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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치면 “너님 나 말고 누구 또 소개팅하고 왔어요?” “너님 나한테 차이면 누구랑 사귈거에요?” “저만 이성 아닌데 왜 나랑 소개팅 해요?” “저 말고 또 만나 본 다른 이성 분들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애프터 다 왔으면 누구 만나실 거에요?” 완전 애정결핍. 그 놈의 ‘당신은 특별해’ 소리를 듣고 싶어서. ㄷㄷㄷ
이게 하이트 맥주 면접자 실제 사례로 있음ㅋㅋㅋ OB 맥주 들어가서 핵심인재가 되어 자기가 한말을 지키겠다고 했다함. 본인은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라 믿고 지켜봐주시면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함. 결국 합격. 하이트 담당자가 대학교들 돌면서 취업상담할때 매번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던 면접 사례였음.
저는 대학원 지원할 때 비슷한 질문 받았어요ㅋㅋㅋㅋ 여기 말고 어디어디 지원했어요?? 그냥 솔직히 말하니 다른데 붙으면 다른데 가겠네~~ 이래서 한순간 뭐지 싶었던....ㅋㅋㅋㅋㅋ 솔직히 관심있는 수업이 이 학교에만 있어서(교육관련과인테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었음) 마음 속 1순위로 두고있었지만 이 분위기는 아니다 싶기도 했고 면접보는 교수님들이 저보다 커리큘럼을 모르길래;;;; 합격했는데도 다른 곳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앗 저도 ㅋㅋㅋㅋㅋ 어디 썼냐고 하길래 한 곳 더 이야기했는데 (사실 총 세곳이었고 말 안한 곳은 면접본 학교와 라이벌 구도라,,,) 붙으면 거기 갈건가요~? 하시길래 아니요 ㅎㅎ 학교 두 곳 모두 좋은 교수님들 밑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가계 사정상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 학교 장학금 많아요~~~! 많이 줄 수 있어요 ~~~~! 하시고 붙여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JJ-kx2ps 저도 영국 유학생 입장에서 댓글 다는건데... 저도 john님께서 받은 질문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그건 “합격 후의” 향후계획을 물어보는 거니까 어찌보면 지원자의 인생방향성(?) 같은 걸 묻는 거여서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동영상에도 나왔듯이 John 님께서 받은 질문과 내용은 비슷할 지언정, John 님께서 받은 질문은 순수히 지원자에 계획/가치관 등에 대해 진심으로 궁굼해 하는 질문인 반면, 동영상에도 나왔듯이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 갈거야”는 “공격형 질문”이잖아요. 아마, 첫 댓글 작성자님의 요점은 영국에서는 “공격형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거 아니었을까요? 예를 들어서, 영국에선 “we don’t want you to get nervous. We’re not here to pick on you - we’re here to assess you at your best. So we want you to feel comfortable so that you can show us your maximum potential.” 등 정확히는 아니어도 저런 뉘앙스로 HR직원 혹은 면접관이 주로 말하잖아요 (한국어 번역: 당신이 긴장하길 바라지 않는다. 우린 당신의 단점을끄집어 내려는 게 아니다- 우린 ‘최상의 컨디션?’의 너를 평가하고 싶다. 우리는 너가 편한 공간에서 너의 최대치를 보여주길 원한다). 미국에선 잡 인터뷰는 해보지 않았지만, 대부분 칼리지 인터뷰도 이런 분위기이고요... 아마 위 댓글 단 J님 치대 인터뷰도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요? Alternative (우리 회사/학교 외의 차선책)를 물어는 보되, “공격형 질문”과는 전혀 다른 뉘앙스의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는 영국에서 인턴 몇 군데하다가 코로나로 휴학하고 한국에서 인턴직 구하기 위해 인터뷰 3-4번 해봤는데 다 저런 공격형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첨에는 그냥 면접관 인성이 안된거 아닌가?? 저런 질문(동영상 예시는 그나마 양반이지 정말 말도 안되는 공격형 질문 많이 받아봤거든요...) 묻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됐어요. 그런데 마지막 면접 때 가서야, 아 한국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정상인가보다... 그리고 이런 공격형 질문에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가 “상황 파악 능력”이고 “창의성”이고 “위기 대처 능력”이라고 생각하나보다... 깨달아서 참 좀 씁쓸했죠. 아무튼 john님의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저도 영국 유학생으로서 제 개인적인 의견 좀 끄적여봤어요
정말로 면접장에서 저런 질문 받으면 이렇게 답할 것 같아요. 제가 떨어진다면, 바로 다른 회사를 찾아보기보다는 귀사에 입사하기에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아쉬운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먼저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 단점을 정비한 후에 귀사에 입사하기 위해 다시 도전할 것입니다. 진짜 앞에 면접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즉석에서 대답한 말을 조금 조리있게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대답할때 중요한 포인트는 솔직하게 말하는거같음 왜 이회사에 지원을 했는지 또 다른 회사는 어디를 지웠했는지 물어보는건 이 업종을 원해서 회사를면접보러 온건지 아니면 그냥 돈벌라고 온건지 그걸 알아보려고 하는거인듯 물론 구직활동을 하는게 돈을 벌기 위함도 있지만 단순히 시간 떼우면서 돈만 원하는 사람이랑 그래도 이 업종에 관심이 있어서 이 업종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임 그래서 저런 질문이 들어온다면 다른거보다도 그냥 솔직하게 이 회사를 지원한 이유 다른회사는 왜 지원했는지 얘기하고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를 객관적인부분을 어필하면서 대답하면 되는듯 단순히 그냥 여기가 좋아서요 라던지 그런건 안통하고 또 다른회사 어디 지원했냐고 할때 어차피 다들 여러군데 지원하고 면접보러 오는거 다 암 그중에서 그나마 이 회사를 와야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거 겠지 그리고 괜히 입발린 소리는 안하는게 좋은듯 면접관들은 면접을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 괜히 어디서 주워들은 퍼즐조각이 되고싶습니다 이런 개소리 하는애들 하루이틀본게 아니라 입발린 소리하면 아 저거 입발린 소리 하는구나 하고 귀신같이 다 알음 그냥 되던 안되던 솔직한 내 생각을 얘기하되 최소한 지원한 회사 또는 경쟁업체의 돌아가는 실정을 파악하고 면접을 보러 가면 될듯
면접관은 질문에 대한 면접자의 답을 보고 판단하고, 면접자는 질문으로 회사를 판단합니다. 저는 면접을 들어가는 그 순간에 사무실 구조, 분위기를 스캔합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면서, 면접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질문의 수준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면접을 치루고 나오면서 이미 갈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회사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2. 나 자신을 알기 때문입니다. 회사 내 어떤 문화를 원하는지 말이죠. 3. 역량과 성품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입의 경우, 뽑히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인상이 좋든 열정이 많아 보이든 기본기가 탄탄하든, 포폴을 잘 만들었든 이와 같은 이유들이며, 이 공통점은 "지금" 잘하는게 아닌 "차차" 잘 적응하고, 업무능력도 잘 향상시킬 것 같은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전 일단 여성분이 면접 질문의 답변에 대해 아주 잘 대답하셨고 근거있게 말하고 일관성있는 대답을 하셔서 면접관이 맘에 드는 답변인것같습니다. 저조차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백화점에 있는 면세점 7개월간 알바및 정직원3개월) 다시 구해야할때 사실 막막했습니다. 처음에 면접 15번 지원할때 다 실패.. 아마 남성분처럼 그런 답변하지않았을까 싶네요.. 일단 남성분이 처음 알바자리를 구하는 사람처럼 면접을 안좋게 하셨습니다. 일단 ~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느낌점(로고성에 대한 질문,다른 회사에 대해)부분이 면접관이 싫어할만한 대답인것같습니다. 왜냐하면 근거없고 ,어떤 근무지에 어느역할을 하는지도,그냥 딸랑딸랑 거리는 불성실한 대답해서 면접관이 믿거할것같네요..
맞아요 이러한 질문의 의도는 취업자 개인의 재치와 준비성을 보는것일뿐이지 면접관과 취준생 그리고 회사의 능력과 너무 동떨어지고 시간이없어 일일히 역량을 파악하기어렵기에 내는 건데 우리나라 특 사회생활 겉치레만 보여줄뿐 사실상 윗물이 맑지않아 아랫물도 흐리는 격인거죠 인사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디어 취업 성공했습니다.... 같은 회사에 3번정도 지원하고 면접에서 떨어지고를 반복하고 어느날 면접관님이 본인이 자꾸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뭐인거 같냐고 물어보시는 말씀에..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이형님 동영상도 다 보고 취업 스터디도 2번정도 참여하고 피드백 받고 노력한 결과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형님 동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된다고 댓글 남기고싶어서 글 쓰고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면접 바로 전날 이 동영상을 봤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저에게 질문하시는게 "지원분야에서 일을 못하게되고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 다른 회사 - 다른 부서 단어 차이만 있을 뿐이지 질문 의도는 똑같다고 생각하였고, 동영상에서 보여주신 모범 답안처럼 "현재 가장 우선순위로 일하고 싶은 부서는 지원한 부서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근무를 하지못하게 된다면 받아드릴것이다. 일을 열심히 빠르게 배울 자신이 있다." 라고 비슷하게 대답했습니다. 면접관님 표정 좋으셨구요. 바로 오후에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진짜 여러분들 힘내시구요. 이형님 동영상에 진짜 답이 다 들어있는것 같아요! 화이팅이에요!
약간 정확한 답을 하기보단 흘려내는식으로 답할거 같음.. "이 회사에 떨어진다면 결국 다른 회사에 지원해도 저의 부족함은 채워지지 않는 상태일테니 일단 저의 부족함을 다 채운후에 이 회사에 재도전 하고 싶습니다." 라고할듯 면접질문들중에 정직하게 답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좋은 회사도 있는데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냐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면 마이너스,.
이영상 보고 느껴진게.. 직관적으로 혹은 선척적으로 옳은 대답과 그른대답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알려준다고 알것같지 않다...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지않나..? 처음부터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상보고 공부한다고 얼마나 알게될까... 마치 연애상담 유튜브 보는느낌 아는사람은 이걸 왜몰라? 하고 모르는사람은 이게 왜이래? 하는... 알게될때까지 경험과 시간이 엄청 필요할듯... 지금까지 전혀 상관없는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얼마나 힘들까;
10월달에 면접보고나서 합격하긴했는데 그냥 솔직하게 (가식없이) 말하면 되요. 오히려 꾸민다고 꾸미는게 오히려 말만 뻔지하고 진실되지못하다면서 뺀지 놓인경우가 많아요. 제가 그랬었는데 그냥 솔직하게 못하는건 못한다 할수있는건 할수있다 해주는게 훨씬 좋아요. 제일 중요한건 나를 힘들게 하는 질문들도 있는데 그거에 너무힘들어하지말고(힘은 들겠지만) 기회는 오니까 잘잡아봐요 풀죽지마시고
썸넬 제목 보자마자 그딴거 알아서 뭐하시게요.. 라는 생각 밖에 안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면접이든 뭐든 취업때마다 느끼는게 지원동기-먹고살려고 돈벌려고 지원했지 왜 취업지원하겠냐 싶은 느낌이고.. 자기소개- 결국 걍 소설 아닙니깤ㅋㅋㅋㅋ 사람은 겪어봐야 알지 내가 꾸며낸 자기소개 내가봐도 가식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취업 후 포부- 포부랄게 있나요 뭐 일은 제대로 가르쳐주실거고? 걍 가늘고 길게 돈 월마다 받으며 다니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니냐며......
근데 면접관 입장에선 애사심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질문이 그닥 없어요... 면접은 짧게 해야 되는데 돌려말할 수 없을뿐더러 초면인 사람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이 딱 저 질문이여서 외근이나 고객을 대할 시, 어떠한 언행을 하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ㅠ...그렇다고 애사심이 필요없는 부분도 아니고.. 오히려 면접자에겐 본인을 피알할 수 있는 기회이니(?)...화이팅!! 인사과가 잘못했어요ㅠㅠ
저라면 다른 회사에 지원할 거라고 말한뒤, 가장 중요한것은 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 입니다. 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환경이 이 회사인 것은 맞지만, 떨어지고 아쉬워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제 인생은 값지고 소중하기에 그나마 괜찮은 환경을 갖춘 회사에 들어간다고 하렵니다.
이건 모법답안이 중요한게아니라. 애초에 하면 안되는 질문이지. 지들이 갑이라고 을에게 선넘는 행동하는건데? 면접자의 논리와 생각을 본다고? 그게 이유면 성적취향, 취미, 가정사,정치성향 등 온갖 민감한것들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근데 그거 물어봤다간 금방 인터넷에 퍼져서 온갖 비난 받잖아. 면접 떨어지면 어디 갈꺼에요? 적어도 여긴 아니겠죠. 어디어디 넣었어요?같은 분야쪽 당신네 경쟁회사 넣었겠지 상관없는 곳에 넣었겠냐. 이건 애초에 개인의 생각과 논리랑 상관없는거잖아.
18년도 면접 볼땐 아직 취업 할만 한때라 엘지 인턴 최종합 보고 왔었고, 떨어져도 하닉 면접 아직 남아있었어서ㅋㅋㅋ 면접관님이 저 질문 했을때 걍 아 저 엘지 붙고 왔다고 말했더니 웃더라 ㅋㅋ 부연으로 요즘 취준 하면서 한군데만 쓰는 사람 없고 보통 면접 온 사람들이면 다른데 되고 온사람들 꽤있다 하니까 재밌게 봐주심 ㅋㅋ 물론 합격해서 잘 다니거 이씀
최근에 면접에서 해당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중고신입고 직무를 현재회사와는 다르게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회사조건이 좋았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현재 회사도 좋은데 왜 나가냐고 질문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솔직하게 '현재 회사 근무하며 직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현재 지원한 회사의 직무를 수행하면 더 성과를 올릴수 있을것같다' 라고 답변하니 그럼 다른회사 어디로 지원했냐고 질문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솔직하게 다른 산업군이긴 하지만 직무는 동일한 곳에 지원하였다라고 답하였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네요...
나 한기업에 면접볼때 어차피 합격도 못할것같고 그래서 이력서 특이사항에 또라이기질이있음 이라 적어뒀었는데 면접관 "또라이기질이있다는건.. 불리하게 작용할수도있으실텐데 굳이 이것을 적으신 이유가 뭔가요?" 나 "사람마다 관점이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업에게는 제 또라이기질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업에서 저를 뽑았다면 저를 믿고 뽑아준것에 보답해서 열심히 일하면 되겠죠?" 하니까 3초정도 침묵하다가 가보셔도 좋습니다 이래서 넹 ㅎㅎ 하고 갔는데 합격함.. ㅋㅋ
왜 면접에 스킬이 필요할까 ㅎㅎ 그렇지만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제가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잠시만 저에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것 이고요. 그 후 보다 성숙해져서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핵심은 진정성. 다른회사애기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감 ㅠㅠ
아 첫번째 남자 면접자분에겐 뭔가 이 백화점 또는 회사를 지원하게된 하나의 스토리를 원하는것인데 긴장하셔서 그런지 계속 이해 못하고 엉뚱한말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용 스토리를 묻는건 면접자분이 특별히 띄워주는 내용 같은게 있어서 아닌가 싶공 ... 근데 나도 막상 저리 물어보면 긴장한 상태론 귀에 아무것도 잘 안들어올거 같네요 ^^
대학 입시볼때 우리 학교 왜 지원했냐는 말에 할말은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서 진짜 생각없이 대학교 들어왔을때 잠자리가 벽에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잠자리를 많이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했던적 있었는데ㅋㅋㅋ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학원에서 같은 학교 지원했던 사람들중 예비번호 가장 좋게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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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원했냐 : 하필이면 과를 이걸 선택해서...
어디 어디 지원 했냐 : 직무에 연관된 모든 회사 다 지원했습니다.
다 붙으면 어디 갈꺼냐 : 돈 제일많이 주고 복지 제일 나은곳
이게 정답이지....
왜 말을못해ㅠ
ㅋㅋㅋㅋㅋ
왜 이딴 과를...
다 아는 진실의 답변
왜 지원했냐는 대답은 완전 다르게 했지만 나머지는 똑같이했는데 붙었어요.... 나중에 왜뽑혔냐고 물어봤는데 솔직해서 좋았다고 해요, 여러분 화이팅!!!
참 쓰잘데기없는 질문.
뭐 아직들어가지도 않은 회사 애사심 테스트하나
그럼 애사심도 없는 사람 뽑아서 1억 들여서 교육 시키고 ㅃㅃ함?
1억 기준은 어디서 나온거지
1억이 썩 근거없는 단위는 아님. 신입을 적어도 1년 교육시켜야한다면, 1년간 그 신입 연봉 + 신입 연수 교육 비용 + 신입을 부서배치 해서 선임들이 그 신입 알려주는 노동력 = 1억. 이라고 하면 썩 근거 없는 숫자는 아닌긋요
@pun pon 월급 + 사수 일 못함 + 외부 강사 + 연수 + 교수용 장비 + 지금 코로나라서 온라인 강의 인프라
일 시키지도 못하고 현금 1억 고대로 꼬라박히는데 애사심도 없는 애 잘도 뽑겠다 ㅋㅋ 아날로그 회로는 가르치는 데만 3년인데 ㅋ
@@이효건-o4o 뽑히면 생기는게, 천천히 정붙이고 자라가는게 애사심이지 무슨 뽑지도 않고서 독립투사를 원합니까
근데 참 의아스러운게 막상 회사가면 뭘보고 사람 뽑았나 싶은 사람 존나 많음
격공 합니다...
ㅇㄱㄹㅇ
면접중 면접관 젤 피곤할때 우연치않게 럭키로 뽑힌걸지도
@@myoungjinson. 그.. ㅂㅅ보존의 법칙이라고.. 어딜가든 이상한 사람들은 일정비율로 존재하더라고요.
회사나름인것같은데
소개팅으로 치면
“너님 나 말고 누구 또 소개팅하고 왔어요?”
“너님 나한테 차이면 누구랑 사귈거에요?”
“저만 이성 아닌데 왜 나랑 소개팅 해요?”
“저 말고 또 만나 본 다른 이성 분들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애프터 다 왔으면 누구 만나실 거에요?”
완전 애정결핍. 그 놈의 ‘당신은 특별해’ 소리를 듣고 싶어서.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어ㅠㅠㅠㅋㅋㅋㅋ
아니 그걸 알면 나머지는 존나 쉬운거 아니에요? 듣고 싶은 말 해주고 이득을 취하세요... 왜 이득을 취할수 있는 선택지가 눈앞에 있는데 그걸 안 택하나요...
ㅋㅋㅋㅋ큐ㅠㅠ최악ㅠㅠㅠㅠ
@@supleehum7656 에엥 그 듣고 싶은 말을 해주면 이득을 정말 취할 수 있을까요. 듣기만 해도 질리고 진 빠지는데ㅜ
와 소개팅으로 바꿔 들으니까 한대 때리고 싶은 질문이었네
존나 이딴 질문 왜하는거냐 ㅋㅋ 지들이 뭔데 면접 탈락 이후 까지 오지랖이야
지원자의 논리나 얼마나 준비했는지를 보는거죠. 물론 물어보면 개빡치긴하겠네
@@carmeloanthony1578 되겠냐
@@carmeloanthony1578 그럼 면접 광탈인데
@@고영-l9y 이미 탈락이니까 하는거죠
@@carmeloanthony1578 되겠네 불합격이 되겠네
전 저 질문 받았을때 그냥 사실대로말했는데ㅋㅋㅋ 취업이 어려운만큼 한곳만 보기는 어렵다고 동종업계 도전하든 들어가서든 다시 여기 도전한다하니 ㅋㅋ 끄덕거리시든데
그래서 합격하심?
@@조석호-q7v 넵 합격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게 답임..이런건 솔직하게 얘기해야함
영화같이 무슨 개ㅈ같은 소리하면 바로 입구컷^^
저는뭐현실팩트때리니까 눈물고이시던데 그리고 면접 광탈
면접관:특별한 경력이있으신가요?
???:네, xx기업 회사내에서 방화범죄를 지은일이있습니다
면접관:그게 우리 회사랑 무슨상관이죠?
???:떨어지면 알게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넘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떨어지면 알게 되겠죠 ㅋㅋㅋㅋㅋ
이회사 떨어지면 어디가긴...집에가야지....
....
...
..
....
..
취업 하고도 모르겠는데 주어진 일만 주구장창 시켜대면서 업무에 필요도 없는 질문 왜케 던지는지 모르겠음
@@은정-r9y 가장 놀라운일은 저렇게 철저히 면접보고 2명을 들이고, 그 2명한테 좋은 사람 있으면 추천하라고 해서 추가로 2명을 낙하산으로 뽑아다가 꼽았는데, 먼저들어온 2명이 나가고 추천받아서 들어온 2명이 3년은 더 남는경우도 흔하다는겁니다 ㅋㅋㅋㅋ
@@TTChalyS 면접보고 들어온 2명은 능력이 되는거고 낙하산은 여기 아니면 안 돼서..?
멋있잖아 ㅋㅋ 괜히 뜬구름 잡는 소리나 하면서 폼잡는게 ㅋㅋㅋㄱ그냥 남들이 다 그렇게 하니까 있어보이는거 같아서 따라하는거임
@@g.young_bin 그런경우도 있지만 사실 생각과 실무의 갭때문에 그만두는경우도 흔해요 ㅋㅋ
@@TTChalyS 그런식으로 2명을 더 뽑는경우가 있나요? 무슨 스타트업같은일이 생각보다 빈번하네요
대학 면접때도 비슷한 질문했지..
왜 지원했냐
어디 지원했냐...
(이게 문제라는게 아니라 그냥 비슷한 질문 생각나서 쓴거에유)
왜 지원했는지는 물어봐야지 ㅋㅋㅋㅋ
진짜 쓸데없는 질문 같음... 면접관님은 은퇴하시면 뭐하실거에요? 면접관님은 이혼하시면 재혼하실건가요?
면접관이 쓸모없는 질문을 할리가
역질문은 경우가 다르지, 이미 하고있던 것을 끝내는 거랑 시작하기도 전에 다른 가능성을 찾는 거는
비유가 정말 잘못됐다 ,,
그렇게 막 쓸데없는 것 같진 않은데
역시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게 전부인 줄 아는 것 같음
좀 다른 관점에서도 생각해보고 사시길
@@user-ez3lq7cs6o그냥 우리보다 먼저 취업한 사람일뿐 면접관이 무슨 철학이 담긴 그런 질문 며칠고민하고 토론하고 엄선해서 질문하시는 줄 아시나보네..
애초에 떨어뜨리기 위한 질문인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되지ㅋㅋㅋ
저도 이질문받아봤는데 당황하지않고 먼저 정말아쉬운표정을짓고 그다음에솔직하게 비슷한업종에서 일을하며 제부족한역량을 더채워 이자리에서 또 뵐수있었으면좋겠습니다 이번이아니라면 다음엔 꼭뽑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정말자포자기식으로 다털어놨고 피식웃더니 다음날문자에 최종합격을축하드립니다ㅠㅠㅠ
ㅊㅊ
ㅊㅊ
진짜 좋은 대답
와드
👍
면접관: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갈꺼에요?
???:한강다리요
면접관:오우오우 합격시켜야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이 감빡이냐
너무사발적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질문이 사실 정말 가고싶은회사에서 묻는다면 대응이 되지만 2지망이나 3지망 회사 면접일때가 제일난감함 ㅋㅋ
2,3지망 회사에 면접갔을때 여기가 1지망이다 라고 생각하고 준비아지 않나요??
이게 말처럼 쉽지가 않아... 1지망을 떨어지면 그와함께 의욕도가 떨어져
ㄹㅇ 2, 3지망 면접 때 1지망 언급하면서 왜 거긴 안가고? 우리회사를? 이런 질문은 거의 가불기임
속마음으론: 니들 나 떨궜으면서 뭘 기대해 씨× 니들은 개×같은 회사야
면접관 앞: 정말... 제 인생의 두번째 부모님 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응원하고 효도하겠읍니다....
입사할때 하루전날 면접시뮬 벼락치기(?)했었는데
면접관님들께 면접잘본다고 칭찬받고 합격한거 생각나네여 무작정 입발린 회사칭찬이아니라 사실에근거해서 회사 규율 시스템 칭찬 하는거 좋아하시더군요
ㅋㅋ 면접 잘본다는 말 듣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그냥 그 회사가 거기까지인 거에요~ 전문대에서 면접보는데 심사하면서 와 면접 잘하시네요 하면 아 나 면접 잘하나? ㅋㅋ 이럴게 아니라 아... 그냥 이 대학은 지원하면 장학금주는 학교구나 알아차려야지 ㅋㅋ
@@오오오-g9y 저사람이 어디 회사에 면접 붙은지도 모르시면서 너무 부정적이신데
@@오오오-g9y 제 댓글이 맘에 안드셨나보네요 그래도 s전자 입사해서 잘 다니고있고 육아휴직중입니다^^
님 말씀이 어느정도맞는것도 있는것같네요
전 전문직아니고 생산직이라 아무래도 면접문턱이 낮은탓도 있겠군요 잘 새겨듣겠습니다ㅎ
@@오오오-g9y 이게 맞긴함 ㅋㅋㅋ 서울대 들어가는 애들은 다 잘하는 놈들이라 면접준비도 빡세게하지 무슨 지방대 면접 준비하는애들은 대강 대강 하는거임 어차피 경쟁자 갭차이가 커서
@@오오오-g9y 인생참 힘들게 살겠구나
인터넷에서 몇안되는 현생보이는 댓글이다 ㅋㅋ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가실건가요?
저 떨어뜨리실건가요?
그건 말해드릴수없습니다
저두요
ㅋㅋ이댓글 개웃겼네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될까… 광탈일까ㅠ
@@minnnimn 여러개 지원해보고 여긴 돼도 안갈거같다 싶은곳에 한번 해보삼ㅋㅋㅋㅋ
앞에 불필요한 말들이 많아서 정리 해드립니다.
05:22
이 회사를 떨어지면
경쟁업체로 가서 이 회사를
어렵게 만들겠습니다.
이건 상상도 못했네
당장 재가 그런경험이 있어서..
취준생때 뭐같이 질문하던놈이 있었는대.
역으로 돌려줬죠 4년뒤.
같은 업종끼리는 없을일도아니에요.
근데 오 이 친구 솔직함과 자신감이 장난 아닌데? 하고 맘에 들 수도 있겠네 ㅋㅋㅋ
@@산양-f6y 실제로 떨어져서 경쟁 회사 설립후 망하게 한 경우도 있죠.
이게 하이트 맥주 면접자 실제 사례로 있음ㅋㅋㅋ
OB 맥주 들어가서 핵심인재가 되어 자기가 한말을 지키겠다고 했다함. 본인은 거짓말을 안하는 사람이라 믿고 지켜봐주시면 그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이야기했다함. 결국 합격. 하이트 담당자가 대학교들 돌면서 취업상담할때 매번 자신을 믿으라고 말하던 면접 사례였음.
저는 대학원 지원할 때 비슷한 질문 받았어요ㅋㅋㅋㅋ 여기 말고 어디어디 지원했어요?? 그냥 솔직히 말하니 다른데 붙으면 다른데 가겠네~~ 이래서 한순간 뭐지 싶었던....ㅋㅋㅋㅋㅋ 솔직히 관심있는 수업이 이 학교에만 있어서(교육관련과인테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었음) 마음 속 1순위로 두고있었지만 이 분위기는 아니다 싶기도 했고 면접보는 교수님들이 저보다 커리큘럼을 모르길래;;;; 합격했는데도 다른 곳 갔습니다ㅋㅋㅋㅋㅋ
그곳은 좋은가요?
앗 저도 ㅋㅋㅋㅋㅋ 어디 썼냐고 하길래 한 곳 더 이야기했는데 (사실 총 세곳이었고 말 안한 곳은 면접본 학교와 라이벌 구도라,,,) 붙으면 거기 갈건가요~? 하시길래 아니요 ㅎㅎ 학교 두 곳 모두 좋은 교수님들 밑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가계 사정상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갈 예정입니다. 라고 했더니 우리 학교 장학금 많아요~~~! 많이 줄 수 있어요 ~~~~! 하시고 붙여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
딴데가겠짘 어딜가 ㅡㅡ 그럼 면접관은 나 안 뽑으면 누구 뽑을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개웃긴데 ㄹㅇ 현웃터짐 ㅋㅋㅋㅋ
딴애뽑겟짘ㄲㅋㅋㅋ
이런 질문은 답을 얻기위한 목적이라기보단
순발력이나 사회생활 잘하고 유도리 있게 말하는 지 보는 질문이라 생각되는데.
이게 맞는것 같음. 회사에 대한 열정과 순발력, 사회생활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이런 질문들을 하는게 아닐까. 보통 이런 질문을 받으면 당황해서 무작정 이 회사가 최고다..라고 말하게 되니까.
그럼에도 딱히 대답하고 싶은 질문은 아님.
꼰대질문임. 갑을관계 명시하고싶은거
@@dltkdwls231 맞음. 직장인 생활 몇년 했지만 전혀 이해안됨.
순발력과 유도리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꼰대질이지 ㅋㅋ
진짜 업무에 필요한 그런 종류의 순발력이 아니자너~~
영국 대학생인데...뭔 면접 질문이....저 모양이냐 거의 비위맞춰주기 머리굴리기네..
한국틀딱꼰대님들이 저런거좋아함
동북아 다 저래요
나라자체가 저런식이라....
미국 치대생인데 인터뷰 본 8개 학교 다 저 질문 물어보던데요 ㅎ
@@JJ-kx2ps 저도 영국 유학생 입장에서 댓글 다는건데... 저도 john님께서 받은 질문은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그건 “합격 후의” 향후계획을 물어보는 거니까 어찌보면 지원자의 인생방향성(?) 같은 걸 묻는 거여서 충분히 물어볼 수 있는 질문 범주에 들어간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동영상에도 나왔듯이 John 님께서 받은 질문과 내용은 비슷할 지언정, John 님께서 받은 질문은 순수히 지원자에 계획/가치관 등에 대해 진심으로 궁굼해 하는 질문인 반면, 동영상에도 나왔듯이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 갈거야”는 “공격형 질문”이잖아요. 아마, 첫 댓글 작성자님의 요점은 영국에서는 “공격형 질문”을 하지 않는다는 거 아니었을까요? 예를 들어서, 영국에선 “we don’t want you to get nervous. We’re not here to pick on you - we’re here to assess you at your best. So we want you to feel comfortable so that you can show us your maximum potential.” 등 정확히는 아니어도 저런 뉘앙스로 HR직원 혹은 면접관이 주로 말하잖아요 (한국어 번역: 당신이 긴장하길 바라지 않는다. 우린 당신의 단점을끄집어 내려는 게 아니다- 우린 ‘최상의 컨디션?’의 너를 평가하고 싶다. 우리는 너가 편한 공간에서 너의 최대치를 보여주길 원한다). 미국에선 잡 인터뷰는 해보지 않았지만, 대부분 칼리지 인터뷰도 이런 분위기이고요... 아마 위 댓글 단 J님 치대 인터뷰도 이런 느낌 아니었을까요? Alternative (우리 회사/학교 외의 차선책)를 물어는 보되, “공격형 질문”과는 전혀 다른 뉘앙스의 질문을 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저는 영국에서 인턴 몇 군데하다가 코로나로 휴학하고 한국에서 인턴직 구하기 위해 인터뷰 3-4번 해봤는데 다 저런 공격형 질문이 나와서 당황했어요- 첨에는 그냥 면접관 인성이 안된거 아닌가?? 저런 질문(동영상 예시는 그나마 양반이지 정말 말도 안되는 공격형 질문 많이 받아봤거든요...) 묻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됐어요. 그런데 마지막 면접 때 가서야, 아 한국에서는 이런 질문을 하는 게 정상인가보다... 그리고 이런 공격형 질문에 얼마나 잘 대처하는지가 “상황 파악 능력”이고 “창의성”이고 “위기 대처 능력”이라고 생각하나보다... 깨달아서 참 좀 씁쓸했죠. 아무튼 john님의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그냥 저도 영국 유학생으로서 제 개인적인 의견 좀 끄적여봤어요
답변: 아 쒸발 안 뽑을거면 말을 말아요
@jk las8997 ㅋㅋㄹㅇ
어 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 까칠해ㅋㅋㅋㅋ
정말로 면접장에서 저런 질문 받으면 이렇게 답할 것 같아요.
제가 떨어진다면, 바로 다른 회사를 찾아보기보다는 귀사에 입사하기에 저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아쉬운 점이 무엇이었는지를 먼저 고민해 볼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제 단점을 정비한 후에 귀사에 입사하기 위해 다시 도전할 것입니다.
진짜 앞에 면접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즉석에서 대답한 말을 조금 조리있게 정리하여 적어보았습니다.
오 좋네여.. 이런 답변 쑥쑥 나오는게 신기...
삼성면접 예시에서 저는 삼성을 위해 태어난 것 같습니다. 가끔은 제 피도 파란색인것같습니다. 라는 면접자도 있었다고 듣고... 미친.. 스머픈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터덕터덕 집에 갈거 같습니다 라고 하니까 합격했습니다
진짜예요?ㅌㅋㅋㅋ
헐 ㅋㅋㅋㅋ
소기업인듯
가이드라인 없는 회사는 면접관이 호감 느끼는 사람을 뽑이니 될놈될 이죠 ㅜ
터널터널은 안되나요?
면접관 : 여기서 떨어지시면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 : 면접관님은 만약 이 회사에서 짤리시면 어디로 가실 생각이십니까?
면접관 : ;;;;
??? : 거기로 가겠습니다.
ㅋㅋㄱㄲ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 개웃긴데 왜 댓글이 없냐ㅋㅋㄱㅋㅋㄱ아 진짜 ㅋㅋㅋㄱ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
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미쳣냐고 ㅋㅋㄱㅋㅋ 니자리가 내자리다 ㅋㅋㅋㅋ 본격 면접관 자리 뺏기
개긴다고 생각할거 같애 ㅋㅋㅋㅋㅋ
진짜 질문 개짜증나네ㅋㅋㅋ
걍 돈벌려고 회사에서 일하지 뭔 애사심테스트 ㅋㅋㅋ
05:22
첫댓
두댓
세댓
@@후우꾸꾸우후오오-w8f 돈 두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환준-v3x 노재애앰
미안해요
저딴걸 왜 질문함?? 진짜 쓰잘때기 없는거 질문한다ㅋㅋㅋ
@송유진 영상 보긴했음?ㅋㅋ
아무래도 애사심 검증.....?
은근 저런질문 하는 ㅂㅅ 많음 옆에 다른 면접관이 눈치 주는것도 본적 있소
이 회사에 올인을 했기에 다른 곳을 생각해보지 못했습니다. 이 답변을 원하는 사람이나 아님 플랜 B를 얼마나 알차게 준비하고 있는지 평가를 하는 면접관 이렇게 둘로 나뉠 것 같네
이 회사에 올인했다고 하는건 너무 미래에 대해 계획성이 없어보여서 별로인듯 (제 주관적인 생각)
@@위폭연구소장 ㅇㅇ 요즘 같은 시대에 올인은 무슨 ㅋㅋㅋ 초딩이 대통령 되고 싶다는거랑 같은 맥락임
멈춰있을 수 는 없다. 탈락의 맛은 쓰겠지만 다시 준비 하고싶습니다 그냥 이러고 말 거 같아요..
대답할때 중요한 포인트는
솔직하게 말하는거같음
왜 이회사에 지원을 했는지
또 다른 회사는 어디를 지웠했는지 물어보는건
이 업종을 원해서 회사를면접보러 온건지
아니면 그냥 돈벌라고 온건지 그걸 알아보려고 하는거인듯
물론 구직활동을 하는게 돈을 벌기 위함도 있지만
단순히 시간 떼우면서 돈만 원하는 사람이랑
그래도 이 업종에 관심이 있어서 이 업종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하늘과 땅 차이임
그래서 저런 질문이 들어온다면
다른거보다도 그냥 솔직하게 이 회사를 지원한 이유 다른회사는 왜 지원했는지
얘기하고
이 회사에 들어오고 싶은 이유를 객관적인부분을 어필하면서 대답하면 되는듯
단순히 그냥 여기가 좋아서요 라던지
그런건 안통하고 또 다른회사 어디 지원했냐고 할때 어차피 다들 여러군데 지원하고 면접보러 오는거 다 암
그중에서 그나마 이 회사를 와야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거 겠지
그리고 괜히 입발린 소리는 안하는게 좋은듯
면접관들은 면접을 하루이틀 본게 아니라
괜히 어디서 주워들은
퍼즐조각이 되고싶습니다 이런 개소리 하는애들 하루이틀본게 아니라
입발린 소리하면 아 저거 입발린 소리 하는구나 하고 귀신같이 다 알음
그냥 되던 안되던 솔직한 내 생각을 얘기하되
최소한 지원한 회사 또는 경쟁업체의 돌아가는 실정을 파악하고 면접을 보러 가면 될듯
"경쟁업체 입사해서 이회사 박살내겠습니다"
a: 본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삼성에 지원하겠습니다.
q: 콕 집어서 삼성에 지원하신다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a: 제능력이 아직 부족해서 면접에서 떨어졌으니 하향지원으로 알아봐야죠!
q:(목걸이 스윽)
와ㅋㅋ
나는 면접같은거 엄청 떠는 성격인데 면접 엄청 많이다닌 매형이 "면접관들이 니를 알아보기도 하는건데 니도 그 회사를 알아보러 가는자리"라고 한 이후로 그냥 덤덤하게 면접봄
면접관은 질문에 대한 면접자의 답을 보고 판단하고,
면접자는 질문으로 회사를 판단합니다.
저는 면접을 들어가는 그 순간에
사무실 구조, 분위기를 스캔합니다.
그리고 면접을 보면서,
면접자들의 모습을 관찰하며 질문의 수준을 파악합니다.
그리고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면접을 치루고 나오면서 이미 갈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1. 회사와 나의 관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2. 나 자신을 알기 때문입니다. 회사 내 어떤 문화를 원하는지 말이죠.
3. 역량과 성품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입의 경우, 뽑히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공통분모가 있습니다. 인상이 좋든 열정이 많아 보이든 기본기가 탄탄하든, 포폴을 잘 만들었든 이와 같은 이유들이며, 이 공통점은 "지금" 잘하는게 아닌 "차차" 잘 적응하고, 업무능력도 잘 향상시킬 것 같은 사람을 뽑는 것입니다.)
준희 대답 너무 내 대답이라서 공감성수치가ㅠㅜㅠㅜㅜㅜ
전 일단 여성분이 면접 질문의 답변에 대해 아주 잘 대답하셨고 근거있게 말하고 일관성있는 대답을 하셔서 면접관이 맘에 드는 답변인것같습니다. 저조차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백화점에 있는 면세점 7개월간 알바및 정직원3개월) 다시 구해야할때 사실 막막했습니다. 처음에 면접 15번 지원할때 다 실패.. 아마 남성분처럼 그런 답변하지않았을까 싶네요..
일단 남성분이 처음 알바자리를 구하는 사람처럼 면접을 안좋게 하셨습니다. 일단 ~을 위해서 태어난 사람,느낌점(로고성에 대한 질문,다른 회사에 대해)부분이 면접관이 싫어할만한 대답인것같습니다.
왜냐하면 근거없고 ,어떤 근무지에 어느역할을 하는지도,그냥 딸랑딸랑 거리는 불성실한 대답해서 면접관이 믿거할것같네요..
이런거 볼 때마다 면접관들도, 취준생도 면접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일 일이 없어지고있다는걸로밖에 안보임
맞아요 이러한 질문의 의도는 취업자 개인의 재치와 준비성을 보는것일뿐이지 면접관과 취준생 그리고 회사의 능력과 너무 동떨어지고 시간이없어 일일히 역량을 파악하기어렵기에 내는 건데 우리나라 특 사회생활 겉치레만 보여줄뿐
사실상 윗물이 맑지않아 아랫물도 흐리는 격인거죠
인사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이정도면 그냥 연예인 뽑는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이번에 드디어 취업 성공했습니다.... 같은 회사에 3번정도 지원하고 면접에서 떨어지고를 반복하고 어느날 면접관님이 본인이 자꾸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가 뭐인거 같냐고 물어보시는 말씀에.. 제 자신에게 문제가 있구나 싶어서 이형님 동영상도 다 보고 취업 스터디도 2번정도 참여하고 피드백 받고 노력한 결과 다음주 월요일부터 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형님 동영상 진짜 도움 많이 된다고 댓글 남기고싶어서 글 쓰고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면접 바로 전날 이 동영상을 봤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면접에서 면접관님이 저에게 질문하시는게 "지원분야에서 일을 못하게되고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껀가요?" 라고 물어보시는거에요. 다른 회사 - 다른 부서 단어 차이만 있을 뿐이지 질문 의도는 똑같다고 생각하였고, 동영상에서 보여주신 모범 답안처럼 "현재 가장 우선순위로 일하고 싶은 부서는 지원한 부서이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근무를 하지못하게 된다면 받아드릴것이다. 일을 열심히 빠르게 배울 자신이 있다." 라고 비슷하게 대답했습니다. 면접관님 표정 좋으셨구요. 바로 오후에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진짜 여러분들 힘내시구요. 이형님 동영상에 진짜 답이 다 들어있는것 같아요! 화이팅이에요!
Q:우리회사 떨어지면 어디갈거예요?
A:니가알아서 뭐하게요
Q:ㅗㅜㅑ 열정적이시네요. 내일부터 취준생 계속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감정적인 질문은 면접관이 하지 말아야할 질문인데
유독 한국이랑 일본 기업들 보면 면접관들이 짰다는듯이 하나같이 다 똑같은 똥꼬빨라는 감정적인 질문만함
떨어질 생각은 좋은영향이 없기에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효율 떨어지니깐요.
“아직 떨어질 생각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떨어지고 나면 그 때 생각해보고 메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
밀당 천재네
알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 내로 탈락 발표 메일 보내드릴테니 답장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덕분에 중견 해외영업 취직했습니다. 경험정리해서 면접관분들께 어떤부분을 배웠고 이것을 회사에 이렇게 적용하겠다하며 논리적으로 말한결과인 것 같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축하해요~ 퇴사한이형에서 계속 같이 성장해요^^
상황극보다 답을 바로 알려주셨으면ㅠㅠ 취준인만큼 바빠서요ㅠ
1. 세계적인 기업 월클 (구글 또는 마이크로소프트사 or 지원분야의 제일 높은 월클기업
2. 경쟁사 (지금 동료가되지 않으면 적으로 온다)
@@치이냥-d5i 안받겠지 거기서도
약간 정확한 답을 하기보단 흘려내는식으로 답할거 같음..
"이 회사에 떨어진다면 결국 다른 회사에 지원해도 저의 부족함은 채워지지 않는 상태일테니 일단 저의 부족함을 다 채운후에 이 회사에 재도전 하고 싶습니다." 라고할듯
면접질문들중에 정직하게 답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되는 경우가 많아서.. 더 좋은 회사도 있는데 왜 우리 회사에 지원했냐 등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면 마이너스,.
이영상 보고 느껴진게..
직관적으로 혹은 선척적으로 옳은 대답과 그른대답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은
알려준다고 알것같지 않다...
외운다고 되는게 아니지않나..?
처음부터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상보고 공부한다고 얼마나 알게될까...
마치 연애상담 유튜브 보는느낌
아는사람은 이걸 왜몰라? 하고 모르는사람은 이게 왜이래? 하는...
알게될때까지 경험과 시간이 엄청 필요할듯... 지금까지 전혀 상관없는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얼마나 힘들까;
이런 질문은 애시당초 최소한의 사회성 여부를 판단하는건데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면접 공부를 할 수록 영상이 다르게 보이는 게 신기허네요. 처음에는 압박 면접이라고만 생각하고 위압감을 느꼇는데 면접 답안 준비하다보니까 오히려 저 면접관들의 의도를 잘 이해하겟고 오히려 지원자에게 힌트를 주려는 시도인 거 같아요.
이거말고도 진짜 면접보면 이걸물어서 그사람이 맡을일에 적합할 사람일지를 뭘 어떻게 판단하겠나라고 느껴지는 얼토당토않는 질문들많음 나름대로 면접이라고 구색갖추기식..압박면접이라는 명분하에 은근 인신공격하는 면접도 많고
면접 보시는분들 면접은 물론 내가이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평가받는자리인게 1차 목적이지만 그와동시에 내가 회사를 평가해보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취업안돼서 힘들겠지만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해요 진짜로요..취업할때는 어디든 붙기만하면 된다생각하지만 누울자리 잘못보고 발뻗으면 가시방석에서 몇년을 누워있을수도 있으니 여기라면 본인의 소중한 존재가치와 값진 노동력을 투자할만하다 느끼는 곳 잘 골라 들어가시길
아니.. 이거에 대한 면접 질문 고민중인데 딱 올라오네요 ㅎㅎ.. 선댓 후 감상하겠습니당
3:30초부터 보세요
실제로 이런 질문에 '이 회사가 좋아서요'라고 답변해도 좋아할 꼰대 면접관들도 많습니다. 물론 타사대비 강점이나 비젼등을 이유로 들어야 여러 면접관들 맘에 쏙 들겠죠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 갈 거에요?
/날개를 활짝 펴고 세상을 자유롭게 날거에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갈거예여 @V@ ~
0:30 동글님 약간 연기하시면서 스트레스 푸실거같은데요ㅋㅋㅋㅋㅋ
그니깐요
10월달에 면접보고나서 합격하긴했는데 그냥 솔직하게 (가식없이) 말하면 되요. 오히려 꾸민다고 꾸미는게 오히려 말만 뻔지하고 진실되지못하다면서 뺀지 놓인경우가 많아요. 제가 그랬었는데 그냥 솔직하게 못하는건 못한다 할수있는건 할수있다 해주는게 훨씬 좋아요. 제일 중요한건 나를 힘들게 하는 질문들도 있는데 그거에 너무힘들어하지말고(힘은 들겠지만) 기회는 오니까 잘잡아봐요 풀죽지마시고
후...면접과 별개로 경쟁사입사해서 눌러버리겠다고 대답하고 싶다...
썸넬 제목 보자마자 그딴거 알아서 뭐하시게요.. 라는 생각 밖에 안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면접이든 뭐든 취업때마다 느끼는게
지원동기-먹고살려고 돈벌려고 지원했지 왜 취업지원하겠냐 싶은 느낌이고..
자기소개- 결국 걍 소설 아닙니깤ㅋㅋㅋㅋ 사람은 겪어봐야 알지 내가 꾸며낸 자기소개 내가봐도 가식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
취업 후 포부- 포부랄게 있나요 뭐 일은 제대로 가르쳐주실거고? 걍 가늘고 길게 돈 월마다 받으며 다니고 싶은게 사람 마음 아니냐며......
연기력 먼저 길러야겠다. 면접관이 “이 회사 떨어지면 어디에 가실건가요?” 물어보면
“제가 만약 떨어진다면....어....(또륵)”
눈물연기 ㅋㅋㅋ
‘그 성별’만 가능함. 선즙필승.
이형님 덕분에 원하는 회사 최합하고 연수원들어갑니다!!!! 덕분에 하반기 면접도 너무 잘보고 타 회사들 모두 1차 면접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주변에 많이 추천중이에요 ㅎㅎ
자신있게 경쟁기업 가겠다고 말하세요. 만약 자신의 가능성을 알아봐서 들어가게 된다면 이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수있게 열정을 다하겠다고. 쫄지말고 대답하는게 최선임.
저래 답해도 '답변이 너무 정석이지?' 가 나오지않을까
어우 짜증나!! 에라쓰바 걍 자영업이나 하자!... 하다가 다시 올거같습니다...ㅠㅠ
근데 면접관 입장에선 애사심이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질문이 그닥 없어요...
면접은 짧게 해야 되는데 돌려말할 수 없을뿐더러 초면인 사람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기 까다로운 질문이 딱 저 질문이여서 외근이나 고객을 대할 시, 어떠한 언행을 하는지도 볼 수 있습니다ㅠ...그렇다고 애사심이 필요없는 부분도 아니고.. 오히려 면접자에겐 본인을 피알할 수 있는 기회이니(?)...화이팅!!
인사과가 잘못했어요ㅠㅠ
어제 면접 봤는데 이형오빠 모의면접이랑 똑같이 물어보셔서 막힘없이 대답하고 왔습니다
저라면 다른 회사에 지원할 거라고 말한뒤, 가장 중요한것은 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할 것 입니다. 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환경이 이 회사인 것은 맞지만, 떨어지고 아쉬워하며 시간을 보내기엔 너무 제 인생은 값지고 소중하기에 그나마 괜찮은 환경을 갖춘 회사에 들어간다고 하렵니다.
드디어 취업 성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동안 면접왕 이형님 영상을 많이 봐왔는데 멘탈에 도움이 잘 됐다고 생각합니다ㅎㅎ! 고졸의 신분으로 두번의 면접 끝에 공기업 취업을 하여 너무 영광이고 다른 분들도 취업 잘 하실거라고 믿습니다. 이형님 감사합니다:)!
와~ 정말 축하합니다! ^^ 앞으로도 함께 멋진 커리어 만들어요~!
이건 모법답안이 중요한게아니라.
애초에 하면 안되는 질문이지.
지들이 갑이라고 을에게 선넘는 행동하는건데?
면접자의 논리와 생각을 본다고?
그게 이유면 성적취향, 취미, 가정사,정치성향 등 온갖 민감한것들 물어볼 수도 있는거지. 근데 그거 물어봤다간 금방 인터넷에 퍼져서 온갖 비난 받잖아.
면접 떨어지면 어디 갈꺼에요? 적어도 여긴 아니겠죠.
어디어디 넣었어요?같은 분야쪽 당신네 경쟁회사 넣었겠지 상관없는 곳에 넣었겠냐.
이건 애초에 개인의 생각과 논리랑 상관없는거잖아.
5:56
이런거 너무봐서 면스라이팅 당하지말두
팁만 얻어가되 솔직하게 말하면서 유연하게 행동하려하샘
18년도 면접 볼땐 아직 취업 할만 한때라 엘지 인턴 최종합 보고 왔었고, 떨어져도 하닉 면접 아직 남아있었어서ㅋㅋㅋ 면접관님이 저 질문 했을때 걍 아 저 엘지 붙고 왔다고 말했더니 웃더라 ㅋㅋ 부연으로 요즘 취준 하면서 한군데만 쓰는 사람 없고 보통 면접 온 사람들이면 다른데 되고 온사람들 꽤있다 하니까 재밌게 봐주심 ㅋㅋ 물론 합격해서 잘 다니거 이씀
떨어지면 친구들 불러서 술먹고 다른 데에 지원해야지요 ^^
저는 예전에 면접보러 다닐때 이런 질문 받은 회사가 2번 있었는데 전부 다 다른데 이력서 안 넣고 여기만 넣었다고 했더니 붙었어요.
당시에 진짜 다른데는 안 넣고 면접 본 회사만 넣었긴 해요 ㅋㅋ ㅜㅜ
영서님 연기 너무 좋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우'셨나요? 그리고 쿠키영상.. 새롭고 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
드보라님 이번에 좀 따듯해지신거 같아요 ㅋㅋ 여전히 질문은 무서우시지만...ㅜ 다들 연기가 점점 물오르시네요! ( 이형 하트 잘봤어요) ㅋㅋㅋㅋㅋ
압박 질문 같은 경우는 나올 수 있는 답이 1가지 뿐인데 그 질문을 100명 이상에게 바꾸지 않고 계속 질문 함.
그래놓고서 100명 다 다른 대답이 나올 거라는 걸 기대하는 거임.
압박 질문은 싸이코패스를 만들어내는 대답으로 밖에 생각 못하겠음.
최근에 면접에서 해당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중고신입고 직무를 현재회사와는 다르게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회사조건이 좋았기 때문에 면접관들이 현재 회사도 좋은데 왜 나가냐고 질문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솔직하게 '현재 회사 근무하며 직무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고 현재 지원한 회사의 직무를 수행하면 더 성과를 올릴수 있을것같다' 라고
답변하니 그럼 다른회사 어디로 지원했냐고 질문하시더군요.... 저는 정말 솔직하게 다른 산업군이긴 하지만 직무는 동일한 곳에 지원하였다라고 답하였는데...
잘못된 선택이었네요...
혹시 P사..?
애초에 저런질문은 답이있는게아니고 반응을 보기위한거죠. 질문자체가 뭐냐가 중요한게아님. 그저 창의력없고 고루한놈들이다보니 저런 질문일뿐 압박면접류의 질문은 답이없고 면접관은 답변을 듣고 자기들이 면접자의 성향을 판단할수있다는 착각을 가지고 평가할뿐. 인상 말투 성향 논리등을 보기위함이지 진짜 질문의 정답을 말하는가를 보기위함이아님. 그러니 당연히 애사심을 가진놈인지 보기위해 저런질문을 하는게아님.
이형님 영상보고 6개월전 중소기업 정규직에 취직했지만 앞으로의 이직이나 대학입학등 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계속 챙겨보게 되는 채널이에요ㅜㅠ!!
아쉬운 표정을 짓는 것이 정말 중요했겠군요.... 그냥 두괄식으로 다른 곳 어디 도전해볼지만 말해버렸네요
우리 회사 떨어지면 어디로가실거에요?
답 : 경쟁사가서 안붙인걸 후회시켜드리려구요~
나 한기업에 면접볼때 어차피 합격도 못할것같고 그래서 이력서 특이사항에 또라이기질이있음 이라 적어뒀었는데
면접관 "또라이기질이있다는건.. 불리하게 작용할수도있으실텐데 굳이 이것을 적으신 이유가 뭔가요?"
나 "사람마다 관점이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업에게는 제 또라이기질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기업에서 저를 뽑았다면 저를 믿고 뽑아준것에 보답해서 열심히 일하면 되겠죠?"
하니까 3초정도 침묵하다가 가보셔도 좋습니다 이래서
넹 ㅎㅎ 하고 갔는데 합격함.. ㅋㅋ
아니 다들 연기가 늘어가규있엌ㅋㅋㅋㅋ 잘보고있습니닼ㅋㅋㅋㅋㅋ
왜 면접에 스킬이 필요할까 ㅎㅎ
그렇지만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제가 면접에서 떨어진다면 잠시만 저에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것 같습니다.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할 것 이고요.
그 후 보다 성숙해져서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핵심은 진정성. 다른회사애기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감 ㅠㅠ
딱! 이 느낌으로 이번 면접에서 무너졌어요! 다음에는 더 단단하게 준비해가야겠어요!
화이팅!
사람 걸러야 하니까 이런거 저런거 묻고 따지고 거르는거야 자연스럽긴 함. 그것만큼 자연스러운 것은 저런 질문들이 솔직히 좆같다는 사실을 부정할 순 없다는거.
도전! 피드백! 성장! 가자! 감사합니다~
큰 도움되었고 5개월전 합격했습니다 늦게나마 감사댓글 남깁니다
Q: 저희 회사 떨어지시면 어디가실 건가요?
A: 저를 떨어뜨리시면 누구를 뽑으실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해보고 싶은데 하면 백퍼 떨어질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형님 감사합니다. 올해초부터 신흥학교들으면서 자소서, 면접 준비한결과 공기업 어제 합격했어요!!!ㅎㅎ
처음엔 막막해서 자소서 유료첨삭을 받아볼까하다가 신흥학교라는걸 알게된게 정말 신의한수였어요. 이제 이형티비에서 만나요😃😃😄😄
비슷한 질문은 받은적이 있었는데 잘 보고갑니다~
화이팅~
아 첫번째 남자 면접자분에겐 뭔가 이 백화점 또는 회사를 지원하게된 하나의 스토리를 원하는것인데 긴장하셔서 그런지 계속 이해 못하고 엉뚱한말을 하신게 아닌가 싶네용 스토리를 묻는건 면접자분이 특별히 띄워주는 내용 같은게 있어서 아닌가 싶공 ... 근데 나도 막상 저리 물어보면 긴장한 상태론 귀에 아무것도 잘 안들어올거 같네요 ^^
면접질문의도가 있어도 이런 질문은 극혐... 걍 병같음
의문이 드는점이 예를들면 지원한 회사가 업계 3-4위인데 지원한 경쟁사가 누가봐도 선호하는 업계 1위 대기업이라고 이야기하면 무슨말을 해도 '경쟁사붙으면 경쟁사가겠네'라고 생각하지않을까요??
업계순위가 낮은 회사에는 어떻게 답변하는게 좋을까요?
지리적 위치 및 회사시스템 업무성향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하죠
이형님 덕분에 면접에서 합격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 입시볼때 우리 학교 왜 지원했냐는 말에 할말은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서 진짜 생각없이 대학교 들어왔을때 잠자리가 벽에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잠자리를 많이 좋아합니다. 라고 대답했던적 있었는데ㅋㅋㅋ 비록 떨어지긴 했지만 학원에서 같은 학교 지원했던 사람들중 예비번호 가장 좋게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