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들려 줄 수 있게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의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날 바라보던 그 눈빛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 속 그대여 사랑하는 내안의 기억이여 지울 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수가없었던 그리운 시간의 너😊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2003년 학교가는 버스에 오르니 학교 친구가 있길래 그 친구 옆자리에 앉아 그 친구가 듣던 mp3를 같이 듣자며 이어폰 한 쪽을 내 귀에 꽂아서 같이 듣는데 다음 곡으로 흘러나오던 곡이 바로 아름다운 사실이었다.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이거 뭐냐고 물으니 친구는 자기도 잘 모르고 그냥 mp3에 신곡들 넣었다고 말했다. 이 노래가 끝나면 또 듣고 또 듣고 내 mp3도 아닌데 학교가는 내내 이 곡만 들었다. 왜 똑같은거만 듣냐는 친구의 핀잔을 무시하고 이 노래에 푹 빠졌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것은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처음 듣는 신선한 멜로디 라인인데 노래가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황홀했다.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바람이나 물결의 일렁임 같은 노래. 갑자기 확 불어오는 바람처럼 불현듯 내 마음 속 추억이 되살아나 내 가슴을 온통 그것으로 휩싸이게 만드는 노래. 황홀하고 아름답고 슬프고도 그리운 감정이 휘몰아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노래. 다 좋지만 1절 끝 부분 '시간 [ 속의 그~대~여 ]' 부분과 2절 마지막 '그리운 [ 시간의 너 ]' 부분은 감탄이 나옴. 어느 방송 인터뷰에서 김태원은 자신이 만든 수많은 노래 중에 히트한 곡은 손에 꼽는다며 자신은 히트 작곡가나 천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났다. 레퍼런스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베껴오거나 조금씩 얍삽하게 안걸리기 게임하듯이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직장인 업무 보듯이 노래를 만드는 시대에 그런 사람들 속에 진짜 예술인이고 천재인 사람이 바로 자기인걸 모르는게 참 안쓰럽고 바보같았다. 다른 작곡가들은 그때 그때 베끼기 급급해 내는 노래마다 자신의 색깔 없이 제각각으로 다른데 김태원은 고흐의 화풍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정서와 색깔이 있는 진짜 작곡가이다.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극한의 상황에 놓여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 자신의 감정을 정말 아름답게 예술로 풀어내는게..그 능력이 부럽기도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런 희대의 명곡을 창작해 많은 사람에게 추억을 남겨줘서 감사하다.김태원 형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때론 이런 생각을 해본다. 김태원은 어떻게 30년이 넘도록 늘 설레여하는 20살 청년의 감성으로 작사와 작곡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가 데뷰 초기처럼 테크닉컬 기타리스트도 아니고 3도 5도 코러스 보컬 화음이 들어가는 풍성한 편곡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가장 한국형 감성 록 발라드 형태를 만든 마이스터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부활의 보컬들은 한국 록음악에 준 선물들이다. 아름다운 사실에서 정단의 덧없는 세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음 페이드 아웃의 아름다움이란...
Finally I got. I was trying since last week to find this song after finished the Great movie, A moment to Remember. Now I am a DieHard fan of this Korean film, Jung woo sung and specially Son ye jin. Great work and a masterpiece of all time.
Kim, Tae Won made this song after he was diagnozed that he had a liver cancer. He went to a deep mountain alone with a guitar hoping to leave a love song for his wife leaving behind after his death. There are so many Kim's beautiful songs much loved. like ' never ending story, 비밀, 사랑할수록, 생각이나, 비와 당신의 이야기, ...' and more. he is still alive.
중학교때 점심시간에 전교 방송으로 이 노래를 틀어줬었는데... 그때 그 뜨거운 태양, 시끌벅적한 운동장, 커튼너머로 살랑이는 후덥지근한 바람, 교실안 창가쪽으로 내리쬐던 햇빛, 땀냄새 가득한 선풍기 돌아가던 교실안의 나른함.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30대 중반이라니...
아재요 오바는 떨지 마쇼
나이와 시간은 비례해요.
좋은글이네요 그시절의 추억으로 살아가는듯 합니다
@@에고-k6b 니기미 팬다
89?
'그리운 그대여'가 아니라 '그리운 시간속 그대여'..
정말 대단한 가사다.
그사람을 그리워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을 사랑했던 사실과 시간과 그때의 나를 추억하는노래
참 공감이 가는 '그 시간 속의 그대' 입니다.이제는 덤덤해진 감정으로 그 시간을 그리는 화자. 그리고 그걸 표현해내는 좋은 보컬이 숨막힐 듯 좋은 곡입니다.
이야 이 가사를 이렇게 되새김질 해보니 노래가 또 새롭네요
아 가사를 되내이니 이렇게 아련할수가..
내가 사랑했던 미완성투성이 그 시간속에 너.
와...가사도 대단하고 그걸 해석해주는 님도 대단하고 대박입니다
이 노래가 탑을 못 찍었다는게 이해가 안 간다. 지금 나왔으면 중년들이 다 사랑했을 곡. 너무 일찍 발표가 되었어...... 가사, 멜로디 너무나 아름다운데... 정말 왜 부활이 왜 부활인지 알 수 있는 곡.
부탁해도 되니 너에게
기억이 부르는 날에
널 사랑하던 그 얘기를
다시 한번 들려 줄 수 있게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의 그대여
노을에 비친 긴 머리칼과
날 바라보던 그 눈빛이
늘 지워지지 않게 내안에
간직해가야 할 기억이기에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 속 그대여
사랑하는 내안의 기억이여
지울 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수가없었던 그리운 시간의 너😊
가사 너무 아름답다ㅠㅠ
가사 좋네요
시인 기타리스트
4
이 노래 몇백번은 들은 것 같은데...
정말 질리지가 않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김태원의 감성이 극도로 묻어나는곡...
마자요
1집부터 되돌아가 몇곡씩 듣다보니.......... 정말 김태원은 천재가 맞았구나 싶다.
정단씨 음색도좋구 노래참 잘해요.고음도 듣기좋게 변하지않고 그대로쭉 올라가네
ㄷㄱ
김태원님은 천재맞는거같아요 이노래를 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시인이라 부르고싶어요
시인이자 천재 작곡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2003년 학교가는 버스에 오르니 학교 친구가 있길래 그 친구 옆자리에 앉아 그 친구가 듣던 mp3를 같이 듣자며 이어폰 한 쪽을 내 귀에 꽂아서 같이 듣는데 다음 곡으로 흘러나오던 곡이 바로 아름다운 사실이었다. 너무나 충격적이어서 이거 뭐냐고 물으니 친구는 자기도 잘 모르고 그냥 mp3에 신곡들 넣었다고 말했다. 이 노래가 끝나면 또 듣고 또 듣고 내 mp3도 아닌데 학교가는 내내 이 곡만 들었다. 왜 똑같은거만 듣냐는 친구의 핀잔을 무시하고 이 노래에 푹 빠졌다.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것은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 처음 듣는 신선한 멜로디 라인인데 노래가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황홀했다.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이다. 바람이나 물결의 일렁임 같은 노래. 갑자기 확 불어오는 바람처럼 불현듯 내 마음 속 추억이 되살아나 내 가슴을 온통 그것으로 휩싸이게 만드는 노래. 황홀하고 아름답고 슬프고도 그리운 감정이 휘몰아쳐 푹 빠져들게 만드는 노래. 다 좋지만 1절 끝 부분 '시간 [ 속의 그~대~여 ]' 부분과 2절 마지막 '그리운 [ 시간의 너 ]' 부분은 감탄이 나옴. 어느 방송 인터뷰에서 김태원은 자신이 만든 수많은 노래 중에 히트한 곡은 손에 꼽는다며 자신은 히트 작곡가나 천재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났다. 레퍼런스라는 이름으로 그대로 베껴오거나 조금씩 얍삽하게 안걸리기 게임하듯이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직장인 업무 보듯이 노래를 만드는 시대에 그런 사람들 속에 진짜 예술인이고 천재인 사람이 바로 자기인걸 모르는게 참 안쓰럽고 바보같았다. 다른 작곡가들은 그때 그때 베끼기 급급해 내는 노래마다 자신의 색깔 없이 제각각으로 다른데 김태원은 고흐의 화풍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정서와 색깔이 있는 진짜 작곡가이다.
멋지고 진솔한 글 잘 읽었습니다 추억과 감성 공감 감사해요 늘행복하세요❤
건강악화로 병원에서 간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후 김태원은 기타 하나를 들고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지막 생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는 사랑하는 아내에게 바치는 유언과같은 명곡을 만들게 됩니다..
그게 바로 이 노래입니다..
근데 알고보니 오진이었다는ㅋㅋㅋㅋ
@@zzed2743진짜로요 ?. 의사가 실수한건가요??..
@@ma-yu7yg 예능나와서 하는건 구라인데 진지한 인터뷰에선 구라안함, 진지한곳에서도 말한거봐선 크게 구라는 아님. 이곡을 부른 정단도 곡이 먼저 만들어지고 보컬을 찾아서 뽑힌게 정단임. 2000명인가 오디션보고.
@@ma-yu7yg 김태원클라쓰 다 보는디, 아름다운사실을 언제말햇는지 알려줘,
그런데 구라여도 상관없음. 태원횽곡이고 명곡인건 변함없으니. 여담으로 네버엔딩 꿈어쩌고는 구라맞음. 그러나 횽수님이 캐나다가고 아들장애문제등 그당시 상황은 구라아니고.
@@유승훈-f3u네. 옛날에 무릎팍도사에서 직접 언급하심
정단이 음색이랑 가창력 하나는 진짜 지존급임
이노래는 몇번을 들어도 짧게 느껴진다... 너무 좋아서 "벌써 끝났어?" 하게된다.
박재윤 깁슨 커스텀...좋네요
원래 짧음...
그렇지
ㄹㅇ
곡이 짧기도 해요
자기 인생을 주제로 곡을 쓰고 역사에 남기고
진짜 부러운 능력....
그 곡에 맞는 보컬과 사운드 역시 태원이형은 넘사임
시한부 판정 받고 남은 시간을 살아가는듯 한 내용 같아서 슬프네..
김태원은 전설의 명곡을 대체 몇개나 남긴건가. 명곡은 10년 20년이 지나야 그가치를 안다더니.
유희열 사태를 겪어보니 김태원형님의 대단함을 다시 한 번 느끼네....
일단 가사가 god급임. 그냥 문학계 최고시인이 음악도 하는격.
쌉 인정
인정합니다
음악성은 정말 최고.. 신해철과 더불어 표절논란 없는 멋진 뮤지션
@@시나-y6h신해철 표절 꽤 있어요
이 노래 피아노 전주만 들어도 울컥함에 눈물이 날 것 같은..사실 눈물이 흐르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만드는..정말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명곡입니다. 김태원님 정말 감동입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이런 명곡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이 만들어주세요.
난 태원이형 편곡까지 하는 거 보면 진짜 천재 오브 천재 느낌ㅋㅋㅋㅋㅋㅋ
바이올린 편곡 진짜..
회상3 피아노편곡도 들으면서 믿기지가 않음. 이곡 바이올린도 정말 천재구나....
이 노래 노래방 18번 곡인데 듣기도 좋고 부르기도 좋고 서정적이면서 임팩트가 있는 좋은 곡입니다
복면가왕 김흥수배우가 부른거 보고 왔습니다 깜짝놀랐어요 배우분이 이노래를 왜그리도 잘부르시는지 역시 명곡입니다
정단은 정말 마성의 목소리를 가진것 같다.
개인적으론 김재기와 함께 부활 보컬중 가장 좋아하는 보컬 ㅎ
김태원님은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의 천재 작곡가 부활의 곡같은 삶을 살고있을것 같은 아티스트 가끔 그의 내면에 들어가고싶다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극한의 상황에 놓여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 자신의 감정을 정말 아름답게 예술로 풀어내는게..그 능력이 부럽기도하고 대단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런 희대의 명곡을 창작해 많은 사람에게 추억을 남겨줘서 감사하다.김태원 형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20년쯤 되는 부활 팬인데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개명곡.. 숨겨진 보컬이죠
동시에 일반인한테 주목받지 못해서 안타까운 정단 보컬님
요즘 부쩍 유툽 알고리즘에 떠서 반갑습니다
노래방에서 이 곡을 선곡할 때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몇몇분들은 ‘그 노래 뭐에요?’ ‘노래 너무 좋아요’ 하며 플레이 리스트에 들어가있는 걸 보곤 흐뭇하고 ㅎㅎ 그러네요 역시 부활 ~ 저의 영원한 부활
노래 잘부르시는듯 노래방에서 이걸 선곡하시다니 ㄷㄷ
노래방에서 이걸 선곡하시다니 고수시군요
정말 많이 들었고 좋아하는 곡인데 우연히 오랜만에 들으니 가슴이 너무 뭉클하고 아프네요
몇달전에 돌아가신 사랑하는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있을때잘하지 병쉰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사랑한다는말한마디 할수없었던 그리운 시간속그대여~~넘넘좋다
김태원 진짜 최고 시인 ~~
난 아직도 부활 노래중 이 노래가 제일 좋다... 15년이 지났는데도 이러면, 50년 이후에도 이럴까..?
그럴듯
완벽하다.
가사, 곡 전개, 가수의 음색과 역량.
모든 것이 딱 맞아떨어진다.
부활 노래는 진짜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진짜 너무 아름답고 예술적이다
부활 김태원의 노래 가사는 진짜 뛰어난 시수준입니다. 남 칭찬 정말 안하는 시나위 신대철도 부활 가사 너무 대단하다고 극찬했죠.
역시 부활은 이 곡이다 ... 수많은 명곡 중에서도 부활 노래하면 이게 가장 좋아 개인적으로
24년 10월에도 찾아 듣는 1인. 27년전의 첫사랑을 생각하며... '그리운 시간속의 그대를...'
김태원 작곡곡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음 사람을 끌어당김
마지막 '너'부분에서 전율이 돋네요
가사도 넘 서정적이고 최고!!
너어어어어어어어어어
@@도지용-p2j 홍진영 너어~?
비성공명이죠
여느 부활출신 보컬이 그렇듯 정단님 가창력도 대단하죠.. 아름다운 사실도 역대급 노래고..
그러게요 옛날생각 나네요~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않는 노래.
그만큼 완성도가 완벽에 가까운음악.
오늘도 듣고갑니다.
정단님 목소리는 들으면 옛추억이 생각나는 목소리
아련하고 심금을 울림....
부활 보컬이 몇번이나 바뀜에도 모두 명곡인거 보면 역시 김태원옹은 레전드다 ㅋㅋㅋ
김태원 : 작곡은 순수한 감성에 비례하고, 작사는 치명적인 아픔을 겪어야 한다.
명언 입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멋집니다
명언
종종 듣는 노래입니다.
그런데도 매번 참을수가 없이
눈물도.쿡하고 가슴이 메어지는 노래예요
정말 대단한 곡같아요
전설로 남을,
김태원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건강히 계속 계속 있어주세요
육아에지쳐서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눈물이난다 ㆍ ㆍ내마음속 깊은상처가 치유되었으면ㆍ ㆍㆍ부모님생각에 또 눈물이 흐르는구나ㆍㆍ ㆍ친정아버지 많이보고싶고 항상건강하세요ㆍㆍ ㆍ
지나가던길에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더 늦기전에 친정아버님 보러 가셔요 . 육아에 많이 지치셧군요 아이들이 빨리 자라는 그날 까지 힘내셔요
힘내세요..^^사는거다그렇게들살아요..시간지나면하루밤에꿈이나추억일거에요^^
밖에 나가서 월급 벌어오는 것보다 집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아이를 보살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가져라. 밥은 꼬들밥으로 짓고
멀어지는 너의 뒷모습에서
감출수가 없이
눈물이 흐르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할수가 없었던
그리운 시간속
의 그대여
사랑하는 내 안의 기억이여
지울수가 없이 내게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던
그리운 시간의
너
ㅜㅜ 세상에 이런 가사가 어디 있어 ㅜㅜ
부활 노래는 그 노래가 그 노래 같은데도 다 좋다는 사실. 마치 하나의 기나긴 곡을 몇년에 걸쳐 조금씩 조금씩 완성해 가는 느낌이랄까? 아니면 하나의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매번 조금씩 변주하는 형태랄까? 어쨌든 부활의 곡들은 부활만의 서정적인 그 느낌이 좋다
이 노래를수백번 들었지만 들을때마다 새롭고 내안에 잠들어 있는 오랜기억들과 숨겨진 감성을 머리 끝까지 일깨워주는 명곡이다
때론 이런 생각을 해본다. 김태원은 어떻게 30년이 넘도록 늘 설레여하는 20살 청년의 감성으로 작사와 작곡하는 것이 가능한 것일까. 그가 데뷰 초기처럼 테크닉컬 기타리스트도 아니고 3도 5도 코러스 보컬 화음이 들어가는 풍성한 편곡을 하는 것도 아니지만 가장 한국형 감성 록 발라드 형태를 만든 마이스터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부활의 보컬들은 한국 록음악에 준 선물들이다. 아름다운 사실에서 정단의 덧없는 세상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음 페이드 아웃의 아름다움이란...
천재라그럼...
저 혹시 음악하시는 분 아니신지요 제가 좋아했던 시완발매앨범의 어떤 분 느낌이.. 성함도... 좀 웃기지만.. 혹시 혹시나 해서요..
30년이 지나도 그때를 생각하며 작곡을 하는데 그걸 관대하게 용납하는 이현주님도 참 관대하심
이미 일본에서 다 하던건데요
@@서그나스 예라이 일베버러지넘아 이런 글에까지 꼭 더러운 영역 표시를 해야 겠니?
노레 예술이다....진자 김태원은 천재가 맞는거 같다....
💯%+시대을 아우르는 음악+노래는
김태원에ㅠ부활이에요
아들과함께 최고에 노래들으며 +
아름다운기억+누구나사랑한다
슬픈바램+잃어버린기억
가슴이저리며+절절히 눈물아흐르지요
오직+감태원만이 할수있는감성
✈️😘천재지요 +항상건강하세요
아들들과 사랑합니다
💯%+아이돌들은. 많지만+지디만할수있는 감성+매력처럼
✈️유명한가수들 노래만지만
김태원 만이되는+감성+가슴에 비가내리게하는+천재
11년전임
천재맞음.. 천재니까 우리가 이해를 못하지. 입담하나도 대단한 양반인데 너무 힘들게살았어....
김태원이 의사에게 시한부판정받고 쓴 곡이라.... 인생이 느껴지는 곡이다...
와...9년전 댓글이네요
10년이 지나 들어도 개인적으로 부활 최고 명곡 중 하나.
@@mycinjokara5371 인정요 !
인정요
@@아이폰짱 갑자기 알고리즘 탔나 이런 댓글을 내가 달았었네 레게노
사랑하는
내 안의 기억이여
지울 수가 없이
내 안에 머물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할 수가 없던
그리운
시간의
너
....ㅜㅜ...
이노랜 언제 들어도 좋네요. 옛 추억에 잠길때 한번씩 듣습니다. 좋은 노래 만들어주신 김태원씨, 좋은 목소리 정단씨 감사합니다.
어김없이 듣게 된다. 잊을만하면 듣고 잊을만 하면 생각나고. 이제 20년을 넘게 듣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이런 명곡들을 선사해 주셔서 김태원 형님께 감사 드립니다.
참 아름답고 아련한 락 이네요. 마음이 아려요. 김태원님(부활)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20대 초반에 정말 수백번 수천번 mp3로 들었던 곡이었어요. 정단 형님 목소리는 음악을 넘어 한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향수와 같네요.
와 이런 명곡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들으면 들을수록 새롭네요.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고 곱씹다보면 계속 우러나오는 게 있네. 와 그저 감탄
보컬 보는 눈과 선택하는 능력과 작사작곡의 능력 진짜 그는 ...천부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인건 모두가 다 인정 할 부분같다.
오늘 이 노래를 처음 듣고 푹 빠져서 연속듣기하고 있습니다.
너믄 아름다운 노래예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음색.감동입니다.
Finally I got. I was trying since last week to find this song after finished the Great movie, A moment to Remember. Now I am a DieHard fan of this Korean film, Jung woo sung and specially Son ye jin. Great work and a masterpiece of all time.
Congratulations for finding a masterpiece. We are so gifted to be able to appreciate good songs...
Kim, Tae Won made this song after he was diagnozed that he had a liver cancer. He went to a deep mountain alone with a guitar hoping to leave a love song for his wife leaving behind after his death. There are so many Kim's beautiful songs much loved. like ' never ending story, 비밀, 사랑할수록, 생각이나, 비와 당신의 이야기, ...' and more. he is still alive.
정단~이분을 여태 몰랐는지~최고 입니다!!!~~~
부활 아름다운 사실, 언제 들어도 좋다~~ 완전 굿~~
오늘 병원 가는날이였는데..ㅠ 예약날짜를 뒤로 미루게 되서~ 이렇게 맘편히 김태원님💖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감상할수 있어서. 참 행복하네요~~🥰
정말 너무나도 저평가된 곡 중 하나, 왜 대체 왜 아름다운 사실인지 들으면 알 수 있는 깊이가 다른 그런 노래
우리들이 명곡인 이노래를 들을수 있는 지금 이순간 순간들도 오랜 시간이 흘러가도 "아름다운 사실" 임에 틀림이 없다.
ㅈ까는 사실에 틀림없다
절제된 느낌의 보컬이 이 곡의 느낌을 더욱 강조합니다.
멜로디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불후의 명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4년에 처음 이 곡을 알게된 이후로 15년째 꾸준히 감상중입니다.
2023년 9월~~
Tv 불꽃밴드를 보다가 문득 부활의 숨은 명곡들을 찾아서 듣고있네요!
역시나 모든곡들속에 서사가 담겨져 있어서인지 아름다운 한폭의 수채화를 감상하는둣 깊은 감동이 밀려옵니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정단님의 음색은 아련한 옛추억속의 기억들을 떠올리게하네요.❤😂❤
부활 최고의 명곡이죠.. 사랑할수록이랑 같이
겨울에 들을 때 그 맛을 더욱 알수있는 노래. 눈 오는 날 새벽, 아무도 없는 버스정류장에 혼자 앉아 이 노래를 들을때의 느낌이란..
sy kim 전 버스타는 시간이많다보니 버스창가에 기대어 아무생각없이 지나가는풍경을보면서 부활노래 듣는게 제 취미랍니다..ㅎ 정말이지 부활의노래는 하나하나같이 다 주옥같고 매력이있어요ㅠ 이노래도 매일매일들으면서 흥얼흥얼거리고있어요 ㅋㅋㅋ정말 전부 다 명곡인거같습니다
ㅠㅜ
부활 최애곡.....
정단님 목소리가 정말 너무좋아요
이 미친듯한 공명음에 할말을 잃었었지....지금도 그 때 감성이 그대로 밀려오네요
이 곡을 들을때마다 아련한 추억에 잠겨 눈가가 촉촉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ㅜㅡㅜ 명곡 중 명곡이라 생각합니다
38개월 아들이 맨날 자장가로 틀어달래요...4살짜리 귀에도 명곡은 명곡인가봐요
아들 떡잎부터 락스타네요
혹시 아드님 태어나실때 응아이야~~!!!!!!!!하고 태어나셧나요? 롹스피릿 기질이 있네요 음악이라도 시키세요
떡잎부터 귀가 열려있다니 부럽 ;;;
@@hookapilleo 지금 5살인데 이곡들으면 마음이 아프대요
아직 18번입니다...
이노래는 정단씨가 보컬입니다. 역시 부활의 최고중 한분이시네요^^
남윤영주 그 때그때 상황에 맞는 부활 보컬이 나타나는 것같아.누가 최고라 할것없이
와 맞으요
@@곰소영.현 그런것 같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제로베이스원-v5p반갑습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
최고만이 될수있는게 부활보컬
이노래가 제일 좋다 물론 다른 곡들도 좋지만 이곡이 서정적이라 너무좋다
2024에도 듣는 분😊
저요
매주 들어요
Always~
굿
😅
아름다운 노래 ,슬픈노래,불안한 인간이기에 듣는노래
김태원은 역시 천재다... 나랑 이름이 같아서 괜히 뿌듯한 느낌은 뭐지ㅋㅋㅋ
「사랑하는 내안의 기억이야」
떠나버린 그녀 그리고 그녀를 보내면서 한마디 못했던 본인의 순수했던 청춘의 추억까지 사랑한다는 정말 아름다운시
2:43
미쳤다 ㅠㅠㅠㅠㅠㅠㅠ 가사 한줄만 들어도 각자의 장면을 만들어버리네
와...대단한 해석입니다 눈물이 핑..
부활 노래중에서도 정말 좋은곡 정단의 음색도 너무좋네요
가사와 멜로디 가수 모든게 흠잡을것없이 멋지네요~
수십 번을 듣고 또 들어도 질리지 않는 멜로디와 가사...
몇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잊고 있다가 오랫만에 다시 들어도 늘 새로운 느낌
잠들어있는 날보던 너와
내꿈에있던 니모습이
어떻게 이런 천재적인 가사를 쓸수있는건지
목소리가 멜로디랑 잘 어울리는 ...... 명곡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많이 흐르고 많은 부활 노래들을 들었지만 다시 이 곡으로 돌아오네요.
2024년 9월에도 술한잔하고 방구석에 누워 듣고 있네요..감성충만..
부활의 노래가사는..
아름다운 시 같아요,너무 아름다워요
유희열 사건으로 김태원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사생활부분은 몰라도 음악인으로서의 양심과 프라이드.. 그리고 지금까지.음악을 해오고 있다는 점.. 존경스러움
사생활을 언급가능한건 성자뿐임. 성자라면 사생활까지 완벽해야할 의무가 잇지만 자연인이라면 사생활은 개차반이던 머던, 아무런 상관이 없음, 그가 정치인이라도. 물론 태원횽의 사생활이 문제가 잇다는 소리 아님.
잠들어 있는 날 보던 너와 내 꿈에 있던 너의 모습이 이 부분 가사 젤 좋다
다시 들어도 정단 목소리 정말 좋다~
이 노래만 들으면 스무살 첫사랑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은 감성에 빠지게 된다
그럼 좋은거죠? 세월을 돌려주니까요 ㅋ
도입부는 여전히 좋네요. 이노래 나올때만해도 스물갓지났었는데 ... 세월 참 빠르네요
말로 표현이 안되는ᆢ 또 말이 말이 필요없는 부활 명곡ᆢ몇번째 반복 듣기인지ᆢ
정말 굉장한 곡입니다
굉음에 가까운 키타톤
음들은 섬세하고
노래는 아름답고
40년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함께 울며 웃고 희로애락의 중심에 락스프릿으로 버틴
최고의 뮤지션 김태원의 부활!
영원하리라
아름다운 사람
김태원!
난 부활의 아름다운사실 과 론리나이트가 찐이다 내게는 김태원님은 ㅠㅠ 감사히 듣겠습니다 부활의 모든 분들과 보컬 정단님께 감사합니다~
김태원형님,저를 살게 해주는 곡들을 만드시는 분..늘 감사하네여~ 오늘 또 술에 취해 그분의 곡을 듣네요."정단"씨 목소리도 너무 좋고여~
정단 보컬님 목소리가 너무 서정적이시고, 고고하십니다..
이게 노래다. 너무너무 잘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진짜 옛추억에 스르르 빠져들게 만드는 감성적인 노래네요^^
정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이제는 나이가 들어 감정이 많이 없어졌는데 이 노래가 다시 저의 감정을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김태원은 확실히 천재다 가사가 왜이리 아름답냐 와..
24년도에도 듣고 있습니다 ㅎㅎ 2004년 군 전역 후 제 마음을 확 비집고 들어온 곡 ㅎㅎ
어떻게 노래가안질리지? 수천수만번들어도 진짜 내인생원탑명곡
시간이 지나고보니 가장 ‘부활’스러운 노래라는걸 알게되었음...
정말대단한 곡이다.
영화한편 귀로 본듯한 느낌.
김태원은 정말..후..
결혼하고 신혼때 매일아침 예약 맞춰놓고 모닝콜로 듣던 노래 입니다...
침대에 누워 거실에서 들려오는 이 노래 한곡 다듣고 시작하는 하루가 그렇게 좋았네요...
저 웅장한 반주와 아련한 보컬의 조화 넘 좋다 ㅠ 마지막 소절 끝나고 울것 같네
음악을 떠나있던 매말라있던 삶에 가라진 틈으로 스며들어오는 물한줄기...그리고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인공호흡같은 부활의음악...말그대로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