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경찰 오는 거 진짜입니다 진짜 제가 겪은건데 저도 1년전에 진짜 친구도 없고 학곳생활 너무 힘들어서 네이버에 진짜 죽고싶다는 글 몇번 쓴 기억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힘내라는 말에 점점 저도 모르게 힘들 때 수위 높은 글을 썼는데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그날 어느 게시물 하나를 진짜 올렸는데 그날 밤 11시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경찰관 두분이 저희집에 오시더니 자살 신고로 왔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왜 이런 글을 썼냐고 물어보고 그때는 그럴 수 있다며 저에게 조언도 좀 해주시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누가 제 게시물을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분이 저희집에 오셔서 조사받고 가셨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 올렸던 글이 이렇게 사태가 크게 될 줄은 상상못했어요..ㅜ 그때 저희 엄마가 그 소식 듣고 울던게 기억나네요ㅜ 물론 지금은 친구도 사귀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 경찰과분도 저에게 조언도 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진짜 우율증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자살 검색어 적었능데 이건 다들 알다시피 예방? 번호 그거 떠서 거기 전화했더니 진짜 편안한 목소리 여성분이 무엇을도와드릴까요? 라고 하셧나 그러고 나서 아무말없이 북받쳐오르는데 여기 전화한 이유 말하는데 진짜 옆방에 룸메 있어서 혼자 숨둑이고 울면서 말하니까 괜찮아오 천천히 말하세요 이러시고 다 들어주시고 왜 그런건지 지금은 어던지 진짜 내 울음소리 다 들어주시고 나도 다 말하니 좀 나아지고 울다가 지쳐서 감사하다 하니 이제 눈검고 주무세요 이런식으로 하셔서 그대로 잠듬 진짜 그당시 내 정신 최악이었어서 그 전화아니였음 정신과 약 한번에 입에 털어넣었어....그러고 아침까지 내 방에 나혼자 있었겟지 지금생각하면 약으로 그런짓햇으면 난 더 나약해지고 회피형인간되고 나를 불쌍히여기기보다 무능력한 사람으로 봣을것같음 그 전화후로 진짜 할수잇는데까지 다 해보고 나를 더 믿고 달라짐...약도 이제 끊고 그 전화해주신분 찾고 싶다..
진짜 저런글 쓰면 경찰분들 옵니다... 너무 힘들어서 위로받으려고 글 썼더니 신고당해서 생일날에 아침부터 경찰분들 집 찾아오심ㅋㅋㅋㅋ 근데 그걸 엄마가 다 들어서 개혼났습니다 진짜 힘들어도 그냥 쓰지마세요.. 나 한명 힘든거갖고 아침부터 오실줄 몰랐음 진짜 쓰지마세요 쪽팔립니다
저 글 쓴사람인데 장난으로 쓴건 아니고 대인 관계도 무너졌고 무기력증 심해서 쓴겁니다. 경찰이 자꾸 그 글 진심으로 쓴거냐 몰아붙여서 장난이라고 항변한거 뿐이에요. 자꾸 무슨 문제로 이런 글 쓴거냐 계속 쏘아붙여 물어보니 장난이라고 답하지않으면 안돌아가겠다, 싶어서요. 저거 초딩때 쓴거로기억해요. 부모님, 언니는 다 나 배척하고. 마땅히 내 마음 들어줄 곳도 없어서 지식인에 쓰면 사람들이 적어도 위로의말이라도 해주니 그냥 저런식으로 쓴거예요. 경찰 찾아올줄 알고 쓴게 아닌데, 경찰이 내 정보 남용하고 찾아오고, 가족은 왜 그런글쓰냐 그런생각하냐 질책하는 상황까지 와서 네이버에 무슨 글도 못쓰겠네~ 라는 식으로 마무리한거예요.
이 영상에 공감하는건 아니고 저도 한때 우울감에 고립되서 살다가 인터넷에 한번 고민을 토로하는 글을 썼었고 그때 당시에는 정말 나쁜생각만 잔뜩해서 삶을 끝내고 싶다는 내용도 포함이 되었었는데 그날밤 바로 경찰분들 오시더라.. 근데 사람을 구하고자 와준건 감사하지만 건물 복도에서 쩌렁쩌렁하게 밤중에 왜 자살글썼냐 자살하지마라 우울하면 밖에나가 운동을 해봐라 죽지마라. 정신병원이나 자살센터 상담받아봐라 이러니 같은층 사람들이 나와서 기웃거리는데도 계속해서 큰소리로 얘기하고.. 그만해달라고 제 얘기 아무연관없는 사람들한테까지 다 알리고 싶지 않다 그만해달라.. 말했는데도 이런거에 움츠러들지 말라며 남들이 알면어떠냐 당당해져라 이러는데 진짜..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음.. 눈물만나서 더 말도 안나오고.. 이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서 숨기고 싶어서 인간관계도 다끊고 숨었던건데 한순간에 그렇게 멋대로 남들에게 알려버리니.. 경찰분은 나름의 위로였겠지만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출동 하시더라도 사적인 사정얘기는 조금만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분들의 노력과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같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내 못난감정과 모습을 드러내는게 가장 두렵거든요..ㅠ
@@user-sg4zy1re5 겨우 저정도 글 썼다고 경찰이 집까지 오는거 자체가 인력낭비인거고, 인터넷이고 익명이니까 하소연 좀 하고 그러는거지 우울하다는 사람한테 공감이나 위로 한마디 못해줄지언정 ㅇㅁ 없는 글 썼다고 뭐라하는 니같은 애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인거임
아니 내 정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추적이 되고 공유가 되며 누구에게로 흘러가게 되는지도 모른다는거잖아;; 내 정보가 보호되지 않는다는 생각부터 들지 않을까. 그럴꺼면 경찰서에 정보를 보내기전에 본인한테 동의를 받던지,아님 추가로 동의를 받던지. 개개인이 원하는 도움인지,도움이 필요한 부분인지 인터넷 내용으로 어떻게 알고 경찰부터 냅다 보내냐고. 그건 경찰 분들 인력 낭비가 될 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그 정도 개인정보 보호가 안돼면 어쩌자는건데... 물론 정말 누군가의 말 한번이 필요한 분이셨다면 감사드리고 경찰분들 수고도 감사드릴 일이지만, 이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 좀 가져야 하는 것 같다.
법에 근거해서 공익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이 취득하는 개인정보를 우려하기보다는 위법하고 사익을 목적으로 무단으로 타인의 정보를 판매하고, 어플 외의 활동도 수집하는 사기업의 행태를 두려워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게다가 자ㅅ이면 자칫 시간을 낭비한 순간에 죽을수도 있는만큼 긴급을 요하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당사자한테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건 경찰의 당연한 직무이고 죽으려 한 게 아니라는 것만으로 적절하게 인력이 투입된 겁니다.
저 글 쓴사람인데 장난으로 쓴건 아니고 대인 관계도 무너졌고 무기력증 심해서 쓴겁니다. 경찰이 자꾸 그 글 진심으로 쓴거냐 몰아붙여서 장난이라고 항변한거 뿐이에요. 자꾸 무슨 문제로 이런 글 쓴거냐 계속 쏘아붙여 물어보니 장난이라고 답하지않으면 안돌아가겠다, 싶어서요. 저거 초딩때 쓴거로기억해요. 부모님, 언니는 다 나 배척하고. 마땅히 내 마음 들어줄 곳도 없어서 지식인에 쓰면 사람들이 적어도 위로의말이라도 해주니 그냥 저런식으로 쓴거예요. 경찰 찾아올줄 알고 쓴게 아닌데, 경찰이 내 정보 남용하고 찾아오고, 가족은 왜 그런글쓰냐 그런생각하냐 질책하는 상황까지 와서 네이버에 무슨 글도 못쓰겠네~ 라는 식으로 마무리한거예요.
장난이라고 치부해버리긴 했지만, 자살 죽음 같은게 연계되는 질문은 쉽게 나올수 있는게 아니지.. 그냥 뒤 돌아보니 그 상황이 머쓱해서 둘러댄거지. 마치 운동장 모래 위에 죽고 싶다 써놓고 누가 볼까 황급히 지우다 걸린것 같네.. 힘든건 진짜였겠지. 이 글도 액면 그대로 믿기 보다는 그 이면의 감정을 봐야할듯. 자살 같은 생각은 가볍게라도 떠올리면 점점 구체화되니까 그만했으면 좋겠고, 글쓴이가 자기 말에 귀기울여주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면 좋겠다. 진심으루..
저도 작년에 네이버에 자살글 쓴 일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부모님이 아시는것 때문에 좀 힘들어졌던거 같아요 학교에도 연락이 가서 학교에서도 상담 받았었는데 내 주변에 몇몇이 내가 우울하단것을 알고있으니 더 행복한척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런 관심이 자살 예방도 할 수 있고 참 좋은 일 인거 맞아요 정말 경찰분들의 노력이 참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뭔가 익명으로 위로만 받고싶었던 마음이 경찰분들까지 고생시키고 부모님,선생님들 마음고생까지 시킨거 같아 미안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행복해진척 하느라 더 힘들기도 했구요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행동인거 같아요 진짜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전 그래도 금방 잘 이겨내고 학교생활도 잘 하고 있답니다 아직 두려운것도 있지만 한발한발 더 나아가다 보면 지금처럼 나아지리라 믿고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네요!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나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 자신을 응원해주세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니까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3월 끝무렵에 유튜브에서 이유없이 나에 대한 비난 때문에 상처받아 6월에 지식인 들어가서 제목에다가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이라 적고 상황 설명했는데 네이버에서 삭제당했었네요. 경찰은 안 왔지만... 정말 정보가 공유가 되는군요... 워낙 유리멘탈이라 어떻게든 괴로워도 계속 살고 있는데 지금도 살기 싫어지네요... 상대방들은 다 하나같이 사과도 안 하고 도망가고 나만 사과하고 죄인으로 만들고...
보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있지만 순기능도 있는 반면에 악기능도 있습니다. 저도 힘들 때에 주변에 터놓기는 힘들어 지식인에 글을 썼었는데 정말 그때의 저를 말리고 싶어요. 경찰이 찾아오시고 나서 집은 쑥대밭이 되었고 오히려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고 찾아오신 후 더 안좋은 생각이 들만큼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그 동네 사람들 등 다 알게 되고 지인들도 전부 알게 될만큼 떠들썩했어요. 물론 시작은 저였고 제 잘못이고 그 분들은 제가 다잉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생각하셨을 수 있지만 순기능도 있는 반면에 악기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방법으로 한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있는게 맞는 거 같네요. 그치만 이번에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꼭 저런 글은 인터넷에 쓰지 않고 혼자만 갖고 있기로. 전문적으로 저런 거 신고하시는 분이 모니터링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인터넷에 저런 글들은 올리지 마세요.
나 지식인에 강물0도하일때 뛰어내리면 바로 사망하나요 질문했는데 나중에 다시보니까 내글 삭제되었음 오류인줄 알았는데 네이버 자체에서 삭제했고 경찰한테 내가 쓴글 다줘가지고 ..경찰이 진짜 찾아와서 내가쓴글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런글 썼냐고 물어봄…. 그리고 나상태괜찮은지 보고 내가 괜찮다고 가라고 하니까 이건 집에 들어가서 확인해야된다해서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한테 들키고 집안 난리 났었음…
이거 나도 겪어본적 있었는데 새벽 3시쯤에 갑자기 가족들 다 자고 있는데 인터폰 울리더니 경찰 2명이 와서는 **년생 ***씨 있냐고 가족들 다 당황하고 나도 짧은 찰라의 그 순간에 머릿속에 내가 뭐짓을 했지? 하고 내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었는데 그러더니 내가 인스타에 자살 예고 글을 썼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 확인한다고 해서 2차로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나랑 이름,생일,나이가 같은 다른 지역 사람이 썼던글을 나인줄 알고 찾아왔었던거여서 그 뒤로 경찰분들은 돌아갔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새벽 3시에 본인들 착오로 자는 사람들 다 깨우고 쿨하게 사과나 별다른 인사말 없이 가신 그 분들이 생각나 어이없음.. 우리 가족들만 갑자기 집에서 자다 별안간 경찰이 들어닥쳐서 얼빠져서 네네 거리다가 예의바르게 배웅해드리고 보냈던게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인건 알지만 좀 그랬음..
아니 이런일로 경찰이 왜..? 좋은일 하시는건 알겠는데 여기 댓글 보니 부모님한테도 말하고 돈네에 소문 쫙 퍼진 사람도 있다는데 진짜 별로다. 괜히 주변에 소문만 퍼지고 쪽팔리기만 하고 부모님한테 혼났다 그러고 진짜 개별론데? 진짜 실행하려던 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드는듯. 그리고 네이버는 왜 이런 정보를 막 넘겨줌? 네이버페이때매 잘 쓰고 있었는데 손절해야 되나
자살글 쓴다고 난 개인적으로 제발 좀 경찰 좀 안왔으면 좋겠음 경찰 와봤자 내가 수치심 들고 걍 더 내가 힘들어짐 어차피 경찰 와봤자 도움이 안되는데 왜 오는거임 나한테는 진짜 경찰 1도 도움 안됬음.걍 경찰 온 것만으로 나한테 생지옥의 고통만 남겨주고 갔음 이게 무슨 구급대원이나 의사나 뭐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아닌 경찰이니까 걍 별로임 경찰분들도 수고 많으시지만 나도 자살글 올린거 잘못이지만 걍 난 됬다 걍 잊을랜다 에휴 시발 또 죽을때까지 경찰 만난거 못 잊고 살겠네 내 나이 21살인데 왜이러냐 그만 좀 보고싶다 경찰. 경찰 본거 또 8개월은 지나야 잊겠네 하 벌써 걍 경찰 본지만 2번째라 너무 힘들다 3년 전에 경찰 본 것도 나 아직 못 잊었는데... 제발 경찰 좀 그만 보고 싶음... 10년 20년은 지나야 내가 좀 경찰을 잊을까.... 초딩이나 할 짓을 21살님 내가 하니까 난 나이만 먹고 정신연령이 걍 초딩 같네 하 더 수치심 듬
진짜야 ㅆㅂㅋㅋㅋㅋㅋㅋ고딩때 경험담.. 지식인에 엄마가 정신과를 안보내준다고 자살하고싶고 무슨 일을 겪었고 줄줄 써서 올렸음 엄마가 왜 저를 정신과에 보내주지 않으시는 것 같나여? 하면서. 글 주제는 정신과 안보내주는 엄마 심리엿는데 자살 얘기 길게 쓰긴 햇음 그러다가 걍 잠들었는데 새벽 세시에 경찰이 현관문 두드려서 엄마가 언니가 술퍼먹다 이제 집에 왔나보다 이럼 언니는 방에서 자고있고 ㅈㄴ 솔직히 그 때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기력도 없고 축 쳐져살던 때였는데도 얼굴 보자마자 미소 걸릴 정도로 잘생긴 경찰 둘이 들어와서 나 데리고 그 글 얘기함 ㅆㅂ 공개처형 당하는 기분이어서 개쪽팔렸는데 근데ㅠ 진짜 일부러 골라서 보낸건가 싶을 정도로 잘생긴 경찰만 와서 조금 좋앗음 경찰 왔다가니까 엄마아빠 개충격먹어서 바로 정신과 보내주고ㅠ 그때 히키코모리처럼 살던 때여서 궁상 수준으로 돈 아끼던 짠돌이 아빠가 제발 친구랑 약속잡으라고 용돈 쥐어줌 지금은 대학생 돼서 잘사는중
그 때 그 일 아니엇으면 정신과 가지도 않았을거고 그냥 항상 그랬듯이 밥 때랑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빼고 방구석에 박혀서 말한마디 안하고 혼자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살했을지도 모름ㅠ 내 인생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된 건 맞지만 하ㅠ 그때 경찰이 들어와서 엄마한테 따님이 인터넷에 자살의심글을 썻다 말하는데 ㅈㄴ 속으로 ㅋㅋㅋ~~ㅆㅂ 걍 뒤질걸!!!!! 이럼 개쪽팔려서 미친아.. 세심한 케어 감사하지만 남이랑 공유한 적 없는 제 속마음 지식인 익명에 기대어 올린건데 그걸 순식간에 까버리니까 진심 눈물 찔끔 났다.. 지금 간호학과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전공수업에서 배웟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내용은 비밀유지 의무가 없고 주변에 알려야한다고요..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 그때 진짜 뒤지고싶엇다 하.. 그래도 정말.. 날 위해주신 건데 그때 잠깐 쪽팔렸다고 욕하기도 뭐하지.. 안죽고 살았으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ㅠ
댓글 읽어보니까 나한텐 진짜 좋은 분들 오신 것 같네..ㅠ 두 명 왔는데 한 분은 우리 부모님 모시고 다른 방에 가서 얘기나누고 한 명은 나한테 와서 내 방에서 따로 얘기 나눴음 나가서 운동을 해라 그런 글을 왜 쓰냐 이런 말 일절 없었고 글 쓰게 된 계기 같은 거 물어보셨고 자살 하고 싶을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 조목조목 가르쳐주고 가심
와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나도 한 4일 전에 이거랑 똑같은 일 일어났는데 ㅋㅋㅋㅋ 유튭에 “죽는게나을까” 했다가 밤 11시 경에 경찰관이 나한테 전화하고 아빠도 전화오고 심지어 울 집에 오는중이라 하구.. 경찰관 왔을 때 진짜 놀래서 다리가 막 떨렸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웃긴 경험이다
겪어봐서 아는데 저거 진짜 좆같음 저건 겪어봐야 암. 이간질때문에 학교 평판은 낮아질대로 낮아졌고 진로문제로 너무 머리아프고 우울하고 힘든데 엄마아빠한테 말씀드리기는 너무나 죄송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식인에 위로받고싶어서 글 썼는데 가족들이랑 있는데 경찰들 와서 뭐 자1ㅅㅏㄹ 관련글 썼냐고 물어보더라 그 후로 가족관계 개씹창났고.. 겪어본 사람만 알아 저건
와 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옛날에 자살생각 했었고 지금은 너무 ㅇ우울하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삶 살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린다는 식으로 글썻는데 새벽5시쯤에 경찰와서 초인종 누르고 부모님 다 놀라시고 부모님한테 경찰이 상황설명하고 덩치 개큰 경찰 두명이랑 나랑 방에서 이야기하는데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자살글 왜썻냐고 뭐라하더라 진짜 난 요새 무기력하고 삶의 의욕도 없는데 또 죽을 용기는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내 고민 털면 그사람들도 덩달아 힘들거같아서 익명으로 지식인에 그냥 내 요즘감정글 올렷더니 신고처먹고 경찰와서 나한테 그런글 쓴게 잘못된거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불쾌하고 속상했음…그이후로 글한번썻다고 내집주소전번부모님전번이런거 다알아내는게 넘 소름돋아서 다시는 인터넷에 글 안싸지를려고요ㅇㅇ..ㅋㅋ;;;;
이거 나도 그랬음 너무 힘들어서 학교도 안가고 집에 혼자 있고 그래서 글 썼더니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 두드리면서 문 열어달라고 했음 난 그때 트라우마도 많았고 애초에 초인종 문 두드리는 소리 자체가 트리거 눌려서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고 경찰한텐 너무 죄송한데 진짜 몸이 안움직였음 내 트라우마가 하나하나 다 생각나면서 진짜 얼어붙었음 너무 죄송한데 문을 못열고 결국 형사랑 전화로 해결했음 죄송했습니다 경찰분들
나도1년 전인가 진짜 죽을 것 같은 충동 들어서 이거 어떡하냐고 글 쓴 적 있는데 집에도 찾아오고 학원에도 찾아오셔서 너무 당황했었음 ..(아침에 글 썼능데 밤에 오심. 난 완전 괜찮아져있얶음..집엔 이미 출동했었고 난 학원이라니까 학원으로도 오심) 집에 평소 우울한 거, 죽을 것 같은 거 꽁꽁 숨기고 귀엽고 활발한 딸내미 모습만 보여주고 있었어서 너무 당황했고 그런 모습 보여준 게 부끄러워서 죽고 싶었음 …. 학원에서는 학원쌤도 걱정되시니까 뭔일이냐고 엄청 물어보시고 따라나오시고 막 그래서 또 쪽팔려서 진심 죽고싶었음 ㅎ….그런 모습 주변인들한테 내비추는 거 싫어서 익명이니까 지식인에라도 표출한 건데 더 폭탄으로 와버려서 걍 침체되어버린 기억이 .. 물론 열심히 날 위해주신 분들이라 정말 감사하긴 하지만…내 시선의 결과로만 보면 걍 더 독만 됐었음 ..걍 내 치부를 젤 가까운 사람들한테 보여준 꼴이 됨.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족같고.. 불편해버리네
나 한 사람이 자살하면 1. 어딘가에서 죽어서 일단 시체가 됨, 근데 죽는 과정을 누가 보거나 하면 그 사람(or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음. 나로 인해서 2. 그 시체가 된 나를 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보고 신고를 함. 이 과정에서도 역시 나를 본 분들의 기억에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음 3.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관, 소방관 등등의 기관에서 나와 수습을 하게됨. 이 분야의 베테랑들이라고는 하나 이분들 역시 사람이기에 쉽지 않게 작업하시는 분들 다수 존재 4. 내가 죽었다는 말에 나를 아껴주던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대못 정도가 아닌 칼을 꽂아두게 됨. 이걸로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할 수도 있음 5. 부모님 부모님이 남겨져 있었을 경우 그건 정말 최악의 불효. 내가 어떤 놈이건 년이건 간에 부모님의 사랑하는 자식임. 그 사랑하는 자식이 자살하면 부모님이 제정신일 수 없으며 삶의 의지를 잃으실 수도 있음 -> 총 정리 : 죽으면 편해질 수 있다. 너 혼자만. 남겨진 모든 사람들과 그 외의 사람들이 너 하나 편하자고 굉장히 힘들어짐. 제발 다 포기하고 죽지 말고 뭐라도 시도해봤으면 좋겠음. 지금 힘든 모든 사람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시고 그게 잘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지 않아 보이더라도 자신만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2의 중2병같은 긴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ㅎ
나도 써서 경찰왔는데 엄마는 세상 다잃은것처럼 멍때리다 울고 난 할말 없어서 걍 가봐야한다 하고 나옴. 제발 쓰지마 학교에도 연락가서 상담해야함. 우리학교는 왠지 모르겠는데 ㅈㅅ글 쓴게 내잘못인것처럼 말하더라 써서 경찰분들 오시게한건 잘못이긴 한데 상담쌤이 되게 불친절했음
나도 이번 년에 저런 글 한 번 적어 봤는데 다음날에 집에서 샌드위치 먹고 잇다가 경찰 분들이 오셔서 이 글 네가 쓴 거 맞냐고 물으심. 심장 ㅈ나 뛰면서 당황햇음 ㅋㅋ. 그래도 그 경찰분들 덕분에 정신 차리고 잘 사는 중입니다! 그치만 그와중에도 샌드위치 존맛이엇다...
이거 경찰 오는 거 진짜입니다
진짜 제가 겪은건데 저도 1년전에 진짜 친구도 없고 학곳생활 너무 힘들어서 네이버에 진짜 죽고싶다는 글 몇번 쓴 기억이 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힘내라는 말에 점점 저도 모르게 힘들 때 수위 높은 글을 썼는데 평소에는 괜찮았는데 그날 어느 게시물 하나를 진짜 올렸는데 그날 밤 11시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경찰관 두분이 저희집에 오시더니 자살 신고로 왔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왜 이런 글을 썼냐고 물어보고 그때는 그럴 수 있다며 저에게 조언도 좀 해주시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누가 제 게시물을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분이 저희집에 오셔서 조사받고 가셨는데 그때 생각하면 너무 힘들어서 올렸던 글이 이렇게 사태가 크게 될 줄은 상상못했어요..ㅜ 그때 저희 엄마가 그 소식 듣고 울던게 기억나네요ㅜ 물론 지금은 친구도 사귀고 너무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진짜 경찰과분도 저에게 조언도 해주시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
힘내세요
그리고 너무 힘들면 저한테 예기하세요
제가 님 행복해지게 노력해볼게요
화이팅
@@호브-c3i 기모찌맨 기분좋게 만들어줘
@@호브-c3i 감동
1년 전이면 지금은 극복하셨나봐요 멋쨍씨! 견뎌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멋진사람!
진짜 ㅈㄴ 얼척이 없네 ㅋㅋㅋ 아니 지가 자ㅅ 글 써놓고 경찰 분들이 큰일을 대비해 온건데 쓸데 없이 잘한데 ㅋㅋㅋㅋ 경찰분들도 신고 받고 사람 살리려고 온건데 지가 당황스러우니까 네이버 탓 ㅋㅋㅋ
ㄹㅇ.. 정신 좀 차렸으면
ㄹㅇ
근데 30층에서 뛰어내리면 죽나요? < 이게 왜 자살글임 걍 호기심에 물어본걸수도 있지 ㅋㅋㅋ 저런글로 올줄 몰랐던거짘ㅋ
@@100__1 짭 저리 훠이훠이
@@유하-f3m9g 와 30층에서 뛰어내리면 과연 어떤 사람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 ㅈㄴ 궁금하다. 30층이상이면 120m 정돈데 거기서 아무것도 없이 번지 점프 뛰어내리면 누가 살아남을까.
자ㅅ하려는 사람 한명이라도 살릴려고 오신 경찰분들께 얼탱이 없다는게
인성이 문제있는 사람이지 뭐냐?ㅋㅋ
ㄹㅇ
좋은쪽으로만 생각하시네요
@@Aaappjn 그럼 저게 경찰이 잘못한거냐 잘한거지 ㅋㅋ
@@성이름-q1w6c 수틀리면 개인정보보호 무시하고 지 좆대로 할수있단건 생각않해봤냐
애초에 곧 몇시간 뒤면 침대에서 넷플릭스나 볼거면서 조금 우울하다고 자살 들먹이는거 보면ㅋㅋㅋㅋㅋ
이런일은 쓸데없이 잘함이라니,,,다른 누군갈 살릴수도 있는데😢
어느 병원에서 왔니?
@@100__1 안궁금해
@@100__1 ㅋㅋㅎㅎㅋ 와 이분 컨셉을 아무도 모른넼ㅋㅋㅋ
@@신사-x6n ㅇㄴㅋㅋ 말투 ㅈㄴ웃기네ㅋ
@@100__1 넌 00 1이 될수없단다
진짜 우율증 너무 힘들어서 새벽에 자살 검색어 적었능데 이건 다들 알다시피 예방? 번호 그거 떠서 거기 전화했더니 진짜 편안한 목소리 여성분이 무엇을도와드릴까요? 라고 하셧나 그러고 나서 아무말없이 북받쳐오르는데 여기 전화한 이유 말하는데 진짜 옆방에 룸메 있어서 혼자 숨둑이고 울면서 말하니까 괜찮아오 천천히 말하세요 이러시고 다 들어주시고 왜 그런건지 지금은 어던지 진짜 내 울음소리 다 들어주시고 나도 다 말하니 좀 나아지고 울다가 지쳐서 감사하다 하니 이제 눈검고 주무세요 이런식으로 하셔서 그대로 잠듬 진짜 그당시 내 정신 최악이었어서 그 전화아니였음 정신과 약 한번에 입에 털어넣었어....그러고 아침까지 내 방에 나혼자 있었겟지 지금생각하면 약으로 그런짓햇으면 난 더 나약해지고 회피형인간되고 나를 불쌍히여기기보다 무능력한 사람으로 봣을것같음 그 전화후로 진짜 할수잇는데까지 다 해보고 나를 더 믿고 달라짐...약도 이제 끊고 그 전화해주신분 찾고 싶다..
좋은 경험하셨네요. 우울한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세상엔 아직 님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줄 따뜻한 마음들이 있다는 걸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잘 극복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e.Kim.Park.? 뭐하세요?
@@physics_teacherKBS 지금은 극복했어요! 의사선생님도 많이 나아졌다고 하셨고 약 안먹은지는 6개월 좀 넘었어요 감사합니당ㅎㅎ 그후로 생각이 많이 바뀌어서 이젠 그런 증상들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글쓰는 하등 실용성없는 방법이아닌 정석대로 최선을 다하셨네요 개쩜
~~ 살리려고 오시는 경찰관분들 존경스럽다
닉 뭔데
경찰분들 존경합니다
@운걸 외로 이딴글 쓰는 니 인생보단 존경스럽지 않겠누
@운걸 외로 논리로 지니까 프사 들먹이는거 논리빈약한 애들 특이네~
ㄹㅇ
진짜 생각하는 수준이 너무 어리다 자살글 쓰는 것도 이상하고 경찰한테 해명도 잘 못하고 경찰 오는게 쓸데없는 일이라 하고ㅋㅋㅋㅋ이건 뭐 지가 장난전화 한거나 마찬가지지
ㄹㅇ 인정. ㅈㄴ 하는생각이 애같음
그냥 궁금해서 적을걸 후도 있잖아
30층에서 떨어지면 죽나요?
왜 스벌 30층에서 파라솔 들고 떨어지면 다리만 부러지는지 아님 머갈통도 같이 박살나는지 물어보지? ㅋㅋㅋㅋ ㅈㄴ 당연한걸 뭘 물어봐요
@@holyshine-h 그냥 엄청 순수해서 적은걸수도 있자나
@@황나저 그렇구나
이딴 능지 개박살난것도 인간이랍시고 살리러 출동한 경찰관분들 인력만 아깝다는 내용 잘봤습니다.
채도님 한테 좋아요 누르니까 알수없는 오류가 떴는데..?
초면인데 은근 싸가지 존나 없네;;
@@user-sladk 요즘 유튭 오류 자주떠요
능지 박살이라니 글저렇게 별일아닌거처럼 쓰는거 같아도 깊은속으로 무기력하고 힘든사람일수도있음
@@bonggon666 그냥 모지란사람 취급하면 끝날걸... 아픈애로 만들어버리는 당신이 제일나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글 쓰면 경찰분들 옵니다...
너무 힘들어서 위로받으려고 글 썼더니
신고당해서 생일날에 아침부터 경찰분들
집 찾아오심ㅋㅋㅋㅋ 근데 그걸 엄마가
다 들어서 개혼났습니다 진짜 힘들어도 그냥 쓰지마세요.. 나 한명 힘든거갖고 아침부터 오실줄 몰랐음 진짜 쓰지마세요 쪽팔립니다
_이건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게 네이버에 실탄 검색한 사람들 경찰에서 싹다 조사한 적 있음_
_자살 고위험자들을 살리는 취지는 좋으나 너무 남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음_
헐 검색까지 ㄷ뒤져봄?ㄸ
@@bb-nj3ki네이버가 경찰에 줌
@@bb-nj3ki특정 위험할만한 단어 검색 많이하는 사람도 정보 수집해서 경찰에 넘기는걸로 앎
@@bb-nj3ki그런것들은 구글로 알아보셈 국가에서 검열합니다^^
그냥 국내플랫폼을 안믿으시는게좋음ㅋㅋ
다른 누군가에게는 마지막 메세지나 마찬가지인데;;
장난삼아라니...장난으로 인터넷에 옆집에 불 지를꺼에요 라고도 작성할 사람일세;;; 😱
ㄹㅇ 저기다가 유언처럼 진짜힘들어서 적는사람도, 많을텐데 저건ㅋㅋ..
그게 뭐가 문젠데
악플처럼 누구 글에 작성한 댓글도 아니고
내가 게시물을 올리는건데 자유가 보장이 되야지..
딱히 문제될건 없지 않나요? 걍 표현에 자유죠 뭐... 유언처럼 힘들어서 적는 사람들이랑 무슨상관이에요
그 사람이 쓰고싶다는데 남들한테 피해주는 글도 아니고
@@ssswwdd 남에게 불쾌감을 줄 수있는 게시물은 삼가하는 게 맞죠 아무리 표현의 자유라해도..
정말로 힘들어서 위로를 받고 싶으면 저딴식으로 글을 쓰면 안된다는거임
얘네는 영상을 보긴 한건가 요즘 힘들고 그래서인것도 있다자너 그리고 이댓글좀;;
저 글 쓴사람인데 장난으로 쓴건 아니고 대인 관계도 무너졌고 무기력증 심해서 쓴겁니다. 경찰이 자꾸 그 글 진심으로 쓴거냐 몰아붙여서 장난이라고 항변한거 뿐이에요. 자꾸 무슨 문제로 이런 글 쓴거냐 계속 쏘아붙여 물어보니 장난이라고 답하지않으면 안돌아가겠다, 싶어서요. 저거 초딩때 쓴거로기억해요. 부모님, 언니는 다 나 배척하고. 마땅히 내 마음 들어줄 곳도 없어서 지식인에 쓰면 사람들이 적어도 위로의말이라도 해주니 그냥 저런식으로 쓴거예요. 경찰 찾아올줄 알고 쓴게 아닌데, 경찰이 내 정보 남용하고 찾아오고, 가족은 왜 그런글쓰냐 그런생각하냐 질책하는 상황까지 와서
네이버에 무슨 글도 못쓰겠네~ 라는 식으로 마무리한거예요.
그냥 푸념들어줄사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라는걸 30대 거의 다 되서 느꼈어요.
각자도생 합시다.
인생은 혼자죠ㅠㅠ 좀 친구관계 ㅈ되봐서알죠 ㅠㅠㅠ
글쓴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오길바래요 (이민 추천해요 이민가면 한국보단 좋음 숨통좀 트이고)
그래요 앞으로는 감정에 좀 솔직해 지는 편이 나나 상대나 좋을 수도 있어요 그건 좀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요 내가 나빠지지 않기 위해서 타인을 매도한다 이건 좀 비겁하게 비춰질 소지가 있어요 타인들에게 폐 끼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되요
글쓴본인도 반성할텐데 굳이..
@@eun-ih6wd 뭐가 반성할일이죠?
누군가가 우울해서 그런글을 쓰면 욕 말고 따뜻한 말 한마디만 건네주세요. 그 사람들은 정말 죽고싶어서 쓴게 아니라 살고싶어서 글을 쓴거에요. 위로의 문장 하나만 써주세요. 그런분들에게 많은 도움이됩니다.
이 영상에 공감하는건 아니고
저도 한때 우울감에 고립되서 살다가
인터넷에 한번 고민을 토로하는 글을 썼었고
그때 당시에는 정말 나쁜생각만 잔뜩해서 삶을 끝내고 싶다는 내용도 포함이 되었었는데 그날밤 바로 경찰분들 오시더라..
근데 사람을 구하고자 와준건 감사하지만
건물 복도에서 쩌렁쩌렁하게 밤중에 왜 자살글썼냐
자살하지마라 우울하면 밖에나가 운동을 해봐라
죽지마라. 정신병원이나 자살센터 상담받아봐라 이러니 같은층 사람들이 나와서 기웃거리는데도 계속해서 큰소리로 얘기하고..
그만해달라고 제 얘기 아무연관없는 사람들한테까지 다 알리고 싶지 않다 그만해달라.. 말했는데도 이런거에 움츠러들지 말라며 남들이 알면어떠냐 당당해져라 이러는데 진짜..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음.. 눈물만나서 더 말도 안나오고..
이런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싫어서 숨기고 싶어서
인간관계도 다끊고 숨었던건데 한순간에 그렇게 멋대로 남들에게 알려버리니.. 경찰분은 나름의 위로였겠지만 너무너무 괴로웠어요... 출동 하시더라도 사적인 사정얘기는 조금만 조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찰분들의 노력과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저같은 사람들은 남들에게 내 못난감정과 모습을 드러내는게 가장 두렵거든요..ㅠ
저도 비슷한 일 있어서 공감가요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와 글로만 봐도 숨이 턱턱 막히는 상황이네;
글만봐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위로를 그딴식으로 하는 사람은 누군가를 위로할,위로 받을 자격도 없다
남을 위로할때 위로하는 사람이 잘 배운 사람인지 못 배워 쳐먹은지 보입니다 경찰이 못배운 티를 많이 내고 있네요
이거로 경찰 출동될 정도면 마인드 카페인가 거기에는 이런 글 하루에도 몇 백개씩 올라오는데 그거 올리는 족족 다 출동해야겠네;; 개중 간혹가다 진짜 심각한 것들도 있겠지만은 대부분은 그냥 청소년 애들 일기장임 ㄹㅇ비효율끝판왕인듯
그런데, 그럼 이것도 개인 사찰 비슷한거 아님? 사고 막으로 온것도 좋구 다 좋은데, 자꾸 왠지모르게 마음에 걸리는 게 있네……
개인 사찰하는 거 맞음 사이버수사대에서 도청 감청도 동의없이 막 하더라
댓글이 다 영상속 사람 욕하는 글이라 너무 이상함.... 자신이 쓴 글을 그게 뭐든 경찰이 알고 찾아온다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라나-s3l 사람 살리겠다고 와도 뭐라하고 안하면 견찰이니뭐니 ㅋㅋ 글고 욕먹을짓 맞는데 쉴드치지마라 지가 ㅇㅁ없는글쓰고 지가 오히려 화를내는데 개처맞아야됨
무섭... ㅜㅜ
@@user-sg4zy1re5 겨우 저정도 글 썼다고 경찰이 집까지 오는거 자체가 인력낭비인거고, 인터넷이고 익명이니까 하소연 좀 하고 그러는거지 우울하다는 사람한테 공감이나 위로 한마디 못해줄지언정 ㅇㅁ 없는 글 썼다고 뭐라하는 니같은 애들때문에 우리나라가 자살율 1위인거임
아니 내 정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추적이 되고 공유가 되며 누구에게로 흘러가게 되는지도 모른다는거잖아;; 내 정보가 보호되지 않는다는 생각부터 들지 않을까.
그럴꺼면 경찰서에 정보를 보내기전에 본인한테
동의를 받던지,아님 추가로 동의를 받던지.
개개인이 원하는 도움인지,도움이 필요한 부분인지
인터넷 내용으로 어떻게 알고 경찰부터 냅다 보내냐고. 그건 경찰 분들 인력 낭비가 될 수도 있는건데.
그리고 그 정도 개인정보 보호가 안돼면 어쩌자는건데... 물론 정말 누군가의 말 한번이 필요한 분이셨다면 감사드리고 경찰분들 수고도 감사드릴 일이지만,
이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 좀 가져야 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인터넷 매체 사용할때 개인정보 이용동의? 그걸 다하는데 외국에서는 그런게 없다네요
그런점들 때문에 아무래도 경찰에게 고소를 해도 거의 참작이 안될겁니다
음... sns 조심하라는게 이런 뜻 인거 같습니다. sns는 정말 모두가 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하고... 실제로 sns와 연류된 사건사고들이 끊이질 않기에 국가가 보호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그저 sns에 개인정보 업로드 하는걸 주의해야할 뿐이죠.
법에 근거해서 공익을 목적으로 공공기관이 취득하는 개인정보를 우려하기보다는 위법하고 사익을 목적으로 무단으로 타인의 정보를 판매하고, 어플 외의 활동도 수집하는 사기업의 행태를 두려워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게다가 자ㅅ이면 자칫 시간을 낭비한 순간에 죽을수도 있는만큼 긴급을 요하는 상황인데 이 와중에 당사자한테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를 구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건 경찰의 당연한 직무이고 죽으려 한 게 아니라는 것만으로 적절하게 인력이 투입된 겁니다.
그리고 특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당사자 동의를 필수로 받아야 한다고 법률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그렇게까지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겁니다.
@@sonya._ ㄹㅇㅍㅌ
ㅋㅋㅋㅋ 나도 저럼 ㅋㅋㅋ 진짜 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자로 폰 조회 확인 해서 가고 잇다길래 뭔 개소린가 싶엇는데 진짜 경찰 두분 오셔서 집 확ㅇㄴ하고ㅜ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솔직히 그때 너무 힘들엇고 앞뒤 생각 안 하고 적엇는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햇음
이건 잘한게 아닌데
@@kN-qv1qf 난 잘햇다고 한적이 없어..
생각보다 많구나 .. 저도 그랬었는데
@매아 이런거하라고 경찰 돈주는건데 누가 미안해해야함..?
@매아 ?
바로 경찰분들께 머리박고 죄송합니다 해야지 이걸 안하네 ㅋㅋ
저 글 쓴사람인데 장난으로 쓴건 아니고 대인 관계도 무너졌고 무기력증 심해서 쓴겁니다. 경찰이 자꾸 그 글 진심으로 쓴거냐 몰아붙여서 장난이라고 항변한거 뿐이에요. 자꾸 무슨 문제로 이런 글 쓴거냐 계속 쏘아붙여 물어보니 장난이라고 답하지않으면 안돌아가겠다, 싶어서요. 저거 초딩때 쓴거로기억해요. 부모님, 언니는 다 나 배척하고. 마땅히 내 마음 들어줄 곳도 없어서 지식인에 쓰면 사람들이 적어도 위로의말이라도 해주니 그냥 저런식으로 쓴거예요. 경찰 찾아올줄 알고 쓴게 아닌데, 경찰이 내 정보 남용하고 찾아오고, 가족은 왜 그런글쓰냐 그런생각하냐 질책하는 상황까지 와서
네이버에 무슨 글도 못쓰겠네~ 라는 식으로 마무리한거예요.
이건 있어야 하는 기능임
글쓴이가 다른게 없는듯
ㄹㅇ
진짜 죽으려고 하는 사람한테 가면 좋은 거 아니냐?
근대 경찰이 일처리가 너무 허술함...
그니깐 가정/학교폭력에도 제대로 개입을 못하지
@@Ppap_Bar.618 그건 경찰대처가 미훕한 것도 있는디 그런 폭력이 개입할 법이 없잔슴
장난이라고 치부해버리긴 했지만, 자살 죽음 같은게 연계되는 질문은 쉽게 나올수 있는게 아니지.. 그냥 뒤 돌아보니 그 상황이 머쓱해서 둘러댄거지. 마치 운동장 모래 위에 죽고 싶다 써놓고 누가 볼까 황급히 지우다 걸린것 같네.. 힘든건 진짜였겠지. 이 글도 액면 그대로 믿기 보다는 그 이면의 감정을 봐야할듯. 자살 같은 생각은 가볍게라도 떠올리면 점점 구체화되니까 그만했으면 좋겠고, 글쓴이가 자기 말에 귀기울여주고 존중해주는 그런 사람 만나면 좋겠다. 진심으루..
저도 작년에 네이버에 자살글 쓴 일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부모님이 아시는것 때문에 좀 힘들어졌던거 같아요 학교에도 연락이 가서 학교에서도 상담 받았었는데 내 주변에 몇몇이 내가 우울하단것을 알고있으니 더 행복한척 하게 되더라구요 물론 이런 관심이 자살 예방도 할 수 있고 참 좋은 일 인거 맞아요 정말 경찰분들의 노력이 참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뭔가 익명으로 위로만 받고싶었던 마음이 경찰분들까지 고생시키고 부모님,선생님들 마음고생까지 시킨거 같아 미안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행복해진척 하느라 더 힘들기도 했구요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꼭 필요한 행동인거 같아요 진짜 죽으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전 그래도 금방 잘 이겨내고 학교생활도 잘 하고 있답니다 아직 두려운것도 있지만 한발한발 더 나아가다 보면 지금처럼 나아지리라 믿고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네요! 혹시 힘든일이 있으시다면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나는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나 자신을 응원해주세요!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나니까요 다들 화이팅 입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이게 고인의 마지막 글이 될 수 있음
자살을 빨리 막거나 아님 시체가 부패되기 전에 신속하게 하는거라
아니 네이버 계정에 입력한 주소인지 주민등록증 주소지인지 인터넷 글 하나로 집주소까지 알아내서 경찰들이 찾아오는게... 얼척이 없긴하네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공유하는건지ㅋㅋ 가입동의를 안할수도없고참
네이버 계정 → 실명 → 그 사람이 어디사는지 조회
이거인듯
글에 신고눌르는게 있으니 그걸로 자살신고가 들어간거겠죠 진짜로 쓰고 살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신고하면 회사에서도 당연히 정보 넘길거고 그렇게된듯요
ㄱㄲㅋ
근데 이거 ㄹㅇ임 내 지인이 지식인에 우울한거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하고 글 썼다가 경찰 막 밤 12시 쯤에 들이닥치고 한동안 학교에서 상담쌤이랑 상담함..;;
@@user-rx8gf1qo8h 엥?
우울하다고만 썼는데;?
@@isfj605 네;; 뭐 갑자기 답글도 신고 먹어서
@@MAMANGGO-01 ㅈㄴ어의가 없긴 하네
진짜 세상 좋아졌네요.....
쓸데없이 잘하다니...
난 몰랐는데, 저렇게 경찰분들 오시다니 참 잘됐다 싶은데...
그리고 애초에 그렇게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게... 참..
3월 끝무렵에 유튜브에서 이유없이 나에 대한 비난 때문에 상처받아 6월에 지식인 들어가서 제목에다가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이라 적고 상황 설명했는데 네이버에서 삭제당했었네요. 경찰은 안 왔지만...
정말 정보가 공유가 되는군요... 워낙 유리멘탈이라 어떻게든 괴로워도 계속 살고 있는데 지금도 살기 싫어지네요...
상대방들은 다 하나같이 사과도 안 하고 도망가고 나만 사과하고 죄인으로 만들고...
네이버가 저게 문제임 검열이 너무 심하고 경찰에 개인정보 너무 쉽게 넘김
그래서, 나는 전부터 네이버 안 쓰고 구글씀
네이버 이 새끼 검열 너무 심해
그것도 맞음 어떤 사람들을 새벽에 우울증이 더 증폭되서 좀 과하게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론것도 잡아서 경찰한테 넘기니 정작 당사자도 좀 어리둥절하고 경찰관들도 힘들것 같음 물론 예방하는 차원에서 저런거 도입한건 좋다 보긴 하다만..
ㅇㅈㅇㅈ
이건 내 생각인데 자ㅅ글 하나 썼다고 경찰이 다짜고짜 와서 편히 얘기하라 하면 편히 얘기가 되냐고 ㅋㅋㅋㅋ 근데 진짜 몰랐던 사실이다. 경찰관분들 힘내십니다.
보시는 분들은 이해 못하실 수도 있지만 순기능도 있는 반면에 악기능도 있습니다. 저도 힘들 때에 주변에 터놓기는 힘들어 지식인에 글을 썼었는데 정말 그때의 저를 말리고 싶어요. 경찰이 찾아오시고 나서 집은 쑥대밭이 되었고 오히려 그 전으로 돌아가고 싶었고 찾아오신 후 더 안좋은 생각이 들만큼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그 동네 사람들 등 다 알게 되고 지인들도 전부 알게 될만큼 떠들썩했어요. 물론 시작은 저였고 제 잘못이고 그 분들은 제가 다잉메세지를 남긴 것으로 생각하셨을 수 있지만 순기능도 있는 반면에 악기능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방법으로 한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 있는게 맞는 거 같네요. 그치만 이번에 한번 더 깨달았습니다. 꼭 저런 글은 인터넷에 쓰지 않고 혼자만 갖고 있기로. 전문적으로 저런 거 신고하시는 분이 모니터링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인터넷에 저런 글들은 올리지 마세요.
뭔 대단한 잡글이라니 진짜 힘든 사람이면 어떡하려고 ㅈㄴ정병걸린 사람이 많구나
아니 그니까 영상 글 쓴 사람같은 사람들;
하나도 안힘들어 보이는데요? 누가 30층에서 뛰어내리면 뒤지는걸 모름 ㅋㅋ
그리고 경찰왔다고 커뮤에 싱글벙글 글쓰는거보면 중2병 걸린 개씹관종인데 욕먹어도 쌈
@매아 이건 또 뭔 개소리냐
진짜 힘든 사람이더라도 글 후반부에 경찰 온거에 대한 반응 같은게 정상은 절대 아닌데? 충분히 비판받을 만한 글이구만.
@@user-vp7jy9lc9o 저분은 뒤에 말하는게 너무했지만 진짜 힘들어서 쓰는 사람까지 정병이라 싸잡아 욕하는 댓글이 많네요ㅜ
@@user-de9tb4yb8e혹시 생각을 안하고 사시나요?
나 지식인에 강물0도하일때 뛰어내리면 바로 사망하나요 질문했는데 나중에 다시보니까 내글 삭제되었음 오류인줄 알았는데 네이버 자체에서 삭제했고 경찰한테 내가 쓴글 다줘가지고 ..경찰이 진짜 찾아와서 내가쓴글 토시하나 안틀리고 이런글 썼냐고 물어봄…. 그리고 나상태괜찮은지 보고 내가 괜찮다고 가라고 하니까 이건 집에 들어가서 확인해야된다해서 집에 들어와서 부모님한테 들키고 집안 난리 났었음…
저글쓴 사람 지승이 좀 부족하신가...?
@@100__1 뭘 어째 생각좀 하고살라고
지승이요?
@@킴청경채 일부러 쓴거 같앜ㅋ 오타인뎈ㅋ
@@100__1 오오 컨셉 안지키시는건강
왜 잘살고있는 전국에 지승이들 건드려ㅋㅋ
솔직히 당하면 짜증날듯.. 상담 할 거면 전화로 하지 뭐 그리 늦은 시간에 직좁 찾아오는지.. 같이 사는 사람 있으면 엄청 미안할 것 같음
엥 그래도 사람 살리려고 온건데…?
@@데이데이데이데이 상식적으로 인터넷에 자살하겠다고 글 쓰는 사람은 경찰이 자신을 구하러 오는 걸 그닥 바라진 않겠져
근데 네이버 지식인 글올렸다고 집까지 찾아온다는건 정보가 다 국가에서 넘어가고 있다는건데 이래도 괜찮은거 맞음..? 좋게말하면 범죄예방인데 결국 검열이잖아 ㅋㅋ
검열과 빅브라더 시대가 이미 돌입했구나.. 여기서 제일 무서운사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자살글같은 뻘글을 쓴 애를 욕하거나 경찰을 동정하는 머리안좋은 친구들이 많다는거임...
이거 나도 겪어본적 있었는데 새벽 3시쯤에 갑자기 가족들 다 자고 있는데 인터폰 울리더니 경찰 2명이 와서는 **년생 ***씨 있냐고 가족들 다 당황하고 나도 짧은 찰라의 그 순간에 머릿속에 내가 뭐짓을 했지? 하고 내 인생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었는데 그러더니 내가 인스타에 자살 예고 글을 썼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 확인한다고 해서 2차로 당황스러웠는데 알고보니 나랑 이름,생일,나이가 같은 다른 지역 사람이 썼던글을 나인줄 알고 찾아왔었던거여서 그 뒤로 경찰분들은 돌아갔셨는데 생각해보니까 새벽 3시에 본인들 착오로 자는 사람들 다 깨우고 쿨하게 사과나 별다른 인사말 없이 가신 그 분들이 생각나 어이없음.. 우리 가족들만 갑자기 집에서 자다 별안간 경찰이 들어닥쳐서 얼빠져서 네네 거리다가 예의바르게 배웅해드리고 보냈던게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인건 알지만 좀 그랬음..
어이없다 생각하지말고 사람 한명 살렸다 생각하세요
@@강영호-q3o 못살린거아님? ㅋㅋ
@@강영호-q3o 못살린걸수도 있어요 경찰이 잘못알아서 이분한테 오는바람에 저 진짜 작성자는 이미 그사이에 ㅈㅅ했을수도 있어요
@@강영호-q3o 이딴댓에 ㅙ 좋아요가 28개노 ㅋㅋㅋ
새벽3시는 좀아니다
이거 진짜야 나도 소송때문에 죽고싶다고 너무힘들다고 썻는데 우울증심해서 집안엉망이고 나도 안씻고 개더러운상태였음
근데 12시? 그쯤되니가 경찰관이 3명인가 남자들로 와서 공황발작오고 약간 흥분해서 그냥가시라고 저진짜 이상한거안하고 지금상태가안좋아서 그러니 제발그냥가주시라고 문열라고 난리쳐서 과호흡오고 이러니까 119불러서 문딴다고해서 문열어서 왜이러시냐고진짜그러니까 자살신고가들어왔늣데 집이왜이러냐 그런말은왜했냐 등등 취조신문받았음..
아니 이런일로 경찰이 왜..? 좋은일 하시는건 알겠는데 여기 댓글 보니 부모님한테도 말하고 돈네에 소문 쫙 퍼진 사람도 있다는데 진짜 별로다. 괜히 주변에 소문만 퍼지고 쪽팔리기만 하고 부모님한테 혼났다 그러고 진짜 개별론데? 진짜 실행하려던 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더 힘들게 만드는듯. 그리고 네이버는 왜 이런 정보를 막 넘겨줌? 네이버페이때매 잘 쓰고 있었는데 손절해야 되나
ㅋㅋㅋㅋ... 심지어 새벽에 오셔서 더 놀랐어요,, 폰검당하고..
실행하려던 사람인지 아닌지 현장 확인 안하고 어떻게 아냐?? 그리고 새벽에왔다고 뭐라하는건 진짜 ㅋㅋㅋ 긴급사안인데 사람이 죽을지도 모르는데 동틀때까지 기다렸다가 오라고?? 진짜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이구나...
트위터도 마찬가지... 자ㅅ 이나 ㅈㅎ글 쓰면 인적사항 어찌저찌 파악해서 찾아온다고 함... 관련 기관에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들음.
헐
그냥 궁금해서 ㅈㅅ도 보험금 나오냐고 지식인에 글썼다가 몇시간뒤에 진짜로 경찰분오시더라 와 진짜 그때 집에 가족 다 있었는데 진짜 무서웠음
자살글 쓴다고 난 개인적으로 제발 좀 경찰 좀 안왔으면 좋겠음
경찰 와봤자 내가 수치심 들고
걍 더 내가 힘들어짐
어차피 경찰 와봤자 도움이 안되는데 왜 오는거임 나한테는 진짜 경찰 1도 도움 안됬음.걍 경찰 온 것만으로 나한테 생지옥의 고통만 남겨주고 갔음 이게 무슨 구급대원이나 의사나 뭐 그런 사람을 만나는게 아닌 경찰이니까 걍 별로임
경찰분들도 수고 많으시지만
나도 자살글 올린거 잘못이지만
걍 난 됬다 걍 잊을랜다 에휴
시발 또 죽을때까지 경찰 만난거 못 잊고 살겠네
내 나이 21살인데 왜이러냐 그만 좀 보고싶다 경찰.
경찰 본거 또 8개월은 지나야 잊겠네 하
벌써 걍 경찰 본지만 2번째라 너무 힘들다
3년 전에 경찰 본 것도 나 아직 못 잊었는데...
제발 경찰 좀 그만 보고 싶음...
10년 20년은 지나야 내가 좀 경찰을 잊을까....
초딩이나 할 짓을 21살님 내가 하니까
난 나이만 먹고 정신연령이 걍 초딩 같네 하
더 수치심 듬
인정함
자살 방지로 오는거잖아
진짜 개싫은데 ㅈㅅ글 썻다고 경찰까지와서 문두드리면 ㄹㅇ 더 자살마려울듯...
긍까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하면서 자책하고 더 죽고싶어질 듯 걍
ㄴㄴ 막상 이런 일 겪으면 진짜 다시는 ㄷ저런 글 안 적고 죽는다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 들음
ㄴㄴ 더 자살하고 싶어지다가 정신차리다가 더 심해짐
ㄹㅇㄴㄴㄴㄴ 잠깐임
우리나라는 인터넷 감시가 너무 심함 진짜
도대체 어떤부분에서?
다른나라도 이러나??
@@헛소리하지마라근데 자살 암시, 계획없다 해도 그 상태인 사람이 무조건 자살 안 하진 않잖아.
글쓸 정도는 어니고 진짜 인생이 힘들어서 지식인 글 쭉 보기만했는데 이거 미리 봐서 다행이네 글 까지 썼으면 경찰올 뻔했네ㄷㄷ
진짜야 ㅆㅂㅋㅋㅋㅋㅋㅋ고딩때 경험담.. 지식인에 엄마가 정신과를 안보내준다고 자살하고싶고 무슨 일을 겪었고 줄줄 써서 올렸음 엄마가 왜 저를 정신과에 보내주지 않으시는 것 같나여? 하면서. 글 주제는 정신과 안보내주는 엄마 심리엿는데 자살 얘기 길게 쓰긴 햇음 그러다가 걍 잠들었는데 새벽 세시에 경찰이 현관문 두드려서 엄마가 언니가 술퍼먹다 이제 집에 왔나보다 이럼 언니는 방에서 자고있고 ㅈㄴ 솔직히 그 때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기력도 없고 축 쳐져살던 때였는데도 얼굴 보자마자 미소 걸릴 정도로 잘생긴 경찰 둘이 들어와서 나 데리고 그 글 얘기함
ㅆㅂ 공개처형 당하는 기분이어서 개쪽팔렸는데 근데ㅠ 진짜 일부러 골라서 보낸건가 싶을 정도로 잘생긴 경찰만 와서 조금 좋앗음 경찰 왔다가니까 엄마아빠 개충격먹어서 바로 정신과 보내주고ㅠ 그때 히키코모리처럼 살던 때여서 궁상 수준으로 돈 아끼던 짠돌이 아빠가 제발 친구랑 약속잡으라고 용돈 쥐어줌 지금은 대학생 돼서 잘사는중
그 때 그 일 아니엇으면 정신과 가지도 않았을거고 그냥 항상 그랬듯이 밥 때랑 화장실 가고 싶을 때 빼고 방구석에 박혀서 말한마디 안하고 혼자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살했을지도 모름ㅠ 내 인생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된 건 맞지만 하ㅠ 그때 경찰이 들어와서 엄마한테 따님이 인터넷에 자살의심글을 썻다 말하는데 ㅈㄴ 속으로 ㅋㅋㅋ~~ㅆㅂ 걍 뒤질걸!!!!! 이럼 개쪽팔려서 미친아.. 세심한 케어 감사하지만 남이랑 공유한 적 없는 제 속마음 지식인 익명에 기대어 올린건데 그걸 순식간에 까버리니까 진심 눈물 찔끔 났다.. 지금 간호학과 진학해서 공부하고 있는데 심리상담 전공수업에서 배웟다.. 자살 고위험군 상담내용은 비밀유지 의무가 없고 주변에 알려야한다고요.. 그래서 이해는 하는데 그때 진짜 뒤지고싶엇다 하.. 그래도 정말.. 날 위해주신 건데 그때 잠깐 쪽팔렸다고 욕하기도 뭐하지.. 안죽고 살았으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겠다ㅠ
댓글 읽어보니까 나한텐 진짜 좋은 분들 오신 것 같네..ㅠ 두 명 왔는데 한 분은 우리 부모님 모시고 다른 방에 가서 얘기나누고 한 명은 나한테 와서 내 방에서 따로 얘기 나눴음 나가서 운동을 해라 그런 글을 왜 쓰냐 이런 말 일절 없었고 글 쓰게 된 계기 같은 거 물어보셨고 자살 하고 싶을때 도움 받을 수 있는 방법 조목조목 가르쳐주고 가심
더 무서운건 집주소는 어떻게 알고 왔지?...ㄷㄷ
경찰이 겨우 집 주소 하나도 못 찾겠냐
법률에 근거해서 네이버에 사용자의 주소정보를 요청한겁니다.
국내 사이트자너
아니 이게 진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아이디 하나 글 하나 딱 쓴걸로 집주소까지 찾아서 오는데 개인정보보호는 대체 어디간거임??
와 이거 진짜 공감된다 나도 한 4일 전에 이거랑 똑같은 일 일어났는데 ㅋㅋㅋㅋ 유튭에 “죽는게나을까” 했다가 밤 11시 경에 경찰관이 나한테 전화하고 아빠도 전화오고 심지어 울 집에 오는중이라 하구.. 경찰관 왔을 때 진짜 놀래서 다리가 막 떨렸음 근데 지금 생각하면 웃긴 경험이다
유튭에?
난 안오던데 왜지??유투브도 글잘써야겠네
@Error-rk3lgㅇㅇ 나도 유트브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포기 하고 싶다 딱 한 마디만 썼는데 새벽 2시쯤인가? 경찰 찾아옴...ㅅㅂ 벌써 4년전인데 이제는 진심 벨 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떨림..
? 구라치지마셈 유튜브, 즉 구글에서 주소지를 경찰측에 넘긴다고? ㅋㅋㅋ 그리고 저거 경찰 가는거 모니터링이 아니라 누가 님 글이나 댓글 신고해야 가는 시스템임
이게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ㅈㄴ 무섭잖아ㅋㅋ
ㅅㅂ 지식인 글썼는데 우리집까지 찾아온거 잖아
자살하려는 사람 살리고 자시고가 아니라
이런식이면 진짜 글 못쓸듯
글 한번 쓰면 우리집 위치가 까발려지는데...
네이버 아이디 조회해서 한거겠죠
@@juhyonn1086 그니까 그게 무섭다는거죠
맘만 먹으면 내 개인정보 다 빼갈수 있다는데... 옳게 쓰면 좋지만 그걸 악용하면 정말 큰일이죠...
겪어봐서 아는데 저거 진짜 좆같음 저건 겪어봐야 암.
이간질때문에 학교 평판은 낮아질대로 낮아졌고 진로문제로 너무 머리아프고 우울하고 힘든데 엄마아빠한테 말씀드리기는 너무나 죄송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지식인에 위로받고싶어서 글 썼는데 가족들이랑 있는데 경찰들 와서 뭐 자1ㅅㅏㄹ 관련글 썼냐고 물어보더라 그 후로 가족관계 개씹창났고.. 겪어본 사람만 알아 저건
ㄹㅇ...본인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는데 걍 오는건 개오바임 그냥 자기 생각을 털어놓고 싶었을 수도 있는데 이런 식으로 곤란하게 하면 앞으로 그사람은 sns에 글 쓸때마다 불안할듯
아 맞네.. 이럴수도있구먼
와 저 진짜 너무 힘들어서 옛날에 자살생각 했었고 지금은 너무 ㅇ우울하다면서 앞으로 더 나은 삶 살고싶은데 조언좀 부탁드린다는 식으로 글썻는데 새벽5시쯤에 경찰와서 초인종 누르고 부모님 다 놀라시고 부모님한테 경찰이 상황설명하고 덩치 개큰 경찰 두명이랑 나랑 방에서 이야기하는데 위로해주지 못할망정 자살글 왜썻냐고 뭐라하더라 진짜 난 요새 무기력하고 삶의 의욕도 없는데 또 죽을 용기는 없고 주변사람들한테 내 고민 털면 그사람들도 덩달아 힘들거같아서 익명으로 지식인에 그냥 내 요즘감정글 올렷더니 신고처먹고 경찰와서 나한테 그런글 쓴게 잘못된거라는 식으로 말하는게 너무 불쾌하고 속상했음…그이후로 글한번썻다고 내집주소전번부모님전번이런거 다알아내는게 넘 소름돋아서 다시는 인터넷에 글 안싸지를려고요ㅇㅇ..ㅋㅋ;;;;
아니 ㄹㅇ 댓그렝 사람들이 글쓴사람이 잘못햇다고하는데 저건 진짜 경험해봐야 빡치는걸 알수잇음 개빡친다고
진짜 ㄹㅇ 개빡침 가족들은 뭔 글을 싸질렀길래 경찰이 오냐 소리지르고 올때까지 쳐맞고ㅜㅋㅋㅋ
나도 몇달쯤에 우울증 걸려서 이런 비슷한 글을 썼는데 경찰에서 연락오고 그랬음....
진짜 놀랐음...ㅠㅠㅠ 학교 선생님까지 연락도 함....
이거 나도 그랬음
너무 힘들어서 학교도 안가고 집에 혼자 있고 그래서 글 썼더니 초인종 누르고 문 쾅쾅 두드리면서 문 열어달라고 했음
난 그때 트라우마도 많았고 애초에 초인종 문 두드리는 소리 자체가 트리거 눌려서 너무 무서워서 몸이 굳고 경찰한텐 너무 죄송한데 진짜 몸이 안움직였음
내 트라우마가 하나하나 다 생각나면서 진짜 얼어붙었음
너무 죄송한데 문을 못열고 결국 형사랑 전화로 해결했음
죄송했습니다 경찰분들
진짜 경찰 옴 .... 몇 개월 전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안 아프게 죽냐고... 너무 힘들어서 지식인에 올린 적 있었는데 새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오더니 경찰이람서 지금 올라가고 있다고 ... 문 좀 열어달라고 ㅋㅋㅋㅋ😢
너무 놀랏다
진짜 이런거 쓰지마세요... 진짜 자살한 사람 유가족들이랑 친구들은 이런거 보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제발 죽는다 뒤진다 이런표현 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볼때마다 너무 괴로워요
30층에서 뛰어내리면 죽나요? 라는 질문
진짜 궁금해서 썼는데 경찰오면 황당하긴 하겠다
정말 잘만들어진 기능이네요 한사람을 살릴수있는 기능입니다 감동스럽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야??
사실이면.. 좀 소름인데........
물론.. 좋은 의미로 왔지만..
민간인 사찰이잖아?? 존나 무서운데...
이거 출동한다고 안 알려졌음 좋겠다.. 무서워서 도와달라고 하지조차 못할 것 같음 영상 내려주시길..
내가이래서 아무리죽고싶어도 아무데도 말못하는거야 ㅋㅋ
@@lilpanamlove ㅋㅋㅋㅋㅋ
@@lilpanamlove 나일단 지금은 살고싶네 ㅋㅋ
나도1년 전인가 진짜 죽을 것 같은 충동 들어서 이거 어떡하냐고 글 쓴 적 있는데 집에도 찾아오고 학원에도 찾아오셔서 너무 당황했었음 ..(아침에 글 썼능데 밤에 오심. 난 완전 괜찮아져있얶음..집엔 이미 출동했었고 난 학원이라니까 학원으로도 오심) 집에 평소 우울한 거, 죽을 것 같은 거 꽁꽁 숨기고 귀엽고 활발한 딸내미 모습만 보여주고 있었어서 너무 당황했고 그런 모습 보여준 게 부끄러워서 죽고 싶었음 …. 학원에서는 학원쌤도 걱정되시니까 뭔일이냐고 엄청 물어보시고 따라나오시고 막 그래서 또 쪽팔려서 진심 죽고싶었음 ㅎ….그런 모습 주변인들한테 내비추는 거 싫어서 익명이니까 지식인에라도 표출한 건데 더 폭탄으로 와버려서 걍 침체되어버린 기억이 .. 물론 열심히 날 위해주신 분들이라 정말 감사하긴 하지만…내 시선의 결과로만 보면 걍 더 독만 됐었음 ..걍 내 치부를 젤 가까운 사람들한테 보여준 꼴이 됨. 지금 생각해도 마음이 족같고.. 불편해버리네
쓸데없다니, 따지고 보면 자신의 부주의함 때문 아닌가.. 이건
누군가를 살릴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기능인 건데,
저런 네이버나 sns에 글을 쓸 경우 정말 아무 데도 말할 곳이 없어서 쓰는 마지막 유언 같은 것일 수도 있는데 생각이 존나 짧아서 보이지도 않네요
니 개념으로 빼빼로 게임 나가면 다 바르고 우승하시겠어요
난 저런 류의 글 전에 한 다섯 개 연속으로 쓴 적 있는데 지금까지 아무 일도 안 생김. 경찰들이 나는 무시하나... 당시엔 정말 힘들었는데...
저도 첫번째 글 올리고나서 맘에 안드는 답변 달렸길래 같은 글 한 번 더 올렸었는데 두번째 게시물만 신고됐던건지 경찰왔다가니까 첫번째꺼는 멀쩡하게 있고 두번째로 올린 글만 없어져있더라구요 누군가가 신고해서 경찰 오는 것 같아요
@@mogi1227맞습니다 모니터링 시스템이 아니라 님 글 본 일반인이 경찰에 이러이러한 일이 있다 신고하는거에요
나도 이 영상 처음 봤을때만해도 안믿었는데 나도 겪을줄은 몰랏음....... 함부로 쓰지마셈 네이버는 특히 너무 공적인 사이트라 그런 글은 안쓰는게 나음..... 차라리 어디 익명 커뮤가서 쓰는게 훨씬 낫다
나 한 사람이 자살하면
1. 어딘가에서 죽어서 일단 시체가 됨, 근데 죽는 과정을 누가 보거나 하면 그 사람(or 사람들)은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음. 나로 인해서
2. 그 시체가 된 나를 한 사람 혹은 여러 사람이 보고 신고를 함. 이 과정에서도 역시 나를 본 분들의 기억에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음
3.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관, 소방관 등등의 기관에서 나와 수습을 하게됨. 이 분야의 베테랑들이라고는 하나 이분들 역시 사람이기에 쉽지 않게 작업하시는 분들 다수 존재
4. 내가 죽었다는 말에 나를 아껴주던 주위 사람들의 마음에 대못 정도가 아닌 칼을 꽂아두게 됨. 이걸로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어 할 수도 있음
5. 부모님
부모님이 남겨져 있었을 경우 그건 정말 최악의 불효. 내가 어떤 놈이건 년이건 간에 부모님의 사랑하는 자식임. 그 사랑하는 자식이 자살하면 부모님이 제정신일 수 없으며 삶의 의지를 잃으실 수도 있음
-> 총 정리 : 죽으면 편해질 수 있다. 너 혼자만.
남겨진 모든 사람들과 그 외의 사람들이 너 하나 편하자고 굉장히 힘들어짐. 제발 다 포기하고 죽지 말고 뭐라도 시도해봤으면 좋겠음.
지금 힘든 모든 사람들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시고
그게 잘 되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아름다지 않아 보이더라도 자신만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고2의 중2병같은 긴 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ㅎ
근데 죽으면 편해진다고 누가 그러나요? 결코 더 안 편해질텐데
@@블링크-m1z죽음은누구에게나 평등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편안하게 쉴수있잖아 그래도 자살은 안됨
감사해요
이거 말고도, 자살 관련 정보(죽는 방법, 자해 사진 등)를 인터넷에 함부로 올리시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우울할때 쓴거면 그거 무의식적으로 준비하는거라 위험한거 맞아...
하..내가 유튜브에 자살 관련된 댓글을 썼는데 그것때문에 경찰왔다..차라리 그 시간에 악플쓰는사람을 검거하지;;(진짜 죽고싶다로 쓴거 아니고 요즘 자살률 왤케 높음.. 막 이렇게 썼는데 왔음..)진짜 얼탱이가 없어서
@@02848 ㄹㅇ...진짜 경찰 왔을때도 저희가 잘 읽어보진 않았는데...이러면서 찾아옴...
헐 유튜브에 쓴것만으로 경찰이와요? 네이버 다음이면 몰라도 유튜브는 해외껀데 신기…
@@xanseehxx 요즘은 계정도 다 추적하는것 같아요...
@@웃는얼굴-j4h헐 ㄹㅇ임? 조심해야겠다
진짜 하는 행동도 하는 생각도 하는 말도 ㅈㄴ 한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쓰길 다행이다 충동이 가끔씩 밀려오는데 말할 곳이 없어서 인터넷에다가 쓰려다 말았는데 휴 지금 생각하면 다행 집 뒤집어졌겠네 물론 신경써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감사하지만 부모님 아시면 ㄹㅇ 더 상황악화 될테니까
진짜 어디 문제있는 사람인것같음 쓸데없는 짓 이러네;
나도 써서 경찰왔는데 엄마는 세상 다잃은것처럼 멍때리다 울고 난 할말 없어서 걍 가봐야한다 하고 나옴. 제발 쓰지마 학교에도 연락가서 상담해야함. 우리학교는 왠지 모르겠는데 ㅈㅅ글 쓴게 내잘못인것처럼 말하더라 써서 경찰분들 오시게한건 잘못이긴 한데 상담쌤이 되게 불친절했음
요즘 자살같은 키워드 올라오면 필터링 되고 그 내용을 토대로 수사기관으로 업체에서 신고 함 이게 모든 포털 , 메신저 서비스 회사에서 다 하고있음
장난 삼아서라도 쓰지마라 절실한 사람 못살린다. 생각좀 하고 장난칠것과 안칠것 구분해라.
저거 실화임. 저희 오빠가 지식인에 몇 층에서 떨어져야지 안 아프게 ㅈ나요? 올렸는데 진짜 경찰 찾아옴 ㄷㄷ
작년에 글 썼다가 경찰 2명이 와서 지금까지 집 밖에 쿵쿵 소리나거나 문 두드리는 소리 들리면 블랙아웃 찾아옴
나랑 똑같네ㅋㅋㅋㅋㅋ 나도 새벽 3시인가 4시쯤에 저 글 썼다가 경찰 찾아왔었음 이후로 인터넷 할 때 존나 조심하면서 한다 호기심으로 들어가보고 싶은 사이트도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게 경찰 올까 안 올까임 해킹같은 게 아니라
….ㅋㅋ 악플 잘못써도 클라임 들어옴 조심해야됨 이미 감시망 구축 중국화
저런 허위자살예고 글 쓴 무뇌아들은 공권력 낭비로 처벌받아야한다
ㄹㅇ 그냥 조용히 세상 뜨는게 도움이 될듯
진짜 우울하지도 않은데.. 그냥 기분 나쁜걸 우울하다 하고.. 자살 이러고. 참
나도 이런적 있었음 그전날에 약 60알 털어먹어서 자살시도했는데 실패해서 자살시도실패했다고 글썼다가 새벽에 나자고있을때 경찰들와서 가족들 다 나깨우고 울고불고 난리남ㅋㅋ.........
전에 군에서 탄피 잃어버렸을 때 탄피 관련 검색자 찾아내서 뭐라 한 적 있었는데 누군가가 날 감시하고 있다는게 진짜 ㅈ같음
내 사촌중에 극단적인 선택을 했었는데 여자애인데도 집안이 쓰레기장이였고 유서로 엄마한테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써놓고 갔다..마지막 네이버 검색기록을 보니까 연탄, 코로나 뭐 이런거 있고.. 경찰분들이 괜히 출동하는게 아니란다. 저런식으로 죽는 사람 하나라도 살리려고.. 에휴 다시 생각하니 마음이 씁쓸하네
쓸데없이 잘한다니 .. ;;;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찰관분들이 출동하신건데 정말 어이없네요 .. ;
ㄹㅇ 리틀 중국ㅋ ㅋㅋㅋ 인터넷 검열 실화냐
세상참..장난으로 쓴거에요.
진짜 화가 나네
나도 공부하다 문제 자꾸 실수해서 틀리는거 스트레스받아서 15문제이상틀리면죽기라는 패널티?그런거 세우고 좀 현실성있어야 내가 열심히 빡집중해서 할거같아서 안아프가 죽는법 지식인에 쓰고 진짜죽을거아니니가 걱정은 하지마세요 이렇게 써놨는데 새벽2시에경찰옴
진짜예요
지식인이든 어디든 글 한번 쓰면
몇 시간 내에 글 가려져서 작성자도 확인할 수 없고
다음날 아침에 경찰 옵니다
당시 학생이라
여성청소년전담 여경 한 분과 남성 한 분이 오셨는데
사실대로 말하지 않아서 무사히 넘겼어요
저도 자살할까 지식인에게 글 올렸는데 하루 지나서 pc방 가서 게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와서 뭐 잘못했나? 했더니 네이버에 글올렸냐고 하고 시간 지나서 얘기 끝나고
무슨 서류 작성하고 홈런볼이랑 파워에이드 사주시고감
아니 근데 경찰 갑자기 오면 좀 그렇긴함 나는 네이버에 저런 글 썼다고 오실 줄은 몰랐지.. 인력낭비 될 줄도 몰랐고..엄청 무거운 것도 아니고 걍 신세한탄글에 ~층에서 뛰어내릴까요 이랬는데 부모님 엄청 놀라시고 흑역사됏음 잘못은 맞긴한데ㅋㅋㅋ큐
이상하게 한국 사람들은 대응이 늦으면 존나 뭐하냐고 욕하고 빠르게 대처하려고 왔다가 큰일 없었으면 오바한다고 욕하네
지식인에다가 연탄으로 불 피우면 얼마만에 죽나요? 부탄가스 얼마나 마셔야 죽어요? 하는 글들이 겁나많음 ㄹㅇ
나도 이번 년에 저런 글 한 번 적어 봤는데 다음날에 집에서 샌드위치 먹고 잇다가 경찰 분들이 오셔서 이 글 네가 쓴 거 맞냐고 물으심. 심장 ㅈ나 뛰면서 당황햇음 ㅋㅋ. 그래도 그 경찰분들 덕분에 정신 차리고 잘 사는 중입니다! 그치만 그와중에도 샌드위치 존맛이엇다...
이 영상을 보고 저도 지식인에 자살글 썼다가 새벽에 제가 자는 도중 경찰이 온 기억이 나네요 이제 생각해본다면 제가 진짜로 죽었을까봐 걱정하시던 부모님에게 정말로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항상 제가 괜찮다고만 생각하셔서 괜한 기대를 무너뜨린 거 같아서 죄책감이 너무 드네요
동감합니다 저랑 똑같은 경험 있으시네요 참 흑역사 수준이 아니라 아주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거 ㄹㅇ임 저도 작년에 유튜브 댓글에 자ㅅ관련 심정 썻다가 새벽3시에 디비자고 있는데 경찰3명이너 오셔서 자ㅅ 신고 들어왔다고 하면서 첨엔 뭔소린가하다가12시전에 썻던글이 기억나서 장난으로 쓴거라고 학교 이름 그런거 묻고 그냥가심 새벽3인데 겨들어와서 좀 빡치긴했응
유튜브도 온다구요?
ㅇㅇ 옴 나도 4년전인가 유트브에 너무 힘들어서 걍 다 포기 하고 싶다 이말 딱 한마디만 적었는데 새벽 1시쯤인가? 자고 있는데 경찰 왔음.
유트브도 글 함부러 싸지르면 안됨..
4년이 지났지만 집 벨소리만 들어도 온 몸이 다 떨림..
@@isfj605 저랑 비슷하네요 진짜ㅋㅋ 저는 그때 경찰따위 도움받고 싶었던게 아닌 그냥 내감정 적는용도로 적은건데 그때새벽3시여서 집에 부모님 같이있어서 다들 놀라셔서 벌쭘해서 그냥 장난으로 친거라고 해명함 저는 그때 솔직히 경찰가고나서 짜증이랑 화가 나더라구요
@@지시-f8g 진짜 어의가 없겠네ㅇ..
쓸데없이 잘한다니...그런거 하나하나를 장난으로 받아들이면 결국 한명 목숨 가는건데...
난 지식인 글 하나로 우리집 주소까지 찾아서 직접 집까지 찾아오는 세상이 더 무서워진거 같다 물론 이런건 좋은 의도인건 맞지만.. 그래도 무섭긴 무서움
가뜩이나 인력없는 거 충원해서 출동했더니 쓸데없이 일 잘한다는 소리나 시부리고 참 뉘집 자식인지 교육 잘받았구려
여기서 또 이러고있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