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격막과 연음성이 죽어있는 비율이 높은 한국인 특성상 말하듯이 노래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음악성이 깨지는 경우가 많지요ㅎㅎ 이미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말하듯이 한다는 느낌을 통해 곡의 스토리와 감성을 끌어내는 테크닉으로는 쓸 수 있겠지만 발성적으로 말하듯이 접근해버리면 상당히 에러사항이 클 수 있음을 잘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
@@근육미술관 한국말이 자음이 강조되는 부분이 있고 받침까지 있다보니 연음성이 끊어질 수 있는 특성이 있긴 하지만 좀 더 정확히는 언어 습득과정에서 있다고 봅니다. 갓난아기 때는 원초적으로 자연스럽게 횡격막을 사용해서 울다가 언어를 습득하면서는 우는대신 언어로 의사표현을 하게되는데 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의 소리를 모방하는 형태로 습득하게 되는데 이미 주변 어른들의 소리가 횡격막이 죽어있고 연음성이 죽어있는 비율이 더 많다보니 그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크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환경이나 타고난 부분에 따라 변수는 있지만 수강생들을 만나보면 열에 아홉은 연음성이 죽어있는 상태로 말이든 노래든 소리내는 편이라.. 그런 상태에서 말하듯이 노래한다는 워딩 자체가 발성적 접근에서는 에러가 있음을 이야기한것 입니다ㅎㅎ 반대로 노래를 위한 바른 발성을 배워서 말하는 발성에도 적용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어를 쓰더라도 연음성을 살려서 구사할 수 있는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노래하듯 말하는것이 오히려 맞는 접근이라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소리의 바른 연결을 경험 못한다면 명확히 구분이나 이해가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vocalcorehd 한국말에 있어서 받침 요소의 비중과는 별개로, 한국인들의 음성 문화 자체에 연음성이 결핍되어 있다는 의견이시군요. 여기서의 연음 개념은 다시 감정이라는 것과 관련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떠오르는 의문은, 한국인들의 감정과 발성은 외국인들에 비해서 왜 그토록 딱딱하고 짧게 줄어들어 있는 것일까요 ㅠㅠ
![[말하듯이 노래하라] 노래 잘 부르는 가장 확실한 그 비법 공개합니다](/img/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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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용은 도저히 좋아요를 안 누를 수가 없을 정도로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아무리 발성이 좋아도 노래가 어색하게 들리고 감동을 줄 수 없으면 소용이 없겠죠 감사합니다
최고 최고 최고 진짜 감동 감동 최고다 진짜 동혁신
선생님의 말씀에 진심으로 공감하며 동의합니다.
너무 줗다 하...❤
❤️
우와~~~진짜 미쳤다 강의도 강의지만
노래에 빠져버렸어요ㅋ
오늘 제가 좋아하는 노래 두가지로 발성교육을 해주셔서 더 신났어요
노래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좋은거 배워 갑니다 ㅠㅜ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넘어가는 단계일 것 같아요. 엄청 중요한 포인트네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 요즘 노래 들으면서 딱 들엇던 생각이엇는데,너무 좋은 영상이엇습니다...!
선 좋아요 댓글 후감상
압도적 감사
말하듯이 노래하라는 말을 SLS에서 자주 하곤 합니다. 그런데 세스릭스는 영미권 사람입니다.그래서 정확히 말하면 '영어처럼 노래하세요' 입니다. 한국어랑 영어랑 발성적으로 많이 다르거든요.
안녕하세요 저가 세스릭스 쌤 제자인데요 믹스보이스도. 보체디미스타라는 이탈리아 테크닉이고 스피치레벨 싱잉도 빠를란도 라는 이탈리아 테크닉이 본래 있습니다 세스릭스 선생님이 성악과 출신이라 성악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테크닉을 그냥 영어로 번역한것 뿐입니다
@@belcantoshin 아 저는 '최초'가 아니라 '내용을 언급했다' 는 의미에서 말한건데 그렇게 읽힐수도 있겠네요. 글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onmin 아 그랬군요 어떤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발음적으로는 한국어보다 서양언어가 훨신더 유리한것이 맞습니다 일리있으신 말씀입니다 다만 이번영상은 발음과 발성의 관계보다는 노래안에서 언어적 뉘앙스를 살려야한다는 내용이므로 좀 다른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항상 노래하듯말하기를 하고있습니다
양말이~~어디있더라아~~~
정답
할렐루야 쌤...
아멘
이게 레슨인가요 콘서트 인가요 노래 파트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ㅠㅠ
노래하듯이 말하라 동감합니다!
어익후 ㅠㅠ 선생님❤️
횡격막과 연음성이 죽어있는 비율이 높은 한국인 특성상 말하듯이 노래하면 할수록 오히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음악성이 깨지는 경우가 많지요ㅎㅎ
이미 노래를 잘 하는 사람들이 말하듯이 한다는 느낌을 통해 곡의 스토리와 감성을 끌어내는 테크닉으로는 쓸 수 있겠지만 발성적으로 말하듯이 접근해버리면 상당히 에러사항이 클 수 있음을 잘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ㅎㅎ
한국말의 특성상 횡격막의 활용이 힘들다는 것이지요? 흥미로운 의견입니다.
혹시 이에 관한 뒷받침 영상이 있을까요?
@@근육미술관 제강의에 시리즈로 있습니다
@@근육미술관 한국말이 자음이 강조되는 부분이 있고 받침까지 있다보니 연음성이 끊어질 수 있는 특성이 있긴 하지만 좀 더 정확히는 언어 습득과정에서 있다고 봅니다.
갓난아기 때는 원초적으로 자연스럽게 횡격막을 사용해서 울다가 언어를 습득하면서는 우는대신 언어로 의사표현을 하게되는데 이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이 부모님이나 주위 사람의 소리를 모방하는 형태로 습득하게 되는데 이미 주변 어른들의 소리가 횡격막이 죽어있고 연음성이 죽어있는 비율이 더 많다보니 그대로 따라가는 경향이 크다고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환경이나 타고난 부분에 따라 변수는 있지만 수강생들을 만나보면 열에 아홉은 연음성이 죽어있는 상태로 말이든 노래든 소리내는 편이라.. 그런 상태에서 말하듯이 노래한다는 워딩 자체가 발성적 접근에서는 에러가 있음을 이야기한것 입니다ㅎㅎ
반대로 노래를 위한 바른 발성을 배워서 말하는 발성에도 적용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어를 쓰더라도 연음성을 살려서 구사할 수 있는것이고 그렇다면 우리는 일반적으로 노래하듯 말하는것이 오히려 맞는 접근이라 볼 수 있겠지요^^
(다만 소리의 바른 연결을 경험 못한다면 명확히 구분이나 이해가 어려울 수는 있습니다)
@@belcantoshin 동혁신님의 영상과 많은 분들의 댓글 덕분에, [연음]과 [받침]이라는 요소들이 서로 상반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vocalcorehd 한국말에 있어서 받침 요소의 비중과는 별개로, 한국인들의 음성 문화 자체에 연음성이 결핍되어 있다는 의견이시군요.
여기서의 연음 개념은 다시 감정이라는 것과 관련될 수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렇다면 떠오르는 의문은,
한국인들의 감정과 발성은 외국인들에 비해서 왜 그토록 딱딱하고 짧게 줄어들어 있는 것일까요 ㅠㅠ
아하
감사합니다^^
흑인가수들이 왜 말을하다가 자연스럽게 노래로연결하는지알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