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적으로는 쉽다지만 그럴수록 표현이 어렵다는 쇼팽의 녹턴... 죄송하지만 여기서 표현 내공의 한계가 보이기는 하네요... ㅠ.ㅠ 하긴 원래 표현 살리기 진짜 어려운 곡인데, 이 정도도 괜찮아요!! 수능도 끝나서 그런지 다음 곡은 뭔지 훨씬 더 기다려지네요. 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 나중에 제 스타일대로 표현 집어 넣어서 사보하고 싶네요. ㅠ.ㅠ
사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많이 치던 곡인데, 컴퓨터 프로그램 특성상(..?) 제가 직접 연주한 대로 표현하긴 꽤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무엇보다도, 하도 영상을 안 올려서 파일을 하나라도 빨리 만들어서 올리고 싶은 마음에 살짝 급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 주 전에 한 프로그램을 언인스톨 하던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바탕화면에 저장해 둔 상태의 (작업 중에 있던) NWC 파일들이 싹 다 날라가 버리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서야 말이죠... ㅠㅠㅠ (수능 준비하시느라 활동이 별로 없으셨군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피아노 5년 배우고 소나타에서 배우다 말았는데 한 5년 지나고 악보 보려니까 좀 어렵네요 하하 높은음자리표 부분은 알겠는데(그나마도 윗부분은 잘...) 인간의 기억력이란... 그래도 이곡 연습하고 있었는데 주 멜로디 두번째 시솔- 파솔파미파솔파-미 이부분 빠르게 쳐야되는줄 알고 어렵다 느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사람마다 다르게 치는듯 해요
결론부터 말하면 '도 레b 도 시(내추럴) 도'로 연주합니다! 저 S자를 눕힌 모양 기호는 '턴꾸밈음'이라고 하는건데, 턴꾸밈음이 0:13과 같이 음표와 음표 사이에 있다면 이 기호의 바로 왼쪽에 표시된 음(0:13에서는 '높은 도')에 적용이 됩니다. 만약 '도' 음에 턴꾸밈음이 붙으면 '도레도시도'로 연주하는데(2를 기준 음이라고 치면 23212가 되는거죠) 위 경우처럼 턴꾸밈음 위아래에 임시표가 붙어있으면, 예를 들어 기호 위에 플랫이 붙으면 23212에서 3에 해당하는 음을 반음 내려서 치고, 기호 아래에 샵이 붙었다면 1에 해당하는 음을 반음 올려서 치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0:13의 경우에는 '도 레b 도 시(조표에 시 플랫이 붙었기 때문에 내추럴로 표기) 도'로 치면 되는 거죠!)
재업로드 영상: ruclips.net/video/22p4qhnMZSc/видео.html
(위 링크에 더 깔끔한 악보와 피아노 연주가 담겨 있습니다!)
0:42 나 여기 웰캐좋지..ㅠㅠ
혼자 악보만 보고 치다가 헷갈리는 부분 있을때 영상보면 도움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 봐주셔서 저도 감사드려요!
1:05 너무좋다
근데 혹시 보통 음대생들이나 이영상 올린 유투버님처럼 잘치시는분들은 음표같은거 보자마자 바로 아나요? 엄청 높은음표들요.. 막 맨위 맨아래있는..
음대생 같은 분들은 피아노를 아주 오랜 시간동안 거의 매일 접하시니 아마 대부분은 바로 알아보시겠죠..?
(저는 덧줄이 4개 이상 있는 음표부터는 딱 알기가 좀 힘드네요 ㅠㅠ (애초에 잘 치지도 못하는 1인..))
연습하고 계속 치다보면 되는거죠
금방 외워서 아마 바로 보자마자 알거에요
저도 바이올린 1년 정도 하니까 덧줄 5개(위로)(아래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ㅠㅠ)는 쉽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근데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어요
인지성
이 음악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학교
숙제인데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잘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잔잔하고 조용한 쇼팽 녹턴이네요~
표현 좋았어요. ^^ 잘 듣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한 느낌이 매력적인 곡인 것 같네요 ㅎㅎ
3:49 너무 좋앙ㅠㅠㅠ
테크닉적으로는 쉽다지만 그럴수록 표현이 어렵다는 쇼팽의 녹턴... 죄송하지만 여기서 표현 내공의 한계가 보이기는 하네요... ㅠ.ㅠ 하긴 원래 표현 살리기 진짜 어려운 곡인데, 이 정도도 괜찮아요!! 수능도 끝나서 그런지 다음 곡은 뭔지 훨씬 더 기다려지네요. 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 나중에 제 스타일대로 표현 집어 넣어서 사보하고 싶네요. ㅠ.ㅠ
사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많이 치던 곡인데, 컴퓨터 프로그램 특성상(..?) 제가 직접 연주한 대로 표현하긴 꽤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무엇보다도, 하도 영상을 안 올려서 파일을 하나라도 빨리 만들어서 올리고 싶은 마음에 살짝 급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몇 주 전에 한 프로그램을 언인스톨 하던 도중 알 수 없는 이유로 바탕화면에 저장해 둔 상태의 (작업 중에 있던) NWC 파일들이 싹 다 날라가 버리는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서야 말이죠... ㅠㅠㅠ
(수능 준비하시느라 활동이 별로 없으셨군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너무 좋아요ㅠㅠ 잘듣고 갑니다
너무 좋아요ㅠ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ㅎㅎ
@@chaosk6840 아녜요ㅠ
피아노 5년 배우고 소나타에서 배우다 말았는데 한 5년 지나고 악보 보려니까 좀 어렵네요 하하 높은음자리표 부분은 알겠는데(그나마도 윗부분은 잘...) 인간의 기억력이란... 그래도 이곡 연습하고 있었는데 주 멜로디 두번째 시솔- 파솔파미파솔파-미 이부분 빠르게 쳐야되는줄 알고 어렵다 느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사람마다 다르게 치는듯 해요
사람마다 곡에 대한 해석이 다 달라서 딱히 어떤 해석이 틀렸다 할 수는 없겠죠 ㅎㅎ
대학 기말고사인데 참고 정말 잘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알기 쉽게 공부 할수 있는 영상 이네요👍👍👍
좋은 곡과 악보까지.. 감사합니다
빨간색으로 어디어디인지 가르쳐주시기 까지하시고
덕분에 이노래에 푹빠져 플룻으로 연주 연습중입니다 아직 서툴지만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이영상을 꼭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오... 플룻의 아름다운 음색과 이 곡이 정말 잘 맞을 것 같네요!!! ㅎㅎ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학원을 못 가서 실력이 줄었어요...ㅠㅠ 체르니 100 끝나기 4장 남은 학생인데 많이 연습하면 저도 이 곡 칠 수 있을까요... 잔잔하고 기분 좋다... 쩝
4:18
이 곡 음악 시간 때 연주하려고 하는데 왤케 어려울까요...😭 노랜 짱 좋네.. 쇼팽👍
쇼팽 녹턴 OP.9 NO.2 (성격소품)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3:04
저야말로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13 이부분 저 기호가 어떤뜻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저거 꾸밈임음인데 근처 3개음 왔다갔다 거리면서 쳐요
레도시도일걸요?
도레도시도이에요
레는 플랫
진짜 저도 칠려고 하다가 1마디만 하고 포기 ㅎ
클래식중에서 유일하게 매일 듣는 곡
정말 감미롭고 좋은 곡이죠.. ㅠㅠ
제가 초5인데요 제가 기초를 안 해서 악보룰 잘 못 읽어요 악보를 빨리 읽는 방법이나 아님 기초 연습 쉽게하는 방법은 없울까요?
직접 연주하신 것을 프로그램으로 찍는 건가요?? 단편영화에 배경으로 넣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연주한 건 아니고, 제가 프로그램에 음표를 직접 찍고 셈여림과 빠르기를 조절하여 만든 것입니다. 만약 괜찮으시다면 1~2주일 이내에 더 좋은 퀄리티로 다시 제작해서 드리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chaosk6840 지금도 정말 좋지만 그렇게 해주신다면 저야 감사 할 따름입니다ㅠㅠ 제 메일 남기겠습니다. wptmvmfl10@naver.com
@@woobo0331 메일로 전송 완료했습니다!
@@chaosk6840 감사합니다!! 엔딩 크레딧에 꼭 넣어드리고 영화 완성되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chaosk6840 아, 그리고 음악 정말 좋습니다..!
진짜 노래 너무 좋아요ㅠ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연습 하고 있는데 연주하는건 할 만한데 느낌을 살리는게 쉽지 않네요..ㅠㅠ 더 연습해야될거같아요..ㅠㅠㅠ
쇼팽 녹턴은 악보 보기가 쉬운 곡은 꽤 있는데 표현 살리는게 진짜 힘들죠 ㅠㅠ... 꼭 완곡하시길 바랍니다!!
와우 ㅋㅋ 감사합니다 이 악보로 쇼팽 리코더 버전으로 다 외웠네요!
오오.. 이 곡을 리코더로 연주하신 건가요?!?! ㄷㄷ 축하드립니다!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 ㅠㅠ)
Chaos K [NWC] 아니에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노래 좋아요
NWC에 턴 기능이 있나요?
전공생이아닌 그냥취미로피아노치는학생인데요.. 0:13 부분은 어떻게 치는거죠오
결론부터 말하면 '도 레b 도 시(내추럴) 도'로 연주합니다!
저 S자를 눕힌 모양 기호는 '턴꾸밈음'이라고 하는건데, 턴꾸밈음이 0:13과 같이 음표와 음표 사이에 있다면 이 기호의 바로 왼쪽에 표시된 음(0:13에서는 '높은 도')에 적용이 됩니다.
만약 '도' 음에 턴꾸밈음이 붙으면 '도레도시도'로 연주하는데(2를 기준 음이라고 치면 23212가 되는거죠) 위 경우처럼 턴꾸밈음 위아래에 임시표가 붙어있으면,
예를 들어 기호 위에 플랫이 붙으면 23212에서 3에 해당하는 음을 반음 내려서 치고, 기호 아래에 샵이 붙었다면 1에 해당하는 음을 반음 올려서 치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0:13의 경우에는 '도 레b 도 시(조표에 시 플랫이 붙었기 때문에 내추럴로 표기) 도'로 치면 되는 거죠!)
@@chaosk6840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쳐볼께요^^
순간 기억이 안나서 파솔파솔 검색하니까 나오넼ㅋㅋㅋㅋㅋㅋ
아 미친 다시 피아노 끊을까
피아노타일이 생각나는 노래
음악이 속도가 느리고 일정해서 그런지 차분해지면서 피곤함이 풀리는 기분이에요.
선율도 너무 아름답고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죠 ㅎㅎ
바로 이곡으로 설명 드리자면 발판 안누르면 멋 없는 곡 입니다
악보 어디서 구하셨나용??
저작권이 만료된 곡에 한해 IMSLP라는 클래식 악보 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imslp.org/wiki/Nocturnes%2C_Op.9_(Chopin%2C_Frédéric) )
와우! 브라보
잘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쇼팽의 노래들은 이럼
쇼팽의 야상곡/쇼팽의 야생곡
야생곡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살짝 편곡 돼있는 건가요?
악보 그대로 사보했습니다!
@@chaosk6840 감사합니다!
확실히 9-3보다 느리네요.
9-3은 쇼팽 녹턴 중 템포가 가장 빠르다고 해도 될 정도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