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애니인데,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판 벌여 놓고 후반에 힘 빠지는 부분을 제외하면 큰 아쉬움 없이 볼 만한 애니 입니다. 꽤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니 애니 매니아라면 찾아보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구성보면 지브리+본즈 제작으로 미야자키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만화편의 중, 후반부 내용을 사실상 거의 그대로 인용하고 이슈라는 캐릭터와 잠바니호 같은 경우는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여러가지 지브리 세계관을 조합했음. 매력적인 세계관에 하야오 특유의 무드가 잘 전승된 작품이지만... 본즈 스토리텔링의 큰 문제점 떡밥 회수와 용두사미는 여전함;
작중 모든 인물이 죽음의 에너지와 삶의 에너지의 갈등에 놓여 있다는게 나타나는데 파란머리 여선장만 생각해봐도 과거에 사랑하는 이가 전쟁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사랑을 찾지 않는 것에서 죽음이라는게 생존 여부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의식의 방향성도 얘기하는 거 같음 어렸을 적 원하는 것이 있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 저항이 있어서 이루기 어려울때 포기하고 마음 깊이 묻어버리는 경우와 묻힌 것을 발굴하여 도전하려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포기하는 건 편안하고 도전하는 건 괴롭기에 인간은 자연스레 포기하게 되지만 아키유키가 잠드화 된 상태에서 자살하려 할 때 하루의 부름으로 의식이 깨어난 걸 보면 의식적 죽음은 타자의 부름에 응답되는 것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거 같음 반대로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으면 의식적 죽음 상태가 되는듯
![[애니 리뷰] 고양이들끼리 운영하는 라멘 가게에 낙하산으로 취직되면 생기는 일 [라멘 아카네코 1기 1~6화 몰아보기/결말 포함 X]](http://i.ytimg.com/vi/gBABXLlQB3c/mqdefault.jpg)
![[애니 리뷰] 고양이들끼리 운영하는 라멘 가게에 낙하산으로 취직되면 생기는 일 [라멘 아카네코 1기 1~6화 몰아보기/결말 포함 X]](/img/tr.png)
이분 애니는 항상 모른다는게 다른 리뷰 유투버와 다른점이다 ㄹㅇ
ㅇㄱㄹㅇ 개공감ㅋㅋ
ㄹㅇ ㅇㅈ
ㄹㅇ 다 처음 보는것들임
21:10 하울 오마주인가
아 지브리쪽사람들이 제작참여했구나
20:56 여기 너무 좋다..나만그런가
솔직히 내용이 처음보는 용어도 많고 캐도 많고해서 이해가 잘 안가긴하는데 그림체며 분위기며 진짜 지브리 갬성이라 재밌네요
이거 넷플에 있나요
이런 그림체 넘 좋아용
와 이거 2008년에 나온애니인데 작화랑 캐릭터 모션이 미쳤네요ㄷㄷㄷ
3d기법사용 없이 이렇게 자연스럽다닠ㅋㅋ지브리 느낌도 좀 나곻ㅎㄹ
모르고 살아갈뻔했어욬ㅋㅋ감사합니다!!!
나는 이거 남주가 돌로 되어버린걸로 끝인줄 알고 여태 충격적인 애니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뒤가 더 있었네
10:42 이건왜 아무도언급안햌ㅋㅋㅋ
물이없는곳에서 이정도 수둔을...!
나긋나긋한 말투로 개드립 ㅋㅋㅋ
30분안팎의 영상들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다니.. 이 형님 영상은 뭔가 다르다.. 작품 하나하나에서 묵직한 무게감이 느껴진다
크으 예전에 제가 본 띵작인데 그때 이해가지 않았던 내용을 요약본에 잘 정리해주셔서 재밌게 잘봤네요. 구독합니다!
28:35 숨어있던 멀지 않은 미래
뭔뜻임?
플랫폼 문제 때문에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애니인데, 이렇게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오프닝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판 벌여 놓고 후반에 힘 빠지는 부분을 제외하면 큰 아쉬움 없이 볼 만한 애니 입니다. 꽤 수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니 애니 매니아라면 찾아보셔도 후회는 안 하실 겁니다.
항상 새로운 애니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이타케님 괭이갈메기 울적에 리뷰 가능할까요. 예전부터 스토리가 너무 궁금한데 예전꺼라 그런가 애니 찾는게 힘드네요..
6:19 잔나비호 ㅋㅋㅋ 저도 순간 잘못 들었나했습니다
참리뷰어네요. 지긋지긋한 하렘물이나 자극적으로만 만드는 리뷰어들만 봐서 거의 색안경 껴지기 직전이었는데, 표고버섯 덕에 정말 즐겁습니다.
망념의 잠드도 정말 오랜만이네요. 희생할 때 나오는 노래 때문에 살짝 눈물이 났었죠
구성보면 지브리+본즈 제작으로 미야자키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만화편의 중, 후반부 내용을 사실상 거의 그대로 인용하고 이슈라는 캐릭터와 잠바니호 같은 경우는 천공의 성 라퓨타 등 여러가지 지브리 세계관을 조합했음. 매력적인 세계관에 하야오 특유의 무드가 잘 전승된 작품이지만... 본즈 스토리텔링의 큰 문제점 떡밥 회수와 용두사미는 여전함;
본즈 스토리에서 이정도면 선녀지
어쩐지...
교향시편 에우레카7이랑 비슷하네? 했는데 허허
4:01 주인공 지각 안했다고 진짜 초코소라빵 주네 ㅎㄷㄷ
미야자키 하야오 아들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정신을 더 잘 담은 명작 ㄷㄷ 이건 꼭 봐야겠습니자
저도 꼭 보겠습니자
우앗헤헤
요청할까 했던 게 바로 나와버리네... 플스 독점 유료 방송이었던 탓에 영상 구하기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그 감성을 다시 느낍니다.
죽고싶으면 자기들만 죽으면 되지 왜 살고싶다는 사람들이랑 전쟁까지…
노래가 지브리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옛날느낌은 나네 근데 작화는 미췸..
6:21 잔나비 ㅋㅋㅋ
잘보고갑니다 좋아하던작품을 오렌만에 봐서그런지 댓글남기고싶어지네요
잘보고갑니다 그리고 추억 돋게해줘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 남들과 다르다.
그래서 좋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애니작품 알아가요. ^~^
완전 명작까지는 아니어도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고 2008년에 나온 애니치고는 퀄리티도 엄청나고 내용도 탄탄하고 작붕 하나 없이 재밌게 잘 볼 수 있던 애니였던 것 같네요..
이게 나왔을떄...아마 플스 쪽 매체로 공개됬던걸로 기억하는데 맞나요? ㅎㅎㅎ 아마 이 떄 잠드랑, 에우레카 둘 다 같은 캐릭터 디자이너가 작업한거라 재밌게 본 기억이 있네요.
잠드 생각보다 너무재밌게봐서 생각나면 찾아보곤했는데 여기서도보네요
어렸을때 조금 보고 떠올라서 생각날때마다 찾던건데 드디어 찾았네요 감사합니다
1:50 짜잔 테러리스트였습니다~
내가 맨날 말하지만 저거 1화에 버스 잔해에서 변신하는 씬이 가장 명장면임
거희 제가 모르는 애니를 많이 가져오시고 그걸보고 나는 접한다
.. (메모메모
이거 오프닝이 인상적이어서 찾아보다가 말았던건데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주인공남자 어떻게 돌아온건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계속 보게 됬네요 재밌었어요ㅎㅎ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다른 영상들도 다 챙겨볼거같네여 ㅎㅎ
8:31 빵ㅡ댕이이이이이이이!!!
T.H.I.I.C
정말 좋은 작품이었고 당시 방영 될때도 그랬지만, 리뷰로만 봐도 그 때 느낌이 살아 나네요.
다시보기 어디서 볼수있는지 알수있을까요?
다 담아주셨어요^^ 진짜 잘봤습니다
1년동안 그냥 보다가
오늘 영상 기점으로 구독을 누르게 됬다
힘내라 꼬추짱
오랜만에 정말 좋은 작품을 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들이 힘이 있어서 힘이 되어요 ~~ ㅎㅎ
나즈나의 입에서 "당신은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있군요. 이 세상은 당신같은 사람들의 상냥함으로 구해지고 있다."라고 말한 대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어요.
와 지금본건데 대박이네요 이거 어디서 볼 수 있나요?? ㅠㅠ 너무 보고싶은데 ㅠㅠ
저도 이애니 메카물로보고 봤다가 이해를 못해서 중간에 멈췄는데 표고버섯님덕에 한번더 봐야하는 이유가 생겼네요. 감사합니다.
미야자키 하야오와 토미노 요시유키 연출이 짬뽕된 듯한 느낌을 주는 명작
좋은 작품인데 문제는 사두용미식 스토리 라인때문에 겁나 답답합니다 진행되는 동안 주제가 뭔지 잊어버려서 갈팡질팡했던 작품이었죠.
그래도 후반부에 모든 떡밥의 해소와 그동안 모든 여정의 끝을 내는 완벽한 엔딩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사두용미요? 용두사미가 아닐런지요?
@@넷플러버 본즈 특유의 스토리가 처음은 이게 뭔가 싶을정도로 난잡하고 미미하지만 점점 진행될 수록 복선 회수나 진행에 탄력을 붙이고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갈등을 완벽하게 해소하기에 사람들이 사두용미라고 합니다
@@넷플러버 괜히 한소리 하다가 썰렷네 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3:33 샤아: 이것이 이세계의 전함인가
12:06 왠지 뉴건담으로 농구를 할 것 같은 목소리
6:20 잔바니 호 보면서 자꾸 잔나비로 잘못 읽었는데 여기서 잔나비로 잘못읽으시네 ㅋㅋ
3:33 3배 빠르다니 "그 분"이 좋아하시겠다ㅋㅋㅋㅋ
왠지 소세지색 로봇을 타고 킥을 잘하실 것 같은 "그 분"
@@Da3_ha1게다가 시작시점도 3:33 노리신건가?ㅋㅋㅋ
@@gundstudio 엌
재미 있는어요!!!♥♥♥♥♥
이런 장르 무지 좋아해용♥
28:36 멀지않은 미래
이 애니 갸인적으로 진짜 좋아하는데
리뷰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본즈의 전 작품인 에우레카같은 느낌도 많이 느껴지는 애니네요
이걸 왜안봤지..?
그냥 자기 목 자르면 되지 않나.. 싶은데
북쪽 애들이 민폐가 개쩌네
좋은리뷰 잘보고갑니다
잘봤습니다 우리가사는 세상엔 늘행복해하면서사는사람들이있을까요 갑자기그런생각이들더라구요
애니 리뷰중 마지막 논평이 정말 감명있게 듣고있습니다. 스토리 리뷰도 디테일해서 너무좋고요~!! 추천합니다!!
이거 플스로 한 회씩 나올때 봤는데 당시에 작화가 엄청 났었음.. 내용이 그때는 너무 어려서 이해가 안됐는데 이거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망념의 잠드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괭이갈매기랑 쓰르라미울적 리뷰해주실수있나요?
너무좋아요 이런거
인생은 고통이 필연적으로 동반되지만 찰나의 행복과 가능성이 가슴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정말 작품 선정이 대단하시네요...
1화 보고 와 신기한 애니네 하고 잊고 안본 작품
처음테러한 희머리 나즈나란애가 뭔가 더해주나 했는데...아니였어....
Hellsing 리뷰해주세요
6:20에 잔바니 호를 잔나비 라고 읽으셨음ㅋㅋㅋ
아 근데 시이타케님 그 센코롤 리뷰 한번 해주세용
3부작인데 3부가 아직 안나와서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당
오 망념의 잠드
망량의 상자랑 제목 헷갈린적이ㅋㅋ
17:05 이부분이 왠지 모르겠지만
이 애니 전체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임
공감
너무 평온하게 자살하는게...아직도 이 애니 제목나오면 저 씬이 먼저 기억나요
저도 저 씬이랑 아키유키랑 싸울때의 씬이네요.. 가장 슬펐던 씬
이게 왜 기억에 남게되는지를 망할놈에 시험공부하다가 어제알게됨
죽는순간에 아무런 감정기복없이
한순간에 훅 죽는 즉 감정의 절제가 일어났는데 감정의 절제의 사용효과는
감정의 강조 라는걸 알게됨 고맙다 망할 문학아
4:21 에반게리온??
다른건 모르겠는데 라퓨타, 나우시카 만화, 에반게리온을 섞어놓은 느낌이라 좋네요
진짜 긴 영상은 스토리 게임 아니면 안보는데 이 애니리뷰는 진짜 끊임없이 보게된다. 이게 마약인가?
이거 되게 철학적이네요! 싯다르타가 말한 중도의 자세도 생각이 나고요!
소개 감사합니다.
옛날에봤던 애니중에 리바이어스라는 애니있었는데 리뷰추천합니다
와 2008년작중에 이런게있었다고?
작중 모든 인물이 죽음의 에너지와 삶의 에너지의 갈등에 놓여 있다는게 나타나는데
파란머리 여선장만 생각해봐도 과거에 사랑하는 이가 전쟁 때문에 죽었기 때문에
다시는 사랑하는 이를 잃고 싶지 않아서 새로운 사랑을 찾지 않는 것에서
죽음이라는게 생존 여부만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의식의 방향성도 얘기하는 거 같음
어렸을 적 원하는 것이 있었지만 원하는 것을 이루기에 저항이 있어서 이루기 어려울때
포기하고 마음 깊이 묻어버리는 경우와 묻힌 것을 발굴하여 도전하려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포기하는 건 편안하고 도전하는 건 괴롭기에 인간은 자연스레 포기하게 되지만
아키유키가 잠드화 된 상태에서 자살하려 할 때 하루의 부름으로 의식이 깨어난 걸 보면
의식적 죽음은 타자의 부름에 응답되는 것으로 극복될 수 있다는 거 같음
반대로 아무도 나를 부르지 않으면 의식적 죽음 상태가 되는듯
에우레카 이후 본 애니인데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저두 유레카보고 작화가 찾다가 봤는데 ㅋㅋ
0:06 순간 게노세크트(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검색하고 왔네요..;;)인줄알았어요.. ㄷㄷ;;
오래만에 봐는데 언제 본지도 모를 애니 굿
이거 넷플릭스엔 없던데 어디서 보나요?
히루켄 목소리가... 너무나 익숙해... 잠드는 겉치레가 아니야!!
3:33 도랐나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아센세… 통상 3배의 속도인가요..ㅋㅋㅋ
중간중간 소소한 드립맨트가 너무나 취향저격 ㅋㅋㅋㅋ 3배빨라보이는 배라니 ㅋㅋㅋㅋㅋ
6:21 잔바니를 잔나비라고 하신거같아요
1080p 어디 돈주고 볼 수 있는곳 없나요? ㅠㅠ
맨첨엔 나키아미도 히로인인줄 알았는데 뭔가 ntr당한거같은 기분이 들었던 엔딩이였죠ㅋㅋ...
요즘 애니보다 90년대 00년대가 더 재미있엇던거 같네요. 물론 늙어서 익숙해진것도잇지만 지금의 애니는 깊숙이 파고 들어가는게 없네요
차라리 죽어버리면 모든게 편안해 지겠지....라고 수없이 생각해보지만 남은 사람들이 슬퍼할것들 생각하면 ....살기도 쉬지않고 죽는것 또한 쉽지 않다
진짜 묘한 세계관이랑 디자인으루 재밌게봤었던 애니인데 오랜만에 보네요
왜 오늘은 멀지않은거냐..
28:35 이걸 원한 것이냐
@@하루하루열심살 오프닝의맛이 최고임
뭔가 지브리 느낌의 그림체가 맘에 드네요~
제가 한번 언급 했었던 애니 리뷰해주셨네요ㅠ 수고가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편집 수고하셨습니다
약간 게드전기 느낌나는 그림체네
리뷰가 감동적이네요 ㅠ
진짜 지브리 느낌 강했음
뭐야 주인공 돌됐는데 왜 다시 돌아왔지??
뭔가 나우시카 라퓨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가 섞인걸 보는 기분이 드네
아니 근데 센쿠에서 연구당하던 대형잠드가 작은 잠드를 감싸려던게 전혀의미가 없잖아ㅋㅋ
21:04 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0:14 해운대 마린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