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Clara Schumann: Romance & Scherzo ׀ Grace Yeo, piano ׀ MusicalMondays Ep. 26

[@musicalmondays]

2주간의 월클콘 ‘Robert &Clara’ 재밌게 보셨나요? 정신적 불안을 안고 살다 먼저 떠난 남편과 여러 자녀들을 평생 지키고 살피면서 연주에 몰두했던 그의 삶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시즌2에서도 계속될 월클콘서트 기대해주세요!💛

[@영냥이-u3g]

감사합니다. 와... 슈만 참 좋아하는데 클라라 음악은 처음 들어보네요,,,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musicalmondays]

감사합니다!:) 클라라 슈만 곡도 참 좋죠?

[@이동원-j9k]

잘 듣고 갑니다

[@musicalmondays]

감사합니다! :)

[@jaypark4079]

잘 들었어요~👏👏

[@musicalmondays]

👏🏻👏🏻

[@sjmfensi]

쉽게 접하기 힘든 곡의 연주 기획해주시고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라라 슈만의 피아노 콘체르토도 얼마 전에 처음 들어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로망스와 스케르쪼도 정말 익숙한 낭만시대의 감성이 담겨있네요.
우리가 모르는(기억하지 못하는) 재능있는 여성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musicalmondays]

네, 콘체르토가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이죠.
기록되지도 못하고 사라졌을 여러 여성 작곡가/연주자에 비하면 한결 나은 편이지만, 역시 애석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꼭 소개하고 싶었고요.^^

[@gyujanggak]

다른 것도 좋았지만 저는 특히 스케레초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GraceKeeyoungYeo]

장용운 좋게 들어주셨다니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musicalmondays]

흥미로운 곡이죠? 악장이 아닌 단일 작품으로서의 스케르초를 썼던 쇼팽에게 클라라 슈만 역시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ryuh.s9558]

이번 연주도 잘 듣고 갑니다. 혹시 스크랴빈이나 라흐마니노프 곡들도 계획에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워낙 좋아하는 작곡가들이라서요.

[@musicalmondays]

물론이죠! 아주 당장은 아니지만, 러시아 여행도 할거예요.🙆🏻‍♀️

[@scorsesess9412]

클라라 슈만도 뛰어난 음악가였단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작품을 들어보기는 처음인거 같네요 ㅎㅎ 로베르트슈만, 클라라 슈만 그 다음주는 혹시 브람스인가요..ㅎㅎ

[@musicalmondays]

그래도 좋겠지만, 브람스는 가을을 기다리고 있어요.^^ 당분간 조금 더 슈만을 이야기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