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전쟁 나아가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극적인 승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몽골군 총사령관이 이런 조그마한 토성에서 목숨을 잃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목숨걸고 싸운 김윤후와 이름없는 백성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쾌거네요 여몽전쟁은 진짜 백성들의 희생으로 버텨낸 전쟁인 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토성은 진(陣)과, 이를 움직일 수 있는 수레(車)와 관련이 있습니다. 진은 교수님이 말씀하신 울타리, 즉 목책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움직이며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평야가 있는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우리나라는 금강이남에서나 몇몇을 볼 수 있습니다. 부여 송국리유적이나 익산 토성 등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녹두꽃에 나오는 백산도 거의 토성수준입니다.
토성의 높이가 3~5m라 하였는데 평지성은 선사 시대부터 해자를 파왔는데요 처인성도 깊지는 않더라도 해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해자를 성벽 앞에 1m파고 성벽을 3m 쌓아 올리고 그위에 1m 목책을 설치하면 무려 5m의 장벽이 되는것이고 이런 높이의 성벽은 기병으로 어떻게할 높이가 아니죠
몽골군들은 귀주성에서 패배할때도 이런 작은 성이 몽골군을 막다니 하을의 도움이다 라고 했다고 하는데, 귀주성은 그래두 그 지역 메인성이었죠. 입지도 좋았구요. 거기다 귀주성전투때는 별장도 많았다는데, 처인성은 보시다시피 낮은 토성에, 정규군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인성을 영상으로 보기전엔 뭐 눈먼 화살에 맞아죽었겠지 생각했는데, 눈먼화살에 맞을정도로 규모가 크고 병력이 많을수도 없는 성이네요. 대단합니다.
방금 모든 캐슬어택들 봤습니다 제작진분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소장님이 치에대해 설명하거나(보다가 치가 뭐지? 까먹게 되는경우도있어서 중간에 설명도 넣어주시고) 어떤 성의 구조나 지형을 설명할때 한번에 이해가 안되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지도나 설명하실때 선을 순간 넣어주시면 한번볼때 이해하기 쉬울꺼같아요 예를들어 왜성 설명할때 중간에 일본성들비교해주시는것처럼 색깔이 있는 선을 그어주고 예전 지도를 중간에 삽입해주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둘레가 500m 미만의 사각형 성이면 한변이 대략 100m 인데 하천을 끼지도 않고 산성도 아닌이 평지성이므로 사방을 거의 동일한 병력으로 경계를 해야 하므로 1m당 1명씩 수비군을 배치 한다고 하면 고려 민병대는 500명 정도로 가정 하면 공자는 수비에 비해 3배가 되어야 한다는 병법을 적용하면 몽고군은 1500명은 되어야 유리하게 공격이 가능하죠 수비군이 정규군이 아닌 다수의 민간인을 포함한 민병이라면 성내의 전투 가능한 수비군은 1000명도 될수도 있는거죠 또한 유목민의 전투 부대 편성이 100인대 1000인대 단위로 편성되는 관행을 생각하면 최고 사령관이 100여명의 친위대를 이끌고 민병대 이기는 하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활을 사용하는 500에서 1000명이 지키는 성을 공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최소 대등한 숫자인 1000명은 있어야 공격이 가능한 것이죠 그러므로 몽고군 최고사령관은 친위대인 1개 천인대와 기타 지원부대를 거느리고 처인성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대규모 전투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전투였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용인에서 30년 살았는데 몇번갈때마다 느낀것은 이 성이 교과서에 나온게 신기하다라는 느낌. 초등학교때 방학숙제하러 갔을때 저렇게 성위에 길도 없었고 옆에 축사나 창고 같은 가건물 있었던 이 성이 볼려고 왔던게 허탈했었는데... 솔직히 이성만 보려고 오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사님의 설명에 감명받아 가시면 좀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진짜 볼게 거의 없거든요. 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또는 경기도박물관 가면서 에피타이저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몽전쟁 나아가 한국사를 통틀어 가장 극적인 승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몽골군 총사령관이 이런 조그마한 토성에서 목숨을 잃을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목숨걸고 싸운 김윤후와 이름없는 백성들의 힘으로 이루어낸 쾌거네요 여몽전쟁은 진짜 백성들의 희생으로 버텨낸 전쟁인 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고 약탈당하고 강간당했을 때 진심으로 몽골의 침입에도 맞서 싸웠던분들은 대단하다 느낌..
와 처인성 삼년삼성급 완전요새일줄알았는데 평지에 있는 토성이였다니ㄷㄷ
교훈이있네요 내가강한군대를 이끌고있고 적이 작은성이라도 계획없이 어텍하면 뒤진다;;
어택땅의 폐해....
빈집털이 왔더니 헌터킬러가 있네?
8:24 "그런데..."
박사님 얼굴을 클로즈업하면서 엔딩. 다음편에 계속.
아니, 이런 식으로 대본 쓰신 분 누구십니까? (흑흑)
천조국 H채널 부럽지않은 좋은 컨텐츠 잘 보고 갑니다. 순삭밀톡 화이팅
스탶 박사님 모두들 수고하십니다ㅠㅠ
여기가 처인성이군요. 몇년동안 용인사는데도 듣기만 들었지 본적도 가본적도 없었는데 다음 화도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ㅋ
송전저수지 옆에있는 남곡초등학교 앞에있죠.
박사님 진짜로 이렇게 역사를 쉽게 알고 설명해주시는 박사님 존경합니다. 오래오래 설명해주십시오!!!
헉 전 영상에 나온 아파트단지에 살고 있는데 처인성이 이런 곳이였군요!!
간접출연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여몽전쟁 최고의 어벤져스, 김윤후 장군님, 리스펙~!^^
많이 들었던 처인성이네요!!!!
날도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잘보고 있어요! 제작진 , 박사님 감사합니다
역사적인 현장을 직접방문하여 이렇게 하나 하나 확인하는 방송 너무 좋습니다. 머리속으로 상상하던것 보다 이렇게 지형까지 확인해보면 와 닿는 것이 다르네요. 더운날씨 건강조심하세요.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업로드한지 54초만에 시청하는 즐거움. 캐슬어택 최고예요
참 신기합니다 ㅎㅎ 처인성에 온 것이 운명이네요~~
잘 봤습니다.
'그런데'에서 끊다니ㅋㅋㅋ
이어지는 말 : 김윤후는 자신이 화살을 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번 촬영은 제작진들이 좋아했을 것 같군요...무려 길 옆에 성이라니..ㅋㅋ....등산 안하셔서 다행...
제작진은 평지성을 좋아한다는 ㅋㅋ
아~~ 편집 짱이다~~ 딱 끈네.... 다음편 빨리 올려줘요 현기증 나요~~~
너무 재밌습니다! 삼국지 이야기보다 더 잔잔하니 파고드는 맛이 있는 컨텐츠네요.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작은데 의미가 깊은 유적이라 더 감동적이에요!
으아, 아쉬워요ㅜㅜㅜㅜㅜ 토성은 처음 보지만 생각보다 잘 다듬어진 느낌이네요. 고려시대부터 지금까지 잘 보존된거 보면 대단한 느낌입니다!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토성 밑에서 올려다 볼때는 쉽게 오늘 거 같았는 데 막상 위에서 내려다 보니 그냥 절벽처럼 보이더라구요 괜히 성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정말 세금 내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방송이다
기자님 미국가신거 처럼 박사님도 모금해서 중국 다녀오세요 고구려 성들 답사해주세욤
중국애들 고구려 발해성은 다 막아놔서 가능할가요..
고향집앞의 성이라 정감이 갑니다 !!!
제가 남사면에서 다른곳으로 근무지 이동할때쯤 빅사님께서 오셨었네요. 처인성은 매일 지나다녔는데 보기에도 작아서 실망하기도 했었는데 설명을 듣고나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한마디로 럭키샷
헉! 처인성이네요.
아부지 고향입니다.
지금 들어선 아파트단지 토목공사 할때,
몽고군 갑옷과 유골같은거
많이 나와서 2-3년 동안 발굴팀이 조사 발굴하고 아파트가 들어섰습니다.
오오 그랬던적이 있었군요..!
현실감이 넘쳐서 왠만한 영화보다 잼슴 ㅅㅅ
몰입하고 있었는데 다음 회라니..
산성계의 빗살무늬 토기라
재미있는 표현이네
비록 거대한 성은 아니지만 승장 김윤후 님과 백성들이 주축을 이루어 몽골군과 싸워 승리했던 세계사에 유래가 없던 곳이네요 생각보다 더 작아 놀랐습니다
스님장군 김윤후
존경하고 흠모합니다.
최초의 의승병장.
승장 김윤후 대장군
서운산성도 해주세요
아니 저건 무슨 성이 아니라 야트막한 언덕이잖아??? 저런데서 공포의 몽고군을 맞설 생각을 하다니. 고려사람들 ㅎㄷㄷㄷㄷㄷㄷ
다음 탐방은 조인성 씨로 합시다! 태그 다신 걸 보니 기회를 노리고 계신 것 같네요.
임진왜란 당시에 곽재우같은 의병이 있었다면 고려때는 삼별초외에도 승려들이 의병역할을 많이 했었던걸로 봐서 한민족은 큰전쟁을 겪을때마다 위기에 강하다는것을 새삼 깨닿게 해주네요
완죤 꿀팁!! :-)
아이고 우리 박사님 죽것네~~
숨좀 돌리시게 하시고 인터뷰해라~~!ㅋㅋㅋㅋ
보는 내가 다~숨차다.....
수원 화성도 해주세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그냥 지나치면 모를법한 성이 참 많네요. 누군가 말해주지 않는다면 평생 모를 듯
우리나라에 몇없는 토성이네요. ^^
영상 잘 봤습니다. 토성은 진(陣)과, 이를 움직일 수 있는 수레(車)와 관련이 있습니다. 진은 교수님이 말씀하신 울타리, 즉 목책을 필요로 하는데 이는 움직이며 방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평야가 있는 외국에서는 많이 볼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우리나라는 금강이남에서나 몇몇을 볼 수 있습니다. 부여 송국리유적이나 익산 토성 등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녹두꽃에 나오는 백산도 거의 토성수준입니다.
저기서 몽고군을 막았다는게... 거의 불가사의 급이다... 초장에 살리타이를 죽였나???
제 피셜은 군대로 싹 성을 포위하고 살리타가 무장들 이끌고 앞으로 몃발자국 나서서 성문앞에서 "항복해라~!" 이랬는데 김윤후가 "ㅈ까!" 하면서 화살 쏴서 살리타를 맞춘 것 같아요 ㅋㅋ
@@keisk9248 네 다음 몽골군 호로자식
몇 년전 처인성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구경 했다가 실망 많이 했었는데, 이 방송 보고나니깐 다르게 보이네요
토성의 높이가 3~5m라 하였는데 평지성은 선사 시대부터 해자를 파왔는데요
처인성도 깊지는 않더라도 해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해자를 성벽 앞에 1m파고 성벽을 3m 쌓아 올리고 그위에 1m 목책을 설치하면 무려 5m의 장벽이 되는것이고 이런 높이의 성벽은 기병으로 어떻게할 높이가 아니죠
나중에 원주 영원산성도 가주세요!
전쟁에서 제일 중요한 것?
정신력
어릴때 형이 여기서 불장난하다 불나서 지나가던 시내버스가 멈춰서 다같이 불끄고 겁먹고 용감히 불끄던 우리형은 칭찬듣고도 도망 ㅋㅋㅋ 추억돋네요~~
저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이편한세상한숨시티 근처에 있는 거 아닌가요
그런데 다음은 몬뎃 ㅋㅋㅋㅋ 기가막힌 끊기ㅋㅋㅋㅋㅋ
몽골군들은 귀주성에서 패배할때도 이런 작은 성이 몽골군을 막다니 하을의 도움이다 라고 했다고 하는데, 귀주성은 그래두 그 지역 메인성이었죠. 입지도 좋았구요. 거기다 귀주성전투때는 별장도 많았다는데, 처인성은 보시다시피 낮은 토성에, 정규군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인성을 영상으로 보기전엔 뭐 눈먼 화살에 맞아죽었겠지 생각했는데, 눈먼화살에 맞을정도로 규모가 크고 병력이 많을수도 없는 성이네요. 대단합니다.
혹시 정북동 토성에 대해서도 계획이 있으신가요?
한숲시티 바로 옆이었네
이봐요. 계속 이렇게 1부는 간만 보여줄껍니까!!!!!!!!!!!!!!!!!!!!!!!!!!!!!
언제 여기까지 오셨다 가셨나요.. ㅎㅎ 처인성.. 분명 가본거 같은데 가본 기억이 없을 정도로 참 보잘것 없어 보이던 성...
그 실체를 알려주실 것인가요~~
나중에 가산산성도 리뷰해주세요 . 한국전당시 산성전을 했던 곳이 이곳 가산산성입니다.
부산 서구 토성동도 토성이 있었던 곳인지 ?
돌은 석성. 단단한 흙은 토성. 나무는 목성.
쇠는 금성. 불을 지피면 화성.
하늘이 지키면 천왕성. 바닷물에 의하면 해왕성. 물총은 수성
김윤후 같이 어디서 온 장수인지 알수 없으면 혜성..
캐슬어택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자 참여를 혹시 기획하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교수님과 함께 산성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빗살무늬 토기 ㅋㅋㅋㄱㅋㅋ
몽고말고 몽골이라고 해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조회수가 기대에 못미쳐서 폐지각 보시던데 너무 슬픕니다 ㅠㅠ
아마 살리타가 저거 쯤이야 그러며 갓다가.. 하필 김윤후같은 걸출한 인물이 거기에 있던게 아닐까요.? 어찌보면 불쌍한 인물 살리타
맨 처음 나오는 그림에 몽고군이 일장기처럼 생긴 깃발을 들고 있는데 이건 무슨 깃발인가요??
행주산성만 해도 토성 아니었나?
토성의 모양을 보고 있자니, 인천의 논곡초등학교부터 논현포대까지, 그리고 논현포대에서 호구포 근린공원까지의 긴 구릉?흙산?이 토성이 아니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조회수 낮다고해서 왔습니다 ㅠㅠ
파서 유물같은거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문화재청이나 인근 관청, 경찰서 든 신고해야 합니다.
1:55
0:44 이 때부터 나오는 곡 아시는 분 계신가요 으아ㅠㅠ왜성 때도 나왔던 곡이라 또 찾아보는데 음악 검색을 해도 엉뚱한 것만 나오네요.. 음악 잘 아시는 분, 계십니까~~ 제발 알려주세요. ㅇ
헉, 정말 쪼그만 성이네요. 몽촌, 풍납토성은 그래도 백제 수도성이라 그런지 규모 만큼은 매우 컸는데.
충주성에서 공성전이 일어났고 처인성에서는 서로 대치하다가 살리탑은 술이 쩔어서 달빛 구경하다가 김윤후가 매복해서 있다가 활로 쏴죽인거 아닌가요?
저건 뭔가 성이라기보다는 그냥 구릉 아닌가요, 구릉??
방금 모든 캐슬어택들 봤습니다 제작진분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소장님이 치에대해 설명하거나(보다가 치가 뭐지? 까먹게 되는경우도있어서 중간에 설명도 넣어주시고) 어떤 성의 구조나 지형을 설명할때 한번에 이해가 안되요 그래서 중간중간에 지도나 설명하실때 선을 순간 넣어주시면 한번볼때 이해하기 쉬울꺼같아요 예를들어 왜성 설명할때 중간에 일본성들비교해주시는것처럼 색깔이 있는 선을 그어주고 예전 지도를 중간에 삽입해주시면 더 이해하기 좋을꺼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끊는거 보소 pd가 공중파 드라마국 출신인가?
공공기관에서 국민들 이렇게 농락해도됨?? ㅋㅋ
확실히 성을 보니 몽골 본대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남자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체력만 되도 창이나 칼들고 뛰어 올라갈만한 높이네요. 소규모 부대로 접근했다가 화살 한 방에 갔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토전사는 왜 안올라옴?
올라왔어요
국방티비 앱들어가면 매주 수요일마다 업로드되요.
처인성이 천년이 지나면서 태풍폭우와 바람으로 지대가 낮아지고 성의 형태가 마모가 되어서 언덕같이 보이는거 같은 생각이듭니다
살리타 전사 -> 6.25 전쟁에서 UN군 총사령관 맥아더가 전사
또는 팽덕회가 전사
결론:어택땅은 금물이다
잼있땅. 몽촌토성 풍납토성 포격전을 대비한 수원산성등 아직 꽉 남았다.방송이 좀 더 길었으면 좋겠는데.....
유튜브는 영상 길이가 짧아야 많이봄. 황금률 5분 들어보심?
둘레가 500m 미만의 사각형 성이면 한변이 대략 100m 인데 하천을 끼지도 않고 산성도 아닌이 평지성이므로 사방을 거의 동일한 병력으로 경계를 해야 하므로 1m당 1명씩 수비군을 배치 한다고 하면 고려 민병대는 500명 정도로 가정 하면 공자는 수비에 비해 3배가 되어야 한다는 병법을 적용하면 몽고군은 1500명은 되어야 유리하게 공격이 가능하죠
수비군이 정규군이 아닌 다수의 민간인을 포함한 민병이라면 성내의 전투 가능한 수비군은 1000명도 될수도 있는거죠
또한 유목민의 전투 부대 편성이 100인대 1000인대 단위로 편성되는 관행을 생각하면 최고 사령관이 100여명의 친위대를 이끌고 민병대 이기는 하나 장거리 공격이 가능한 활을 사용하는 500에서 1000명이 지키는 성을 공격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최소 대등한 숫자인 1000명은 있어야 공격이 가능한 것이죠
그러므로 몽고군 최고사령관은 친위대인 1개 천인대와 기타 지원부대를 거느리고 처인성을 공격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대규모 전투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전투였을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용인에서 30년 살았는데 몇번갈때마다 느낀것은 이 성이 교과서에 나온게 신기하다라는 느낌. 초등학교때 방학숙제하러 갔을때 저렇게 성위에 길도 없었고 옆에 축사나 창고 같은 가건물 있었던 이 성이 볼려고 왔던게 허탈했었는데... 솔직히 이성만 보려고 오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박사님의 설명에 감명받아 가시면 좀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진짜 볼게 거의 없거든요.
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또는 경기도박물관 가면서 에피타이저로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옆에있는 저수지에서 붕어낚시하면되죠 ^^
작은진지를 보고 갑옷도안입고, 전투지휘를했으려나
다시는 스님들을 무시하지마라
한국에서 지나가던 스님, 도사, 선비가 제일 쎈데 누가 무시하겠어요?
그당시 세계에서 공성장인들이 드글거리는
몽골은 토성에서 막은거 자체가 기적이지
한줄 요약 : 총각 때 왔어요
토전사도 그렇더니 여기도 끊는지점이 무슨 드라마 닮아가네ㅋㅋㅋㅋ
어허, 풍납토성과 정북동 토성은 어찌 빼먹으시나요?
꿩사냥 하러 왔다가 심심풀이 한 숟가락하다 늙은 장끼 매한테 당하듯 역으로 당하지 않았나 합니다.
빈집털이 왔다가 지휘관 사망.
하긴 넷플릭스 킹덤에서
좀비 막기 위해 대나무 날카롭게 깍아 목책 세운 것 보면
토성에 목책 조합도 어느 정도 역할은 할 듯
울산 한번해주세요 가등청정이 만들었다는데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행주산성도 토성이었어요.
토성에서 10배가 넘는 적을 격파했습니다
몽골군 총사령관이 왜 왔나? 관광?
에버랜드 가려다가..
전혀 방어력이 있을것 같지가 않네요
그냥 뽀록샷 한방에 방심한 살리타이가 죽어서 철수 한게 아닌가 싶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