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6번 출구 앞 [당산 커피]로 가면 뭉치를 만날 수 있어요. 다만 건강이 안 좋아서 집에 가족분들이 없으신 날만 가끔 나와요. [당산 커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두시면 뭉치의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어요! 당산 커피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8길 2 당산 커피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dangsan_coffee
저는 강아지 노견 세마리(각각18년씩) 키우고 한달 터울로 세마리를 먼저 다 보낸 사람이에요.. 시츄2마리(어미,딸)와 다른 가족에게 버림받은 말티즈1마리(암컷) 을 키웠어요. 사람먹는 음식 은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것만 주고 다른건 아예 안주며 사료와 적당한 간식으로 체중관리하며 산책하고 가족들이 전부 애지중지 키웠어요. 남손에 절대 안맡기겠단 마인드로 가족여행때도 아이들 젊었을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으로 갔고 아이들이 노견일때는 같이 다니는게 오히려 힘들어해서 돌아가며 한명씩 여행 안가며 아이들 돌봤어요… 노견이 되며 잘 관리해도 아이들 움직임도.. 눈도…. 먹는양도.. 현저히 줄어드는걸 볼 때마다 가슴아파했어요… 이제 더이상 병원에서도 아이들 그냥 이렇게 잘 돌봐주신것처럼 집에서 아이들 떠나보낼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랜결정 끝에 저는 회사 퇴사했고 오빠도 휴가 내서 온가족이 강아지들과 함께했어요.. 우는것보다 웃으며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다 생각하며 함께했다가.. 첫번째 아이가 숨을 헐떡이고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하니 오늘 밤 못넘길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그래서 온가족이 붙어서 아이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말해주고 새벽1시에 그렇게 보냈어요… 그런식으로 나머지 아이들 한달터울로 다 보냈구요… 저희 가족 첫째아이 갔을 때 울음 다 참았어요… 남은 아이들도 같이 슬퍼할까봐.. 그리고 아이들 다 보내고서 그제서야 온 가족이 떠나가라 울었어요………. 엄마는 대성통곡 하시고….. 정말 가족.. 우리에겐 없어선 안될 가족인데.. 말로 형용못할 아픔과 슬픔이였고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러면 아이들이 더 못갈 것 같아 우리 이제 웃으면서 지내자고.. 아이들 그래야 간다고…… 그래야 위에서 뛰어놀거라고… 지금은 안울고 사진과 동영상 보며 추억하고 웃고 지내요. 다른 강아지들 보면 온가족이 쳐다보고 예쁘다 우리애 닮았다 하며 웃고.. 또 키우고 싶지만 다들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또 보낼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고 있네요…….. 꼭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행복한 삶을 누리고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모든 견주분들도 감사합니다…
저희집도 시츄를 16년간 키웠는데. 무지개 다리 건넌지는 8년이 지났어요 .뭉치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시츄는 정말 아픈걸 티를 내지 않아요. 저희 집 예삐도 16년간 단 한번도 병원도 데려가지 않을만큼 건강했었는데.. 회사 휴가 맞춰 차 태우고 드라이브 가서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어쩜 온 가족이 휴가 맞춰서 다같이 집에 있는 날에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가는지 참...
당산역 6번 출구 앞 [당산 커피]로 가면 뭉치를 만날 수 있어요. 다만 건강이 안 좋아서 집에 가족분들이 없으신 날만 가끔 나와요. [당산 커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해두시면 뭉치의 소식을 종종 들을 수 있어요!
당산 커피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48길 2
당산 커피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dangsan_coffee
이번 8월 초 뭉치는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스토리에 나와 있습니다 예쁘고 주인 곁에 매일매일 웃음을 줬던 뭉치는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도 주인을 기다릴 거예요
뭉치가 바다를 좋아했는데 이젠 무서워한다는 부분은 진짜 맴찢 ㅠㅠㅠ
앞을 못 본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
저는 강아지 노견 세마리(각각18년씩) 키우고 한달 터울로 세마리를 먼저 다 보낸 사람이에요..
시츄2마리(어미,딸)와 다른 가족에게 버림받은 말티즈1마리(암컷) 을 키웠어요. 사람먹는 음식 은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것만 주고 다른건 아예 안주며 사료와 적당한 간식으로 체중관리하며 산책하고 가족들이 전부 애지중지 키웠어요. 남손에 절대 안맡기겠단 마인드로 가족여행때도 아이들 젊었을땐 아이들과 함께 갈 수 있는 곳으로 갔고 아이들이 노견일때는 같이 다니는게 오히려 힘들어해서 돌아가며 한명씩 여행 안가며 아이들 돌봤어요… 노견이 되며 잘 관리해도 아이들 움직임도.. 눈도…. 먹는양도.. 현저히 줄어드는걸 볼 때마다 가슴아파했어요…
이제 더이상 병원에서도 아이들 그냥 이렇게 잘 돌봐주신것처럼 집에서 아이들 떠나보낼 준비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랜결정 끝에 저는 회사 퇴사했고 오빠도 휴가 내서 온가족이 강아지들과 함께했어요.. 우는것보다 웃으며 강아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게 더 좋다 생각하며 함께했다가.. 첫번째 아이가 숨을 헐떡이고 누워서 정신을 못차리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하니 오늘 밤 못넘길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시라고……. 그래서 온가족이 붙어서 아이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말해주고 새벽1시에 그렇게 보냈어요… 그런식으로 나머지 아이들 한달터울로 다 보냈구요… 저희 가족 첫째아이 갔을 때 울음 다 참았어요… 남은 아이들도 같이 슬퍼할까봐.. 그리고 아이들 다 보내고서 그제서야 온 가족이 떠나가라 울었어요………. 엄마는 대성통곡 하시고….. 정말 가족.. 우리에겐 없어선 안될 가족인데.. 말로 형용못할 아픔과 슬픔이였고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러면 아이들이 더 못갈 것 같아 우리 이제 웃으면서 지내자고.. 아이들 그래야 간다고…… 그래야 위에서 뛰어놀거라고… 지금은 안울고 사진과 동영상 보며 추억하고 웃고 지내요. 다른 강아지들 보면 온가족이 쳐다보고 예쁘다 우리애 닮았다 하며 웃고.. 또 키우고 싶지만 다들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 또 보낼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고 있네요…….. 꼭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행복한 삶을 누리고 갈 수 있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끝까지 책임져주시는 모든 견주분들도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보호자님..댓글만 봐도 강아지들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게 느껴지고 그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살다갔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멋진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뭉치 강아지 별 갔대요😢
너무너무 이쁘고 귀여운 뭉치
뭉치야 행복하구 건강하게 뛰어놀렴❤
아직 건강하게 살아있는 친구에게 왜 이런 댓글을 쓰세요?
@@노유연-g6l 8월에 강아지별 갔어요...
뭉치도 뭉치 주인언니도 미모가 ㄷㄷㄷ 이세상 모든 시츄들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다 떠났음 좋겠다
오마이걸 유아 닮으셨다는 소문이…
저는 경태 나이드는거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는데 사장님이 너무 털털하고 덤덤하게 말씀하셔서 뭔가 마음이 편해지는거 같아요🥹✨
경태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면 좋겠어서 유튜브 시작하셨다는 경태 보호자님 얘기가 생각나네요! 경태도 오래오래 건강만 했으면 .!!!
ㅠㅠ 노견 ㅠㅠ 울 애 시츄인데 올해 1월 3일 19살되면서 감 ㅠㅠㅠ
울 애기보고 싶네
ㅜㅠㅜㅠ 아이고…그래도 보호자님덕에 천수를 누렸네요 행복하게 살다 갔을거 같아요ㅠㅠ
뭉치 우리 코코랑 만났겠다! 나이도 동갑이고 같은 시츄인데 둘이 친하게지내~
17살인데 건강해보여서 너무너무 부러워요.. 저희 강아지는 12살인데 17까지는 안돨것같아 벌써 마음이 힘들어요
ㅜㅜㅜ 강아지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길 바랄게요!! 지금도 보호자님덕에 많이많이 행복한 견생을 살고 있을 거 같아요
뭉치가 그래도 건강해 보이네요 사랑 많이 받고 사는듯😊
라브라도 14년 울 아가 , 얼굴에 혹이 있어서...전에 다리에 같은 혹이 생겨서 수술한 적이 있어서요.
아직 건강한데 수술하는 게 좋을지....
병원을 여러군데 다녀보고 결정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ㅜㅜㅜ 건강하길 바라겠습니다!!
우리집 시츄도 뭉치예요!!이제 12살입니다 ㅠㅠ 귀도 잘안들리고 눈도 하얘지고 노령견의길로 접어드니 하루하루 지나는게 너무 무서워요 ㅠㅠ
아 이런거 너무 슬퍼허헣ㅠ
ㅠㅜㅜㅜ 아직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13살 댕쥐 키우는데 점점 먹는 영양제가 많아지고 확실히 체력이 달리는 느낌을 볼때마다 착잡해요 뭉치도 다른갱쥐들도 다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아프지 않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30년만 더 살자....
13살도 정성스레 키우셨을 세월이 보이네요ㅎㅎ 건강하게 31살까지도 살길
아 아기 너무너무너무너무귀엽다 ㅜㅜㅜ
뭉치야 건강해야한다~~!!!!🤎♥️♥️
저희집도 시츄를 16년간 키웠는데. 무지개 다리 건넌지는 8년이 지났어요 .뭉치 보호자님께서 말씀하시길 시츄는 정말 아픈걸 티를 내지 않아요. 저희 집 예삐도 16년간 단 한번도 병원도 데려가지 않을만큼 건강했었는데.. 회사 휴가 맞춰 차 태우고 드라이브 가서 마지막으로 좋은 기억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어쩜 온 가족이 휴가 맞춰서 다같이 집에 있는 날에 마지막으로 인사하고 가는지 참...
시츄가 17년이면 진짜 잘 키우셨네요 우리 애기는 12년 살고 작년에 별이 되었어요 우리 해피도 이 아가 처럼 눈만 좀 그렇지 건강하구 애기때처럼 이뻤는데 보고싶네요
저희집 시츄도 작년 12살 나이로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저도 늘 생각나네요ㅠ
ㅜㅜ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행복하게 살다 갔기를 ㅠㅠ
팩트를 말하자면 그만큼 생기가 없어진거지…
노견이다보니…ㅠㅜㅠ
하.. 울 콩이도 시츄..17살인데 온맘에 종양이 8개...걷지도못하고 먹지도않아요 하
현재 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것은 물의 분자입니다.
보호자님
3주 안에 정상적인 아이로 해보겠습니다.
말은 못하지만 엄청난 고통속에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 먹거나 간식 먹을때 짭짭 할때 너무 힐링되네ㅎㅎㅎ
저와 함께 살던 멈무도 작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똑같이 눈이 안 보이게 되고 여기저기 잘 부딪치고 멀뚱 서있거나 성격이 죽었었는데 그게 생각나 울컥했네요. 그래도 15살까지 오래 살다가 갔어요. 뭉치는 더더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사장님이 아이돌 같으시네요 넘예쁘심😮😊
혹시 만나이일까요? 제 강아지도 16살이에요
우사소 주선 부탁드립니다
강아지 보러 가는게 아닌거 같은대..❤❤❤❤❤❤
커피도 맛있습니다!!
@@Woobanso사장님도 예쁘셔서 그러신거일듯요ㅋㅎㅎㅋㅎ
뭉치 사랑 많이 받고 강아지별로 가서 행복해야 돼
아직 건강해서 더 오래오래 살 거 같아요 ㅎㅎ
개도 백내장 수술할수 있지 않나?
못하나?
노견인데 수술하는게
의미가 있냐?
영상 좀 보고 댓글써라 못하는 이유 말했잖어
어!!! 여기 갔었는데 유튜브에도 나오셨네 반갑다🥹
오 실제 방문 손님이 영상을 보시다니! 신기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