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프레스 북한내부영상1] 평양 고층아파트 부실공사 현장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янв 2025
- ◎다른 북한내부영상 전편 보기
• 아시아프레스 북한 내부 취재 영상
◎아시아프레스 뉴스(한국어) www.asiapress.o...
◎아시아프레스(일본어) www.asiapress.o...
◇창틀 크기도 제각각인 부실공사...동원된 노동자들은 지쳐보여
북한은 2012년 김일성 탄생 100주년에 맞춰 '강성국가'의 위상을 과시하기 위해 평양에 고층 아파트를 대량 건설하는 '평양 10만호 주택건설 사업'을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해 왔다. 전국의 대학생, 군인 및 건설전문가들이 평양 곳곳에서 진행되는 아파트 공사에 총동원되는 것이다. 2011년 여름 이후 평양을 방문한 사람들이 입을 모아 '평양은 대단한 건설 러시였다'는 감상을 말할 정도다.
평양에 거주하는 본지의 구광호 기자는 2011년 8월 평양시 중심부 대동강구역의 10만호 건설현장에 잠입, 외관만 봐도 한눈에 '부실공사'임을 짐작할 수 있는 '엉성한' 10만세대 건설현장의 실태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중동이나 중국, 러시아 등에서 해외 건설을 하청받아 외화벌이에 일조하는 건설의 프로, '대외건설지도국' 인원들까지 동원됐지만 영상 속 아파트는 창문 틀의 크기와 위치, 각 층의 높이 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2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건설현장인데도 철골도, 크레인도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위험하기 짝이 없다. 자재가 부족한데다 2012년 4.15행사에 맞추느라 시간도 촉박하다보니 부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著作権:アジアプレス
映像の無断使用・転載を禁止します。
Footage Copyright : ASIAPRESS
The video footage may not be used in any form(copying,selling,renting,distributing,screening,broadcasting, webcasting and debunking) without the prior written consent.
영상 저작권 : 아시아프레스(ASIAPRESS)
본 영상은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어떤 형태로든(복사, 판매, 대여, 배포, 상영, 방송, 웹 등) 사용될 수 없습니다.