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학생인데요 고민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혹시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7월 말부터 실습 시작인데, 정형외과 병원이랑(46병상, 종합 건강 검진o) 종합 병원(100병상 정도, 대부분 과 다 있고 건물 큼, 종합 건강 검진o)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7월부터 실습인데 종병이면 연말이 아니어도 거의 검진실 일인가요? 둘다 버스 하나로 3~40분 걸리는데 정형이 조금 더 가까워요. 국비로 다니고있어서 먼저 병원 급으로 정해진 시간 다녀야돼요. 지금으로서는 간호조무사로 취업 보다도 병원 일이 적성에 맞는지가 궁금하고 주 고민이에요 간호사들 일을 멀리서라도 구경하고싶은데 어차피 실습이라(바이탈 등 단순 보조) 둘이 별로 차이 없을까요? 규모에 따라서 환자들 응대나 더 다양한 경우들을 볼수있나 해서요. 혹시 적성에 맞다 싶으면 몇년전부터 간호학과나 다른 보건 전공 생각도 하고있거든요. 실습 일은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둘이 시간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조금이라도 가까운게 나을지, 기왕 경험하는거 큰 병원이 나을지 고민이에요. 다른 곳에서 질문했을땐 병원보다 종병에서 간호사들이 일을 많이 하고 실습생들은 기구 세척실 일이나, 검진실(여름엔 사람이 덜 해서 병동일수도), 잡일 위주라길래 정형 병원을 더 추천하더라고요. 몇몇 분들은 정형이 힘 쓰는 일이 많을수있다고 종병을 추천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실습하다가 이런 일은 나랑 안맞는다 싶으면 관둘지도 모르겠어요. 정형 병원이면 학원에서 저 포함 2~30대로 3명이 가는거고 다른 학원 학생들도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중간에 관둔다면 같은 학원생들 눈치 보이겠죠...? 아니다 싶어서 혹시 여러명이 관둔다면 학원 입장이... 종병은 저 혼자예요. 안그래도 국비고 반이 20명 정도 밖에 안돼서 못 관두게 하려나... 관두면 학생이랑 학원 둘다 금액으로 페널티가 생기더라고요 저는 아니다 싶으면 굳이 실습지를 옮기지 않고, 수강 포기하고 다른 일 알아볼까 싶은데... 20대에 미리 자격증 따기만하고 병원 취업 안해서 오랫동안 공백기면 그건 그것대로 별로이지 않나 싶어서요. 보수교육 시간이랑 비용도 쌓이고, 일단 실습은 하려는데, 여기저기서 찾아보니까 병원 입장에서는 실습 최근에 한 사람을 우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자격증 10~20년 묵혀둔 사람, 같은 나이거나 젊은데 최근에 자격증 딴 사람을 비교하면 그렇긴 하겠죠...?
@@Yooooooo-o4i 고민할 필요없이 종합병원입니다 두 병원은 체계 자체가 다를거예요 중간에 관둘 수도 있다고하셨는데 그래도 종합병원이에요 그렇게되면 관련된 분들에게 미안할 수도 있겠으나 어쩔 수 없지요 나이가 어려서 다른 일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제가 학원 수업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나이가 40대 전이라면 간호조무사 하다가 간호대학으로 진학하라고 해요 직업의 결론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이쪽으로 나더라고요 저부터도 결국 간호사 면허를 적극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고요 제 의견을 물어보셨으니 결론은 종합병원, 중간에 다른 거 하셔도 된다, 간호조무사를 계속 할 정도로 병원 일이 괜찮다면 간호대학 가시라, 이것입니다
진짜 필요한 꿀팁입니다^.~
안녕하세요 25살 학생인데요 고민이 있어서 댓글 남겨요... 혹시 답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7월 말부터 실습 시작인데, 정형외과 병원이랑(46병상, 종합 건강 검진o) 종합 병원(100병상 정도, 대부분 과 다 있고 건물 큼, 종합 건강 검진o) 중에 어디가 좋을까요? 7월부터 실습인데 종병이면 연말이 아니어도 거의 검진실 일인가요? 둘다 버스 하나로 3~40분 걸리는데 정형이 조금 더 가까워요. 국비로 다니고있어서 먼저 병원 급으로 정해진 시간 다녀야돼요. 지금으로서는 간호조무사로 취업 보다도 병원 일이 적성에 맞는지가 궁금하고 주 고민이에요
간호사들 일을 멀리서라도 구경하고싶은데 어차피 실습이라(바이탈 등 단순 보조) 둘이 별로 차이 없을까요? 규모에 따라서 환자들 응대나 더 다양한 경우들을 볼수있나 해서요. 혹시 적성에 맞다 싶으면 몇년전부터 간호학과나 다른 보건 전공 생각도 하고있거든요. 실습 일은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둘이 시간 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조금이라도 가까운게 나을지, 기왕 경험하는거 큰 병원이 나을지 고민이에요. 다른 곳에서 질문했을땐 병원보다 종병에서 간호사들이 일을 많이 하고 실습생들은 기구 세척실 일이나, 검진실(여름엔 사람이 덜 해서 병동일수도), 잡일 위주라길래 정형 병원을 더 추천하더라고요. 몇몇 분들은 정형이 힘 쓰는 일이 많을수있다고 종병을 추천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실습하다가 이런 일은 나랑 안맞는다 싶으면 관둘지도 모르겠어요. 정형 병원이면 학원에서 저 포함 2~30대로 3명이 가는거고 다른 학원 학생들도 가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중간에 관둔다면 같은 학원생들 눈치 보이겠죠...? 아니다 싶어서 혹시 여러명이 관둔다면 학원 입장이... 종병은 저 혼자예요. 안그래도 국비고 반이 20명 정도 밖에 안돼서 못 관두게 하려나... 관두면 학생이랑 학원 둘다 금액으로 페널티가 생기더라고요
저는 아니다 싶으면 굳이 실습지를 옮기지 않고, 수강 포기하고 다른 일 알아볼까 싶은데... 20대에 미리 자격증 따기만하고 병원 취업 안해서 오랫동안 공백기면 그건 그것대로 별로이지 않나 싶어서요. 보수교육 시간이랑 비용도 쌓이고, 일단 실습은 하려는데, 여기저기서 찾아보니까 병원 입장에서는 실습 최근에 한 사람을 우대한다고 하더라고요. 자격증 10~20년 묵혀둔 사람, 같은 나이거나 젊은데 최근에 자격증 딴 사람을 비교하면 그렇긴 하겠죠...?
@@Yooooooo-o4i 고민할 필요없이 종합병원입니다 두 병원은 체계 자체가 다를거예요 중간에 관둘 수도 있다고하셨는데 그래도 종합병원이에요 그렇게되면 관련된 분들에게 미안할 수도 있겠으나 어쩔 수 없지요
나이가 어려서 다른 일 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제가 학원 수업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나이가 40대 전이라면 간호조무사 하다가 간호대학으로 진학하라고 해요 직업의 결론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이쪽으로 나더라고요 저부터도 결국 간호사 면허를 적극 사용해서 일을 하고 있고요
제 의견을 물어보셨으니 결론은 종합병원, 중간에 다른 거 하셔도 된다, 간호조무사를 계속 할 정도로 병원 일이 괜찮다면 간호대학 가시라, 이것입니다
특히 주의 환자에게 쓸데없는 말 하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