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처용무

고풍(古風) 中 처용무
처용무는 처용가면을 쓰고 추는 궁중무용으로 통일신라 헌강왕 때 처용이 역신 앞에서 자신이 지은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춰 귀신을 물리쳤다는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성종 때 더욱 발전하여, 궁중의식에 사용하게 되었는데, 처용무는 5명이 동서남북과 중앙의 다섯 방향을 상징하는 옷을 입고 춤을 추며, 춤의 내용은 음양오행설의 기본정신을 기초로 하여 악운을 쫒는 의미가 담겨있다.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2009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예술감독 정효민
지도 이흥구 위송이
무용 한누리무용단
(이혜선 장상훈 신지혜 김민경 서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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