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ficial Garden, The border between us|Curator-guided exhibition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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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1

  • @Squirreltaylor85
    @Squirreltaylor85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와 우리사이 라는 경계사이에서 소통을 일으켜 익숙한것들을 다르게 바라보게하는거같네요 돌아보다라고 말해도 좋은거같아요 #국현미이벤트

  • @joo9298
    @joo9298 3 года назад +1

    다리가 하나 없는 말 동상이 너무 인상깊어요. 개별 존재들은 다 그 자체로 주목받을만한 존재이다. #국현미이벤트

  • @ddd20120127
    @ddd20120127 3 года назад +1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작품 설명 고맙습니다.슬프네요.

  • @joo9298
    @joo9298 3 года назад +1

    7:51 요즘 식물 세밀화에 빠져 있는데 여기서도 보게 되다니 반갑네요ㅎㅎ 언제봐도 참으로 감탄하 됩니다. #국현미이벤트

  • @소소-i5h
    @소소-i5h 3 года назад +1

    우리의 이중적 의미를 살리고 ‘미술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인간과 자연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노력이 너무 멋집니다.
    #국현미이벤트

  • @사생팬이비에스
    @사생팬이비에스 Год назад

    금혜원의 은 처음 봤을 때 귀엽다고 생각했지만 곧 작품 하나하나가 표본을 찍은 것임을 알고 충격받았습니다.
    우리가 좋아했던 반려동물은 죽은 모습에서도 결국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표본이 되었다는 것에
    사람들은 아직도 동물들을 애완동물로 인식한다는 것이 느껴졌고 안타까웠습니다.
    박용화의 에서는 벽에 그려진 활발한 동물들과 달리
    우울하고 축 처진 동물 그림을 통해서 영화 [마다가스카]가 떠올랐습니다.
    그 영화에서 얼룩말 ‘마티’는 동물원 벽에 그려진 대자연의 풍경을 보며
    런닝머신 위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마티’가 동물원을 탈출하는 것을 통해 저는 상쾌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화와 달리 현실에서 동물원을 탈출한 동물을 보면 무섭고 다시 잡히기를 바란다는 것에 의문이 들게 되었습니다.
    김미루의 는 돼지가 똑똑하고 친밀한 동물이라는 것을 아는데도
    현실에서는 이 생명을 욕으로 사용한다는 것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이박의 과 를 봤을 때는 식물들을 사람들처럼 대우했다는 것에서 인상깊었고
    이제는 진짜로 멸종위기에 처하거나 죽을 위기에 처한 식물들을 요양해야 된다는 것이 느껴져 마음에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제목에서 ‘미술관’을 ‘미술원’으로 쓴 것도 인상적이었지만 ‘우리와 우리 사이’라는 문구가 더 눈에 띄었습니다.
    문구에서 2번째로 쓰인 ‘우리’는 (인간이 아닌) ‘동물’을 나타낸 것 같아서
    동물들과 인간들은 다를 게 없고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동식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전시였습니다.
    #국현미이벤트

  • @dianaj1004
    @dianaj1004 3 года назад +1

    큐레이터님의 설명이 귀에 쏙쏙나요. 다음엔 꼭 직접 들으러갈게요~

  • @기며누리
    @기며누리 2 года назад +1

    미술 쌤이 보라고해서 보고있으면 개추 ㅋㅋ

  • @아쑤쿠림
    @아쑤쿠림 3 года назад +1

    집에서 이렇게 간편하게
    큐레이터 전시투어를 볼 수 있어 행복하네요!! 코앞에서 직접 듣는 것 같아서 더 좋아요~

  • @책사랑맘
    @책사랑맘 3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민둥앙둥
    @민둥앙둥 3 года назад +1

    큐레이터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니 작품 감상의 폭이 더 넓어지는 느낌이예요!

  • @jung-bv2yn
    @jung-bv2yn 3 года назад +1

    질문을 던져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주는 것이 예술의 역할이라면 그 역할을 충실히 다하는 전시입니다^^
    코로나 시국을 겪고 있는 지금, 우리 인간은 지금까지의 인간과 자연,인간과 동식물의 관계와 영향에 대해 심각하게 돌아보고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술원,우리와 우리 사이'의 전시해설을 보니 그런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인 질문들이 던져지고 있네요. 전시 작품하나하나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며,나름대로의 답변을 정리하고 고민하다보면 우리의 삶과 생활에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또 다른 질문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직접가지 않고도, 전시해설만 보고도 머리 속에 생각들이 가득차오르니까요.
    자연을 그리워하며 가고싶어하면서도, 한쪽에서는 끊임없이 자연을 파괴하고 학대하고 있는 우리 인간의 모습을 돌아보게 됩니다.
    특히 반려동물에 대한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동물원이 언제부터인지 굉장히 불편해졌는데 전시 작품들을 보면서 작가들의 의도에 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전시 기획해 주시고,친절한 전시해설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을 내서 전시에 꼭 가보려합니다^^

  • @sll1092
    @sll1092 3 года назад +1

    지방에 살아서 미술관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 @언더바-f7e
    @언더바-f7e 3 года назад

    전시 직전에 방문해서 해당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어요. 너무 아쉬웠는데, 이렇게 선명한 영상과 큐레이터님의 설명으로 전시를 보게되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zzanzzan1111
    @zzanzzan1111 3 года назад +3

    최근 일어나고있는 여러 상황들이 떠오르는 전시네요! 여러모로 생각거리가 많은 전시같아요. 직접 미술관에 방문해서 전시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영상을 봐서 전시를 더 효과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 @saengkim
    @saengkim 3 года назад +3

    묵직한 통증으로 내내 감상했습니다.

  • @So-tz7ur
    @So-tz7ur 3 года назад

    기획하신 학예사분들의 음성을 통해 전시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관계와 경계, 공간을 크게 활용해서 작품을 배치해주신 것도 인상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컨텐츠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 :)

  • @loooooooookaaa
    @loooooooookaaa 3 года назад

    영상을 보고나니 왜 전시회나 미술관에서 도슨트분들을 따라가면서 설명을 듣는지 알꺼같네요...! 내 생각대로 보는것도 좋지만 작품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를 전해 듣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 @KJJ파이팅
    @KJJ파이팅 3 года назад +2

    우리와 우리 사이
    미술관, 동물원, 식물원의 위계른 없애고 평등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무척 색달랐습니다.
    - 동물원에 가는 우리들은 과연 무기력한 동물을 보고 싶은가 아니면 활기찬 동물을 보고 싶은가...
    - 돼지의 살과 인간의 살이 너무 비슷해서, 보기 불편하면서도 미안해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ddiejeong
    @eddiejeong 3 года назад +1

    도시의 섬 너무좋네요~ 길을 걷다가 도시속에서 섬을 봤을 때 그런 느낌의 영감일까요~

  • @지윤이-v6j
    @지윤이-v6j 3 года назад

    관과 원의 차이, 어찌보면 한 끝 차이로 느낄 수 있는 단어의 어감이 새삼 중요해보임을 느낍니다. 생물이라는 공통 아래, 차별이 없어야 하는데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 듯 해요. 인간과 동물, 식물 사이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이며 우리가 우리로서 어떻게 상생할 수 있을지 깊은 고민이 들게 하는 랜선전시투어였습니다. 시작부터가 절로 사과의 감정이 들게 합니다. 우리 안에 들어가 우리 안에 갇힌 심정을 깨닫게 하는 작품 영상으로나 잘 감상했습니다. 마음이 아프면서도 무겁습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이 자연의 소중함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실천이 어렵습니다. 이번 전시의 간절한 메시지가 부디 많은 이들에게 닿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