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가난 했던게 옷 때문에 별로 아쉬웠던 적은 없었는데, 2005년도에 넘버 나인이라는 브랜들의 룩북을 보고 그 옷들의 가격을 보고나서 처음으로 내가 가난하다는것에 대해 억울함을 느꼈었죠 , 진짜 이건 내거다! 나는 이 옷을 무조건 입고 싶다! 했었는데 결국 한벌도 못샀던... 2009년까지 인터넷으로 룩북만 모아서 보며 마음을 달래는 수 밖에 없었던 이제는 지나가버린 그때 그 어린 시절...
전 지금까지도 에디의 디올, 생로랑을 즐겨 입으면서도 유행과는 상관없는 무드 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속에 말씀 해주신바와 같이, 에디로 인해 스키니의 유행을 펼쳤던게 사실이고, 당시 구하기도 힘들었었던 04디스, 07오제, 08커제, 레페 09바스키아제이크, 09리제, 11제이크 등 모두 드림진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이런 영상 또 보고싶네요!!!
2012년부터.. 이제껏 단순히 아메리칸캐쥬얼 중 밀리터리 측면의 '내가 좋아하는 옷'만을 고수해왔었는데, 에센스룸 영상들은 저를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사실 딜레마라고도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복식에 대한 저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되는 발판이 됨과 동시에, 저의 복식에 대한 가치관과 고집들을 새로이 정립시킬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01년 도쿄 컬렉션보고 02년 I LOVE GOTHAM으로 일본에서 엄청나게 뜨기 시작해서 한참 살려고 줄섰습니다, 중학생때라 돈도 별로 없어서 리테일가도 겨우 맞춰서 가고 했었는데.. ㅋㅋㅋㅋ롤링스톤즈 프린팅, 큐빅박혀서 나온것도 리셀가 엄청 비쌌고 03년에 미야시타씨가 몸이 안좋아서 ss,fw같이 한번에 했는데 그때나온 큰 모양의 비니를 기무라 타쿠야가 써서 난리났었죠 04년에 디올에서 엄청난 제품들이 나와서 많이들 디올로 눈길돌렸었죠, 솔직히 저도 그 전까지만 해도 넘버나인만 보다가 디올에서 청바지류랑 독일군이 나와서.. 미야시타씨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말이 넘버나인같은 스타일 이라고 했었던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그리고 양복을 되게 좋아해서 항상 양복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었구요 솔직히 리테일가 말도 안되게 비싸고 요즘 돈 필요한지 걍 로고 박거나 미키마우스 박아서 내는 짓을 하고 있긴하지만 몇일전에 인터뷰보니까 언더커버처럼 틀에서 벗어난걸 만들고 싶다고 하고 남성복이지만 여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으니까 어쩌면 또 멋있는걸 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옛날생각나고 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넘버나인의 총알 구멍이 나있는 시즌의 의류들은 실제로 사격장에 옷을 일렬로 걸어두고 총으로 직접 사격했다고 하네요. 당시 넘버나인의 이런 의류들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넘버나인, 라드뮤지션, 레이지블루, 히스테릭글래머, 로엔, 타케오 키쿠치...그시절 좋아했던 추억의 브랜드들이 기억나네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와...이 형님들한테 배웠어야 됬는데 대학교 강의보다 쏙쏙 들어온다....
진짜 인정
진짜 피오갓누구덕에 너무 좋은 채널알게 되었네요 따거님
옷 이뻐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살면서 가난 했던게 옷 때문에 별로 아쉬웠던 적은 없었는데, 2005년도에 넘버 나인이라는 브랜들의 룩북을 보고 그 옷들의 가격을 보고나서 처음으로 내가 가난하다는것에 대해 억울함을 느꼈었죠 , 진짜 이건 내거다! 나는 이 옷을 무조건 입고 싶다! 했었는데 결국 한벌도 못샀던... 2009년까지 인터넷으로 룩북만 모아서 보며 마음을 달래는 수 밖에 없었던 이제는 지나가버린 그때 그 어린 시절...
이형님들 진짜 고수네.. 92년생이고 중2때 부터 패션에 관심가졌었는데 그당시 넘버나인 디올 크리스반아쉐 피에르하디 릭오웬 헐무트랭 등등 당시는 sns같은게 발달안되서 진짜 옷좋아하는 형들 따라댕기면서 배웠는데 이형들이랑 옷애기했으면 참 재밌고 나도 직업을 이쪽으로 가는데 방향을 잡았을텐데 추억돋네요.. 넘버나인은 레전드였죠
진짜 컨텐츠 퀄리티는 언터쳐블이네요 옷에 대한 어마어마한 애정이 느껴져요 ㅎㅎ 왜 이제야 이 채널을 알았는지.. 올해 10만 찍으시죠 형님들
큰힘이 되는 댓글이네요 응원 감사합니다!
형님들 제가 아워레가시를 진짜 좋아하는데 한국 유튜브엔 정보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한번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형님들의 옛날 패션 브랜드 얘기를 들으니까 더 관심이 가네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이 형님들 잘때 보면 잠도 잘오고 넘 재밌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쌓아오신 지식을 이렇게 쉽게 얻어가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유익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리얼따거 !
개인적으로는 언더커버가 독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시즌 컬렉션이 기대되는 브랜드...
에디슬리먼의 빼빼마른 감성..칼 라거펠트도 살빼게 만든 멋진옷들 너무 많았죠.. 그 시절 라프시몬스도 진짜 멋졌던거같아요
건즈앤로지스에 액슬로즈를 모델로했던 시즌의 넘버나인이 기억나네요 그때 정말 충격이었는데 현재 amiri같은 브랜드를 보면 시대를 앞서나갔단 생각이 마니 듭니다
진짜 잘 보고 있습니다 ~
전 지금까지도 에디의 디올, 생로랑을 즐겨 입으면서도 유행과는 상관없는 무드 라고 생각합니다 영상속에 말씀 해주신바와 같이, 에디로 인해 스키니의 유행을 펼쳤던게 사실이고, 당시 구하기도 힘들었었던 04디스, 07오제, 08커제, 레페 09바스키아제이크, 09리제, 11제이크 등 모두 드림진으로 기억이 남습니다 이런 영상 또 보고싶네요!!!
04더티 05녹 매시즌 에디진+코팅진 추가요
개인적으로 스키니는 생로랑 체인진....
와 영상 취저다.. 정말 옷잘알이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하고가요
정말 재밌고 브랜드이름이 나올때마다 소름돋으면서 시청했는데 브랜드 설명말고 어떤시즌의 어떤제품 이런언급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네요.. 제가 넘버나인은 잘 모르지만 디올은 04디스진 불꽃자켓 디벨트 뭐 이런것들요 ㅎㅎ
진짜 이야기 너무좋네요 옆에서 같이 이야기하는거같아 좋아요
첫번째 영상부터 정주행중인데 정말 개안을 해주신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2012년부터.. 이제껏 단순히 아메리칸캐쥬얼 중 밀리터리 측면의 '내가 좋아하는 옷'만을 고수해왔었는데,
에센스룸 영상들은 저를 많은 고민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사실 딜레마라고도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복식에 대한 저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되는 발판이 됨과 동시에,
저의 복식에 대한 가치관과 고집들을 새로이 정립시킬 동기를 부여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휴 그렇게까지는 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의아카이브 브랜드들을 좋아하셨던 형님들한테 직접들으니까 생생하기도 하고 영상보면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형님들 시대에 좋아하셨던 디자이너브랜드들 많이 보고싶습니다 ㅎㅎ
01년 도쿄 컬렉션보고 02년 I LOVE GOTHAM으로 일본에서 엄청나게 뜨기 시작해서 한참 살려고 줄섰습니다, 중학생때라 돈도 별로 없어서 리테일가도 겨우 맞춰서 가고 했었는데.. ㅋㅋㅋㅋ롤링스톤즈 프린팅, 큐빅박혀서 나온것도 리셀가 엄청 비쌌고 03년에 미야시타씨가 몸이 안좋아서 ss,fw같이 한번에 했는데 그때나온 큰 모양의 비니를 기무라 타쿠야가 써서 난리났었죠
04년에 디올에서 엄청난 제품들이 나와서 많이들 디올로 눈길돌렸었죠, 솔직히 저도 그 전까지만 해도 넘버나인만 보다가 디올에서 청바지류랑 독일군이 나와서..
미야시타씨가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말이 넘버나인같은 스타일 이라고 했었던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그리고 양복을 되게 좋아해서 항상 양복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었구요
솔직히 리테일가 말도 안되게 비싸고 요즘 돈 필요한지 걍 로고 박거나 미키마우스 박아서 내는 짓을 하고 있긴하지만 몇일전에 인터뷰보니까 언더커버처럼 틀에서 벗어난걸 만들고 싶다고 하고 남성복이지만 여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고 싶다고 했었으니까 어쩌면 또 멋있는걸 할지도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옛날생각나고 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의 넘버나인은 넘버나인이 아니죠.다른기업에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솔로이스트에서 남은 기량을 뽐내고 계신듯 합니다.
제이크 에디 레페진 같은거 사려고 돈모았던거 생각나네요 ㅎ 디올옴므 바지들은 지금봐도 참 명작이긴합니다 솔로이스트는 패치진같은거만 알고 있었는데 이런 얘기들도 알게 돼서 반갑네요 ㅎㅎ
따거!그러면 질문이 있습니당
그럼 지금 에디슬리먼의 셀린느도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드시나요?
에디슬리먼 셀린느도 생로랑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평이 많아서요
20년도 셀린느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닐버렛
호철님이랑 촬영한건 언제올라오나요?😘😘😘
어느분야건 열등감 으로 청소년기를 보낸 예술가를 이기는건 거의 불가능 하죠 ㅋㅋ 에디슬리먼을 뛰어넘는 사람이 어쩌면 앞으로도 안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오른쪽분 귀여우세요 :)
부끄럽네요
몇일전부터 한편도 안빼고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일본 브랜드중에서 꼼데가르송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어보고 싶네요! 준야 와타나베도 일본에서는 유명한 디자이너인데 ,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넘버나인은 진리죠.. 아직까지 입습니다
00년생이지만 에디시즌 디올에 빠져있네요 락시크의 느낌이 진짜 너무 잘나타낸거같습니다
히스테릭글래머에 대한 생각도 들어보고싶습니다.!
대한민국 편집샵 비하인드 스토리 이런거 궁금합니다.
타카히로 말씀해주신거부터 바로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저는 라프시몬스 정말 좋아하는데 말씀하신 솔로이스트 넘버나인보구 깜짝 놀랐어여ㅕㅕ
준야 와타아베에 대해서 어떤생각을 가지고계신지 궁금해유
후,,,군대에서 월급 모아서 디올 청바지 사던 때가 생각나네요. 흔히들 곱창진이라고 부르던...
옷에 관심 가지기 시작했던 때가 한창 누디 디퀘 발망 디젤 73j 디올 제이크 에디진 같은 청바지 유행할 때 였는데 영상 보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재패니즈 브랜드 잘 모르는데 알게 돼서 유익합니다.
😮
좋네요 ㅎㅎㅎ
안경도 한 번 다뤄주세요 !
싸이월드에 넘버나인, 디올옴므 컬렉션 사진 비공개로 저장했는데 레전드.....
노구치 츠요시상 미야시타상은 탑오브탑이죠 요즘은 옛날 감성 나면서 세련된 마인데님 끌리네요
디올이 어린 디자이너를 데려온게 에디슬리먼이 먼저는 아니었죠 생로랑을 수석 디자이너로 데려왔을때도 21살의 굉장히 어린나이었습니다.
오늘도 잘들었습니다
썸네일의 타카히로 미야시타가 쓰고 있는 모자 저걸 뭐라고 부르나여?
에디슬리먼 아직 생로랑에 있나요?셀린느에서 활동 중 아닌가요?
맞아요
선댓글 후감상!
형님들 멋지십니다
2007년쯤 신주쿠 이세탄2층에 언더커버랑 넘버나인 매장이 서로 옆에 있을 때 넘버나인 히코리부트컷바지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야말로 패알못일때(물론 지금도 패알못이지만..) 음표가 그려진 택이 멋있어서 끌렸던 기억이...
잘봤습니다 :) 개인적으로 두 분 의견이 다른게 너무 좋네요
예전 영상부터 쭉 봤는데 재밌네요 ㅋㅋㅋ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기증나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네펜데스 니들스도 해주세요
영상이랑 음질이 타 채널처럼 깔끔해지면 구독자 떡상 가능한 채널.. 영상은 아쉬워도 내용이 상당히 좋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올리실때 자막 달아주시면 좋을듯한ㅠ
2020타기형도 멋지네요 ㅎㅎㅎㅎ 우니형은 돼지~~
유튜브에 넘버나인 관련 영상은 최초같습니다
Max 2222
재탕맞음
the virdi anne 도 기회가 된다면 소개해주세요!
자막 달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맞아요, 초창기에는 자막 달아주셨었는데...
이론과 현장의 차이 따거오빠들
에디하면 생로랑이 맨날 따라오네요 그만큼 생로랑에서 보여준게 완벽해서 아닐까여?
0:11 본인이 본인 설명하시는줄 ㅋㅋ
히스테릭글래머도...
하루의 마무리 에센스룸
항상 감사드립니다
에센스룸 이런 컨텐츠를 만들어주신게
더 감사하죠 ㅎㅎ
타카히로 상
오케이션이 사랑한 브랜드
이 아저씨들은 뭐임 짱구대디님 선에서 정리될듯
고아노?
고아드립이노 구독자 몇배 차이나는데 수포자노?
그러면 김나박이는 BTS 선에서 정리 되냐 팬이 몇배니까? 진짜 ^ㅣ발 머리가 하,,, 공부 열심히 해 ㅃㄹ 2년제라도 가서 너거배 보다 좋은 삶을 살아라
@@레디카 ~좆문가 빠 질 열심히 하셔요~~전 수능 다시쳐서 2년제 갈게용
고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