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작정하고 돈 생각해봤습니다 - 송준기ㅣ전능적주님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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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9

  • @GODpeopleTV
    @GODpeopleTV  3 года наза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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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nnsyasimasu
    @kannsyasimasu 3 года назад +12

    주님께 초점을 맞추지 않을 때 모든 건 저에게 시험거리로 다가옵니다. 주님이 주신 재물을 제꺼라고 생각하니 제가 손해볼 때 분노와 혈기가 올라왔습니다.
    항상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돈 때문에 마음도 가난해지는 걸 겪고 나선 가난이 지긋지긋해졌습니다.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가난하니까 나누지 못 하는 마음이 돼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걸 채우신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세상사람들은 자기가 2개 가졌어도 하나 가진 내것을 빼앗으려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 앞에서 저는 내꺼 하나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 혈기를 부렸습니다.
    세상에서 손해보고,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고 이런 것들이 하나님의 뜻인 줄 머리로는 알지만 가난한데다 믿음까지 약해졌을 때 돈이라는 현실들 앞에서 저는 무너졌습니다.
    모든 재물의 주인이 내 아버지인데 나는 왜 이렇게 가난한가.
    왜 지금껏 돈을 우습게 알았나. 왜 하나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에게 떡도 필요하다는 걸 등한시했나.
    그냥 막연히 떡은 하나님이 주신다고만 생각하고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나. 하나님이 주신, 그리고 또 주실 재물얻을 능력과 달란트를 왜 썩혀두었나. 세상에서 살면서 비둘기처럼 순결할 것만 생각하고 뱀처럼 지혜로울 것은 왜 생각하지 않았나.
    저는 이제 조금싹 돈을 공부합니다. 주님, 가난하든 부하든 제가 이 돈 때문에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시고, 시편 62:10말씀과 같이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이 주신 재물들로 넉넉히 베풀고 손해보고, 마24:45말씀과 같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주는 착하고 충성된 청지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해도 부해도 오직 주님만이 나의 영원한 기업이시고 나의 전부이십니다.

  • @김창수-c3n
    @김창수-c3n 2 года назад +10

    빚에 허덕이는 크리스챤은 돈을 사랑하는게 아니고 필요한건데 참 어렵네요.

    • @은주정-f6z
      @은주정-f6z Год назад +1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라는 뜻이 아닐까요 😂
      전 그렇게 초점을 맞추니 돈에 대한 자유가 오더라구요 😊😊😊😊😊

  • @jiyoungkim372
    @jiyoungkim372 3 года назад +22

    빈주머니를 보고 어떻게 관리해드리지 라는 생각에서 머리속이 번쩍 했습니다.
    난 빈주머니를 보며 다른 사람의 가득찬 주머니를 상상하며 불평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gowaychurch
      @gowaychurch 3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짧은 말 긴 깨달음에 감동입니다.

    • @이강희-d2o
      @이강희-d2o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번쩍 지혜로운 헤아림이 들어왔네요
      목사님께 지혜와 총명을 많이주셨네요
      덕분에 우리도 받구요 참 감사하신 아버지^^

  • @이강희-d2o
    @이강희-d2o 3 года назад +17

    ^^ 유쾌하고 지혜로워 보입니다 목사님~^^
    저도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지혜 받아갑니다~^^ 빈주머니 어떡해 관리해 드리지 ㅎ ㅎ ㅎ

  • @김성아-b2i
    @김성아-b2i 3 года назад +6

    돈에 대한 성경말씀의 지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dayoi_studio
    @dayoi_studio 2 года назад +2

    목사님 감사합니다 가난해도 돈을 사랑할수있다는 표현이 저에게 머리 한 대 맞은 깨달음을 주시네요

  • @being1338
    @being1338 3 года назад +23

    목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죄라고 했지 돈자체를 악하다나 선하다고 말하지 않았죠 즉 돈은 가치중립적이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악이 될수도 선이 될수도 있는것. 성경전체를 보면 가난을 경계하고 부를 더 긍정적으로 묘사함
    개신교는 종교개혁을 하며 모든 직업을 성직으로 보고 세상에서 분리된 수도원이 아닌 세상속에 들어가 자유롭게 일하며 하나님나라를 일구는 것을 추구.. 그래서 서구 신교국가들에서 상공업과 민주주의가 발달함
    목사님 말씀중에 부자는 악, 가난한자는 선 이란 이분법으로 보지말라는 말씀 너무 동감됩니다 개신교의 세계관은 청부론에 더 가까운데 우리나라는 청빈을 미덕으로 생각하고 가난을 선으로 보는 시각들이 크죠. 결국 기독교는 청부론적 입장을 추구하는게 맞다고봅니다
    다만 크리스천은 부자가 되야된다 가난은 악이다 따위의 번영신학이나 신자유주의적 입장을 가져선 안되고요

    • @ushtgugjiugjko
      @ushtgugjiugjko 3 года назад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네요 ^^b

    • @윤민-z2c
      @윤민-z2c 3 года назад

      깔끔하고 다독이 돋보이는 글입니다 ㅎ
      덧붙이자면 가난이 악이라기보다 저주는 맞다고 봅니다. 마치 질병처럼요. 질병을 악이라고 하진 않지만 인류의 죄의 부산물로 생긴 저주의 일종인 것 처럼요 .. 죄 때문에 노동해야만 먹을 수 있게되었고 가난이 생겨난 것이니까요. 또한 세상과 달리 천국은 가난도 아픔도 질병도 없는 곳이니까요..

  • @두또이
    @두또이 3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합니다 목사님

  • @gowaychurch
    @gowaychurch 3 года назад +12

    감사합니다.
    규장과 갓피플의 동역과 시너지에 놀라곤합니다.
    더욱 예수님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 @GODpeopleTV
      @GODpeopleTV  3 года назад +4

      샬롬^^ 답글 감사합니다. 웨이티비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 @Happyhaeppy
    @Happyhaeppy 3 года назад +5

    감사합니다ㅎㅎ 아멘!

  • @joonsunglim5751
    @joonsunglim5751 3 года назад +1

    아멘! 귀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myungkishinami4318
    @myungkishinami4318 Год назад

    Amen PTL 🙏🙌🙌
    성령충만 🪴영혼구원 ❤️ 임마누엘
    🌹 천국소망 ~ 주께 감사와 영광 🙌🙌
    Shalom

  • @이항란-i6j
    @이항란-i6j 3 года назад +3

    아멘~감사합니다

  • @장성민-u5y
    @장성민-u5y 3 года назад +3

    아멘..감사합니다..

  • @hansangjung6063
    @hansangjung6063 3 года назад +1

    너무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esthermoon4623
    @esthermoon4623 3 года назад +6

    감사합니다

  • @신혜원-h9i
    @신혜원-h9i 3 года назад +5

    아멘~ 회개합니다~

  • @TravelingDr-i2m
    @TravelingDr-i2m 3 года назад +5

    목사님 최고!

  • @podotang
    @podotang 3 года назад +4

    안그래도 작년부터 돈에 대한 질문이 계속 제 마음에 돌아다녔는데. 사서 꼭 읽어봐야겠네요.

  • @darkhumphrey
    @darkhumphrey 3 года назад +8

    없는거보단 있는게 낫다 라는뜻으로 받아들일게요

  • @평화-n1f
    @평화-n1f 3 года назад

    목적을 지혜롭게
    멀리

  • @비냉-m8s
    @비냉-m8s Год назад

    제 경험상 눈 앞에 십억이 깔려 있고 죄를 한번만 지면 갖을 수 있을 때 그 십억도 고민없이 버릴 수 있을 때 , 하나님을 위해 내 목숨을 버려야할 순간에 난 과연 죽음을 택할 수 있을까가 삶의 중요한 문제가 될 때 , 내가 돈이 중요하지 않아질 때 하나님은 돈을 우리에게 맡기셔요.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처럼 . 유일하게 주인공만 반지를 운반할 수 있죠. 반지는 악의 근원이고 세상을 다 갖을 수 있는 힘이 있고 누구도 그 반지를 보면 탐욕적이게 변하죠 . 그런 강력한 유혹과 권세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은 주인공 뿐이었고 결국 세상을 구하죠.
    돈은 너무 위험한 것이라 돈이 독이 될 자식에게는 아버지께서는 주시지 않겠죠.

  • @Michaelmath5
    @Michaelmath5 2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왜 돈이 없을까요

  • @김점숙-z7n
    @김점숙-z7n 3 года назад +8

    돈 멀고도가까운 이웃같아요 내것아닌것 하나님 뜻에합당하게벌이고쓰는것이죠

  • @조심-x4w
    @조심-x4w 3 года назад +3

    목사님 이런이야기가 저자신으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부끄러운 제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줫으면좋겟습니다
    저는 돈이없고 미래도 없는 청년입니다
    주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 제모습을 볼수있습니다
    돈을 벌면 코인 주식에계속 넣고있습니다
    지금계속해서 마이너스인데 너무 아깝습니다
    이렇게된거 그냥 계속 둬보자 그리고 본전이라도 되면 빼자 이런식으로 계속 고민하며 나가고 있습니다 도무지 방법이 생각이안납니다
    마이너스라도 다빼고 주님에게 투자하는것이 맞는건가요 아니면 마이너스인 코인을 두며
    주님을 따르며 살아가는게 맞는건가요

  • @유관진-p6u
    @유관진-p6u Год назад +1

    목사님 ! 적용하시고 1년 지난 지금 어떠셔요??.정말 궁금해서요!

  • @90아날로그감성
    @90아날로그감성 3 года назад +2

    낙타와 바늘귀 이야기. 부자들은 낙타로 인해 바늘귀라 불리는 개구멍으로 들어 갈 수가 없었던 비유져. 바울이 바다를 건너가기 위해 짐을 버려야 했듯이 부자도 낙타를 버려야 들어 갈 수 있다는 예수님의 비유. 부자는 지옥가고 빈자는 천국 간다는 이분법적인 뜻이 아닌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부자가 빈자보다 돈을 덜 사랑하다니요 ㅎㅎ 어떤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셨나요? 애초에 부자는 자기가 가진것을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에게 나누지 않았으므로 부해진것을. 많은 번영 신학자들과 돈에 대한 욕심을 내려 놓지 못하는 부자들을 방어해주는 아주 좋~은 말씀 이었네요.

    • @user-chris0691
      @user-chris0691 3 месяца назад

      같은 말씀을 듣고서도 이렇게 해석할수있군요...

  • @0fh374
    @0fh374 3 года назад +15

    돈은 내가 주님께 온전히 순종할 때,
    직업적으로나
    가정적으로나
    봉사? 하거나..
    할때 기타등등 주님뜻대로 살면서
    따라오는 것이지
    돈 자체가 동기가되어서ㅡ
    '먼저' 가 되어서 내가 돈을 따를 땐 절대 하나님자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
    성실한 청지기, 달란트..
    내가 받은 것들로 주님앞에 성실히 갈고 닦고,
    내 일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할 때 왕앞에 선다고 하셨다.
    거기에 답이 있는 듯.
    근데 율법적? 으로 하나님이 나눔의 법칙이라든가 세상에 세워놓으신 하나님의 법칙이 있다.
    십일조 할 때 진짜 구제하거나, 하나님일에 직접적으로 가장 힘든자들과 나누고.. 도울때 제일 돈이 잘 들어오더라..
    교회에 실컷 건축헌금내고, 교회가 빚지고..등등 하나님뜻대로 사용안하는 그런 데에 헌금낼 때 확실히 돈이 막히는 경우가 있더라.
    성경대로 구제, 고아와 과부.. 억울하고 목숨 위협당하는 사람.. 가장 급하고 힘든사람 도울 때 직접적으로, 빠르더라
    근데 그러면서도 중심이 하나님이 먼저이면서 내 달란트? 직업적인 일에도 충실할때가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

  • @dreamcome3525
    @dreamcome3525 3 года назад +2

    전제가 조금 이상해요...
    성경에서 말하는 '돈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돈'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경제에 관한 이야기 인가요?
    '돈'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 건 동의하지만, '부자'라고 해서 꼭 돈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접근도 성경적으로 위험합니다~ 알 수 없죠!!
    말씀하신 "낙타와 바늘귀"에서 왜 가난한 사람이 아니라 '부자'를 전면에 내세웠을까요?
    당시 '부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으로 여겼고~ 당연히 천국행이라고 생각했던 사고 방식에 예수님께서 폭탄을 던지신 것인데...
    부자가 돈에 대한 애착도 덜한 것도 사실이지만 일용할 양식을 구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AD 70년에 예루살렘 함락 이전에는 농경, 목축, 어업이 삶의 기반이었기에 지금의 경제환경과 전혀 다른데 그 당시 경제 기반으로 가지고 접근해 나가는 것 자체가 무리한 해석을 할 수 밖에 없겠죠..
    결국 성경에 적혀진 고대 사회적 양식들을 기반으로, 현재의 개념들을 정의해 나가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런 식의 접근이 '돈'에 대한 자유함보다 '돈'을 더 의식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

  • @서큐버스-n4t
    @서큐버스-n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전혀 도움이 안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