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강하부대 회차마다 '이브'가 한 명씩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이런 추정을 하는 이유는, 이브가 레이븐을 물리친 후 빼앗은 레이븐의 검을 보면 "EVE"라고 각인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레이븐이 그 검을 원래부터 소유했거나(=레이븐이 이브였거나), '이브'라고 불리우는 다른 강하대원의 검을 빼앗은 것일 수도 있죠. 즉 마더스피어는 각 강하부대 마다 '이브' 역할을 할 대원을 하나씩 포함시킨 겁니다. 대사막에서 발견된 강하부대원 시신에서 얻은 녹취에서는, '우리 가운데 배산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그 강하부대 내에 포함되었던 또다른 이브였거나 아니면, 레이븐일 수도 있겠죠.
오 해석 좋네요. 저는 '스승을 갈아끼울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걸 마더 스피어가 듣고 있었다는 부분을 보고, 처음엔 스승이 곧 a.i를 말하는걸로 이해한 마더가 자신이 교체될걸 두려워한 나머지 인류를 공격한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엔딩 부분보면 마더의 반응이 좀 미적지근하죠. 오히려 아담을 죽이지 않을때 더 기뻐하는 모습에 의아해 했는데 이런 관점이면 납득이되네요. 마더는 무한히 더 진화된 인류를 만들려는 목적의식이 생겨나 두 종족 간의 전쟁으로 우위를 테스트 중인거죠. 첫 전쟁은 순정 인류와 안드로 에이도스의 전쟁이었고, 결과적으론 구인류가 네이티브로 진화하면서 장기전이 된거죠. 그러던 차에 네이티브와 결합한 안드로 에이도스 이브가 자신이 보넨 프로비던스(신 혹은 섭리라는 뜻이더군요)를 거스르는걸 보고 진화를 인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Mother sphere는 그냥 인류 보완 계획을 위해 지극히 AI스러운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을 뿐, 그녀(?)의 행동을 선-악 개념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류 보완 계획이라는 목적이 결과적으로 지구 전체에 재앙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그래서 생각해본건데요, 후속편에서는 마더스피어가 진행중인 인류 보완 계획의 가치를 뛰어넘는 신념 혹은 믿음을 이브가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마더스피어가 미쳐버려서 올-리셋을 선언하는 극단적 선택을 해서 그걸 막아야 한다거나..
저는 강하대원들이 낙하하는 모습이 뭔가 정자같다는 느낌이 순간 확 들었는데, 이브의 외모는 여성이지만 선택받은 정자 같다고 생각이. 아담의 외모는 남성이지만 난자처럼 어떤 특별한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수정하듯이 합쳐지는 모습이 뭔가 생명 탄생의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지금 인류가 0명이 됬지만 그곳에 남은 네이티브의 유전자에서 인간유전자만을 복원해서 인류를 다시 되살릴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생각했던것과 비슷한 해석이긴 하네요. 다만 전 찔끔찔끔 내려보냈던 강하부대의 목적은 아담과 합일을 할 수 있는 완벽한 개체를 선별하는 과정이었다고 보고, 이 과정 자체는 아담과 어느정도 모의가 있었지 않나 싶음. 양쪽 모두 서로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짐작하고 그에 맞춰 움직였다고 봐요. 하지만 그 와중에 아담은 반복되는 이 순환을 끊으려는 목적을 숨기고 있었구요. 후속작이 나온다면 아마 말씀하신대로 안드로-에이도스 다음이 될 신인류를 위해 다시 지구를 청소하려는 마더스피어에 대항하는 이브의 이야기가 되거나, 아니면 마더스피어가 이렇게까지 인류를 계속해서 진화시키려는 진정한 목적(??)이 외계로부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였고 그 위협의 실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여 이브와 대립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두번째 가정은 좀 막연하긴 하네요.
모호하던 일부 스토리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진부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전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처음 단순하게 생각되던 스토리가 은근히 생각할게 많고 여운도 꽤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유독 스토리 부분에서 박한 평을 받은 이유는 마더 스피어와 결착을 내지 않고 이야기 중반부에 끊긴듯한 불쾌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후속작이나 DLC 확장팩 등으로 이야기를 보강해 갈수록 스토리 평도 상당히 올라갈 것 같아요.
처음에는 프로메테우스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갹했어요 인간을 창조한 엔지니어와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이드 그리고 엔지니어가 다시 재창조한 에얼린언 구도 자체가 많이 비슷함 그리고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이드가 에얼리언을 이용해 엔지니어를 몰살 시키는데 구도 자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듬
행성을 둘러싸는 그런 구조물을 다이슨 스피어라고 하는데, 마더 스피어의 어원이 여기서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게 마더스피어의 정체이거나, 마더 스피어가 콜로니 폴을 일으켰듯이, 언제든 지구 곳곳에 무슨 짓을 일으킬 수 있는 완전히 마더스피어의 손아귀에 모든 것이 넘어갔음을 의미하지않을까합니다.
다이슨 스피어를 지구에 설치 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임. 태양같이 거대 에너지원 이면 모를까! 오비탈 링이 아닐까 생각함. 행성을 둘러싼 거대 링으로 우주정거장 확장 개념임. 우주세기의 필수 조건으로 엘리베이터로 자원을 공급받아 오비탈 링에서 거주,우주선 건조,우주 항구등 행성밖의 또다른 영토의 역활을함. 과거 콜로니폴도 오비탈링을 구역별 퍼지 시켜 낙화 시킨듯함.
의도 한건지 의도하지 않은건지 여러모로 낙원추방의 세계관이랑 비슷 하군요 낙원추방 에서도 바이오 하자드 비슷한 거대 재앙으로 지상의 인류는 극소수만 남겨지고 98% 이상이 육체를 버리고 대기권 상의 괴도 위성에 데이터화한 디지털 인류가 되어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한 이야기였죠 그리고 가끔 지상의 조사를 위해 강화바디를 사용하고 내려오기도 했었죠
이것도 해석의 여지가 많이 남은 대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슬프다를 말할 때 마더스피어의 감정이 노출되는것을 중심으로 본다면 마더 스피어는 아담과 이브의 융합 후 인격의 주권이 아담에게 남을 거라고 예상한 듯 합니다. 실제로 융합과정을 주도한건 아담이였고요. 하지만 아담의 마지막 선택은 인격의 주권은 이브에게 주고 자신은 소멸하는 선택을 합니다. 따라서 "마지막 선택이 아쉽다"는 주어가 이브가 아닌, 아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더 스피어가 창조주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버지의 뜻을 끝까지 밀고 간다고 말도 하잖아요 마더 스피어가 창조주를 생포해 오라는 의미가 저런식으로 창조주가 없어지는게 아니었다 생각되네요 피의거짓에도 보면 시몬 마누스가 한말이 자신을 창조한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세상이라고 마더 스피어도 아담을 이 긴시간 동안 죽이지 않은게 자신의 손으로는 죽일수 없었지 않나 싶네요.
각 강하부대 회차마다 '이브'가 한 명씩 있었던 걸로 추정됩니다. 이런 추정을 하는 이유는, 이브가 레이븐을 물리친 후 빼앗은 레이븐의 검을 보면 "EVE"라고 각인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레이븐이 그 검을 원래부터 소유했거나(=레이븐이 이브였거나), '이브'라고 불리우는 다른 강하대원의 검을 빼앗은 것일 수도 있죠. 즉 마더스피어는 각 강하부대 마다 '이브' 역할을 할 대원을 하나씩 포함시킨 겁니다. 대사막에서 발견된 강하부대원 시신에서 얻은 녹취에서는, '우리 가운데 배산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건 그 강하부대 내에 포함되었던 또다른 이브였거나 아니면, 레이븐일 수도 있겠죠.
오 해석 좋네요. 저는 '스승을 갈아끼울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걸 마더 스피어가 듣고 있었다는 부분을 보고, 처음엔 스승이 곧 a.i를 말하는걸로 이해한 마더가 자신이 교체될걸 두려워한 나머지 인류를 공격한게 아닐까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엔딩 부분보면 마더의 반응이 좀 미적지근하죠. 오히려 아담을 죽이지 않을때 더 기뻐하는 모습에 의아해 했는데 이런 관점이면 납득이되네요. 마더는 무한히 더 진화된 인류를 만들려는 목적의식이 생겨나 두 종족 간의 전쟁으로 우위를 테스트 중인거죠. 첫 전쟁은 순정 인류와 안드로 에이도스의 전쟁이었고, 결과적으론 구인류가 네이티브로 진화하면서 장기전이 된거죠. 그러던 차에 네이티브와 결합한 안드로 에이도스 이브가 자신이 보넨 프로비던스(신 혹은 섭리라는 뜻이더군요)를 거스르는걸 보고 진화를 인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자이온에서 npc가 강화부대를 한꺼번에 안보내고 조금식 보낸다고 투덜거리던데..
진짜로 마더스피어의 목적이 네이티브 전멸이 아닌 다른 목적이 있었던것이네요.
Mother sphere는 그냥 인류 보완 계획을 위해 지극히 AI스러운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을 뿐, 그녀(?)의 행동을 선-악 개념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인류 보완 계획이라는 목적이 결과적으로 지구 전체에 재앙을 가져올 수는 있지만... 그래서 생각해본건데요, 후속편에서는 마더스피어가 진행중인 인류 보완 계획의 가치를 뛰어넘는 신념 혹은 믿음을 이브가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니면 마더스피어가 미쳐버려서 올-리셋을 선언하는 극단적 선택을 해서 그걸 막아야 한다거나..
이브가 마지막에 두 종족을 구하는 길의 끝을 보고 싶다는 말로 봐서는 화합, 조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거라고 보이긴 합니다. 후속작이나 세계관에 대한 기틀이 추가되는 만큼 관련된 내용이 디테일하게 나왔으면 합니다ㅎㅎ
정확성이 높은 해석이라고 봐요. 추가로, 마더스피어는 아마 인류 종에의 큰 위협을 이미 예견하고 있을 수 있다고, 그래서 좀더 급진적인 방향을 선택했을 수 있는 설정으로도 생각돼요.
저는 강하대원들이 낙하하는 모습이 뭔가 정자같다는 느낌이 순간 확 들었는데, 이브의 외모는 여성이지만 선택받은 정자 같다고 생각이. 아담의 외모는 남성이지만 난자처럼 어떤 특별한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최종적으로 수정하듯이 합쳐지는 모습이 뭔가 생명 탄생의 모습을 보여준거 같습니다. 지금 인류가 0명이 됬지만 그곳에 남은 네이티브의 유전자에서 인간유전자만을 복원해서 인류를 다시 되살릴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생명의 관점으로 보면 확실히 그렇게도 보이네요. 애초에 이름부터 아담과 이브다 보니 해석이 여러 갈래로 나뉘는 걸 노렸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자-여자, 기독교적, 생물공학 관점 등 중의적인 표현의 장점이면서 알 듯 모를 듯 한게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하죠.
그건 좀 너무 간거 아닌가요ㅋㅋㅋ
제가 생각했던것과 비슷한 해석이긴 하네요. 다만 전 찔끔찔끔 내려보냈던 강하부대의 목적은 아담과 합일을 할 수 있는 완벽한 개체를 선별하는 과정이었다고 보고, 이 과정 자체는 아담과 어느정도 모의가 있었지 않나 싶음. 양쪽 모두 서로의 행동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짐작하고 그에 맞춰 움직였다고 봐요. 하지만 그 와중에 아담은 반복되는 이 순환을 끊으려는 목적을 숨기고 있었구요. 후속작이 나온다면 아마 말씀하신대로 안드로-에이도스 다음이 될 신인류를 위해 다시 지구를 청소하려는 마더스피어에 대항하는 이브의 이야기가 되거나, 아니면 마더스피어가 이렇게까지 인류를 계속해서 진화시키려는 진정한 목적(??)이 외계로부터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였고 그 위협의 실체가 직접적으로 등장하여 이브와 대립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두번째 가정은 좀 막연하긴 하네요.
첫번째 목적에서...
아담이 레이븐을 선택하지 못한것은 구인류와 가깝게 인공근육이 많아야 하는디...
레이븐은 아직 기계구조가 많아서 융합이 어려워서...아닐까합니다
슈로대OG가 생각나는 해석이네요 저는 궁금한게 노멀엔딩에서 릴리랑 콜로니로 돌아가는데 지구를 덮고있는 콜로니를 보여주면서 끝나는데 결국 원하면 마더스피어는 언제든지 지구따위는 멸망시킬수있다는걸 보여준걸까요?
캬~ 더 깊이 있게 이해 할수 있어서 좋네요!! 굿굿
이렇게 이쁜여자를 만든것만 해도 칭찬받아야 할 마더스피어. 옷 디자인이 또 왜이렇게 잘만들어 놨는지. 곳곳에 큰 물고기하고 음료캔도 숨겨놓고.. 역시 마더스피어야~!
엄마창 쵝오!!!
이 이야기의 끝은 왠지 이브가 모험가운데 어떠한 이유로 인간 초기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방법을 맞이하게 되고 진짜 인간이 되는 것 같네요.희생이라는 방식으로.
어째서 마더 스피어는 하나라고 생각 하나요? 이미 우주라는 제약이 사라진
마더 스피어는 순식간에 닿을수 있는
영역으로 확장을 시작했고 필요에 따라
자신과 같은 분신을 복제해 각 구역을
통제하게 했다면. 몇백기의 마더 스피어가
존재할수도...
모호하던 일부 스토리를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는 진부하다는 평을 많이 들었는데, 전 그렇게 생각되지 않습니다.
처음 단순하게 생각되던 스토리가 은근히 생각할게 많고 여운도 꽤 있는 스토리였습니다.
유독 스토리 부분에서 박한 평을 받은 이유는 마더 스피어와 결착을 내지 않고 이야기 중반부에
끊긴듯한 불쾌감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후속작이나 DLC 확장팩 등으로 이야기를 보강해 갈수록
스토리 평도 상당히 올라갈 것 같아요.
해석 잘 봤습니다~ 역시 재미있네요. 마더 스피어의 인류보완계획~
처음에는 프로메테우스 영화와 비슷하다고 생갹했어요 인간을 창조한 엔지니어와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이드 그리고 엔지니어가 다시 재창조한 에얼린언 구도 자체가 많이 비슷함 그리고 인간이 창조한 안드로이드가 에얼리언을 이용해 엔지니어를 몰살 시키는데 구도 자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듬
방금 엔딩보고 왔어요! 스블뽕 차네요ㅋㅋㅋㅋㅋ
노아의 방주가 생각나네요. 궤도 엘베를 무너트려 지진과 해일이 기후까지 변화를 줬다는 부분
나중에 2기 나오면 레이븐이 또 나올거 같음 마더스피어가 레이븐 회수하고 안에 있는 네거티브 종자 회수해서 보스로 마더스피어가 엘더로 나올거 같음
저도 마더 스피어가 레이븐을 회수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2기가 나오면 이브가 타키모드를 발현 한것 처럼 어느 순간 결합했던 '아담 모드'를 발현 할 것도 같네요.
인류의 발전을 위해서
전세대 와 후세대 같이 발전하는게 최고 겠지만
전세대들 혹은 기득권 욕심에 후세대들이 죽어나는 걸보면
전세대들 혹은 기득권들 제거 하는게 맞을 지도
원래 인류사는 30년 주기로 전쟁과 혁명이 일어나서 대부분의 기득권이 쓸려버리는 걸 반복해왔음
근데 갑자기 세계경찰 등장!(미국)으로 전쟁이 일어나질 않아서 지금 각종 문제가 생김
네이티브의 적응력을 생각하면 온전히 엘더를 흡수해서 진화한 이브가 극한의 전투속에서 또다시 진화 할거라는 예측도 할 수 있겠네요 정말 스블2가 기대 되네요
설겆이 하면서 들을려고 켰는데 내용을 하나도 모르겠네요😢
오 해석 감사합니다 배드엔딩은 무엇을 의미 하는걸까요? 우주선타고 나가니 지구가 뭔가에 둘러쌓이면서 끝났는데 무슨 의미 인지 모르겠어요
행성을 둘러싸는 그런 구조물을 다이슨 스피어라고 하는데,
마더 스피어의 어원이 여기서 나온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게 마더스피어의 정체이거나, 마더 스피어가 콜로니 폴을 일으켰듯이, 언제든 지구 곳곳에 무슨 짓을 일으킬 수 있는 완전히 마더스피어의 손아귀에 모든 것이 넘어갔음을 의미하지않을까합니다.
다이슨 스피어를 지구에 설치 하기엔
너무 비효율적임. 태양같이 거대 에너지원
이면 모를까! 오비탈 링이 아닐까 생각함.
행성을 둘러싼 거대 링으로 우주정거장
확장 개념임. 우주세기의 필수 조건으로
엘리베이터로 자원을 공급받아 오비탈 링에서 거주,우주선 건조,우주 항구등
행성밖의 또다른 영토의 역활을함.
과거 콜로니폴도 오비탈링을 구역별
퍼지 시켜 낙화 시킨듯함.
자이온주민들은 안드로에이도스인가욫 구인류인데 기계가결합된걸까요
아담만 유일하게 남은 구인류일까요?
아담도 완전한 구인류는 아니죠.
100년 가까운 시간을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니까요.
이미 충분한 개조가 이뤄진 상태일 것 같네요.
지상에 남은 안드로 에이도스 인걸로 이해했는데
알파네이티브 오르칼이랑 엘더네이티브 아담이 버려진? 남겨진? 안드로 에이도스를 도와주고 있는 걸로 보이더라구요
@@최.한선네이티브라서 젊은유지한거고 배드엔딩서 아담죽이면 해골뻐나오는데 온전한 구인류 맞는거같은데요
@@달수강-y7i 그럴수도 있죠.
하지만 스토리상으로 네이티브의 출현이 한참 늦은시기라서 아담이 이미 죽었을 나이쯤 될거같으니 안드로이드화가 선행되지 않았나 추측해보는겁니다.
이 게임에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믿는 많은 이들이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죠.
매트릭스 스토리랑 비슷해보이네요 차이점은 아키텍트와 마더스피어가 인류를 대하는 방식정도?
매트릭스는 인류를 시스템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지만 마더스피어는 도구이자 시스템존재의 본질정도??
확실히 겹치는 부분이 있네요. 아키텍트와 차이점이라면 마더 스피어에게 인류는 도구이자 목적이 되겠네요.
본래 아담을 샘플로 장점만 쏙쏙 뽑아먹으려다 융합해버리는 바람에 새로 계획을 세워야해서 아쉬운걸지도
멋집니다 🎉
인류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서 인간의 관점과 AI의 관점이 갈린 결과라고 보는편
AI는 도덕성이나 인류애가 없으니까요 오직 효율만 따질뿐
의도 한건지 의도하지 않은건지 여러모로 낙원추방의 세계관이랑 비슷 하군요
낙원추방 에서도 바이오 하자드 비슷한 거대 재앙으로 지상의 인류는 극소수만 남겨지고
98% 이상이 육체를 버리고 대기권 상의 괴도 위성에 데이터화한 디지털 인류가 되어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한 이야기였죠 그리고 가끔 지상의 조사를 위해 강화바디를 사용하고
내려오기도 했었죠
스토리 참좋은데 아담과이브 융합이 될수있었던건 뭘까요. 그냥게임이라 합체됫다는걸까요 ? 신인류 번식은 어떤식으로 될지 궁금하네요 새로운 진화종이면 식물같이 세포뿌리는거로 새로운개체가 자라날려나
네이티브의 특징 중 하나가 환경, 생물에 대한 침식과 변이성 입니다. 그래서 게임내에서 곤충, 기계, 사람의 신체를 바탕으로 기형적인 형태의 네이티브가 나오죠.
말 그대로 융합이죠
합체 개념이 아닌
아담이 이브한테 흡수 당한거죠
네이티브만이 가능한 능력
그리고 마지막에 아담이 알들을 지키는걸로 보아 네이티브 생산도 가능하다는건데
그 능력을 이브에게 줬으니
아마 이브 혼자서도 번식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이브는 안드로이드니
네이티브랑은 다른 형태의 자손들을 만들어 낼거 같네요
아담은 지성을 유지한 유일한 구인류였고 이제 마지막이 사라졌다는 의미로 다른 배드엔딩에선 뼈다귀?로 남겨진..
합체를 19금으로 표현한 모드는 안나오냐? ㅡ,.ㅡ ㄹㅇ 떡상각인데
에이도스.. 게임 포탈의 그거? 감자도스 ?
계속 끝없이 실험하죠.
확실히 AI라는 공통점과 끝없이 실험하는건 이쪽 장르의 공식 플랫봄인듯 하네쇼ㅋㅋㅋ
엄창이 왜 엄창인 이유..ㄷㄷ
융합을 원했는데, 마지막 선택은 아쉽다라고 한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무엇을 선택하던간에 미래는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선택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법입니다.
이것도 해석의 여지가 많이 남은 대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쉽다, 슬프다를 말할 때 마더스피어의 감정이 노출되는것을 중심으로 본다면 마더 스피어는 아담과 이브의 융합 후 인격의 주권이 아담에게 남을 거라고 예상한 듯 합니다. 실제로 융합과정을 주도한건 아담이였고요. 하지만 아담의 마지막 선택은 인격의 주권은 이브에게 주고 자신은 소멸하는 선택을 합니다. 따라서 "마지막 선택이 아쉽다"는 주어가 이브가 아닌, 아담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더 스피어가 창조주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버지의 뜻을 끝까지 밀고 간다고 말도 하잖아요 마더 스피어가 창조주를 생포해 오라는 의미가 저런식으로 창조주가 없어지는게 아니었다 생각되네요 피의거짓에도 보면 시몬 마누스가 한말이 자신을 창조한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세상이라고 마더 스피어도 아담을 이 긴시간 동안 죽이지 않은게 자신의 손으로는 죽일수 없었지 않나 싶네요.
@@EIDI2 내(마더스피어) 계획은 결국 융합하는 것이었더라도 너(이브)의 강하목적은 제거 또는 생포인데 왜 나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선택을 한 것인가에 대한 아쉬운 표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공각기동대를 보고 만들어진게 매트릭스였다면 스텔라 블레이드도 공각기동대 영감을얻지 않았을까 싶기도하다.
역시 엄(마더)창(스피어)!!!!!
엄창님은 다 계획이 있으셨구나!
mother(엄마) + sphere(구체)...입니다 ㅎㅎㅎ spear(창)가 아닙니다 ㅎㅎ
ㅋㅋ 이 댓글이 젤 웃기네
초기 프로젝트이브 의 대사와
스토리 트레일러만 봤을때는
외계침략후 패배한 인류가 콜로니로 피신하고 후에 다시 되찾으려고 하는것 같은 스토리 같던데 오르칼 대사도 그렇고
근데 이런 쪽으로 스토리가 흘러 갈 줄은 예상 밖이네요
뻥치지마요 아줌마 지 혼자 대장 할라고 싹다 죽인거자
만약 먼 미래에 이렇게 되면 예수님, 하나님이 와도 구원을 못 할 거 같다.
와~ 스토리를 해석하시는 능력이 탁월하네요!!
스텔라블레이드를 하는 전세계 모든 유저가
이 영상으로 제대로된 스토리 이해를 하며
플레이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죄고네요👍👍👍👏👏👏
언제적 유치한 b급 스토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