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정이지만 저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다보면 정말 위험한 부분이 많죠.어떤 공정이던 기공과 배우려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일을 배울때 가르쳐 주는 선배들은 정말 무식하리만치 안전에대한 의식이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안전모 조차 안쓴다고 안전요원하고 투닥대는 말도 안되는 행동들을 하고는 했습니다.이제 그시간을 지나고 기공이된 저는 일배우는 후배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하루일당 몇십만원에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않기를 모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동료들에게 호소합니다.
앞으로도 로프 타실거며 자일 배우세요.저도 20년차 로포공이지만 앞으로 20년 더 하려고 자일 독학으로 배워서 3년째 자일 타고 있습니다. 자일이 비싸고 초기 배워야 한다는 점 빼고는 무조건 자일이 좋습니다. 어떤 의문점에도 의견 드릴 수 있습니다.대댓 다세요. 나이드신분들이야 손에 너무 익어서 바꾸기 쉽지 않지만 젊은사람들은 빨리 바꿔서 경험 쌓아야 합니다. 초기 비용2~300만원이면 됩니다.그정도 투자도 안하는 직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경험자로써 후회 안합니다. 오히려 더 빨리 안바꾼 게 아쉽습니다.
@@gong000 좌우 스윙은 자일이나 PP가능한데 아마 내려가고 서는 움직임에 더 익숙함에 그럴겁니다.(내려가는 동작에서 샤클에서 로프를 내리는 동작이 해오던 일이니 더 빠르고 익술할 겁니다.) 도장의 경우 워낙 시스템이 견고해서 작업양이나 공사비 노하우가 오래되어 자일시스템으로는 그걸 맞추기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제 가족이라면 보조로프라도 자일을 추천드릴 겁니다. 결론은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공사비를 기존대로 맞추기 어려워 하지 않는다 입니다.(작업속도)
@@gong000 저는 18년간 PP타다 유튜브 독학으로 자일 배워 지금3년째 개인사업으로 코킹 일 하고 있습니다. 일단 힘이 반으로 줄었고(무거운 줄 올리고 나를 일이 없어졌고)보조로프는 무조건 하게 되며 자일특성상 옆으로 갈 수 있어 PP보다 작업속도와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똑같이 어설프게 배우면 위험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모르고 주로프를 짧게 하고 타다 하강기에서 빠져 10층에서 보조로프에 걸려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도 자일은 스스로 보조로프에 걸린 걸 풀고 내려 올 수 있습니다.(PP는 소방관 와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인장강도 자일이 더 높습니다.내구성도 더 높고 가벼워서 관리도 쉬우니 로프손상도 적고...저는 20년차 로프공으로 17년을 PP타다 자일 독학해서 지금 혼자 개인사업 하면서 타고 있는데 백번천번 자일이 안전하고 일도 수월하며 다양한 일도 할 수 있고 훨씬 좋습니다.둘중 내기 하듯 우월을 가리자는 게 아니라 경험자로 말씀 드립니다.아마 치명적인 단점 하나 그것때문에 다들 꺼려 하실 겁니다.1.비싸다.2.하던일이 손에 익고 편하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다만 같은 로프공으로써 보조로프라도 자일을 하시길 추천합니다.PP무겁잖아요.그래서 안하는 거잖아요.저도 그랬습니다.보조로프로 쓰면 거의 잘 안상하니깐 평생 쓰니 비용 부담 덜할꺼고 로프가 얇아 묶기도 좋고 보강도 부담없습니다.제가 젠다이랑 하네스에 타고 로프 매달려 새칼로 잘라봤는데 절대적으로 자일이 표면도 강하고 자일은 90%이상 잘렸는데도 터지지 않고 버텼습니다.PP는 세가닥인거 아시죠?잘릴수록 쉽게 팍 터져 버립니다.실 실험 해본 경험자이며 보조로프에 걸려 산 사람으로써 안전하게 일하고 존중 받읍시다.
@@응-s5o5p 하나만 아시네요.PP는 자외선에 취약하고 표면 내구성이 약해서 그 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약하다는 겁니다.말씀대로 안전공단 연구결과중 PP는 자외선에 90일정도 노출 했더니 40~50%인강강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그 말은 그동안 로프사고중 로프 터짐 사고의 원인이 로프 자체즉 관리가 원천적으로 안되는 로프라는 뜻입니다.로프가루 털리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오죽하면 신축현장 로프는 새 로프만 안전검증 통과를 시키겠습니까?제 말의 요점은 PP는 무거워 험하게 다루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 인장강도가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 무거운 걸 두줄을 쓰려니 작업자들은 알면서도 회피하는 이 ㅈ같은 현실을 작업자 스스로 개선해야 한다는 겁니다.
@@응-s5o5p 죄송합니다.설명이 두서 없었나 보네요.인장강도가 높다고 믿고 우리가 사용하려면 진짜 높은가를 살펴 봐야 하는데 님 말대로 PP가 자일보다 초기 생산강도가 높은 게 맞다고 해도 내구성이 현저히 낮다면 그걸 우리가 더 인장강도가 더 높다고 할 수가 있냐는 겁니다.저는 로프자체만으로 안전을 보장한다 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pp와 자일의 특성상 절대적인 무게 차이에 따른 관리가 현저히 차이가 나고 로프 타고 일을 해야하는 작업자는 보다 폭넓고 눈에 보이는 위험요인이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PP보다 자일이 인장강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자외선에 90일 이면 인장강도가 반으로 떨어지고 로프가루 날리는 로프를 인장강도 테스트 하면 얼마나 나올지 참 궁금해집니다. 로프 터짐 사고가 95%가 PP이고 자일은 아직 보급률이 낮으니 통계어 없지만 그 터지는 로프강도는 백키로도 안되니깐 터지는데 생산강도 5톤이면 먼 의미가 있겠냐는 겁니다. 작업자가 낡은 로프를 써서? 이건 작업자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로프에 강도 수치가 표시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관리할까요? 혹 제가 자일에 어떤 이익관계가 있어서 이러나?하신다면 그 이익은 로프공들이(나포함)사람들에게 보이는 인식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끊어지는 로프를 타는 무식하고 푼돈에 목숨 거는 참 애잔한 노동자들이란 비참한 인식을 바꾸고 싶기 때문 입니다. 그게 제가 자일을 추천하는 제 이익입니다.
정말 한순간입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ㅋㅋㅋ 잘하시네용
다른 공정이지만 저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다보면 정말 위험한 부분이 많죠.어떤 공정이던 기공과 배우려는 사람이 있게 마련인데 일을 가르쳐 주는 사람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제가 일을 배울때 가르쳐 주는 선배들은 정말 무식하리만치 안전에대한 의식이 없었습니다. 현장에서 안전모 조차 안쓴다고 안전요원하고 투닥대는 말도 안되는 행동들을 하고는 했습니다.이제 그시간을 지나고 기공이된 저는 일배우는 후배들에게 기술을 가르치기 이전에 가장 중요한 안전에 대해서 강조합니다. 하루일당 몇십만원에 생명을 담보로 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않기를 모든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 동료들에게 호소합니다.
앞으로도 로프 타실거며 자일 배우세요.저도 20년차 로포공이지만 앞으로 20년 더 하려고 자일 독학으로 배워서 3년째 자일 타고 있습니다.
자일이 비싸고 초기 배워야 한다는 점 빼고는 무조건 자일이 좋습니다.
어떤 의문점에도 의견 드릴 수 있습니다.대댓 다세요.
나이드신분들이야 손에 너무 익어서 바꾸기 쉽지 않지만
젊은사람들은 빨리 바꿔서 경험 쌓아야 합니다.
초기 비용2~300만원이면 됩니다.그정도 투자도 안하는 직업이 어디 있겠습니까.
경험자로써 후회 안합니다.
오히려 더 빨리 안바꾼 게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궁금증이 생겨 답글 남깁니다. 다른 선배님께 여쭤보니 외벽 도장 작업의 경우 PP로프를 타야 좌우 스윙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나온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자일로프랑 하네스로는 불가능한 작업인걸까요?
@@gong000 좌우 스윙은 자일이나 PP가능한데 아마 내려가고 서는 움직임에 더 익숙함에 그럴겁니다.(내려가는 동작에서 샤클에서 로프를 내리는 동작이 해오던 일이니 더 빠르고 익술할 겁니다.) 도장의 경우 워낙 시스템이 견고해서 작업양이나 공사비 노하우가 오래되어 자일시스템으로는 그걸 맞추기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제 가족이라면 보조로프라도 자일을 추천드릴 겁니다.
결론은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공사비를 기존대로 맞추기 어려워 하지 않는다 입니다.(작업속도)
@@Theminju410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결국 비용 절감 때문이군요. 겨울에 자일도 배워둬야 겠습니다.
@@gong000 저는 18년간 PP타다 유튜브 독학으로 자일 배워 지금3년째 개인사업으로 코킹 일 하고 있습니다.
일단 힘이 반으로 줄었고(무거운 줄 올리고 나를 일이 없어졌고)보조로프는 무조건 하게 되며 자일특성상 옆으로 갈 수 있어 PP보다 작업속도와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똑같이 어설프게 배우면 위험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저도 모르고 주로프를 짧게 하고 타다 하강기에서 빠져 10층에서 보조로프에 걸려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럴때도 자일은 스스로 보조로프에 걸린 걸 풀고 내려 올 수 있습니다.(PP는 소방관 와야 합니다.)
@@gong000 지금도 심심할때 마다 외국영상 구독해 놓고 많이 보고 참조합니다.
안전 불감증은 현장만 해당하는 건 아니죠.
대한민국 운전자 대부분이 안전 불감증이죠.
대한민국 안전불감증이 마치 미덕인것처럼 안전을 챙기면 또라이 취급 당하죠.
한국은 자일로프가 법으로 정해져야 그나마 안전할 듯.,근데 빠르게 빠르게만 하니 자일이 될지도 참..휴
고수익 고단가 로프공 입문 하시는분들 돈 보고 던비다가 골로 갑니다
돈보고안하는사람도있음?😮😅
아니 돈 보고 덤벼야지 그럼 뭘 보고 하나요
저 위험한걸
생명줄은 내가 꼭 챙겨야 합니다
님도 보조 줄 하시기를 추천 드려요
하청만 안주면 ''''''''
하청이랑 추락이랑 어떤연관이 있을까요?
하청받으면 공사비 내려가고 그 공사비 맞추려고 오야지 급해지고 일꾼들 바쁘게 다루고 바빠진 일꾼들 오야지 등살에 못이겨 조금이라도 바쁘게 움직이다보면 사고의 가능성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 안전은 본인이 챙겨야 하겠지만
pp로프보다 자일이안전하다는사람 멍청한소리입니다~ 인장강도나 튼튼한걸로치면 pp로프가 훨씬 좋습니다 본인스스로가 안정장치없이 보조로프나 안전벨트안하고그냥작업하니까 위험한거예요
확인되지 않은 사실입니다.인장강도 자일이 더 높습니다.내구성도 더 높고 가벼워서 관리도 쉬우니 로프손상도 적고...저는 20년차 로프공으로 17년을 PP타다 자일 독학해서 지금 혼자 개인사업 하면서 타고 있는데 백번천번 자일이 안전하고 일도 수월하며 다양한 일도 할 수 있고 훨씬 좋습니다.둘중 내기 하듯 우월을 가리자는 게 아니라 경험자로 말씀 드립니다.아마 치명적인 단점 하나 그것때문에 다들 꺼려 하실 겁니다.1.비싸다.2.하던일이 손에 익고 편하다. 맞습니다 공감합니다.다만 같은 로프공으로써 보조로프라도 자일을 하시길 추천합니다.PP무겁잖아요.그래서 안하는 거잖아요.저도 그랬습니다.보조로프로 쓰면 거의 잘 안상하니깐 평생 쓰니 비용 부담 덜할꺼고 로프가 얇아 묶기도 좋고 보강도 부담없습니다.제가 젠다이랑 하네스에 타고 로프 매달려 새칼로 잘라봤는데 절대적으로 자일이 표면도 강하고 자일은 90%이상 잘렸는데도 터지지 않고 버텼습니다.PP는 세가닥인거 아시죠?잘릴수록 쉽게 팍 터져 버립니다.실 실험 해본 경험자이며 보조로프에 걸려 산 사람으로써 안전하게 일하고 존중 받읍시다.
안전공단싸이트들어가서
인장강도 확인해보시고 말하세요ㅋㅋ
@@응-s5o5p 하나만 아시네요.PP는 자외선에 취약하고 표면 내구성이 약해서 그 기한이 매우 짧기 때문에 약하다는 겁니다.말씀대로 안전공단 연구결과중 PP는 자외선에 90일정도 노출 했더니 40~50%인강강도가 낮아진다고 합니다.그 말은 그동안 로프사고중 로프 터짐 사고의 원인이 로프 자체즉 관리가 원천적으로 안되는 로프라는 뜻입니다.로프가루 털리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오죽하면 신축현장 로프는 새 로프만 안전검증 통과를 시키겠습니까?제 말의 요점은 PP는 무거워 험하게 다루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 인장강도가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그 무거운 걸 두줄을 쓰려니 작업자들은 알면서도 회피하는 이 ㅈ같은 현실을 작업자 스스로 개선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야가자꾸 산으로가시네요^^
인장강도이야기하는데 ㅎㅎ
관리를 어떻게하느냐에따라서 달라지는겁니다
물론 님도 오래하셧다니
관리 잘하고 님이타는자일로프에대한
자부심도있으시겠고 그렇시겠지요
제가이야기하고싶은건
인장강도에대해서만 이야기하고싶은겁니다
PP로프가 무조건적이라는건아닙니다
내가댓글남긴건 무조건적으로 자일로프를타야됀다는댓글에 반박글로남긴것이니
기분상하셧다면 미안합니다
@@응-s5o5p 죄송합니다.설명이 두서 없었나 보네요.인장강도가 높다고 믿고 우리가 사용하려면 진짜 높은가를 살펴 봐야 하는데 님 말대로 PP가 자일보다 초기 생산강도가 높은 게 맞다고 해도 내구성이 현저히 낮다면 그걸 우리가 더 인장강도가 더 높다고 할 수가 있냐는 겁니다.저는 로프자체만으로 안전을 보장한다 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pp와 자일의 특성상 절대적인 무게 차이에 따른 관리가 현저히 차이가 나고 로프 타고 일을 해야하는 작업자는 보다 폭넓고 눈에 보이는 위험요인이 보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PP보다 자일이 인장강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자외선에 90일 이면 인장강도가 반으로 떨어지고 로프가루 날리는 로프를 인장강도 테스트 하면 얼마나 나올지 참 궁금해집니다.
로프 터짐 사고가 95%가 PP이고 자일은 아직 보급률이 낮으니 통계어 없지만 그 터지는 로프강도는 백키로도 안되니깐 터지는데 생산강도 5톤이면 먼 의미가 있겠냐는 겁니다.
작업자가 낡은 로프를 써서?
이건 작업자탓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로프에 강도 수치가 표시되는 것도 아닌데 어떻게 관리할까요?
혹 제가 자일에 어떤 이익관계가 있어서 이러나?하신다면 그 이익은 로프공들이(나포함)사람들에게 보이는 인식을 개선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끊어지는 로프를 타는 무식하고 푼돈에 목숨 거는 참 애잔한 노동자들이란 비참한 인식을 바꾸고 싶기 때문 입니다.
그게 제가 자일을 추천하는 제 이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