쨌든 나는 이 영화를 보며 가난이라는 추레한 현실이 영화적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데서 충격을 받았다. 그때까지 내게 영화란 별 세계의 실현 불가능한 모험과 휘황찬란함을 전시하는 매체로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운동 삼은 이동 수단 쯤으로 인식되는 자전거가 전후 이탈리아에서는 가진 게 몸뚱아리밖에 없는 이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나 보다. 어렵사리 일자리를 얻은 이 영화의 아버지는 아내가 저당 잡힌 침대보 값으로 먼저 저당 잡혔던 자전거를 되찾아 야심차게 새 직장에 취직한다. 그러나 야심은 하루에 머물렀다. 그가 벽보를 붙이는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누군가 그의 자전거를 훔쳐 갔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영화는 그와 어린 아들이 자전거를 찾아내기 위해 로마 시내를 헤집고 다니는 절박함의 연대기로 관객들을 이끈다.
가난하다는 것은 단지 먹을 것이 부족하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모멸감의 문제이기도 하며, 소외감의 문제이기도 하다. 필연적으로 사회적 관계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물질적 결핍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하기 때문에 생기는 정신적 궁핍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그것은 인간의 정신적 요건 가운데 하나인 이타성의 상실, 즉 타인의 상황을 헤아리는 능력의 결핍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누군가는 당장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로부터 필요한 것을 훔치거나 빼앗는 쪽을 택하는 것이다. 주인공의 자전거를 훔친 이 역시 그와 처지가 다르지 않은 가난한 자일 게 틀림 없다.
그들이 도둑의 실마리를 가지고 있을 법한 노인을 추격했을 때, 노인은 겨우 스프 한 그릇을 얻어 먹기 위해 교회 미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때 신부는 역설적이게도 "고통과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소서"라는 기도문을 외우고 있다. '고통과 궁핍'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인을 잡으려는 주인공이 소동을 일으키자 교회의 사람들은 그를 교회 바깥으로 내쫓으려고 한다. 이 장면이야말로 개인의 구조적 가난 앞에서 시스템의 선의가 얼마나 무기력한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기도문은 스프 한 그릇과 등가의 교환 가치를 갖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자전거를 찾지 못하면 내일부터 당장 일자리를 잃게 될 주인공의 처지를 교회 혹은 사회는 감당할 수도, 구원할 수도 없다.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이 걸작인 이유는 가난한 자의 절박한 하루를 통해 전후 이탈리아 사회의 모순을 꿰뚫어 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영화학자들이 '이탈리아 네오 리얼리즘'의 진수라고 평가한 대목이다. 영화 감독은 사각의 카메라 프레임에 어떤 장면을 담을 것인지를 결정하는 예술가다. 훌륭한 영화 감독은 살아 있는 인물의 개연성 있는 해프닝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의 부조리가 드러나도록 프레임을 설계한다. 이 작품에는 그 촘촘한 설계도가 놀랍도록 정교하고 웅대한 건축물로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 들어 있다.
이 영화를 중학생이었던 내게 소개해준 작은 누나와 나는 15년 전 가족의 관계를 끊었다. 전남으로 시집간 그가 경제적으로 무능한 남편을 떠나 어린 딸과 함께 무작정 상경했을 때, 말년의 어머지와 형제들은 그의 신경증적인 패악질을 감당해야 했다. 젊은 시절 내게 서예 학원비를 대주고, 비토리오 데 시카의 '자전거 도둑'을 보여주던 누나는 어쩌다 그렇게 됐을까. 그게 다 가난 때문이었다. 가난 때문임은 알지만 돌이킬 수 없는 관계도 있다. 그녀의 정신적 궁핍이 가족들에게 엄청난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다. 가난한 자가 가난한 자의 자전거를 훔치듯 가난은 도미노처럼 사람들을 쓰러뜨린다.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와! 일반인 청취자가 이렇게 리뷰를 잘하냐 하면서 감탄하며 읽고 있었는데 역시 최광희 평론가 셨어요. 책 한권 출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는 미리 요약해서 방송에서 이야기해주세요😂
이렇게 긴 댓글을 몰입해서 보긴 첨이었는데 최광희평론가시군요.
‘12인의 성난 사람들’ 지난주에 봤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ㅎㅎ
이번에 추천해 주신 ‘자전거 도둑’도 주말에 볼 예정입니다^^
최광희님이 추천해주신 작품이 제 취향이랑 잘 맞는듯 ㅎㅎ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전설적인 매불쇼!!! 지지하고 성원합니다.
그럼 첼리스트는 완전 예언자이네요 윤상현 당대표 이슈며 수소로 나아갈 거라고 하고~~ 자유총연맹 전회장 이세창은 그런 자리 있었다고 강진구 기자랑 통화중에 긍적적으로 대답 했잖아요
녹취록을 들어봤으면 최욱과 김종대 씨, 오늘처럼 경솔하게 말 못할 것.
실망이 큽니다
아마 우기지니가 개인적인 속내를 말하고 싶은게 있어도 확실한게 나오기 전까지는 몸 사리고 싶어할겁니다 저는 오늘 우기님의 화법에서 그걸 느꼈어염~~
네분이 하는 영화지옥 코너....적극 지지합니다!
이세창씨에게 크로스 체크하고 더 탐사가 두번이나 확인하고 보도 한 것이다.
국정조사 해야한다.
첼리스트 가 두려워서 강요당한것이 확실하다.
한가발의 동선과 굥의 동선을 조사하면 다 나온다.
진실은 드러날것이다.,,,
인턴기자 아이디어 참 좋네요
매번 인턴기자로 나와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화평론을 매번 보면서도 이런 생각은 못해봤습니다. 왜 우리 정치는 왜 우리 언론은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얘기하고 사과하고 웃으면서 얘기하지 못하는 걸까요?
그걸 모르시겠나요? 힘있는 권력자를 잘 못 뽑았으니깐요...
더탐사에서 첼리스트랑 강진구 기자랑 카톡 한 거 오픈 했어요. 그 방송 보면 강기자님을 많이 신뢰하던데… 갑자기 자기가 한 모든 말이 거짓말이라고 한 게 의심쩍은데요… 그리고 첼리스트한테 그 술자리에 관해 얘기 들은 다른 증인도 두명이 더 있는데…
매불쇼에서 조선일보 기사랑 김성회 말만 듣고 너무 성급히 단정하시네요.
그니깐요...남욱과 유동규가 하는말을 김만배는 부인하는데도 뉴스는 계속 남욱 유동규의 말만 내쏟으면서 참 잣대가 넘 웃기네요 그 첼리스트가 얼마나 겁먹어서 그랬을지 안봐도 뻔한데
첼리스트의 녹취록을 제대로 들어보지 않고 단정하는 최욱과 김종대의 나불댐에 엄청 실망했습니다
맞습니다. 청담동 술자리를 마련한듯한 이세창총재가 처음엔 강진구 기자가 자기편인줄 알고 전화로 청담동 술자리에 대통령과 한장관 참석을 실토했습니다
이미 더블 체크하고 그러니까 크로스 체크가 이미 되었구 그래서 더참사에서 보도한거죠 그럼에도
민주당이나 진보 진영에서도 힘을 못실어주다니 참담합니다
김종대기자님 너무 좋아요. 웃기기도 하시고 유쾌한 누스엔 유쾌하게 진지한 뉴스엔 송곳같은 모습으로 멋집니다.
매불쇼 인턴기자님들 섭외력 나이스
최후의 만찬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국민들 힘든데 세금으로 지네들 만찬하는게 맞는건지..
최후의 만찬 좋네요 ㅎㅎ 야당은 쏙 빼고 지들끼리만 우리는 하나다 또 할라고 하는것 같은데 그걸 혈세로 한다는게 너무 화나네요 조폭보다 더 나쁜놈들
처먹고 다들 식중독 걸리길
기강잡는 인턴기자님들 활약 좋아요!! 최욱의 리액션이 존잼이라서 ㅎㅎㅎ
김종대가 같은 이가 국회의원이 되야지!
섹리스트에 정말 감탄했습니다👏👏👏
늦었지만 기루기루 신기루님의 생일을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 터질건 옷밖에 없다고 했었지만 웃음도 빵빵 터지고 꽃길만 걸으세요💕
다들 기루언니 귀한줄 알아야돼. 특히 욱이오빠!!! ㅋㅋㅋ
매불쇼 덕분에 이번주도 깨운하게 마무리 잘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거없 계속 나오길..다른 5인과의 묘한 케미, 밀당 재밌어요..환장하게~^^
최욱님...함께 분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개하다가 본질이 흐려지는 이런 캐미 너무 좋아.
시간이 없는 아름다움
김종대 인턴 넘 좋고 시네마지옥 두 노인분들 티키타카 넘 좋아요.
빨리 백만 가즈아!!!!!!
저는 유족들께 모욕감을 준 지금의 정부에 정말 아~~ 진짜 인간이 이렇게까지 잔인하게 두번 죽이는거라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국민들이 혼을 크게 내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벌은 사죄와 탄핵이 되겠지요. 참을수가 없습니다.
거없 진짜 너무 좋다ㅋㅋ영화 지식뿐만 아니라 방송센스가 장난아님
이세창총재가술자리에한동훈 윤석열함께했다고녹취에 확인해줬는데 들어보세요 더탐사팀들 힘들게취재하고있는데 김빠질듯 ㅜㅜ
그러니까말입니다. 김종대인턴 평소엔 좋아하지만 이분이 굥정부 현역이 아니셔서 굥정부를 모르시는 듯. 굥정부의 조작 날조에 배길 인간 있나요 ㅋㅋ
이세창총재가 무슨 술자리 위치를 확인?
에효...가서 김어준방송이나 봐요
@@김대회-b7y 더탐사나 뉴스버스 가서 녹취록 들어봐요
민주진영(진보)일컫는
사람들 참 한심하다
이세창가 강진구 통화내용 한번쯤은
들어보고 답변을 해야되지 않나!?
김종대 매불쇼 나올자격없다
정말로 거짓말이라면? 대통령과 소위 법무부장관 등을 두고 거짓말을 한 첼리스트는 처벌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소문이 날 만큼 술 처먹고 다니는 대통령은 뭡니까? 법무부장관은 들이대고 쌈질하는게 의무인가?? 첼리스트의 입을 막은것 이 검찰이 아닌지, 사실 여부는 더 따져봐야된다. 검찰이 그런짓하는거 한두번이냐!!
다른 방송으로 보다가 괜히 MBC로 옮겨봤네요.. 예전에는 해설이 좋은곳은 어딘가라는 생각을 하며 돌려보기 하고 결정했는데 올핸 이왕이면 MBC란 생각이 드는 나를 놀라워하며, 세상이 이런식으로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90만 달성 축하합니다!!!!
전찬일 최광희 두 노인 평론가님들 싸우는 거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고학력에 잘 나가는 직장인 인데, 매불쇼 생방 이어폰 끼고 듣다가 눈총을~~참을수 없는 매불, 퇴근후 까지 와~~기다리는
얼마나 잘나가시죠?ㅎㅎ
학교는 어디시죠?ㅎㅎ
욱이가 궁금해 합니다.
ㅎㅎㅎ
많이 잘나가게 보입니다~ㅎㅎ
ㅋㅋ
애인 필요하냐 ? 여보야 신청해봐..
"정치적 흥정물" 너무나 적절한 표현입니다. 요즘의 여 야 행태를 보고 매우 씁쓸하고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정말 딱 맞는 표현이네요. 참사 희생자 유족분들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자기가 거짓말했다는 첼리스트의 말을 믿습니까? 전 거짓말했다는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짓말이라는 말이 거짓말
부정을 부정하면 이중부정 즉 강한 긍정!!
대통령을 둘러싼 세력과 맞서기는 감당하기 어려웠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알겠는데 상황파악 못하고 오도하는 최욱과 김종대에게 크게 실망!
김의겸 의원님 응원합니다
의혹제기 끝없이 해야죠
첼리스트 생명의 위협 받았을거같아요
첼리스트가 ‘전남친에게 한 말은 모두 거짓이였다’라고 진술하면 바로 거짓이 되는가?
거의없다 님이 계속 같이 나오면 좋겠어요.ㅎ 4명의 케미가 너무 좋습니다.
역시, 정영진 눈이 날카로와. 그래서, 그 여파로 안구건조증이 온건가?
암튼, 다들 대한민국이 이긴다고 예상하더니 비겼는데 왜 좋아하냐는 지적, 아주 날카롭고 재미 있었습니다. 정프로 칭찬해.
이세창이 확인해준 청담동 룸빠 아니라고 우기면 됩니까??
혹시라도 미치광이 촤광희 하차시키면
저도 하차합니다~~~
하차 안됩니다. 촤광희는 욱이패밀리 입니다.
윤헤어리인을 김건희에게 알려주고 싶다. 구두약 바를 필요없이 윤헤어라인을 하지.
첼리스트 압박 안했겠어? 어이구 ... 답답하다.
최광희 평론가님의 모습에서 날리면 사태가 떠올라 순간 아찔했습니다ㄷㄷ
우리 욱이 슈라가 본인 택할때 쑥스러워 몸 배배 꼬는 저 모습 넘 귀엽. 실제론 완전 쑥맥일듯.
Mbc1등은 윤통이 까니까 화이팅차원에서 본거지. 무슨 안정환?존재... 김성주가 어떤사람인가...ㅠ
거없님. 👍
하지만 우리 욱이에게 삿대질 하지 않습니다.
옳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갑니다.
첼리스트 남친에게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죠?
유족들 마음 진짜... 감히 상상이 안 가는데 여섯 시까지 답 없으면 의견 없음으로 알겠다니 ㅋㅎㅎ 실소만 나옵니다
이 정부는 지 털끝만치라도 욕하면 바로 고소 들어가면서 자식 잃은 부모들께 저딴 식으로 합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윤 정부는 소시오패스 집단으로 보입니다.
그러는 유족들 명단 공개하자는 이재명과 명단 공개한 무리들은요? 감정이입 마음이란 게 없나?
금요일은 어떻게 항상 이렇게 재밌는지!!!! 전 사랑 코너를 젤 좋아했는데 요샌 시네마 지옥이 더 재밌어집니다 ㅋㅋ 시네마 지옥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 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웃기고 재밌습니다ㅋㅋㅋ 전찬일, 최광희, 라이너, 거없 그리고 두 MC의 입담이 정말 너무 재밌어요🤣🤣🤣🤣 최광희님의 죽기 전에 봐야 할 영화 101개를 넘어 1001개가 될 때까지 쭉~~~~~ 오래오래 보고 싶어요😆 시네마 지옥 화이팅! 매불쇼 화이팅!!👍
최욱님과 신기루님 케미가 좋네여🤣
오늘도 모든 코너 다 좋았어용👍👍
백만 갑시다~~~😍😍
첼리스트가 협박 회유당한거지 김의겸 의원은 잘하고 있음
검찰갔다온사람. 다들 오줌 질질싼답니다 누가버티것나요. ㅠㅠ
상식적으로 남자친구 속이려고 ‘대통령과 법무부장관 만났다. 이세창, 윤상현에 대한 발언’ 지어서 할 사람이 있겠나?
그쵸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그만한 의원님 없죠 김용민 황운하 김의겸 👍
거없님 계속 나와주세옹❤❤
그럼 이세창과의 통화는 뭐지?
녹취록을 제대로 들었다면 최욱 김종대 헛소리 못할 거다
아 졸라 우껴~ㅋㅋㅋ 우기가 역시 짱입니다, 진짜 코너코너 하나하나 다 재밋군여~~ 그중에 백미는 시네마지옥이구여~~ 시네마지옥은 정말 쵝오입니다, 거업도 고정 박아주믄 좋겠어요~^^
매불쇼 응원합니다
최욱 공고논란에 완전 빵터짐 ㅋㅋㅋ
아마도 "고딩, 중딩"같은 말을 사용하려던 게 아닌가 생각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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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네마지옥 시간 좀 늘립시다 !!!!!!
굿!
일주일 한시간은 가야합니다.
첼리스트 진술이 그럴수록 더 확실한거 같아요
영화코너에 거의없다님 완전 적응하신거 같네요 ㅋㅋㅋ 네 분이서 할 때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ㅎㅎ
첼리스트한테 압력무지 들어갔겠지. 안봐도 비됴.
날이 선 평론 대결 좋아요 ❤ 라이너와 거없이 정말 똑똑하고 좋은 영화 리뷰어이고 방송인으로써도 센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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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최-k4w 8.,ㅅ..
그래도 어른들 잘챙겨야 합니다.
조금은 무례합니다.
꺄-악!
거의없다님 대환영! 고정갑시다~~~~~
총재와 강진구기자랑 통화는??
첼리스트가 부정했다고 아니라는건 말이되냐??
얘기한 내용을 보면 일반인이 알수 없는 얘기들이 많잖아. 그건 어떻게 알았는지 그것도 검증해 봐야지
그러게요!
욱이 후드 입으니 더 귀엽네^^
정영진님 최고^^
인턴기자 종대님 반가워요~ 뒷 방 어르신 궁시렁 화법 좋아요 😀
민주당 김의겸 의원님 화이팅!! 박홍근 수박은 민주당공천 주지말아야합니다
술자리 의혹이 있는데 사실이냐 묻는게 뭐가 문제? 대체 어느 여친이 남친 속이려고 대통령에 장관에 이세창까지 끌어들여 거짓말을 한담.
첼리스트가 거짓말 했다고 하는 말이 진짜인가 믿을수있는건가 어떤 위협이나 압박이 의심되는건 나뿐인가
김의겸 헛소리가 한두번도 아닌데 의심할거면 김의겸 숨소리부터 의심해야할듯
욱이 비하 개그를 들었을 때 "공고 애들처럼 말하냐" 이 소리를 바로 뇌에서 해석 하기를 (공고나 농고는 남학생이 대부분인 학교니) 고딩 남자들이 모여 저급하게 하는 농담처럼 말하냐~~요래 해석했었네요.
욱이가 말한 공고는 공고가 아니고 굥교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듯...그래서 최욱은 천재입니다....ㅎㅎ
시네마지옥 네 분이 하니까 균형이 맞아서 더 재미있습니다~올빼미 보러 가야겠습니다.
방금 영화보고왔는데 올빼미재밌습니다 ㅋ 이제 매불쇼봐야겠어요~
第一季叫火药味不恰当。第一季最有浪姐精神。
youtubeei.com/watch?v=DMDoIJy4Lzy
未必!桃子颧骨高,传统被视为克夫,如今又沾上娱乐圈,未来难说得很!
첼리스트가 정권이 무섭고 두려워 자신의 안위를 생각해서 거짓으로 진술했다고는 생각도 안하네... 대가리가 비어있네 쫄아있네...
월드컵은 MBC
참사 유가족들은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거 같네요ㅜㅜ
라이너 오늘 평론 너무좋다
신기루 생일케이크 42th 가 아니고 42nd가 맞습니다 ㅎ
페니스 트레이닝. 정말 신박하다.
1:50:00 전찬일 선생님 인조가 공과 과가 분명하다구요? 공도 많다구요?
그 공이 뭡니까?
인조는 조선 최대의 암군 중 한명이예요
마치 현재의 누구처럼 말이죠
공이 아니라 굥 아닐까요.
즐겁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올빼미 꼭 봐야겠습니다ㅡ^^
부상자들은 어찌하나요? 뇌사자 마비환자들도 많다던데.... 그분들은 의견없나요?
정부 진짜 너무합니다
민주당도 문제지만 저따위로 하는 국짐당에게 화를 내야죠
기루찡 넘 보고싶었습니다~♡
매불쇼 최소 3할은 작가님들 스태프분들 깔깔 웃음소리 + 물개박수다. 왜냐? 내가 저렇게 웃으면서 본다 ㅋㅋㅋㅋ 내적친밀감 오져❤ 너무 좋은 매불쇼 오늘도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 똑같아요~여기나 저기나 다를게 없네요. 취재내용을 다 보지도 않고 이야기하는 것이 저쪽이랑 다를게 뭡니까? 나중에 다 밝혀지면 또 뭐라고 할지 기대되네요.
이세창인가 뭔가는 어떻게 설명할 건가?
더 탐사를 봐라 이놈들아
그런데
혹
최욱님과 김종대님은 첼리스트 녹음은 다 들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울 남편과 오늘 의견대립이 좀 있어서요
답변해주심 진짜 감사!
거짓말을 그렇게 자세히 자연스럽게 할 수 있냐..
연기대상감이죠ㅎㅎ
한동훈은 말만 나와도 속에서 열불이터지고 꽉 막힌 느낌이남 존나 싫음
최욱 너무 웃겨서 팩키지 투어중 버스에서 들으면서 막 웃었네요. 정말 센스 쩔게 웃겨요~~
월드컵 이라 그런가
하늘이건 땅이건 매불쇼건 공이 문제구만 대신 사과드리고
금요일 최욱의 뜨밤 뒤에서 응원합니다
♡♡♡♡♡
정상근 너무 귀염페이스셔
순발력 있고 센스 있는 워딩이 있는 기자인데 아직 매불쇼에는 녹아 들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
아니 mbc 이기주 기자 때문에 봤다구여~~ㅎㅎ
시네마지옥 → 고정 4인 적극 찬성 ♥
의혹이라고? 농우니가 아랫것들 시켜서 겁박한거겠지
최욱이 정신 차려라. 누가봐도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