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업종에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될수밖에 없다라는거 지금에 현실이고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설비나 장비 또한 20년전만해도 미국산 일본산 제품을 모디파이 해서 국산화했다고 하면 지금은 중국제가 가격과 물량으로 잠식해가고 있는 실정이 되었으니 말이죠.기계쟁이 입장에선 내 밥그릇이 좁아지는 꼴이니 기발하거나 특출나지 않으면 버티다가 쓰러질수 밖에 없네요. 말씀 잘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제조업 환경이 점저 악화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일단 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구해도 이직률이 높아서 적응도 하기전에 새로 구인을 해야 하니 손 많이 가는 제품은 점점 꺼려지고 자동화 할수 있는 제품만 신경쓰고, 그나마 시장이 작아서 국외제품과 경쟁하기가 정말 어렵죠. 규제는 왜 그리도 많은지.
저는 이전에 키스 제품으로 시에라컵을 샀습니다. 스노우피크 제품으로 키친웨어를 구비하다가 키스 하나를 사봤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시에라 컵 자체가 활용도가 높긴 하지만 와 이 가격에(스노우피크 대비) !!! 라는 느낌이었어요. 중국제품인게 좀 짜증도 나고 미니멀웍스나 타 브랜드 제품 한번 사보려다가, 어차피 일산 티타늄 갖다쓴다 하길래 결국은 스노우피크로 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걔들이 항상 OEM으로 만들어오다 수주회사들의 디자인들을 차용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본거죠.. 퀄리티는 거의 차이가 없는데 가격 차이는 상당히 나고.. 디자인에 대한 소송이나 분쟁은 중국에선 정말 답이 없다는 소문도 있고 하니 원래 디자인했던 회사들은 그냥 지켜보는 상황일테고.. 국내 브랜드들은 그 차용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OEM으로 너도나도 주문하는 상황일거라고 봅니다.. 중국 회사들이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하고, 그게 또 인터넷상의 다양한 루트로 잘 팔리다보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이것저것 만드는 제작 좋아하는 분들은 더욱 공감할 내용이네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던 부품이나 도구들을 알리에서 찾아보면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는거 수두룩하게 보이는데 배송비까지 무료도 상당수 입니다 막상 받아보면 그중에는 정말 쓰레기 같은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품질이 훌륭하고 어떤 것들은 도대체 이런 가격으로 이정도까지 끌어 올릴 수 있나? 하는 엄청난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포털 뉴스기사나 유튜브 댓글 보면 그저 조롱하고 깔보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고 씁쓸하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용품 시장의 자체 시장의 사이즈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자체가 일본, 중국, 미국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겁니다. 두번째는 투자의 규모입니다. 말씀하신데로 각 제품별, 사이즈별로 몰드 비용이 들어가는데 한국 시장으로는 이거 원가 건지기도 힘듭니다. 결국 수출을 해야하는데 브랜드 인지도 1위인 스노우 피크, 가격 넘사벽인 중국을 못 넘깁니다. 세번째는 디자인 + 기능인데 미묘한 디자인의 차이와 기능성의 차별화기 힘들다는거죠. 기능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아우러져서 상품이 나오고 히트가 되는건데 우리나라 용품 디자이너 구하기도 힘들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이나 업그레이드 하기도 힘듭니다. 어찌어찌해서 새로운게 나와도 결국은 몰드 비용이 발목을 잡죠.... 네번째는 글로벌화에 대한 인식, 준비 그리고 진행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일단 영어가 되어야 하는데 제품설명서, 미팅 등은 어찌어찌해서 준비하고 진행하겠지만 현지의 식품검사 과정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요. 결국 현지 디스트리뷰터가 해야하는데 이런 과정을 핸들링해서 처리하고 판매를 해야할 만큼 인지도 있는 브랜드냐, 매력적인 상품이냐, 시장성이나 마진이 좋은 상품이냐가 관건인데 그게 꼭 그렇지도 않으니 할수가 없는거죠....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이건에 대해서는 박영준 님 의견에 공감이 안되네요. 아웃도어 의류업체가 세계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도전 조차 안 한다는데 공감한것은 한국의 내수시장이 어느 정도 받쳐주었기에 시도할만한 여건이 되는데도 안하는게 얄미웠죠. AMG티타늄 한인석 사장님..산악회 선배들과 친해서 안면있고 간간히 뵈었네요. 열정은 대단하시죠. 티타늄으로 도끼까지 만드는 시도도 하셨더군요. 40만원 인가 하는..제눈에는 가성비 제로 지만요. 티타늄 원재료는 포스코에서 받아 오신걸로 압니다. 티타늄 식기..일부 매니아를 빼면 거의 수요 없다는게 제 식견 입니다. 저도 코펠. 수저, 포크, 컵, 텐트팩, 집게 등 다양한 티타늄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가벼운거 빼면 실용성이 좋다고 볼수는 없을듯 싶습니다. 이 일부 수요층을 위해 투자할 조직은 거의 없죠. 중국은 시장수요가 있고 인건비가 일본,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나으니 투자 여력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티타늄이 자원이 귀해서 비싸다기 보다 가공이 어려워서 많이 안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에서도 부식이 안되는 장점으로 호흡기나 나이프에 티타늄 제품군이 있는데 인기는 그닥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프는 날이 샤프하지 않고 날세우기도 힘들죠. 호흡기도 대개 안의 고무가 삭아서 수리해야지 금속이 부식될 정도의 금속재질을 쓰는 경우는 없는듯 합니다.
기계업종에 일하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성장하지 않으면 도태될수밖에 없다라는거 지금에 현실이고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설비나 장비 또한 20년전만해도 미국산 일본산 제품을 모디파이 해서 국산화했다고 하면 지금은 중국제가 가격과 물량으로 잠식해가고 있는 실정이 되었으니 말이죠.기계쟁이 입장에선 내 밥그릇이 좁아지는 꼴이니 기발하거나 특출나지 않으면 버티다가 쓰러질수 밖에 없네요. 말씀 잘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오늘도 도움되는 말씀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국내 등산산업에 대해 애정 어린 말씀 잘 들었읍니다. 업계에서도 진지한 고민이 있었으면 합니다.
동감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나
다양한 선택에 폭이 넓어져서 너무좋습니다~
제조업 환경이 점저 악화되는데 안타깝습니다. 일단 사람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구해도 이직률이 높아서 적응도 하기전에 새로 구인을 해야 하니 손 많이 가는 제품은 점점 꺼려지고 자동화 할수 있는 제품만 신경쓰고, 그나마 시장이 작아서 국외제품과 경쟁하기가 정말 어렵죠. 규제는 왜 그리도 많은지.
저는 이전에 키스 제품으로 시에라컵을 샀습니다. 스노우피크 제품으로 키친웨어를 구비하다가 키스 하나를 사봤는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시에라 컵 자체가 활용도가 높긴 하지만 와 이 가격에(스노우피크 대비) !!! 라는 느낌이었어요. 중국제품인게 좀 짜증도 나고 미니멀웍스나 타 브랜드 제품 한번 사보려다가, 어차피 일산 티타늄 갖다쓴다 하길래 결국은 스노우피크로 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걔들이 항상 OEM으로 만들어오다 수주회사들의 디자인들을 차용해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본거죠.. 퀄리티는 거의 차이가 없는데 가격 차이는 상당히 나고.. 디자인에 대한 소송이나 분쟁은 중국에선 정말 답이 없다는 소문도 있고 하니 원래 디자인했던 회사들은 그냥 지켜보는 상황일테고..
국내 브랜드들은 그 차용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OEM으로 너도나도 주문하는 상황일거라고 봅니다..
중국 회사들이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시작하고, 그게 또 인터넷상의 다양한 루트로 잘 팔리다보니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다는게 현실인것 같아요..
진짜 현실의 큰 아웃도어 물류의 현실을 이야기해주셔서 약간 소름돋았습니다ㅎ
저도 너무 궁금했어요. 중국산 티타늄 제품이 너무 싸서...
살펴보니 저는 Boundless voyage 제품을 많이 산 것 같아요. 플라스크랑 접시, 숟가락, 젓가락, 포크.
이것저것 만드는 제작 좋아하는 분들은 더욱 공감할 내용이네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던 부품이나 도구들을 알리에서 찾아보면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는거 수두룩하게 보이는데 배송비까지 무료도 상당수 입니다
막상 받아보면 그중에는 정말 쓰레기 같은 것들도 있지만 대부분 품질이 훌륭하고 어떤 것들은 도대체 이런 가격으로 이정도까지 끌어 올릴 수 있나? 하는 엄청난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포털 뉴스기사나 유튜브 댓글 보면 그저 조롱하고 깔보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고 씁쓸하더군요
공감합니다
사실 예전에 대장님 채널 보기 시작하던 때 더블웰 컵이 너무 갖고싶어서 알리에서 찾아보다가 저렴하게 구입을 해 보았었어요. 그런데 설명해 주신 더블웰 컵의 장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보온도 잘되고 너무 좋아서 잘 쓰고 있답니다.
티타늄컵종류도 중국산 스노우라인이란브랜드로 만들어내고있고 코펠종류도 만들어내고있음 티타늄에대한 켐핑용품을한국제품으로애용해주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저 제품으로 엄청많이 구매했서 가지고 있어요. 제품도 엄청 다양하고 좋아서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우리나라 티타늄이 있다는것도 몰랐네요
말씀대로 이젠 중국제 가격적 메리트가 점점 떨어져서, 아직은 멀었다고 봅니다. 중국젠 사보면 항상 더 두껍거나 마감이 개판이라...몇 푼 더 주고 에버뉴나 AMG사지 중국젠 항상 중요한 순간에 빡치게 만들어서 영...
미니멀웍스는 일본 벨몬트사 티타늄 제품 갖다 써요.
키스꺼 사고 보니 중국산이더군요..
그 비싼 반합수통을;;
선생님..문의드릴게 있는데요
티타늄 식기를 사용중인데
뜨거운 밥을 담아 버릇하니
코팅이 벗겨진듯
일반 스텐레스 색상이 나오는데
계속 사용해도 될까요?
꼭 답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새해 복많이 벋으시고 건강하세요
올려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은 유명 연예인을 앞세워 쉽게 그리고 많은 이윤만 추구하고 한마디로 철저한 신자유주의에 함몰된 기업이라 지금은 솔직히 정이 안갑니다
점차 좋아지겠죠
엊그제 배송비 맞추느라 키스 스포크 하나 샀는데 의외로 마감이 좋아 놀랐습니다.
마데 차이나 붙어있었는데 회사 자체가 중국회사 였군요.
루엣비든이라는 브랜드가 있던데 이쁜 주방용품 티타늄도 만들더라구여
루엣껀 국내 amg서 만드는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용품 시장의 자체 시장의 사이즈 입니다. 우리나라 시장자체가 일본, 중국, 미국에 비해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겁니다. 두번째는 투자의 규모입니다. 말씀하신데로 각 제품별, 사이즈별로 몰드 비용이 들어가는데 한국 시장으로는 이거 원가 건지기도 힘듭니다. 결국 수출을 해야하는데 브랜드 인지도 1위인 스노우 피크, 가격 넘사벽인 중국을 못 넘깁니다. 세번째는 디자인 + 기능인데 미묘한 디자인의 차이와 기능성의 차별화기 힘들다는거죠. 기능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아우러져서 상품이 나오고 히트가 되는건데 우리나라 용품 디자이너 구하기도 힘들고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이나 업그레이드 하기도 힘듭니다. 어찌어찌해서 새로운게 나와도 결국은 몰드 비용이 발목을 잡죠.... 네번째는 글로벌화에 대한 인식, 준비 그리고 진행인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일단 영어가 되어야 하는데 제품설명서, 미팅 등은 어찌어찌해서 준비하고 진행하겠지만 현지의 식품검사 과정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요. 결국 현지 디스트리뷰터가 해야하는데 이런 과정을 핸들링해서 처리하고 판매를 해야할 만큼 인지도 있는 브랜드냐, 매력적인 상품이냐, 시장성이나 마진이 좋은 상품이냐가 관건인데 그게 꼭 그렇지도 않으니 할수가 없는거죠....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keith 일본제품 아니였나요 오래전부터 반합종류 만들던....
군용대검하나국산화못하는나라ㅡ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고윈스틱 대기중입니다.
총길이도 가만하면 타프칠때 장점이 있지않을까요?
제조업이란게 규모의 경제를 만들수있는지가 중요한데, 단순히 국내시장용 제품에 금형 파고 투자하는것보다, 트렌드와 수요에 특화된 제품개발해서 브랜드밸류 쌓고, 글로벌 수요를 이끌어내는게 맞는 방향아닌가 싶네요. 그냥 일반품 양떼기 가격 경쟁으론 중국 절대 못이깁니다.
이래서 박영준tv 좋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애정없는 비판없따~♥
AMG 티타늄/미니멀웍스 제품도 가격경쟁력이 있는 듯 합니다.
스노우피크가 단연 1등이지만요.
AMG 초기에 저희 카페에서 좀 팔아드렸죠....이제는 잘 성장하여 경쟁력을 갖추어가는 것 같아서 기쁩니다.
오픈 매장어딘지 알려줄순없나요?
의정부 아웃도어뱅크에서 샀습니다.
Keith 티타늄은 가격도 저렴하지 않지만 퀄리티도 스노우피크 못지 않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네요
중국이 세계의 공장, 거의 글로벌 파운드리 역할을 했는데요.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한다고... 브랜딩만 잘한다면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겠죠. 신뢰도의 벽만 깬다면..
저도 우리나라는 금액이 너무 비싸서 알리에서 구입합니다. 금액이 알뜰햇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업체는 문제점이 도전을 안합니다.리스크를 감당하기 싫어서 말이죠 다른데서 만들고 나면 따라 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영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후
국산인줄 알았는데~^^
벨락같은 국내업체가 분발했으면 합니다
벨락도 티타늄은 중국오더일걸요^^
이야 요거 진짜 궁금 합니다
키이쓰는 고급스런 티타늄 식기를 만든다는 인상이 아주 강합니다
가격도 고가이구요
이건에 대해서는 박영준 님 의견에 공감이 안되네요.
아웃도어 의류업체가 세계적인 제품을 만드는데 도전 조차 안 한다는데 공감한것은 한국의 내수시장이 어느 정도 받쳐주었기에 시도할만한 여건이 되는데도 안하는게 얄미웠죠.
AMG티타늄 한인석 사장님..산악회 선배들과 친해서 안면있고 간간히 뵈었네요. 열정은 대단하시죠. 티타늄으로 도끼까지 만드는 시도도 하셨더군요. 40만원 인가 하는..제눈에는 가성비 제로 지만요.
티타늄 원재료는 포스코에서 받아 오신걸로 압니다.
티타늄 식기..일부 매니아를 빼면 거의 수요 없다는게 제 식견 입니다.
저도 코펠. 수저, 포크, 컵, 텐트팩, 집게 등 다양한 티타늄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가벼운거 빼면 실용성이 좋다고 볼수는 없을듯 싶습니다.
이 일부 수요층을 위해 투자할 조직은 거의 없죠. 중국은 시장수요가 있고 인건비가 일본, 한국보다 상대적으로 나으니 투자 여력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티타늄이 자원이 귀해서 비싸다기 보다 가공이 어려워서 많이 안 쓰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쿠버다이빙에서도 부식이 안되는 장점으로 호흡기나 나이프에 티타늄 제품군이 있는데 인기는 그닥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프는 날이 샤프하지 않고 날세우기도 힘들죠. 호흡기도 대개 안의 고무가 삭아서 수리해야지 금속이 부식될 정도의 금속재질을 쓰는 경우는 없는듯 합니다.
ㅋㅋㅋ
배부르니 뭐대충하자.
어떻게 하나도 안주고 다 먹을 수 있나요.. 우리는 우리꺼 선택하고 집중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