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몇 번을 닿아도 닿을 때마다 따뜻한 것 👒(주말 광안리 나들이, 나 혼자 카페 탐방, 독서 브이로그, 책 추천, 4DX, 아웃백 외식, 삐에드라, 클러터, 퍼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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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삶이 매일 참 바쁘고 고단하지요.
    무언가를 눈이 아닌 마음으로 발견하기엔
    우리의 하루가 참 좁고 촉박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저를 발견해주셔서,
    이 번거롭고 깊은 곳까지 보러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삶 속에서도 여러분은 아주 특별하게 고정될 거예요.
    이 응답 오래오래 잊지 않겠습니다.
    저와 제 영상을, 그리고 이 8월호를 곁에 두는 동안은
    독자님께도 더 좋은 무언가가 발견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한 장의 생각]이라는 메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월 한 달 분(30편 혹은 15편)의 글을 써서 메일로 보내드려요.
    독자가 되어주시는 분들께는 매월 마지막 날
    글을 보내드린 메일 주소로, '이달의 편지'를 발송해드립니다.
    제가 쓴 글들은 아래의 구글 링크 신청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024년 작은 8월호 [발견] :15편 분량
    forms.gle/pmja...
    🪐 2024년 상반기 과월호 [다시 차오르는 자리] : 31편 분량
    forms.gle/KAej...
    🍀 2023년 과월호 [가장 사랑에 가까운 글들] : 31편 분량
    forms.gle/MYiR...
    📌2024년 작은 8월호는 총 15개의 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2024년 작은 8월호 총 분량은 A4 기준 20페이지입니다.
    📌 2024 작은 8월호의 구독료는 기존 구독료의 절반인 5천 원 입니다.
    📌 2023 과월호/ 2024 상반기 과월호는 모두 31편의 글로 꾸려져있습니다. 구독료는 각각 1만 원 입니다.
    * 구글 링크로 신청 및 구매를 완료해주시면, 적어주신 메일로 [2024 작은 8월호] / [2023년 과월호] / [2024 상반기 과월호] pdf 파일을 보내 드립니다:)
    * 그럼 천천히 목차를 읽어보시고 들어와주세요.
    ****** 2024년 작은 8월호의 목차입니다.
    1. 멸치의 작음
    '크다는 것이 언제나 큰 것을 의미한다고 믿지 않는다.'
    2. 여름을 사랑이라고 읽으면
    '아무리 뜨거워도 꼭 겪어야만 하는 사건. 너는 여름이야.'
    3. 오늘 하루도 파이팅
    '사랑하고 있어, 와 살아가고 있어, 의 닮음을 생각하며.'
    4. 파원(波源)
    '닿음의 한계가 없을 때 당신들은 과연 어디에, 무엇에 닿을까.'
    5. 부푸는 약속
    '마르지 않을게.'
    6. 2024년의 별빛
    '내가 열심히 바꿀게. 어떤 밤은 그렇게 조금씩 바뀔 수 있어.'
    7.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너를, 너도 다시 좋아해 봐. '
    8. 토끼효과
    '매일매일 열심히 덕을 쌓아서, 날마다 내 복을 나눠줄게.'
    9. 최고의 아이스크림
    '어떤 여름들은 쪼개져서 더 아름다워지기도 한다.'
    10. 미래를 건드리는 손
    '손은 많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11. 여름 지나 마음
    '마음은 여름을 지나 봐야 안다.'
    12.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나랑 오래 보며 천천히 살아요.'
    13. 나만 아는 먼 곳
    '도착해줘. 이 말도 안 되는 세계에. 나의 세상에.'
    14. 빈 의자
    '넌 네가 의자이고 싶어서 나를 앉히잖아.'
    15. 양파
    '어차피 우린 결국 다 울게 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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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ail: ps_pery@naver.com
    *instagram: @p.s.p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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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4

  • @제피로스-j1o
    @제피로스-j1o Месяц назад +1

    가족과의 그런 잔잔한 추억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 입니다. 그 때는 잘 모르고 당연하다 여겼는데 지금 많이 그립습니다.

    • @ps_pery
      @ps_pery  29 дней назад

      저도 그런 생각을 참 많이 하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앞으로의 시간이 있잖아요. 앞으로는 주어진 시간들을 더 귀하게 여기면서, 꺼내먹을 추억들 더 열심히 만들어가봐요 우리 🍀

  • @ziyun2667
    @ziyun2667 Месяц назад

    페리님 부모님이랑 시간 보내는 모습 항상 보기 좋아요😊 저도 요즘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노력하고있는 중입니다!! 예전엔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참 좋았는데 요즘엔 가족과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그때가 가장 나다운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8월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구 얼른 시원한 가을을 맞이해요🍀✨🤍

    • @ps_pery
      @ps_pery  28 дней назад +1

      가을이 되면 날이 좋아서 가족들이랑 주말을 보내는 게 더 즐거워지겠죠? ☺️ 저는 기숙사 생활을 고등학교때부터 꽤 오래 해서 그런지, 가족과 같이 못 있었던 만큼의 시간을 지금에서야 다시 채우려고 하는 것 같아요. 부산을 떠나 있었던 시간도 많아서, 이제야 진짜 부산사람처럼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아무튼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이에요 요즘. 우리 독자님께서도 사방으로 사랑이 가득한 순간 많이 많이 모으고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도 제 몫의 사랑을 한 줌 보내요 🫶🏻)

  • @karakuwa653
    @karakuwa653 Месяц назад

    やっぱり癒されます🖤

    • @ps_pery
      @ps_pery  29 дней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vlog8852
    @vlog8852 Месяц назад

    트위스터스 궁금하네요! 저도 아웃백 땡기네요 🤍

    • @ps_pery
      @ps_pery  29 дней назад

      꼭 4DX로 보세요!! 👍👍

  • @어흥어홍어훙
    @어흥어홍어훙 Месяц назад

    광안리에 주책공사 라고 독립서점 있어요. 잘 맞으실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 @ps_pery
      @ps_pery  28 дней назад

      주책공사! 알아요ㅎㅎㅎ 저도 예전에 구독자님께서 추천받아서 다녀와봤는데 사장님도 엄청 유쾌하시고, 생일책이 있어서 두 권 샀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또 추천을 받는 걸 보니, 저희 모두 결이 비슷한가 봐요 🧡 (이미 다녀와서 좋은 곳이란 걸 잘 안답니다) 좋은 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iHi-yn3ur
    @HiHi-yn3ur Месяц назад

    안녕하세요 페리님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곧 부산에 갈일이 생길거 같은데 꼭 가보라고 할만한 식당과 카페가 있으실까요? 부산거주중이셔서 그런지 부산영상이 많아서 추리기가 어려워 질문남겨요

    • @ps_pery
      @ps_pery  28 дней назад

      여행을 하실 때 어떤 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몰라서, (또 어디로 가실지를 몰라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하니,, 추천하기가 조금 부담스럽지만🥲 일단 카페 위주로 추천드릴게요! (맛집은 저도 많이 몰라서..)
      전포쪽으로 가신다면 의란/ 얼룩/ 열람실/ 덱스커피 를 추천드리고, 광안리쪽으로 가시면 히떼로스터리/ BCBL/ 일리카이트 / 일기장 / 우당탕 커피스토리 추천드려요!

  • @이얀
    @이얀 Месяц назад

    "모든 것의 크기는 언제나, 그것을 부르는 사람의 마음만큼 크거나 작다."
    나에게 있어 큰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 문장입니다.
    답은 내지 못했습니다, 전 항상 저에 대한 모든 것을 작게 보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 멸치보다도 못한 사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도 나를 크게 봐주지 못하고, 나를 크게 봐주는 사람도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저 휘적휘적 다른 멸치들 사이에서 포식자에게 먹히길 기다리며, 아니, 오히려 바라면서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기꺼이 누군가의 영양분이 되어 줄 수 있는데 요즘은 그 기회마저도 없어지는 것 같아서 슬픕니다.
    시인 나태주 님의 침묵이라는 시가 또 떠오릅니다. 저는 입이 없는 멸치인가 봅니다.

    • @ps_pery
      @ps_pery  28 дней назад

      마음은 언제든 커질 수 있고 또 작아질 수 있잖아요. 스스로를 주저 없이 크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사실 세상에 몇 없을 거예요. 저도 항상 제 자신을 작게 보는 편이거든요🥲 (각자의 못난 점은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아니까..) 그래도 항상 저한테 좋은 말씀을 남겨주시는 독자님 덕분에, 저는 자주 스스로를 크게 볼 수 있었어요. (저한테는 침묵이 아니라, 늘 좋은 영양분을 나눠주시고 계신걸요!!) 그러니까 스스로를 조금만 더 멋지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저한테는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분이신데요..ㅠㅠ ✨ 이 사실이 저 못지 않게 독자님께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