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났고 여자친구쪽에서 먼저 본인의 감정이 헷갈린다고, 정으로 만나는건지 모르겠는 권태기 상태임을 알렸고 이별이 맞다고 마음을 이미 먹었던지라 저 또한 잡지 못하고 이별했다가 2일만에 그 쪽에서 먼저 흔들려서 다시 왔는데 하루만에 아닌거 같다고 희망고문시켜서 미안하다고 다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때도 좋게 보내줬고 일주일 후 딱 한번 잡아봤는데 그때는 우리의 이별이 저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아라, 지금에 나에 대한 감정이 연애를 다시 시작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며 잡히지 않았고 그때도 고마웠다는 식으로 좋게 마무리 된뒤 2주정도 지났네요 그후 더 이상 메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첫 이별시기까지 합치면 3주정도 지나고 있는데 공백을 길게 가져가는게 맞는걸까 싶습니다
@@mamg5161 제 여자친구도 제가 잡을때 제가 사랑해주는 만큼 자기가 사랑해주지 않을것 같고 자신이 없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서로가 사랑해줬던 최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에 충족되지 못하면 상처만 될거라고 했었죠..저는 알고도 잡으려고 했었지만 안됐었던 거구요.. 권태기가 온 사람과 노력해보기로 했다면 천천히 인내하셨어야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ㅜ
구독후 재회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궁금해서요 다들 헤어지면 연락을 몇일~ 몇달 안하는상황인데 저는 헤어진 직후에도 연락을 주고받는 중입니다. 4일전 헤어짐을 통보받고 상대는 저에게 마음 정리할수있게 기다려줄까? 라는 말을했었고 저는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상대는 괜찮냐고 물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하고 연락의 횟수는 사귈때와 마찬가지로 같습니다. 헤어진지 3일, 친구로지내기로한것도 3일째입니다. 하지만 연락할때마다 되돌리고싶다는 마음이 너무큰 상황입니다. 제가 실수로 '자기야'라고 했더니 한번더 그러면 나를 위해서 차단을 하겠다고 한 친구입니다. 이번에 아프다니 집에다 죽도 보내주며 진심으로 걱정 해주긴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오빠동생으로라도 안지내면 정신이 나갈것같구요. 제가 재회 할수있는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헤어진 이유는 같은 내용으로 제가 거짓말을 몇번 해버려 신뢰가 바닥된 상황입니다. 헤어질때 영상 지침대로는 하지못했구요 그냥 미안하다만 한 상황으로 차였습니다. 혹시 영상 내용처럼 다시 말해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도 연락은 연애때와 다름없이 하는 중입니다. 선은 넘지마라네요. 상대를 어케해야 거짓말로 신뢰가 무너진 마음을 되돌릴수 있을까요? 이렇게 계속 친구처럼 지내는게 맞는지.. 이러다가 진짜 친구처럼 지내다가 상대는 다른이성을 만날거고 그때되면 저는 더 한번 상실감을 느낄것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재회방법이 어떤게있을지 댓글부탁드려요ㅜ
지금 헤어진지 2주가 되어가요 저의 잦은 업다운에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안 하길래 제가 먼저 헤어지면 되는거냐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붙잡았어요 시간을 달라고 해서 3일동안 시간 가지고 연락왔는데 분명히 3일 전에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라고 하더니 이젠 마음이 전과 같지 않고 제 업다운을 감당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한 것 같다고 하면서 저도 좋은말하고 끝냈습니다 저는 아쉬워요 오래 만난 것도 아니고 상대가 잘못했을 땐 저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돌아왔는데 상대는 그러지가 않네요 성격상 말 안하고 쌓아두다가 터진 것 같은데 재회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상대가 어떤 마음일까....는 궁금합니다 정말 흔히 말하는 딱 그 정도의 마음이었을까요
이런 이별카톡은 어떻게 하나요ㅠㅠ., .가망도 없나요...하 너무 힘드네요.. 나도 시간이 필요하다고했잖아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무 바라는거 같기도해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럽길 바랬던거같아 너도 타지올라와서 일하고그러는거에 나는 어른스럽다는걸 느꼈거든 근데 이게 우리끼리 말하는거는 그냥 어린애처럼 말하면서 지내는것도좋지만 진지할땐 진지하게 말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서로서로 응원해주는것도 좋다고봐 행복하면서도 뭔가 미래를 생각하게되더라구 늦게 답변해서 미안해
차이고 3일을 매달렸고, 상대는 매정하길래 그 뒤로 연락을 안 했어요 그러고 3일 뒤에는 공적인 질문이 왔고, 며칠을 걸쳐서 나누고 끝냈어요 그러는 와중에 상대는 재회 프뮤를 여러 번 올리고, 모임에는 나오더라고요 영상 보면서 덕분에 일상을 살기로 마음 먹었네요 번창하세요
2년 넘게 만났고, 1년 365일중에 360일은 붙어있었던 커플입니다. 평소에도 남자는 회피형, 여자는 불안형 애착유형이어서 자주 싸웠는데 싸울 때 가끔 남자는 이별을 입에 올렸습니다. 이런식이면 나는 너 못만난다, 만날 자신이 없다고 하면서요. 여자는 단 한번도 이별을 말한 적이 없었고, 대화로 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2달전 남자가 이직을 하면서 장거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달전 여자도 이직을 하면서 조금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로 전환되고 첫 싸움에서 남자가 하루동안 잠수를 탔습니다.(회피형이라 평소에도 싸우면 차단 or 잠수타는 편) 싸울 때 마다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정리 후 여자에게 장거리 너무 힘들다고,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가 붙잡지 않고, 풀어보려는 생각 없이 '그래, 잘지내' 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그 후 여자를 차단했어요. 그런데 여자 쪽이 이사를 하면서 남자물건들을 남자본가에다가 몰래 두고 갔습니다.(편지같은건 없고 물건만 종이가방에 넣어서 두고 감) 헤어진지 2~3주째인데 단 한번도 연락 주고 받은 적 없습니다. 남자는 후련한 티를 내고 있고, 여자는 좀 힘들어하는 티를 내고 있구요, 이 경우 둘 중 한명이 재회를 원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1년반 만났습니다. 어느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결국 얼굴보면 힘들꺼 같다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설마했지만 받아들일 수 없어서 구질구질하게 매달렸어요. 그랬다가 3주뒤쯤 다시 연락을 해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헤어지자 해서 만났다가 다시 만나보자가 됐습니다. 그러다가 열흘뒤쯤 이틀정도 잠수타더니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그땐 알겠다 그동안 고마웠다하고 마무리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제 2주 넘었는데 마지막으로 그간 아쉬웠던 것에 대해 그동안의 고마움에 대해 장문을 적어뒀는데 어차피 돌아올 사람은 돌아올테고 안돌아올 사람은 어떻게한들 안돌아올테니 장문카톡 마지막으로 보내고 마음을 내려 놓을까 싶긴한데 그럼 제마음은 편하겠지만 상대방이 더 질려서 아에 안돌아오게 될까요? 다시 만나지 말라는 사람들은 보내버리라 하고 재회하라는 사람들은 보내지 말고 기다려 보라 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이별상황은 저랑 정말 똑같네요.. 저도 1년 반에 회피형 남자친구가 이별통보 했고... 얼굴 보기 도저히 힘들 것 같다고... 저는 매달리거나 하진 않고 너무 힘들지만 존중하고 보내주기로 하고 추가로 연락을 남기진 않았습니다... 간절한 마음이시고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꼭 이어지시길 바래요
▼ 도움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
bit.ly/48PPMK7
진짜 이 말이 맞음 사람마다 다 다른데 너무 일관되게 솔루션을 말하는 경우가 많음
상대한테 모든 최선을 다해보고나면 끝나도 후회가 안남는듯ㅋㅋ
주말동안 잘 놀았는데 갑자기 이틀전 마음이 식은것 같다며 카톡으로 이별통보받았는데 전화로 얘기하다 일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이런경우엔 일주일을 기다려야할까요, 아니면 연락을 한번 해보는게 좋을까요…? 지금 이틀째입니다..ㅠ
저랑 똑같네요....저는 생각 가지며 기다리다 여자친구가 그냥 헤어지는 게 마다 해서 더 안 붙잡고 헤어졌습니다ㅜㅜ
감사합니다
상대가 헤어지자고 하였을때는 반복된 문제로 인한 원인과 상황문제가 있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몇달이 지나고 연락을 하였을 때는 다른 신뢰(거짓말?)이런 문제때문이라고 하던데 어떤 문제에 대해서 크게 봐야하는걸까요?
이분이 모든 영상에서 가장정확함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4년 만났고 여자친구쪽에서 먼저 본인의 감정이 헷갈린다고, 정으로 만나는건지 모르겠는 권태기 상태임을 알렸고 이별이 맞다고 마음을 이미 먹었던지라 저 또한 잡지 못하고 이별했다가 2일만에 그 쪽에서 먼저 흔들려서 다시 왔는데 하루만에 아닌거 같다고 희망고문시켜서 미안하다고 다시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때도 좋게 보내줬고 일주일 후 딱 한번 잡아봤는데 그때는 우리의 이별이 저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 말아라, 지금에 나에 대한 감정이 연애를 다시 시작할 정도는 아닌것 같다며 잡히지 않았고 그때도 고마웠다는 식으로 좋게 마무리 된뒤 2주정도 지났네요 그후 더 이상 메달리지는 않았습니다. 첫 이별시기까지 합치면 3주정도 지나고 있는데 공백을 길게 가져가는게 맞는걸까 싶습니다
저도 5년 만났고 .. 제 전남친이 헤어질때 저한테 햇던말이랑 똑같아요……
@@소소-p3h 앗..저도 제 감정을 추스르기 벅찬 상태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참 멍청한게 여자친구가 권태기가왔다 잘 극복해보자 그랬는데 2주동안 버텼는데 변한 여자친구의 모습에(저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은 모습) 마음이 아파서 제가 이별을 고했고 지금은 죽을만큼 후회중이네요..
@@mamg5161 제 여자친구도 제가 잡을때 제가 사랑해주는 만큼 자기가 사랑해주지 않을것 같고 자신이 없다는 얘기를 했었습니다 서로가 사랑해줬던 최대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에 충족되지 못하면 상처만 될거라고 했었죠..저는 알고도 잡으려고 했었지만 안됐었던 거구요..
권태기가 온 사람과 노력해보기로 했다면 천천히 인내하셨어야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ㅜ
구독후 재회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가궁금해서요
다들 헤어지면 연락을 몇일~ 몇달 안하는상황인데 저는 헤어진 직후에도 연락을 주고받는 중입니다.
4일전 헤어짐을 통보받고 상대는 저에게 마음 정리할수있게 기다려줄까? 라는 말을했었고
저는 오빠동생으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상대는 괜찮냐고 물으며 알겠다고 했습니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기로하고 연락의 횟수는 사귈때와 마찬가지로 같습니다.
헤어진지 3일, 친구로지내기로한것도 3일째입니다. 하지만 연락할때마다 되돌리고싶다는 마음이 너무큰 상황입니다.
제가 실수로 '자기야'라고 했더니 한번더 그러면 나를 위해서 차단을 하겠다고 한 친구입니다.
이번에 아프다니 집에다 죽도 보내주며 진심으로 걱정 해주긴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오빠동생으로라도 안지내면 정신이 나갈것같구요. 제가 재회 할수있는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헤어진 이유는 같은 내용으로 제가 거짓말을 몇번 해버려 신뢰가 바닥된 상황입니다.
헤어질때 영상 지침대로는 하지못했구요 그냥 미안하다만 한 상황으로 차였습니다.
혹시 영상 내용처럼 다시 말해도 되는지 아니면 다른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현재도 연락은 연애때와 다름없이 하는 중입니다. 선은 넘지마라네요.
상대를 어케해야 거짓말로 신뢰가 무너진 마음을 되돌릴수 있을까요?
이렇게 계속 친구처럼 지내는게 맞는지.. 이러다가 진짜 친구처럼 지내다가 상대는 다른이성을 만날거고
그때되면 저는 더 한번 상실감을 느낄것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재회방법이 어떤게있을지 댓글부탁드려요ㅜ
지금 헤어진지 2주가 되어가요 저의 잦은 업다운에 감정적으로 힘들다고 하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안 하길래 제가 먼저 헤어지면 되는거냐고 했더니 그래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붙잡았어요 시간을 달라고 해서 3일동안 시간 가지고 연락왔는데 분명히 3일 전에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그대로라고 하더니 이젠 마음이 전과 같지 않고 제 업다운을 감당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한 것 같다고 하면서 저도 좋은말하고 끝냈습니다 저는 아쉬워요 오래 만난 것도 아니고 상대가 잘못했을 땐 저는 좋아하는 마음으로 돌아왔는데 상대는 그러지가 않네요 성격상 말 안하고 쌓아두다가 터진 것 같은데 재회하면 안 될 것 같지만 상대가 어떤 마음일까....는 궁금합니다 정말 흔히 말하는 딱 그 정도의 마음이었을까요
@@블랙커피-e5r ㅠㅠ
이런 이별카톡은 어떻게 하나요ㅠㅠ., .가망도 없나요...하 너무 힘드네요..
나도 시간이 필요하다고했잖아 생각해봤는데 내가 너무 바라는거 같기도해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어른스럽길 바랬던거같아 너도 타지올라와서 일하고그러는거에 나는 어른스럽다는걸 느꼈거든 근데 이게 우리끼리 말하는거는 그냥 어린애처럼 말하면서 지내는것도좋지만 진지할땐 진지하게 말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서로서로 응원해주는것도 좋다고봐 행복하면서도 뭔가 미래를 생각하게되더라구 늦게 답변해서 미안해
몇번헤어졌다만났는데요,헤어지잔말은항상그남자였고,타이르고힘든시기가있어서달래주며..다시만났고한두번은30분전후로다시연락이와서서로애기하다받아줬는데요.또통보가왓는데여ᆢ저도화가나서..응알았어~라고끊었거든요ᆢ근데한달다되기는데,연락이없네요ᆢ근데제가연락하고싶진않아요ᆢ마냥기다려야될까요?연락을해봐야될까요?
감정적으로는 아직 너무 좋지만 너무 많이 싸워서 지쳐서 그만하는게 맞다라는 이성적인게 더 앞서는 상황이라면요…??🥺🥺
이미 붙잡았고, 상대방이 단호하게 거절하고 있는 경우라면, 그리고 상대가 나에 대한 감정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공백기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
차이고 3일을 매달렸고, 상대는 매정하길래 그 뒤로 연락을 안 했어요
그러고 3일 뒤에는 공적인 질문이 왔고, 며칠을 걸쳐서 나누고 끝냈어요
그러는 와중에 상대는 재회 프뮤를 여러 번 올리고, 모임에는 나오더라고요
영상 보면서 덕분에 일상을 살기로 마음 먹었네요
번창하세요
부럽네요 저는 한달 있데 아직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ㅎㅎ 에고
완전 대박 말씀
영상의 조언이 남녀 둘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통하는건가요 아니면 남자에 한해서 통하는건가요? 영상들 중에 여자분들에게 하는 조언이 많이 보이길래 물어봤습니다! 남녀 상관없이 둘 다에게 조언해주는 채널인가요?
헤어지자는말을 돌려말할때
나없이 울지말고
이말은 어떤의미인가요
"나 없이 울지말고"에 어떤 깊은 의미를 부여할만하다 보이진 않습니다.
8:10 딱 제 상황이에요.. 근데 상대가 이직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서 마음이 조급하네요
썸에서 잘되다가 상대방이 마음이 커지지않는다고 거절당했고 연락도 받지않인요..
재회는 아닌데 이것도 상담이 될까요...??
상담은 가능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썸에서부터 '거절' 당한 상황이라면 다시 붙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ㅜㅜ (특히 질문 주신분이 여성분이라면요)
@@Hwangbum 감사합니다. 기대버리고 하고싶은대로 하고 정리하겠습니다
@@Hwangbum썸붕은 어쩔수없는건가요 .....! 😢
아악 이걸 4개월전에 알았더라면
❤
🥰
2년 넘게 만났고, 1년 365일중에 360일은 붙어있었던 커플입니다.
평소에도 남자는 회피형, 여자는 불안형 애착유형이어서 자주 싸웠는데 싸울 때 가끔 남자는 이별을 입에 올렸습니다. 이런식이면 나는 너 못만난다, 만날 자신이 없다고 하면서요.
여자는 단 한번도 이별을 말한 적이 없었고, 대화로 풀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2달전 남자가 이직을 하면서 장거리가 되었어요. 그리고 한달전 여자도 이직을 하면서 조금 더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거리로 전환되고 첫 싸움에서 남자가 하루동안 잠수를 탔습니다.(회피형이라 평소에도 싸우면 차단 or 잠수타는 편)
싸울 때 마다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헤어지는게 맞다고 생각정리 후 여자에게
장거리 너무 힘들다고,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어요.
그리고 처음으로 여자가 붙잡지 않고, 풀어보려는 생각 없이 '그래, 잘지내' 라고 했습니다.
남자는 그 후 여자를 차단했어요. 그런데 여자 쪽이 이사를 하면서 남자물건들을 남자본가에다가 몰래 두고 갔습니다.(편지같은건 없고 물건만 종이가방에 넣어서 두고 감)
헤어진지 2~3주째인데 단 한번도 연락 주고 받은 적 없습니다.
남자는 후련한 티를 내고 있고, 여자는 좀 힘들어하는 티를 내고 있구요,
이 경우 둘 중 한명이 재회를 원한다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그냥 끝났어여
@@람람-n5o 사람일은 모른다.당신이 내년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것처럼
제얘기랑같네요 저흰 회피형이 다시 연락해서 얘기하면서 다시 재회했어요
음... 회피형 다루는 공부를 하시던지, 아니면 재회는 추천안해요 진심 정신병걸려요
전남자친구가 스토리 올리는걸 의식해요 제 스토리 숨기기했다가 일주일 있다가 본인 스토리도 숨기기하고 몇일 뒤에는 팔로우 되어있던 취미계정 맞팔을 취소하고 사진을 올렸어요 혼자 취미생활 하고 사진 올려도 될텐데 왜 굳이 의식하는지 이해가 안돼용
본인이 그걸 알고 있다는 것도 본인부터가 의식하시는 것 같은데용 비슷한 이유지 않을까요
1년반 만났습니다. 어느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결국 얼굴보면 힘들꺼 같다고 카톡으로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설마했지만 받아들일 수 없어서 구질구질하게 매달렸어요. 그랬다가 3주뒤쯤 다시 연락을 해서 만나서 이야기하고 헤어지자 해서 만났다가 다시 만나보자가 됐습니다. 그러다가 열흘뒤쯤 이틀정도 잠수타더니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그땐 알겠다 그동안 고마웠다하고 마무리했는데 너무 힘드네요. 이제 2주 넘었는데 마지막으로 그간 아쉬웠던 것에 대해 그동안의 고마움에 대해 장문을 적어뒀는데 어차피 돌아올 사람은 돌아올테고 안돌아올 사람은 어떻게한들 안돌아올테니 장문카톡 마지막으로 보내고 마음을 내려 놓을까 싶긴한데 그럼 제마음은 편하겠지만 상대방이 더 질려서 아에 안돌아오게 될까요? 다시 만나지 말라는 사람들은 보내버리라 하고 재회하라는 사람들은 보내지 말고 기다려 보라 하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ㅠㅠ
적어주신 내용만 보고 말씀드리자면.. 이미 구질구질 매달려서 다시 만났다 얼마 안 있어서 이별한 거라면 또 다시 매달리는 형식의 장문의 톡을 보내진 않는게 좋겠습니다 😥
이별상황은 저랑 정말 똑같네요.. 저도 1년 반에 회피형 남자친구가 이별통보 했고... 얼굴 보기 도저히 힘들 것 같다고... 저는 매달리거나 하진 않고 너무 힘들지만 존중하고 보내주기로 하고 추가로 연락을 남기진 않았습니다... 간절한 마음이시고 인연이라면 언젠간 다시 꼭 이어지시길 바래요
어떻게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