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 어비스리그부터 리전리그까지 약2년? 정도 진짜 미친듯했네요. 매리그 100레벨 2개이상씩 찍고, SSF 이벤트리그에서 잠안자고 달려서 순위권내에 들어서 상품같은것도 받아보고.. 접게된 계기가 와우클래식 나와서 한국섭 출시하자 마자 접었지만, 입문 자체는 어렵진않은데 다 알려고하면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겜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해서 네이버 카페에서 하루 2~3시간이상씩 한달내내 공부했어요. 저는 하드유저라 그렇게 했지만 보통유저들이 그렇게 하긴 힘들다고봐요.. 제 친구녀석들 5명정도 좀하다가 다 폐사할정도로 쉬운겜은 아닙니다. 제 생각엔 그냥 디아4가 초등학교 과정이라면 POE는 대학 논문쯤 되는거같아여. 그 단계를 넘으면 갓겜도 그런 갓겜이 없지만서도...알아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다 알 필요는없는데 모르면 손해를 보는게임이 POE니깐. 요즘 와클하다가 디아4나와서 하고있는데 하면할수록 자꾸 POE가 그리워지고 생각이납니다. 하지만 복귀를 못하고있어요. 약 4년 안하는동안에 얼마나 많은 컨텐츠가 쌓였으며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좀 두렵네요. 다시 그걸 다 공부해야한다는게 ㅎㅎ 저에게는 WOW와 더불어 진짜 인생겜이지만 제 지인들에게 추천하라고하면 사실 못할꺼같아여.... 디아4같은 간단한 게임들은 추천할수있겠지만...추천했다가 개욕먹고 있긴합니다요 ㅋㅋ
일끝나고 가볍게 즐기려고 겜하려다가 스트레스가 더 쌓일수 있는 게임임. 하드유저들이야 파고들면서 공부하면서 하겠지만 일반 대부분의 유저들은 재미를 알기전에 피곤함을 먼저 느낌 그래서 게임성.컨텐츠 보면 poe가 훨씬 좋지만 디아4가 대중성이 더 있는 게임이라는것 vs로 둘을 바라볼게 아니라 and로 둘다 즐기시면 됩니다. 맛이 다른 게임이니깐요
poe는 정말 매니악적인 게임이죠.. 둘다 해봤지만.. poe는 시즌마다 복귀해서 해봤는데 엔드컨텐츠는 거진 못해봤네요.. 그냥 하다가 지치더라구요.. 라이트 게임유저에겐 너무나도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새 집에 이사올땐 짐이 없었는데... 10년후 다른 집으로 이사갈때는... 그 짐이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알게될뿐이죠.. 지금도 디아4를 정말 라이트 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액트를 밀지 않고.. 어느정도 명망작업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 던전 돌고... 템 맞추고.. 악몽돌다가 고행하고.. 전반적으로는 큰 부담없이 그냥 즐길만 합니다. 엔드에 가서 밸런스를 맞추니 뭐니.. 이런것까지 하기엔 시간이 없네요.. 누구한테는 플레이할 여유가 있어서 뭐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그냥.. 이런 겜이 팩키지라서 다행일뿐입니다. 우리나라 겜중에 모바일이 아닌 겜이 얼마나 되나요?? 그나마 로아온이나.. 검은사막 정도겠죠.. 죄다 돈벌고 싶다는생각에 모바일겜으로 집중되서 나오니.. 그나마 이런 겜이 있다는게 다행일뿐입니다.
주변에 poe 나왔을 때 시작했던 친구들중에 엑트 제대로 민 사람이 한명도 없음 ㅎㅎㅎ poe는 거래가 너무 중요하고 고인물과 라이트유저간 차이가 너무 커서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 손해보고 뒤쳐지는 더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디아4 해보고 느낀건 너무 편하고 어떻게 즐겨도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네요. 근데 사실 결정적으로 접은 이유가 poe는 오래하면 팔목이랑 손이 너무 아파서 터널 증후군 올거 같아서 접었는데 디아4는 패드로 했더니 너무 편하네요. Poe2도 플라스크 12345있는거 보고 복귀는 못하겠다 생각들었습니다.
전 빌드 따라하고 POB로 그 빌드 확인하고 다 좋습니다. 근데 템을 사고 파는 일 자체가 말그대로 정말 일이라 힘들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빌드나 성장은 그냥 따라하는게 거의 디폴트라 부담 없는데 템 갖추는게 너무 힘들어요. 내가 trade겜을 하는지 rpg를 하는지 모르겠달까요. 결국 거래 스트레스때문에 몇년전에 접었어요. 물론 poe2는 일단 해볼 예정입니다. ㅋㅋ
플레잉시간이 긴 하드유저에게 poe만한 게임도 없네요. 재밌게 하다가 좀 물리면 다른게임 좀 하다가 다시오게 만드는 매력 . 둘 다 플레이해보고 느낀점은 ggg는 긴시간동안 게임을 자기들방식으로 쌓아올린 느낌이고 디아4는 '야 우리 디아ip로 게임 만들거니까 좀하는애들 모여' 라며 프로젝트성으로 만든 게임이란 느낌을 주네요 저에겐...
ARPG 특성상 반복되는 노가다가 필수 불가결한데 그로 인해 생기는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게임이 확장성과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GGG는 생각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질수밖에 없으니 하드유저는 poe, 라이트유저는 디3,4로 양분화 된 것 같아요.
디아는 꾸준히 해왔고 POE는 1년정도 푹빠져 해오다 완전 접어버렸는데..제가 접은 이유와 느낀점은 말씀하신것처럼 두게임은 큰 장르의 틀은 같을지 몰라도 다른게임이라 생각하고 POE는 거래를 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패널티가 명확합니다 심지어 10시간동안 거래사이트에서 죽치면서 시세파악과 좋은물건을 사고파는 것만으로도 커런시를 벌거나 스펙업을 이룰 수 있죠 나는 사냥이란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즐기고 싶은데 거래는 필수와 강요가 되어버려서 내가 뭐하는건가 싶어서 현타가 와버렸죠.. 근데 사냥스타일은 POE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현실 세계도 똑같아요. 어느정도의 자본만 모이면 물건샀다팔았다 집에서 깔딱깔딱만 해도 돈을 벌수 있긴합니다. 아이템매니아같은데만 가봐도 살때는 싸게사서 팔때는 비싸게 팔잖아요. 그걸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돈도 벌수 있겠죠. 게임 내에서도 거래만 해서 돈을 벌수있긴한데 그게 전 너무 고된 노동처럼 여겨져서 거래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대충 비싼거만 팔고 비싼거만 줍는다는 마인드로 겜을 합니다. 거래를 아예 하지 않는건 패널티가 맞지만 적당히 생략하는건 패널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오스레시피로도 돈을 벌수 있지만 카오스레시피하는 사람들 많이 없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죠. 어떤 부분에 좀더 포커스를 두고 선택과 집중하느냐에 따라 좀더 즐길수 있는 부분이 달라질것 같아요.
얼마전 디아블로 독빌드관련 영상을 보다가 영상 초반부터 해당 스킬에서 치명타시 75% 곱연산이 들어가는 특성을 찍었음에도 치명타 확률은 왜 올려야하냐는 질문이 나오는걸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쓰는 스킬의 툴팁조차 읽지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oe는 그런사람들에겐 안하는게 더 좋은게임이기도 하죠. 디아는 아니지만 다른 poe가이드 영상에도 영상에 친절하게 설명된 내용을 그대로 물어보는 댓글이 있기도 했고요. 그런걸 볼때마다 유튜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라이트해지는게 좋을것같기도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라이트해져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결국 그 사이 어딘가로 조율해서 유저가 가장 많을만한 난이도로 세팅하는게 블리자드의 목표겠지만 모두를 만족시기려다 모두에게 불만인 게임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Bujaaa 저도 님 말에 공감. 공부를 하면 뭐라도 달라지지만 게임을 공부처럼 학습하듯 공부해봤자 남들앞에서 한심한 소리들을 뿐이고 그렇게 심취해서까지 스킬읽고 수치 계산해가면서 할 이유까진 없다고 봄. 누군가는 게임에 애정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빌드테스트도 해 보고 싶고 더 많이 알고 싶어서 하나 하나 읽어보며 게임하지만 누군가는 현생과의 전쟁후 집에 와서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플레이 하다 보니 게임에서 나오는 고유명대사라던지 여러가지 시너지에 따른 수치계산등을 깊게 알 필요까진 없는데 다만 누군가가 공유해준 정보를 카피해서 세팅한다면 최소한의 고맙다는 댓글인사 하며 즐기는것도 또 하나의 관점이라고 봄.. 어차피 유튜버들 중에서도 여기저기 해외에서 알려진 세팅 배껴다가 설명하는 사람도 정말 많고. 어떤 유튜버들은 최근에 나온 이발사가 어떻게 발동되는지 조건도 모르면서 일단 이렇게 세팅하면 이발사덕분에 좋다고 알려주는 영상도 있었고.. 그 이외에 본인이 테스트해보면서 세팅 알려주면 조회수가 곧 돈이니 이게 자선사업하는것도 당연히 아닌상황.. 참고로 똑똑한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지만 머리에 든게 없는 사람들은 게임에서 으쓱대며 상대를 까기 바쁘죠..
저도 POE와 디아블로4를 동시에 즐겼던 유저입니다.... 물론 강탈까지 즐긴 유저이지요... 디아블로4는 입문하기 쉬운게임이라면... POE는 일단 많이 어려운게...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POE는 좀 어렵다고생각되네요... 그리고 메타와 몇가지빌드로 사람들이 쏠려서 템가격이 싹다 쏠리기때문에... 따라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난 처음 시작하는 뉴비인데 고인물들 치고나간다고 박탈감을 가질 필요 없잖아요? 레어장비 감별하는법?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디아4처럼 대부분의 레어장비는 버려야합니다. 제작하는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경매장에서 구매하세요. 고인물들 중에서도 제작하는 시간에 돈버는게 낫다는 분도 많습니다. 방대한 패시브? 그냥 다른 분들이 올린거 따라 찍기만하세요 결국 나중에 알게되기도 하거니와 핵심은 따라 찍던 노드를 살짝 비틀정도만 되도 재밌습니다. 고인물들 중에서도 이게임에 모든 컨텐츠나 빌드를 100프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제친구는 2년째 이게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좋은 빌드의 작동 원리를 모르고 유튜브보고 따라만 하지만 인생게임이라고 합니다. 취향만 맞는다면 설사 플레이 타임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해도 시즌 끝날때까지 할게 넘쳐날겁니다. 해보지도 않고 겁낼필요없습니다.
확실히 취향 차이인게 나는 poe 저 패시브트리를 처음 본 순간 눈에 빛이났음 ㅎㅎ 아틀라스노드 나왔을때도 왘! 너무좋았음 유니크들의 설명을 읽다가 내가아는 그 어떤것과 시너지가 있어보이는걸 보면 빨리 적용시켜보고싶고 그게 계속 동기부여가됨 그리고 그렇게 어쨋든 시간을 투자하면 어떤식으로든 보상이 따르기때문에 시간낭비라고 느껴지지않음 디아4는 10시간을 넘게해도 내가 원하는 옵션의 아이템이 안나오면 시간낭비가됨 골드가 모이고 재료가 모였다고? 그걸로 뭐할건데 ㅋㅋ 골드로 아이템 구매하면 된다? 가성비가 너무 안나옴 투자한 시간대비 얻는양은 미비함 그냥 접속종료.
자기 입맛에 맞는 게임을 하면 되는거임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몇년전에 운좋게 사이클론빌드가 떡상할 때가 두번째로 즐긴 시즌이라 매핑부터 엔드게임까지 갔지만 그 뒤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적당히 하면 적당히 하는 정도로 그칠 뿐이라 아무리봐도 그들만의 리그인 게임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카피와 거래가 기본이다보니 직관적이지 않아서 재미가 없었음. 졸라게 시간 투자해서 미친듯이 파고들었던 와우할 때 였다면 몰라도 지금은 흠...
제 poe 첫 시즌 날짜를 보니 2018년이더군요. 햇수로 6년차라는 건데, 전 여전히 남의 빌드 따라하다가 적당히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해서 노는 정도에 머물러 있답니다. 6년을 즐겨도 토끼곤듀가 되기 힘든 게임! poe 한 입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디아 유저 여러분! 껍질 벗기는 데 오래 걸려서 그렇지 과육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이유가 명확함 파워 바닥에 못 미치면 푹찍나기 때문임 그게 정도가 심하고 심지어 죽으면 경험치를 까먹음; 어지간한 빌드는 당연히 빨맵진입하면 파워미달로 버려지고 결국 유저90퍼센트가 쎈거 몇개 돌려쓰고 사기치고 시즌 끝나고 보면 그 수많은 갈래중에 쓰이는 건 몇개 없음 그야말로 원버튼 죽창 시뮬겜
poe는 라이트하게 안되는거 같드라.. poe를 라이트하게 즐기느니 걍 디아블로 하는게 나음. poe1에서 퇴근하고 겜할시간이 2~3시간밖에 없는데 한시간 반을 영상,정보찾다가 시간 다보내고 정작 플레이타임은 3~40분밖에 안되는거 보고 아 이럴바에 걍 디아블로 할까 라는 생각 많이 듬.. 그렇게 시간이 몇일 지나도 여전히 얼마없는 게임하는 시간의 일부를 찾고 보고 공부하는데 할애해야함..그러다가 좀 익숙해질라 하면 시즌 종료. 다음 시즌에는 일단 같은 빌드 해야지..좀 익숙해졌으니까 라는 생각들면 그 빌드 너프...새빌드하려면 위에 과정 다시 반복....게다가 라이트유저는 쉽고 간편하고 유행해서 정보가 많이 풀린 빌드가 거의 반강제됨. 별로 안땡겨도 그거 해야지 진행이됨.. 재밋어보이고 하고싶은 특이한 빌드같은걸 몇없는 정보를 찾고, 연구할 머리도,시간도 없음
디아블로식 템감별을 그대로 POE에 적용하셔서 그렇습니다. 사실 비싼 템들은 거진 필터가 다 구분해 주는 상황이고요.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보다는 대부분 커런시(화폐)를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맵을 돌 수록 이득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의 문제이지 결과적으로 많이 돌면 돈이 모이는 게임입니다. POE2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시는데, POE유저로서 POE2는 컨트롤 및 오히려 더 정교한 빌드를 요구할 것 같아서 상당히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POE1은 힘들어서 못 하시는 분들이 POE2는 나오면 하겠다는 분들은, 본인이 POE2 티저에서 게임을 본게 아니고 그래픽만 본게 아닌지 한 번 되돌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POE는 전투에서는 핵앤슬래시, 캐릭터 육성과 설계는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를 바 없는데,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핵슬유저중에 시뮬레이션 부분을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닥사 단순히 오래하고 꾸준히 하면 세지는 편이 더 좋은 사람이 많으니까 늘 POE는 마이너일 수 밖에 없음. 반면에 핵슬+시뮬레이션을 둘다 취향으로 가진 사람 입장에선 거의 유일한 선택지이자 완벽에 가까운 게임임. 이런 양면성, 흑백을 가진 게임성 자체도 매우 유니크하며 개발진의 너드함과 고집이 10년을 쌓아올린 결과라는게 대단. 암튼 빌드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작업이 귀찮을 정도의 사람이면 POE는 바로바로 패스해버려도 됨.
본래 게임은 poe처럼 만들면 돈을 별로 못 벌고 디아블로처럼 만들어야 벌어요 디아블로4만해도 그렇게 쉬운 겜인데 만랩을 찍고도 아직까지 뭘 잘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poe는 유저 7할을 버리고 3할의 재미를 챙기는거고 디아4는 유저 7할을 끌고가는거죠 운영도 디아4가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체유저의 기준에서 볼 때 컨텐츠속도 못 따라오는 사람이 훨씨 많아요 그 사람들이 내는 돈이나 고인물이 내는 돈이나 똑같은데 고인물이 해달라는데로만 해주길 바라는 경향이 크죠 그리고 고인물들의 요구는 항상 게임사가 더 큰 제작비와 운영비를 쓰라는 말이고 고인물들은 그 돈을 어떻게 충당할껀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poe에서 살아남은 3할의 말을 듣고 디아블로4를 설계하면 매출 다 버리는거에요 블리자드는 상장사이고 생각보다 거대기업 입니다 삼성한테 갤럭시 신제품은 게임기처럼 UMPC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나 비슷한겁니다 폰으로 게임 제일 많이 하는건 맞지만 전세계에 판매해야 하는 삼성이 폰을 그렇게 만들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비슷한 예로 사람들은 엘든링 다크소울 몬스터헌터 인왕 이런 겜 갓겜이라고 칭송합니다만 실제로 저걸 플레이해보고 엔드컨텐츠까지 소비해본 유저는 아주 극소수에요 그만큼 저 게임들은 어렵습니다 칭송하는 사람들은 저거 해서 엔드컨텐츠까지 살아남은 사람만 글을 쓰니까 많이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10에 8명은 끝까지 못하고 접어요 poe 유저들하는 말 들으면서 디아4 패치하면 망합니다 그걸 정작 poe유저들만 모르더라구요 내가 되니까 너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밖에 없어요
도파민에 중독된 유저들에게 poe는 최고의 게임이 맞습니다. 미친듯이 빠르게 달려나가면서 수많은 몹을 광역으로 주살해나가는 시원함을 맛보고 경험한 순간 벗어나기 어려울정도죠. 많은 컨텐츠가 있다하더라도 결국 한가지만 선택해서 반복할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택지가 많은것과 하나밖에 없는건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Poe는 고를수있지만 디아4는 악던뿐이니까요.
poe는 레거시부터 했고 디아4는 시즌1 설렁설렁 하고있는 유저 입장에서 poe는 초반 달리기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 라이트하게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는편. 커런시의 가치의 유동성 그리고 헤헌이나 마피같은 아이템들이 관련된 카드들 이걸 초반에 쟁겨놓았느냐가 스타터 빌드에서 갈아탈때 매우 중요하기도하고 화폐 종류 아이템만 백가지가 넘는 상태인데 뉴비가 게임 진입해서 라이트하게 플레이하면 게임 진행 시간보다 이게 뭐에 쓰는거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겠다 이런거 찾아보는 시간이 더 많이들어감. 군단으로 국내 오픈할때 친구들한테 빌드 짜주고 다 알려주고 했는데도 결국 엑트밀고 조금하다가 다들 죄다 접었음. 하나 같이 하는 말이 게임이 너무 복잡하다 혹은 정신없다 이런 말들이었음. 그리고 poe랑 디아랑 비교하면서 갈드컵 열리는 경우는 둘다 하는 입장에서 바라봤을땐 디아만 하는 사람들은 poe에 별 관심이 없음. 그게 뭐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아 그러냐 정도가 끝. poe 쪽이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디아 시리즈 자체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거 같은 느낌. 파고들고 매니악한 요소가 poe가 월등한건 맞지만 디아도 디아 시리즈만의 장점이 있는건데 굳이 poe가 짱이고 디아는 병신임 이런 스탠스를 보이는 유저가 좀 보이는듯. 디아는 디아만의 병신스러움이 있고 poe도 poe만의 병신스러움이 있음 냉정하게 봤을때 난 둘다 갓겜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디아야 워낙 병신짓이 유명하지만 poe도 병신짓을 꽤 많이해서 리그 오픈 때 빡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결론은 둘다 병신겜이니까 걍 꼴리는거 하면됨.
둘 다 시즌제 게임인데 현재 디아4는 너무 할게 없고 단조로워서 게임을 계속 할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레벨업도 더디고 악몽던전 하나 도는데도 12~3분씩 걸리는데 그거 말고 할게 없으니 금방 식어버리더라고요. 60까지 키우다가 지겨워서 요즘엔 그냥 poe 액트미는 연습이나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마저 현재 디아4보다는 재밌더군요. poe는 너무 딥하고 공부할게 많아서 아예 진입하는거 자체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합니다. 다만 그 선을 넘어서 취향에 맞기만 한다면 정말 할 수 있는게 많고 컨텐츠가 다양해서 원하는 입맛대로 골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현재 만족감은 poe가 디아4 보다 월등하더라고요. 디아 4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같은 'RPG' 장르지만, 취향에 따라 플레이하는 게임의 종류가 다른 것 처럼 핵앤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디아4와 poe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양극단에 있는 게임이라 둘 중 취향에 맞는 것을 하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디아4는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엔드컨텐츠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으나, 지루하고 사냥 및 득템의 쾌감이 적은편입니다. 반대로 poe는 초보자라면 엔드컨텐츠까지 가는 것부터 힘들 수 있으나, 디아4보다는 지루한 구간이 늦게 찾아오고 사냥 및 득템의 쾌감이 큰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백수시절 poe를 상당히 많이 즐겼는데, 가정이 있는 현재는 디아4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는 poe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지만, 시간에 쫓기고 육아하느라 지치다보니 아무래도 아무생각 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디아4가 그래도 손에 더 잡히더라구요. 그래도 라이트하게 poe를 즐기면 되지 않냐?라는 물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그저 '라떼는~'을 언급하는 아저씨들처럼 '아, 예전에는 리그 오픈시간에 맞춰서 플레이 시작해서 빠르게 재화 모으고 엔드겜을 향해 달렸는데...', '아, 예전엔 40챌 찍고 은신처에 트로피 장식하는게 낙이었는데' 등등 이런 생각이 들다보니 라이트하게는 못 즐기겠더라구요.ㅋㅋㅋㅋ 마치 높은 곳에 올라가봐서 그곳의 향수는 있는데 다시 가지는 못하니 아예 시도를 안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그냥 하고싶은 게임 하는게 최고입니다!! poe같은 경우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맛보세요. 디아4는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만약 살까말까 고민중이시라면 pc방에서 살짝 맛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한 게임생활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총총.
디아 시리즈 하다 온 사람의 전형적인 착각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템 보는 눈? 디아2에서는 POE에 비하면 제작이랄게 없으니 드랍되는 템 위주로 갈 수 밖에 없고, 기존 레어템을 일부만 수정할 수 없으니 더더욱 그렇죠. 그러니 드랍되는 템이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따지는게 중요한건 맞죠. 근데 POE는 결국 엔드세팅은 제작템으로 가야하고 드랍되는 템에서 팔만한 건 유닉, 카드 등 이미 고정되어있는 템들 위주에요. 디아2 마냥 오오 달려30에 저항 3줄에 합 100이 넘어요 득템!!! 이러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적으로 저런템 POE에서 시즌 초에나 가격이 좀 나오지 중반만 되도 10카나 받으면 잘 받는거고요. 고인물들이 뉴비들에게 하는 소리는 템 보는 눈 어쩌고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건 그냥 거래용 창고 한 너댓개 구매해서 창고 전체를 1카, 5카, 10카 뭐 이런식으로 가격별로 세팅하고 줍는거 중에 그냥 좋아보이는데? 싶은건 무지성으로 제일 비싼 가격 세팅창고에 넣고 귓오면 팔고 안오면 한단계 내리고 그러면서 1카에서도 귓 안오면 버려라, 라는 식이지 템 보는 눈을 길러서 장사해라 라는 소리 안해요. 영상 말마따나 템 보는 눈 드립칠 정도 수준이 되려면 스스로 미러급, 혹은 수십 수백디바인짜리 아이템을 직작할 수준이 되야합니다. 6옵션, 뭐 결합까지 하면 9옵션이지만 그건 제외하고, 그 안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옵션으로만 딱 채우는거 자체가 템 옵션을 보고 가치를 판단할 줄 안다는 건데, 빌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도 없으면서 그게 가능할까요? 내 빌드의 딜 메커니즘이 물리인지 원소인지 카오스인지, 모어뎀이 좋은지 인크뎀이 좋은지, 크리는 쓰는지 안쓰는지, 적정 공속 또는 시속은 얼마인지, 관통은 필요한지, 컨버팅은 했는지 등등을 다 따져야 하는데요? 애당초 제작까지 할 정도의 찐고인물에게나 필요한거를 당장 초보한테 꼭 필요한거마냥 호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닌자, poelab, db 또는 poe오버레이, pob 같은 외부사이트나 프로그램이 어려워서 진입장벽이다 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요.
poe는 너어어어어어어무 무겁고 디아4는 현 상태에서 너어어어어어무 가볍습니다 디아4는 솔직히 좀만 먹으면 할 거 없고 poe는 처음 가본 식당에서 나온 음식이 생전 처음 보는 난해한 음식이고 그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는 셰프가 하필이면 외국인이어서 설명도 알아듣기 어려운 그런 느낌이라 상당히 어렵습니다
설명 영상부터도 어렵다 ㅋㅋ 저도 poe 갓겜이라길래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때 했었는데 트리가 방대하길래 재밌겠다~ 하면서 이것저것 막 찍었는데 어느 순간 막히더라구요 ㅋㅋ 근데 아 다시 짤 각이다 싶어서 다시 짤려고 해봤는데 리셋이 엄청 힘들더군요 .. 다른 트리 타려면 딴 캐릭 렙1부터 키워야 하는데 그럼 똑같은 스토리 다시 봐야 하고 .. 그래서 짜증나서 걍 접었습니다 ㅋㅋ 테크트리 이것저것 찍먹해보는 재미로 하는 초보도 있는데 그게 막혀있는게 너무 아쉬운거 같더라구요 ㅋㅋ 남이 세운 테크트리는 검색하고 선택하는 것부터가 장벽이고 그냥 남 하는데로 하는거라 재미도 덜하구요 .. 그냥 poe2 기대중이긴 한데 그것도 비슷하려나 ..
POE는 솔직히 핵앤슬에 꽤 진심이긴 한데 너무 매니아들의 심연에 빠져버려서 평범한 게이머가 검색같은건 안하고 그냥 보이는대로 나 하고싶은대로 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하면 나락 그자체죠. 그리고 폐지줍기게임에서 그냥 거래라는 걸 하기 싫어하는 유저들도 꽤 많죠. 거래가 가능하기때문에 몰입감과 중독성, 충성심 많은 유저들이 생기긴 하지만 거래할 시간에 게임을 즐기거나 질리면 다른 게임이나 하려는 사람들도 꽤 많으니까요. 예를 들어 인왕이나 보더랜드도 거래 불가능한 폐지줍기겜이지만 매니아층이 꽤 두터운것처럼요.
poe는 이제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발전했죠. 지난 10년간 블리자드가 사내정치,LGBT,성희롱에 허송 세월 보내는 동안 GGG는 계속된 시즌 업데이트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왔고 앞으로 이 데이터들을 가지고 게임 역사상 최고의 새로운 arpg가 나온다고한들 놀랄 일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블리자드 보다는 GGG야 말로 위대한 게임 개발사이며 poe는 현재 가장 위대한 arpg핵슬 게임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둘 다 즐기는 입장에서 POE는 이번 시즌 초반 즐기다가 나왔어요. POE의 컨덴츠가 많다고 해도 결국 즐기는 건 몇 안됩니다. 그 마저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부분이라 몇번 하다가 질려서 나오게 되구요. 신규 케릭터를 만들때 마다 무조건 반복해서 해야 하는 메인 퀘스트는 졸음을 참고 해야 하구요. 그걸 끝내면 정말 많은 비슷한 던전을 계속해서 깨어 나가야 하는 부분..등.. 이런 부분들이 주변에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는 요인들이었어요. 결국 지금의 POE는 말그대로 고인물 게이머들에게는 축복 같은 게임일지 몰라도 신규 유저에겐 넘기 힘든 벽입니다. 전 이런 부분들이 디아블로와 POE의 가장 큰 차이이자 게임의 만듦새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poe 정말 재밌고 잘 만든 겜이긴한데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긴하죠... 뉴비일수록 더더욱이요 원래 하던 사람은 컨텐츠가 지속 누적되어도 그게 익숙해서 금방 따라가지만 뉴비는 그걸 처음부터 다 배우려면....(물론 다 배울 필요도 없지만) 게다가 poe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서드 파티 프로그램 의존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높음... poe2는 pob만 없이 겜할 수 있어도 성공적일거라 보는데 아마 게임 특성상 불가능한 일이겠죠... 게임 빌드업 자체도 pob로 전부 짜는 게임이 되었다보니...
말씀을 잘 하시네요. 게임이 다양해진 것도 한 원인인 듯 합니다 - 그런데 막상 ARPG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피씨게임과 콘솔게임의 구분도 무너지고 있죠. 예전에는 기기가 그 게임의 장르를 결정했었는데 이제는 나의 경험-게임이 많아서-이 어떤 게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POE(장사해야 함), 와우(타자 많이 쳐야 함)는 콘솔로 하기 힘들거에요.
POE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고 좋은 게임이고 굉장히 하드코어한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하드코어하다는 점은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는 뜻이죠 적응하면 POE만한 게임이 없지만 시작하기가 정말 어려운 게임입니다. 디아블로와 POE의 차이는 거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입장벽을 굉장히 낮춘 게임이기에 POE랑 비교할때 깊이감이 낮을 수 있지만 대신 쉽게 시작하고 플레이피로도가 낮은 점 때문에 많은 라이트유저들이 디아블로를 플레이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로 둘다 장단점이 확실한 게임이고 꼭 서로 비교해가며 무조건 한 게임을 까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디아블로4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고쳐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보이고 있어 그래도 좋게 보고 있네용
poe는 2시즌정도 해봤지만 그 뒤쳐지는 느낌이 세계에서 제일 더러운 게임임. 2시즌하고 쪼금 이해하고 나니 게임하는 게 직업이 아니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라는 걸 깨닫게 됌. 디아4는 깃털 같은 가벼움에 격하게 공감. 진짜 적당하게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디아4와 poe의 비교를 보고 다시 한 번 느끼네요. 개인적으론 디아4 몇시즌 거듭되면서 적당해지길 바랄 뿐이네요.
디아4를 시작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POE를 손댔다가 접었거나, 아예 앞으로 손도 안댈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POE 비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디아4의 단점을 바꿀 생각을 해야지 디아4를 POE로 바꿀려고하고 도배를하고 자추하면서 쌈만내는거보면, POE 유저들 저런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만들고 절대 안해야지 생각이 먼저 듦. 그러면서 그렇게 잘난게임이 몇년동안을 서비스를 했는데, 글로벌 톱10도 아닌 농어촌 전형으로 오락가락하면서 먹고 사는 게임인데, 저렇게 굴면 하고싶더라도 하고 싶은맘이 싹 사라짐.
직접 빌드 짜서 라이트하게 플레이 하긴 그림던이나 라스트 에폭이 할만한거 같습니다. 빌드 초기화도 쉽고 아이템에 맞춰 빌드 맞추기도 좋고 조금 연구하면서 하기에는 언디셈버고 나쁘진 않고 스킬 링크 하는 재미. 라스트 에폭은 멀티 플레이 좀 강화하면 괜찮을거 같고 공식 한글화 해주고.
일단 시작과 끝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그 시작과 끝을 모르는 자들은 언제나 원망을 하죠 이것과 저것과 남과 자신을 비하하면서 이제 막 시작한 디아블로 4 그리고 앞으로 시작될 페스 오브 엑자일 2 똑같은 현상은 무한 반복인거죠 그리고 지금 현재 페스 오브 엑자일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서 게임을 하게 하면 액트 1에서 무조건 접는 극한의 게임 이라고 말을 해주고 시작해서 니가 공부 해서 해봐 하면 10초면 접습니다 저 또한 군단 때부터 지금까지 POE를 즐겼던 유저여서 하는 말이지만 그냥 즐기면 되는 겁니다 단 영상과 설명에 대한 배움을 모르면 그냥 나락으로 가는거죠 그렇게 된다면 디아블로가 얼마나 쉬운 게임인지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제 생각엔 POE는 처음 시작할때는 스트리머들이 알려주는 스타터로 시작해서 커런시좀 번다음에 엔드로 가지말고..(엔드는 뉴비의 경우 한달내내해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스타터 빌드에서 다른 스타터빌드를 해본다던지 하면서 게임을 익혀야 될듯싶어요.. 스타터빌드로도 16티어맵핑까지 가능하니깐..첫 시즌은 대충 돌아가는 감만 익히시고.. 간혹 거래소 같은데서 대충 어떤 옵션아이템이 비싸구나하는 것만 확인하면서 2~3시즌 지나면서 눈이 살짝뜨입니다. 저도 POE 3.15부터 시작했지만 스타터빌드는 스트리머꺼 보고 시작하구요.. 커런시모아서도 스트리머나 POB보고 따라합니다.
이 3인방이 뭔가 느끼는게 있었다면 좋겠다라는 희망을 가져보며.. 이 마지막 문장이 지베님이 느끼는 현재 디아4의 주소라고 할 수 있겠네요
poe 어비스리그부터 리전리그까지 약2년? 정도 진짜 미친듯했네요. 매리그 100레벨 2개이상씩 찍고, SSF 이벤트리그에서 잠안자고 달려서 순위권내에 들어서 상품같은것도 받아보고.. 접게된 계기가 와우클래식 나와서 한국섭 출시하자 마자 접었지만, 입문 자체는 어렵진않은데 다 알려고하면 정말 많은 공부가 필요한 겜입니다. 저도 처음 시작해서 네이버 카페에서 하루 2~3시간이상씩 한달내내 공부했어요. 저는 하드유저라 그렇게 했지만 보통유저들이 그렇게 하긴 힘들다고봐요.. 제 친구녀석들 5명정도 좀하다가 다 폐사할정도로 쉬운겜은 아닙니다. 제 생각엔 그냥 디아4가 초등학교 과정이라면 POE는 대학 논문쯤 되는거같아여. 그 단계를 넘으면 갓겜도 그런 갓겜이 없지만서도...알아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물론 다 알 필요는없는데 모르면 손해를 보는게임이 POE니깐.
요즘 와클하다가 디아4나와서 하고있는데 하면할수록 자꾸 POE가 그리워지고 생각이납니다. 하지만 복귀를 못하고있어요. 약 4년 안하는동안에 얼마나 많은 컨텐츠가 쌓였으며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좀 두렵네요. 다시 그걸 다 공부해야한다는게 ㅎㅎ 저에게는 WOW와 더불어 진짜 인생겜이지만 제 지인들에게 추천하라고하면 사실 못할꺼같아여.... 디아4같은 간단한 게임들은 추천할수있겠지만...추천했다가 개욕먹고 있긴합니다요 ㅋㅋ
중간쯤에 템 보는 눈이 없으면 힘들다는 부분 공감..
초반에 유튜버가 하라는대로 하니까 복잡한 빌드나 패시브스킬, 스킬 작동 원리, 커런시 개념 등등은 어떻게든 이해했는데
비싼아이템이 뭔질 모르니까 돈이 안벌리고 결국 성장에 한계가 생김
그 단계에서 결국 못버티고 접음
맞음 누구는 템 줍고 비싼템이라고 초반부터 돈 겁나게 벌고 나는 보는 눈이 없어서 뻘짓만 겁나게 하고있음ㅋㅋㅋ
일끝나고 가볍게 즐기려고 겜하려다가 스트레스가 더 쌓일수 있는 게임임.
하드유저들이야 파고들면서 공부하면서 하겠지만 일반 대부분의 유저들은 재미를 알기전에 피곤함을 먼저 느낌
그래서 게임성.컨텐츠 보면 poe가 훨씬 좋지만 디아4가 대중성이 더 있는 게임이라는것
vs로 둘을 바라볼게 아니라 and로 둘다 즐기시면 됩니다. 맛이 다른 게임이니깐요
공감
따라만해도 디아보다 100배 잼있음
@@예림이그패봐봐-g8o따라해도재미를느끼는사람들은 그렇게하깃지만 그런사람보다 아닌사람이 더많음 ㅋㅋㅋㄴ 다 자기만의 게임플레이를하고싶어하지 배껴서 하는게 뭔재미임
공감
@@yangsub5804그럼 디아4에 자기만에 빌드란게 있나 물어보고 싶음 빌드자체도 너무 한정되어있고 거기다가 효율적인빌드하려면 거기서 더 한정적인데
ㅋㅋㅋㅋ진짜 디4,POE같이 하는 유저로서 정말 너무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
POE했던 사람이지만 세월이 너무 흘러서 다시 POE로 돌아갈 엄두가 안납니다.
그만큼 디아는 산수라면 POE는 미분적분임...
저도...ㅋㅋㅋㅋ 엄청 재밌게했는데 다시 또 그짓을 하지는 못하겠네요..😅😅😅
poe는 정말 매니악적인 게임이죠.. 둘다 해봤지만.. poe는 시즌마다 복귀해서 해봤는데
엔드컨텐츠는 거진 못해봤네요.. 그냥 하다가 지치더라구요..
라이트 게임유저에겐 너무나도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새 집에 이사올땐 짐이 없었는데... 10년후 다른 집으로 이사갈때는...
그 짐이 어마어마 하다는것을 알게될뿐이죠..
지금도 디아4를 정말 라이트 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액트를 밀지 않고.. 어느정도 명망작업된 상황에서 필요한 것을 찾아 던전 돌고... 템 맞추고..
악몽돌다가 고행하고.. 전반적으로는 큰 부담없이 그냥 즐길만 합니다.
엔드에 가서 밸런스를 맞추니 뭐니.. 이런것까지 하기엔 시간이 없네요..
누구한테는 플레이할 여유가 있어서 뭐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데...
그냥.. 이런 겜이 팩키지라서 다행일뿐입니다. 우리나라 겜중에 모바일이 아닌 겜이 얼마나
되나요?? 그나마 로아온이나.. 검은사막 정도겠죠.. 죄다 돈벌고 싶다는생각에 모바일겜으로
집중되서 나오니.. 그나마 이런 겜이 있다는게 다행일뿐입니다.
주변에 poe 나왔을 때 시작했던 친구들중에 엑트 제대로 민 사람이 한명도 없음 ㅎㅎㅎ poe는 거래가 너무 중요하고 고인물과 라이트유저간 차이가 너무 커서 게임을 하면서도 계속 손해보고 뒤쳐지는 더러운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디아4 해보고 느낀건 너무 편하고 어떻게 즐겨도 스트레스가 없어서 좋네요. 근데 사실 결정적으로 접은 이유가 poe는 오래하면 팔목이랑 손이 너무 아파서 터널 증후군 올거 같아서 접었는데 디아4는 패드로 했더니 너무 편하네요. Poe2도 플라스크 12345있는거 보고 복귀는 못하겠다 생각들었습니다.
플라스크는 인챈으로 자동 사용하게 된 지 오래 됐음
전 빌드 따라하고 POB로 그 빌드 확인하고 다 좋습니다.
근데 템을 사고 파는 일 자체가 말그대로 정말 일이라 힘들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빌드나 성장은 그냥 따라하는게 거의 디폴트라 부담 없는데 템 갖추는게 너무 힘들어요.
내가 trade겜을 하는지 rpg를 하는지 모르겠달까요.
결국 거래 스트레스때문에 몇년전에 접었어요.
물론 poe2는 일단 해볼 예정입니다. ㅋㅋ
패자일 한 3년 했는데, 패자일은 그 진입장벽만 딱 넘으면 이거만한 게임이 없을 정도로 재밌움
플레잉시간이 긴 하드유저에게 poe만한 게임도 없네요. 재밌게 하다가 좀 물리면 다른게임 좀 하다가 다시오게 만드는 매력 .
둘 다 플레이해보고 느낀점은 ggg는 긴시간동안 게임을 자기들방식으로 쌓아올린 느낌이고
디아4는 '야 우리 디아ip로 게임 만들거니까 좀하는애들 모여' 라며 프로젝트성으로 만든 게임이란 느낌을 주네요 저에겐...
ARPG 특성상 반복되는 노가다가 필수 불가결한데 그로 인해 생기는 지루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게임이 확장성과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GGG는 생각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임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질수밖에 없으니
하드유저는 poe, 라이트유저는 디3,4로 양분화 된 것 같아요.
디아는 꾸준히 해왔고 POE는 1년정도 푹빠져 해오다 완전 접어버렸는데..제가 접은 이유와 느낀점은 말씀하신것처럼 두게임은 큰 장르의 틀은 같을지 몰라도 다른게임이라 생각하고 POE는 거래를 하지 않으면 뒤쳐지고 패널티가 명확합니다 심지어 10시간동안 거래사이트에서 죽치면서 시세파악과 좋은물건을 사고파는 것만으로도 커런시를 벌거나 스펙업을 이룰 수 있죠 나는 사냥이란 게임플레이를 하면서 즐기고 싶은데 거래는 필수와 강요가 되어버려서 내가 뭐하는건가 싶어서 현타가 와버렸죠.. 근데 사냥스타일은 POE가 더 재미있었던 것 같네요
SSFHC 추천합니다. 한번 맛보세요 츄라이 츄라이
현실 세계도 똑같아요. 어느정도의 자본만 모이면 물건샀다팔았다 집에서 깔딱깔딱만 해도 돈을 벌수 있긴합니다. 아이템매니아같은데만 가봐도 살때는 싸게사서 팔때는 비싸게 팔잖아요. 그걸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돈도 벌수 있겠죠. 게임 내에서도 거래만 해서 돈을 벌수있긴한데 그게 전 너무 고된 노동처럼 여겨져서 거래는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대충 비싼거만 팔고 비싼거만 줍는다는 마인드로 겜을 합니다. 거래를 아예 하지 않는건 패널티가 맞지만 적당히 생략하는건 패널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오스레시피로도 돈을 벌수 있지만 카오스레시피하는 사람들 많이 없잖아요. 그거랑 비슷한거죠. 어떤 부분에 좀더 포커스를 두고 선택과 집중하느냐에 따라 좀더 즐길수 있는 부분이 달라질것 같아요.
뒤처질게 뭐 잇어요? 스피드런 랭킹이 있는 것도 아니고, 광산 파면서 층수 랭커가 될것도 아니고, 40챌 먼저 찍는다고 상품 주는것도 아니고...디아도 마찬가지고 poe도 마찬가지임. 경쟁요소가 없는 게임에서 혼자 경쟁심 느끼면서 해봐야 본인 손해임
정말 설명 잘되있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ㅎㅎ
저도 역병부터 시작한 아직 뉴비지만, poe는 모든걸 완벽하게 이해할 필요없이
어느정도만 알아도 재미있습니다. 디아 오프하면 poe 하고 poe오프하면 디아하고 이러면 될듯하네요 ㅋㅋ
얼마전 디아블로 독빌드관련 영상을 보다가 영상 초반부터 해당 스킬에서 치명타시 75% 곱연산이 들어가는 특성을 찍었음에도 치명타 확률은 왜 올려야하냐는 질문이 나오는걸 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쓰는 스킬의 툴팁조차 읽지않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poe는 그런사람들에겐 안하는게 더 좋은게임이기도 하죠. 디아는 아니지만 다른 poe가이드 영상에도 영상에 친절하게 설명된 내용을 그대로 물어보는 댓글이 있기도 했고요. 그런걸 볼때마다 유튜버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라이트해지는게 좋을것같기도 하지만 대체 어디까지 라이트해져야 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결국 그 사이 어딘가로 조율해서 유저가 가장 많을만한 난이도로 세팅하는게 블리자드의 목표겠지만 모두를 만족시기려다 모두에게 불만인 게임이 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재가 많아서 그런듯. 그리고 생각보다 경계선 지능장애인 사람이 많아서 혼자 빌드업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음
직장에서 쌩고생하고 겜까지 공부하긴 싫어 그런거지 대댓은 경계선 지능장애까지 들먹이네 ㅋㅋㅋ 남들 빌드 대충 따라해서 몬스터만 쓸어대며 스트레스 풀고 싶은거야 그냥. 급식 학식 시간많은 백수들이나 토끼겅듀하면서 깊게 파는거지 가족꾸려서 일하랴 애키우랴 놀러가랴 겜까지 은제 공부해서 하누 ㅋㅋ
@@Bujaaa 저도 님 말에 공감.
공부를 하면 뭐라도 달라지지만 게임을 공부처럼 학습하듯 공부해봤자 남들앞에서 한심한 소리들을 뿐이고
그렇게 심취해서까지 스킬읽고 수치 계산해가면서 할 이유까진 없다고 봄.
누군가는 게임에 애정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빌드테스트도 해 보고 싶고 더 많이 알고 싶어서 하나 하나 읽어보며 게임하지만
누군가는 현생과의 전쟁후 집에 와서는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 플레이 하다 보니 게임에서 나오는 고유명대사라던지 여러가지 시너지에 따른 수치계산등을 깊게 알 필요까진 없는데
다만 누군가가 공유해준 정보를 카피해서 세팅한다면 최소한의 고맙다는 댓글인사 하며 즐기는것도 또 하나의 관점이라고 봄..
어차피 유튜버들 중에서도 여기저기 해외에서 알려진 세팅 배껴다가 설명하는 사람도 정말 많고.
어떤 유튜버들은 최근에 나온 이발사가 어떻게 발동되는지 조건도 모르면서 일단 이렇게 세팅하면 이발사덕분에 좋다고 알려주는 영상도 있었고..
그 이외에 본인이 테스트해보면서 세팅 알려주면 조회수가 곧 돈이니 이게 자선사업하는것도 당연히 아닌상황..
참고로 똑똑한 사람들은 신경도 안쓰지만 머리에 든게 없는 사람들은 게임에서 으쓱대며 상대를 까기 바쁘죠..
@@Bujaaa 직장에서 쌩고생해도 최소한의 이해도는 갖고 하는사람 수두룩 백백인데 가이드에도 써놓은것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죄다 대답해줘야하는 인간은 지능장애급 맞음.
그중에 특히나 디아 유저는 그 정도가 매우 심함. 무슨 사지마비 환자한테 죽 떠먹이는것도 아니고
@@Bujaaa 디아도 어차피 공략보잖아요? poe도 공략보면 별다를거 없음
디아4만 찔끔찔끔 플레이하는 입장으로서
poe에 대해 디아블로 시리즈 유저에게 묻는다면
'디아블로 시리즈'를 좋아하느냐, '핵 앤 슬래쉬' 장르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국내 런칭전에도 poe를 즐겼던 유저인데 poe설명만들어도 점심나가서먹을것 같네요ㅋㅋ
poe는 정말 계속 게임을 열심히 같이 했던 친구들에게나 한번쯤 던져볼만한거 같아요
피오이가 디아블로에서 파생된 게임이지만 10여간의 운영기간동안 방향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디아4 보니 이제 다른길을 가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두게임다 시즌게임이고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게임이니 취향에만 맞다면 돌아가면서 하기 적당할거같아요
피오이는 괜찮긴한데 너무 고인물게임이라 접근하기 힘듬 디아는 욕을 하지만 접근하기 좋고 즐기기 편함 이건 아무리 피오이라도 이기기 힘듬
저는 poe 재밌게 하는데 친구가 패시브 보고 환공포증 걸릴꺼 같다고 안함
저도 POE와 디아블로4를 동시에 즐겼던 유저입니다.... 물론 강탈까지 즐긴 유저이지요...
디아블로4는 입문하기 쉬운게임이라면... POE는 일단 많이 어려운게... 공부해야할게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POE는 좀 어렵다고생각되네요... 그리고 메타와 몇가지빌드로 사람들이 쏠려서 템가격이 싹다 쏠리기때문에...
따라하기 힘들다고 생각이 됩니다.
난 처음 시작하는 뉴비인데 고인물들 치고나간다고 박탈감을 가질 필요 없잖아요?
레어장비 감별하는법?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디아4처럼 대부분의 레어장비는 버려야합니다.
제작하는거? 필요없습니다.
그냥 경매장에서 구매하세요.
고인물들 중에서도 제작하는 시간에 돈버는게 낫다는 분도 많습니다.
방대한 패시브? 그냥 다른 분들이 올린거 따라 찍기만하세요
결국 나중에 알게되기도 하거니와
핵심은 따라 찍던 노드를 살짝 비틀정도만 되도 재밌습니다.
고인물들 중에서도 이게임에 모든 컨텐츠나
빌드를 100프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제친구는 2년째 이게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좋은 빌드의 작동 원리를 모르고
유튜브보고 따라만 하지만 인생게임이라고 합니다.
취향만 맞는다면 설사 플레이 타임이 많으신 분들이라고 해도
시즌 끝날때까지 할게 넘쳐날겁니다. 해보지도 않고 겁낼필요없습니다.
확실히 취향 차이인게 나는 poe 저 패시브트리를 처음 본 순간 눈에 빛이났음 ㅎㅎ
아틀라스노드 나왔을때도 왘! 너무좋았음
유니크들의 설명을 읽다가 내가아는 그 어떤것과 시너지가 있어보이는걸 보면 빨리 적용시켜보고싶고 그게 계속 동기부여가됨
그리고 그렇게 어쨋든 시간을 투자하면 어떤식으로든 보상이 따르기때문에 시간낭비라고 느껴지지않음
디아4는 10시간을 넘게해도 내가 원하는 옵션의 아이템이 안나오면 시간낭비가됨 골드가 모이고 재료가 모였다고? 그걸로 뭐할건데 ㅋㅋ
골드로 아이템 구매하면 된다? 가성비가 너무 안나옴 투자한 시간대비 얻는양은 미비함
그냥 접속종료.
몇해전인가 poe도전을해보았으나... 이건 즐기기보단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구여...잠깐하고 접었는데 지베님말씀대로 아예 장르가 다른게임같은....주로하는게임은 와우랑 디아4인데 디아가 단순하면서도 뭔가...복잡한부분이 있는..아직 배우는단계라 그럴수도있겠네요... 각자 재미있는거하면되는거죠~~ 영상잘봤습니다~
POE가 매니아겜 고인물겜으로 알고 계신분들 많은데 현재 유저수 온라인게임 3대장이고 유일하게 유저수 계속 늘어나는 온라인 RPG게임임
@@nirvan4307???? 누가 그럼
@@nirvan4307아직도 서든이나 롤만쳐하니?
이게 팩트임
@@nirvan4307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
너무 공감가는 영상 poe 재미있음 근데 한번도 엔드 컨텐츠 까지 가본적이 없음 특히 아이템 검색.... 진짜 아이템 거래 검색 때문에 피곤하고 그리고 점점 쌓앙되는 지식들이 방대 해서
물어보다가 지침
자기 입맛에 맞는 게임을 하면 되는거임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
몇년전에 운좋게 사이클론빌드가 떡상할 때가 두번째로 즐긴 시즌이라 매핑부터 엔드게임까지 갔지만 그 뒤론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림 적당히 하면 적당히 하는 정도로 그칠 뿐이라 아무리봐도 그들만의 리그인 게임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임.
카피와 거래가 기본이다보니 직관적이지 않아서 재미가 없었음.
졸라게 시간 투자해서 미친듯이 파고들었던 와우할 때 였다면 몰라도 지금은 흠...
와 이분은 poe에도 진심이셨네 100렙 3개 99렙 1개에 미러무기 2개 ㄷㄷ
제 poe 첫 시즌 날짜를 보니 2018년이더군요. 햇수로 6년차라는 건데, 전 여전히 남의 빌드 따라하다가 적당히 내 입맛에 맞게 수정해서 노는 정도에 머물러 있답니다. 6년을 즐겨도 토끼곤듀가 되기 힘든 게임! poe 한 입 해보시지 않겠습니까, 디아 유저 여러분! 껍질 벗기는 데 오래 걸려서 그렇지 과육은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이유가 명확함 파워 바닥에 못 미치면 푹찍나기 때문임 그게 정도가 심하고 심지어 죽으면 경험치를 까먹음; 어지간한 빌드는 당연히 빨맵진입하면 파워미달로 버려지고 결국 유저90퍼센트가 쎈거 몇개 돌려쓰고 사기치고 시즌 끝나고 보면 그 수많은 갈래중에 쓰이는 건 몇개 없음 그야말로 원버튼 죽창 시뮬겜
@@박준영-b4g 이게 맞음
@@박준영-b4g그래도 스타터빌드도 엔드까지가는 빌드들이 많고 고자본 폭딜빌드나 사냥이 매우쉬운빌드 포션을 안빠는 빌드 안정성이 뛰어난 빌드등 단순히 데미지가 높다고해서 그빌드를 선택하는건 아닌거같아요. 실제로 유튜버가 추천하는 대부분의 빌드는 엔드까지 가니까요
@@박준영-b4g 다들 가성비나 푹찍만 안당해야지 생각했으면 활빌드를 포함한 물리빌드를 안하겠죠 물리빌드마냥 푹찍당하기 쉬운게 없으니...
제목은 논쟁이 왜 끊이지 않을까인데 영상 내용은 poe소개네요;;
게임에 대한 이해도 경험이 재산인게 분명한 게임이라
초보자가 진입하기 어려운 게임은 분명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라이트하게 즐길 유저는 퀘스트 동선부터 템 젬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유튜버가 많기에 목표치를 낮추면
라이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POE는 라이트하게 하면 재미가 없는 게임입니다.
그 디테일하게 설명해주는 유튜브를 보면서 게임해야되는거 자체가 마이너스임.그런거없이 하고싶은데로 해도 진행되는 게임이 라이트하게 즐기는거지..스킬창만 봐도 어질어질...
@@jkk4975그냥 꼴린데로 하면됨 왜 게임은 라이트 하게 하면서 하드코어 유져랑 비교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감
poe는 라이트하게 안되는거 같드라.. poe를 라이트하게 즐기느니 걍 디아블로 하는게 나음. poe1에서 퇴근하고 겜할시간이 2~3시간밖에 없는데 한시간 반을 영상,정보찾다가 시간 다보내고 정작 플레이타임은 3~40분밖에 안되는거 보고 아 이럴바에 걍 디아블로 할까 라는 생각 많이 듬.. 그렇게 시간이 몇일 지나도 여전히 얼마없는 게임하는 시간의 일부를 찾고 보고 공부하는데 할애해야함..그러다가 좀 익숙해질라 하면 시즌 종료. 다음 시즌에는 일단 같은 빌드 해야지..좀 익숙해졌으니까 라는 생각들면 그 빌드 너프...새빌드하려면 위에 과정 다시 반복....게다가 라이트유저는 쉽고 간편하고 유행해서 정보가 많이 풀린 빌드가 거의 반강제됨. 별로 안땡겨도 그거 해야지 진행이됨.. 재밋어보이고 하고싶은 특이한 빌드같은걸 몇없는 정보를 찾고, 연구할 머리도,시간도 없음
라이트하게하면 안하는게나은겜 하라는데로 겜하는데 재밋을리가 없죠
정말 공감합니다 ㅋㅋ
저도 poe는 템감별하는 방법을 익힐수가 없어서 결국 시즌 내 인플레를 따라갈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지식조차도 비교적 제로베이스로 시작할수 있는 poe2가 나오면 오픈시즌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쫓아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식 템감별을 그대로 POE에 적용하셔서 그렇습니다.
사실 비싼 템들은 거진 필터가 다 구분해 주는 상황이고요.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보다는 대부분 커런시(화폐)를 팔아서 돈을 버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맵을 돌 수록 이득이 날 수 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의 문제이지 결과적으로 많이 돌면 돈이 모이는 게임입니다.
POE2에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계시는데, POE유저로서 POE2는 컨트롤 및 오히려 더 정교한 빌드를 요구할 것 같아서 상당히 진입 장벽이 높은 게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POE1은 힘들어서 못 하시는 분들이 POE2는 나오면 하겠다는 분들은,
본인이 POE2 티저에서 게임을 본게 아니고 그래픽만 본게 아닌지 한 번 되돌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Cold-hj4ej 뭔 지맘대로 궁예질하고 충고질하고 ㅋㅋㅋ
이상한 사람 많네요
본인이 쓰신 글이 앞뒤가 안 맞으시다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과는 상관없는 질문인데 1분30초쯤에 나오는 소환수 이름이 뭔가요?
망령 서리운반자입니다
@@gbaters 감사합니다
Poe 5군단 전문기사 했었는데 11k 연구할려고 한달동안 일끝나면 집에서 줄담배피면서 노드 연구한적이 있는데 제 게임역사상 이렇게 몰입했던적은 처음이었어요 나름 재밌는 게임입니다.
쌀먹
@@레니-j2r쌀먹한적없고 디씨에 빌드까지 풀었습니다. 개당200원팔아서 언제쌀먹합니까
벨보이가 중요하죠 ㅋ
진짜 잘 팔고 잘 사는게 가장 중요한듯 가장 재밌는게 파밍하고 거래 해서 커런시 버는건데 그게 가장 큰 진입장벽인...ㅋㅋ 저도 첫 시즌때는 템 볼줄 몰라서 시즌중반까지 카오스 레시피만 했었다는...
Poe 처음할때 진짜 천재들이 만들었구나 생각했음요 같은 스킬을 사용하더라도 매커니즘을 어떻게 할 건가 어떤 전직군을 할 건가 등등 진짜 갸꿀잼
항상 지베님 응원합니다.
POE 다른 요소는 솔직히 유튜버 보고 하든 공략 보고 하든 어떻게든 됨
문제는 아이템의 가치를 통찰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필요하고
어지간한 사람은 한 시즌 내에 그게 불가능하며, 그 과정에 접기 마련임
POE는 엑트 미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나중에 아이템 줏어도 이게 내 빌드 관련 템이 아니면 좋은건지 나쁜건지를 모른다는 점.
물론 거래소에서 옵션 설정해서 검색하면 가격대로 알 수 있지만 모든템을 다 검색해보는 것은 힘들고.
POE는 전투에서는 핵앤슬래시, 캐릭터 육성과 설계는 시뮬레이션 게임과 다를 바 없는데,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핵슬유저중에 시뮬레이션 부분을 귀찮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냥 닥사 단순히 오래하고 꾸준히 하면 세지는 편이 더 좋은 사람이 많으니까
늘 POE는 마이너일 수 밖에 없음.
반면에 핵슬+시뮬레이션을 둘다 취향으로 가진 사람 입장에선 거의 유일한 선택지이자 완벽에 가까운 게임임.
이런 양면성, 흑백을 가진 게임성 자체도 매우 유니크하며 개발진의 너드함과 고집이 10년을 쌓아올린 결과라는게 대단.
암튼 빌드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작업이 귀찮을 정도의 사람이면 POE는 바로바로 패스해버려도 됨.
본래 게임은 poe처럼 만들면 돈을 별로 못 벌고 디아블로처럼 만들어야 벌어요
디아블로4만해도 그렇게 쉬운 겜인데 만랩을 찍고도 아직까지 뭘 잘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poe는 유저 7할을 버리고 3할의 재미를 챙기는거고
디아4는 유저 7할을 끌고가는거죠
운영도 디아4가 못한다고 하는데 그렇지도 않습니다
전체유저의 기준에서 볼 때 컨텐츠속도 못 따라오는 사람이 훨씨 많아요
그 사람들이 내는 돈이나 고인물이 내는 돈이나 똑같은데
고인물이 해달라는데로만 해주길 바라는 경향이 크죠
그리고 고인물들의 요구는 항상 게임사가 더 큰 제작비와 운영비를 쓰라는 말이고
고인물들은 그 돈을 어떻게 충당할껀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poe에서 살아남은 3할의 말을 듣고 디아블로4를 설계하면 매출 다 버리는거에요
블리자드는 상장사이고 생각보다 거대기업 입니다
삼성한테 갤럭시 신제품은 게임기처럼 UMPC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거나 비슷한겁니다
폰으로 게임 제일 많이 하는건 맞지만 전세계에 판매해야 하는 삼성이
폰을 그렇게 만들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비슷한 예로 사람들은 엘든링 다크소울 몬스터헌터 인왕 이런 겜 갓겜이라고 칭송합니다만
실제로 저걸 플레이해보고 엔드컨텐츠까지 소비해본 유저는 아주 극소수에요
그만큼 저 게임들은 어렵습니다
칭송하는 사람들은 저거 해서 엔드컨텐츠까지 살아남은 사람만 글을 쓰니까
많이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10에 8명은 끝까지 못하고 접어요
poe 유저들하는 말 들으면서 디아4 패치하면 망합니다
그걸 정작 poe유저들만 모르더라구요
내가 되니까 너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밖에 없어요
정답
퇴근해서 Poe하는건 쫌,빌드 보고 따라하고 공부해야하고 안 따라하고 맘대로 하면 딜 폭망해요.디아는 그냥 편하게 해도 되는데,게임하는데 공부해야 할거면 다른거 많아서 안해요
9:38 POE 꿀팁
1분20초쯤에 있는 빌드는 무슨빌드인가요? 재밌어보여요 ㅎ 빌드공략영상 올려줄수 있나요?
도파민에 중독된 유저들에게 poe는 최고의 게임이 맞습니다. 미친듯이 빠르게 달려나가면서 수많은 몹을 광역으로 주살해나가는 시원함을 맛보고 경험한 순간 벗어나기 어려울정도죠. 많은 컨텐츠가 있다하더라도 결국 한가지만 선택해서 반복할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선택지가 많은것과 하나밖에 없는건 개념 자체가 다릅니다. Poe는 고를수있지만 디아4는 악던뿐이니까요.
poe는 게임 자체가 논문급으로 공부해야하는거고
디아는 캐주얼하게 만든거고
둘을 비교 할 수 없는건데 그걸비교하니 싸움이 나는거지.
근데 디4는 재미없는게 팩트임
poe는 레거시부터 했고 디아4는 시즌1 설렁설렁 하고있는 유저 입장에서 poe는 초반 달리기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라 라이트하게 즐기기에는 한계가 있는편.
커런시의 가치의 유동성 그리고 헤헌이나 마피같은 아이템들이 관련된 카드들 이걸 초반에 쟁겨놓았느냐가 스타터 빌드에서 갈아탈때 매우 중요하기도하고
화폐 종류 아이템만 백가지가 넘는 상태인데 뉴비가 게임 진입해서 라이트하게 플레이하면 게임 진행 시간보다 이게 뭐에 쓰는거고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고 어떻게 사용해야 좋겠다 이런거 찾아보는 시간이 더 많이들어감. 군단으로 국내 오픈할때 친구들한테 빌드 짜주고 다 알려주고 했는데도 결국 엑트밀고 조금하다가 다들 죄다 접었음. 하나 같이 하는 말이 게임이 너무 복잡하다 혹은 정신없다 이런 말들이었음.
그리고 poe랑 디아랑 비교하면서 갈드컵 열리는 경우는 둘다 하는 입장에서 바라봤을땐 디아만 하는 사람들은 poe에 별 관심이 없음. 그게 뭐냐라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아 그러냐 정도가 끝. poe 쪽이 왜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디아 시리즈 자체를 미워하는 사람들이 좀 있는거 같은 느낌. 파고들고 매니악한 요소가 poe가 월등한건 맞지만 디아도 디아 시리즈만의 장점이 있는건데 굳이 poe가 짱이고 디아는 병신임 이런 스탠스를 보이는 유저가 좀 보이는듯.
디아는 디아만의 병신스러움이 있고 poe도 poe만의 병신스러움이 있음 냉정하게 봤을때 난 둘다 갓겜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디아야 워낙 병신짓이 유명하지만 poe도 병신짓을 꽤 많이해서 리그 오픈 때 빡쳤던 적이 한두번이 아님. 결론은 둘다 병신겜이니까 걍 꼴리는거 하면됨.
POE 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디아를 했던 사람들이라 자연스레 비교를 하다보니 나오는 문제점 같아요.
와우도 찐와우저들 보면 모든 게임에 다 비교함. 와우저랑 같이 다른 게임 같이하다 보면 불만이 엄~청 많더군요..
둘 다 시즌제 게임인데 현재 디아4는 너무 할게 없고 단조로워서 게임을 계속 할 생각이 안들더라고요. 레벨업도 더디고 악몽던전 하나 도는데도 12~3분씩 걸리는데 그거 말고 할게 없으니 금방 식어버리더라고요. 60까지 키우다가 지겨워서 요즘엔 그냥 poe 액트미는 연습이나 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것마저 현재 디아4보다는 재밌더군요. poe는 너무 딥하고 공부할게 많아서 아예 진입하는거 자체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합니다. 다만 그 선을 넘어서 취향에 맞기만 한다면 정말 할 수 있는게 많고 컨텐츠가 다양해서 원하는 입맛대로 골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현재 만족감은 poe가 디아4 보다 월등하더라고요. 디아 4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Poe 액트미는게 디아4보다 재밌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빼고 다재밌음
개인적으로 POE는 후반가면 스킬같은게 너무 난잡해서 취향에 안맞더군요 무슨 탄막게임 보는거같달까요 POE2는 조금 투머치한거 빠지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poe는 생각보다 게임을 즐기려면 공부해야 할것도 어마어마하고.. 가볍게 하기 참 어려운 게임인거 같아요
같은 'RPG' 장르지만, 취향에 따라 플레이하는 게임의 종류가 다른 것 처럼 핵앤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디아4와 poe는 추구하는 방향성이 양극단에 있는 게임이라 둘 중 취향에 맞는 것을 하는 것이 정답이겠지요. 디아4는 시간만 있으면 누구나 엔드컨텐츠를 즐기는데 무리가 없으나, 지루하고 사냥 및 득템의 쾌감이 적은편입니다. 반대로 poe는 초보자라면 엔드컨텐츠까지 가는 것부터 힘들 수 있으나, 디아4보다는 지루한 구간이 늦게 찾아오고 사냥 및 득템의 쾌감이 큰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백수시절 poe를 상당히 많이 즐겼는데, 가정이 있는 현재는 디아4를 즐기고 있습니다. 마음 한구석에는 poe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있지만, 시간에 쫓기고 육아하느라 지치다보니 아무래도 아무생각 없이 할 수 있는 간단한 디아4가 그래도 손에 더 잡히더라구요. 그래도 라이트하게 poe를 즐기면 되지 않냐?라는 물음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지만, 그저 '라떼는~'을 언급하는 아저씨들처럼 '아, 예전에는 리그 오픈시간에 맞춰서 플레이 시작해서 빠르게 재화 모으고 엔드겜을 향해 달렸는데...', '아, 예전엔 40챌 찍고 은신처에 트로피 장식하는게 낙이었는데' 등등 이런 생각이 들다보니 라이트하게는 못 즐기겠더라구요.ㅋㅋㅋㅋ 마치 높은 곳에 올라가봐서 그곳의 향수는 있는데 다시 가지는 못하니 아예 시도를 안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그냥 하고싶은 게임 하는게 최고입니다!! poe같은 경우는 무료로 즐길 수 있으니 한번 맛보세요. 디아4는 pc방에서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만약 살까말까 고민중이시라면 pc방에서 살짝 맛 보시고 판단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들 행복한 게임생활 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총총.
디아 시리즈 하다 온 사람의 전형적인 착각을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템 보는 눈? 디아2에서는 POE에 비하면 제작이랄게 없으니 드랍되는 템 위주로 갈 수 밖에 없고, 기존 레어템을 일부만 수정할 수 없으니 더더욱 그렇죠. 그러니 드랍되는 템이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지를 따지는게 중요한건 맞죠. 근데 POE는 결국 엔드세팅은 제작템으로 가야하고 드랍되는 템에서 팔만한 건 유닉, 카드 등 이미 고정되어있는 템들 위주에요. 디아2 마냥 오오 달려30에 저항 3줄에 합 100이 넘어요 득템!!! 이러는게 아니라는거죠. 단적으로 저런템 POE에서 시즌 초에나 가격이 좀 나오지 중반만 되도 10카나 받으면 잘 받는거고요. 고인물들이 뉴비들에게 하는 소리는 템 보는 눈 어쩌고 하는 소리가 아니에요. 오히려 그런건 그냥 거래용 창고 한 너댓개 구매해서 창고 전체를 1카, 5카, 10카 뭐 이런식으로 가격별로 세팅하고 줍는거 중에 그냥 좋아보이는데? 싶은건 무지성으로 제일 비싼 가격 세팅창고에 넣고 귓오면 팔고 안오면 한단계 내리고 그러면서 1카에서도 귓 안오면 버려라, 라는 식이지 템 보는 눈을 길러서 장사해라 라는 소리 안해요.
영상 말마따나 템 보는 눈 드립칠 정도 수준이 되려면 스스로 미러급, 혹은 수십 수백디바인짜리 아이템을 직작할 수준이 되야합니다. 6옵션, 뭐 결합까지 하면 9옵션이지만 그건 제외하고, 그 안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옵션으로만 딱 채우는거 자체가 템 옵션을 보고 가치를 판단할 줄 안다는 건데, 빌드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도도 없으면서 그게 가능할까요? 내 빌드의 딜 메커니즘이 물리인지 원소인지 카오스인지, 모어뎀이 좋은지 인크뎀이 좋은지, 크리는 쓰는지 안쓰는지, 적정 공속 또는 시속은 얼마인지, 관통은 필요한지, 컨버팅은 했는지 등등을 다 따져야 하는데요? 애당초 제작까지 할 정도의 찐고인물에게나 필요한거를 당장 초보한테 꼭 필요한거마냥 호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닌자, poelab, db 또는 poe오버레이, pob 같은 외부사이트나 프로그램이 어려워서 진입장벽이다 라고 하면 이해하겠는데요.
poe는 너어어어어어어무 무겁고 디아4는 현 상태에서 너어어어어어무 가볍습니다
디아4는 솔직히 좀만 먹으면 할 거 없고
poe는 처음 가본 식당에서 나온 음식이 생전 처음 보는 난해한 음식이고 그 음식에 대해 설명해주는 셰프가 하필이면 외국인이어서 설명도 알아듣기 어려운 그런 느낌이라 상당히 어렵습니다
ㅋㅋ 셰프가 외국인
셰프가 외국인은 꽤 정확한 예기긴 하네요. 10년 전쯤 MMO RPG들이 컨텐츠에 미쳐서 엄청 복잡해진 경우들이 몇개 있었는데 최소한 설명해주는 사람들이 한국인이긴 했죠 ㅋㅋㅋㅋㅋ.
설명 영상부터도 어렵다 ㅋㅋ 저도 poe 갓겜이라길래 국내에 처음 들어왔을때 했었는데
트리가 방대하길래 재밌겠다~ 하면서 이것저것 막 찍었는데 어느 순간 막히더라구요 ㅋㅋ
근데 아 다시 짤 각이다 싶어서 다시 짤려고 해봤는데 리셋이 엄청 힘들더군요 ..
다른 트리 타려면 딴 캐릭 렙1부터 키워야 하는데 그럼 똑같은 스토리 다시 봐야 하고 ..
그래서 짜증나서 걍 접었습니다 ㅋㅋ
테크트리 이것저것 찍먹해보는 재미로 하는 초보도 있는데 그게 막혀있는게 너무 아쉬운거 같더라구요 ㅋㅋ
남이 세운 테크트리는 검색하고 선택하는 것부터가 장벽이고 그냥 남 하는데로 하는거라 재미도 덜하구요 ..
그냥 poe2 기대중이긴 한데 그것도 비슷하려나 ..
아 그래서 요샌 라스트에포크 라는게 있다고 들어서 찍먹중 ㅋㅋ
POE는 솔직히 핵앤슬에 꽤 진심이긴 한데 너무 매니아들의 심연에 빠져버려서 평범한 게이머가 검색같은건 안하고 그냥 보이는대로 나 하고싶은대로 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하면 나락 그자체죠. 그리고 폐지줍기게임에서 그냥 거래라는 걸 하기 싫어하는 유저들도 꽤 많죠. 거래가 가능하기때문에 몰입감과 중독성, 충성심 많은 유저들이 생기긴 하지만 거래할 시간에 게임을 즐기거나 질리면 다른 게임이나 하려는 사람들도 꽤 많으니까요. 예를 들어 인왕이나 보더랜드도 거래 불가능한 폐지줍기겜이지만 매니아층이 꽤 두터운것처럼요.
저는 디아2를 참 좋아하는데 항상 하다가 말게 되는 게 수많은 아이템을 걸러내는 게 어려워서였는데... POE는 아무리 해도 그걸 못할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는 정말 매력적인데 말이죠.
Poe는 게임내에 자체 템 필터링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필터링 켜놓고 나오는거 그냥 먹기만하면 됨..
디아2의 아이템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poe는 힘들수 있겠네요. 윗분 말처럼 필터링 걸어서 잡템은 화면에서 안나오게도 할수있고 아이템 팔때도 일단 창고에 싸게 올려놓고 귓말 많이 오는거만 다시 가격알아보고 비싸게 팔고 그럴수 있지만.. 결국에는 아이템 보는 눈을 키워야 하는건 사실이니깐요.
poe는 정말 진심으로 수업을 받아야할 정도의 수준임, 컨텐츠가 엄청 방대한데 튜토리얼이 없다보니까 일일이 전부 찾아보면서 해야함 많이라기 보다 존나게 어렵다고 느껴짐
와우 유물무기 시스템 처럼 고유 아이템을 성장 시킬수 있는 시스템도 재밋을거 같은데
POE 선민의식 ㅈ되던데
그냥 쓸데없이 복잡하게 꼬아놨을 뿐인데 그게 깊이가 있는거라면서
할거면 공부를 하라니 어쩌니
현실은 남이 하는 빌드 그냥 따라하는게 대다수임
모순 아니냐?
실제로 유의미한 빌드 만드는 빌더는 전체 유저의 5%남짓 정도인듯.
복잡할수록 다양성이 높아지고 간단할수록 다양성이 떨어지죠 당연한말이긴 한데
어쨌든 핵앤슬래시 장르는 POE가 더 잘살린것 같긴 한데 고등학생때 군단리그부터 시즌마다 플레이해봤지만 엔드수준부터는 템맞추기가 어려워서 접게되네요
poe는 이제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발전했죠. 지난 10년간 블리자드가 사내정치,LGBT,성희롱에 허송 세월 보내는 동안 GGG는 계속된 시즌 업데이트로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왔고 앞으로 이 데이터들을 가지고 게임 역사상 최고의 새로운 arpg가 나온다고한들 놀랄 일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블리자드 보다는 GGG야 말로 위대한 게임 개발사이며 poe는 현재 가장 위대한 arpg핵슬 게임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재미로 생각하게 되는군요 이런 경험을 몬스터헌터프론티어 할때 느꼈죠
저는 결전리그부터 하고 있는데 아직도 poe 돈버는 법은 익숙치가 않습니다... 퇴근 후 서너시간 하는 정도인데 뭔가 사려고하면 비싸고 팔려고 하면 이미 시세가 떨어지고 파밍은 잘 안되고 ㅋㅋㅋ 그래도 꾸준히 하기만 하면 엔드게임 컨텐츠를 뚫을 정도는 가더군요
저도 탐험뉴비인데 돈 버는 건 시세가 오르는 시기를 따라잡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떻게든 화폐를 모아서 살 수 있다는게 디아4랑은 다른점인거 같아요
저도 둘 다 즐기는 입장에서 POE는 이번 시즌 초반 즐기다가 나왔어요.
POE의 컨덴츠가 많다고 해도 결국 즐기는 건 몇 안됩니다.
그 마저도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부분이라 몇번 하다가 질려서 나오게 되구요.
신규 케릭터를 만들때 마다 무조건 반복해서 해야 하는 메인 퀘스트는 졸음을 참고 해야 하구요.
그걸 끝내면 정말 많은 비슷한 던전을 계속해서 깨어 나가야 하는 부분..등..
이런 부분들이 주변에 이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는 요인들이었어요.
결국 지금의 POE는 말그대로 고인물 게이머들에게는 축복 같은 게임일지 몰라도
신규 유저에겐 넘기 힘든 벽입니다.
전 이런 부분들이 디아블로와 POE의 가장 큰 차이이자 게임의 만듦새에 비해 인지도가 높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해요.
반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건 오히려 디아4나 디아2가 더 심하다고 봅니다. 디아2는 헬난이도 액트만 계속 도는거고, 디아4는 악던만 계속 도는것 뿐이라 반복해야한다는 의미에서는 디아쪽이 더 지루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Poe 액트미는건 다소 지루하지만 그걸 지나 파밍 컨텐츠를 선택적으로 즐기는게 저는 꽤 유의미한 차이라 생각합니다. 알바 사원만 진행하다가 질리면 야수로 바꿔보고 질리면 정복자런 해보고 파밍컨텐츠 바꿔보는것만으로도 디아2나 디아4보단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수있던거같아요.
둘 다 해 보고 있는 유저로써,
전 poe보다 디아4를 더 추천합니다.
Poe2가 나오면 이야기가 달라질 것 같네요.
애초에 장르가 같은데 비교를 안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단지 비교를 안했으면 좋겠는 사람들이 있는것 뿐이겠지
저도 정말 poe 하면서 템 보는게 너무 어려워서 접었었죠..ㅠㅠㅠ
근데 정말 그런눈과 지식만 쌓인다면 poe 정말 재밌을겁니다ㅎㅎ
Poe디렉터 : 와 드디어 디아4 나 디아팬이야 나도 4할거야!
몇일후.. 디아 귀엽네 나 몇년간 poe 업데이트 안해도 되겠는데?ㅎ
poe 정말 재밌고 잘 만든 겜이긴한데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긴하죠... 뉴비일수록 더더욱이요 원래 하던 사람은 컨텐츠가 지속 누적되어도 그게 익숙해서 금방 따라가지만 뉴비는 그걸 처음부터 다 배우려면....(물론 다 배울 필요도 없지만) 게다가 poe의 가장 결정적인 문제는 서드 파티 프로그램 의존도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높음... poe2는 pob만 없이 겜할 수 있어도 성공적일거라 보는데 아마 게임 특성상 불가능한 일이겠죠... 게임 빌드업 자체도 pob로 전부 짜는 게임이 되었다보니...
디아4의 장점이 극도의 라이트함 이라지만 그런 블리자드 심보가 좀 좋게 보이지 않네요. 첫인상은 라이트하고 보편적이게 만들어서 게임을 사게 만들고 정작 뜯어보면 아무것도 없는 과대포장 같은 느낌이니까. 디아4는 결국 8만원은 주고 사야되는 유료게임이니 말이죠
시즌제가 아닌 그냥 알피지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깊이가 없는데
시즌제라니 이건 재탕해먹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혹시 poe 스타터 빌드를 올려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무뢰한 질문 죄송합니다. ^^;;
POE 3.10부터 몇번 찍먹하다 안했는데, 디아4 운영 말아먹으니 이번 3.22시즌은 땡겨서 하는 중. 빡빡이형(POE디렉터)이 속으로 아주 좋아하겠음 ㅋㅋㅋ
피오이는 애초에 디아 모방한 게임인데
블리자드입장에선 비교 당하는게 화나겠네 ㅋㅋ
그런 생각이 있었으면 지금 디아가...
poe는 플탐이 긴유저가 유리하고 이해하면 할수록 깊이가 있죠 디4는 하루에 한두시간이나 10시간이나 스마트드랍으로 인한 보상이 비슷하죠.. 건강한 게임을 위한 블리자드의 큰계획입니다 여러분 건강하세요
말씀을 잘 하시네요.
게임이 다양해진 것도 한 원인인 듯 합니다 - 그런데 막상 ARPG는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피씨게임과 콘솔게임의 구분도 무너지고 있죠. 예전에는 기기가 그 게임의 장르를 결정했었는데 이제는 나의 경험-게임이 많아서-이 어떤 게임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POE(장사해야 함), 와우(타자 많이 쳐야 함)는 콘솔로 하기 힘들거에요.
POE는 정말 잘 만든 게임이고 좋은 게임이고 굉장히 하드코어한 매력이 있는 게임입니다
다만...... 하드코어하다는 점은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는 뜻이죠
적응하면 POE만한 게임이 없지만 시작하기가 정말 어려운 게임입니다.
디아블로와 POE의 차이는 거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디아블로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진입장벽을 굉장히 낮춘 게임이기에 POE랑 비교할때 깊이감이 낮을 수 있지만
대신 쉽게 시작하고 플레이피로도가 낮은 점 때문에 많은 라이트유저들이 디아블로를 플레이하게 되는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이유로 둘다 장단점이 확실한 게임이고 꼭 서로 비교해가며 무조건 한 게임을 까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디아블로4에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만 고쳐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보이고 있어 그래도 좋게 보고 있네용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게임은 컨텐츠라 다분히 선택의 영역이기 때문에ㅠ정반합으로 자연적으로 살아남거나 없어지거나 할텐데, 스포츠 경기의 열성 팬의 모습과 정치적인 이데올로기 논쟁에서의 모습이 보이는지,,, 불편한 마음이 볼때 마다 드네요 ㅠ
1:32 6링마법봉 뭐임 ㄷㄷㄷㄷ
사실 타겟층은 다른 게임이다 보니
어느 한쪽이 더 좋다고 말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이긴 합니다.
난 poe 다 맘에들었는데 경매장이 너무 귀찮아서 못하겠더라
pob로 빌드 따라하고 이해하고 매핑하고 이런건 복잡해도 재밌었는데
거래할려면 실시간으로 직접 만나야된다는게 너무 귀찮아서 못하겠음
poe 좀 치는 사람이랑 그냥 들박하는 사람이랑 효율이 수백배 차이나는 수준이다 보니 박탈감이 너무 심해서 중간에 그만뒀죠.
poe는 2시즌정도 해봤지만 그 뒤쳐지는 느낌이 세계에서 제일 더러운 게임임.
2시즌하고 쪼금 이해하고 나니 게임하는 게 직업이 아니면 할 이유가 없는 게임이라는 걸 깨닫게 됌.
디아4는 깃털 같은 가벼움에 격하게 공감.
진짜 적당하게 만드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디아4와 poe의 비교를 보고 다시 한 번 느끼네요.
개인적으론 디아4 몇시즌 거듭되면서 적당해지길 바랄 뿐이네요.
디아4를 시작한 대부분의 유저들은 POE를 손댔다가 접었거나, 아예 앞으로 손도 안댈거라고 생각함. 솔직히 POE 비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디아4의 단점을 바꿀 생각을 해야지 디아4를 POE로 바꿀려고하고 도배를하고 자추하면서 쌈만내는거보면, POE 유저들 저런 사람들이구나. 라는 생각만들고 절대 안해야지 생각이 먼저 듦. 그러면서 그렇게 잘난게임이 몇년동안을 서비스를 했는데, 글로벌 톱10도 아닌 농어촌 전형으로 오락가락하면서 먹고 사는 게임인데, 저렇게 굴면 하고싶더라도 하고 싶은맘이 싹 사라짐.
직접 빌드 짜서 라이트하게 플레이 하긴 그림던이나 라스트 에폭이 할만한거 같습니다. 빌드 초기화도 쉽고 아이템에 맞춰 빌드 맞추기도 좋고 조금 연구하면서 하기에는 언디셈버고 나쁘진 않고 스킬 링크 하는 재미. 라스트 에폭은 멀티 플레이 좀 강화하면 괜찮을거 같고 공식 한글화 해주고.
POE 3년해도 어려워 하루종일 게임하는 사람아니면 게임 하기 힘든수준임 ...월급쟁이는 디아나 하자 ...
민초와 청국장 같은 게임이 좋은 게임임 어차피 요즘은 대체제가 많아서 자기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게임을 하지 남들다하는 게임 따라서 하자않음 게다가 솔직히 대중성 따질꺼면 핵슬을 하면 안되지
일단 시작과 끝은 언제나 열려 있지만
그 시작과 끝을 모르는 자들은 언제나 원망을 하죠
이것과 저것과 남과 자신을 비하하면서
이제 막 시작한 디아블로 4 그리고 앞으로 시작될 페스 오브 엑자일 2
똑같은 현상은 무한 반복인거죠
그리고 지금 현재 페스 오브 엑자일을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서
게임을 하게 하면 액트 1에서 무조건 접는 극한의 게임 이라고 말을 해주고 시작해서
니가 공부 해서 해봐 하면 10초면 접습니다
저 또한 군단 때부터 지금까지 POE를 즐겼던 유저여서 하는 말이지만
그냥 즐기면 되는 겁니다
단 영상과 설명에 대한 배움을 모르면 그냥 나락으로 가는거죠
그렇게 된다면 디아블로가 얼마나 쉬운 게임인지 알 수가 있을 겁니다
아니 카게분신술 쓰세요? 어떻게 저게 가능하지.
제 생각엔 POE는 처음 시작할때는 스트리머들이 알려주는 스타터로 시작해서 커런시좀 번다음에 엔드로 가지말고..(엔드는 뉴비의 경우 한달내내해도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스타터 빌드에서 다른 스타터빌드를 해본다던지 하면서 게임을 익혀야 될듯싶어요.. 스타터빌드로도 16티어맵핑까지 가능하니깐..첫 시즌은 대충 돌아가는 감만 익히시고.. 간혹 거래소 같은데서 대충 어떤 옵션아이템이 비싸구나하는 것만 확인하면서 2~3시즌 지나면서 눈이 살짝뜨입니다. 저도 POE 3.15부터 시작했지만 스타터빌드는 스트리머꺼 보고 시작하구요.. 커런시모아서도 스트리머나 POB보고 따라합니다.
이걸 비교한다는 자체가 글쎄요 알고보면 쉽게하거나 어렵게 게임하는건데 한마디로 편하게 하고싶음 디아4 매니아처럼 어려운게 재미있다면 poe가 정답인듯요
아니 서리운반자 망령에 종자... 지베님 3.22 소환빌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OE는 템을 보는 눈이 없으면 시즌 자체를 즐기기 어렵고
디아는 최대한 쉽게 풀어주다가 디4에서 아동용 비디오 게임이 되어버렸다
POE2에서는 조금 더 풀어서 접근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디아블로는 이만 안녕을 해야 하겠지...
Poe는 시즌마다 지식이 조금씩 쌓이는 재미도 있음
피오이는 13년도부터 했는데 몇시즌 거르고 들어가면 너무 바뀌어서 엄두가 안남.. 물건 파는재미는 확실히 있긴함
울나라 디저씨들 디아 노잼이다 망겜이다 하지만 poe앞에 대따놓고 함해보세여 하면 1시간 못하고 다 도망감ㅋㅋㅋ
근데 피오이나 디아나 다 바저씨 세상 아님
너님은 몇살인데?바저씨 바저씨 그럼????개웃기넼ㅋㅋㅋ
벨튼 미러활 ㅁㅊㅋㅋㅋ
그리고 장점은 스킨이 멋있음…
ㅎㅎ TFT 타도!
그냥 장르가 달라요 poe는 걍 시뮬겜 맞음 잡몹한테도 재수없으면 1대컷 나는겜이라 어쩔수 없은 걍 맞기전에 다 죽여야함 안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걍 끄게 꼬삭하게 됨 ㅋㅋ 결국 원버튼 죽창을 얼마나 잘 깎냐 싸움임
디아블로의 접근성이냐 poe의 완성도냐 알아서 잘 선택해서 하면 될듯
둘다 다 즐겨해봣지만 poe로 이야기하자면 디아4 는 그냥 poe 유아버전입니다
피오이 아스퍼거들 몰려온다잇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갓겜 ㅋㅋㅋ ???? : poe가 뭔데?
poe 선조시즌전 스탠찍먹 좀 하다가 시즌 시작해보려하는중
확실한건 poe한텐 기회임. 디아4의 컨텐츠부족을 겪고난 나같은 사람에겐
어려운난이도와 진입장벽은 단점보단 장점으로 다가올수밖에 없음.
첨에는 어려울수 있는데 한시즌만에 다 알려고 하지 마시고 몇시즌정도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하면 4시즌 정도 지날때부터는 아주 재미있을거예요.
@@DulsChoi 지베님 영상 올라온김에 댓 남기구갑니다
poe적응 잘 하고있습니다! 현재 2돌따고 파밍중이네여 영상도남겼고.
핵앤슬 목말랐는데 맵핑하다 역병 군단같은거 터지니 뉴비한텐 시원하고 갓겜임
@@Yorke714 저보다 빠르시네요 ㅋㅋ 천천히 하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