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저랑 똑같이 느끼셨군요. 저는 벤지에서 도그마F12를 기추했는데요, 이상하게 도그마를 타면 몸이 굉장히 편안하다라고 느끼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둘다 클린처 세팅에 피팅도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도그마의 승차감이 더 편하더군요. 아무튼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안장위에서 또 털어주세요! 👍
낭만주의 사조부터 항상 인간의 능력을 무한대로 놓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의 몸/오감 센싱 구조는 정말 흐리멍텅합니다. MP3가 나올 수 있는 원리, JPEG 압축이 나올 수 있는 원리 자체도 인지 불가 영역 데이터를 다 날려도 그 차이를 인지/인식하지 못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어요. 감각이 가장 예민하다고 하는 시각, 청각도 하물며 그 정도인데 다른 감각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블라인드 테스트로 증명하지 못하는 건 사실상 숱한 왜곡과 과장과 풍문만 남길 뿐이죠. 하도 사람들이 카본 카본 노래를 부르길래 알루미늄 합금 투어니에서 첼로 마크2 카본/105 구동계로 바꿨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차이 100점 만점 중에 1~2 정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오디오 분야의 골든이어스라고 자칭 주장하는 사람들의 뻥카가 어떤 취미 분야에도 있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ㅋ 카본/구동계와 같은 기계적인 메커니즘 & 소재가 같다면 그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과연 재현될 것인가....
‘소재가 같으면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 소리를 잘도...;; 지금 집 근처 샵에 가서 타이어부터 바꿔보세요. 님의 구린 감각으로도 눈이 번쩍 뜨일 껍니다. 첼로 마크 타보고 일반화 시키는 좁은 식견이 너무 안타깝네요. 기함 타시는 분들이 님 같은 얘기를 안하는 이유는 큰 차이를 직접 느껴봤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알게 되면 오히려 겸손해지며 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무식하면 신념 같은 거 가지면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첼로 마크2 105. 그거 타시고 지금 이런 댓글을 다시는거에요? 정말 놀랍고요. 지금 좋은 자전거와 입문형 자전거의 차이를 말하는데 데이터 압축기술하고 비교하는건 틀린거죠. 인지불가인 테이터를 날려서 용량을 줄이는 개념인데. 당연히 인지 불가능한 데이터는 사람이 인지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이게 자전거와 무슨 상관입니까? 저는 힘이 약해서 솔찍히 평지에선 구별 못할 수 있는데... 자전거 오랜탄 분들.. 순간 파워 700W 정도는 뽑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스프린트 칠때 충분히 차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느낌 다 필요 없고요. 자전거는 공학입니다. 오디오 청음처럼 난 케이블의 차이도 느낄수 있어..같은 뻥카가 아니고 수많은 실험으로 나온 데이터가 입문급과 기함급 자전거의 차이를 말해줍니다.
![[톡터뷰 ep4] 탄천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구독자와 털어봤습니다 / 신형 도그마f와 함께...](http://i.ytimg.com/vi/EKT9Lv1NsD4/mqdefault.jpg)
![[톡터뷰 ep4] 탄천길을 가다가 우연히 만난 구독자와 털어봤습니다 / 신형 도그마f와 함께...](/img/tr.png)
라이딩 중에 촬영과 말씀을 참 잘하시네요. 옆에서 라이딩하면서 듣는 느낌이네요. 👍
ㅎㅎ 오늘도 잼있게 잘 봤습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허 저랑 똑같이 느끼셨군요. 저는 벤지에서 도그마F12를 기추했는데요, 이상하게 도그마를 타면 몸이 굉장히 편안하다라고 느끼거든요. 지금도 마찬가지이구요. 둘다 클린처 세팅에 피팅도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도그마의 승차감이 더 편하더군요. 아무튼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안장위에서 또 털어주세요! 👍
오홋! 저랑 같은 느낌을 느끼셨네요~
저도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도그마가 편한… 그 뭔가 느낌적인 느낌이 있더라구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찐 부자~
프레임 알리인가요?
올해 4월에 첼로 케인 마크2 중고로 사서 한강만 열심히 타고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첼로 업그레이드한 사진속 휠 정보좀 알수있을까요? 멋지네요. 그리고 혹시 궁금한게 있는데 케인 마트2 28c타이어도 가능한가요?
지금 23c순정 타이어 인데 너무 얇아서 불안해요
안녕하세요! 휠은 캄파놀로 보라 울트라 50밀리 입니다.
아마 케인 마크2는 25c까지만 가능해보여요~
@@TALKMA 답변감사합니다!
자출•자퇴길이 용인인가보네요^^
저는 시청쪽이라서 탄천가려면 동백에서
인도옆자도길을 타고 탄천으로 가는데
기흥호수공원쪽에서 부터는 탄천까지 자도로 잘되어있나요? 중간에 영상이 편집되서 어느 구간에서 탄천쪽으로 간지 모르겠네요ㅠ
마자요.. 같은 길인데, 아쉽게도 용인에서 탄천으로 오려면 공도를 좀 타야합니다. (기흥-구성 구간)
역시 괴물이십니다.. 30km 평속 37..
나중에 사용중이신 액션캠이랑 설정같은거 관련해서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털어 주세용ㅎㅎ 영상이랑 편집 이뻐서 항상 궁금했어요:)
아.. 그냥 순풍이 잘 불어줘서.. 그렇습니다. ㅎ
영상편집도 한번 털어볼게요~! (대단한 내용은 없지만…)^^
항상 시청 감사합니다!
첼로 케인은 올라운드
도그마는 에어로,
이런 차이점은 없었나요 ?
아마.. 아주 미묘한 차이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느낌적인 느낌같은 차이..
결론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ㅋㅋㅋㅋㅋ
정답.
36도에 자전거타고 죽을번했습니다.. 지렁이 말라죽은게 제모습이 될것같더라구요 ㅠㅠ
항상 안전라이딩!! ㅠㅠ
공감합니다.. 말라죽은 지렁이가 내모습이 될것같은 느낌..
그럴때 일수록 더 빨리 달려서.. 공랭식 냉각시스템을 가동..!!
와..30키로 평속이 37이시라니.. 엄청나네요!
주로.. 약간 순풍인 시간대에 주행했습니당 ^^
카본105디스크면 평생 아무무리없이 타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다만 저렴하게 올라운드맞춰서 평상시 훈련은 올라운드로 하고 출퇴근은 에어로로 하고싶은 바램이 있습니다ㅎ
자전거는 .. 다다익선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ㅋㅋ
@@TALKMA 넵 출퇴근때 에어로 기함사서 타고다니고 싶네요... 훈련은 알루올라운드로 하고..ㅎ
근데 평속37이 나오려면 신호등도 없고 계속 달리는구간인가요? 가능한건지요 거진 40가까이 밟아야 한번씩 딜레이생겨도 저리나올거 같은데 거진 40으로 가신다고 봐야겠네요?
30킬로구간 평지 자도길이라 신호가 없구요, 평일 낮엔 거의 텅 비어있어서 가능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거의 속도계 40보고 달리면 그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남산 6분대도 굇수 아닙니까??
아닙니당^^ 6분대는 누구나 금방 도달할수 있습니당!!
160만원짜리 케인마크2가 6kg대에요?
검색하면 8kg인데
그돈으로 6kg대라니 당장사고싶네요
아.. 생각해보니 튜닝비용이 빠졌네요..
카본휠셋 : -1kg (약 100만원 추가)
알리발 안장, 싯포스트, 핸들바 : -500g (약15만원? 추가)
실제로는 이렇게 튜닝한차였어요~
넘 비싸요
인정
브랜드가 아니라 연식의 차이군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5년정도 년식 차이가 납니당
1빠?
우앗! 1빠 감삽니단^^
낭만주의 사조부터 항상 인간의 능력을 무한대로 놓고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인간의 몸/오감 센싱 구조는 정말 흐리멍텅합니다. MP3가 나올 수 있는 원리, JPEG 압축이 나올 수 있는 원리 자체도 인지 불가 영역 데이터를 다 날려도 그 차이를 인지/인식하지 못하는 데 기반을 두고 있어요. 감각이 가장 예민하다고 하는 시각, 청각도 하물며 그 정도인데 다른 감각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블라인드 테스트로 증명하지 못하는 건 사실상 숱한 왜곡과 과장과 풍문만 남길 뿐이죠. 하도 사람들이 카본 카본 노래를 부르길래 알루미늄 합금 투어니에서 첼로 마크2 카본/105 구동계로 바꿨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차이 100점 만점 중에 1~2 정도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오디오 분야의 골든이어스라고 자칭 주장하는 사람들의 뻥카가 어떤 취미 분야에도 있는 거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ㅋ 카본/구동계와 같은 기계적인 메커니즘 & 소재가 같다면 그 작은 디테일의 차이가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과연 재현될 것인가....
‘소재가 같으면 블라인드 테스트' 같은 소리를 잘도...;;
지금 집 근처 샵에 가서 타이어부터 바꿔보세요. 님의 구린 감각으로도 눈이 번쩍 뜨일 껍니다.
첼로 마크 타보고 일반화 시키는 좁은 식견이 너무 안타깝네요.
기함 타시는 분들이 님 같은 얘기를 안하는 이유는 큰 차이를 직접 느껴봤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알게 되면 오히려 겸손해지며 엔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무식하면 신념 같은 거 가지면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kunheeou4198 동의합니다 기함 자전거에서 차이를 느낄려면 기함에 걸맞는 실력이 있어야 차이를 느끼는거죠 아는 만큼 보이는거...
@@kunheeou4198 무식하면 용감한 법. 자동차에서도 이미 타이어 블라인드 테스트는 실패로 돌아간 마당에ㅋ 100만원 빵 타이어 블라인드 테스트 할 용의 있으면 연락 주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녹화해서 님의 감각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공개하도록 하죠.
@@조군입네 100만원 빵 타이어 블라인드 테스트 할 용의 있으면 연락 주세요. 언제든 환영합니다. 녹화해서 공개하는 조건으로 한번 테스트 당 100만원씩 10번 하시는 걸로 하시죠. 아는 만큼 눈가리고 보이는지 한수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제발 연락주세요~
첼로 마크2 105. 그거 타시고 지금 이런 댓글을 다시는거에요? 정말 놀랍고요. 지금 좋은 자전거와 입문형 자전거의 차이를 말하는데 데이터 압축기술하고 비교하는건 틀린거죠. 인지불가인 테이터를 날려서 용량을 줄이는 개념인데. 당연히 인지 불가능한 데이터는 사람이 인지 못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이게 자전거와 무슨 상관입니까? 저는 힘이 약해서 솔찍히 평지에선 구별 못할 수 있는데... 자전거 오랜탄 분들.. 순간 파워 700W 정도는 뽑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스프린트 칠때 충분히 차이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느낌 다 필요 없고요. 자전거는 공학입니다. 오디오 청음처럼 난 케이블의 차이도 느낄수 있어..같은 뻥카가 아니고 수많은 실험으로 나온 데이터가 입문급과 기함급 자전거의 차이를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