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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36

  • @SamsungKimPro
    @SamsungKimPr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오지헌 씨가 세라믹화학공학과 중퇴를 하셨는데 비금속 재료공학기술자로 취업해서 정밀정형공정 같은 소성형 소재 등을 연구 개발하거나 가공하는 쪽으로 크게 성공할 수가 있는 것도 포기하고 자기가 하고싶은 개그맨으로 밀고 나간 것을 보면 주관이 뚜렷한 분이라고 볼 수 있음. 하지만 사교육이 예체능 운동선수, 음악가 등도 마찬가지지만 의대, 공대를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둔다면 더욱 필수임.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오지헌 씨 자신이 생업활동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함. 나중에는 수학강사 하고 싶어도 못 하게되는 수가 있으니 수학강사를 할 거라면 빨리 시작하시고 아니면 방송활동이라도 더 활발하게 하시길.

  • @컬린이-d3x
    @컬린이-d3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9

    아버지가 경제적으로는 지원을 많이 해주신 것같네요. 누나도 유학 다녀오고....아버지의 관점에서는 최선이 였을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아버님의 관점이 강하긴하지만 일부 맞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하지만 나이 많은 아들은 자기대로 살게 하는 게 맘 편합니다.

  • @초이샤랄라-y8c
    @초이샤랄라-y8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0

    저도 아버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아버님은 애를 무조건 많이 시켜라가 아니라
    손녀가 그만큼의 그릇이 되니 그릇만큼 기회도 줘야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능력이 있는 아이이니 아꺼우신거죠 교육자이시니 아이를 보면 학습적인 능력치가 있다고 보는 눈이 있으신거지요
    그런 아이는 능력치만큼 기회는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재는 공부를 잘하는것 만은 아니겠지만 그쪽으로 소질이 나오면 아버님 말씀대로 더 큰 기회를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힘들어하면 물론 멈춰야겠지만요

    • @DavidGOLF-fi7sf
      @DavidGOLF-fi7s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건 기회를 주는게 아니라 그냥 소유물로 인지하고 내가 하라는대로 하라는거예요.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데 문제는 고만큼 성취하면 또 더 욕심이 생기는게....ㅠㅠ

    • @하얀백합-v3m
      @하얀백합-v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지헌씨 훌륭한 아버님 두셨네요
      어찌 아버님 얼굴 하나도 닮지 안했네

    • @Happy-i5c-x5u
      @Happy-i5c-x5u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힘들어 해도 안멈추니 저리 싫어하는거죠 그건 못공감

    • @박명숙-r8k5w
      @박명숙-r8k5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운동선수들도 연습할때 힘들어 합니다.
      그래도 잘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는 기회를 주듯이
      공부쪽으로 소질이 있으면 기회를 줘봐야 합니다.
      아버님 권유대로 해보고 정말 못 따라가고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 한다면 멈춰야 하죠.
      나중에 큰딸이 그때 할아버지 말씀대로
      나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원망이나
      속상해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아들에게 학교 공부 반에서 전교에서 잘 따라가서 만족하고 있다가
      아들을 외교관 시킨다고, 영어종합학원에 처음 보냈는데 학원쌤 두분이 번갈아 아들을 과고 보내면 좋겠다고 수학공부하는 반으로 보내겠다고 해 아니라고 여러번 거절 했습니다. 결국 선생님들은.
      영어제일 잘 하는 반과 수학제일 잘 하는 반으로 아이를 보내겠다고 하셔서 처음으로 수학문제집 다 틀려오고 잘하는 아이들이 많다는것을
      스스로 느낀 아이가 도서관에 다니며
      수학에관한 책들을 보면서 같은 꿈을 갖은 친구들속에서 과하고꿈을 꾼 후
      과학고를 2년 만에 졸업하고 좋은대학
      장학금(생활비까지)을 받고 똑같은 조건에서 대학원박사 과정 받고 있습니다.
      저도 교실에서 학교에서 잘 하는것에
      만족 했었는데 결국엔 아이를 고생시켰습니다.
      학원 분위기에서 아이 스스로가 과학고 결정했고 아이스스로가 4군데 대학만
      시험보고 아이 스스로가 선택한 꿈을 향에 가고 있습니다.
      수학을 선행한 친구들을 따라가느라고
      풀수없는 문제를 풀기위해 자기가 그렇게 똑똑한게 아니였다는것을 처음알고 고생 많이 한 우리 아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선행공부를 많이했던 친구들속에서
      힘들었던 아들에게 지금도 미안합니다.
      과학자가 되겠다고 스스로 결정한 순간부터 아들은 지금까지 후회같은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늦기는 했지만 아주 많이 늦지 않았기에 아들이 고생은 했지만
      행복해보여 감사합니다.
      그때 보냈던 학원 그때 아들하고 나를
      열심히 설득해주신 이름모를 두분의 학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학윈도 안 보냈고 남편과저는 수학을 못 풀어 도움이 못되는 부모였습니다.

  • @Liilliilllliiii7623
    @Liilliilllliiii76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아버님 말씀도 맞네... 요즘 세상에 20살 넘어서 돈벌어서 대학 다니려면 .... 뒤쳐지지... 이거는 아버님이 현실을 제대로 아시네.

    • @대운커몬
      @대운커몬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쵸..

    • @hsdonn664
      @hsdonn6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청소년 자살률1위 헬조선의 현실이기도 하죠. 2022년 통계청 기준으로도 OECD 자살률 1위임.

    • @랄라라-n7w
      @랄라라-n7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쵸2222

    • @DavidGOLF-fi7sf
      @DavidGOLF-fi7s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인생을 남과 비교하면서 살려고 하니 뒤쳐진다는 마인드가 생기는거임.

    • @곰-c2f
      @곰-c2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벌면서 대학가는건 낭만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대학생활 즐기기어렵죠

  • @홍시-n9q
    @홍시-n9q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5

    서로 생각이 완전히 다른데 성질내지않고 고함치지않고 대화가 가능하다는게 부럽네요!

  • @serenityjeie
    @serenityje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0

    와 오지헌씨 마음도 이해하지만… 일타강사 할아버지 부럽네여…😊

  • @user-ly9yd6tm3e
    @user-ly9yd6tm3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근데 팩트는 아버님께서 인생을 저렇게 살아오신 덕에 자녀를 부족함 없이 키우실수 있었던 것

  • @Goleeko
    @Goleek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두분다 좋으신분이지만.
    대한민국엔 오지헌같은
    부모가 많아져야 해요.
    사교육비 세계1등
    청소년행복지수 꼴찌
    자살율 세계1등
    제발 좀 변화해야합니다.

  • @loie.
    @loi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바탕을 마련해주면 해보고 나서 선택해도 늦지않은데 답답해하실만도 하고 아들 손녀 소질과 특성도 이해하시고 하는 말씀이니 무조건 내말대로 하거라 하는 것도 아니고 좋은 아버지셔요 처음엔 너무 세게 말씀하셔서 너무 강요하신다 생각했는데 보니 이해가 됩니다

  • @헤헤-n7w
    @헤헤-n7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1

    좋은 아버지 두셨네 표현이 쎄서 그렇지

  • @유정자-k5x
    @유정자-k5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0

    오지헌씨 힘드셨겠지만, 훌륭한 아버님 두셨네요.
    돈도 못벌고 무능하고, 폭력쓰고 하는 아버지도 많답니다요

  • @jiyoungsung5603
    @jiyoungsung560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6

    아버님말씀도 맞아요.성실하시고 열심이시고. 대한민국이 잘살수있었던 근본힘이죠.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배려하면 좋은결과있을수있을듯합니다.

  • @blesskim7131
    @blesskim713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3

    양쪽 모두 맞아요 그게 슬픈 현실...

  • @주식심리학-o1z
    @주식심리학-o1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아버님이 정말 냉철하고 훌륭하신데~~

    • @DavidGOLF-fi7sf
      @DavidGOLF-fi7s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게 냉철한 걸로 보임?

  • @soleil436
    @soleil4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3

    오지헌씨가 학업면에서 많은 기회를 쉽게 접할 수 있어 그 귀중함을 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슬픈 현실이나 아버님께서 일선에 계셔선 지, 교육면에서 견지가 굉장히 구체적이고 현실상황을 많이 반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공감하며 시청했습니다.

    • @hsdonn664
      @hsdonn6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그 어버지 밑에서 자란 자식이 어렸을 때 힘들고 무력감을 느끼며 살다가 가출을 한거죠 (우리나라 교육의 문재점이가도 함). 그리고 혼자의 힘으로 대학을 가고 (그게 어느 대학이든) 비로소 자기의 적성을 찾아 성공을 했죠. 아버지 밑에서 실패를 맛봤고 자기힘으로 성공을 했기 때문에 아버지의 조언을 받아들일 수 더더욱 없을 것임.

    • @soleil436
      @soleil4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hsdonn664 사실 오지헌씨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했다 보기 어렵습니다만 자신이 원하는 걸 했다는 것과 많은 시도들에도 저만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방송인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헌데, 인생은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입니다.

    • @민구망고
      @민구망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soleil436ㅋㅋㅋㅋ 뭘 모르시네요
      연예인으로서 개그콘서트에
      나오고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이
      되었다는게 크게
      성공한 거에요 ㅡ
      님도 오지헌씨 누구인지 알잖아요

    • @soleil436
      @soleil43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민구망고 코멘트에 오지헌씨 성공여부에 대해 언급한 바 없었는데 뭘 말하고 싶으신건 지. 개그프로는 취향이 아니라 노출이 없어 지헌씨는 이 영상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여튼 유튜브 덕에 오영은 선생님같은 좋은 분 방송도 보고 멘트도 달아봅니다.

    • @민구망고
      @민구망고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oleil436 (사실 오지헌씨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사실 오지헌씨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사실 오지헌씨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사실 오지헌씨가 개그맨으로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

  • @윤경손-b9w
    @윤경손-b9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부모가 되어보니 자식을 행복하게 키우기도 쉽지 않고 내가 행복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누구를 비난할 입장이 안되더만요 😅

  • @jung-ku8vt
    @jung-ku8vt 6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오지헌씨 수학강사 재능이 있내요. 그것을 알아바준 아버지도 대단하시고,,,,,,,,, 아이들 위해서 도전해보세요..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 @Liilliilllliiii7623
    @Liilliilllliiii76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3

    오지헌은 개그맨으로 풀렸으니까... 저런 소리를 하지.... 난 저런 할아버지 있었으면 좋았겠다 ... 라는 생각이 든다.

  • @Sychwe
    @Sychw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4

    어느 쪽도 비난하지 않고 마음을 이해해 주며 공감을 이끌어내는 오박사님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정말 큰 일을 하고 계세요. 우리나라가 박사님 덕분에 행복지수가 꽤 올라갔을 거예요. 잠재적 범죄자가 될 수 있는 아이들도 많이 고쳐주시고, 그 아이들이 속한 가정도 얼마나 큰 혜택입니까. 이제 어른들까지 돌봐 주시니 나라의 큰 보물입니다.

    • @_yltt8636
      @_yltt86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엄청난 재능이죠

    • @user-shh_12
      @user-shh_1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부럽네요 저런 아부지 계시다는것이 😅

  • @한아리야
    @한아리야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저는 객관적으로 보니
    아버지 멋짐 뿜뿜😊
    스타일도 센스
    근디 아드님을 한발짝 물러서서 보세요
    자식 삶을 보면
    천불날때 만아요 😢

  • @하얀백합-v3m
    @하얀백합-v3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오지헌 아버님
    대단하시다
    일타 강사님
    멋진 할아버지다
    아버님 의견도 맞습니다

  • @밤티마을밤톨이네집
    @밤티마을밤톨이네집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훌륭한 아버님이 계셔서
    든든하시겠어요~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부러워요🙈
    현실교육을 너무 잘 알고계심
    학창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미치도록 공부하고싶음ㅠ

  • @tmk3125
    @tmk312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4

    저런 할아버지 너무든든하겠다..학원다니고 싶어도 못다녔던1인으로써..

  • @yongchulee
    @yongchule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5

    제 나이 아마 아버님 나이일겁니다
    저도 아이들 교육에 아버님처럼 목표를 향해서
    채칙질만 엄청하고 과정보단 결과만 놓고 혼내기만 했다 보니, 다행히 아이둘은 좋은 직장 얻어 잘 지내지만
    나이들고 대화하다 보니 크는 과정에 공부외에
    또래 아이들에게 필요한 대화가 없었기에
    부모로서 후회가 막심합니다. 저도 아드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손녀들에게 굳이 원하지 않으면 굳이 대학 가지 말고 네가 정말 잘할 수있는 것을 찿아 보라합니다 여기 미국에선 꼭 대학을 가라 강압 안합니다. 안 그런 사람도 한국처럼 있지만~ 부자가 행복의 조건이 아닌 걸 , 마음이 행복한 것이 진짜 행복이란 걸 이 나이에 깨달았습니다

    • @apple_banana_
      @apple_banana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멋지세요
      고생많으셨어요.

    • @책방화영
      @책방화영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크는 과정에 공부외에 또래 아이들에게 필요한 대화가 없다보니 ' 교육에서 관계까지 지평을 넓혀주ㅇㅓ서 감사드립니다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런 깨달음과 조언을 잘 듣고 이해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의도 약간 그런면이 있었는데 아이들 다 커도 가까이 갈려고 노력하니 되더군요.
      포기하지 마시고 노력해보세요

    • @잠실해동검도
      @잠실해동검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미국마인드였다면 대한민국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이민이민 노동노동하면서 외국으로 나가 돈벌기에 급급했을겁니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살지말고 미국와~~ㅜㅜ 70~80년대 많은사람들이..그랬죠..나라버려..미국와

  • @emmaschool7386
    @emmaschool738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오지헌씨 복에 겨워서 배부른 소리하시는건 아닌지요.. 아버님 철학과 현실감이 현명하십니다.

    • @user-qz3iz6ek5z
      @user-qz3iz6ek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현실을 딱 찍어주시는
      대한민국 아버지 계셔서 부럽습니다
      부모님 층은 물론
      남편도 이해가 없는 입시벽에서
      한 가정의 어려움이 되는 경우
      많습니다.!!!!

    • @solee1126-y3n
      @solee1126-y3n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본인이 성공했으니 푸쉬하시는거라 생각해요

  • @mangi1412
    @mangi141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오지헌이 참 복이 많은게 오지헌스타일의 성격이 흔하지 않음. 진짜 행복이 먼지 알고 욕심안부리고 긍정적인 삶에 만족할줄안다는거. 정말 행복할수있는 성격인듯
    근데 그건 오지헌의 특수케이스인거 같고 보통사람들은 성취하고 욕심부리면서 살야야함. 자식들이 오지헌처럼 긍정적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수있는 성격이면 참 좋겠지만 큰아이이야기들어보면 욕심도 있고 적극적인 성격같은데 그러면 더 넓은걸 경험시켜주는것도 좋음. 더 쉽게 할수있는거를 굳이 더 어렵게 누가 주는걸 마다하는건 가난하고 먼가를 성취할수 없는 패턴이다. 집착은 부리지말되 주어지는것은 감사하고 누려야지

  • @lalaland88678
    @lalaland8867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와 아버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진실되게 되돌아 보셨음 합니다.
    제 3자가 보기에는 아버님께서 "이혼을 비롯해서 모두 내가 옳다. 난 열심히 살았지 잘못한거 없다, 손주들도 내맘대로 다 하고싶다. 아들의 의견은 옳지 않다"라고 끈임없이 주장하시네요. 전형적인 이기주의 나르시스트 부모형이신거 같아요. 내가 열심히 살아서 사회적으로 성공한게 결코 가정에서 가족구성원에게 인정받는길이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합니다.
    비록 경제적으로는 부족하더라도 아내와 아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보듬어 주는 것이 진짜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길입니다..
    지금 아드님이 그 아버님이 해내지 못한것을 하고 계시네요.
    저도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결코 그게 다가 아닙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감정적으로 이해받지 못할때 생기는 분노와 억울함은 정말 평생 증오로 남습니다.
    그래서 오지헌씨가 아버님이 주시려 하는 혜택을 모두 거부하는것도 그 마음안엔 아버님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이해받지 못한 증오가 크게 있는것이구요.
    진짜 아버님 독단적인 생각 제발 버리세요..

  • @gogoRice77
    @gogoRice7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아버지가 일타강사여서 어렸을 때 부터 지헌씨가 느꼈을 자괴감도 엄청났을 듯 합니다. 기대에 부응했어야 했을테니까요.. 오죽하면 가출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이끌어줄 수도 있지만 자식의 마음도 헤아려주면서 방향성을 제시해줘야 할 듯 합니다.

  • @hgy2011
    @hgy20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아버지도 고집이 쎈것 같지만
    들어보면 틀린말도 아니야..;
    양쪽다 그 입장이 되면 둘다 이해가 됨ㅂ;

  • @하얀오리-r1r
    @하얀오리-r1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저도 오지헌씨 생각에 동의는 해요 그런데 현실에 닿아보니..아이들 크면서 고정 수입이 필요하더라고요.
    현실 부모님은 아버지쪽이 맞아요
    부모님이 그렇게 지원해 주시면 따라 가보세요~~~
    아버님 진짜 훌륭하신거예요.
    본인의 상처로 아이들 교육받을 기회를 좁히고 있을 수도 있어요.

  • @삶을살고가꾸고사랑하
    @삶을살고가꾸고사랑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는 아이 셋을 기른 엄마예요! 첫째는 지헌씨같은 마음으로 사교육을 거의 안시켰는데 셋째는 아버님마인드에 가깝게 키우는 것 같아요! 아이마다도 양육방법이 달라야하지만 이이가 다 알아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닌것같습니다! 아이의 자율성과 삶의 만족도를 존중해주는 게 우선이겠지만 학령기는 한번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잖아요! 첫째를 자유의지를 너무 존중하고 그 시절을 지나버렸더니 아이의 능력을 온전히 키워주지 믓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아이도 아쉬워하구요! 부모가 아이를 봐가며 어느 정도는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행복이 제일 중요한 거 맞죠! 근데 지금 행복하다고 계속 행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 @user-prettycat__haerin
      @user-prettycat__haer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 같네요
      백퍼 공감합니다

    • @sunshinemom85
      @sunshinemom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아이들 마다 역량이 다르다는걸 키우면서 느끼지만, 첫째가 대학갈 나이가 되고 보니 제가 좀 더 아이의 역량을 믿고 신경써서 도움을 줬으면 좋았겠다란 후회가 들었어요.

  • @universestar777
    @universestar77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저는 오지헌님의 아버님이 저희 아이들을 케어해준다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근데 오지헌님의 생각도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요.

  • @YUYU-dq5nn
    @YUYU-dq5n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과거 함께한 시간 부족으로 인해 서로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늘리시어 서로 소통하며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려 노력하시면 해결될 거 같아요.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화이팅!!

  • @비올렛-l8r
    @비올렛-l8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공부는 부모공부가 아니고
    아이공부예요..
    학원이든 과외이든 아이가 스스로 다니고싶다고해야만이 아이도 더열심히하면서 흥미를갖고 잘다니죠ㅜ
    누가더잘하든 못하든 우리가 아무리 말해도
    아이에게 이렇게하면 행복할것이다 좋은대학갈것이다 그런게 중요하지않아요 아이생각이 어떤지 더중요한거죠..아이도 우리와같이 똑같은사람이다보니 아이의생각도 중요하다는거예요…
    그리고 오지헌님도 아이들 교육 잘하고계신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 아버님~손녀교육은 신경쓰지마시고 손떼시는게좋을꺼같아요.아들이 알아서 다 잘하시니깐요~~~^^사교육시킨다해서 다좋은건아니예요~~~
    오지헌아들을 믿어보세요 아버님~
    충분히 너무 멋찐아드님인거같아요❤

    • @최종열20_07시골잉어
      @최종열20_07시골잉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대기업 다니니깐 편하긴하다 여기까지오기위해 노력많이했고

  • @gsue0126
    @gsue012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아버지세대들은 다 저러시더라구요
    저는 어렸을때 피아노학원을 즐거워하며 다녔는데 엄마가 피아노연습을 백번씩시키면서 음악을 즐기지않게 됐어요

  • @체리나무-s6g
    @체리나무-s6g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아이의 교육을 떠나 아버지가 측은이 느껴지네요~~
    아버지를 좀더이해하고 사랑하고 꼭껴안아주시고~~함께 술자리도하고 좋은 아들이 먼저되었으면~~

  • @winwinyou2084
    @winwinyou208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지나친 사교육 남들과 비교
    우리나라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행복도가
    낮다고하네요.
    너무도 유난스런 우리나라 사교육실태.
    자녀의 인생을 부모가 살아줄수는 없는거죠.
    지나친 교육열과 경쟁사회에서 상처받는건 우리아이들입니다.

  • @user-qz3iz6ek5z
    @user-qz3iz6ek5z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지헌 씨
    교육자
    훌륭한 아버지 모셨습니다.
    그 환경이 아닌 층은 또
    부족함과 안타까움,
    애석함의 환경이 되는것 입니다.!!
    훌륭한 아버지 는 외부(학원강의시간)에서는 대한민국 학령기 부모가 하지 못하는 진로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는 학령기 를 이끌어주신 시간이
    지금 층 입니다.!!!

  • @Ace1004hh
    @Ace1004h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아버님 며느라기 하고 싶네요.
    우리애들에게는 저런 할아버지가 필요한데...
    오지헌님~ 아내와 아이들 생각도 들어보세요.

  • @youjinlee9754
    @youjinlee975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지헌님을 너무 웃기게만 봤는데 오늘 방송보니 사고의 깊이와 맘씀씀이가 참 넓은분으로 보입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 @janelee3485
    @janelee34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아버지! 속터놓고 마시는 술은 친구분들과 하시고, 다 큰 자식이 이룬 그의 가족에게 더이상 아무런 간섭도 하지마세요.
    자신의 답답한 인생사는 본인이 해결하셔야지 다른사람이 참고 들어줘야하는게 아닙니다.
    만나서 반가워야 또 만나고 싶은거고, 그렇게 반복되다보면 좋은 추억도 쌓이는거예요.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렇죠..
      그런 관계가 안됐던 사람은 가까이 가기 힘들어요 화도나고...ㅠㅠ

  • @락경-q8x
    @락경-q8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난 오지헌씨가 내 아빠였음 좋겠네요 가족끼리 함께 시간보내고 사랑을 나누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행복하게 자랄것같아요

  • @곰-c2f
    @곰-c2f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오지헌님 수학 잘하시고 개그 재능있으시면 일타강사 재능 있으신겁니다 그리고 아이들마다 그릇이 있고 큰 아이들은 크게 키워주는 것이 옳아요 자신이 원하는 만큼 지원해주시면 돼요 아버님은 현 입시 분위기 뭘 좀 아시는데 오지헌님 아직 좀 순진하심 나중에 아버님 큰뜻을 아실거임 오지헌님 부모님 그늘 속에서 물질적 정서적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자란 티가 나서 현실적인 감을 좀 기르시면 좋을듯요

  • @moon-pf2yc
    @moon-pf2y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교육에 무지하고 가난한 부모님에게 자라 원망하며 자랐는데 이렇게 교육열이 있는 부모님에게서 자라도 고민이 있네요. 다들 문제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군요... 저는 내자식에게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가 되야지 했다가도 적당히 해야 아이도 스트레스 안받는구나 배우며 갑니다.

  • @정정-j3o
    @정정-j3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결론지향형과
    과정지향형인 두 분
    둘다 소홀히 다루거나
    치울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두 분 다 옳아요 ~^^😊

  • @poki8893
    @poki889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아버지랑 가까이하기 쉽지 않겠네

  • @sunshinech9046
    @sunshinech904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내가 부모가 되보니 자식이 다 내맘대로 되지가 않네요. 내생각이 옳아서 애기하지만 자기생각이 있어서 본인것만 맞다 애기해요. 어려도 그런거보면 다 큰자식은 더하겠죠 하물며 가정을 이루고 자식들을 키우는 아들 존중해주면 좋을듯요. 부모님이 다 옳지는 않았지만 그들도 다 알지 못했을거고 그래도 사랑으로 키웠을거라 믿어요. 부모니까요ㅠ 서로 배려하고 진솔하게 애기하고 잘 지내시길 응원합니다~

  • @바비인형-j4w
    @바비인형-j4w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풍요속에 빈곤이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돈보다 중요한것은 기족의 사랑입니다.
    돈보다 귀한것은
    가족간의 공감과
    따뜻한 말한마디와 위로입니다.
    오 지헌씨 가 이런 가족 스토리가 있는줄 은 몰랐네요.
    가장으로서 열심히 사시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별이-k4n
    @별이-k4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아버님이 너무 훌륭하신분같음 오지헌은 편하게먹고산티가나네 나는 아버님이 맞다고봄 할수있다면 최대로 하는게 맞다고봄 지나고보니 최대한으로 공부한게 가장 도움이됨 오지헌씨는 개그맨하기때문에 현실을 잘 모르는거같기도하고 리더적인사고는 없는듯 근데 재미있으니 강사하면 대박날거같음

  • @꼬치꼬치-i8y
    @꼬치꼬치-i8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난 아버지쪽에 한편~~
    경험도 안해보고 아이말듣고만 하시는거 아닙니다.
    어른들은 경험을 해본걸 아이들에게 시켜야하며~도전해보게 하는거~그리고 너무 가족가족하는건 더더아닌듯

    • @푸른아시아-z9x
      @푸른아시아-z9x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요 아무리 자식이지만 각자 다른인격 다른사람 입니다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고3때 나가서 독립적으로 성공하신거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잘 하고 계신겁니다.

  • @cocakim2964
    @cocakim29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아버지 멋있다....

  • @hjp5581
    @hjp558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버님이나 아들이나 두분 다 멋진 사람임.
    자녀교육에 관해 완전히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있는데 그 자체로서는 모두 일리가 있음.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무의식적 원망-평화롭지 않았던 가정의 원인을 아버지에게 투사-이 작용하여 그 반대로 키우려는 방어적 성향이 강하고
    나온 대로 아버지는 성취지향적 인물이시라 손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 재능을 키워주고 싶은 게 강함.
    이제 아버지가 관계지향적 인물로 변모하셨으니 두분이 서로 대화많이 하시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면 교육문제도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됨.
    객관적 입장에서 봤을 때
    아들은 사춘기 부모의 이별이 너무나 큰 아픔으로 다가왔고
    매우 깊은 상흔이 남아 딸만큼은 절대 자신의 아픔이 조금이라도 가지 않게 철저히 딸에게 어떠한 압력이나 강요를 하지 않고 화목한 가정 하나만 바라보는
    극단적 성향으로 가신 것 같기 때문에
    아버지의 입장이 조금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임.
    어짜피 상처의 원인은 부모의 불화인데
    아들은 너무나 가정적인 아빠이고 아내와 가족을 이해하는 멋진 사람인데
    손녀가 아들이 겪은 아픔을 가질 이유가 없는데
    학업에 대해 조금 욕심을 부려보는 게 뭐가 문제냐는 거임.
    오지헌은 공부스트레스보다 가정불화가 원인이었지
    공부강요는 핵심이 아니란 이야기.
    하지만 아버지가 공부를 강요할 때마다 오지헌은 어릴적 가정불화의 트라우마가 겹쳐서 생각나니까
    (현재도 어린 시절 기억 떠오르면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보아 ㅠㅠ)
    싫은 거.
    여유가 되고 이제 아버지랑 화해하면 다 잘풀릴꺼라 보임.
    오지헌 그냥 웃기는 코미디언으로만 알았는데
    큰 상처 딛고 잘컸네.
    아래글에 그래도 돈많이 벌어서 좋지않냐는 글 많은데
    어린 시절 가난이 힘든 건 사실이나 가정불화가 더 큰 고통임. 돈이 많든 적든 부모님 싸움과 이혼은 그냥 똑같이 자녀에겐 지옥임.
    가난이 강조되는 건 가난이 가정불화의 큰 원인이라서 그런 것이지
    가난해도 화목하게 사는 사람도 많고 그런 가정에서 아이는 필연적으로 바르게 자라남.

  • @Liilliilllliiii7623
    @Liilliilllliiii762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애한테 선택하라고 해야지 .... 그냥 주어진거 최선을 다하면서 너가 능동적으로 행복하게 살래?... 아니면 조금 빡세게 해서 나중에 대학가는데 도움이 되게끔 ... 지금 힘들겠지만 ... 그렇게 할래?... 선택하라고 해야지.

  • @OO-gr9ck
    @OO-gr9c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아들이 이룬가정이예요... 가장인 오지헌씨가 꾸려나갈 가정입니다.
    이런 제안을해서 방송까지 나올정도면 아버님 마음속에서 아직 아들을 독립 시키지못하셨네요.
    아들을 존중해주세요.
    아들, 손주모두 아버님과 독립된 인간으로 대하시고 자율성을 존중해주시는게 먼저예요.

  • @park_born_in71
    @park_born_in7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버님 예리하시고 훌륭하시네요 저는 부러울 따름이네요 아버님께서 큰애의 특별함을 믿고 지원 해주신다는 뜻이신데 저는 공감하고 동감드립니다 경제력이나 서포트등 발등에 불떨어지면 후화하실수도 있어요 아바님 뜻대로 하신다고 가정했을때 아이와 관계 부재를 생각하는건 편견인듯 해요 환경과 시간은 핑계일 수도 있어요 부자사이도 가족들도 모두 더 행복하시길 응윈드립니다❤❤❤❤❤

  • @jhlee7264
    @jhlee726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아버지라해도 가정을 이루고 자식이 있고 더군다나 가장이 자기 자식에 대한 나름의 사랑과 철학이 있다면 그 가정에 대해 지나친 간섭은 하면 안됨
    할아버지 입장에선 손주 공부하나만 대입하면 되지만 부모는 아이의 모든걸 고려해야되기 때문에 완전 잘못 키우고 있는게 아니라면 당사자들에게 맡기고 조언만 해주는정도가 좋음

  • @mylife2139
    @mylife213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너무나 가고싶어도 못갔던
    저는 너무나도 저런아버님이 부럽네요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곳에 못가본 사람은 부럽 가본 사람은 지옥...ㅠㅠ

  • @Nana.7_
    @Nana.7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지헌씨는 아버지의 삶이 부럽지도 행복하게 느껴지지도 않는다고 하셨으니 아버지의 교육적 지원이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 수 있죠.
    학생의 나이에 학업을 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한 것이 맞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버지는 아버지가 생각하시는 성공을 자식이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오지헌씨는 돈이 전부가 아니고 지금이 행복하면 된다는 말 들을 하니 아버지 입장에서는 답답하실 만 합니다.
    결국 오지헌씨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비롯된 말들이었겠죠 각자의 사랑 표현 방식은 다르니까 이해됩니다.
    그리고 공부를 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주시는 부모가 계신다는 건 복 받은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결국은 자녀가 원치 않는데 강요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각자 가정 환경은 모두 다릅니다 겪어보지 않으면 공감할 수 없는 것들이 참 많아요...
    배부르다느니 소중하게 못 느낀다느니 하는 말들은 상처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sunshinemom85
    @sunshinemom8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교육을 채찍질이 아니라 도움이라고 생각하면 될텐데 , 오지헌씨는 아버지에 대한 반감으로 더 외면하는면이 있는것 같아요.

  • @샤우팅박명수
    @샤우팅박명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6

    와 저런 아버지 밑에서 저런 아들이 나올 수 있단 것도 축복이다.......많은 걸 극복하고 자랐을듯 ㄹㅇ

  • @apple_banana_
    @apple_banana_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부모자식 간에 깊은 대화를 한번은 해봐야한다.
    어느쪽도 이해못할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풀어가는 노력이 한번은 필요함.
    직면할 용기를 가지고...

  • @김미란-l5k
    @김미란-l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오지헌 아버님 말씀이 다 옳으신 말씀이다

  • @stay4469
    @stay446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버님은 아버님대로 오지헌씨는 오지헌씨대로 삶을 살아왔으니 이제 손주들이든 자식들이든 강요하거나 억지로 시키지말고 하고싶은거 맘껏 해보게하는 부자사이가 되도록 옆에서 지원만 해주신다면 좋겠고 두분 사이가 더 좋아지도록 대화 많이나누면서 추억 많이 갖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학창시절에 부모님 이혼으로 많이 힘들었고 무력감을 느꼈는데요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나니 그냥 살아계시는 부모님들이 한없이 부럽기만 하네요

  • @스타크토니-g7b
    @스타크토니-g7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소통을 안하면 추측할 뿐이라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 @cafuchino0705
    @cafuchino070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오지현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에 숨막히고 두통이 왔습니다.. 그래서 보기힘들었지만 양쪽 생각 마음 이해는 합니다만 조언만 하시고 간섭을 많이 줄이셔야 할듯 합니다.

  • @빡겜하는망고
    @빡겜하는망고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수학 가르처주는 아빠 너무멋쪄요~

  • @늘시의오독오독
    @늘시의오독오독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오지헌씨 사람이 참 진중하고 멋있네요!

  • @김지아-u8m
    @김지아-u8m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헌씨 성격 좋으시네요, 생각하시는 관점이 완전 공감이 되고요 멋지십니다 😊😊😊

  • @latulipe3972
    @latulipe3972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아이들의
    의지가 먼저인데
    어린아이들이 벌써부터 공부의 의지를 불태우기는 힘든 것이죠
    우리나라가 워낙 교육열이 높으니 맨날 놀다가 이제 좀 공부좀 해볼까 하는 순간은 나보다 앞서가는 아이들 천지구요
    정말 머리 좋은 소수의 아이들이나 뒤늦게 공부해도 원하는 만큼 성취를 하는 것이고
    평범한 아이들은 늦습니다
    또 평범한 아이들이 초저학년때부터 죽어라 사교육을 받아도 고등가면 머리좋은 아이들에게 밀리기 마련이구요
    답은……능력껏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스스로가 노력의 의지를 보이면 거기에서 또 더 성장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길을 찾구요 정말 공부에 재능이
    있다면 공부가 맞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에 맡겨서 스스로 결정하게 조언 응원 격려 해줘야지요~

  • @하늘-v1n5t
    @하늘-v1n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애들 의견을 물어보자. 욕심 있으면 시키는거고 아니면 뭐..

  • @신나내-r9j
    @신나내-r9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진짜 사랑이 많은 가정이네요

  • @이사랑-d4o
    @이사랑-d4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오지헌님 아버지 나이가 되다보니
    그냥 아버지 안아주세요
    여기선 옳고 그르고
    과거 현재 미래 필요없어요
    아버지로서 힘든삶 그대로 안아주시고
    오지헌씨는 오지헌씨 아들한테 안기시면됩니다
    시간 지나면 제말이 맞다고 생각될날이 올것 같습니다~

  • @Qwertasdfg-f6h
    @Qwertasdfg-f6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공부할 아이들은 공부하게 해주면 스릴을 느낍니다 욕심도 내고요

  • @이주희-n8m
    @이주희-n8m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자녀가 결혼했으면 그게 자신과 맞지않아도 자식에게 맡기는게 맞지…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당하신 말씀..😊
      누구나 다 정답처럼 산 사람이 없으니 아드님도 자기 신념대로 살도록 잔소리 하지 말아야 관계라도 좋아요

  • @백설화-x4h
    @백설화-x4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버님 멋있어요!!👍

  • @최보건1
    @최보건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 아부지 저 주세요 ㅠㅠ

  • @bboj9827
    @bboj9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아버님 멋찌다

  • @gemini_of_garden
    @gemini_of_garde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현실적으로 한국에서 고출 은 힘들어요.
    하고 싶은 직업 생겨도 제한이 있고 취업준비를 해도 서류심사에서 떨어져 면접까지 가기는 힘들음. 대학에 보낼 능력도 없으면서 아이를 많이 낳는 건 아니라고 봐요. 물론 공부 이외에 스포츠나 예술 등 특별한 재능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다 부모님이 돈 들여 조기교육을 시켰으니까 재능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거고.전후 시대도 아니고 아이만 많이 낳아도 되는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특히 부모가 재산이나 유산을 자녀에게 많이 남기지 못한다면 교육을 시키는 것이 유일하게 평생 남는 재산라는 생각이 든다.
    아버님 도 아들의 가정교육에 참견할 거면 경제적 지원도 해주면 좋을 텐데.아들도 돈이나 수입이 많으면 당연히 우리 아이에게 좋은 교육이나 배움을 시키고 싶겠죠.

  • @꽃기린-n7k
    @꽃기린-n7k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아이 대학 갈때까지만해도 아이의 의향을 중요시 하고 아이가 주도적으로 선택하게 했습니다. 아들 나이 서른살이 되어 현실을 자각하게 되니 이제 공부하겠다고 합니다. 후회가 됩니다. 공부는 나이들어서도 하면된다지만 나이가 들어서 하는 공부는 포기해야 할것이 너무 많습니다. 고등학교 전에 좀 무리해서라도 공부를 시켜야 해요.

    • @DavidGOLF-fi7sf
      @DavidGOLF-fi7s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게 올바른 길입니다. 왜 후회를 해요. 본인이 느꼈을 때 진짜 엄청난 파워 나오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전부 아동학대 수준임.

    • @김미란-l5k
      @김미란-l5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부머리가 되는 애들은 아버님처럼 써포트해줘야 좋다고 본다 오지헌씨가 복에 겨워 잘못 판단하는듯

    • @루나-b4s2j
      @루나-b4s2j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부도 때가 있다고 부모님은 말씀하셨죠 그땐 이해가 잘 안됐죠 공부는 평생하면 된다고 생각했었죠 근데 나이를 먹으니 외우질 못해요 공부는 암기인데 외워지질 않아요 내나이 70인데 중고시절 배운 음악계이름은 지금도 달달 잘외우고 국민교육헌장도 젤 먼저 외웠던 내가 머릿속에 안들어갑니다 공부도 때 가 있다는게 정답입니다 아버님 생각이 혜안이고 훌륭하십니다 근데 대개의 아들들은 부친이 돌아가시고나면 후회합니다.

  • @박똘-n1p
    @박똘-n1p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게 복잡한 문제인가요?아주 간단한거 아닙니까?
    오지헌씨의 가정입니다.
    할아버지만 하시면 됩니다.
    지금 오지헌씨 아버님께선 재능있어보이는 손녀들이 이쁘고 귀여워죽겠죠.보고싶고.
    그냥 할아버지만하시면될텐데 오지헌씨아버님은 그런 성격이 못되는겁니다.
    단하나도 놓지않을거에요.끌고가려고 할겁니다.양보하는 성격도 아니고 타협도 안할겁니다.
    오지헌씨 아버님의 성격은 극강극단형입니다.
    오지헌씨는 누구보다 그걸 잘 알아서 선을 그어놓는겁니다.
    할아버지만 하시고,리딩하시려면 안됩니다.
    반복될겁니다.과거가.
    까짓 꽤씸하면 유산 한푼도 안남겨주고 남처럼 살면되요.

  • @샤프란-q5i
    @샤프란-q5i 3 месяца назад

    애들을 키워보니 각자 좋아하는것ㆍ관심사 IQ등 각자 달라요 부부중 한 명을 닮은듯요.현명한 아버지를 두신 개그맨이 부럽네요.. 40세가 넘으면 돈을 벌 시간이 얼마 없어요. 경험 측에서 올바르게 얘기해주는 아버지가 더 현명하시네요ᆢ

  • @윤경숙-p6z
    @윤경숙-p6z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세상을 살아가는데 잘하는것도 소중하지만 그중에서도 서로간에 소통이 제일증요하다는것을

  • @성당행님
    @성당행님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나이들면 ..이런아빠가 짱

  • @아일럽
    @아일럽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소귀에경읽기 모든얘기를 내리깔아듣는 거만함 입꼬리만봐도.. 나르시스트 당첨이심

  • @MJ-qo7zo
    @MJ-qo7z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욕심많은 아이면 시키는게 맞죠....고등학교 가면 너무 다를텐데요 ㅠ 애초에 시험 난이도가 너무 달라서 ㅜ 할수있으면 땡겨시키는게 맞는것 같아요 ㅠ

  • @sonne1219
    @sonne121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둘 다 맞다 각자의 성향이 다를 뿐 54세 여자로써 너무 오래 치열히 살았다 그러나 지금 허무하다 오지호씨도 충분히 이해한다

  • @user-prettycat__haerin
    @user-prettycat__haeri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오승훈 할아버지 멋찌다
    개부럽다❤️
    나도 저런 아빠,할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지금.얼마나 달라져있었을건데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성향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엄청 스트레스죠

  • @맞춤법지킴이-d4e
    @맞춤법지킴이-d4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4

    요즘은 학교교육이 학원, 과외보다 수준이 훨 떨어지는건 팩트지

    • @스텔라-p4t
      @스텔라-p4t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이둘을 키우는 부모로써 절대 공감합니다!ㅠ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는 월급교사는 있어도 스승은 없다라고 인식해버리니 너무 안타깝습니다ㅠ

    • @ririi1i
      @ririi1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학원은 교육이 아니고.... 높은 점수를 얻어내기 위한 스킬을 배우는 장소죠.
      엄밀히 말해서 학교에서 교육이 이루어지는게 맞죠.

    • @끝까지-m3f
      @끝까지-m3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학교가 공부스킬배우는곳이되면 큰일이지

  • @안기덕-d6x
    @안기덕-d6x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버님 멋있어요

  • @최이수-e4v
    @최이수-e4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본인 자식은 본인이 키우개 하심이 맞을듯 싶은데~~

  • @jjk8183
    @jjk81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오늘도 배워갑니다

  • @김정희-u7d
    @김정희-u7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나름대로 부모가 아이들각자가 알아서 잘할건데 아버님 간섭이 더 혼란스러워요 오지헌이 믿음이 안가는 아들인가싶기도 하고

  • @명상자-w1o
    @명상자-w1o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둘다 틀리고 나쁘고는 없다
    자기랑 맞는걸 하면 된다
    근데 자기가 옳다는거.자기한테 맞다는걸 자식한테 요구하고 강요하는건 해선 안됄짓이다
    부모가 옳다는것이 자식한테는 안맞는것.틀린 것 일 수도 있으니까

  • @남궁산하
    @남궁산하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결론~일은 쬐끔 돈도 쬐끔 사랑만 이빠이

  • @tuabon9118
    @tuabon911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오지헌씨는 부모 잘만나서 어려움을 모르는군

    • @kimberlychung3827
      @kimberlychung382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는 부모때문에 마음고생 엄청했을거라 생각하는데...

    • @욤욤-u9b
      @욤욤-u9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게 잘 만난건가요? 가난해도
      마음이 행복했다면 오히려 행복한거 아닌가요?

  • @스텔라-d7v
    @스텔라-d7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으아 둘다 맞는 말이다…..

  • @이정재-z9e1d
    @이정재-z9e1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할아버지 장담하건데
    할아버지아들보다
    오지헌씨 애들이 더좋은학교 입할헐테니 손자들한테 좋은할배로만 살아가세영~

  • @りすぎょん
    @りすぎょん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리아빠는내가공부하고싶어서책사달라했을때
    짜증을냈었다
    언니 가 자 사달라했다고목조르고
    자기는도박하면서
    지금은절연
    이런부모넘부럽

  • @명순-k1i
    @명순-k1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그시간은 금방지나간다는 말 맞아요 다시올수없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