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흐름이 부족할 때 생각해본 외국살이에 관하여

[@mindflow8425]

방콕 치앙마이 한달 살기 다 해봤는데... 방콕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그렇지 치앙마이는 방값이나 생활비는 진짜 싸게 살수있습니다. 그리고 방콕도 맘만 먹으면 치앙마이 만큼은 아니지만 싸게 살수있어요 ㅋㅋ 직접 가보고 음식이나 노는데 괜찮은지 살펴 보세요 ㅎㅎ 치앙마이 기준 수영장만 포기하면 월 40짜리 집도 구하긴 쉬움 치앙마이 기준 가끔 라이브 바에가서 술한잔씩도 하고 왠만한거 할거 다해도 유흥만 안하면 월2백 정도로도 충분했던 기억이 있고 방콕은 물가 어느순간부 리미트 풀려서 오른 느낌이고 편하게 놀다보면 2백으로는 택도 없는 느낌.. ... 근데 치앙마이는 한달이 끝나기 전에 지루해지는 순간이 오고 방콕은 좋은곳은 많은데 물가때문에 지갑이 털리네요 ㅋㅋ 베트남은 2주씩 살아 봤는데 태국에 비해 나쁘진 않은데 뭔가 불편함...영어도 태국에서 쓰기 편하고 현지 언어한다면 베트남이 더 재미있을수도 있을것 같긴함. 물가도 거주물가 빼고는 더 베트남이 저렴한편임 하지만 태국이 인프라도 잘되있고 놀기에도 사람들도 외국인 친화적인건 확실한듯... 여튼 많이 돌아 다녀 보시고 혹시 마음에 들면 사는것도 나쁘진 않죠 근데 거기서 돈벌긴 어렵고 패시브 현금 흐름 나오는거로 쓰면서 살아야 할듯 딱히 현지에선 돈벌게 없음.....

[@Bari_FIRE]

이번 12월에 친구와 파타야 해변으로 놀러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만약, 최종결정이 거기가 된다면 이번에 물가나 현지 생활수준을 한번 경험해보면서
저의 생각을 보완해 보겠습니다. 태국은 예전 해군으로 연합훈련(상륙작전) 차 일주일정도 머물러봤는데 그때부터 10년정도 지났기에 얼마나 바뀌었을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오투파워]

구미가 월세 진짜 싸요! (아 물론 저는 경기도인...)

[@Bari_FIRE]

나중에 현금흐름을 늘린 후 해외에서 한달살기를 시작하기 전에 국내에서 한달살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구미를 꼭 한번 경험해보겠습니다.
(현금흐름이 월 200을 넘어가면 그때부터 국내 한달살기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125~150만원 정도 달성)

[@devapor8656]

5000전세 못돌려준다고 묶여있네요 미치겠습니다 ㅜㅜ ㅋㅋㅋ

[@Bari_FIRE]

힘내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돌려줘야 할 돈을 가지고 타인에게 고통주는 사람들은 꼭 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궁서체)
그리고 꼭 돌려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devapor8656]

@@Bari_FIRE 감사합니다!

[@바보-z7i]

동남아 살거면 그냥한국 시골 원룸 20-30짜리 동네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Bari_FIRE]

같은 생각으로 목표자금이나 현금흐름을 만들 때는 한국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단기 아르바이트를 필요로 할 때 높은 최저임금이 분명 영향을 줄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