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낙청 선생님은 참 솔직하다. 탁월한 지성을 가진 이가, 평생에 걸쳐 공부했을 뿐 아니라,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려 애썼기에 가질 수 있는 대단한 담백함을 가졌다. 백선생님이 가진 것을 죄다 못 가진 나는 백선생님이 담담하게 말하는 평범한 듯한 말씀 속에서 큰 감동을 받고 배움을 얻는다.
두 분의 대담은 현 상황을 해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백낙청 교수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지난 시절의 모습과 그 시대의 인간상은 귀중한 기록입니다. 노구에도 정정하신 모습이 고맙고, 더 많은 자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빛과 그림자가 뒤섞여 흘러왔고 흐르고 있는 이곳의 우리들. 문화계 원로로써 우리 사회에 대한 담담한 여러 평가가 앞으로 좋은 지침이 되리라 믿습니다.
짧은 댓글 속에서도 빛나는 '문학성'을 만날 수 있는 것이군요~^^ 백낙청 선생님은 실존하는 대한민국 현대사이신 것 같습니다 다함없는 지성적 인물이 인격과 인품까지 한 경지를 이루시니 단 몇 분 뵙는 것 만으로도 고고한 문학책을 뚝딱 읽은 듯한 내면적 풍요로움이 만땅입니다~^^ 오래토록 건강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잊혀져가던 '촛불정신의 계승' 의 일깨움은 선생님의 고매한 정신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인정하게 만든 큰 울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 사회, 정치, 문학, 문학인까지 정확하게 진단하시는 명의중 명의라고 윤솔지 감독이 말하네요. 대용량 백과사전, 머리가 무겁지 않으실라나, 정말 궁금하다고도 하구요. 김지하시인에 대해서도 선생님처럼 종합적이고 정확하게 진단하시는 분 여태껏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로터스 상에 대해서 일본작가 오다 마코도 선생님도 '노벨상과는 다르다, 인권용으로 필요한 우리들의 월계관이다.' 라고 말씀 하셨던 기억이납니다. 애도의 기간이라 후속편을 재촉할 수가 없네요. ^^
작품이 아무리 좋다 해도 후손들에게 이념에 물들어 마음이 화페 해 지거냐 정신이 병들게 하면 안된다 생각든다 내 어린시절앤 오직 국가을 아끼고 사랑하며 애국심만 가득 했다 우리 시대에 글쟁이라고 칭한 그분들은 죽음 이념 너무 심취 해 자신들을 병들게 한것 같다생각한다 생각은 각자 자신에 맘이지만 후손들님들아 정신건강이 건강하게 다스려 주십시요
백낙청 선생님. 7,80년대
창작과 비평을 구독하였던
옛 생각이 납니다.
건강하셔서 살아있는
한국 근대사에 빛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지혜와 통찰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백낙청 선생님은 참 솔직하다. 탁월한 지성을 가진 이가, 평생에 걸쳐 공부했을 뿐 아니라, 세상을 올바르게 바꾸려 애썼기에 가질 수 있는 대단한 담백함을 가졌다. 백선생님이 가진 것을 죄다 못 가진 나는 백선생님이 담담하게 말하는 평범한 듯한 말씀 속에서 큰 감동을 받고 배움을 얻는다.
두 분의 대담은 현 상황을 해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백낙청 교수님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지난 시절의 모습과 그 시대의 인간상은 귀중한 기록입니다.
노구에도 정정하신 모습이 고맙고, 더 많은 자리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빛과 그림자가 뒤섞여 흘러왔고 흐르고 있는 이곳의 우리들.
문화계 원로로써 우리 사회에 대한 담담한 여러 평가가 앞으로 좋은 지침이 되리라 믿습니다.
🎉 오 ~ 사 이 다 다 ㆍㆍㆍ ㆍㆍ
오래 전 책꽂이에 덩그러니 꽂혀있던 문학을 끄집어 내 주신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온갖 서적을 마구 읽어대던 시절도 생각나고 그 뒤에 있던 모르던 이야기도 들으니 혼란한 시간을 살면서도 즐거움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짧은 댓글 속에서도 빛나는 '문학성'을 만날 수 있는 것이군요~^^
백낙청 선생님은 실존하는 대한민국 현대사이신 것 같습니다
다함없는 지성적 인물이 인격과 인품까지 한 경지를 이루시니 단 몇 분 뵙는 것 만으로도 고고한 문학책을 뚝딱 읽은 듯한
내면적 풍요로움이 만땅입니다~^^
오래토록 건강하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잊혀져가던 '촛불정신의 계승' 의 일깨움은
선생님의 고매한 정신의 정체성을 다시한번 인정하게 만든 큰 울림이었던 것 같습니다
진행과 설명이 잘 조화되어 듣기 좋았습니다.
백 낙청선생님의 냉철한 현실 인식과 삶의 여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얼마전 오마이 뉴스 담담한 인터뷰를 보면서 변함없는 응원과 감사를 전합니다.
각 분야에서 요절한 천재는 많지요. 이제는 천재임에도 장수하며 꾸준히 재능을 증명했거나 만들어 가는 분들을 지켜보는 게 큰 즐거움입니다. 그 능력은 따라가지 못해도 삶의 태도는 본받으려 하고요. 백낙청TV를 귀하게 보고 있습니다.
인간 김지하에 대해 궁금했던 이야기, 어른의 시선으로 잘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역사, 사회, 정치, 문학, 문학인까지 정확하게 진단하시는 명의중 명의라고 윤솔지 감독이 말하네요.
대용량 백과사전, 머리가 무겁지 않으실라나, 정말 궁금하다고도 하구요. 김지하시인에 대해서도 선생님처럼 종합적이고
정확하게 진단하시는 분 여태껏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로터스 상에 대해서 일본작가 오다 마코도 선생님도
'노벨상과는 다르다, 인권용으로 필요한 우리들의 월계관이다.' 라고 말씀 하셨던 기억이납니다. 애도의 기간이라 후속편을
재촉할 수가 없네요. ^^
❤ 이 제 '할아버지선생님' 의 마음이 아주 편안해 지셔서 ㆍ 건강하게 오래 우리 곁에 계시고 싶은 자유의지 내어주신다면
~ 오래오래 뵈 올 수 있 겠 지 요
🎉 선생님 ㆍ 저희에게 용서를 '주셔서' - 정말 고맙습니다 ~ 🙏
ㆍ 🎉
교수님 1만명 구독자님 축하드립니다 촛불시민이 요즘 많이바쁘네요.🌹🌹🌹🌻🌻🌻
백낙청 교수님 존경합니다
선거홍보물에서 박근혜 지지 문장을 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그 누구에게 물을 수도 없어서 답답했던 그때가 새삼스레 떠오르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한국에 이런 어르신들이 많아야 할텐데... 흔치가 않다. 평생을 바르게 살아오신 분.
작품이 아무리 좋다 해도 후손들에게 이념에 물들어 마음이 화페 해 지거냐 정신이 병들게 하면 안된다 생각든다 내 어린시절앤 오직 국가을 아끼고 사랑하며 애국심만 가득 했다 우리 시대에 글쟁이라고 칭한 그분들은 죽음 이념 너무 심취 해 자신들을 병들게 한것 같다생각한다 생각은 각자 자신에 맘이지만 후손들님들아 정신건강이 건강하게 다스려 주십시요
추한 인간을 왜 들먹이시나요. 청년시절에 흔들리다가도 노년에는 평정심을 찾는 것인데 김지하는 인간적으로 전혀 신뢰가 안간다. 그가 무슨 공헌을 했는지 관심도 없다.
같은생각입니다.
전부 시인 같지 않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