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전해드립니다. 2021년 8월 5일 현재, 리제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해당영상의 첫 발작으로부터 약 10개월 후인 2021년 1월 6일 이른 아침 여섯시반, 두번째 발작이 있었습니다. 발작 시에는 익혀둔 응급처치대로 눈을 지그시 눌러 진정시키고, 잦아든 후 힘겹게 숨을 고르는 시점부터 바로 영상을 찍어 후유증까지 기록한 후, 수의사 선생님께서 진찰 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발작의 텀이 10개월로 길다는 점, 이미 2번 이상의 전신마취 경력이 있는점,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이 이미 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점, 간질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번 더 치료를 미루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2개월 뒤, 2021년 3월 9일 새벽 다섯시, 세번째 발작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응급처치를 취했고 영상 기록을 남겼습니다. 9시에 동물병원이 문을 열면 병원에 가야지 했는데 여덟시에 한번 더 발작이 왔습니다. 진정이 되나 싶었는데 2차 발작이, 진정이 되나 싶었는데 3차 발작이 왔습니다. 중첩발작의 위험성을 알고있었기에 후유증에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는 리제를 차에 태우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고, 정밀검사를 위해 소개받은 2차병원에 리제는 6일간 입원을 했습니다. (참고로 정밀검사가 가능한 일본의 대학병원 또는 응급병원은 2차병원으로 구분되며, 1차병원의 소개 없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MRI, CT, 뇌 척수액 검사, 초음파, 기타 외래 검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다 한 결과, 뇌 주변에 뿌옇게 낀 염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달~2달 뒤 다시 한번 MRI를 찍었을 때 염증이 진행되어 있어야만 그 염증을 발작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진행되어있지 않다면 이번의 중첩발작으로 인해 생겨난 염증일 것이라고 하셨어요. 한번 더 전신마취를 감행하는 것이 맞냐고, 선생님의 강아지라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퇴원하는 날까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한두달 뒤가 아닌 다음 발작이 일어났을 때 다시 한번 MRI를 찍기로 했고, 우선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생각하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3월 14일 퇴원한 날부터 지금까지 리제는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간질 치료약을 먹고 있어요. 약 용량에 익숙해지기까지 비틀거리고 일주일에 서너번을 토하는 등 많이 힘들어 했지만 잘 적응했습니다. 그렇게 평소와 다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올 여름에 아홉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밀검사로 본 리제의 뼈나 관절의 상태, 장기의 노화도는 이미 11살이 넘은 상태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리제는 올 7월 9일 (유기견이라 가족이 된 날을 생일로 치고있어요.) 갑자기 12살 할무니멈머가 되어버렸습니다. 웰시코기의 평균수명이 13살~15살이라는데, 어쩌면 남은 날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요즘은 하루하루 추억 만들기에 열심입니다. 차 타고 놀러나가는거 좋아하는 리제와 강아지 동반 카페도 열심히 가고, 어깨가 안좋아 많이 못 걸어도 개모차에 타 새로운 공원 열심히 산책하고, 소중한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제 지갑이... 또르르...ㅋㅋㅋ + 걱정과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 되지 않는 악플에도 리제가 아픈게 다 내 탓인것 같아서, 내가 나쁘고 부족한 사람이라 리제가 아픈 것 같아서, 한없이 미안해지고 또 감정적으로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있습니다. 리제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도 리제의 매일이 맑도록 지켜갈꺼예요.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반려동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진짜 엄청 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mozzi&apple 약을 거부한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리제의 경우, 치료약 중 하나인 페노바르에 식욕증진의 부작용이 있어, 사료를 늘릴 수는 없고 어떻게 할까 고민끝에 매일 아침 양배추 50g을 쪄서 추가로 주고 있는데요. 그 때 가장 큰잎 두장을 아침약용, 저녁약용으로 남겨두고, 잎에 약 3알씩을 돌돌 말아 주고 있어요. 사료를 마시듯 먹는 타입이라 통하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안가려내고 잘 먹더라구요. 모찌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liese_biyori 긋모닝!녜 저희도 평소 좋아하는 고구마에도 라이스페이퍼에도 싸보고 다 해봤지만 눈치도 빠르고 씹어먹는 아이라 약을 다 토해내더라구요ㅠㅠ 5월초이후 한번 경련있어서 계속지켜보고 있어요. 워낙흥분을 많이해서 좀 안정시키려하고.. 리체도 모찌도 호전 많이됐음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직접 피 나는 거 보면 정말 눈물 터지죠. 리제 피부병 심한 시절에는 회사 갔다 돌아오면 긁어서 바닥에 핏방울이 뚝뚝 떨어져있곤 했는데 그땐 저도 매일같이 울었어요ㅠㅠ 강아지들은 말을 못하니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없어서 더 걱정되고 더 두렵고 더 슬프죠... 세상 모든 강아지들 아프지 말자ㅜㅜ!
수없이 발작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도 버텨주고 있다니 마음 아프면서도 너무 대견하고 고맙네요. 무엇보다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고 계신 조이섭님께 소소한 존경을 표합니다. 또야의 발작 증세를 들으니 정말 리제와 비슷하네요. 리제는 다행히도 이 날 이후의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마사지도 매일매일 하고 스트레스 케어에 많이 신경 쓰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조이섭님의 댓글을 곱씹으면서 마음이 굳세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혹시 리제의 발작이 심해지는 날이 오더라도, 오랜 시간이 흘러 안녕,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 오더라도, 마지막까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려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또야와 조이섭님의 행복을 바라요♡ 또야 힘내♡ 조이섭님도 힘내세요!
저도 격어본 견주로써 첨 발짝이 왔을때 절대 견주가 놀랜 목소리나 울면 안되고 맨탈을 먼저잡고 침착하게 아이가 침대에있다면 떨어질수있으니 바닥에 이불같은걸 깔고 그위에 뉘고 그다음 아이증상을 몇분정도 촬영할수 있다면 해두는것이 좋구요..발작할때는 인지할수 없기때문에 아푼것도 모른답니다. 그러니 흔들거나 말을 시키기보단 빨리 옷을 입고 아이와 찍은 영상을 가지고 병원에 가시는게 좋구요. 발작하다 원래 갑자기 괜차나 졌다 또 반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까운작은병원보단 좀큰곳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이영상보면서 저도 그때 당황했던 생각이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제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운 두려움과 슬픔과 싸워오셨네요. 여러번의 수술과 암 전이에 발작까지, 아마도 작은 강아지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을지 몰라요. 아파하는 강아지를 지켜보는 김남희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새카맣게 타들어갔을지... 강아지의 평소와 다른 행동들도 마지막을 준비하고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그날이 강아지도 예감한 헤어지는 날이었다면 아버님 말씀대로 너무 힘들지 않게 떠나는 것이 좋았을지 몰라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해주었다는 걸, 언제나 나를 위한 선택을 해주었다는 걸, 최선을 다하셨다는 걸, 강아지는 알꺼예요.. 꿈이 예뻐요. 우주선 타고 인사 받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너무 씩씩한데요?^^ 형광색 염색까지 하고 짜식 ㅎㅎ 기분이 좋았나봐요..^^ 아픈 모습으로 헤어져야 했던게 싫어서, 씩씩한 모습으로 헤어지고 싶어서.. 괜찮아, 이해해, 라는 말보다도 아마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었나봐요. 그러니 그리움에 울지언정 후회로 눈물 흘리지 마시길... 정말로 함께 잘 지내오셨어요. 잘했어요, 잘했어요.. 토닥토닥.. 그리고 리제는 다행히도 이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상아지가 발작이 있다면 어둡게 해주고 발작이 일어나면서 몸 온도가 올라갈수가 있어서 최대한 시원하게 해주는게 좋구요! 절대 만지지 말아야하고 주인이 옆에있다는걸 인식시켜주기 위해 말을계속 걸어주고 이름을불러주어야해요! 그러다 발작증상이 잦아들면 조금씩 긴장을 풀어주고 5분이상 지속될경우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가셔야합니다!!
저희집 강아지와 똑같습니다 침흘리는 증상 강직 오줌.. 2016년 처음으로 증상을 발견하고 mri를 찍어보니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이었어요. 증상없이 지내다 그로부터 2년후 대발작 이후에, 최근엔 발작이 한달에 한번꼴로 찾아와 현재는 항경련제로 관리중입니다...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은 외과적인 치료가 해결책이라고 하는데, 이사실을 최근에야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수술 할수 있는 의사가 국내에는 전무했기때문에.. ㅜ 모쪼록 이렇게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해당 증상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가들을 잘 케어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경련하는 모습은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부디 모든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같은 발작 증상이라고 말씀 주셔서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공신력 있는 정보가 많지 않더라구요. 척수내에 액체가 차 신경이 압박되면 계속해서 통증이 있다던데 부디 강아지가 치료가 잘 되어 통증도 완화되고 더 이상 증상도 악화되지 않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ㅜㅜ 외과적 수술은 하시기로 한건지..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정말 maytheforcebe withyou님의 말씀 그대로 모든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ㅜㅜ♡
리제맑음 リゼ日和 뇌신경쪽은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2016년 당시 수술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싶습니다.. 현재는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서 약물관리와 간수치 케어만 해주고 있는데 조만간 용단을 내려야할듯싶습니다. 모쪼록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저희 푸들도 발작이 얼마 전 시작이 됐는데, 영상 보는 내내 모든 상황이 저희 강아지를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발작을 하며 침 흘리고 소변이 흐르면서 발톱 치켜세우고 몇십초가량 너무 괴로워 하는 모습 보면 차라리 제가 아프고 싶더군요... 발작 후에 방향감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똑같구요.. 저희 푸들은 이제 3살인데 너무 걱정됩니다... 약은 계속 먹이는데 하루에도 세번가량 발작을 일으켜요... 우리 강아지가 이런 아픔 겪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가네요 정말.. 영상을 찍는 그 순간 누구보다 마음이 아파요.. 내가 더 강해지고 견고해져야 지켜줄 수 있음에도 발작하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많이 찾아봤는데도 또 새롭게 얻어가는 정보들이 있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리제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맑고 화창할 거예요.
저희집 강아지도 최근들어 2주에 한 번씩 발작, 경련 일으키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놀라서 울음이 나더라구요. 요즘엔 밖에 나올 때도 걱정되구 집에 혼자 있게 하기가 두렵더라구요.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얼마나 무서울까 해서요ㅠㅠ 강아지가 아프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거 같아요. 처음 느껴봣어요. 강아지가 당황한 모습들이 더 마음 아프게 하네요. 강아지들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제발...!🥺
저도 며칠전 산책로에서 강아지가 쓰러지는걸 본 이후로 강아지 응급처치를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이영상을 보니 더욱더 강아지 응급처치에 대해 잘 알고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리제도 정말 당황스럽고 견주분도 참 많이 혼란스럽고 두려웠을것 같아요 . 부디 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생각없이 다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우리모두 응급처치를 항상 숙지해 반려견 지킵시다 ㅠㅠ 저도 응급상황 이 찾아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손만 덜덜 떨릴것 같아요 ㅠㅠ
헉... 갑자기 일어난 일에 정말 놀라셨겠어요. 또 익숙한 집도 아닌 바깥에서 쓰러졌다니 더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돌발상황에서 응급처치법을 모르면 견주도 더 쉽게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 같아요. 응급처치를 숙지해 반려견을 지키자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ㅜㅜ! 리제는 이 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여느때와 같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만, 자두누나님처럼 또 다른 상황을 공유해주시고 응급상황에 공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경각심을 잃지 않고 주기적으로 응급처치법을 복습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희 애기는 유전이라네요 병원에서는 간질은 치료할수 없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간질 기간을 조금이나마 늘리는 용입니다.. 절대 나아지진 않아요... 지금 간질 시작한지 4년즈음 됐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요... 이제는 나이도 먹어서 점점 견디기 힘들어보이는게 제 눈에 보이네요... 더 심해지기도 하고..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제가 원망스럽네요.. 정말 마음가짐 잘하시고 힘내세요
아.. 유전인 경우도 있군요.. 너무 사랑해서 힘들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파요.. 4년을 지켜보시면서 마음이 얼마나 눈물로 얼룩졌을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생각에 얼마나 무력감을 느끼셨을지.. 너무 안타까워서 달려가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져요.. 부디 스스로를 원망치 마세요..ㅜㅜ 너무 잘하고 계시잖아요. 곁에 함께 계시잖아요. 진심을 다해 사랑을 나누고 계시잖아요.. 강아지별의 강아지산신님은, 강아지가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tube kim님과 인연을 맺게 해줬던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히 사랑 가득하고 마음 따뜻한 보호자님 곁에서 행복할거예요. 가끔 아프고 견디기 힘들지라도 보호자님의 따뜻한 눈길과 싱그런 미소를 바라보면 아픔도 힘듦도 사르르 눈 녹듯 잊을 수 있을거예요. 강아지도 tube kim님도 많이 웃고 많이 많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저도 마음가짐 잘하고 힘낼께요! 같이 힘내요! 꼭이요♡
강아지도 기절.발작 이 있는데.. 이렇게 영상을찍어두심 쌤이 더 잘 판단할수있다고하네요.. 우리애도 심장병이여서 3년을 고생하다 하늘나라 갔는데.. 간질이란병도 정말 보기 마음아프네요.. 또저렇게 잘돌아다니는거보니 우리애랑 증상은 비슷하네요..애들은말못하니..ㅠㅠ 휴.. 속상합니다.. 건강하기만을 바래요
앗.. 맞아요 맞아요, 이 날 이후에도 여러가지 강아지 발작 관련 기사를 찾아보다가 기절과 발작을 구분하는데 영상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저도 읽었었어요. 오랜 시간 심장병을 앓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아라인가요? 커다란 국화꽃을 안고 떠난 아라 영상 보며 저도 눈물이 핑 돌았네요... 바비와 오공이가 함께 있어 다행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라요♡
저희강아지도 4년전에 처음 발작한거같습니다 처음에는 목에 뭐가걸린줄알고 손으로 빼내려고 시도도하고 등을 두드려주기도하고 뒷다리 잡고 뒤집어서 등을 때리기도하고 (목에 뭐가걸린줄알고요)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적으면 이주에 한번 발작을하는데 너무무서웠습니다. 그러다가 심장사상충접종을하려고 마트안에있는동물병원을갔는데 생각이나서 물어봤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간질은 뇌쪽으로이상있는거라서 큰병원에서 뇌ct를찍는게 가장정확하지만 사람먹는 고기를 먹인다면 고기를 먹이지말라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족발먹을때, 삼겹살먹을때 치킨먹을때 고기를 아무렇지않게준게생각이나 그날로 일체 고기를 끊고 사료도 오리고기나 소고기사료대신 연어 야채 사료로바꿔주었어요. 정말거짓말처럼 일주일에한번씩 발작하던 아이가 그후론 발작을안해요, 지금까지 그뒤로 두번? 했나? 그랬어요
고단백 음식이 안좋다는 말이 맞나보네요.. 저희 강아지도 어제부터 발작 경련 증상이 있어서 일단 항경련제 처방받았고 검사 진행 예정이라 정보를 좀 찾고 있는데, 다른 분도 고단백 사료나 간식이 안좋단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당장 바꿔줘야 겠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 강아지가 발작 하면서 옆으로 쓰러지고 그 상태로 갑자기 쉬를 싸요..ㅠㅜ 요즘엔 똥을 싸는 느낌도 못드나봐요.. 앉은 상태로 싸고.. 갑자기 발작할때도 15초도 안되지만 진짜 1분인거 같은 시간이에요.. 병원도 가고 약도 바꾸고 피도 뽑고 했는데 발작 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만 나요...
시간이 짧아도 발작 강도가 강한가 보네요.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차도가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고 두려우실지, 눈물 흘리시는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안타까워요.. 강아지가 너무 힘들지 않아야 할텐데요.. 부디 바꾼 약이 효과가 있어서 발작 빈도라도 잘 조절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눈물 짓는 집사님 모습 보면 강아지도 많이 걱정할거라고 생각해요. 매번 처음처럼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아이고 아이고 ㅠ아파 ㅠ , 빛에 민감할수 있으니 안정을 , 은은한 빛으로 직접적으로 눈에 가하지 않도록 해두시고 경련이 있으면 가볍게 쓰다듬어 마사지 입에서 이물질 나오면 흘러나올수 있게 호흡에 문제 안생기게 옆으로 눕혀 놓고 아이들 옷을 입혔을시 옷을 벗겨두는게 좋죠 한방향 빙글빙글 돌고 부딫히는거 보니 아이가 좋지가 않네요
저희 아가는 ... 제가 출근했을 때 혼자 집에서 쓰러졌었어요... 집에 씨씨티비가 있어서 움직임 알림이 계속 오길래 보니까 아이가 쓰러지고 일어나려고 안간힘쓰는 모습이 나왔죠... 회사에 말햇지만 짐승 이라는 단어로 업무 빼냐는 소리만 하고..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그날 이후 펫시터 분이 돌봐주고 계셔서 지금은 잘 있어요 ... ㅠㅠ
헉..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정말 많이 놀라셨죠ㅠㅠ 리제는 이날 이후의 발작은 아직 없었어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사람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질파가 나오기 쉽다고 들어서 강아지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도 더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쓰고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조영민님 마음이 가장 빨리 편해지는 길이 아닐까 싶어요ㅜㅜ 인터넷 찾아보니 뇌종양, 뇌수종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 저는 보면서 더 불안했거든요ㅜㅜ 리제는 원인을 알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판명되었지만 일단은 첫발작임을 감안해서 추후 발작의 빈도를 보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다음 발작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찾아올지 몰라 항상 조마조마 하지만요.. 또 강아지도 발작 후 매우 정신없어 하더라구요. 잘 토닥여주시고 강아지 힘내라고 전해주세요ㅠㅠ!
@@abcde10101 리제는 첫 발작과 두번째 발작의 텀이 10개월로 길었고, 이미 저희 집에 입양온 후 2번의 전신마취 수술이 있었고(유기견 입양시 필수조건으로 따라붙는 중성화 수술, 그리고 종양 제거 수술을 한 적이 있어요),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이 이미 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점, 간질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첫번째, 두번째 발작때도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에 혈액검사만 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중첩발작때야 MRI를 찍었어요. 어떻게 부담이 되지 않겠어요, 그 마음 이해해요ㅜㅜ 저도 많이 두려웠어요.. 리제도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온갖 검사를 다 하고 그에 관한 검사결과를 싹 다 듣고나니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 제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리제는 약 먹기 시작한 후로 아직 추가발작 없이 평소처럼 지내고 있어요. 저장공간님도 아이를 잘 아는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으로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라요.
@@liese_biyori 리제는 그럼 MRI 소견상으로는 별다른 문제 발견이 없나요??? 저도 그냥 뇌에는 아무 이상 없는 특발성이었으면 하네요...ㅜㅜ 일단 MRI검사는 전신마취를 요하니까 쉬이 하기가...ㅜㅜ 첫 발작 때에는 24시간 병원에서 과잉진료 당한거 같아 지나고나니 돈낭비한 거 같아 속상하네요ㅜㅜ;
리제엄마 정말 침착하게 잘 대처 하시네요 훌륭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3살인데 9월 29일에 처음 발작을 했는데 하루에 4번을 발작했어요.. 리제와 증상이 똑같았어요. 9월 30일에도 한번 발작하고 보름 정도는 괜찮았는데 10월 18일 어제 두 번 발작을 했어요..ㅠㅠ 처음 발작했을 때는 자다가 갑자기 낑낑 거리면서 페달링을 심하게 하는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영상 속의 리제와 똑같은 증상을 보였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가슴이 쿵쿵 거리고 무섭고 당황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항상 자다가 갑자기 발작을 해서 지금도 자는 모습을 보면 또 언제 발작을 할까 겁이 나요.. 리제는 지금 잘 지내고 있나요?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기를 기도 드려요
비슷한 증상으로 약을 투여한지 1년이 넘었어요 개거품을 물고 네다리가 지맘대로 움직이고 발작이 종료된 후에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각종검사를 해도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않고 결국 전신마취 MRI 까지 찍고 역시 결론은 정확한 병명은 안나오고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후 현재는 아침저녁으로 약을 먹고있고 발작은 하지않습니다. 이게 또 약이 동물약은 없어서 사람약을 투여해야 한다고 하네요 잘 들으면 다행이고 안들으면 어쩔수 없는... 용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초 용량4에서 현재는 1로 처방해 먹고있습니다. 4->2->1->0.5->투약중지 했다가 재발작이와서 현재는 1로 고정해서 지속적으로 먹이고 있어요. 그나마도 약이 잘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강아지도ㅠ ㅠ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 ㅠ 저는 저럴때 놀래서 사람 심폐소생술 하듯 심장 살짝 돌리면서 마사지해줬어요ㅠ 잘못된거였네요 발작이 한번씩 좀 길게 올 때도 있는데 정말 저럴때는 아가들이 더 놀래서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ㅠ정말 말로 표현못하죠. ( 울 강아지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한...또로록)
저 오늘 아침에 그랬습니다 발작이라고 해야하는지 한쪽 앞다리와 뒷다리를 갑자기 쓰지못하는듯이 앉아있질 못했고 숨을 많이 들이쉬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병원에 데려가야되겠다싶어서 흥분해서 그러고 있는데 어머니가 단비를 데리고 가시더니 많이 주무르셨데요 전 옷챙겨입는동안 못봤는데 갑자기 아무일 없었던듯이 괜찮아졌어요..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던데 지금 계속 잘 지켜보고 있어요 좀전에 또 잠꼬대인지 숨을 헐떡이길래 깨웠는데 괜찮길래 옥상데려가서 간식주면서 좀 놀다왔어요 지금 자고있어요 잘 자는편이에요 내일 병원을 한번 가볼생각이긴 하지만 너무 불안하네요 이제 6년됬어요 함께산지..애기때부터 반려견이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어떤마음인지 공감이 되네요..진짜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네요
갑작스런 발작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그 마음 너무나 잘 알아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짧은 시간 동안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손과 심장이 떨리는 와중에도 이성을 되찾으려고 노력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던 제 모습이 다시 떠오르네요. 발작이 일어난 후 잠꼬대에 예민해진 모습도 정말 저랑 같아요ㅜㅜ 보통 발작시간은 1분 30초에서 2분 정도라고 하는데 그 동안 어머님께서 침착하게 대응을 해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날이 추워졌는데 가족분들과 따뜻한 차 챙겨드시면서 놀란 마음 추스리시고 내일 병원 잘 다녀오세요..! 아기때부터 함께 해 왔던 단비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도우너님과 많은 추억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아지에게도 레이님께도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 그동안 약으로 조절하며 잘 지내다가 다시 심해지니 얼마나 불안하셨을지.. 어마어마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바로 MRI까지 찍으신 결단력과 행동력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강아지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또한 고스란히 느껴져 제 마음도 아파오네요.. 특발성 간질은 약으로 횟수를 조절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약이 장기복용하면 할수록 강아지의 몸에 부담이 되니, 정말 복불복의 마음으로 치료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최선을 선택한거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ㅜㅜ 레이님도 강아지도 힘내요. 아픈 날의 강아지 모습에 속상해 눈물 짓는 날보다 건강한 날의 강아지와 행복하게 함박 웃음 짓는 날이 더더 많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힘내요..! 치료 잘될꺼예요..!
리제맑음 リゼ日和 위로 감사드려요 전 오히려 보호자분의 침착함에 많은 생각을 해보고갑니다 그냥 마인드 컨트롤이 아닌 보호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진사람이라야 보일 수 있는 행동인거같거든요 아이가 당황하거나 더 불안해하지않도록 애쓰시는모습 정말 아름다웟어요 리제야 우리 같이 오래오래 살쟈 ~~^^
안녕하세요! 저도 노견 포메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흥분하며 저를 반기는 강아지를 안아주자마자 끼잉하는 소리와 함께 기절하다시피 쓰러진 후 오줌을 쌌고 그 후 5분 정도 있다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 이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고 있는데 혹시 영상속 강아지도 비슷한 증상인가요? 수의사 쌤 말씀으로는 심장이 다른 강아지보다 약해서 무리가 온 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ㅠㅠ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발작이 흔한 증상이던가요? 저희집 강아지는 17살된 노령견인데 일주일전에 갑작스런 발작증상이 찾아왔습니다. 리제처럼 배변이나 침을 흘리진 않았고, 발작증세는 10초 후유증또한 금방 풀려났긴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오늘까지 3번의 발작이 오더라구요. 리제는 지금 건강한가요?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17살 노령견의 발작이라니 가슴이 철렁하셨을 것 같아요..ㅜㅜ 비교적 가벼운 발작이라도 일주일새 3번이면 빈도가 잦은편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체력도 부족한 노령견을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시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ㅜㅜ 리제는 이날 이후로는 아직 발작 없이 여느날처럼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발작이 흔한 증상이라는 것이 아니라, 리제가 판정받은 간질질환이 1/100확률로 비교적 흔한 병이더라구요. 간질 외에도 뇌종양이나 뇌수두증 등 다양한 발작의 원인이 있다고 해요. 모쪼록 행복하세요.님의 강아지가 편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윤소희-t2u 지금 건강하게 잘 살아있습니다. 산책도 4시간씩 다니기도 하구요. 당시엔 무슨 경유인지 몰랐으나 병원을 가보니 소형견에겐 흔한 심장비대증 같은 거 더라구요. 병원에서 진단을 어찌 받으신지는 모르겠지만 , 저희 강아지 같은 경우는 심장 판막의 근육이 약해져서 피를 잘 순환시키지 못해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노견인 소형견은 흔한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도의 근육도 약해져서 계속해서 기침을 합니다. 그래서 신장약을 하루에 2번씩 먹이고 있습니다. 완치는 안되나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약은 병원마다 다른데 기존에 짓던 동물병원에서는 하루 2번 이주일치를 8~9만원에 짓던 반면 새로 알게된 동물병원에서는 하루 2번 한달치를 5만5천원에 짓고 있습니다. 만약 강서, 양천 , 부천, 인천계양 거주자 이시면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발작을 하는 이유를 보니 저희 집 강아지가 반가워서 흥분을 하면 발작을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을 경우엔 발작을 잘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유가 흥분을 하다보면 심장이 빨리 뛰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무리한 운동도 금물 입니다. 모조쪽 사랑하는 애견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윤소희-t2u 덧붙여서 저희집 같은 경우는 모든 소형견에 흔한 증상이라 완치도 안되며 , 강아지가 밥을 잘 먹는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만큼 장이 좋다는 반증이니까요. 저희집 강아지는 엄청 잘 먹고 배변도 잘 하고 산책도 하루에 한번씩 가도 잘 다닙니다. 나이에 비해 건강하긴 하죠. 아 그리고 암컷 노견인데 양성이 아니라 음성이라 다행이지만 유선종양도 배에 몇개씩 달고 다닙니다. 계속해서 커지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크고 작은 것들이 생기더군요. 만약 양성이라 할지라도 저 개인적 의견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저도 그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는데 양성이면 결국 폐 까지 전이가 되서 죽게되겠지만 주변에 제거 수술을 해서 죽은 강아지들 여럿 보았습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전이 되기 전까지 살수 있는 것을 수술후 시름시름 앓다가 금방 죽는 강아지들 여럿 보았습니다. 유선 자체들 다 드러내는 큰 수술입니다. 어린 강아지에게도 큰 수술인데 노견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런 경우 살만큼 살다가 후에 고통스러워 하면 안락사를 시키는게 서로에게 좋은게 아닐까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발작을 한 이후 바로 mri를 하셨나요 아니면 발작이 재발됐을때 mri를 찍으셨나요?.. ㅠㅠ 첫 발작을 칠초정도 했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에도 상태가 괜찮습니다 mri를 뺀 혈액검사 초음파 엑스레이에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심장병이 있는 아이라 마취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 하겠네요.. 일단 지켜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바로 찍어보는게 맞을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6년키운 저희 강아지가 정말 어제 갑자기 저렇게 거품물고 발작을했어요 ㅠㅠ 1분정도 발작후 바로 돌아왔고 (밥먹고 물먹고 장난감 가지고 놀았어요) 후유증은 없었어요 ㅠㅠ 하 그리고 8시간뒤에 또 발작했구요.. 병원가서 피검사했는데 간수치가 높아서 간보호제 처방받고 왓습니다 ㅠㅠ 정말 너무 무섭고 너무 두렵고 미안한마음뿐이에요 제발 별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하... 너무슬프네요 저희집 강아지가 기존에 키우던 강아지가 저희 집에서 낳은 강아지인데 엄청 애기때부터 심장에 문제가있는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제 2년 살았는데 그저께부터인가 발작을일으키더라고요 곧바로 병원 데려가봤어요 메디컬센터라고 종합병원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은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발작을하는게 아닌, 신경계쪽에 문제가 있어보인다 해서 mri를 찍어보라는 말씀을하시더라고요 mri를 찍으려면 기본 몸무게가 되야 찍을수있는데 저희 강아지는 아파서 그런지몰라도 엄청말랐거든요 그래서 mri도 불가능하고 약을 먹이는방법이있는데 약은 심장에 무리를줄수도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애가 당장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니까 약을먹이는거에 결정을 했습니다 볼때마다 너무너무 슬프고 만약 잘못되면 어쩌지.. 이런 생각만 해요
선천적으로 몸이 많이 약한 아가였나 보네요.. 애기때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들었는데 심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는 약을 먹여야만 한다니 정말 힘든 결정이셨을 것 같아요.. 약의 부작용 없이 노을님과 강아지가 함께 잘 치료하면서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강아지의 힘들어하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노을님과 눈 마주치며 교감할 때의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놓치지 말고 바라봐주세요. 노을님이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댓글로도 와 닿는데 강아지가 모를리 없을거예요. 아픈 강아지여도 마음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러니 노을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ㅜㅜ 힘내세요..
첫 발작에 안 놀랄 주인은 없을것 같아요. 그때 그 기억은 생각도 싫네요... 첫발작 후 경과보고 두번째 발작후 병원에서 혈액검사했는데 수치는 이상 없더군요. 뇌 문제이거나 원인미상의 급발성이겠죠.. 매번 발작때마다 생겼던 문제들을 기록하고 환경적 원인이라면 그 환경을 피해주는게 가장좋죠. 요즘은 멍때리다가 다리풀려버리는 일이 자주있어 혈액검사엔 문제 없었지만 갑작스레 저혈당이 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료 바꾸고 급식시간과 산책시간을 바꿔봐야겠어요 모쪼록 리제의 건강을빕니다
맞아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고 두려운 기억이예요.. 아픈 강아지의 모습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고 언제나 처음처럼 가슴 아프게 느껴지죠. Beom Pd님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살뜰한 케어가 작은 기적을 일으켜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디 바뀐 패턴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기를.. Beom Pd님의 강아지가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강아지는 뭘 잘못먹었는지 2개월인데 막 열나고, 병원에서 항생제 지어서 좀 줬는데 발작나고 눈 뒤집히고 죽는것같이 오줌싸고... 너무 무섭고 밤이라 병원도 열지 않고,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고 슬프고 모든 감정이 쏟아져 나왔어요...무서우셨을거 잘 알아요 .. 저희 강아지도
7살이면 리제와 같은 나이네요. 발작은 특발성 발작이 가장 많다고 들었어요. 리제도 특발성 발작이구요.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긴 하지만 수두증이나 뇌종양처럼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거나 위험하지는 않아 다행이지요. 무엇보다 이 날 이후의 발작이 없어 다행이구요.. 부디 ㅇㅇ님 강아지 MRI에 아무 이상소견이 없길 바라요. 만약 같은 특발성 발작이라면 리제처럼 빈도가 아주 낮은 정도이기를.. 많이 걱정되실텐데 힘내시구 잘 다녀오세요..!
ㅜㅜ!!!!!!! 다행이다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ㅠㅠ! 경황 없으셨을텐데 이렇게 댓글 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안심되고 기쁘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예요ㅜㅜ! 말씀대로 ㅇㅇ님 강아지도 리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요! 강아지가 마음 편히 기대고 쉴 수 있도록 집사들도 힘내자구요!
약 용량이 정해진 이후로 현재까지 거의 3년째 복용 중인데, 그동안 대소변 실수는 없었고 성격 변화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리제의 경우, 복용 후 잠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물론 노견이어서도 그렇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눈이 초롱초롱한 때가 드물고 대부분 졸린 듯 보여요😅 체력은 저하되었다기보다, 조금 히마리가 없어졌다는 표현이 리제에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이다보니 그런건지, 딴딴!뚠뚠!한 느낌이 없어져서, 제 눈엔 그저 연약한 팔랑개비 같달까요😂
@@evraim-nb5cc 그러시군요.. 참고로 리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은 오랫동안 간질치료에 사용된 페노바르비탈과 비교적 신약인 케프라 2종류예요. 간질약도 종류가 많아서 잘 맞고 안 맞고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흘리듯 말씀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또 리제도 치료 시작 단계일때, 혈중 적정 약물 농도를 찾기까지 계속 약 용량 천천히 줄여가며 혈액 검사를 했었는데, 초반에는 특히 용량이 많았어서 약 2주간은 잘 일어서지도 못하고 일어서도 쓰러지고 소변 보다 주저앉고 계속 잠만 자고… 그때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마음 아프실때가 많겠지만 케어 힘내세요…!
저희 강아지도 특발성간질 진단받고 사개월만에 강직성발작이 20분간격으로 왔어요 병원데리고 갔다오려는데 차안에서 또 시작됐는데 자기혀를 깨물어서 입이 피범벅이였어요 바로 입원시켰는데 밤에 또 와서 프로포폴 연속 두대 투여해서 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무섭구 멘붕이네요 항경련제 처음부터 먹여야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더지켜보겠다했거든요 강도가 처음보다 엄청더세게 오네요
혀를 깨물어 피범벅이 될 정도의 발작이라니 정말 너무 무서우셨겠어요... 리제도 특발성간질 진단 받은지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네요ㅜㅜ 한나p님 강아지 퇴원하고나면 치료하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랄께요. 한나p님도 놀란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저희 강아지가 올해 1월에 한번 그러고 4월에 한번 그러고,, 이번 10월달 에서 11월 달 사이 3번이나 그랬습니다.. 앞전에 강아지를 두마리나 무지개다리 건너서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기침하거나 걷다가 경직하면서 동일하게 혀 내밀고 몸을 좌우로 뒤트는 현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도 문제 없다고하고,, 간질인가요.,, 지금도 자다가 혹시나 아파할까바 10분마다 잠에서 깨 확인하고있습니다... 치료방법이 없는건가요
점점 발작 주기가 짧아지고 있네요. 떠나보낸 강아지도 있으시다니 얼마나 더 두렵고 막막하실지, 깊은 잠에 드시지 못하고 불안과 걱정에 힘드신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요... 심장도 뇌도 문제가 없다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일 수 있겠네요. 간질약을 통한 치료는 발작 주기를 늦추고 조절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완치를 위한 치료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수의사님과 상담하시면서 강아지 케어 잘 해나가시길 바라요. 환daily님의 강아지가 편안하고 또 건강하기를.. 환daily님도 마음 굳게 먹으시고 의연하게 강아지의 버팀목이 되어주실 수 있기를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답글이 많이 늦었죠. 리제는 이 날 이후 거의 10여개월만인 2021년 1월 6일 새벽6시38분에 두번째 발작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발작 강도는 셌지만 발작 빈도가 잦지 않은 점, 이미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으로 간 수치가 올라가 있는 점을 고려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에 치료를 한번 더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근황 전해드립니다.
2021년 8월 5일 현재, 리제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
해당영상의 첫 발작으로부터 약 10개월 후인
2021년 1월 6일 이른 아침 여섯시반, 두번째 발작이 있었습니다.
발작 시에는 익혀둔 응급처치대로 눈을 지그시 눌러 진정시키고,
잦아든 후 힘겹게 숨을 고르는 시점부터 바로 영상을 찍어 후유증까지 기록한 후,
수의사 선생님께서 진찰 시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발작의 텀이 10개월로 길다는 점,
이미 2번 이상의 전신마취 경력이 있는점,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이 이미 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점,
간질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한번 더 치료를 미루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2개월 뒤, 2021년 3월 9일 새벽 다섯시, 세번째 발작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응급처치를 취했고 영상 기록을 남겼습니다.
9시에 동물병원이 문을 열면 병원에 가야지 했는데 여덟시에 한번 더 발작이 왔습니다.
진정이 되나 싶었는데 2차 발작이, 진정이 되나 싶었는데 3차 발작이 왔습니다.
중첩발작의 위험성을 알고있었기에
후유증에 눈도 보이지 않고 귀도 들리지 않는 리제를 차에 태우고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고,
정밀검사를 위해 소개받은 2차병원에 리제는 6일간 입원을 했습니다.
(참고로 정밀검사가 가능한 일본의 대학병원 또는 응급병원은 2차병원으로 구분되며, 1차병원의 소개 없이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MRI, CT, 뇌 척수액 검사, 초음파, 기타 외래 검사 등 할 수 있는 모든 검사를 다 한 결과,
뇌 주변에 뿌옇게 낀 염증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1달~2달 뒤 다시 한번 MRI를 찍었을 때 염증이 진행되어 있어야만
그 염증을 발작원인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만약 진행되어있지 않다면 이번의 중첩발작으로 인해 생겨난 염증일 것이라고 하셨어요.
한번 더 전신마취를 감행하는 것이 맞냐고,
선생님의 강아지라면 어떻게 하시겠냐고,
퇴원하는 날까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한두달 뒤가 아닌 다음 발작이 일어났을 때 다시 한번 MRI를 찍기로 했고,
우선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생각하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3월 14일 퇴원한 날부터 지금까지
리제는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간질 치료약을 먹고 있어요.
약 용량에 익숙해지기까지 비틀거리고 일주일에 서너번을 토하는 등
많이 힘들어 했지만 잘 적응했습니다.
그렇게 평소와 다름 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
올 여름에 아홉살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밀검사로 본 리제의 뼈나 관절의 상태, 장기의 노화도는
이미 11살이 넘은 상태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리제는 올 7월 9일 (유기견이라 가족이 된 날을 생일로 치고있어요.)
갑자기 12살 할무니멈머가 되어버렸습니다.
웰시코기의 평균수명이 13살~15살이라는데,
어쩌면 남은 날이 얼마 없다는 생각에 요즘은 하루하루 추억 만들기에 열심입니다.
차 타고 놀러나가는거 좋아하는 리제와 강아지 동반 카페도 열심히 가고,
어깨가 안좋아 많이 못 걸어도 개모차에 타 새로운 공원 열심히 산책하고,
소중한 매일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제 지갑이...
또르르...ㅋㅋㅋ
+
걱정과 위로와 응원의 메세지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얼마 되지 않는 악플에도 리제가 아픈게 다 내 탓인것 같아서,
내가 나쁘고 부족한 사람이라 리제가 아픈 것 같아서,
한없이 미안해지고 또 감정적으로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있습니다.
리제가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누구보다 바라고 있어요.
앞으로도 리제의 매일이 맑도록 지켜갈꺼예요.
긴 글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반려동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진짜 엄청 많이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저도 저희모찌 지켜만보고있어요.약을 거부해서요 아이들이 안아팠음좋겠네요...
@mozzi&apple 약을 거부한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리제의 경우, 치료약 중 하나인 페노바르에 식욕증진의 부작용이 있어, 사료를 늘릴 수는 없고 어떻게 할까 고민끝에 매일 아침 양배추 50g을 쪄서 추가로 주고 있는데요. 그 때 가장 큰잎 두장을 아침약용, 저녁약용으로 남겨두고, 잎에 약 3알씩을 돌돌 말아 주고 있어요. 사료를 마시듯 먹는 타입이라 통하는 방법일지 모르지만 안가려내고 잘 먹더라구요. 모찌가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liese_biyori 긋모닝!녜 저희도 평소 좋아하는 고구마에도 라이스페이퍼에도 싸보고 다 해봤지만
눈치도 빠르고 씹어먹는 아이라
약을 다 토해내더라구요ㅠㅠ
5월초이후 한번 경련있어서 계속지켜보고 있어요.
워낙흥분을 많이해서 좀 안정시키려하고..
리체도 모찌도 호전 많이됐음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상세한 내용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됩니다....
댓글 업데이트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는데...이후로도 주ㅡ욱 소식 업데이트 가능하실까요?!... 함께 이겨내고 싶습니다
진짜 우리 강아지가 갑자기 그러면 울 것 같아요 저런ㄱ 경험이 처음인데도 안울고 진짜 침착하게 대처하신듯.. 전 강아지 발톱 부러져서 피가 한강을 만들었을때 울기 직전까지 갔어요ㅠㅠ 세상에 모든 강아지들 아프지 마러ㅠㅠ
직접 피 나는 거 보면 정말 눈물 터지죠. 리제 피부병 심한 시절에는 회사 갔다 돌아오면 긁어서 바닥에 핏방울이 뚝뚝 떨어져있곤 했는데 그땐 저도 매일같이 울었어요ㅠㅠ 강아지들은 말을 못하니 얼마나 아픈지 알 수 없어서 더 걱정되고 더 두렵고 더 슬프죠... 세상 모든 강아지들 아프지 말자ㅜㅜ!
저희집 강아지도 발톱 부러졌었어요..그땐 저희 엄마가 집에 있으셔서 붕대가져와서 지혈했어요 그다음엔 바로 응급실 대려갔습니다
자고있을때 저러면...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게 무슨 상황인지도 바로 파악이 안 되더라구요😭
@리제 맑음 リゼ日和 저희 강아지도 발작해요! 그럴 땐 시원한 쪽으로 움직여주고 강아지가 발작 끝날때 까지 기다리고 정신 헤롱헤롱할때 지켜보고 머리 못박게해야해요 월래 1달에 1번씩하는데 요즘은 안하네요..
@@고대-i9q 조언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양양이님 강아지가 요즘은 발작이 없다니 다행이예요! 계속 건강히 잘 지내길 바라요😊
@@liese_biyori 넵 빨리 괜찮아 지길 바랄께요😄
아이고 너무 안스럽네요
건강하게 잘커 줬으면 합니다
콧등이 찡하네요
15년째 말티를 키우는데 안믿기시겠지만 간질발작을 이때까지 200번은 한거같네요...한번할때마다 소변이랑 침이랑 범벅이되도 동요한번안하고 괜찮아~하면서 꼭 안아주고 발작할때마다 깨끗히 씻겨주고 ~ 안할땐 또 몇개월은 안하더라구요. 발작이 심할땐 이대로 그냥 편하게 갔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너무 고통스러워하는게 마음이 진짜너무너무 아팠습니다. 그래도 항상 꿋꿋히 버티면서 지금까지 살아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스럽기도 하지요.
저희 또야는 조만간 떠나보내겠지만 가는날까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영상보니 발작증세가 100%똑같진 않지만95%는 똑같네요. 저희집또야는 발작할때 몸부림과 침 소변이 나오고, 눈초점은 없었어요 항상. 그리고 어딘가에 부딫힐까봐 수건으로 몸을덮고 꼭 안아줬어요 항상. 늑대가 울듯이 아우~~하기도 하고 울부짓는소리도 내기도 했어요.그러곤 계속5분정도 안아주다가 조금 정신이 들타이밍에 바닥에 내려다주니 비틀대면서 여기저기 막돌아다녔어요. 안할땐 안하지만 한번하면 하루에2,3번 ㅡ많게는5번까지도 한거같습니다. 그래서 홈카메라도 항상 켜놓고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어요~
리제 엄청순해보이는데 엄마가 마사지도 꾸준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또야랑 달리 쭉~~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없이 발작을 겪으면서도 지금까지도 버텨주고 있다니 마음 아프면서도 너무 대견하고 고맙네요. 무엇보다도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고 계신 조이섭님께 소소한 존경을 표합니다.
또야의 발작 증세를 들으니 정말 리제와 비슷하네요. 리제는 다행히도 이 날 이후의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마사지도 매일매일 하고 스트레스 케어에 많이 신경 쓰고 있지만 언제나 마음 한 구석이 불안한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조이섭님의 댓글을 곱씹으면서 마음이 굳세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혹시 리제의 발작이 심해지는 날이 오더라도, 오랜 시간이 흘러 안녕, 마지막 인사를 하는 날이 오더라도, 마지막까지 조금이라도 더 함께 하려고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또야와 조이섭님의 행복을 바라요♡ 또야 힘내♡ 조이섭님도 힘내세요!
혹시 지금 급여하시는 약이 있을까요? 저희아가도 간질이 있어서 조니사마이드 급여중인데 잘 안잡히고있어요ㅠ
@@유설희-i8c 저희 또야는 괜찮은 병원을 다니면서 ㅡ간질약이랑 심장약을 먹이고 있습니다. 10년넘게 발작을 수없이 하다가 병원을 다니면서 약이랑 사료꾸준히 먹인 결과 현재 7,8개월동안 발작한번 안하네요.
부산에 만박동물병원에 윤승재원장님 앞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약은 빠지지않고 매일매일 먹이고 있어요!
@@건이랑삼촌이랑 아가 8개월동안 발작없었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지역은 멀지만 그래두 좋은 병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아가 먹이시는 간질약이 어떤걸까요? 대표적으로는 조니사마이드나 페노바비탈을 많이 급여하긴하던데 저희아가는 차도가 없네요..
@@유설희-i8c 음 병원에서 제조한약을 주셔서 약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ㅠ한번 병원에 전화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려서 통화로 라도 진찰한번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약같은거도 가능하게되면 택배로도 받아볼수 있으시면 좋을거같은대 ㅠ가능할지 모르겟네여 ㅠ
이런거 처음봤어요 간질증상이라니 ㅠㅠㅠ 마지막말 정말 혼자있을때 아프지말아달라는말이 와닿네요 ㅠㅠ
다행히 이날 이후의 발작은 없답니다. 스끼도 리제도 아프지말자개😚
강아지 아파하는 모습과 주인분의 걱정과 두려움이 보여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눈물이 다 나오네요
아가 .. 아프지 말고 건강하렴..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아이와 함께 사는 입장으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함께 이겨내욤!
군바미님 감사합니다ㅠㅠ 우리들이 힘내서 아이들 잘 돌봐주기로 해요♡
우리 천사 강아지들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오래오래 아프지말구 건강해야해 리제야!!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리제는 다행히 이 날 이후의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세상 모든 천사 강아지들 아프지 않기를 함께 기도합니다😊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런일이 일어나면 참고가 많이 될것같아요.. 리제의 건강을 기도할게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리제 얼른 건강해지자 . . 은재니가얼마나 당황하고 놀랐을지 알겠어 그래도 침착하게 잘대처했네 . . . 괜찮아져서 너무다행이야 맘이아프다
지금은 완죠니 예전처럼 평범하게 지내구 있어! 걱정하지마🧡 니가 알려준대로 스트레스 케어에 더 신경쓰려궁!! 고마워 쮸ㅜㅜ!
저도 격어본 견주로써 첨 발짝이 왔을때 절대 견주가 놀랜 목소리나 울면 안되고 맨탈을 먼저잡고 침착하게 아이가 침대에있다면 떨어질수있으니 바닥에 이불같은걸 깔고 그위에 뉘고 그다음 아이증상을 몇분정도 촬영할수 있다면 해두는것이 좋구요..발작할때는 인지할수 없기때문에 아푼것도 모른답니다.
그러니 흔들거나 말을 시키기보단 빨리 옷을 입고 아이와 찍은 영상을 가지고 병원에 가시는게 좋구요. 발작하다 원래 갑자기 괜차나 졌다 또 반복되는 경우가 많으니 가까운작은병원보단 좀큰곳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이영상보면서 저도 그때 당황했던 생각이나서 말이 길어졌네요.
저희강아지가 딱 증상이 저랬어요..15살 말티즈에 악성종양 유선종양 수혈까지받아서 대수술하고도 회복하고 침대위까지 껑충뛰어오르던 아가가 재수술에 재수술하고도 잘 버텨주었는데 이미 암세포가 온몸에퍼진건지 올해말 크리스마스를 목표로 하자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는데, 2월26일에 결국 보내주게되었어요ㅠㅠ 진짜 힘들었을텐데 잘 버텨주었는데 갑자기 발작하길래 이러다죽는건지 너무무서웟고 하필 그 2월중순이 수술한병원 리모델링1주일기간이였어서 집근처 다른병원에 급히 데려갔는데 진정도못하고 혈액검사겨우했는데 수술한사정이야기했더니 간수치가 많이높은거말곤 괜찮다고 하셨어요.. 근데 이틀뒤 또 발작하고 숨을 거칠게쉬는데 너무고통스러워보였고, 리모델링 끝난 병원방문했더니 수술하셧던 원장님께서 갑쟈기 엑스레이 찍어보자고 하시더니 아니길바랬는데 폐까지 전이됏다고 하더라구요..암세포 더 커지지않게 약도 꾸준히 먹였는데,, 결국 폐로 전이되면 답없다고하던데 발작이 그래서그런건지 불안해졌어요..근데 자다가도 보니까 저 잠들엇을때도 발작중이였고, 제침대 곧곧에 침이 흘른흔적을보고 어떻게하지 생각했었다가, 결국 안락사를 결정하게됐어요..그날은 잦은주기로 새벽부터 4번의 발작이있었고 발작멈췃을때 중간중간
그날이 정말 마지막이엿는지
안하던행동을 집 구석구석 안방까지 돌면서 킁킁거리는데, 겨울이라 롱패딩걸어놓은 끝도 냄새맡고 자꾸 구석에 가려하고, 현관에 신발을 하나하나 냄새맡더라구요
너무이상했어요
이러다가 갑자기 죽으면 어떡하지 너무 두려웠고, 그러다가 침대위에 올려놧는데 배위로 기어올라왓는데 다리에힘이없어요ㅠㅜ
그리고 아가가 저 눈물흘릴때만 손등 핥아주거나 눈물핥아주고 평소 핥는행동은 잘 안하는데, 그날따라 갑자기 제 베게를 넓은면적 죄다핥는거예요..이상해서 동영상찍어두길잘한것같아요ㅠㅠ
마치 다 기억하고갈꺼야. 이런것마냥 핥고, 또 발작하고 발작이멈춰도 눈이초점이안맞고, 물조차도안먹고 숨을 힘들게쉬고..결국 그날 2.26일 낮에 안락사 급하게 결정했어요
아빠도 너지금니욕심땜에 머하는거냐고 애가저렇게힘들어하는데 못보겟다고..
그 전날 화장실에 큰볼일을 엄청많이 봐놓은거보더니 아빠가 사람이나똑같구나 갈때가된거라고 보내주라고 그래서 진짜 마음의준비 겨를도없이 보내주고는 매일매일 밤마다 눈물흘리고 살고있네요ㅠㅜ
과연 이 결정이 잘한건지
아직도,, 의문이고..
유골 뿌려주고나니 아가가 꿈에 나왔어요.. 말티즈 입 주변주둥이가 형광색으로 염색되어있더라구요..
우주선타고 마을사람들의 인사받으면서 하늘로 올라가는 히안한꿈을꿨어요
저희강아지는 무슨생각이였을까요..
저를 이해해줄수있었을런지...
이 영상보니까, 저도 계속 치료했어야하나생각이들다가도,,
폐로 전이됐었기에 이미먹는약이 간에 무리가많이가는데,, 아가가 힘들어했을라나..아님 그렇게라도 곁에있고싶었을지 많은생각이 드네요ㅠ
리제는 이제 괜찮은거죠?
아프지말고, 꼭 건강하길 바랄께요
눈물흘리다갑니다ㅠㅠ
제가 감히 헤아리기 어려운 두려움과 슬픔과 싸워오셨네요. 여러번의 수술과 암 전이에 발작까지, 아마도 작은 강아지가 감당하기엔 힘들었을지 몰라요. 아파하는 강아지를 지켜보는 김남희님의 마음은 또 얼마나 새카맣게 타들어갔을지...
강아지의 평소와 다른 행동들도 마지막을 준비하고 떠날 준비를 하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네요. 정말 그날이 강아지도 예감한 헤어지는 날이었다면 아버님 말씀대로 너무 힘들지 않게 떠나는 것이 좋았을지 몰라요.. 언제나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을 해주었다는 걸, 언제나 나를 위한 선택을 해주었다는 걸, 최선을 다하셨다는 걸, 강아지는 알꺼예요..
꿈이 예뻐요. 우주선 타고 인사 받으며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 너무 씩씩한데요?^^ 형광색 염색까지 하고 짜식 ㅎㅎ 기분이 좋았나봐요..^^ 아픈 모습으로 헤어져야 했던게 싫어서, 씩씩한 모습으로 헤어지고 싶어서.. 괜찮아, 이해해, 라는 말보다도 아마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었나봐요.
그러니 그리움에 울지언정 후회로 눈물 흘리지 마시길... 정말로 함께 잘 지내오셨어요. 잘했어요, 잘했어요.. 토닥토닥..
그리고 리제는 다행히도 이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강아지들의 이쁜 모습에 2마리나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은 15살이 되었구요....
정말 15년동안 같이 살아오면서 얘들이 아픈거 보면서 느낀점은 다시는 다시는 절대 강아지를 키우지 않을거라는 확고한 다짐뿐입니다...
박홍님의 마음 알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늙어가도 우리의 시간보다 강아지들의 시간이 훨씬 빠르다는 것이 마음 아픈데, 아프기까지하면 정말... 힘들고 속상하고 눈물나죠.
응급처치법 찾고싶지 않았지만.. 노견인 만큼 이제 현실을 받아들일때가 온 것 같네요.
하나 하나 영상으로 배우는 중인데 너무 가슴이 아파서 힘들어요.
突然の激しい異変には焦るばかりですよね
早速検索してみましたが、コーギーはてんかん発作を起こしやすい犬種だったんですね
40分もの間リゼちゃんもママもがんばりましたね
今後のリゼちゃんの体調が順調に回復してくれることを願ってます!
何も知らなすぎて本当に怖かったです…😭
リゼちゃんが最初通ってた動物病院の獣医さんが”若いコーギーが捨てられるなんて、癲癇などの疾患持ちかも知れませんね。”ってさらっと言ってた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
発作をおこしやすい犬種っていうのを分かってたからそう言ってたのでしょうね…。
うちでは初発作ですが、今の獣医さんも初発作としては激しいと言ってたので、もしかしたらうちに来る前に発作したことがあったのかも知れません。
fm2 doskさん、暖かい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여러분 상아지가 발작이 있다면 어둡게 해주고 발작이 일어나면서 몸 온도가 올라갈수가 있어서 최대한 시원하게 해주는게 좋구요! 절대 만지지 말아야하고 주인이 옆에있다는걸 인식시켜주기 위해 말을계속 걸어주고 이름을불러주어야해요! 그러다 발작증상이 잦아들면 조금씩 긴장을 풀어주고 5분이상 지속될경우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가셔야합니다!!
너무 놀라셨겠어요..리제 이제 괜찮다니 너무너무 다행이예요 저도 응급처치법 꼭 찾아봐야겠어요💧
발작하는 그 시간에 얼마나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던지...
따뜻한 걱정의 마음 정말 감사드려요.
시루쌔루님도 꼭 응급처치법 찾아보세요!
우리 강아지가 아니라 위급상황에 빠진 또 다른 생명을 구할수도 있으니까요😊
저희집 강아지와 똑같습니다 침흘리는 증상 강직 오줌.. 2016년 처음으로 증상을 발견하고 mri를 찍어보니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이었어요. 증상없이 지내다 그로부터 2년후 대발작 이후에, 최근엔 발작이 한달에 한번꼴로 찾아와 현재는 항경련제로 관리중입니다...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은 외과적인 치료가 해결책이라고 하는데, 이사실을 최근에야 알게되었습니다. 당시 수술 할수 있는 의사가 국내에는 전무했기때문에.. ㅜ 모쪼록 이렇게 영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해당 증상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가들을 잘 케어하는 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경련하는 모습은 정말 마음이 찢어집니다.. 부디 모든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같은 발작 증상이라고 말씀 주셔서 뇌수두증 척수공동증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공신력 있는 정보가 많지 않더라구요. 척수내에 액체가 차 신경이 압박되면 계속해서 통증이 있다던데 부디 강아지가 치료가 잘 되어 통증도 완화되고 더 이상 증상도 악화되지 않고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ㅜㅜ 외과적 수술은 하시기로 한건지..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정말 maytheforcebe withyou님의 말씀 그대로 모든 동물과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ㅜㅜ♡
리제맑음 リゼ日和 뇌신경쪽은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2016년 당시 수술을 했더라면 어땠을까싶습니다.. 현재는 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서 약물관리와 간수치 케어만 해주고 있는데 조만간 용단을 내려야할듯싶습니다. 모쪼록 오늘도 건강한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maytheforcebewithyou7432 그렇군요..ㅜㅜ 강아지도 견주님도 어려움과 아픔들 함께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 저희 푸들도 발작이 얼마 전 시작이 됐는데, 영상 보는 내내 모든 상황이 저희 강아지를 보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누워있다가 갑자기 발작을 하며 침 흘리고 소변이 흐르면서 발톱 치켜세우고 몇십초가량 너무 괴로워 하는 모습 보면 차라리 제가 아프고 싶더군요... 발작 후에 방향감없이 돌아다니는 것도 똑같구요..
저희 푸들은 이제 3살인데 너무 걱정됩니다... 약은 계속 먹이는데 하루에도 세번가량 발작을 일으켜요... 우리 강아지가 이런 아픔 겪는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든 현실입니다..
사랑스러운 아가네요 정말.. 영상을 찍는 그 순간 누구보다 마음이 아파요.. 내가 더 강해지고 견고해져야 지켜줄 수 있음에도 발작하는 모습을 볼 때면 너무 힘들더라고요. 많이 찾아봤는데도 또 새롭게 얻어가는 정보들이 있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리제와 함께하는 모든 날들이 맑고 화창할 거예요.
따뜻한 말씀이 큰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최근들어 2주에 한 번씩 발작, 경련 일으키더라구요. 처음에 너무 놀라서 울음이 나더라구요. 요즘엔 밖에 나올 때도 걱정되구 집에 혼자 있게 하기가 두렵더라구요. 혼자 있을 때 아프면 얼마나 무서울까 해서요ㅠㅠ
강아지가 아프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거 같아요. 처음 느껴봣어요. 강아지가 당황한 모습들이 더 마음 아프게 하네요. 강아지들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제발...!🥺
저도 며칠전 산책로에서 강아지가 쓰러지는걸 본 이후로 강아지 응급처치를 찾아보다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이영상을 보니 더욱더 강아지 응급처치에 대해 잘 알고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리제도 정말 당황스럽고 견주분도 참 많이 혼란스럽고 두려웠을것 같아요 . 부디 증상이 많이 완화되어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생각없이 다는 사람들은 무시하세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우리모두 응급처치를 항상 숙지해 반려견 지킵시다 ㅠㅠ 저도 응급상황 이 찾아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손만 덜덜 떨릴것 같아요 ㅠㅠ
헉... 갑자기 일어난 일에 정말 놀라셨겠어요. 또 익숙한 집도 아닌 바깥에서 쓰러졌다니 더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아요. 돌발상황에서 응급처치법을 모르면 견주도 더 쉽게 패닉상태에 빠지는 것 같아요. 응급처치를 숙지해 반려견을 지키자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ㅜㅜ!
리제는 이 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여느때와 같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만, 자두누나님처럼 또 다른 상황을 공유해주시고 응급상황에 공감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경각심을 잃지 않고 주기적으로 응급처치법을 복습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겪는 일인데 침착한 대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건강하길..
저희 아이도 이러는데ㅠㅠ
특발성간질이랍니다...
얼마나 안쓰럽고 속상하던지... 힘내세요
이 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지내고 있지만 항상 마음 한구석이 불안해요..
우리 같이 힘내요...♡
특발성 간질이 뭔가요? 우리 아이도 한번씩 발작하는데..
@@여름아-i7b 검사해도이상없는 원인없는 경련요!저희아이도 그래요 ㅠㅠ
발작 있을때 안거나 만지면 안좋다고 해요! ㅠㅠ 퐁키 발작 검색하시면 영상 있어요. 리제 아프지말자 ㅠㅠㅠㅠㅠ 견주님도 얼마나 놀라셨을까.. 저희집 강아지 중 한 아이도 후두골이형성증 있어서 어제 발작이 있었어요.. 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처음 겪었을때 생각하면 견주님이 얼마나 놀라셨을지 십분 이해가 갑니다..ㅠㅠ
YP님 조언 감사합니다! 다행히도 리제는 이날 이후의 발작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아픈 강아지가 있군요.. 덤덤하게 말씀하시지만 매번 얼마나 안타깝고 속상하실지.. 부디 YP님의 강아지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요..♡
리제야ㅠㅠ요즘에는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야ㅠㅠ아프지마 겸둥이ㅠㅠ♡
정말 훌륭한 집사님이신 것 같아요 리스펙합니다!
저희집 아이도 8년째 발작을 해요. 한달에 한번꼴로. 발작을 한번하면 완전히 회복하는데까지 1시간반~2시간 걸려요. 병원에서 mri까지 다 찍어봐도 이유를 못찾았어요. 한달에 한번꼴로 하는.
발작이라서 약을 안쓰는게 아이 간에 좋다고 그냥 잘 지내요. 너무 걱정마세요~
약을 안써도 생활하기괜찮나요?저희애기는 약을 안먹으려하고 토해요.따로 케어해주시는부분있나요?도와주세요 ..
우와! 그 급박한 상황에서 핸드폰키고 촬영할 용기가 대단하다. 계속해서 핸드폰 앞에서 아이를 진정시키고 카메라 고정시키고 또 그앞에서 아이 진정시키고. 저같으면 못했을 텐데. 이런 영상이 있어야 우리 아기가 저런 일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우게 되네요.
저희 애기는 유전이라네요 병원에서는 간질은 치료할수 없는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은 간질 기간을 조금이나마 늘리는 용입니다.. 절대 나아지진 않아요...
지금 간질 시작한지 4년즈음 됐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 너무 사랑해서 힘들어요... 이제는 나이도 먹어서 점점 견디기 힘들어보이는게 제 눈에 보이네요... 더 심해지기도 하고..
방법을 몰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제가 원망스럽네요.. 정말 마음가짐 잘하시고 힘내세요
아.. 유전인 경우도 있군요.. 너무 사랑해서 힘들다는 말씀에 마음이 아파요..
4년을 지켜보시면서 마음이 얼마나 눈물로 얼룩졌을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생각에 얼마나 무력감을 느끼셨을지.. 너무 안타까워서 달려가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져요.. 부디 스스로를 원망치 마세요..ㅜㅜ 너무 잘하고 계시잖아요. 곁에 함께 계시잖아요. 진심을 다해 사랑을 나누고 계시잖아요..
강아지별의 강아지산신님은, 강아지가 가장 행복할 수 있도록 tube kim님과 인연을 맺게 해줬던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히 사랑 가득하고 마음 따뜻한 보호자님 곁에서 행복할거예요. 가끔 아프고 견디기 힘들지라도 보호자님의 따뜻한 눈길과 싱그런 미소를 바라보면 아픔도 힘듦도 사르르 눈 녹듯 잊을 수 있을거예요. 강아지도 tube kim님도 많이 웃고 많이 많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랄께요. 저도 마음가짐 잘하고 힘낼께요! 같이 힘내요! 꼭이요♡
우리집 강아지도 하루에 6~7번씩 넘어 갔었어요.
지금은 6년째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어요.
저희강아지도 경련을하는데 첨 약 처방받았는데 약 안먹고 먹어도 토해요.ㅠㅠ
약 그렇게 오래먹어도 부작용 없을까요?
@@mozziapple6675 혹시 나았을까 싶어, 하루에 두번 먹이던 약을 한번으로 줄여봤어요. 일주일 만에 넘어가더군요.
지금은 다시 하루에 두번..
우리애는 세가지 약이 조제에 들어가요.
힘들더라도 꼭 먹이세요
19년 살다간 우리 말티 복순이도 자주 저랬어요..해줄수 있는건 마사지와 "괜찮아 복순아 오빠 여기있어"라는 말을 반복하는 것 뿐ㅠ 건국대학교 병원까지 갔었지만 병원에서도 딱히 해주실는게 없는듯 했어요..그래도 우리 복순이 19년이나 살다갔으니 잘 관리해주시면 될듯해요!!
복순이 약 안먹였나요?몇살때부터 그랬나요?울모찌는 7살인데 약을 거부하네요.
19살때까지 큰일하셨네요. ㅠㅠ
강아지도 기절.발작 이 있는데.. 이렇게 영상을찍어두심 쌤이 더 잘 판단할수있다고하네요.. 우리애도 심장병이여서 3년을 고생하다 하늘나라 갔는데.. 간질이란병도 정말 보기 마음아프네요..
또저렇게 잘돌아다니는거보니 우리애랑 증상은 비슷하네요..애들은말못하니..ㅠㅠ 휴.. 속상합니다..
건강하기만을 바래요
앗.. 맞아요 맞아요, 이 날 이후에도 여러가지 강아지 발작 관련 기사를 찾아보다가 기절과 발작을 구분하는데 영상이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저도 읽었었어요. 오랜 시간 심장병을 앓다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아라인가요? 커다란 국화꽃을 안고 떠난 아라 영상 보며 저도 눈물이 핑 돌았네요... 바비와 오공이가 함께 있어 다행이예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날들 보내시길 바라요♡
@@liese_biyori 3년동안 아이가 기절을 하니까 기절하기전에 숨이 살짝 거칠어지는 느낌부터 알겠더라고여..아무리피곤해서 잠들어도 눈은 그냥떠지더라고여..바비가 요크셔테리어 둘째10살인데..아라기절할때 제일먼저 눈치채고 기절신호오면 일어나서 먼저 언니옆에 가있던것도 기억나네요..아픈아이 케어하는게 여간힘든일이 아니란걸 조금이나마 알기에 사람도 아이도 참 힘들죠..근데 가고 나면 더힘들더라고여..😅 애기가 건강했음 좋겠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이 최고져..
항상 건강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침착하게 그래도 잘 대응해주셨네요. 저희집 강아지도 갑자기 몸이 활처럼 굳더니 몸이 빳빳해지고 불러도 허공만보고 동공은 까매지고ㅠㅠ 놀래서 소리지르고 몸만 계속 문지르니 2분정도 지나니 돌아오더러구요ㅜㅜ 휴ㅠ 처음본거라 얼마나무섭던지ㅜㅜ
저희강아지도 4년전에 처음 발작한거같습니다
처음에는 목에 뭐가걸린줄알고 손으로 빼내려고 시도도하고
등을 두드려주기도하고 뒷다리 잡고 뒤집어서 등을 때리기도하고 (목에 뭐가걸린줄알고요)
그렇게 일주일에 한번 적으면 이주에 한번
발작을하는데 너무무서웠습니다.
그러다가 심장사상충접종을하려고 마트안에있는동물병원을갔는데 생각이나서 물어봤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간질은 뇌쪽으로이상있는거라서
큰병원에서 뇌ct를찍는게 가장정확하지만
사람먹는 고기를 먹인다면 고기를 먹이지말라고 말해주시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족발먹을때, 삼겹살먹을때 치킨먹을때 고기를 아무렇지않게준게생각이나 그날로 일체
고기를 끊고 사료도 오리고기나 소고기사료대신
연어 야채 사료로바꿔주었어요.
정말거짓말처럼 일주일에한번씩 발작하던 아이가
그후론 발작을안해요, 지금까지 그뒤로 두번? 했나?
그랬어요
고기요?저도 끊어봐야겠어요
고단백 음식이 안좋다는 말이 맞나보네요.. 저희 강아지도 어제부터 발작 경련 증상이 있어서 일단 항경련제 처방받았고 검사 진행 예정이라 정보를 좀 찾고 있는데, 다른 분도 고단백 사료나 간식이 안좋단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당장 바꿔줘야 겠어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저희 강아지가 발작 하면서 옆으로 쓰러지고 그 상태로 갑자기 쉬를 싸요..ㅠㅜ 요즘엔 똥을 싸는 느낌도 못드나봐요.. 앉은 상태로 싸고.. 갑자기 발작할때도 15초도 안되지만 진짜 1분인거 같은 시간이에요.. 병원도 가고 약도 바꾸고 피도 뽑고 했는데 발작 하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눈물만 나요...
시간이 짧아도 발작 강도가 강한가 보네요. 많은 노력을 하시는데 차도가 없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속상하고 두려우실지, 눈물 흘리시는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안타까워요.. 강아지가 너무 힘들지 않아야 할텐데요.. 부디 바꾼 약이 효과가 있어서 발작 빈도라도 잘 조절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눈물 짓는 집사님 모습 보면 강아지도 많이 걱정할거라고 생각해요. 매번 처음처럼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시길 바라요..!
아이고 아이고 ㅠ아파 ㅠ , 빛에 민감할수 있으니 안정을 , 은은한 빛으로 직접적으로 눈에 가하지 않도록 해두시고 경련이 있으면 가볍게 쓰다듬어 마사지 입에서 이물질 나오면 흘러나올수 있게 호흡에 문제 안생기게 옆으로 눕혀 놓고 아이들 옷을 입혔을시 옷을 벗겨두는게 좋죠 한방향 빙글빙글 돌고 부딫히는거 보니 아이가 좋지가 않네요
우리 강아지는 건강해서 감사하네요
愛情だけでは飼えない、、、痛感します。私のコギも私に知識&行動力があれば延命出来たのに、、、
と後悔しています。リゼちゃん歩き回るほど回復出来ましたね。後遺症なく過ごせますように🛐
ママちゃん頑張れ✊‼️
プロフィール写真の子があけみんって言うコーギーでしたか…?
あけみんのこと…わからないけど…
きっと後悔しないでって思ってるはずだと思います…!
リゼちゃんは今は後遺症の気配なく普通に戻りました…!
応援し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あけみんみたいに白毛がもっともっと増えるまで頑張ります!
@@liese_biyori あけみんは私😊コーギーはコウでした。コウは喋ったこと心に想ったこと
全部お見通しでした。リゼちゃんもそうでしょう💕プラス思考でママちゃんガンバ✊‼️
きゃー😅!すみません。コウだったんですね!
応援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プラス思考で今までのようにハッピーに暮らしていきます✊!
간질 일어난 뒤로는 무 의식 상태여서
일단은 가많이 냅둬야돼요 개속 관심을 주면
더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또 그러면 일단 지켜본다음 악화가 되나 안되나 보고 괜찮아지면 병원애 댈꼬 가세요 오히려 안대리고 가면 더 그래요
보통 4~5섯번 하면 병원애 대려가요
관심을 주면 더 그러는건 사람의 간질 증상에만 해당하는 줄 알았는데
강아지도 그렇군요.
아직 이 날 이후의 발작은 없었지만
다음에 또 발작이 찾아온다면 잘 대처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우리 리제 안아프게해주세요
작년에 떠난 저희강아지 생각나서 눈물나네요ㅠ저희강아지도 잘놀다가 저녁에 자다 갑자기 딱 저렇게 발작을했어요.엠알결과 뇌종양이었고 진행속도가 빨라서 의사선생님 예견대로 한달반만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한번발작이 오고 약을복용했는데 2주만에 두번째발짝,3주만에 세번째.발작이 오지않을때도 계속 서클링과 멍하니 돌아다니기등 많은증상으로 괴로워했답니다.종양외에는 다른질환은 전혀없었고 노견임에도 엠알촬영도 잘했는데 종양이 커지는속도는 어떻게 할수없더라구요.
발작이 올때는 수건같은걸로 시야를 가리거나,눈을 지그시 눌러주는것,온몸을 마사지해주는게 도움된다고해서 실행했는데 무조건 빨리 병원가는게 제일좋다고 해서.저희는 24시동물병원에 무조건 데려가서 진정제?도 놓고했는데 너무빨리가버렸어요.일시적인 발작이 아니라면 엠알한번 찍어보세요
@@그렇구나-e9r 넘 힘드셨겠어요.저희강아지도 지금그래요..약을거부하니 더 속상해요ㅠㅠ 약이 독한가봐요
저희 아가는 ... 제가 출근했을 때 혼자 집에서 쓰러졌었어요... 집에 씨씨티비가 있어서 움직임 알림이 계속 오길래 보니까 아이가 쓰러지고 일어나려고 안간힘쓰는 모습이 나왔죠... 회사에 말햇지만 짐승 이라는 단어로 업무 빼냐는 소리만 하고.. 그날만 생각하면 너무 끔찍해요.. 그날 이후 펫시터 분이 돌봐주고 계셔서 지금은 잘 있어요 ... ㅠㅠ
고개를 들면 안되고 아래로 숙여줘야해요. 제발 아기가 빨리 건강해지길 바래요
리제는 지금 괜찮은가요? 저희 강아지도 오늘 발작이 와서 엄청 놀랐어요. 이것 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많이 걱정되네요 T_T
헉.. 많이 걱정되시겠어요. 정말 많이 놀라셨죠ㅠㅠ
리제는 이날 이후의 발작은 아직 없었어요.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답니다.
사람의 경우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질파가 나오기 쉽다고 들어서 강아지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전보다도 더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쓰고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조영민님 마음이 가장 빨리 편해지는 길이 아닐까 싶어요ㅜㅜ 인터넷 찾아보니 뇌종양, 뇌수종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어 저는 보면서 더 불안했거든요ㅜㅜ
리제는 원인을 알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판명되었지만 일단은 첫발작임을 감안해서 추후 발작의 빈도를 보고 치료를 시작하기로 했답니다.
다음 발작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 찾아올지 몰라 항상 조마조마 하지만요..
또 강아지도 발작 후 매우 정신없어 하더라구요.
잘 토닥여주시고 강아지 힘내라고 전해주세요ㅠㅠ!
@@liese_biyori 리제님은 첫 발작때 바로 MRI 찍으셨나요?... 찍어도 아무 문제가 발견안될수도 있거나 특발성일 수 있는데... 전신마취를 해야된다는게 부담이 되서 망설이고 있어요ㅠ
@@abcde10101 리제는 첫 발작과 두번째 발작의 텀이 10개월로 길었고,
이미 저희 집에 입양온 후 2번의 전신마취 수술이 있었고(유기견 입양시 필수조건으로 따라붙는 중성화 수술, 그리고 종양 제거 수술을 한 적이 있어요),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이 이미 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점, 간질 치료를 시작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첫번째, 두번째 발작때도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에 혈액검사만 했습니다. 그래서 세번째 중첩발작때야 MRI를 찍었어요. 어떻게 부담이 되지 않겠어요, 그 마음 이해해요ㅜㅜ 저도 많이 두려웠어요.. 리제도 결국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로 치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래도 온갖 검사를 다 하고 그에 관한 검사결과를 싹 다 듣고나니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 제 마음은 편하더라구요.. 리제는 약 먹기 시작한 후로 아직 추가발작 없이 평소처럼 지내고 있어요. 저장공간님도 아이를 잘 아는 수의사 선생님과 충분한 상담으로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라요.
@@liese_biyori 리제는 그럼 MRI 소견상으로는 별다른 문제 발견이 없나요??? 저도 그냥 뇌에는 아무 이상 없는 특발성이었으면 하네요...ㅜㅜ 일단 MRI검사는 전신마취를 요하니까 쉬이 하기가...ㅜㅜ
첫 발작 때에는 24시간 병원에서 과잉진료 당한거 같아 지나고나니 돈낭비한 거 같아 속상하네요ㅜㅜ;
@@abcde10101 혹시 아이 mri찍으셨나요?진단이나 원인이 나왔나요:저희 애도 어제 발작이 와서 너무 노견이라mri는 못찍고 있어요.
진짜 대단하시다.....눈물나네..😥
발작후 호흡기도 같이와서 숨이거칠수가있어요ㅠㅠ 식욕부진으로 밥물 한동안 강쥐가 거부합니다...잠만하루죙일잡니다...
무조건 발작이라고 하지마시고 다른 유튜브 보니 암인 경우도 있고 저희 강아지는 뇌수두증 이었어요.. 촬영보다 꼭 응급실에 데려가세요..
맞아요~~발작증세인데 심장병이죠~~심장병이심해지면 호흡기로 전파되서 구토와 식욕부진에 물한모금안먹고 깊은잠도못자고 숨소리는거칠어요~~병원에데려가도 그땐이미 늦은상태라서 안정될수있게 도와주는게최선이죠...즉 그말은 살날이얼마안남았기때문에 ㅠㅠ 편안하게보내야된다는말이라서...
리제엄마 정말 침착하게 잘 대처 하시네요 훌륭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3살인데 9월 29일에 처음 발작을 했는데 하루에 4번을 발작했어요.. 리제와 증상이 똑같았어요. 9월 30일에도 한번 발작하고 보름 정도는 괜찮았는데 10월 18일 어제 두 번 발작을 했어요..ㅠㅠ 처음 발작했을 때는 자다가 갑자기 낑낑 거리면서 페달링을 심하게 하는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영상 속의 리제와 똑같은 증상을 보였어요 저는 너무 놀라서 가슴이 쿵쿵 거리고 무섭고 당황했어요. 저희 강아지는 항상 자다가 갑자기 발작을 해서 지금도 자는 모습을 보면 또 언제 발작을 할까 겁이 나요.. 리제는 지금 잘 지내고 있나요?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잘 지내기를 기도 드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가슴 아팠을텐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잘 살아~~
비슷한 증상으로 약을 투여한지 1년이 넘었어요
개거품을 물고 네다리가 지맘대로 움직이고 발작이 종료된 후에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비틀거리고
각종검사를 해도 정확한 병명은 나오지않고 결국 전신마취 MRI 까지 찍고 역시 결론은 정확한 병명은 안나오고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후 현재는 아침저녁으로 약을 먹고있고 발작은 하지않습니다.
이게 또 약이 동물약은 없어서 사람약을 투여해야 한다고 하네요
잘 들으면 다행이고 안들으면 어쩔수 없는...
용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초 용량4에서 현재는 1로 처방해 먹고있습니다.
4->2->1->0.5->투약중지 했다가 재발작이와서 현재는 1로 고정해서 지속적으로 먹이고 있어요.
그나마도 약이 잘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대처법이 어떻게 될까요?
찾다보니 알고리즘에 뜨네요..
아구...얼른 괜찮아져!발작 높은 단계는 힘들텐데 잘 버텼네 ~보는 네가 더 기특하네..주인님 이거 기억해 두세요! 강아지 발작하고 있을 때는 않다가 가는게 좋아요 !
네! 발작할 때에는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할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도ㅠ ㅠ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넜지만 ㅠ 저는 저럴때 놀래서 사람 심폐소생술 하듯 심장 살짝 돌리면서 마사지해줬어요ㅠ 잘못된거였네요
발작이 한번씩 좀 길게 올 때도 있는데 정말 저럴때는 아가들이 더 놀래서 어리둥절해 하더라고요ㅠ정말 말로 표현못하죠. ( 울 강아지 너무 보고싶고 미안하고 사랑한...또로록)
저 오늘 아침에 그랬습니다 발작이라고 해야하는지 한쪽 앞다리와 뒷다리를 갑자기 쓰지못하는듯이 앉아있질 못했고 숨을 많이 들이쉬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병원에 데려가야되겠다싶어서 흥분해서 그러고 있는데 어머니가 단비를 데리고 가시더니 많이 주무르셨데요 전 옷챙겨입는동안 못봤는데 갑자기 아무일 없었던듯이 괜찮아졌어요..너무 놀라서 눈물이 나던데 지금 계속 잘 지켜보고 있어요 좀전에 또 잠꼬대인지 숨을 헐떡이길래 깨웠는데 괜찮길래 옥상데려가서 간식주면서 좀 놀다왔어요 지금 자고있어요 잘 자는편이에요 내일 병원을 한번 가볼생각이긴 하지만 너무 불안하네요 이제 6년됬어요 함께산지..애기때부터 반려견이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 어떤마음인지 공감이 되네요..진짜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네요
갑작스런 발작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그 마음 너무나 잘 알아요. 얼마나 놀라셨어요.. 짧은 시간 동안 머릿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폭풍처럼 휘몰아치고 손과 심장이 떨리는 와중에도 이성을 되찾으려고 노력하지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던 제 모습이 다시 떠오르네요. 발작이 일어난 후 잠꼬대에 예민해진 모습도 정말 저랑 같아요ㅜㅜ 보통 발작시간은 1분 30초에서 2분 정도라고 하는데 그 동안 어머님께서 침착하게 대응을 해주신 것 같아 다행이네요. 날이 추워졌는데 가족분들과 따뜻한 차 챙겨드시면서 놀란 마음 추스리시고 내일 병원 잘 다녀오세요..! 아기때부터 함께 해 왔던 단비가 앞으로도 건강하게 도우너님과 많은 추억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liese_biyori 감사합니다..지금도 평상시와 크게 다름없이 쿠~잘자고있는데 오늘 아침일로 모든게 걱정이네요...자꾸 한번씩 불러봅니다..단비 단비 그때마다 응?하는 표정으로 처다 보는데 안심이되다가도 한편으로는 내가 뭘 잘못해서 이 아이가 이런가 싶기도 해요ㅠ
오늘 아침에 저희 강아지가 딱 저랬어요... 너무 충격받고 생애 처음 응급진료 다녀오고 관련 유툽 검색해 보게되었습니다. 그 뒤로도 발작이 있었나요??...
살.살.이름만불러주면서..다시회복할수잇도록..시간이.필요합니다.너무만지지말고..다치지안게만.관찰해야합니다
진짜 사람이나 강아지나 다 똑같구나
리제 ..영상보니 저도 속상하네요
저희애도3년전부터 발작을하더니 신장혈액검사다하고도 이상문제발견못하여서 약으로조절해주다 발작을멈추어서 또잘지내다 몇일전에 하루에5~6번씩 하고 부들떨고 잠못자는아이보고 어제 혈액검사 장기검사 다하고 문제없어서 입원시키고
오늘 mri찍었네요 대형견이라 비용도200가까히들고.. 애도고생하고
뇌쪽도 특이사항이없어 특발성간질로 판정받았고 오늘부터계속 약으로치료하려해요.. 속상하고 마음아프고,, 간질있는아이들 위해 더아이들에게 피해손상 무리없는좋은 약이 나와서 완치가되는 질환이면 좋겠어요.. 지금으로서는 완치는없고 횟수줄이는 방법이라는데 너무속상하네요 리제도 안아프고건강히 잘지내길바랍니다
강아지에게도 레이님께도 정말 힘든 하루였네요..
그동안 약으로 조절하며 잘 지내다가 다시 심해지니 얼마나 불안하셨을지.. 어마어마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바로 MRI까지 찍으신 결단력과 행동력이 대단하게 느껴져요. 강아지가 아프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또한 고스란히 느껴져 제 마음도 아파오네요..
특발성 간질은 약으로 횟수를 조절할 수 밖에 없는데 그 약이 장기복용하면 할수록 강아지의 몸에 부담이 되니, 정말 복불복의 마음으로 치료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최선을 선택한거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ㅜㅜ
레이님도 강아지도 힘내요. 아픈 날의 강아지 모습에 속상해 눈물 짓는 날보다 건강한 날의 강아지와 행복하게 함박 웃음 짓는 날이 더더 많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꼭 힘내요..! 치료 잘될꺼예요..!
안녕하세요 ~~~ 리제 근황이 궁금하네요..잘 지내고 있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ㅜ
안녕하세요!! 안부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제쨩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인스타는 종종 올리는데 유튭 커뮤니티에도 가끔 사진 올려볼께요!!🥰
침착하시네요
우리아이는 심장병이 있는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졸도할 확률이 커질거라서 정말 불안합니다
심장병이라니.. 강아지와의 하루하루가 정말 애틋하실 것 같아요..
불안한 마음 잠시나마 토닥토닥 달래드리고 싶어요..
힘든 시간 속에서도 강아지와 견주님께서 함께인 것만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리제맑음 リゼ日和 위로 감사드려요
전 오히려 보호자분의 침착함에 많은 생각을 해보고갑니다
그냥 마인드 컨트롤이 아닌 보호자로서의 책임감을 가진사람이라야 보일 수 있는 행동인거같거든요
아이가 당황하거나 더 불안해하지않도록 애쓰시는모습 정말 아름다웟어요
리제야 우리 같이 오래오래 살쟈 ~~^^
안녕하세요! 저도 노견 포메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 흥분하며 저를 반기는 강아지를 안아주자마자 끼잉하는 소리와 함께 기절하다시피 쓰러진 후 오줌을 쌌고 그 후 5분 정도 있다가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 이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고 있는데 혹시 영상속 강아지도 비슷한 증상인가요? 수의사 쌤 말씀으로는 심장이 다른 강아지보다 약해서 무리가 온 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ㅠㅠ
오늘 저희 집 강쥐도 처음으로 발작을 일으켰는데 새벽이라 당장 병원도 못 가고 진짜 눈물만 나오더라고요,,
@@하나둘셋-s4t 저랑같은처지시네요.
울애는 약도 안먹고...괜찮아도불안하네요.
리제..아프지마
다음 발작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지만, 진짜 진짜 늦게 찾아왔음 좋겠어..ㅜㅜ
그보다 아예 안왔으면 좋겠구..ㅜㅜ
앞으로 스트레스 케어에 더 신경써야지..ㅜㅜ
너가 지켜봐준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힘이 나..! 고마웡..! ㅜㅜ!!!
이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 발작이 흔한 증상이던가요? 저희집 강아지는 17살된 노령견인데 일주일전에 갑작스런 발작증상이 찾아왔습니다. 리제처럼 배변이나 침을 흘리진 않았고, 발작증세는 10초 후유증또한 금방 풀려났긴 하지만 걱정이 됩니다. 오늘까지 3번의 발작이 오더라구요. 리제는 지금 건강한가요?
영상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17살 노령견의 발작이라니 가슴이 철렁하셨을 것 같아요..ㅜㅜ
비교적 가벼운 발작이라도 일주일새 3번이면 빈도가 잦은편이라 생각되는데 정말 걱정되시겠어요. 체력도 부족한 노령견을 병원에서 이것저것 검사시키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ㅜㅜ
리제는 이날 이후로는 아직 발작 없이 여느날처럼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발작이 흔한 증상이라는 것이 아니라, 리제가 판정받은 간질질환이 1/100확률로 비교적 흔한 병이더라구요.
간질 외에도 뇌종양이나 뇌수두증 등 다양한 발작의 원인이 있다고 해요.
모쪼록 행복하세요.님의 강아지가 편안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liese_biyori 아이고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저희집 노령션15살 애기도 요번에 발작이 심하게 와서 지금 입원중인데, 실례가 안된다면 이후 애기 치료과정이나... 어땠는지 좀 알 수 있을까요?
@@윤소희-t2u 지금 건강하게 잘 살아있습니다. 산책도 4시간씩 다니기도 하구요. 당시엔 무슨 경유인지 몰랐으나 병원을 가보니
소형견에겐 흔한 심장비대증 같은 거 더라구요. 병원에서 진단을 어찌 받으신지는 모르겠지만 , 저희 강아지 같은 경우는 심장 판막의 근육이 약해져서 피를 잘 순환시키지 못해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노견인 소형견은 흔한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기도의 근육도 약해져서
계속해서 기침을 합니다. 그래서 신장약을 하루에 2번씩 먹이고 있습니다. 완치는 안되나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약은 병원마다 다른데 기존에 짓던 동물병원에서는 하루 2번 이주일치를 8~9만원에 짓던 반면 새로 알게된 동물병원에서는 하루 2번 한달치를 5만5천원에 짓고 있습니다. 만약 강서, 양천 , 부천, 인천계양 거주자 이시면 위치를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발작을 하는 이유를 보니 저희 집 강아지가 반가워서 흥분을 하면 발작을 하더라구요. 그러지 않을 경우엔 발작을 잘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유가 흥분을 하다보면 심장이 빨리 뛰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는 무리한 운동도 금물 입니다.
모조쪽 사랑하는 애견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윤소희-t2u 덧붙여서 저희집 같은 경우는 모든 소형견에 흔한 증상이라 완치도 안되며 , 강아지가 밥을 잘 먹는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그만큼 장이 좋다는 반증이니까요. 저희집 강아지는 엄청 잘 먹고 배변도 잘 하고 산책도 하루에 한번씩 가도 잘 다닙니다.
나이에 비해 건강하긴 하죠. 아 그리고 암컷 노견인데 양성이 아니라 음성이라 다행이지만 유선종양도 배에 몇개씩 달고 다닙니다.
계속해서 커지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크고 작은 것들이 생기더군요. 만약 양성이라 할지라도 저 개인적 의견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저도 그에 대해 많이 알아보았는데 양성이면 결국 폐 까지 전이가 되서 죽게되겠지만 주변에 제거 수술을 해서 죽은 강아지들 여럿 보았습니다. 만약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전이 되기 전까지 살수 있는 것을 수술후 시름시름 앓다가 금방 죽는 강아지들 여럿 보았습니다.
유선 자체들 다 드러내는 큰 수술입니다. 어린 강아지에게도 큰 수술인데 노견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만약 그런 경우
살만큼 살다가 후에 고통스러워 하면 안락사를 시키는게 서로에게 좋은게 아닐까 ...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첫 발작을 한 이후 바로 mri를 하셨나요 아니면 발작이 재발됐을때 mri를 찍으셨나요?.. ㅠㅠ 첫 발작을 칠초정도 했는데 며칠이 지난 지금에도 상태가 괜찮습니다 mri를 뺀 혈액검사 초음파 엑스레이에선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심장병이 있는 아이라 마취때문에 선뜻 결정을 못 하겠네요.. 일단 지켜보는게 나을지 아니면 바로 찍어보는게 맞을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ㅠㅠ 저희 아이가 오늘 10초 정도 발작을 했는데 찾아보다가 혹시나 답을 주실까하고 답글 남겨요,, 혹시 그때 아이 검사 하셨을까요? ㅠㅠ
6년키운 저희 강아지가 정말 어제 갑자기 저렇게 거품물고 발작을했어요 ㅠㅠ 1분정도 발작후 바로 돌아왔고 (밥먹고 물먹고 장난감 가지고 놀았어요) 후유증은 없었어요 ㅠㅠ 하 그리고 8시간뒤에 또 발작했구요.. 병원가서 피검사했는데 간수치가 높아서 간보호제 처방받고 왓습니다 ㅠㅠ 정말 너무 무섭고 너무 두렵고 미안한마음뿐이에요 제발 별일이 아니길 바랍니다
안타깝네요 우리아이는 라이칸인데 1년6개월정도 되었어요~처음에는 성질이급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발짝이였군요~^^*
우연히 찾아보다 봤습니다 저희강아지도 오늘 특발성발작 진단받고 지금 발작은 없지만 이상행동을 보이네요..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가만히 있어도 혀를 내밀고 친을 흘리고 헥헥대는 빈도가 너무 많아졌어요 약 먹이면서 지켜봐야겠지만 후유증 없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혹시 mri찍어보셨나요:?저희 애도 어제 갑자기 자다가 발작해서 너무 무섭고 놀랬어요ᆢ너무 노견이라mri는 못찍고 있어요ᆢ지금은 아이 상태가 좀 어떤가요?
@@Hanyu-i8v 네 찍어봤고 별 이상없다고 했습니다.. 상태는 전보다 많이 괜찮아지긴 했지만 한동안 이름도 못 알아들을 정도였어요 불안해보이고 가끔 아웅아웅하고 하울링같이 하는거 말곤 괜찮아요 약은 조니사마이드만 먹이고있구요
@@현이-w4c 혹시 발작 후에 이상행동이나 이상한 소리를 내나요?저희 애는 발작 후에도 이상한 소리 내고 발작이 없을때도 가끔 이상한 소리를 내고 있어서요ᆢ
@@Hanyu-i8v 저희애는 지금 약 먹이면서는 발작은 없었구요 발작은 안 하는데 가끔 허공보고 하울링처럼 낮은소리로 아웅거리거나 끙끙대더라구요
@@현이-w4c 네 저희 애가 딱 그래요ᆢ허공 보고 짖거나 어디 통증이 있는것처럼 자꾸 낑낑대고 그래요ᆢ어디에 틍증이 있는가싶어서 너무 걱정이 되는데 일종의 신경증상인가봐요ᆢ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말티분양받아서 6개월되던시점부터 간질생겼는데 초반엔 저증상정도였다가 심하게 힘쓰면서 똥오줌까지나오더군요 저희는 그때부터 간질약을먹였는데 몇달먹이다가 약값부담도되고해서 보름정도약끈었는데 안먹이고는 저희가못버티겠더라구요 6년동안먹였는데 그부작용으로 간에무리가가서 복수에물이차고 결국엔 하늘나라갔습니다 앞으로 더힘들어질겁니다 혼자두지도못하고 사정생겨서 혼자둘경우 온집안에 똥칠갑되있을겁니다 똥굳어버리면 닦아지지도안습니다 물뿌려놨다가 살살닦아야되고 많이힘들고 별생각 다하게되더라구요
강아지가 발작하면 발작으로 인해 2차로 또 뇌손상을 준다고 합니다 저희강아지 2번째 발작할때 응급실 갔어요 발작은 후유증이 무서워요 뇌세포가 망가지면 어떤식으로도 되돌릴수없다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게 중요해요 병원에 꼭 가셔요
うわーリゼちゃん大丈夫ですか?💦ママさんも慌てたでしょうね〜何が正しいのか何をどうすればいいかパニックになりますよねー💦リゼちゃんてんかんなんかに負けるな✊リゼちゃんはママさんの子だから大丈夫🙆♂️
本当に状況把握ができずポカンーとパニックでした😭
今回の発作から勉強して、発作が起こったら眼球をぎゅっと優しく圧迫して目周りの神経を刺激してあげたら収まりやすいなど、最低限の処置法がわかりました。
次の発作がいつ来るか全く読めませんが、これからリゼちゃんと一緒に戦っていこうと思います!
私の子だからきっと大丈夫!
シゲッチZESTさんの言葉を希望として胸に抱いてやっていきます!
ほのぼの動画じゃなくてすみません。そ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도 오늘 발작을 처음 봐서 놀랬어요 푸들이고 13살 이예요 ㅠㅠ 정말 몇초만에 걷지못하고 바닥을 기었어요 그러다가 1분 조금 안되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왔고 ...... 하 순간 너무 놀래서 인터넷 정보 찾다가 들어왔네요 간질발작이군요 ㅜㅜ 하
하... 너무슬프네요
저희집 강아지가 기존에 키우던 강아지가 저희 집에서 낳은 강아지인데 엄청 애기때부터 심장에 문제가있는것같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이제 2년 살았는데 그저께부터인가 발작을일으키더라고요 곧바로 병원 데려가봤어요 메디컬센터라고 종합병원이라고 보시면 될것같은데 거기서 하시는 말씀이 심장에 이상이 있어서 발작을하는게 아닌, 신경계쪽에 문제가 있어보인다 해서 mri를 찍어보라는 말씀을하시더라고요 mri를 찍으려면 기본 몸무게가 되야 찍을수있는데 저희 강아지는 아파서 그런지몰라도 엄청말랐거든요 그래서 mri도 불가능하고 약을 먹이는방법이있는데 약은 심장에 무리를줄수도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애가 당장 이렇게 고통스러워하니까 약을먹이는거에 결정을 했습니다 볼때마다 너무너무 슬프고 만약 잘못되면 어쩌지.. 이런 생각만 해요
선천적으로 몸이 많이 약한 아가였나 보네요.. 애기때부터 심장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들었는데 심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는 약을 먹여야만 한다니 정말 힘든 결정이셨을 것 같아요.. 약의 부작용 없이 노을님과 강아지가 함께 잘 치료하면서 이겨나갔으면 좋겠어요.
강아지의 힘들어하는 모습보다 웃는 모습을, 노을님과 눈 마주치며 교감할 때의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을 더 많이 놓치지 말고 바라봐주세요. 노을님이 강아지를 생각하는 마음이 댓글로도 와 닿는데 강아지가 모를리 없을거예요. 아픈 강아지여도 마음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러니 노을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말아요..ㅜㅜ 힘내세요..
@@liese_biyori 감사합니다 ㅠㅠ
아오 ㅆㅍ 오늘 아침에 자고 일어날려 하다가 우리집 강아지가 발작이 났네요 바로 병원가고 입원시키고 왔네요.... 너무 놀랐네요
첫 발작에 안 놀랄 주인은 없을것 같아요. 그때 그 기억은 생각도 싫네요... 첫발작 후 경과보고 두번째 발작후 병원에서 혈액검사했는데 수치는 이상 없더군요. 뇌 문제이거나 원인미상의 급발성이겠죠..
매번 발작때마다 생겼던 문제들을 기록하고
환경적 원인이라면 그 환경을 피해주는게 가장좋죠. 요즘은 멍때리다가 다리풀려버리는 일이 자주있어 혈액검사엔 문제 없었지만 갑작스레 저혈당이 오는게 아닌가 싶네요 사료 바꾸고 급식시간과 산책시간을 바꿔봐야겠어요
모쪼록 리제의 건강을빕니다
맞아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하고 두려운 기억이예요..
아픈 강아지의 모습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고 언제나 처음처럼 가슴 아프게 느껴지죠. Beom Pd님의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살뜰한 케어가 작은 기적을 일으켜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디 바뀐 패턴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기를.. Beom Pd님의 강아지가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혹시 아직까지 간질증세가 잇나요??? 저희 강아지가 한 2주 간격으로 3번이나 증세가 잇어서 병원에도 데려갓엇는데 더 지켜봐야할 거 같다 그러고 너무 겁나서요...
저도 겁나요.근데 우린보호자니 맘 굳게 먹어야겠어요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반려견 트레이너입니다.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세미나를 준비하며서 영상을 보게 됐습니다. 혹시 괜찮으시면 세미나에 이 영상을 써도 괜찮을까요. 이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리제의 보호자입니다. 사전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같은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기 때문에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출처 표기만 부탁드려요 :)
@@liese_biyori 네!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처방법을 미리 알지 못하셨지만, 발작을 하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는것보다 안정을 찾고 병원을 가신 부분과 영상을 남겨두신건 정말 잘하셨습니다. 영상은 병원에서 진료를 할 때 많은 도움이 됐을거에요.
저희
개도 최근 발작으로 혼돈 스럽네요..뇌일경우 응급으로 눈을 지긋이 눌러 주라 그러더라구요 이번 발작땐 눈을 지그시 눌러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신을 금방 차렸어요
우리강아지도 몇일전부터 발작경련이 있어서 엄청 당황했어요 그런데 정신차리고나서 계속 우리한테
낑낑대고 짖엇는데 무슨증상인지 모르겠네요
오늘 병원에서 진료받고 간질억제약을 먹이기는햇는데 약발이 아직 안받는건지 그래도 계속 경련하네요 건강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ㅠㅠ
토끼키우는데 오늘자고 짹짹토끼가울길래 바로봤더니.. 발작일으키고..하..처음이라서 너무놀라고나머지최선을다했는데 결국사망했어요 묻어주고왔는데 내가조금더일찍일어났으면 ..토순아 미안해 좋은곳으로가야해..미안해진짜
갑자기 일어난 일에 얼마나 놀라셨을지, 또 결국 하늘나라로 떠났다니 얼마나 마음이 미어지실지.. 감정적으로 정말 힘든 하루셨을 것 같아요..
토순이가 멋진 토끼풀밭으로 갔기를.. 명복을 빕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꼭 주변 택시 타고 갈수 있는 범위내에 24시간 동물병원을 미리 알아뒀습니다
준비된 보호자분! 저도 이사할 때마다 24시간 동물병원 검색 꼭 해둔답니다>
8년전 키우던 강아지가 가끔 발작을 일으켰는데 발작있을때마다 급하게 개 안고 병원에 도착하면 간질이 멈췄던 기억이있어요 수의사도 도착후 증상이없으니 병명을 못밝히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간질이겠다 싶네요
저희 강아지는 뭘 잘못먹었는지 2개월인데 막 열나고, 병원에서 항생제 지어서 좀 줬는데 발작나고 눈 뒤집히고 죽는것같이 오줌싸고... 너무 무섭고 밤이라 병원도 열지 않고, 너무 당황스럽고 무섭고 슬프고 모든 감정이 쏟아져 나왔어요...무서우셨을거 잘 알아요 .. 저희 강아지도
7살인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서 병원에갔는데 아무런 이상이 안보여서내일 mri찍기로 했어요 ㅠㅠ 생명에 지장없는 특발성 발작일수도있고 위험한 수두증이나 뇌종양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ㅠㅠ 특발성 발작 이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7살이면 리제와 같은 나이네요. 발작은 특발성 발작이 가장 많다고 들었어요. 리제도 특발성 발작이구요.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긴 하지만 수두증이나 뇌종양처럼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거나 위험하지는 않아 다행이지요. 무엇보다 이 날 이후의 발작이 없어 다행이구요.. 부디 ㅇㅇ님 강아지 MRI에 아무 이상소견이 없길 바라요. 만약 같은 특발성 발작이라면 리제처럼 빈도가 아주 낮은 정도이기를.. 많이 걱정되실텐데 힘내시구 잘 다녀오세요..!
Mri 검사가 나왔는데 뇌 척수액 결과까지 나와야지 정확한 결과를 알 수 있지만 큰 확률로 특발성발작이라고 하더라구요..너무 다행이에요 ㅜㅜ 저희 강아지랑 리제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네요 ㅜㅜ
ㅜㅜ!!!!!!! 다행이다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ㅠㅠ! 경황 없으셨을텐데 이렇게 댓글 주셔서 고마워요. 너무 안심되고 기쁘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예요ㅜㅜ! 말씀대로 ㅇㅇ님 강아지도 리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바라요! 강아지가 마음 편히 기대고 쉴 수 있도록 집사들도 힘내자구요!
아이국 ㅠㅜ 안타까워요 ㅠㅜ
공감댓글 감사합니다ㅜㅜ♡
다행히 이날 이후로는 발작 없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약 복용 후 리제가 달라지지 않았나요? 대소변 실수, 의기소침,
체력저하 등..
약 용량이 정해진 이후로 현재까지 거의 3년째 복용 중인데, 그동안 대소변 실수는 없었고 성격 변화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리제의 경우, 복용 후 잠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물론 노견이어서도 그렇겠지만, 예전에 비하면 눈이 초롱초롱한 때가 드물고 대부분 졸린 듯 보여요😅 체력은 저하되었다기보다, 조금 히마리가 없어졌다는 표현이 리제에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이다보니 그런건지, 딴딴!뚠뚠!한 느낌이 없어져서, 제 눈엔 그저 연약한 팔랑개비 같달까요😂
@@liese_biyori 약 복용 후 많이 달라진 숑이 모습이 마음에 걸려, 지금 제대로 케어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evraim-nb5cc 그러시군요.. 참고로 리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은 오랫동안 간질치료에 사용된 페노바르비탈과 비교적 신약인 케프라 2종류예요. 간질약도 종류가 많아서 잘 맞고 안 맞고의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수의사 선생님께서 흘리듯 말씀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또 리제도 치료 시작 단계일때, 혈중 적정 약물 농도를 찾기까지 계속 약 용량 천천히 줄여가며 혈액 검사를 했었는데, 초반에는 특히 용량이 많았어서 약 2주간은 잘 일어서지도 못하고 일어서도 쓰러지고 소변 보다 주저앉고 계속 잠만 자고… 그때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마음 아프실때가 많겠지만 케어 힘내세요…!
저희 강아지도 특발성간질 진단받고 사개월만에 강직성발작이 20분간격으로 왔어요 병원데리고 갔다오려는데 차안에서 또 시작됐는데 자기혀를 깨물어서 입이 피범벅이였어요 바로 입원시켰는데 밤에 또 와서 프로포폴 연속 두대 투여해서 재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너무 무섭구 멘붕이네요 항경련제 처음부터 먹여야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더지켜보겠다했거든요 강도가 처음보다 엄청더세게 오네요
혀를 깨물어 피범벅이 될 정도의 발작이라니 정말 너무 무서우셨겠어요... 리제도 특발성간질 진단 받은지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네요ㅜㅜ 한나p님 강아지 퇴원하고나면 치료하면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랄께요. 한나p님도 놀란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liese_biyori 리제도 더이상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서로 아픈애를 위해서 힘내요
저희 강아지가 올해 1월에 한번 그러고
4월에 한번 그러고,,
이번 10월달 에서 11월 달 사이 3번이나 그랬습니다..
앞전에 강아지를 두마리나 무지개다리 건너서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
저희 강아지도 갑자기 기침하거나 걷다가 경직하면서 동일하게 혀 내밀고 몸을 좌우로 뒤트는 현상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심장도 문제 없다고하고,, 간질인가요.,,
지금도 자다가 혹시나 아파할까바 10분마다 잠에서 깨 확인하고있습니다...
치료방법이 없는건가요
점점 발작 주기가 짧아지고 있네요. 떠나보낸 강아지도 있으시다니 얼마나 더 두렵고 막막하실지, 깊은 잠에 드시지 못하고 불안과 걱정에 힘드신 모습이 그대로 느껴져요...
심장도 뇌도 문제가 없다면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간질일 수 있겠네요. 간질약을 통한 치료는 발작 주기를 늦추고 조절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현재로서는 완치를 위한 치료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수의사님과 상담하시면서 강아지 케어 잘 해나가시길 바라요. 환daily님의 강아지가 편안하고 또 건강하기를.. 환daily님도 마음 굳게 먹으시고 의연하게 강아지의 버팀목이 되어주실 수 있기를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저희집 강쥐는 특발성간질이라고 약을계속먹이는데 한달에 두번정도 발작이오는데 약을먹이니 마비 강도가 좀 약하게 오드라고요 특발성간질 이신분 있으세요?
강도가 조금 약해졌다니 다행이네요! 리제도 특발성 간질이라는데 다행히 이 영상의 첫 발작 이후로 증상이 없어 치료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어요.
헉~9개월전꺼네요 ㅜ 안녕하세요 제가 말티즈 3달됀아가 입양했구요 지금은 4달이 도금안됐어요 입양하고 저희집에온지 2주정도지나 안고있었는데 머리가 180도? 확 뱅글돌더만 몸까지 뱅글뱅글 마구돌더라구요 저는그모습을보고 무서워서 펑펑율고 (거의실신) 무서워서 엎드려펑펑우는데 여보 사랑이 진정됐어 봐봐 해서 아가를보고 또울고 ㅠ 시간이조금지나 진정될때쯤 저희신랑이 그러더라구요 사랑이가 뱅글뱅글 막 돌면서 숨을못쉬는것같길래 도는애를 눞혀 가슴압박? 해줬더니 그제서야 숨을쉬었다고 ㅠ 나중에 당신없을때 혹시또그러면 가슴지압이나 인스공호흡해주라고 제게부탁아닌부탁을 ㅠ 무서워 처다보고 반기절한제게 ㅠ 담날 병원가서 여쭤봤더니 뇌의문제인지 심장문제인지 애기가 애기가 아직어려서 정밀검사는 나중해야한다네요 아직 접종도 다 끝난아이가 아니라서요 혹시 저희 아가랑 증상이 같은가 해서 긴글남게봄니다 ㅠ
저희 아가랑 비슷한 분들이계서서 궁금한거 여쭤본다는게 맘만급해서 오타가많이났네요 ㅠ 당신없을때 사랑이가 또 때굴때굴 막 구르면 양손으로 가슴지압 눌러주던가 아니면 인공호흡해주라고 부탁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강아지는 숨을못쉬었다하네요 저는 반기절 상태로 우느라 숨을못쉬는지 몰랐거든요 혹시 저희아가랑 비슷한증상일까요? ㅠ
그래도 보호자분이 침착하셨던거 같아요. 잘보고가요
저럴땐 침대에 가만히 두셔야되요 안 그러면 물어요....
저의 강아지도 특발성 간질인데
죄송해요
제가 좀 멀리 멕시코여서요
발짝 할때 눈을 가려 줘야 하나요?
눈을 가린다기 보다 안구를 지그시 압박하면 발작 시간을 줄여 줄 수 있고, 재발작의 가능성도 막아줄 수 있다고 해요!
지금은좀어떤가여?ㅠㅠ
저희집강아지는발작햇다가 경직되서 대소변싸고 그러는데 한30초사이 발작하고 좀 정신어지러운듯 멍때리다 평상시처럼행동하는데 ㅜ
그게하루두번정도그러네요 발작은짪은데 어떤때는3회까지 ㅜㅜ
병원가서 mri ct받아야할듯한데천안은 기계가없다해서 어디로가야할지모르겟네요
어쩜 좋아요... 빈도가 잦아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으시겠어요...
아픈 강아지를 지켜보는 것도 참 마음이 힘든 일인데...ㅠㅠ
부디 힘내시고 하루빨리 검사가 가능한 병원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Bajirackcalcooksu 저희애기너무아파서 무지개다리건넛습니다 아직도 너무힘들고 보고싶습니다
울음소리랑 거품 문거는 다르지만 저희애도 어제 저녘 먹다가 바닥에 누운채로 울다가 누나가 4발을 접아들어 올리니까 오줌 싸고 멈췄어요 이게 무슨 일이였던지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늙으면서 나오는 흔한 중상인지 모르겠어요
9살 된 말티즈입니다 ㅠ
안녕하세요 특발성간질 강아지 키우고있는 견주입니다.
혹시 리제는 이 뒤로 또 발작같은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답글이 많이 늦었죠.
리제는 이 날 이후 거의 10여개월만인 2021년 1월 6일 새벽6시38분에 두번째 발작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발작 강도는 셌지만 발작 빈도가 잦지 않은 점, 이미 평생 먹어야 하는 알러지약으로 간 수치가 올라가 있는 점을 고려해,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에 치료를 한번 더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저희 아이도 웰시코기 믹스 추정인데...웰시 아이들이 더 이런건 아닌지 의심해보게 되네요ㅠ
제 개도 어젯밤 간질증상으로
10분이상 아파했음
중심을 못잡고 흐느적 입에 거품물고
이번이 내가 본 두번째인데
어떤조치가 필요한지 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