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면 안다. 연차 3일을 친구 장례식에 쓴다는 건 이건 그냥 가족보다 나은 사람이다. 연차 3일 쓰면서 같이 있어주는 것보다 더한 진정성이 어디 있음? 뭐 우리나라 장례식장은 매번 엄숙한 분위기도 아니고 맛있게 육개장 먹고 소주도 마시고 하는 분위기나까..그럴 수도 있지.
솔직히 요새는 너무한게 조부가 상났어도 3일 연차 안줌....3촌뻘 되는 친척 어른이 돌아가셨어도 3일 연차 안주는 직장도 많은데..3일이나 있어준 친구면 정말 내가 인복이 좋구나 하고 고마워해야함. 쓰니가 아직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 같음. 잠시 시간을 두고 마음을 추스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일단 본인은 친구장례식장 3일이나 있어본적 없음.. 그리고 아직 주위에 부모님돌아가신 친구가 없을 수도 있음. 그러니 3일정도는 있어줄수있지라는 쉽게 생각한 마음이 깔려있음. 근데 막상 겪어보면 3일이나 있어준 친구에게 마음이 달라질것임. 하루종일 있는 것도 쉬운일아님. 특히 다른 지인들이 없다면... 본인은 가족을 잃은 슬픔이 큰데 친구는 아니니까 저런거임. 이미 남미새인걸 알고있잖아... 겪어본 봐로 솔직히 친구가 힘들어하니 걱정은 되나 친구만큼 슬픈감정은 느껴지지않음. 물론 친구부모님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는지에 따라 다름. 그져 인사하는 정도인지 자주 보며 얘기까지 나눈사이였는지에 따라 좀 다르긴함.
내 어머니는 내 어머니다.. 나만큼 친구가 아파하진않는다…. 친구는 내 마음 아플까봐 있어준거지. 게다가 3일이나 있었으먄 너무너무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번호 물어볼수도있지. 첨엔 조금 당황해도 바로 니가 그때 나 챙긴다고 고생했는데 난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했는데 좋은인연 만났다니 좋네~ 이럴거같음. 그다음 다른사람들한텐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번호 땄다는말은 하지마. 일반적이진않아서 오해받을수있어. 라고 덧붙일수는 있을거같음
쓰니 마음이 이해는 가 어떤 마음인지 알겠음 그치만 나는 그 친구가 그 3일동안 내 옆을 지켜준 행동과 마음을 더 생각할 것 같아 그건 정말 고맙고 사실 아무나 못함... 직장인이라면 공감할텐데 누가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3일 월차를 낼 수 있어ㅠ 상황이 안되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20년동안 지켜봤음 알잖아 얘가 찐 남미새인지 아닌지 내 워딩도 잘못 됐을 수 있다는 거 근데 사실 나도 장례식에선 자중한다 쪽인게 반대로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서 친구 지인이 나한테 번호 물어 보면 진짜 싫을 것 같음... 다 큰 성인이 상황파악을 잘 못 하나?
나는 기쁜날에 와주는거보다 내가 힘들때 곁이있어준사람을 감사하게생각하고 더 깊은애정 관계라생각하게되던데 20년ㅂㄹ 유치원 친구도 울엄마아는데도 장례식에 안와서 서운많이햇는데... 물론 일이잇어 못왓겟지만... 그러면서 인간관계 정리하고 거리두는듯 같은학교다니다 전학간 친구는 학교 병가내고 버스 두시간타고와줘서 진짜 얘한태는 죽을때까지 고마운마음 가지고 살듯 묘한 그런 배려 노력들이 고마운거인데.... 당장에 슬픈감정으로 좀 아니지않나? 라고생각할순있지만 절대 나쁜친구아님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사그라들면 알게될거임
엥이건 사연보낸 사람이 이상한데? 친구부모님 장례식을 연차써가면서 3일내내 일손돕고 도와주고 같이 있어준 사람인데 그깟 번호딴 일로 절교하네 마네 하는게 맞나? 난 우리엄마 만약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 3일내내 있어준 사람이 거기서 좋은 인연 얻었다하면 진짜 내 일처럼 기뻐해줄것같음. 장례식 와주기만 해도 고마운일인데 3일내내 자리지킨 사람한테 절교니 뭐니하면 역으로 정떨어질것같다. 저것보다 진정성있는 우정이 어딨는데?
여기 22%들 많네 ㅋㅋㅋ 쓰니가 배신감 느끼는 포인트는 이거 아님? 엄마가 일찍 안타깝게 돌아가신 상황이고 장례식장에서 3일간 같이 나랑 슬퍼해주고 애도한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슬퍼하고 친구는 내 조문객 중에서 남자를 골라 보고 번호를 땄다는 게... 좀 사람인가 싶을 거 같은데. 결과가 저렇게 되었으니 장례식장에 머무른 것에 대한 진정성이 안 느껴질만도 하지 않나? 그리고 이건 평소 저 친구 성향도 따져 봐야할 듯. 안 그러던 친구가 그랬으면 진정성 있을 거 같고 평소에도 내 주위의 남자 소개 받고 싶어하던 친구면 이 모든 게 다 계획이 아닌가 싶을 듯
맞음맞음 진정성이 없음 3일 내내 같이 곁에 있어주면 뭐함? 결국 내 장례식장에서 본인 이익 챙기고 행복 추구하기 바쁜데.. 진짜 옆에서 나를 위로해주는게 맞을까? 번따하고 와서 속으로 기분 엄청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장례식장이라는 특수 공간인데 거기서 번따한다는거 자체가.. 선이라는게 있잖음 그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
자기 시간을 3일씩이나 써가면서 같이 있어준걸 어떻게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혹시 3일동안 도와주면서 편육 한그릇씩 더 먹으면 진정성이 감소하는건가? 쉴때 폰게임이라도 하면 진정성이 없어지는건가? 친구가 귀중한 본인의 3일간의 시간을 쓰면서 도와준건 명확히 보이고 있는데도 그건 내려치고 무시하고, 왜 보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의심하고있는지 모르겠네. 하물며 그 사람이 장례식 내내 그 남자랑 붙어다니느라 제대로 못도와준것도 아니네. 만약 그랬으면 일찌감치 제보자가 알고 있었을테니. 저 애매모호한 진정성이란 말을 내가 싫어하는 이유다. 돈을 주면 돈으로 퉁치냐 진정성 없다, 무릎을 꿇으면 어물쩡 넘어가려하냐 진정성 없다, 그냥 자기 잣대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남의 행동을 깎아내려 우의를 점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로밖에 보이지 않음.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얼마든지 사람 이상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단어.
중간에 다른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만나러 간다 그러면 서운할 수도 있음 근데 사랑도 타이밍인듯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고 상황은 어쩔 수 없는건데 상황이 이러는데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있는데 놓침..? 솔직히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신거지.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신게 아닌데 하루도 아니고 3일 연타 다써내면서 자기 부모님 돌아가신 것처럼 옆에 있어줬는데 저런 개인적인 일까지도 글쓴이가 왜 개입을 함..? 나같으면은 궁금해서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음
다들 소름이다;;; 장례식 한 번 이라도 치른사람들은 감히 번따얘기 못 꺼낸다;; 와 어떻게 장례식에서 번호를 따냐 심지어 제일친한친구 어머니 장례식에서;;존나 싸팬가 그리고 댓글에서 직장인들은 3일연차쓰는거 어렵다 하는데 ㅋㅎㅋㅎㅋㅎ 제일친한친구 어머니 장례식인데도 3일그거하나 못 빼는 회사면 난 바로 관두고 친구 옆에 있을란다 회사는 다시 구하면 그만인데 친구는 한 번 잃으면 끝이니까
와 3일연차쓰는게 직장분위기에 따라 다를거고 직장인들 해외여행은 2박3일 잘 다녀오면서 3일연차쓰는게 어렵다 뭐다 다들 여기에 엄청 이입하는게 신기하네ㅋㅋㅋ 남미새들인가..? 감정강요는 저 친구도 똑같이 사랑이라는 연애감정을 이해하라고 강요하는데 연차가 무슨 방패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장례식장에서 번따하는 인간이나 번호주는 인간이나 똑같넹ㅋㅋ 3일내내 같이 슬펐다는 사람이 그 와중에 남자들 보면서 내 스타일이냐 아니냐 그러고 싶냐 장례식장에서ㅋㅋㅋㅋ 사연자입장에서는 3일동안 저딴 마음상태였을거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겠구만ㅋㅋㅋ 눈이 갈 수는 있어 그런데 그 자리에서 번호 따는건 아니지 나중에 시간 지나고 조심스럽게 그때 그 사람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야지 누군 장례식 안 겪어봤나? 솔직히 아예 막내아니면 가능하고 그거가지고 생색내는게 뭐가 20년친구임? 뭐가 그렇게 어렵고 대단하다고 그걸 이유로 오히려 연락하지말라고 공격하는게 웃긴데 역지사지였으면 과연 어땠을까 결국 저 친구는 새로사귄 남자와의 연애>>> 20년친구의 슬픔 이였던 거지 뭐.. 평생 친구감은 아니였나보네
직장인이라면 안다. 연차 3일을 친구 장례식에 쓴다는 건 이건 그냥 가족보다 나은 사람이다. 연차 3일 쓰면서 같이 있어주는 것보다 더한 진정성이 어디 있음? 뭐 우리나라 장례식장은 매번 엄숙한 분위기도 아니고 맛있게 육개장 먹고 소주도 마시고 하는 분위기나까..그럴 수도 있지.
ㅋㅋㅋㅋ저런 사람 사고회로를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마셈
걍 나가노는거 좋아해서
남자찾으려고 나온거임
장례식겸 남자찾으러 3일쓴거야
ㅋㅋ장례식아니었어도
연차쓸 사람임 이해됨?
진정한 위로를 해준다면
거기서 남자 번호딸 생각을 하겠음?
추천수봐라
3일???미쳤다...넘감사한 친구네 ㅠㅠㅠ
워딩이 문제인거 완전 ㅇㅈ 조금 더 조심스럽게 말했거나 했으면 오히려 우리 엄마 장례식에서 절친의 좋은인연이 생겼구나 하면서 기분 나쁘지 않았을텐데
풍자 말에 공감. 워딩의 문제 같음. "번호를 땄다"고 하니까 가벼워보이고 헌팅하는 느낌이어서 그렇지 너무 괜찮은 분 같아서 "번호를 여쭤봤어" 라고 하면 그냥그냥 뭐 그럴수도 있다 생각되지 않나.
“자리가 자리이긴 했는데, 그 분이 가고 나면 다시 만날 일이 없을 거 같아서 잠시 번호만 받고 바로 돌아왔어. 장례식 끝나고 며칠 뒤에 연락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진 거 같아.“ 같은 말이었어도 이런 식으로 둥글게 말했으면 쓰니도 축하해줬을 듯ㅇㅇ
연차까지 쓰고 친구 어머니 장례식 3일 내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 없습니다.....;;;; 진짜 잘 생각하세요.
연차까지써서 온 친구장례식장에 남자신경쓸겨를이 있나ㅋㅋ
자중해야지 전두엽빠졌노
아빠가 한 달전에 가셔서 생각해봤는데 전 친구가 그렇게 만났다했으면 잘 됐다 할 것같아요 !! 3일이나 있어 준 친구잖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readddy12 감사합니다
저도요! 우리아빠가 이어주셨나 3일이나 함께해준 내 친구 기특하셨나 할꺼 같아요! 아버님 추모 가족들이랑 꼭 많이 많이 히셔요! 저는 그게 잘 안되어서 8년이 지나도 아버지 생각하면 많이 힘들어요 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일이나 같이 있는 친구가 너무 고마워서 눈물날꺼같은데. 번따가 뭔 상관이지. 잘했다고 할꺼같은데
솔직히 요새는 너무한게 조부가 상났어도 3일 연차 안줌....3촌뻘 되는 친척 어른이 돌아가셨어도 3일 연차 안주는 직장도 많은데..3일이나 있어준 친구면 정말 내가 인복이 좋구나 하고 고마워해야함. 쓰니가 아직 감정적으로 힘들어서 그런거 같음. 잠시 시간을 두고 마음을 추스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쓰니가 지금은 감정이 정리가 잘 안돼서 날선말이 나왔을 수도 있다고 이해함 그래도 3일씩이나 같이 있어준 친구 생각하면 나중에라도 풀고 그땐 내가 그랬어 잘됐다 라고 허심탄회 얘기 할 수 있는날이 올꺼임
내남친이랑 눈맞은 것도 아니고 지인과 엮였는데.. 뭐가 그리 배신까지야.. 그럼 번호를 주고나서 만나게 된 그 회사사람한테 가서도 뭐라 해야겠네요..ㅡㅡ
이해는 하는데 레알 워딩이 문제였음 그때 좋은 인연 만났어 하는 식으로 하든가 뭔...
3일이나... 있어준거는.. 진짜 좋은친구같은데..
손절까지야... 친구를 위해서 그냥 축복해주는게.
일단 본인은 친구장례식장 3일이나 있어본적 없음.. 그리고 아직 주위에 부모님돌아가신 친구가 없을 수도 있음.
그러니 3일정도는 있어줄수있지라는 쉽게 생각한 마음이 깔려있음. 근데 막상 겪어보면 3일이나 있어준 친구에게 마음이 달라질것임. 하루종일 있는 것도 쉬운일아님. 특히 다른 지인들이 없다면...
본인은 가족을 잃은 슬픔이 큰데 친구는 아니니까 저런거임. 이미 남미새인걸 알고있잖아...
겪어본 봐로 솔직히 친구가 힘들어하니 걱정은 되나 친구만큼 슬픈감정은 느껴지지않음. 물론 친구부모님과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는지에 따라 다름. 그져 인사하는 정도인지 자주 보며 얘기까지 나눈사이였는지에 따라 좀 다르긴함.
쓰니도 이해가고 친구분도 이해감 ..
쓰니 입장에서만 보면 자기 엄마가 돌아가셔서 보내드리는데 어케 그러냐 하면서 감정적이게 될 수 있지
그냥 화근은 적당히 둘러대면 되는건데 너희 엄마 장례식에서 번따했다고 대놓고 생각없이 말한거임. 번따는 문제가 안되는데, 상주 앞에서 그정도의 사회성은 갖춰아지
쓰니가 이해 안감. 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신거지 친구입장에서 어떻게 3일 내내 쓰니와 같은 마음으로 장례식장에 있을수가 있을까 그걸 바라는것도 욕심이지
쓰니 입장에서는 3일이나 있어준 친구이기에 축하해주면서 엄마가 이어준 인연인가봐 했을 거고
내가 친구였다면 장례식 끝나고 시간 조금 지난 뒤 쓰니에게 얘기해서 소개시켜 달라고 했을 것 같아요
장례식장에서는 번호 물어보기가 그랬다면서요
솔직히 장례식장에서 만나서 사귈 수 있다고 봄. 근데 전달방식을 좀만 더 조심스럽게 헸으면 좋았을 듯 ㅜㅜ
내 마음을 타인에게 강요하진 말아요.
가족이든 가까운 친구이든
제 친구가 저랑 싸운친구랑 잘지내는데 그냥,, 두는게 낫겟죠..?
@기모-s8s 예. 선생님 욕심이세요.
전쟁 중에도 연애하고 애 낳는데 뭐..
쓰니도 이해감 슬퍼서 멘탈관리가 안되는듯
내 어머니는 내 어머니다.. 나만큼 친구가 아파하진않는다…. 친구는 내 마음 아플까봐 있어준거지. 게다가 3일이나 있었으먄 너무너무 맘에 드는 사람 만나면 번호 물어볼수도있지. 첨엔 조금 당황해도 바로 니가 그때 나 챙긴다고 고생했는데 난 챙겨주지도 못하고 미안했는데 좋은인연 만났다니 좋네~ 이럴거같음. 그다음 다른사람들한텐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번호 땄다는말은 하지마. 일반적이진않아서 오해받을수있어. 라고 덧붙일수는 있을거같음
3일이나 있어준 소중한 친구구만 뭐가 문젠데?
내편 들어줘 ㅇㅈㄹ
누가 3일동안 같이 있어주냐~~~~
립싱크 아이고 풍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머리로 이해는 가는데 .. 난 절대 번호딸 생각이 안들거 같어 ... 뭐 개인 차...
조금 섭섭할순있지만 친구가 내부모돌아가신것처럼 마음을 해주길 바라는건 오바지
쓰니 마음이 이해는 가 어떤 마음인지 알겠음 그치만 나는 그 친구가 그 3일동안 내 옆을 지켜준 행동과 마음을 더 생각할 것 같아 그건 정말 고맙고 사실 아무나 못함... 직장인이라면 공감할텐데 누가 친구 부모님 돌아가셨다고 3일 월차를 낼 수 있어ㅠ 상황이 안되는 경우도 많음... 그리고 20년동안 지켜봤음 알잖아 얘가 찐 남미새인지 아닌지 내 워딩도 잘못 됐을 수 있다는 거
근데 사실 나도 장례식에선 자중한다 쪽인게 반대로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서 친구 지인이 나한테 번호 물어 보면 진짜 싫을 것 같음... 다 큰 성인이 상황파악을 잘 못 하나?
혜진씨 웜컬러인가봐 노란색 왜케 잘어울려 이쁘 정말~ 달심 패션보려고 이거 본다
친인척도 삼일 내내 같이 있어주기는 힘들지
이것 하나만으로도 그냥 축하해주면 됨
친구장례식에 . . 3일동안.연차소진한거진짜 대박인데
아직 엄마보내고 마음이 힘든상태라 그런거같은데
술취해서 몇명이서 오셨어요? 그런것도 아니고.. 실제로 연애까지 간 거 보면 정말 잘 맞았나본데 축하해줘야지
난 속상하긴 할 듯;; 번따할 거면 옆에 없눈 게 나음
남의 가족 죽어서 3일 자리 지켜줬으면 차고 넘치게 잘해준 건데
억지 감정팔이 미쳤네 진짜.
뭐 친구가 거기서 대 놓고 추파던지고 애정행각 한것도 아닌데 뭐가 문제야.
뉴스도 그렇고 뭐만하면 슬픔강요 하더니 국민들이 미쳐간다 미쳐가.
3일이나 같이 있어준 친구면 없는 남자라도 만들어서 조공해야 할 판임
서로 날서있어서 말을 잘해서 생각하기 나름
나는 기쁜날에 와주는거보다 내가 힘들때 곁이있어준사람을 감사하게생각하고 더 깊은애정 관계라생각하게되던데
20년ㅂㄹ 유치원 친구도 울엄마아는데도 장례식에 안와서 서운많이햇는데...
물론 일이잇어 못왓겟지만...
그러면서 인간관계 정리하고 거리두는듯
같은학교다니다 전학간 친구는 학교 병가내고 버스 두시간타고와줘서 진짜 얘한태는 죽을때까지 고마운마음 가지고 살듯
묘한 그런 배려 노력들이 고마운거인데.... 당장에 슬픈감정으로
좀 아니지않나? 라고생각할순있지만 절대 나쁜친구아님 시간이 지나고 감정이 사그라들면 알게될거임
섭섭병 중증인 듯
고마워 해도 모자를 판에 참…
눈맞을수도있는거쥐. 연인은. 어디서 언제 만나게될지는 모르는게 인생입니다
인연은 어느 공간이고 어느 자리든 상관이 없지 그걸 다 따질것 같으면 상주들은 안 자고 안 먹어?그런다면 이해함 3~5일 내내 ...뭔 지 욕심이 과한거 아냐?
남의 부모장례식인데 알게뭐야ㅡ
친구가 와준걸로 고맙게 생각하고ㅡ 그건 그것대로 잘되라 해주믄 되는거지ㅡ
...? 3일 내내 있었는데 ;; 워딩은 쓰니가 센거 아니야?? 뭐 거기가 만남의 장인냥 남자만 계속 스캔하면서 번따하고 다닌 것도 아니고 남미새 취급은 너무한거 아닌가? 3일 내내 고생하면서 잠도 잘 못자고 자리 지키고 막 정리도 도와주고 했을텐데
번호는 딸 수 있어. 남이니까, 장례식와서 가까운 친척이 입구 바로 밖에서 다 같이 깔깔대고 웃더라.
바꿔 생각하면 됨
본인이 휴가내고 친구 장례식장에 3일 갈건지
2:20 그러고보니 울고모부도 고모 장례식장에서 결혼 안한 친척오빠한테 여자 사진 보여주면서 소개 해주셨는데 ㅋㅋㅋ
음.. 차라리 나중에 친구 통해서 물어보던지 하는게 좋았을텐데 난 아무리 맘에 들어도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안물어볼 듯
이해가 안됨.. 애초에 눈에 들어온다는 전제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
3일씩이나 있어줘서 너무 고맙구 내가 경황이 없어서 뭐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남자라도 건져서 다행이다 잘했다 야 ㅠㅠ 이랬을거 같은데 산사람은 사는거지..
이해는 가지만 직장인에게 3일 연차 귀한건데.. 그걸 쓰고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
와준게 얼마나 대단한건데.. 하루도 아니고 3일이나 있어주는건 정말 쉬운거 아니지
오히려 친구가 손절칠판;
내곁을 지켜줘서 고마웠는데 친구에게 좋은 일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드는데 좋은 인연이니 만났겠지
이래서 말을 할 때 워딩이 중요 한 것 같음.
그게 누군지도 중요할거 같기도함
3일이나 있어준 절친한 친구라서 이해를 할거같은데 그냥 직장동료나 지인기 한 1시간 머물고 갔는데 우리엄마 장례식에서 번호 따갔다고 하면 약간 기분나쁠듯
엥이건 사연보낸 사람이 이상한데? 친구부모님 장례식을 연차써가면서 3일내내 일손돕고 도와주고 같이 있어준 사람인데 그깟 번호딴 일로 절교하네 마네 하는게 맞나? 난 우리엄마 만약에 돌아가셨는데 장례식 3일내내 있어준 사람이 거기서 좋은 인연 얻었다하면 진짜 내 일처럼 기뻐해줄것같음. 장례식 와주기만 해도 고마운일인데 3일내내 자리지킨 사람한테 절교니 뭐니하면 역으로 정떨어질것같다. 저것보다 진정성있는 우정이 어딨는데?
쓰니 나이대에 부모님 보내드린 사람만 의견 말하면 좋겠다.. 내가 그 상황이었어서 말이지..
의견은용?
여기 22%들 많네 ㅋㅋㅋ
쓰니가 배신감 느끼는 포인트는 이거 아님?
엄마가 일찍 안타깝게 돌아가신 상황이고 장례식장에서 3일간 같이 나랑 슬퍼해주고 애도한 고마운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나만 슬퍼하고 친구는 내 조문객 중에서 남자를 골라 보고 번호를 땄다는 게... 좀 사람인가 싶을 거 같은데.
결과가 저렇게 되었으니 장례식장에 머무른 것에 대한 진정성이 안 느껴질만도 하지 않나?
그리고 이건 평소 저 친구 성향도 따져 봐야할 듯. 안 그러던 친구가 그랬으면 진정성 있을 거 같고 평소에도 내 주위의 남자 소개 받고 싶어하던 친구면 이 모든 게 다 계획이 아닌가 싶을 듯
맞음ㅋㅋㅋㅋ 평소의 행실이 말해줄거임
맞음맞음 진정성이 없음 3일 내내 같이 곁에 있어주면 뭐함? 결국 내 장례식장에서 본인 이익 챙기고 행복 추구하기 바쁜데.. 진짜 옆에서 나를 위로해주는게 맞을까? 번따하고 와서 속으로 기분 엄청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장례식장이라는 특수 공간인데 거기서 번따한다는거 자체가.. 선이라는게 있잖음 그 상황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
다들 직장 안다녀보셨나요??? 연차 쓰고 하루도 아니고 3일 동안 장례식 와 준거면 이것 만한 진정성이 어디있나요;; 이게 다 친구 계획이라느니 무슨 망상도 아니고.. 마음 좀 곱게 쓰세요
연차 쓰면서 까지 3일 있었으면 그 친구는 할 만큼 했다고 봄 ..남자 꼬시려 다닐것 같으면 3일 무슨 말도 엍 돠는 소리
자기 시간을 3일씩이나 써가면서 같이 있어준걸 어떻게 하면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 혹시 3일동안 도와주면서 편육 한그릇씩 더 먹으면 진정성이 감소하는건가? 쉴때 폰게임이라도 하면 진정성이 없어지는건가? 친구가 귀중한 본인의 3일간의 시간을 쓰면서 도와준건 명확히 보이고 있는데도 그건 내려치고 무시하고, 왜 보이지도 않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의심하고있는지 모르겠네. 하물며 그 사람이 장례식 내내 그 남자랑 붙어다니느라 제대로 못도와준것도 아니네. 만약 그랬으면 일찌감치 제보자가 알고 있었을테니. 저 애매모호한 진정성이란 말을 내가 싫어하는 이유다. 돈을 주면 돈으로 퉁치냐 진정성 없다, 무릎을 꿇으면 어물쩡 넘어가려하냐 진정성 없다, 그냥 자기 잣대로 자기한테 유리하게 남의 행동을 깎아내려 우의를 점하기 위해 쓰이는 단어로밖에 보이지 않음.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얼마든지 사람 이상하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단어.
내 친구는 울 아빠장례식장에서 연락처 따서 만나다 결혼함.
머 어때 둘다 3일내내 같이 있다보니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만날수도있지. 난 축복해줬는데.
번따 얘기는 장례식 끝나고 얘기 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요~저도 두 분 입장 이해가 되네요~그래도 3일을 같이 있어주는 친구는 거의 없어요~두 분 화해하시길요~~
조권은 항상 이런얘기할때 절대로 여자라거나 여성분이라고 안하고 그분 그사람 이렇게 말하네요 패널들도 조권말할때는 절대 여자라고 지칭안하고 ㅎㅎ
둘다 너무 이해가지만ㅠㅠㅠ축복해주세요!!
내가 이상한가..난 기분 안좋을듯한디
조권을 당황하게 만들다니🤭😅😂
하이힐이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 맞아요❤💐
아이고 립싱크에서 개터졌넼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다른친구가 만나자고 해서 만나러 간다 그러면 서운할 수도 있음 근데 사랑도 타이밍인듯 언제 나타날지도 모르고 상황은 어쩔 수 없는건데 상황이 이러는데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있는데 놓침..? 솔직히 친구 부모님이 돌아가신거지.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신게 아닌데 하루도 아니고 3일 연타 다써내면서 자기 부모님 돌아가신 것처럼 옆에 있어줬는데 저런 개인적인 일까지도 글쓴이가 왜 개입을 함..? 나같으면은 궁금해서 어떻게 됐는지 물어봤음
0:41 킥보드 ㅋㅋㅋㅋㅋㅋㅋ
풍자님 광대밑살 누가 잘라먹었나요?
다 보내드리고 아버지만 남은 내입장에선 너무 쌉가능
조권ㅋㅋㅋㅋㅋ 풍자옆에서 ㄱㄱ을 못부리네 귀욥
ㄱㄱ 가 뭐임 왜 쓸데없이 초성을 씀?
아니 장례식에서 만났단 얘기를 안하면 되는건데 굳이 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드냐
거짓말보단 나음
때론 거짓말이 나을때가 있음
솔직히 나도 내부모님장례식에서 절친이 번호땄다고하면 순간 돌거같긴함 이건 이른나이에 부모님보내본 사람만 이해할수있을거같음
상관은 없는데 그걸 왜말하니 남자가 먼저 연락처 물어봤다고하든가 ㅋㅋㅋ얘 바보냐
에이 그건 들통날 거짓말이지 직장동료에 절친인데
쓸데없이 깐깐하게 구는거지 3일내내 같이 있어줬고 그정도면 된거지 그이상으로 뭔가더 이렇게 해야돼 저렇게 해야돼 요구하고 강요하는건 아니라봄
걍 사연자도 그 남자를 평소에 호감 있던거 아님?
손절 할 정도까지는 아닌데..?20년지기 친구가 3일내내 자리 지켜줬다면 그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지
친구는 3일내내 있어줬기에 자기 할일 다했음.
쓰니 밴댕이여~~무려 3일간 같이 있어준 친구다~~
이거 원래 싸이코패스 테스트 아니었나 언제 이렇게 깻잎논쟁마냥 변질됨ㅋㅋ
다들 소름이다;;; 장례식 한 번 이라도 치른사람들은 감히 번따얘기 못 꺼낸다;; 와 어떻게 장례식에서 번호를 따냐 심지어 제일친한친구 어머니 장례식에서;;존나 싸팬가 그리고 댓글에서 직장인들은 3일연차쓰는거 어렵다 하는데 ㅋㅎㅋㅎㅋㅎ 제일친한친구 어머니 장례식인데도 3일그거하나 못 빼는 회사면 난 바로 관두고 친구 옆에 있을란다 회사는 다시 구하면 그만인데 친구는 한 번 잃으면 끝이니까
번따할 수도 있지...
연차쓰고3일?
고마운줄도모르네
본인이한번도그래본적없어고마운줄모르는거임
와 3일연차쓰는게 직장분위기에 따라 다를거고 직장인들 해외여행은 2박3일 잘 다녀오면서 3일연차쓰는게 어렵다 뭐다 다들 여기에 엄청 이입하는게 신기하네ㅋㅋㅋ 남미새들인가..? 감정강요는 저 친구도 똑같이 사랑이라는 연애감정을 이해하라고 강요하는데 연차가 무슨 방패도 아니고ㅋㅋㅋㅋㅋ 장례식장에서 번따하는 인간이나 번호주는 인간이나 똑같넹ㅋㅋ 3일내내 같이 슬펐다는 사람이 그 와중에 남자들 보면서 내 스타일이냐 아니냐 그러고 싶냐 장례식장에서ㅋㅋㅋㅋ 사연자입장에서는 3일동안 저딴 마음상태였을거라고 생각될 수밖에 없겠구만ㅋㅋㅋ 눈이 갈 수는 있어 그런데 그 자리에서 번호 따는건 아니지 나중에 시간 지나고 조심스럽게 그때 그 사람 이러면서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야지 누군 장례식 안 겪어봤나? 솔직히 아예 막내아니면 가능하고 그거가지고 생색내는게 뭐가 20년친구임? 뭐가 그렇게 어렵고 대단하다고 그걸 이유로 오히려 연락하지말라고 공격하는게 웃긴데 역지사지였으면 과연 어땠을까 결국 저 친구는 새로사귄 남자와의 연애>>> 20년친구의 슬픔 이였던 거지 뭐.. 평생 친구감은 아니였나보네
3일 연차로 해외여행은 놀러가는거니까 많을 수 있지 ㅋㅋ 3일 연차를 써서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맡는다는게 어렵다는건데 뭔소리를..
세상사람들 다 님 처럼 생각하면 댓글상태는 왜 그러겠냐;; 어후 사회성 진짜
댓글들 반응 이해 불가..
일부러 장례식장에서 좀 웃고 떠들어줘야 한다고 하긴 하잖아요?? 근데 너무 친구들이 단체로 신나서 술한잔 하고 있으면 현타가 오긴 하더라구요. 호상이 아니었고.. 마음은 매우 슬프고 ㅜㅜ하여간 기분 이상해요
그럴 수 도 있지,..
박나래씨 기독교 아니구 천주교인뎅 ㅎ
조권 진짜 게이같네
게이든 말든 뭔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