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국 동사에서 관형사형 전성 어미는 과거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아닌가요? 만약 이게 답이라면, 4번에 관광지를 둘러 본 철수에서도 '본'의 'ㄴ'을 정답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ktx가 출발하는 사건시와 출발한다고 말을 하는 발화시가 동일하여 '출발한다'에서의 'ㄴ'이 현재 시제임을 드러낸 것이지, ktx에 사람을 태웠던 사건시과 출발한다고 말하는 발화시는 사건시가 발화시에 선행하므로, '태운'의 'ㄴ'은 과거시제 선어말어미라고 생각이 됩니다... 선생님의 의견이 궁급합니다!!
답글을 다시 답니다. '-ㄴ'은 관형사형 어미는 맞지만 현재 시제가 아니라 과거 시제입니다. 관형사형 어미는 결합하는 말에 따라 현재 시제로도 과거 시제로도 쓰입니다. 그런데 문제에서는 현재 시제로 쓰인 관형사형 어미를 찾으라고 했으니 '태운'의 경우는 정답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하지만 관형사형 어미가 드러내는 시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먹는’은 현재, ‘맑은’도 현재, ‘먹은’은 과거, ‘맑던’도 과거…이처럼 미세하게 의미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제 강의에 이러한 내용이 전부 담겨 있으니 차례대로 들어 보세요~
![[오마국/국어문법/문장 27강] 문법 요소8 - 미래 시제(시간 표현③)](http://i.ytimg.com/vi/i5gEW3oAcPM/mqdefault.jpg)
![[오마국/국어문법/문장 27강] 문법 요소8 - 미래 시제(시간 표현③)](/img/tr.png)
![[오마국/국어문법/문장론 25강] 문법 요소6 - 과거 시제(시간 표현①)](http://i.ytimg.com/vi/uYLaW0MkQy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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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표시 보고 행복한 마음에 달려왔어요.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Young kim님의 행복 덕분에 오마국이 더 스페셜한 강의가 되어갑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D
교생인 그녀 여기서 학교 선생님께서는 서술격 조사 이다 가 붙어서 현재시제를 나타냈다고 하셨는데
맞는건가요..? 정확한 설명부탁드려요
영상 너무 잘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좀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서술격 조사 ‘이다’의 어간 ‘이-‘에 결합한 관형사형 어미 ‘-ㄴ’에 의해 현재 시제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교생이었던-과거’, ‘교생일-미래’ 이렇게 응용할 수도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p.195 개념마스터 10번
친한 : 관형사형 전성어미 -ㄴ,
없는 : 관형사형 전성어미 -는
이렇게가 맞지 않나.... 싶어
여쭤봅니다~
네, 말씀하신 게 맞아요. 공부하실 때 정오표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docs.google.com/spreadsheets/d/19idkLb9EgeA6JS4ui8_McOr31RD0tcCtId2sKGDxu1E/edit?usp=sharing
26강 1번, 찬란한(답지에 란에 동그라미)에서 한 -ㄴ이 현재 관형사형 전성 어미가 아닌가요?
'찬란한'의 '-ㄴ'은 관형사형 전성 어미가 맞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오마국 답지에 '찬란한'에서 란에 동그라미가 되어 있어서요.
@j.h.j-cs3hv 말씀하신 대로 '란'이 아니라 '한'에 동그라미를 쳐야 하고, '-ㄴ'이 관형사형 어미가 맞습니다. 이걸 찾아내셨네요. 출판사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재 p.195 개념마스터 7에서 '태운'의 '운'에 있는 '-ㄴ'은 관형사형 전성 어미가 아닌가요?
@@오마국
동사에서 관형사형 전성 어미는 과거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전성 어미 아닌가요? 만약 이게 답이라면, 4번에 관광지를 둘러 본 철수에서도 '본'의 'ㄴ'을 정답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ktx가 출발하는 사건시와 출발한다고 말을 하는 발화시가 동일하여 '출발한다'에서의 'ㄴ'이 현재 시제임을 드러낸 것이지, ktx에 사람을 태웠던 사건시과 출발한다고 말하는 발화시는 사건시가 발화시에 선행하므로, '태운'의 'ㄴ'은 과거시제 선어말어미라고 생각이 됩니다...
선생님의 의견이 궁급합니다!!
답글을 다시 답니다. '-ㄴ'은 관형사형 어미는 맞지만 현재 시제가 아니라 과거 시제입니다. 관형사형 어미는 결합하는 말에 따라 현재 시제로도 과거 시제로도 쓰입니다. 그런데 문제에서는 현재 시제로 쓰인 관형사형 어미를 찾으라고 했으니 '태운'의 경우는 정답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보통의하루-k6w 과거 시제가 맞습니다. ^^
@@오마국 오!! 감사합니다 선생님😀 확인했습니다!! 선생님의 훌륭하신 강의로 여태 헷갈렸던 부분들도 확실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임용 합격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매일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보통의하루-k6w 네, 선생님~ 저도 응원합니다! 분명히 잘 되실 거에요. 감사합니다! ^^
관형사형 어미에서
동사일때 -는 을 붙이고
형용사일때 -(으)ㄴ을 붙이는데
(동사) 먹는 비빔밥과
(형용사) 맑은 날 무슨차이가 있는건가요?
먹는 과 맑은 은 둘다 형용사 같은데 말이에요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하지만 관형사형 어미가 드러내는 시제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먹는’은 현재, ‘맑은’도 현재, ‘먹은’은 과거, ‘맑던’도 과거…이처럼 미세하게 의미 차이가 발생합니다. 시제 강의에 이러한 내용이 전부 담겨 있으니 차례대로 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