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f6hc LG 발음 한글 표기는 엘쥐가 맞습니다. LZ가 엘지구요..개신교가 중세시절 구교인 카톨릭의 병폐를 고친 새로운 예수교라는 정체성을 표현한 좋은 이름임에도 "개"라는 부정적 선입견에 과잉반응하며 예수를 믿는 모든 종교의 총칭인 크리스트교의 한자 표기 기독교라고 우기는것처럼..금성에서 Lucky Goldstar의 약자인 LG로 CI 변경할때(허씨와 구씨 동업 관계정리하며 GS와 LG로 분사) 한글 표기인 엘쥐의 "쥐"라는 부정적 선입견을 의식해서 발음 표기에 어긋나는 엘지로 쓴겁니다. LG로 CI변경하던 초기 아시안권역 위성 채널인 스타티비에 엘쥐광고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요, 광고 끝에 로고 뜨면서 엘"쥐~"를 오히려 과하게 강조하는 발음으로 방송했답니다. 외국에선 엘쥐를 강조했는데 왜 국내에선 표기법에도 어긋나는 엘지일까요? 쥐로 놀림 당할까봐 표기법에 어긋나게 엘지로 쓰느니 차라리 한글 CI를 만들지 않았어야 맞다고 봅니다.이게 제가 LG를 엘쥐로 쓰고 읽는 이유입니다. 제 기준에 가장 좋은 표기는 LG겠지만..한영 변환까지 해서 쓰고 싶진 않구요..다른 영문 표기 팀들도 발음 표기법대로 스크 크트 쏘세쥐(스스쥐가 맞지만.. 자칭 슼은 발음표기 무시 정도가 엘지보다 훨씬 심하죠)로 씁니다. 나머지 한글팀명 팀은 애정 정도와 무관하게 다 그대로 쓰고요..오비 꼴찌 시절 면전에서 오비 꼴지를 떼창하던 엘쥐팬들에게 웃으며 엘쥐바보(윤찬 본헤드 플레이 이후)로 화답하던 시절도 보낸 원년팬으로서 상대팀을 비하하는표현 자체엔 불쾌감은 거의없습니다..다만, 범죄 이력이 두산이 타팀에 비해 유독 많거나 임팩트가 비교불가하게 큰것도 아닙니다. 본 영상인 니퍼트와 리즈 개막 데뷔전 다음날 승리투수가 누군지 아시나요? 박현준입니다. 승부조작보다 카메라 앞에서 가증스런 연기한 모습으로 더 비난받은 그 박현준..근본적으로 프로야구단 모그룹들 범법 행위들부터 난형난제 개막장이고, 선수단 병역비리 승부조작 음주운전 학폭 사생활 이슈 누가 더많고 적은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다반사죠..쌤쌤을 하자는게 아니라 다들 쪽팔려하자는 주의입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맘일뿐이고 강승호와 김유성 영입으로 이젠 두산의 우승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할만큼 했기에 배가 불러서겠지만요.. 최근 학폭이슈로 아들하고도 자주 이야기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ㅇㅇ팀 팬이 되지말고 응원팀도 비판하는 "야구팬"이 되자구요..
“어느 것도 영원할 수는 없다. 두산과의 계약 관계도 그랬다. 언젠가는 팀을 떠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2017 시즌 이후가 될지는 몰랐다. 사실 두산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일본 프로팀들이 지속적으로 오퍼를 보냈다. 두산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두산을 떠나기 싫어 거절하곤 했었다. 난 두산 선수들, 팬들을 사랑했다. 그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게 정말 괴로웠다.” 이후 KT와 1년 계약을 맺은 니퍼트. 그는 KT 유니폼을 입고 2018 시즌 마운드에서 두산 선수들을 상대하기도 했다. “두산 선수들은 내 형제나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타석에 들어선 두산 선수들을 향해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마운드에서 항상 침착하고 동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내가 살짝 흔들릴 정도였다. 그만큼 두산과 함께 보낸 7년의 시간은 내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니퍼트는 경기에서 공수 교대할 때 먼저 더그아웃으로 향하지 않는다. 야수들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일일이 글러브를 부딪친 다음 더그아웃으로 들어간다. 그 이유를 묻자 매일 경기를 뛰는 야수들에 대한 존경과 자신이 마운드에 섰을 때 뒤에서 열심히 수비해 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자신만의 표현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2018.12.30 시사저널 [이영미의 생생토크] 발췌
이게 야구팬 들이 니퍼트를 니느님 이라고 부르는 이유 이기도 하고 니퍼트는 그냥 용병 선수가 아니지 그런 선수를 두산은 은퇴식도 안해주고 선수를 은퇴 시키는게 맞냐 만약 니퍼트를 kt에서 방출 됐을때 다시 데려와서 은퇴식 한번 해줬어봐라 모르긴 해도 두산 이라는 기업의 가치도 대한민국 에서는 엄청 올라 갔을거다
2008시즌부터 네이버 스포츠 영상 서비스가 생기면서 경기 영상을 캡쳐하는걸 등한시했건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긴 시점이라 야구에만 빠져 사는 삶이 일단락됐던 것이기도 했구요..4K가 기본이되는 지금 유튜브 환경을 생각하면 병적으로 고화질 원본을 캡쳐했었어야지..후회가 막급이네요..원본이 FHD인 파일은 결과물에 저도 만족하고, 작업 시간도 최단 시간인데 낮은 해상도의 원본은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시간은 10배 이상이 소요되네요..허연 곰팡이 낀 VHS 테이프도 직캠과 중계녹화 6mm 테이프가 쌓여있어도..대학 시절 열정은 다시 돌아오질 못하네요..시간적 심적 여유도 이젠 불가능하고요..개인적으로는 다 소중한 영상들이지만, 임팩트가 큰 영상, 마라탕같은 자극적인 영상이 많진 않을테고요..고화질 원본도 아니기에 손이 쉽게 테이프로 향하질 못하네요..^^;; 네이버나 유튜브에 없는 영상이거나 화질에서 변별력이 있는 영상들 아주 띄엄띄엄 올려볼까 합니다..너무 기대는 마세요. ㅠㅠ 영상 봐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5:03 니퍼트의 시그니처... 이닝 종료 후 모든 야수들 끝가지 기다려주기... 첫 날부터 이랬었네요 :) 8:39 도루저지 할 때 카메라 구도 오히려 이게 더 좋아보이네요... 9:32 중계의 전문성도 확실히 더 있어보이는 모습.. 그립네요 이 시절이 18:0421:10 지금은 볼 수 없는 덕아웃 앞에서 쭉 도열해서 반겨주는 모습들.. 18:53 2011 개막전 스타팅 멤버였던 27재환 22:31 절레절레 염경엽
시범 경기가 있었어도 정식 첫 경기 첫 타자에게 빗맞은 안타로 출루시켰고, 시범 경기때 드러난 셋포지션 슬라이드 스텝 약점을 보완했음에도 당시 도루왕하던 이대형에게 도루까지 내줬고, 키가 작은 박경수에게는 밀어서 파울 홈런에 이은 워닝 트랙에서 잡힌 비거리에 포구후 넥스트 플레이에서 공까지 떨군 어수선한 분위기로 맞은 1사 3루..이동중 DMB로 보면서 이 당시에서 몇년전 켈빈 히메네스가 떠올랐습니다. 시범경기와 시즌 초엔 2옵션이던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장타를 허용했던 투수였지만, 1옵션인 몸쪽 낮은 싱커로 무사 또는 1사 3루 실점 위기에서 3루쪽 땅볼로 묶을 수 있는 투수였고, 5구 이상 연속으로 그 코스의 싱커를 풀카운트에도 뿌리던 모습에서 이런게 "에이스"의 자격이라고 느꼈었죠..싱커로 버티다보니 시즌 중반에 가선 슬라이더까지 살아나며 두개의 위닝샷을 갖춘 에이스가 됐었기에 니퍼트가 첫 "숙제"를 어떻게 푸나 기대와 우려를 하며 봤는데, 장신에 오버핸드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하이패스트 볼에 이진영의 타구가 내야 땅볼이 되는걸 보면서 "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1점차 리드 무사 1,3루 두번째 "숙제"에서도 박용택을 다시 하이패스트볼로 내야 팝플라이로 막는걸 보고 "에이스감"이라고 기대가 굳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야구 한 40년쯤 보니 무사나 1사 3루 숙제를 쉽게 푸는 타자, 투수를 보유한 팀이 우승을 하더군요..특히나 이런 실점 위기에서 결코 쉽게 실점하지 않는 에이스가 버티는 팀이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이 시즌 2선발 라미네즈가 아예 데드암 상태로 입국했다가 광탈하면서 팀도 붕괴되며 김경문 감독 사퇴까지 이어져서 우승은 5년후에야 이뤄졌지만, 우승 팀에 걸맞는 에이스가 탄생한 날이라 어떻게든 화질을 뻠뿌질 해서 올려봤습니다..
오랜만의 영상이네요. 2010년대(정확히는 2014년)5살이었을때 원년 오비베어스 야구팬 아빠와 잠실구장을 간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도 어린이날 더비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목동 마지막경기,대역전극),플레이오프 마산원정,한국시리즈 5차전,그리고 16년도에 KS3차전, 17,18,19 꾸준히 직관가면서 올해도 자주 가고있습니다. 정말 한평생 추억의 선수로 잊을 수 없는 니퍼트선수의 데뷔전을 고화질로 볼 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제 아들과 거의 나이가 같겠네요..베이징 올림픽 1차전이었던 미국전 하던 시간에 진통이 시작되서 다음날 새벽에 태어났으니까 거의..2015시즌부터 왕조시절에 야구를 제대로 봐왔기에 축복받은 세대죠..2016시즌부터 회원가입하고 2016, 2018, 2019 정규리그 우승 확정 경기 모두 아이들과 직관했고, 2019 KS 4차전은 결혼식때문에 저만 빼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직관해서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든거 같아 뿌듯하네요..앞으로 수년간은 윈나우가 아닌 리빌딩의 시절이라 승률도 경기력도 왕조시절과 비교되면서 보기 힘들겠지만..저도 오비 꼴찌 수모를 겪고 나서야 미라클 베어스 세례를 받는거니까요..야구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고, 훗날 아이들과 캐치볼하는 로망도 꼭 이루시길..^^
가장 아픈 손가락들이죠..정재훈과 함께 10년 중견수, 유격수, 클로져였음에도 우승반지 끝끝내 못 끼우고 떠났기에...특히나 이종욱은 FA오퍼도 받았음에도 야구 은인 손시헌은 오퍼를 못받아서 엔씨에 패키지 FA로 보답했다는게 정설이 됐죠. 몸이 만신창이가 된 고영민도 고젯다운 활약으로 당당히 우승반지 꼈고..애증의 홍상삼도, FA 보상 신화 이원석도, FA 리턴 홍포도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이종욱 손시헌은 정말 아픈 두개의 손가락..이 시절 국대 센터 라인은 모두 은인인 박경수 효과..
화질 칭찬 댓글은 꼭 답글을 다는게 도리죠..^^ 감사합니다. 다만, 이 영상은 원본 소스가 고화질은 아니랍니다..방송 원본을 직접 캡쳐한 영상들은 인터레이스 잔상 제거하며 60프레임으로 뻥튀기하고, 해상도도 1080에서 2160으로 업스케일해서 올린 영상들이고요..니퍼트 데뷔 경기 당시 정확히 어디서 DMB로 시청하면서 이동했는지도 기억이 나는군요..그동안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중에 무사나 1사 3루에서 주자를 묶어두는 능력자와 필살기는 히메네스의 싱커와 니퍼트의 하이패스트볼 이었는데, 이날 니퍼트의 그 능력보고 에이스감이 왔다 확신했었죠..그런 연유로 직접 집관하며 캡쳐하지 못했기에..다른 분이 영상작업을 이미 마친 450P에 30프레임 파일의 원본으로 작업해서 화질에 대한 자랑은 못하는 영상이 됐습니다..당시 MBC가 각잡고 공중파 개막전 중계했던 터라, 슈퍼슬로우 카메라도 동원하고 영상퀄리티가 좋았는데, 원본 직접 캡쳐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개인적으론 아쉬움이 큰 화질의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니퍼트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그때 2017년 당시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두산의 입장이 전혀 이해 안되는것도 아님. 하지만 헌신한 선수에 대한 대우가 다소 부족했다는것 또한 맞음. 니퍼트에게 은퇴식을 제안 한것도 사실 선수 입장에선 은퇴할 마음이 없는데 은퇴식을 제안 한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실례임. 당시 니퍼트 입장에선 연봉은 얼마든지 깍아 줄테니 재계약만 해달라 였고, 두산 입장에선 이미 전성기가 지난 선수를 계속 데려 가기엔 팀 재정도 선수쿼터도 둘다 부담이 됐을거임. 니퍼트 입장에선 그렇게 재계약 연락을 기다리다 다른선수와 계약 한거 알고는 상당히 화가 났을테고.
은퇴식 영상에 나온 데뷔전 영상이 제 영상으로 보이더군요..뭔가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들과 함께 좌익수 뒷쪽에서 은퇴식을 함께하고 왔답니다..니퍼트와 양의지가 울때마다 팬들은 웃었던 어제의 잠실 공기를 또 오래오래 기억하겠네요..베어스 야구의 화양연화를 만들어준 니퍼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00:57 역사적인 니퍼트의 KBO 초구
01:16 데뷔 첫 피안타 (이대형 바가지안타인데 정말 좋아하네요. 시즌 첫타석부터 행운이라..)
02:27 박경수의 파울홈런 (베어스 은인인 박경수의 잠실에서 2% 부족한 파워..KT 수원구장에서야 지워진 그 2%)
02:59 니퍼트 첫 도루허용 (이대형이 리그 원탑 시절)
03:26 니퍼트의 첫 아웃카운트 (다리빼면서 밀어치며 팀배팅했음에도 우중간 워닝트랙..박경수 실제키 170cm)
04:18 무사, 1사 3루를 실점없이 막아내는게 에이스
07:30 니퍼트의 포심이 이거다! (서동욱 상대 연속 두개의 포심이 데뷔전 베스트)
08:39 니퍼트 첫 도루저지 (또 당할순 없다 양의지..정말 어려보이는 이대형)
12:19 두산의 2011시즌 첫 득점 (니퍼트와 리즈의 운명이 갈린 분기점?)
14:51 무사 1,3루 니퍼트의 위닝샷 하이패스트볼 (니퍼트만의 높은 타점 효과)
17:32 김동주 홈런 (타격 레벨을 보여주는 몸쪽 패스트볼 in&out swing)
20:43 김현수 홈런 (경기 초반 압도하던 리즈의 스테미너 한계)
22:03 고영민 3루타 (은인 박경수가 몰고온 복덩이 1호)
24:01 손시헌 적시타 (3타석 연속안타..박경수가 몰고온 복덩이 2호)
24:57 경기전 오프닝 행사 영상 (프로 원년 우승 반지 전달식, 박철순 시구 김우열 시타)
P.S 이날 중계보면서 놀란건 박경수의 비거리 (박병호와 함께 잠실에서 2% 부족한 파워)
신인 시절 지하철에서 한강 건널때 바로 옆에 서있던 박경수를 봤기에 실제키가 최대 170cm라는걸 안답니다.
박경수 쟁탈전으로 엘쥐가 두산 배팅에 5천 더를 외쳐 성남고 선배 고영민을 미끼로 영입했음에도 엘쥐에 뺐겼고,
그 나비효과로 두산은 손시헌, 이종욱, 김현수가 넝쿨째 굴러들어오게 됐죠..국대 내외야가 다 박경수 덕분..
선수 말년에 KT 수원구장 깔맞춤 비거리로 성공적인 FA에 KS MVP까지 따낸 박경수에겐 짠함과 애정이..
왜 엘지가아닌 엘쥐 입니까 혹시 두산이아니라 범두라하면 기분 좋습니까?
@LG-uf6hc LG 발음 한글 표기는 엘쥐가 맞습니다. LZ가 엘지구요..개신교가 중세시절 구교인 카톨릭의 병폐를 고친 새로운 예수교라는 정체성을 표현한 좋은 이름임에도 "개"라는 부정적 선입견에 과잉반응하며 예수를 믿는 모든 종교의 총칭인 크리스트교의 한자 표기 기독교라고 우기는것처럼..금성에서 Lucky Goldstar의 약자인 LG로 CI 변경할때(허씨와 구씨 동업 관계정리하며 GS와 LG로 분사) 한글 표기인 엘쥐의 "쥐"라는 부정적 선입견을 의식해서 발음 표기에 어긋나는 엘지로 쓴겁니다. LG로 CI변경하던 초기 아시안권역 위성 채널인 스타티비에 엘쥐광고가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요, 광고 끝에 로고 뜨면서 엘"쥐~"를 오히려 과하게 강조하는 발음으로 방송했답니다. 외국에선 엘쥐를 강조했는데 왜 국내에선 표기법에도 어긋나는 엘지일까요? 쥐로 놀림 당할까봐 표기법에 어긋나게 엘지로 쓰느니 차라리 한글 CI를 만들지 않았어야 맞다고 봅니다.이게 제가 LG를 엘쥐로 쓰고 읽는 이유입니다. 제 기준에 가장 좋은 표기는 LG겠지만..한영 변환까지 해서 쓰고 싶진 않구요..다른 영문 표기 팀들도 발음 표기법대로 스크 크트 쏘세쥐(스스쥐가 맞지만.. 자칭 슼은 발음표기 무시 정도가 엘지보다 훨씬 심하죠)로 씁니다. 나머지 한글팀명 팀은 애정 정도와 무관하게 다 그대로 쓰고요..오비 꼴찌 시절 면전에서 오비 꼴지를 떼창하던 엘쥐팬들에게 웃으며 엘쥐바보(윤찬 본헤드 플레이 이후)로 화답하던 시절도 보낸 원년팬으로서 상대팀을 비하하는표현 자체엔 불쾌감은 거의없습니다..다만, 범죄 이력이 두산이 타팀에 비해 유독 많거나 임팩트가 비교불가하게 큰것도 아닙니다. 본 영상인 니퍼트와 리즈 개막 데뷔전 다음날 승리투수가 누군지 아시나요? 박현준입니다. 승부조작보다 카메라 앞에서 가증스런 연기한 모습으로 더 비난받은 그 박현준..근본적으로 프로야구단 모그룹들 범법 행위들부터 난형난제 개막장이고, 선수단 병역비리 승부조작 음주운전 학폭 사생활 이슈 누가 더많고 적은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로 다반사죠..쌤쌤을 하자는게 아니라 다들 쪽팔려하자는 주의입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더 나아지길 바라는 맘일뿐이고 강승호와 김유성 영입으로 이젠 두산의 우승을 바라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할만큼 했기에 배가 불러서겠지만요.. 최근 학폭이슈로 아들하고도 자주 이야기 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 ㅇㅇ팀 팬이 되지말고 응원팀도 비판하는 "야구팬"이 되자구요..
@@LG-uf6hc무식하면 입이나 벌리지를 말지 ㅠㅠ
알파벳 g를 쥐로 읽지 그럼ㅋㅋㅋㅋ 문맥상 동물 쥐를 의도한 게 아니라는걸 못 느끼시나..엘지 트윈스로 많이 쓰긴 한다만 문맥을 보셔야지 냅다 범두드립을 치시네ㅋㅋ
기분이 나쁘실법도 한데 정말 젠틀한 답변이네요.
“어느 것도 영원할 수는 없다. 두산과의 계약 관계도 그랬다. 언젠가는 팀을 떠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2017 시즌 이후가 될지는 몰랐다. 사실 두산에서 좋은 성적을 낼 때마다 일본 프로팀들이 지속적으로 오퍼를 보냈다. 두산보다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했지만 두산을 떠나기 싫어 거절하곤 했었다. 난 두산 선수들, 팬들을 사랑했다. 그들과 헤어져야 한다는 게 정말 괴로웠다.”
이후 KT와 1년 계약을 맺은 니퍼트. 그는 KT 유니폼을 입고 2018 시즌 마운드에서 두산 선수들을 상대하기도 했다.
“두산 선수들은 내 형제나 마찬가지다. 그래서인지 처음에는 타석에 들어선 두산 선수들을 향해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했다. 마운드에서 항상 침착하고 동요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내가 살짝 흔들릴 정도였다. 그만큼 두산과 함께 보낸 7년의 시간은 내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니퍼트는 경기에서 공수 교대할 때 먼저 더그아웃으로 향하지 않는다. 야수들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일일이 글러브를 부딪친 다음 더그아웃으로 들어간다. 그 이유를 묻자 매일 경기를 뛰는 야수들에 대한 존경과 자신이 마운드에 섰을 때 뒤에서 열심히 수비해 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자신만의 표현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2018.12.30 시사저널 [이영미의 생생토크] 발췌
존내 멋잇네요. MLB 같이 투수중심적인 리그에서 왔는데도 저런 매너를 가지고잇다니
이게 야구팬 들이 니퍼트를 니느님 이라고 부르는 이유 이기도 하고 니퍼트는 그냥 용병 선수가 아니지 그런 선수를 두산은 은퇴식도 안해주고 선수를 은퇴 시키는게 맞냐 만약 니퍼트를 kt에서 방출 됐을때 다시 데려와서 은퇴식 한번 해줬어봐라 모르긴 해도 두산 이라는 기업의 가치도 대한민국 에서는 엄청 올라 갔을거다
@@로우노-g1h 은퇴식은 두산이 한번 물어봤는데 니퍼트가 거절했다네요 본인은 아직 은퇴한게 아니라고 하면서,, 대단합니다
근-본-
2017년에 이미 에이징커브가 꺾어졌어요. 냉정한 얘기지만 두산의 판단이 맞았던거죠.
다시보니 가슴이 아련해지네요.
추억의 얼굴들이 나오네요.
무언지 두산으로선 미안함이 많이 남는 니퍼트 입니다.
P.S - 유투브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옛날야구님 감사합니다.
2008시즌부터 네이버 스포츠 영상 서비스가 생기면서 경기 영상을 캡쳐하는걸 등한시했건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하고 아이들이 생긴 시점이라 야구에만 빠져 사는 삶이 일단락됐던 것이기도 했구요..4K가 기본이되는 지금 유튜브 환경을 생각하면 병적으로 고화질 원본을 캡쳐했었어야지..후회가 막급이네요..원본이 FHD인 파일은 결과물에 저도 만족하고, 작업 시간도 최단 시간인데 낮은 해상도의 원본은 결과물도 만족스럽지 못하고 시간은 10배 이상이 소요되네요..허연 곰팡이 낀 VHS 테이프도 직캠과 중계녹화 6mm 테이프가 쌓여있어도..대학 시절 열정은 다시 돌아오질 못하네요..시간적 심적 여유도 이젠 불가능하고요..개인적으로는 다 소중한 영상들이지만, 임팩트가 큰 영상, 마라탕같은 자극적인 영상이 많진 않을테고요..고화질 원본도 아니기에 손이 쉽게 테이프로 향하질 못하네요..^^;; 네이버나 유튜브에 없는 영상이거나 화질에서 변별력이 있는 영상들 아주 띄엄띄엄 올려볼까 합니다..너무 기대는 마세요. ㅠㅠ 영상 봐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아 니퍼트의 데뷔영상을 보다니 너무나 좋네요.
난 두산팬도 아닌데 더스틴 니퍼트라는 명예로운 이름은 내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는다.
저두요!!!!!!!!!
와 추억이다 진짜
영상 감사합니다
니느님 ㅜㅜ 눈물나서 못 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옛날 추억에 너무너무 신나고 슬프네요 ㅎㅎ
5:03 니퍼트의 시그니처... 이닝 종료 후 모든 야수들 끝가지 기다려주기... 첫 날부터 이랬었네요 :)
8:39 도루저지 할 때 카메라 구도 오히려 이게 더 좋아보이네요...
9:32 중계의 전문성도 확실히 더 있어보이는 모습.. 그립네요 이 시절이
18:04 21:10 지금은 볼 수 없는 덕아웃 앞에서 쭉 도열해서 반겨주는 모습들..
18:53 2011 개막전 스타팅 멤버였던 27재환
22:31 절레절레 염경엽
김재환 진짜 슬림했네요
@@감장노약먹기 전인가봄ㅋㅋ
이때 염경엽 LG코치였나요?
@@Cozzybly10년에 먹었어요 벌크업을 안한거지 그리고 미남 야구선수였죠
더스틴 니퍼트를 이제서야 알게 된 최강야구 팬이네요
반가운 얼굴도 많네요 ㅎㅎ 니느님 호칭에 맞게 엄청나네요
전설의 시작
세상에 너무 그립네요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내가장 행복햇던 시절의 두산팀이엿는데........아름다운 추억으로 행복하게 간직할게요~
프로야구를 20년 넘게 봤는데 이렇게 임팩트있고 인성까지 좋은 외국인선수는 본 적이 없음
내가 야구를 알고 배운 두산베어스.
내 영원한 1선발 더스틴 니퍼트.
퍼트형.. 보고싶었어!
최강야구에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요!
아....눈물나...😢마지막에 너무 대우를 못해줘서 내가 너무 미안하다....사랑하고 고마웠어요 니퍼트ㅠ
용병으로 와서 가족이 된 선수
최강야구 소식듣고 여기까지 왔다 우리 니느님 ㅜㅜ
정성훈,정의윤,박용택,서동욱 최강야구 멤버들 현역시절모습 보니 감회가 새롭네..
첫날부터 잘했어 나의 영웅, 니느님
시범 경기가 있었어도 정식 첫 경기 첫 타자에게 빗맞은 안타로 출루시켰고, 시범 경기때 드러난 셋포지션 슬라이드 스텝 약점을 보완했음에도 당시 도루왕하던 이대형에게 도루까지 내줬고, 키가 작은 박경수에게는 밀어서 파울 홈런에 이은 워닝 트랙에서 잡힌 비거리에 포구후 넥스트 플레이에서 공까지 떨군 어수선한 분위기로 맞은 1사 3루..이동중 DMB로 보면서 이 당시에서 몇년전 켈빈 히메네스가 떠올랐습니다. 시범경기와 시즌 초엔 2옵션이던 슬라이더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장타를 허용했던 투수였지만, 1옵션인 몸쪽 낮은 싱커로 무사 또는 1사 3루 실점 위기에서 3루쪽 땅볼로 묶을 수 있는 투수였고, 5구 이상 연속으로 그 코스의 싱커를 풀카운트에도 뿌리던 모습에서 이런게 "에이스"의 자격이라고 느꼈었죠..싱커로 버티다보니 시즌 중반에 가선 슬라이더까지 살아나며 두개의 위닝샷을 갖춘 에이스가 됐었기에 니퍼트가 첫 "숙제"를 어떻게 푸나 기대와 우려를 하며 봤는데, 장신에 오버핸드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하이패스트 볼에 이진영의 타구가 내야 땅볼이 되는걸 보면서 "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1점차 리드 무사 1,3루 두번째 "숙제"에서도 박용택을 다시 하이패스트볼로 내야 팝플라이로 막는걸 보고 "에이스감"이라고 기대가 굳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야구 한 40년쯤 보니 무사나 1사 3루 숙제를 쉽게 푸는 타자, 투수를 보유한 팀이 우승을 하더군요..특히나 이런 실점 위기에서 결코 쉽게 실점하지 않는 에이스가 버티는 팀이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이 시즌 2선발 라미네즈가 아예 데드암 상태로 입국했다가 광탈하면서 팀도 붕괴되며 김경문 감독 사퇴까지 이어져서 우승은 5년후에야 이뤄졌지만, 우승 팀에 걸맞는 에이스가 탄생한 날이라 어떻게든 화질을 뻠뿌질 해서 올려봤습니다..
이 댓글 너무 귀엽게 잘 쓰신거 같아요 ㅎㅎ
최강야구 보다 오신분!!!
서동욱 정의용 박용택 정성훈도 있네
손
저도
저두 ㅋ
저요🙋
니퍼트 보고 두산팬 하기로 맘 먹었었는데
다시 봐도 역시 잘하네요
너무 좋네요❤ 유니폼도 포수도 그대로인 우리팀. 선수들 이름도 너무 익숙하고 잠실구장도 그대로고. 잠실구장 바뀌면 그리울것 같아요
양팀 라인업 다 추억이다
이 정도로 화질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신기하네요 ㄷㄷ
뭐래 ㅋㅋ 2011년도 영상이다 그전에는 흑백이였냐 ㅋㅋ 한국을 무시하냐?
방송국에 쌓여 있는 원본 테잎은 DVD보다 고화질인 걸로 알아요 ㅋ 원본 꺼내와서 작업하면 얼마든지 고화질물 가능할 듯
2011년이 원시시대가 아니다
2011이 무슨 흑백시대냐 ㅋㅋㅋㅋㅋㅋ
니퍼트는 당연 너무 좋고 오랜만의 고젯 플레이 보니까 좋네요
ㅋㅋㅋ 저도 그래요. 손션-고젯 시절의 니퍼트네요.ㅋㅋㅋ
@@키다리짬뽕아저씨 앗!!! 짬뽕아저씨...^^ 저 구독잡니다.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영상 올려주시는군요.
앞으로 꾸준히 부탁 드릴게요
니퍼트는 정말 좋은 선수였다고 기억합니다.
이대형 열심히 뛰네요(지나가던 엘팬입니다 ).엘지고 두산이고 다 추억의 선수들이네요. 리즈도 있다니
오랜만의 영상이네요. 2010년대(정확히는 2014년)5살이었을때 원년 오비베어스 야구팬 아빠와 잠실구장을 간게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15년도 어린이날 더비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목동 마지막경기,대역전극),플레이오프 마산원정,한국시리즈 5차전,그리고 16년도에 KS3차전, 17,18,19 꾸준히 직관가면서 올해도 자주 가고있습니다. 정말 한평생 추억의 선수로 잊을 수 없는 니퍼트선수의 데뷔전을 고화질로 볼 수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제 아들과 거의 나이가 같겠네요..베이징 올림픽 1차전이었던 미국전 하던 시간에 진통이 시작되서 다음날 새벽에 태어났으니까 거의..2015시즌부터 왕조시절에 야구를 제대로 봐왔기에 축복받은 세대죠..2016시즌부터 회원가입하고 2016, 2018, 2019 정규리그 우승 확정 경기 모두 아이들과 직관했고, 2019 KS 4차전은 결혼식때문에 저만 빼고 와이프와 아이들이 직관해서 평생 가져갈 추억을 만든거 같아 뿌듯하네요..앞으로 수년간은 윈나우가 아닌 리빌딩의 시절이라 승률도 경기력도 왕조시절과 비교되면서 보기 힘들겠지만..저도 오비 꼴찌 수모를 겪고 나서야 미라클 베어스 세례를 받는거니까요..야구로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드시고, 훗날 아이들과 캐치볼하는 로망도 꼭 이루시길..^^
@@old-baseball그냥 옛날 베어스가 그리워서 어릴 때 두산과 겪었던 추억만 정리해서 푼 것 뿐인데, 정성스러운 긴 답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원년 팬 아빠와 미래 두산 장수팬이 될 저의 향수(?)를 자극해줄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와 이 때 멤버 대단했구나.. 보기 편안하네 그냥
두산의 레전드 KBO의 레전드 니퍼트
니느님도 님느님이지만 이종욱과 손시헌... 낭만두산 시절 그립다 ㅠㅠㅠ
가장 아픈 손가락들이죠..정재훈과 함께 10년 중견수, 유격수, 클로져였음에도 우승반지 끝끝내 못 끼우고 떠났기에...특히나 이종욱은 FA오퍼도 받았음에도 야구 은인 손시헌은 오퍼를 못받아서 엔씨에 패키지 FA로 보답했다는게 정설이 됐죠. 몸이 만신창이가 된 고영민도 고젯다운 활약으로 당당히 우승반지 꼈고..애증의 홍상삼도, FA 보상 신화 이원석도, FA 리턴 홍포도 유종의 미를 거뒀기에 이종욱 손시헌은 정말 아픈 두개의 손가락..이 시절 국대 센터 라인은 모두 은인인 박경수 효과..
우리의 영웅이 다 나오는군여~그리운 우리 레전드들❤
와 젊었네 역시 멋있어 최강야구 보다 여기까지 왔어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니퍼트가 유독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워낙 막강해서
'사자대감 잡는 사냥꾼'이라는 호칭도 있었음!
통산 3팬가 그런데 코시 6차전 ㄹㅇ 어케 잡은건지...
소중한영상 감사합니다 🙂
나 저때 두산 사랑했네... 모르는 이름이 없네...야구 안본지 거의 10년은 된거 같은데
전설의 시작이네요.. 니퍼트선수 KBO역대 외국인투수중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운 이름들이 많네요
이종욱 고영민 김현수 김동주 국대 1-4번타자 라인업은 지금 봐도 웅장
진짜 국가대표 라인업이엿음
추억의 선수님들 진ㅉ ㅏ너무 많다........
잼나게 보고 갑니다!!
다시 없을 실력 인성 외모 모두 완벽한 용병선수 니퍼트
ㅇㅈ 이혼이뭐가문제야ㅋㅋㅋㅋ 혼인신고만한거지 연애헤어지는거랑뭐가다름? 설마 모솔인가? 그럼 ㅇㅈ
@@rogue2586니퍼트 애 둘 있지 않나요?
이때 야구가 참좋았다
ㅇㅈ
최강야구 니퍼트로 여기까지 흘러들어왔어요. 믿고 보는 니느님!!! 추억 새록새록
김동주 선수의 몸쪽공 공략은 의식이 아닌 본능임.
가정과 선수 생활을 이분해줄 이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입니다.
김동주 선수님 그립습니다.
니퍼트따라 여기까지왔네 너무멋진 우리니느님! 요즘최강야구에서 니퍼트볼때마다 마음이 뭉~클 합니다
형제나다름없다는 양의지선수 은퇴하면 바로최강야구로와서 니퍼트와함께 할 수 있음좋겠다 둘이 함께 있는모습 보고싶음
성지순례 왔습니다 니퍼트 24년 9월 14일 잠실 KT전 은퇴식 확정입니다~
타팀 팬이지만 역사의 시작
두산은 역시 저 유니폼이 멋져요.....(한화팬 씀)
니퍼트는 정말 역대급 외인이긴 했음. 물론 나같은 삼성팬들 입장에서는 그냥 니퍼트를 턴걸 거의 본적이 없으니... 나올때마다 우리팀한테 상당한 공포를 안겨주었던 그런 선수... 그때 삼성은 심지어 지금처럼 약팀도 아니고 왕조를 세울만큼 잘나갔던 팀인데....
아나운서님은 김동주 홈런 때 왜 저렇게 톤다운이 되셨을까 의문이네요 ㅋㅋㅋ
선수들 앳된거보소 ㅎㄷㄷ
어제 최강야구 보고 왔어요 ㅎ
바로 전년도 월드시리즈 엔트리에 들었던 선수를 데려온다 해서 당시 두산팬들이
프런트가 일을 잘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니퍼트는 지금이나 저때나 얼굴이 똑같다...동안
이때가 그립다.....
의윤이 형님은 여기서도 병살이야ㅠㅠ
6:16
역사적인날!!❤
0:22 2몌다 삼 셴취미터
은퇴식전에 본다
크보역사상 용병투수.GOAT
No.40 더스틴 니퍼트
영원한 나의 두산 1 선발 니퍼트
푸른눈의 에이스 니퍼트 한국에서 은퇴 이후의 생활도 대성하시길.
실력, 인성….베어스 뿐 아니라..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
20:05 고영민 수비 캬..
니퍼트는 두산의 레전드 중에 하나지~
역대 외국인 최초이자 유일로 남을꺼 같은 통산 100승 기록 보유중인 니-멘
그나마 지금 후보군들 중에서는 뷰캐넌 정도? 4시즌동안 현재 52승이면 평균적으로는 8시즌 정도는 해야되네...
화려한 두산 멤버들 보소. 홀쭉한 양의지 ㅎ
과거 삼팬이었죠... 이제는 최강야구 팬입니다.... ㅎ 니퍼트 선수님 선수시절 너무도잘하셨지만 특히나 삼성킬러여서 정말 미웠는데 지금 이렇게 오시니 새롭고 반갑네요ㅎㅎ 파이팅하십쇼 !!
장 피디의 근거있는 자신감,,니퍼트 흥해라❤
니느님 ㅠㅠ 니느님생각하면 눈물남...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저땐 초3이였는데 지금은 군대에 있네요ㅋㅋ
저는 초2때 원년 우승 게임을 동대문 구장에서 직관했었고, 군대에서 중대 막내로 2번째 우승을 지켜보고 빨래 건조대 앞에서 노을 바라보며 소리없이 만세 불렀답니다. ^^
니퍼트,양의지,오재원,고영민,김동주,손시헌,김현수,이종욱,임재철
지타는 최준석이었나?
추억 속의 선수들..^^
와 13년전.. 야구 정말 푹 빠져있을때네.. 키야.. 그립다 그 시절..
개인적으로 프로야구 재밌던 시기 2007~2017년까지
2018 까지 재밌있었죠
니느님 전설의 시작
두목곰 스윙 예술이다..
*니퍼트 감사합니다 당신 때문에 두산 팬이라는게 행복했어요 원년팬*
니퍼트 첫타자가 이대형이었구나...전성기 듬직한 김동주도 반갑고 지금 보다 슬림화 양의지도 반갑네.
진짜 니퍼트는 직관갔을떄 선발투수일때만큼 든든할때가 없음 ㅋㅋ
난 타팀인데.. 이걸 새벽 왜 1시에 보고있을까..보다보니 김현수가 두산이였던것도 잊고있었네.. 김동주는 진짜 수비 안정감뭔데 ㄷㄷ
니퍼트는 진짜 미국에서 핫한 인물이였지 잊을수 없는 선수
이땐 어렸네요😊
와 화질 좋은거 보소
화질 칭찬 댓글은 꼭 답글을 다는게 도리죠..^^ 감사합니다. 다만, 이 영상은 원본 소스가 고화질은 아니랍니다..방송 원본을 직접 캡쳐한 영상들은 인터레이스 잔상 제거하며 60프레임으로 뻥튀기하고, 해상도도 1080에서 2160으로 업스케일해서 올린 영상들이고요..니퍼트 데뷔 경기 당시 정확히 어디서 DMB로 시청하면서 이동했는지도 기억이 나는군요..그동안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중에 무사나 1사 3루에서 주자를 묶어두는 능력자와 필살기는 히메네스의 싱커와 니퍼트의 하이패스트볼 이었는데, 이날 니퍼트의 그 능력보고 에이스감이 왔다 확신했었죠..그런 연유로 직접 집관하며 캡쳐하지 못했기에..다른 분이 영상작업을 이미 마친 450P에 30프레임 파일의 원본으로 작업해서 화질에 대한 자랑은 못하는 영상이 됐습니다..당시 MBC가 각잡고 공중파 개막전 중계했던 터라, 슈퍼슬로우 카메라도 동원하고 영상퀄리티가 좋았는데, 원본 직접 캡쳐 못한게 천추의 한이네요..개인적으론 아쉬움이 큰 화질의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와 이대형 저때는 안 눕고 서서 치네 ㅋㅋ🐱
그의 미소가 너무나 아름답다.
허구연발음ㅋㅋㅋ두샨베아스 중심의 라인압ㅋㅋ스라이다 니뻣뜨ㅋㅋ증말로 흥미로운 대결입니다 첫타자 샹당히 중요합니다ㅋㅋ니뻣트는 우리나라 채고의 도루능력을 가지고있는주자를 어떻게 할껏인지 간건입니다ㅋㅋ
피지컬 100에서 추성훈이 니퍼트한테 누구냐 할 때 그냥 좀 그랬음. 나쁘다는게 아니고 자기 분야에선 세계적으로 더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나쁜건 아니지만 좀 서운하달까
니퍼트 잘 몰랐는데, 지금 와서 그때 2017년 당시의 상황을 종합해 보면 두산의 입장이 전혀 이해 안되는것도 아님. 하지만 헌신한 선수에 대한 대우가 다소 부족했다는것 또한 맞음. 니퍼트에게 은퇴식을 제안 한것도 사실 선수 입장에선 은퇴할 마음이 없는데 은퇴식을 제안 한다는거 자체가 어찌보면 실례임. 당시 니퍼트 입장에선 연봉은 얼마든지 깍아 줄테니 재계약만 해달라 였고, 두산 입장에선 이미 전성기가 지난 선수를 계속 데려 가기엔 팀 재정도 선수쿼터도 둘다 부담이 됐을거임. 니퍼트 입장에선 그렇게 재계약 연락을 기다리다 다른선수와 계약 한거 알고는 상당히 화가 났을테고.
니퍼트 최강야구 나왔으면...최강야구 단장님 이글 보고 계신가요?
와 그 니퍼트도 등판경기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니 .. 세상에 쉬운거 하나없다 진짜
개막전이라 그런지 스피드는 이 날 잘 안나왔네 니퍼트는 평속이 147언저리를 던지던 투수인데
와 고영민 손시헌 이종욱 진짜 추억의 조합..
하 이때 야수진은 정말 좋네요.. 올해는 조수행에 이유찬 쓰면서 양의지 사오고도 가을야구 단 한 경기.. 1년 날린 거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는
2023년인 현재 포수는 아직 양의지랍니다
은퇴식 보고 오신분!!
은퇴식 영상에 나온 데뷔전 영상이 제 영상으로 보이더군요..뭔가 뿌듯하기도 하더라고요. 아들과 함께 좌익수 뒷쪽에서 은퇴식을 함께하고 왔답니다..니퍼트와 양의지가 울때마다 팬들은 웃었던 어제의 잠실 공기를 또 오래오래 기억하겠네요..베어스 야구의 화양연화를 만들어준 니퍼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old-baseball 영구결번40
@@old-baseball 영구결번 40을 와쳐봅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니느님의 탄생이네요~
니퍼트 나오는 날은 무조건이었지
이땐 몰랐지.. 우리의 니느님이 될줄은
생각없이 보다 2010년 초반의 저화질도 고화질도 아닌 중화질이 내 추억을 건드림
채널 돌리면 스펀지2.0 하고있을것 같은 느낌
나도 기억난다. 외인 VS 외인이 붙었던 KBO 개막전 두산 VS LG 그리고, 더스틴 니퍼트 VS 레다메즈 리즈. 둘 다 첫무대 첫 대결이었다.
크 두산 라인업..지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