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 황영미/ 독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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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3 сен 2024
  • * 책소개 *
    오늘날 청소년들과 호흡하는 소설을 폭넓게 발굴해 온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의 아홉 번째 수상작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 관계의 굴레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까지 다현이의 여정이 담겼다.
    교실에서 펼쳐지는 복잡하고 미묘한 관계의 풍경, 그러한 관계를 겪어 내는 중2 화자의 목소리가 너무도 생생하여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작품이다. 사람들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는 지금 어떻게 보일까,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고 또 흔들리다가 진짜 ‘나'를 감추고 만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특히 학교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떻게든 원만하게 친구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어떻게든 ‘따’가 되지 않아야만 하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나 자신을 내세우는 일은 익숙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세계에 속하기 위해 ‘나’를 감추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건네는 공감의 말이자 든든한 응원의 외침이다.
    * 저자소개 :황영미 소설가 *
    황영미는 경북 문경, 서울 강서구, 관악구, 도봉구 등지에서 살았다. 캐나다 밴쿠버에서도 1년 거주했고, 지금은 수원에서 산다. 살던 곳의 사계절과 저녁이 내리는 거리, 그 거리를 걷던 사람들에 대한 소중한 기억이 마일리지처럼 쌓여 있다. 장편소설 『판탈롱 순정』 『중딩은 외롭지 않아』를 썼고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로 제9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출판사: 문학동네 청소년
    * 목차 *
    반 배정 개꿀꿀 007
    5분 대기조 019
    이상한 대화 034
    나의 변호사 047
    밉상 지수 057
    켜켜이 쌓인 것 071
    안아주세요 083
    혼자가 되는 것보다 098
    오해 117
    어떤 생일 파티 128
    이제 그만! 143
    체리새우 껍질을 벗다 164
    낯선 거리에서 175
    나무들처럼 185
    작가의 말 197

Комментарии • 18

  • @우리나-y5z
    @우리나-y5z 2 года назад +5

    남에게 열심히 맞춰주는 다현의 모습에서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항상 남의 기분을 생각하며, 표현도 잘 하지 않고, 표현을 하더라도 곧 풀리는 등 나름 조심스럽게 행동하다보니 점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아람이처럼 본인만 생각하는 아이는 없었지만, 일반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상황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했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인 친구관계에서 내 감정을 잘 표현하는 법에 대해 이 책에서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 나중에 한 번 종이책도 사서 보고 싶다.

  • @user-eu7jt7mw2o
    @user-eu7jt7mw2o 2 года назад +4

    저희를 위해서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책 내용도 너무 좋네요 직접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어져요

  • @민정김-g8l
    @민정김-g8l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이는 친구관계에 있어서 이용당하고, 따돌림을 당해 상처받았지만 나중에는 자신을 나 자체로 좋아해주고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만나 행복해 졌습니다.
    저는 이 비디오북을 들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아님말고' 라는 마인드인데 이 마인드로 저 자신도 단단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 @박지원-m9z
    @박지원-m9z 2 года назад +2

    남에게 열심히 맞춰주는것이 대단한거 같다

  • @임서영-e5l
    @임서영-e5l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이 같이 청소년 시기에는 친구들의 관계에대해 자신에게 영향이 클텐데 자신의 추억과 과거는 전부 잊어버리고 다시 자신만의 나다움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 대견해 보였다. 무엇보다 다현이가 다시 도전할 수 있었던건 다현이 주위의 친구들 덕분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현이의 새 친구들과에 만남에서 친구들은 다현이에 햇살과,바람이 되어주었기에 다현이는 더욱 단단해질수 있었던것 같다.
    또 다현이의 용기와 성장으로 항상 자신과에 마음터놓기 공간을 공개한것이 다현이가 정말 자신만에 나다움을 찾은것 같아 본받고 싶었다.

  • @user-vc9xn4ce1g
    @user-vc9xn4ce1g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이가 친구관계에서 많이 힘들어한것 같고,역시 친구를 잘 사귀어야겠다.

  • @로드릭-j9m
    @로드릭-j9m 2 года назад +3

    친구를 잘 만나야 된다는걸 잘 알려주고
    친구를 잘못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여주는
    것이 좋았다.

  • @gomdolitv3220
    @gomdolitv3220 2 года назад +2

    정말 좋은 내용 인 것 같고 책으로 읽어보고 싶다.

  • @김한나-c8l
    @김한나-c8l 2 года назад +2

    체리 새우는 내가 초등학교 졸업선물로 받아 3번 정도 읽어봤던 책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요약된 글이 내 머릿속에 있던 생각들을 한 번에 정리해 주는 것 같아 좋았다.
    은따를 경험하고, 다소 폐쇄적인 학교생활로 불안했던 적도 많았던 다현이의 이야기는 나에게 많은 공감을 일으켰고 나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었다

  • @박찬희-c8l
    @박찬희-c8l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아 응원할게 화이팅

  • @지우최-t4u
    @지우최-t4u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책을 친구로 고민이 있는 아이가 있다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진진하고 무겁게 들릴 수도 있는 해결법을 어른인 작가는 유쾌하게 알려주어서 좋았다.

  • @user-tf5ou9ix7w
    @user-tf5ou9ix7w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이가 많이 힘들었을것같다. 친구를 잘 만나야될거같고 책으로도 읽어보고싶다.

  • @짜짜몽-l3y
    @짜짜몽-l3y 2 года назад +2

    다현이가 은따를 당하고 어려움을 겪다가 해강이와 은유 같은 좋은 친구를 만나고 블로그를 비밀글에서 공개글로도 바꾸며 점점 당당해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아님말고' 정신! '어쩌라고'정신!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끼는데 소외감과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점점 당당해지며 체리새우가 껍질을 벗듯이 다현이도 껍질을 벗고 당당해진게 나도 본받아야 할 점인것 같다. 언제나 당당하게! 이겨내야 겠다!!

  • @한지후-w9g
    @한지후-w9g 2 года назад +2

    이 책의 내용과 같이 너무 남에게 기준을 두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다. 가끔씩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모두 말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어떠한 무리에 속하려고 너무 노력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 @user-ednnffdwwa
    @user-ednnffdwwa 2 года назад +1

    친구의 소중함을 느꼈다

  • @지환-j8z
    @지환-j8z 2 года назад +2

    이상한 친구를 만나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 @taek4697
    @taek4697 2 года назад +2

    체리새우 비밀글을 공개글로
    용기있는 삶을 그린 좋은 책.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롱이-i8k
    @코롱이-i8k 2 года назад +2

    남의마음 고려해서 맨날 배려하는건 별로인듯
    자기의생각을 확실하게 말을 해주면 더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